ΠΕΡΙ ΕΡΜΗΝΕΙΑΣ


I. Πρῶτον δεῖ θέσθαι τί ὄνομα καὶ τί ῥῆμα, ἔπειτα τί | ἐστιν ἀπό-

φασις καὶ κατάφασις καὶ ἀπόφανσις καὶ λόγος. |

1. 우선 명사가 무엇이고 동사가 무엇인지 정해져야 하고, 다음으로

긍정과 부정 그리고 서술과 진술이 무엇인지 정해져야 한다.

Ἔστι μὲν οὖν τὰ ἐν τῇ φωνῇ τῶν ἐν τῇ ψυχῇ παθη|μάτων 

σύμβολα, καὶ τὰ γραφόμενα τῶν ἐν τῇ φωνῇ. || καὶ ὥσπερ οὐδὲ                    5

γράμματα πᾶσι τὰ αὐτά, οὐδὲ φωναὶ αἱ | αὐταί· ὧν μέντοι ταῦτα

σημεῖα πρώτως, ταὐτὰ πᾶσι παθή|ματα τῆς ψυχῆς, καὶ ὧν ταῦτα 

ὁμοιώματα, πράγματα | ἤδη ταὐτά. περὶ μὲν οὖν τούτων εἴρηται 

ἐν τοῖς περὶ ψυ|χῆς· ἄλλης γὰρ πραγματείας.

그러면 음성에 속하는 것들은 영혼 내에서의 영향[을 받은 상태]에 대한 

대응물이고, 기록된 것들도 음성에 속하는 것들에 대해 그러하다. 또한

모든 이에게 문자가 같지 않듯, 음성도 [모두에게] 같지 않다. 그렇지만

이것들이 일차적으로 그에 대한 표지(기호)인 바, 그러한 영혼의 상태가

모두에게 같으며, 이것들이 그에 대한 유사물인 바, 사태도 이미 [모두에게]

같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에 관하여서는 영혼에 관한 일들에서

이야기된다. [이러한 것들은 지금의 논의와] 다른 문제에 속하기 때문이다.


Ἔστι δ᾿, ὥσπερ ἐν τῇ ψυχῇ || ὁτὲ μὲν νόημα ἄνευ τοῦ                                 10

ἀληθεύειν ἢ ψεύδεσθαι, ὁτὲ δὲ ἤδη | ᾧ ἀνάγκη τούτων ὑπάρχειν 

θάτερον, οὕτω καὶ ἐν τῇ φωνῇ· | περὶ γὰρ σύνθεσιν καὶ διαίρεσίν 

ἐστι τὸ ψεῦδος καὶ τὸ | ἀληθές. τὰ μὲν οὖν ὀνόματα αὐτὰ καὶ τὰ

ῥήματα ἔοικε | τῷ ἄνευ συνθέσεως καὶ διαιρέσεως νοήματι, οἷον τὸ 

ἄνθρω||πος ἢ τὸ λευκόν, ὅταν μὴ προστεθῇ τι· οὔτε γὰρ ψεῦδος |                  15

οὔτε ἀληθές πω, σημεῖον δ᾿ ἐστὶ τοῦδε. καὶ γὰρ ὁ τραγέλα|φος

σημαίνει μέν τι, οὔπω δὲ ἀληθὲς ἢ ψεῦδος,, ἐὰν μὴ | τὸ εἶναι ἢ μὴ 

εἶναι προστεθῇ, ἢ ἁπλῶς ἢ κατὰ χρόνον. |

다른 한편, 영혼 내에서 어떤 경우에는 생각이 참이 되는 일도

거짓되는 일도 없는가 하면, 또 어떤 경우에는 이미 그것에게 이 둘 중 

다른 한쪽이 필연적으로 성립하는 것처럼, 음성 내에서도 그런 식이다. 

왜냐하면 거짓과 참이 결합과 분할에 관련하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편으로 명사와 동사는 결합과 분할 없는 생각과 유사한데, 예를 들어

"인간"이나 "흰-것"이 무언가 추가되지 않은 경우이다. 즉 ["인간"이나

"흰-것"은] 거짓도 참도 아직 아닌데, 실체[여기 이것]에 대한 표지이다. 

그리고 "염솨슴(염소+사슴)"도 모종의 것을 지시하기는 하나,

아직 참이나 거짓은 아닌데, "있다" 혹은 "있지 않다"가 추가되지 않을

경우에 [그러하며], 단적으로든 시간상으로든 [그러하다].


II. Ὄνομα μὲν οὖν ἐστὶ φωνὴ σημαντικὴ κατὰ συνθήκην || ἄνευ                     20

χρόνου, ἧς μηδὲν μέρος ἐστὶ σημαντικὸν κεχωρισμένον· | ἐν γὰρ 

τῷ Κάλλιππος τὸ ἵππος οὐδὲν αὐτὸ καθ᾿ ἑαυτὸ | σημαίνει, ὥσπερ 

ἐν τῷ λόγῳ τῷ καλὸς ἵππος. οὐ μὴν οὐδ᾿ | ὥσπερ ἐν τοῖς ἁπλοῖς 

ὀνόμασιν, οὕτως ἔχει καὶ ἐν τοῖς | ≪συμ≫πεπλεγμένοις· ἐν ἐκείνοις μὲν 

γὰρ οὐδαμῶς τὸ μέρος ση||μαντικόν, ἐν δὲ τούτοις βούλεται μέν,                    25

ἀλλ᾿ οὐδενὸς κεχωρι|σμένον, οἷον ἐν τῷ ἐπακτροκέλης τὸ κέλης. ≪οὐδὲν σημαίνει καθ᾿ ἑαυτό.≫ |

2. 그러므로 명사는 시간(시제) 없이 협약에 따라 지시 기능을 하는

음성이며, 그것의 어떤 부분도 독립된 채로 지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있지

않다. 즉 "칼맆포스(아름다운-말)" 내에서 "힢포스(말)"가 그 자체로, 마치 

"칼로스 힢포스(아름다운 말)"라는 진술에서 하는 식으로, 아무것도 [그렇게] 

지시하지 않는다. 물론 단순 명사들 내에서처럼, 복합된 명사들 내에서도 

그렇지는 않다. 즉 저 [단순 명사] 안에서는 결코 부분이 지시적이지 않은 반면, 

이 [복합 명사] 안에서는 [부분이 지시적이기를] 의도하지만, [부분이] 

독립된 채로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해적선(-船, or 해적선, ἐπακτρίς: 경량-선박 + κέλης: 단노-선)"에서

"(단노)선"이 그러하다. ≪[부분] 그 자체로는 <아무것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는다.≫

Τὸ δὲ κατὰ συνθήκην, ὅτι φύσει τῶν ὀνομάτων οὐδέν | ἐστιν, 

ἀλλ᾿ ὅταν γένηται σύμβολον· ἐπεὶ δηλοῦσί γέ τι καὶ | οἱ ἀγράμ-

ματοι ψόφοι, οἷον θηρίων, ὧν οὐδέν ἐστιν ὄνομα. ||

그런데 "협약에 따라" 라는 것은, 자연적으로 명사들 중 어떤 것도

있지 않고, 대응물이 될 때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문자화되지 않는 

소음들, 예를 들어 짐승의 소리 같은, 그것들 중 어떤 것도 명사이지 

않은 것들조차도, 모종의 것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Τὸ δ᾿ οὐκ ἄνθρωπος οὐκ ὄνομα. οὐ μὴν οὐδὲ κεῖται ὄνομα | ὅ                       30

τι δεῖ καλεῖν αὐτό ― οὔτε γὰρ λόγος οὔτε ἀπόφασίς ἐστιν ―, | 

ἀλλ᾿ ἔστω ὄνομα ἀόριστον. | ≪ὅτι ὁμοίως ἐφ᾿ ὁτουοῦν ὑπάρχει καὶ ὄντος καὶ μὴ ὄντος.≫

그런데 "비(非) 인간(not human)"은 이름이 아니다. 물론 그것("비 인간")을

그리 불러야 하는 모종의 이름이 마련되어 있지도 않고 ―  ["비 인간"이]

진술도 아니고 부정도 아니기 때문에 ―, 오히려 부정(不定) 명사라

하기로 하자. ≪[이것이] 그 무엇을 두고서든 그것이 있는 경우에도 

있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성립하기 때문이다.≫

Τὸ δὲ Φίλωνος ἢ Φίλωνι καὶ ὅσα || τοιαῦτα οὐκ ὀνόματα, ἀλλὰ                   16b

πτώσεις ὀνόματος. λόγος δέ | ἐστιν αὐτοῦ τὰ μὲν ἄλλα κατὰ τὰ 

αὐτά, ὅτι δὲ μετὰ τοῦ | ἔστιν ἢ ἦν ἢ ἔσται οὐκ ἀληθεύει ἢ 

ψεύδεται, τὸ δὲ ὄνομα | ἀεί, οἷον Φίλωνός ἐστιν ἢ οὐκ ἔστιν· οὐδὲν 

γάρ πω οὔτε ἀλη||θεύει οὔτε ψεύδεται. |                                                     5

그런데 "필론의" 혹은 "필론에게" 그리고 이런 종류의 것들은 명사가

아니라, 명사의 격들이다. 그것에 대한 설명은 여타의 사항들에서는

같은 방식인데, 반면 "있다" 혹은 "있었다" 또는 "있을 것이다"를 동반하여

참이 되거나 거짓이 되지 않지만, 명사는 언제나 ["있다" 등을 동반하여 참이 

되거나 아니면 거짓이 된다] 라는 점이 있으니, 예를 들어 "필론의 있다" 

혹은 "[필론의] 있지 않다"가 그러하다. 즉 [이것은] 아직 참이 되지도 

거짓이 되지도 않는다.


III. Ῥῆμα δὲ ἐστι τὸ προσσημαῖνον χρόνον, οὗ μέρος οὐδὲν | σημαίνει 

χωρίς· καὶ ἔστιν ἀεὶ τῶν καθ᾿ ἑτέρου λεγομένων | σημεῖον. λέγω 

δ᾿ ὅτι προσσημαίνει χρόνον, οἷον ὑγίεια μὲν | ὄνομα, τὸ δὲ 

ὑγιαίνει ῥῆμα· προσσημαίνει γὰρ τὸ νῦν ὑπάρ||χειν. καὶ ἀεὶ τῶν                       10

καθ᾿ ἑτέρου λεγομένων σημεῖόν ἐστιν, οἷον | τῶν καθ᾿ ὑποκειμένου 

[ἢ ἐν ὑποκειμένῳ]. |

3. 시간을 부가적으로 지시하는 것, 그것의 부분이 독립적으로는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는 것, 그것이 동사이다. 또한 [동사는] 언제나 다른 것에 대해서

진술된 것들에 대한 표지이다. 그런데 나는 [동사가] 시간을 부가적으로

지시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고, 예를 들어 "건강"은 이름인 반면,

"건강하다"라는 것은 동사이다. 왜냐하면 ["건강하다"가] 지금 성립(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부가적으로 지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동사는]

다른 것에 대해서 진술된 것들에 대하여 있으니, 예를 들어 기체에 대해서

[또는 기체 내에서] [진술된] 것들에 대하여 있다.

Τὸ δὲ οὐχ ὑγιαίνει καὶ τὸ οὐ κάμνει οὐ ῥῆμα λέγω· | προσ-

σημαίνει μὲν γὰρ χρόνον καὶ ἀεὶ κατά τινος ὑπάρχει, | τῇ δὲ δια-

φορᾷ ὄνομα οὐ κεῖται· ἀλλ᾿ ἔστω ἀόριστον ῥῆμα, || ὅτι ὁμοίως ἐφ᾿                   15

ὁτουοῦν ὑπάρχει καὶ ὄντος καὶ μὴ ὄντος. |

반면 나는 "안 건강하다"와 "안 아프다"는 동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시간을 부가적으로 지시하고 언제나 모종의 것에 대해서

성립하지만, 이름이 놓이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오히려 부정 동사라

하기로 하자, [이것이] 그 무엇을 두고서든 그것이 있는 경우에도 

있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성립하기 때문이다.(cf. 16a32)

Ὁμοίως δὲ καὶ τὸ ὑγίανεν ἢ τὸ ὑγιανεῖ οὐ ῥῆμα, ἀλλὰ | 

πτῶσις ῥήματος· διαφέρει δὲ τοῦ ῥήματος, ὅτι τὸ μὲν τὸν | παρ-

όντα προσσημαίνει χρόνον, τὰ δὲ τὸ πέριξ. |

그런데 "건강했다" 또는 "건강할 것이다"도 마찬가지로 동사가 아니라,

동사의 격이다. [동사의 격은] 동사와 차이가 나는데, 동사는 현재 시간을

부가적으로 지시하는 반면, 격들은 그 주위를 그리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Αὐτὰ μὲν οὖν καθ᾿ ἑαυτὰ λεγόμενα τὰ ῥήματα ὀνό||ματά ἐστι                          20

καὶ σημαίνει τι ― ἴστησι γὰρ ὁ λέγων τὴν διά|νοιαν, καὶ ὁ ἀκού-

σας ἠρέμησεν ―, ἀλλ᾿ εἰ ἔστιν ἢ μή, οὔπω | σημαίνει. οὐδὲ γὰρ 

τὸ<ῦ> εἶναι ἢ μὴ εἶναι σημεῖόν ἐστι τοῦ πράγματος, οὐδ᾿ ἐὰν τὸ ὂν 

εἴπῃς αὐτὸ καθ᾿ ἑαυτὸ ψιλόν· | αὐτὸ μὲν γὰρ οὐδέν ἐστιν, 

προσσημαίνει δὲ σύνθεσίν τινα, ἣν || ἄνευ τῶν συγκειμένων οὐκ                      25

ἔστι νοῆσαι. |

그러므로 그 자체로 진술되는 동사는 이름이며 모종의 것을

지시하지만 ― 왜냐하면 진술하는 자가 생각을 정지시키고, 그러면 

들은 자가 [그 생각에] 멈추기 때문이다 ―, [모종의 것이] 있는지 아니면 있지

않은지는, 아직 지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있다" 혹은 "있지 않다"라는 것이

사태의 표지이지도 않고(or "왜냐하면 [그 자체로 진술되는 동사는] '있다' 혹은 

'있지 않다'라는 사태의 표지이지도 않고), 당신이 "있는 것"을 그 자체로 

단적으로(고립된 것, 발가벗겨진 것으로)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사태의 표지가] 

아니다. 그것[고립된 "있는 것"]은 어떤 것으로도 있지 않지만, 모종의 결합, 

결합되는 것들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그런 결합을 부가적으로 지시하기 때문이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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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시간표.

생각 2020. 3. 1. 01:47 |

 

09-10

 

 

 

 

 

 

 

10-11

 

 

 

 

 

 

11-12

 

 

 

 

 

 

12-13

 

 

 

 

 

 

13-14

 

 

 

 

 

 

 

14-15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대학원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플라톤 

『소피스트』

강독 (예정)

 

 

15-16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대학원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플라톤 

『소피스트』

강독 (예정)

 

 

16-17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대학원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플라톤 

『소피스트』

강독 (예정)

 

 

17-18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비판문

언어철학 reading response

18-19

 

언어철학-고유명

아리스토텔레스-의미론

대학원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19-20

 

언어철학-고유명

아리스토텔레스-의미론

대학원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강독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예정)

정암학당

 

 

20-21

 

언어철학-고유명

아리스토텔레스-의미론

대학원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예정)

정암학당

 

 

21-22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예정)

정암학당

 

 


1. DK 안티폰 강독 일정 미정.

2. 아리스토텔레스 『동물생성론』 강독 일정 미정.

3. 아리스토텔레스 『분석론 전서』 강독 일정 미정.

4. 플라톤 『소피스트』 강독,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강독 주말 진행 가능.

5. 5월 소논문 발표를 목표로. 플라톤 『소피스트』에서 자체적인 것과 관계적인 것의 문제, 플라톤 『테아이테토스』에서 전체와 전부와 원소와 구조, 플라톤 『파르메니데스』에서 전체와 부분과 하나,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자연학』, 『동물생성론』에서 마찬가지로 전체와 부분과 하나. 전체는 정의상 부분을 포함하는지, 전체 내에서 부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할 때 경계와 접촉과 연속 등의 개념, 단위로서의 하나와 수로서의 하나의 문제 등등.

6. 현대 영미 언어철학에서 고유명의 지시적 기능과 서술적 기능 중 어느 쪽에 플라톤의 초중기 이데아론이 적응 가능할는지, 그것은 후기 플라톤 형이상학과 언어철학에도 연속적으로 유효한지. 언어철학 맡으셨던 분 임용 성공하신 듯. 강상진 선생님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미론이란 제목으로 수업 대체하실 예정이라는데, 갑자기 한 학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몇 개가 된 거냐.

7. 2018-2: 9, 2019-1: 6, 2019-2: 6. 2020-1: 6. 5학기 째에 9학점 듣고 수료를 할지, 6학점 듣고 마지막 학기 등록금 좀 덜 내고 다닐지. 올해 안에 박사논문 주제 구체화하고(『파르메니데스』, 『테아이테토스』, 『소피스트』에서 자기술어화의 문제이긴 한데, 자체적인 것과 관계적인 것의 구도, 단일성과 복잡성의 구도 등을 어디에서 어떻게 논할지 등등), 관련해서 연구재단 연차보고서도 준비하고, 가능하면 올해 겨울에는 장기해외연수 지원 신청해 보자. 어디를 찔러 보나? 누가 날 받아주나?

8. IPS 지역 발표랑 『소피스트』 주제 발표 관련해서도 뭔가 찔러 볼 수 있을까나.

9.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수강생 나 포함 둘이던데, 남은 한 사람 고전어 할 줄 알면 강독식으로 진행하자 그래 볼까.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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Φαίνεται δ᾿ ἐξετάζουσι τὸν λόγον τοὐναντίον

μᾶλλον· τά τε γὰρ εἰρημένα λύειν οὐ χαλεπόν, καὶ

πρὸς τούτοις ἄλλα συμβαίνει λέγειν ἀδύνατα. πρῶ-

τον μὲν οὖν ὅτι οὐθὲν σημεῖον ἡ ὁμοιότης τοῦ

ἀπιέναι ἀπὸ παντός, ὅτι καὶ φωνὴν καὶ ὄνυχας καὶ                            5

τρίχας ὅμοιοι γίγνονται καὶ τὴν κίνησιν, ἀφ᾿ ὧν

οὐθὲν ἀπέρχεται. ἔνια δ᾿ οὐκ ἔχουσί πω ὅταν γεν-

νῶσιν, οἷον τρίχωσιν πολιῶν ἢ γενείου. 

그런데 그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는 자들에게는 오히려

반대가 더 분명하다. 왜냐하면 이야기된 점들도 해결하기

어렵지 않거니와, 이런 것들에 더하여 다른 불가능한 

것들도 말하도록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선

유사성이 전체로부터의 방출의 아무런 징표도 아니라는

점이 [분명한데], 목소리에서도 손톱에서도 체모에서도 

또한 움직임에서도 유사한 자들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것들로부터 아무것도 방출되지 않는데도. 그런데 

어떤 것들은 그들이 낳을 때 아직 지니고 있지 않은

것들로, 예를 들어 센 머리카락이나 턱의 수염 등이다.

- 부모가 출산 시 아직 지니지 않은 특징이 이후

  자식과 부모가 모두 늙었을 때 유사한 특징으로 될 경우.

  

                                                    ἔτι τοῖς

ἄνωθεν γονεῦσιν ἐοίκασιν, ἀφ᾿ ὧν οὐθὲν ἀπῆλθεν·

ἀποδιδόασι γὰρ διὰ πολλῶν γενεῶν αἱ ὁμοιότητες,

οἷον καὶ ἐν Ἤλιδι ἡ τῷ Αἰθίοπι συγγενομένη· οὐ                              10

γὰρ ἡ θυγάτηρ ἐγένετο, ἀλλ᾿ ὁ ἐκ ταύτης Αἰθίοψ.

                                                     더 나아가 

그들로부터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그런 윗대 선조와 

닮기도 한다. 왜냐하면 유사성들이 여러 대를 지나 

반복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엘리스에서도 

피부가 검은 자와 성교를 한 여인이 있다. 말인 즉 

그 딸은 [검은 피부로] 생성되지 않았으나, 이 딸로부터 

나온 아들은 피부가 검은 자로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καὶ ἐπὶ τῶν φυτῶν δὲ ὁ αὐτὸς λόγος· δῆλον γὰρ ὅτι

καὶ τούτοις ἀπὸ πάντων ἂν τῶν μερῶν τὸ σπέρμα

γίγνοιτο. πολλὰ δὲ τὰ μὲν οὐκ ἔχει, τὰ δὲ καὶ

ἀφέλοι τις ἄν, τὰ δὲ προσφύεται. ἔτι οὐδ᾿ ἀπὸ

τῶν περικαρπίων ἀπέρχεται· καίτοι καὶ ταῦτα γί-                             15

νεται τὴν αὐτὴν ἔχοντα μορφήν.                                                        //200214

그런데 식물들에 관련하여서도 동일한 논리가 성립한다. 

왜냐하면 이것들에게도 종자가 모든 부분들로부터

생성될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그런데 다수의 식물들이 

어떤 부분들은 지니지 않는가 하면, 어떤 부분들은 또 

누군가가 제거하기도 할 것이며, 또 어떤 부분들은 

웃자라기도 한다. 더욱이 껍질로부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것들도 같은 형태를 

지닌 것들로 생성된다.


Ἔτι πότερον ἀπὸ τῶν ὁμοιομερῶν μόνον ἀπ-

έρχεται ἀφ᾿ ἑκάστου, οἷον ἀπὸ σαρκὸς καὶ ὀστοῦ

καὶ νεύρου, ἢ καὶ ἀπὸ τῶν ἀνομοιομερῶν, οἷον

προσώπου καὶ χειρός; εἰ μὲν γὰρ ἀπ᾿ ἐκείνων

μόνον, <ἐοικέναι ἔδει ἐκεῖνα μόνον·> ἐοίκασι δὲ                                20

μᾶλλον ταῦτα τοῖς γονεῦσι [τὰ ἀνομοιομερῆ],

οἷον πρόσωπον καὶ χεῖρας καὶ πόδας· εἴπερ οὖν

μηδὲ ταῦτα τῷ ἀπὸ παντὸς ἀπελθεῖν, τί κωλύει

μηδ᾿ ἐκεῖνα τῷ ἀπὸ παντὸς ἀπελθεῖν ὅμοια εἶναι,

ἀλλὰ δι᾿ ἄλλην αἰτίαν;

더 나아가 (1) 균질적인 부분들로부터만 그 각각으로부터

[종자가] 나오는지, 예를 들어 살과 뼈와 피 등으로부터,

아니면 비균질적 부분들로부터도 나오는지, 예를 들어

얼굴과 손으로부터? (a) 왜냐하면 만일 오직 저 [균질적인]

부분들로부터만 나온다면, <오직 저것들만 닮아야 했을

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것들이 아니라] 이 [비균질적]

부분들에서 훨씬 더 선조와 닮았다 [비균질적 부분들에서],

예를 들어 얼굴과 손과 발에서. 그러므로 만일 정말로

이 [비균질적인] 부분들에서도 전체로부터 나오는 일에 

의해서 [닮은 것이] 아니라면, 저 [균질적인] 부분들에서도 

전체로부터 나오는 일에 의해서 유사한 것들이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인해 [유사한 것들이 있게 되는 일을] 

무엇이 막는가?

- 『동물부분론』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기준으로 다른

동물들을 논한다.

- OCT는 [τὰ ἀνομοιομερῆ . . . πόδας] 까지 생략. 

 

                              εἰ δ᾿ ἀπὸ τῶν ἀνομοιο-

μερῶν μόνον, οὐκ ἄρα ἀπὸ πάντων. προσήκει

δὲ μᾶλλον ἀπ᾿ ἐκείνων· πρότερα γὰρ ἐκεῖνα, καὶ                               25

σύγκειται τὰ ἀνομοιομερῆ ἐξ ἐκείνων, καὶ ὥσπερ

πρόσωπον καὶ χεῖρας γίγνονται ἐοικότες, οὕτω καὶ

σάρκας καὶ ὄνυχας. 

                               (b) 그런데 만일 오직 비균질적인 

부분들로부터만 [종자가] 나온다면, 그럼 모든 부분들로부터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저 [균질적인] 부분들로부터 나오는 

일이 더욱 적절하다. 왜냐하면 저것들이 더 앞선 것들이고, 

비균질적인 부분들은 저것들로부터 조직되며, 마치 얼굴과 

손이 닮은 것들로 생성되듯, 그런 식으로 살과 뼈도 [닮은 

것들로 생성되기] 때문이다. 

                          εἰ δ᾿ ἀπ᾿ ἀμφοτέρων, τίς ὁ

τρόπος ἂν εἴη τῆς γενέσεως; σύγκειται γὰρ ἐκ

τῶν ὁμοιομερῶν τὰ ἀνομοιομερῆ, ὥστε τὸ ἀπὸ

τούτων ἀπιέναι τὸ ἀπ᾿ ἐκείνων ἂν εἴη ἀπιέναι καὶ                               30

τῆς συνθέσεως· ὥσπερ κἂν εἰ ἀπὸ τοῦ γεγραμ-

μένου ὀνόματος ἀπῄει τι, εἰ μὲν ἀπὸ παντός, κἂν

ἀπὸ τῶν συλλαβῶν ἑκάστης, εἰ δ᾿ ἀπὸ τούτων, ἀπὸ

τῶν στοιχείων καὶ τῆς συνθέσεως.

                           (c) 그런데 만일 양쪽 부분들 

모두로부터 나온다면, 그 생성의 방식은 무엇이겠는가? 

왜냐하면 균질적 부분들로부터 비균질적 부분들이 

조합되고, 그래서 이 [비균질적] 부분들로부터 산출함은 

저 [균질적] 부분들로부터 산출함 그리고 조합으로부터 

산출함일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문자로 기록된 

이름으로부터 무엇이든 산출되었다고 할 경우라면 

그러했을 것처럼, 한편으로 그 [이름] 전체로부터라고 

한다면, 그 음절들의 각각으로부터이기도 할 것이고, 

다른 한편 이 음절들로부터라고 한다면, 철자들로부터 

그리고 그 조합으로부터일 것이다.

- c.f. 『형이상학』 Ζ에서 집과 건축자재들의 단순합, 문장과

철자들의 단순합 사이의 구분. 

- 『테아이테토스』 202- 소크라테스의 꿈이론.

                                              ὥστ᾿ εἴπερ ἐκ

πυρὸς καὶ τῶν τοιούτων σάρκες καὶ ὀστᾶ συνεστᾶ-

σιν, ἀπὸ τῶν στοιχείων ἂν εἴη μόνον· ἀπὸ γὰρ                                  35

τῆς συνθέσεως πῶς ἐνδέχεται; ἀλλὰ μὴν ἄνευ γε                         722b

ταύτης οὐκ ἂν εἴη ὅμοια. ταύτην δ᾿ εἴ τι δημι-

ουργεῖ ὕστερον, τοῦτ᾿ ἂν εἴη τὸ τῆς ὁμοιότητος

αἴτιον, ἀλλ᾿ οὐ τὸ ἀπελθεῖν ἀπὸ παντός.

                                               그래서 만일 정말로 

불과 그러한 종류의 것들로부터 살과 뼈가 구성되었다면, 

[종자는] 원소들로부터만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어떻게 

그 조합으로부터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물론 이 조합 

없이는 닮은 것들로 있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모종의 것이 

이 조합을 나중에 제작한다면, 유사성의 원인이 이런 것일 

터이며, 전체로부터의 산출은 아닐 것이다.

- 살, 피, 뼈 → 손, 발. homoiomere에서 anhomoiomere로.

  이 과정에서 sunthesis 개입.

  불 및 원소 → 살, 피, 뼈. homoiomere에서 homoiomere로.

  이 과정에서는 sunthesis 개입 여지가 없음.

  

Ἔτι εἰ μὲν διεσπασμένα τὰ μέρη ἐν τῷ σπέρματι,

πῶς ζῇ; εἰ δὲ συνεχῆ, ζῷον ἂν εἴη μικρόν. καὶ τὰ                                5

τῶν αἰδοίων πῶς; οὐ γὰρ ὅμοιον τὸ ἀπιὸν ἀπὸ

τοῦ ἄρρενος καὶ τοῦ θήλεος.

더욱이 만일 한편으로 종자 안에서 부분들이 해체되어

있다면, 어떻게 살아있겠는가? 다른 한편 [부분들이] 연속되어 

있다면, [종자는] 작은 동물일 것이다. 그리고 생식기들의 

부분들은 어떤가? 수컷으로부터 나온 것과 암컷으로부터 

나온 것이 유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Ἔτι εἰ ἀμφοτέρων ὁμοίως ἀπὸ πάντων ἀπ-

έρχεται, δύο γίγνεται ζῷα· ἑκατέρων γὰρ ἅπαντα

ἕξει. διὸ καὶ Ἐμπεδοκλῆς ἔοικεν, εἴπερ οὕτω

λεκτέον, μάλιστα λέγειν ὁμολογούμενα τούτῳ τῷ

λόγῳ [τό γε τοσοῦτον, ἀλλ᾿ εἴπερ ἑτέρᾳ πῃ, οὐ                                  10

καλῶς]· φησὶ γὰρ ἐν τῷ ἄρρενι καὶ τῷ θήλει οἷον

σύμβολον ἐνεῖναι, ὅλον δ᾿ ἀπ᾿ οὐδετέρου ἀπιέναι,

더욱이 만일 그 둘 모두로부터 마찬가지 방식으로

산출된다면, 두 동물들이 생성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둘 각각의 모든 것들을 전부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엠페도클레스도, 만일 정말로 그런

식으로 말해야만 한다면, 특히 이러한 논리에 동의하는

말들을 한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그 만큼은, 그러나

만일 정말로 다른 어떤 방식으로 말한다면, 훌륭하지는

못하게]. 왜냐하면 그는 수컷과 암컷 안에 부신이

내재한다고, 그런데 그 전체는 둘 중 어느 한 쪽으로부터도

산출되지 않는다고,

ἀλλὰ διέσπασται μελέων φύσις, ἡ μὲν ἐν ἀν-

δρός . . .

오히려 사지의 본성이 파편화되며, 한편으로는

남성의 본성이 . . . 

διὰ τί γὰρ τὰ θήλεα οὐ γεννᾷ ἐξ αὑτῶν, εἴπερ ἀπὸ

παντός τε ἀπέρχεται καὶ ἔχει ὑποδοχήν; ἀλλ᾿

ὡς ἔοικεν ἢ οὐκ ἀπέρχεται ἀπὸ παντός, ἢ οὕτως                                15

ὥσπερ ἐκεῖνος λέγει, οὐ ταὐτὰ ἀφ᾿ ἑκατέρου, διὸ

καὶ δέονται τῆς ἀλλήλων συνουσίας. ἀλλὰ καὶ

τοῦτ᾿ ἀδύνατον. ὥσπερ γὰρ καὶ μεγάλα ὄντ᾿ ἀδύ-

νατον διεσπασμένα σώζεσθαι καὶ ἔμψυχα εἶναι,

καθάπερ Ἐμπεδοκλῆς γεννᾷ ἐπὶ τῆς φιλότητος,

λέγων                                                                                      20

왜냐하면 무엇으로 인해 암컷들이 자신들을 통해

출산하지 않겠는가, 만일 정말로 모든 것으로부터

나오기도 하거니와 그릇도 지니고 있다면? 허나

그럴 듯해 보이기로는 모든 것으로부터 나오지 않거나,

혹은 저 엠페도클레스가 말하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양편 각각으로부터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고, 이로 인해

[부절들] 서로간의 교접이 필요하기도 한 것일 터이다. 

그러나 이런 일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부분들이] 

큰 것들로 있을 경우 분절되고서 살아남고 또 영혼을 

갖춘 것들로 있기란 불가능한 것처럼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엠페도클레스가 애정의 시기에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태어나게 하듯 [큰 것들로 있으면서 분절되어서],

ᾗ πολλαὶ μὲν κόρσαι ἀναύχενες ἐβλάστησαν.

그로써 여러 목 없는 머리들이 싹을 틔웠다.

εἶθ᾿ οὕτως συμφύεσθαί φησιν. τοῦτο δὲ φανερὸν

ὅτι ἀδύνατον· οὔτε γὰρ μὴ ψυχὴν ἔχοντα οὔτε

μὴ ζωήν τινα δύναιτ᾿ ἂν σώζεσθαι, οὔτε ὥσπερ

ζῷα ὄντα πλείω συμφύεσθαι ὥστ᾿ εἶναι πάλιν ἕν.

그 다음 그런 식으로 동반생장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영혼을

지니지 않는 부분들도 모종의 생명을 지니지 않는 부분들도

살아남을 능력이 없을 것이고, 또 마치 많은 동물들이 

있는 것처럼 [그 부분들이 있다가] 동반성장하고 그래서 

다시 하나로 있게 되는 것도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ἀλλὰ μὴν τοῦτον τὸν τρόπον συμβαίνει λέγειν τοῖς                            25

ἀπὸ παντὸς ἀπιέναι φάσκουσιν, ὥσπερ τότε ἐν

τῇ γῇ ἐπὶ τῆς φιλότητος, οὕτω τούτοις ἐν τῷ

σώματι. ἀδύνατον γὰρ συνεχῆ τὰ μόρια γίγνε-

σθαι, καὶ ἀπιέναι εἰς ἕνα τόπον συνιόντα. εἶτα

πῶς καὶ "διέσπασται" τὰ ἄνω καὶ κάτω καὶ

δεξιὰ καὶ ἀριστερὰ καὶ πρόσθια καὶ ὀπίσθια;

πάντα γὰρ ταῦτα ἄλογά ἐστιν.                                                       30

그렇지만 모든 것으로부터의 산출을 주장하는 자들은

이런 방식을 논하도록 귀결되는데, 마치 애정의 시기에

대지에서의 경우에서처럼, 이런 부분들의 경우 육체 

안에서 그런 식으로 [된다고 말하도록 귀결된다.] 

왜냐하면 부분들이 연속적인 것들이 되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래서 한 곳을 향해 모여서 산출하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어떻게 위 아래 

우와 좌 그리고 전과 후로 "분절되기까지 하겠는가?" 

즉 이런 모든 일들을 부조리하다.

- 28 "γὰρ"는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가?

  이 앞의 논의는 범생설이 엠페도클레스를 편들 수밖에 없다.

  Cho. 제안) 25-27까지를 괄호 안에 넣는 처리를 하면, 

                앞 24까지에 대한 설명일 수 있다.


Ἔτι τὰ μέρη τὰ μὲν δυνάμει τὰ δὲ πάθεσι διώ-

ρισται, τὰ μὲν ἀνομοιομερῆ τῷ δύνασθαί τι ποιεῖν,

οἷον γλῶττα καὶ χείρ, τὰ δ᾿ ὁμοιομερῆ σκληρότητι

καὶ μαλακότητι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 τοῖς τοιούτοις

πάθεσιν. οὐ πάντως οὖν ἔχον αἷμα οὐδὲ σάρξ.

더욱이 부분들은 한편으로는 능력에 의해 다른 한편

으로는 상태에 의해 규정되는데, 비균질적 부분들은

무엇을 행할 능력이 있는지에 의해, 예를 들어 혀와

손처럼, 다른 한편 균질적인 부분들은 단단함과 유연함

그리고 이런 종류의 여타의 상태들로 규정된다.

그러므로 피도 살도 모든 상태로 있는 것은 아니다.

δῆλον τοίνυν ὅτι ἀδύνατον τὸ ἀπελθὸν εἶναι συν-                             35

ώνυμον τοῖς μέρεσιν, οἷον αἷμα ἀπὸ αἵματος ἢ                           723a

σάρκα ἀπὸ σαρκός. ἀλλὰ μὴν εἴ γ᾿ ἐξ ἑτέρου τινὸς                                     //

ὄντος αἷμα γίνεται, οὐδ᾿ ἂν τῆς ὁμοιότητος αἴτιον

ἀπὸ πάντων τῶν μορίων· ἱκανὸν γὰρ ἀφ᾿ ἑνὸς

ἀπιέναι μόνον, εἴπερ μὴ ἐξ αἵματος αἷμα γίγνεται.                              5

διὰ τί γὰρ οὐκ ἂν καὶ ἅπαντα ἐξ ἑνὸς γίγνοιτο;

그러니 산출된 것이 그 부분들과 동의어이기는, 

예를 들어 피에서 피가 혹은 살에서 살이 나왔다는 

것처럼, 불가능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만일 모종의 다른 것이 있어서 그로부터 피가

생성된다고 한다면, 이 또한 모든 부분들로부터의

유사성에 대한 원인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로부터의 산출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만일

정말로 피가 피로부터 생성되지 않는다면. 왜냐하면

무슨 이유로 하나로부터 그 모든 것들도 생성되지

못하겠는가? 

[각자 기원과 산물이 동종적일 필요가 없다면

하나에서 모든 것이 나올 수 있다?]

- 몸에서 분리된 손은 더 이상 손이 아니다. 

ὁ αὐτὸς γὰρ λόγος ἔοικεν εἶναι οὗτος τῷ Ἀναξ-

αγόρου, τῷ μηθὲν γίγνεσθαι τῶν ὁμοιομερῶν·

πλὴν ἐκεῖνος μὲν ἐπὶ πάντων, οὗτοι δ᾿ ἐπὶ τῆς

γενέσεως τῶν ζῴων τοῦτο ποιοῦσιν. ἔπειτα τίνα

τρόπον αὐξηθήσεται ταῦτα τὰ ἀπελθόντα ἀπὸ παν-                           10

τός; Ἀναξαγόρας μὲν γὰρ εὐλόγως φησὶ σάρκας

ἐκ τῆς τροφῆς προσιέναι ταῖς σαρξίν· τοῖς δὲ ταῦτα

μὲν μὴ λέγουσιν, ἀπὸ παντὸς δ᾿ ἀπιέναι φάσκουσι,

πῶς ἑτέρου προσγιγνομένου ἔσται μεῖζον, εἰ μὴ

μεταβάλλει τὸ προσελθόν; 

이는 아낙사고라스의 논리와 같은 논리인 것일

듯하다, 균질적인 부분들 중 아무것도 생성되지

않는다는 주장과. 저 자(아낙사고라스)는 모든 것에 

대해 논하지만, 이 사람들은 동물의 생성을 놓고

이 작업을 한다는 점을 제외하고. 그리하여 

모든 것으로부터의 이러한 산출물들은 무슨 방식으로

성장하겠는가? 아낙사고라스는 양분을 통해 살이

살에 추가된다고는 합리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고, 그런데 모든 것으로

부터의 산출을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어떻게 다른 것이

덧붙여 생겨날 때 더 큰 것으로 있겠는가, 만일 추가된

것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ἀλλὰ μὴν εἴ γε

δύναται μεταβάλλειν τὸ προσελθόν, διὰ τί οὐκ                                  15

εὐθὺς ἐξ ἀρχῆς τὸ σπέρμα τοιοῦτόν ἐστιν ὥστ᾿ 

ἐξ αὐτοῦ δυνατὸν εἶναι γίνεσθαι αἷμα καὶ σάρκας,

ἀλλὰ μὴ αὐτὸ εἶναι ἐκεῖνο καὶ αἷμα καὶ σάρκας;

허나 만일 추가된 것이 변화하는 일이 가능한 경우라도,

무엇으로 인해 처음부터 곧장 종자가 그로부터 피와 살이

생성되는 일이 가능할 그러한 것이고, 저것 자체가 피이기도

하고 살이기도 가능할 그러한 것이지는 않는 것이 아닐

이유는 무엇인가?

οὐ γὰρ δὴ οὐδὲ τοῦτο ἐνδέχεται λέγειν, ὡς τῇ

κατακεράσει αὐξάνεται ὕστερον οἷον οἶνος ὕδατος

προσεγχυθέντος· αὐτὸ γὰρ ἂν πρῶτον μάλιστα

ἦν ἕκαστον ἄκρατον ὄν· νῦν δὲ ὕστερον μᾶλλον                                20

καὶ σὰρξ καὶ ὀστοῦν καὶ τῶν ἄλλων ἕκαστόν ἐστι

μορίων. τοῦ δὲ σπέρματος φάναι τι νεῦρον εἶναι

καὶ ὀστοῦν λίαν ἐστὶν ὑπὲρ ἡμᾶς τὸ λεγόμενον.

왜냐하면 이것을 포도주가 물에 섞이는 경우처럼 혼합에

의해 이후에 증가된다고 말하는 일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선 무엇보다도 혼합되지 않은

채로 있는 각각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나중이 되어

살이기도 뼈이기도 여타의 부분들 각각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종자의 어떤 것은 신경이고 또 뼈라고 주장하는

일은 논의되는 바가 우리를 지나치게 넘어선다.


-작성중-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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Τὰ μὲν γὰρ προΐεται φανερῶς σπέρμα τῶν

ζῴων, οἷον ὅσα αὐτῶν ἔναιμα τὴν φύσιν ἐστί, τὰ

δ᾿ ἔντομα καὶ τὰ μαλάκια ποτέρως, ἄδηλον. ὥστε

τοῦτο θεωρητέον, πότερον πάντα προΐεται σπέρμα

τὰ ἄρρενα ἢ οὐ πάντα, καὶ εἰ μὴ πάντα, διὰ τίν᾿

αἰτίαν τὰ μὲν τὰ δ᾿ οὔ· καὶ τὰ θήλεα δὲ πότερον                        35

συμβάλλεται σπέρμα τι ἢ οὔ, καὶ εἰ μὴ σπέρμα,                   721b

πότερον οὐδ᾿ ἄλλο οὐθέν, ἢ συμβάλλεται μέν τι,

οὐ σπέρμα δέ. ἔτι δὲ καὶ τὰ προϊέμενα σπέρμα τί

συμβάλλεται διὰ τοῦ σπέρματος πρὸς τὴν γένεσιν

σκεπτέον, καὶ ὅλως τίς ἐστιν ἡ τοῦ σπέρματος φύσις

καὶ ἡ τῶν καλουμένων καταμηνίων, ὅσα ταύτην                        5

τὴν ὑγρότητα προΐεται τῶν ζῴων.                                               //200207

동물들 중 일부는 분명히 종자를 방출하는데,

예를 들어 동물들 중 본성에 있어서 유혈동물들인

것들이 그러하고, 반면 절지동물들과 연체동물들은

둘 중 어느 방식인지(분명히 혹은 그렇지 않게), 불분명하다. 

그래서 이 점이 관찰되어야만 하는데, 수컷들 전부가 

종자를 방출하는지 아니면 전부는 아닌지, 그리고 만일 

전부가 아니라면, 무슨 원인으로 인해 일부는 그리하고 

일부는 그리하지 않는지가 관찰되어야 한다. 또한 암컷들은 

일종의 종자에 기여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또 만일 

종자에 기여하지 않는다면 다른 아무것에도 기여하지 않는지, 

혹은 무엇인가에는 기여하지만, 종자에는 기여하지 않는지

관찰되어야만 한다. 더 나아가 종자를 방출하는 것들은

종자를 통해 생성을 위해 무슨 기여를 하는지 관찰되어야만

하며, 일반적으로 종자의 본성이 무엇이고 소위 하혈이란

것들의 본성이 무엇인지, 동물들 중 이러한 액체를 방출하는

모든 경우에서, 관찰되어야만 한다.

- 종자가 사원인 중 어떤 것(들)으로서 생성에 기여하는지.

Δοκεῖ δὲ πάτνα γίνεσθαι ἐκ σπέρματος, τὸ δὲ

σπέρμα ἐκ τῶν γεννώντων. διὸ τοῦ αὐτοῦ λόγου

ἐστί, πότερον καὶ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προΐεται

ἄμφω ἢ θάτερον μόνον, καὶ πότερον ἀπὸ παντὸς

ἀπέρχεται τοῦ σώματος ἢ οὐκ ἀπὸ πνατός· εὔ-                            10

λογον γάρ, εἰ μὴ ἀπὸ πνατός, μηδ᾿ ἀπ᾿ ἀμφοτέρων

τῶν γεννώντων. διόπερ ἐπισκεπτέον, ἐπειδὴ φασί

τινες ἀπὸ παντὸς ἀπιέναι τοῦ σώματος, περὶ τούτου

πῶς ἔχει πρῶτον. 

그런데 모든 것들이 종자로부터 생성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종자는 낳는 것들로부터 생성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로 인해 같은 설명에 속하니, 암컷도

수컷도 양자 모두 [종자를] 방출하는지 아니면 오직 

어느 한쪽만 그리하는지, 또 전 물체로부터 [종자가]

발생하는지 아니면 전 물체로부터인 것은 아닌지

여부가 그러하다. 왜냐하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만일 전 물체로부터가 아니라면, 낳는 것들 양편

모두로부터도 아니라는 것이. 바로 이로 인해 고찰

되어야만 한다, 어떤 이들은 전 물체로부터 방출을

주장하기에, 이에 관련하여 사정이 어떠한지가 우선

[고찰되어야만 한다.]

                       ἔστι δὲ σχεδόν, οἷς ἄν τις χρή-

σαιτο τεκμηρίοις ὡς ἀφ᾿ ἑκάστου τῶν μορίων

ἀπιόντος τοῦ σπέρματος, τέτταρα, πρῶτον μὲν ἡ                         15

σφοδρότης τῆς ἡδονῆς· μᾶλλον γὰρ ἡδὺ πλέον

ταὐτὸ γινόμενον πάθος, πλέον δὲ τὸ πᾶσι τοῖς

μορίοις ἢ τὸ ἑνὶ ἢ ὀλίγοις συμβαῖνον αὐτῶν. ἔτι

τὸ ἐκ κολοβῶν κολοωὰ γίνεσθαι· διὰ μὲν γὰρ τὸ

τοῦ μορίου ἐνδεὲς εἶναι οὐ βαδίζειν σπέρμα ἐν-

τεῦθέν φασιν, ὅθεν δ᾿ ἂν μὴ ἔλθῃ, τοῦτο συμβαίνειν                     20

μὴ γίνεσθαι. 

                      그런데, 누군가가 부분들의 각각으로부터 

종자가 방출된다고 여기면서 그 증거로 사용할 것들은,

거의 네 가지로, 우선은 (1) 쾌락의 격렬함이다. 왜냐하면

같은 상태가 더 많아질 때 쾌락이 훨씬 더 커지고,

그 부분들 중 모든 부분들에 귀결된 것이 하나나 

혹은 적은 부분들에 귀결된 것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2) 훼손된 자들로부터는 훼손된 자들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즉 그들은 한편으로 그 부분의 결함으로 인해서는

그 부분으로부터 종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그들이

주장하고, 그로부터 종자가 출현하지 않을 부분, 이러한 

부분이 생성되지 않도록 귀결된다고 주장한다.

                 πρὸς δὲ τούτοις αἱ ὁμοιότητες πρὸς

τοὺς γεννήσαντας· γίνονται γὰρ ἐοικότες, ὥσπερ

καὶ ὅλον τὸ σῶμα, καὶ μόρια μορίοις· εἴπερ οὖν

καὶ τῷ ὅλῳ αἴτιον τῆς ὁμοιότητος τὸ ἀφ᾿ ὅλου

ἐλθεῖν τὸ σπέρμα, καὶ τοῖς μορίοις αἴτιον ἂν εἴη τὸ

ἀφ᾿ ἑκάστου τι τῶν μορίων ἐλθεῖν. 

이러한 것들에 더하여 (3) 낳은 것들에 대한 유사성들이

있다. 왜냐하면 [낳아진 것들이] 닮은 것들로 생성되는데, 

온 신체도 [닮]고, 부분들도 부분들과 [닮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일 정말로 전체로부터 종자가 나왔다는 것이 

전체와의 유사성의 원인이라면, 부분들 중 각 특정

부분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은 부분들과의 유사성의

원인일 것이다.

                                              ἔτι δὲ καὶ

εὔλογον ἂν εἶναι δόξειεν, ὥσπερ καὶ τοῦ ὅλου ἐστί                       25

τι ἐξ οὗ γίνεται πρῶτον, οὕτω καὶ τῶν μορίων

ἑκάστου, ὥστ᾿ εἰ ἐκείνου σπέρμα, καὶ τῶν μορίων

ἑκάστου εἴη ἄν τι σπέρμα ἴδιον. 

                                              더 나아가 

(4) 합리적인 것이라고도 보일 것인데, 마치 전체에도 

그 전체가 그로부터 생성된 최초의 무언가가 있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부분들 각각의 경우에도 그러하며, 그래서 

만일 저 전체의 종자가 있다면, 부분들 각각에 대해서도

어떤 고유한 종자가 있을 것이다.

                                           πιθανὰ δὲ καὶ τὰ

τοιαῦτα μαρτύρια ταύταις ταῖς δόξαις· οὐ γὰρ

μόνον τὰ σύμφυτα προσεοικότες γίνονται τοῖς γο-

νεῦσιν οἱ παῖδες, ἀλλὰ καὶ τὰ ἐπίκτητα· οὐλάς τε                          30

γὰρ ἐχόντων τῶν γεννησάντων ἤδη τινὲς ἔσχον ἐν

τοῖς αὐτοῖς τόποις τῶν ἐκγόνων τὸν τύπον τῆς

οὐλῆς, καὶ στίγμα ἔχοντος ἐν τῷ βραχίονι τοῦ

πατρὸς ἐπεσήμηνεν ἐν Χαλκηδόνι τῷ τέκνῳ συγ-

κεχυμένον μέντοι καὶ οὐ διηρθρωμένον τὸ γράμμα.

ὅτι μὲν οὖν ἀπὸ παντὸς ἔρχεται τὸ σπέρμα, σχεδὸν                      35

ἐκ τούτων μάλιστα πιστεύουσί τινες.                                   722a

                                           그런데 이러한

통념들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증거들도 신뢰를 주는

것들이다. 자식들은 선천적인 측면에서만 자식이 부모를 

닮은 것으로 생성되는 게 아니라, 후천적인 측면에서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낳은 것들이 상처를 지닐 때 자손들

중 어떤 이들은 같은 위치들에 상처의 흔적을 지니기도

하고, 칼케돈에서 아버지가 팔에 낙인을 지니는데 그의

자식에게 희미해지고 뚜렷하게 식별되진 않았지만 그 

글자가 나타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자가 

모든 것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은, 거의 이런 점들로부터 

어떤 이들이 특히나 신뢰한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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Ἔχει δὲ τὰ περὶ τοὺς ὄρχεις καὶ καὶ τὰς ὑστέρας                             [Ⅲ]

οὐχ ὁμοίως πᾶσι τοῖς ἐναίμοις ζῴοις, καὶ πρῶτον

τὰ περὶ τοὺς ὄρχεις τοῖς ἄρρεσιν. τὰ μὲν γὰρ                         15

ὅλως ὄρχεις οὐκ ἔχει τῶν τοιούτων ζῴων, οἷον τό

τε τῶν ἰχθύων γένος καὶ τὸ τῶν ὄφεων, ἀλλὰ

πόρους μόνον δύο σπερματικούς· τὰ δ᾿ ἔχει μὲν

ὄρχεις, ἐντὸς δ᾿ ἔχει τούτους πρὸς τῇ ὀσφύι κατὰ

τὴν τῶν νεφρῶν χώραν, ἀπὸ δὲ τούτων ἑκατέρου

πόρον, ὥσπερ ἐν τοῖς μὴ ἔχουσιν ὄρχεις, συνάπ-                    20

τοντας εἰς ἕν, καθάπερ καὶ ἐπ᾿ ἐκείνων, οἷον οἵ τε

ὄρνιθες πάντες καὶ τὰ ᾠοτοκοῦντα τετράποδα τῶν

δεχομένων τὸν ἀέρα καὶ πλεύμονα ἐχόντων· καὶ

γὰρ ταῦτα πάντα ἐντὸς ἔχει πρὸς τῇ ὀσφύι τοὺς

ὄρχεις, καὶ δύο πόρους ἀπὸ τούτων ὁμοίως τοῖς

ὄφεσιν, οἷον σαῦροι καὶ χελῶναι καὶ τὰ φολιδωτὰ                  25

πάντα. 

그런데 고환과 자궁에 관련한 부분들은 모든 유혈

동물들에게 마찬가지이지는 않고, 우선 고환에 관련된

부분들이 수컷 동물들에게 있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유혈] 동물들 중 일부는 고환을 지니지 않는데, 예를

들어 어-류나 뱀-류가 그렇고, 종자생성이 가능한

두 관들만을 지닐 뿐이다. 그런데 [유혈 동물 중 다른]

일부는 고환을 지니기는 하지만, 내부에 신장의 위치에서

등허리 쪽으로 이것들을 지니고, 이 둘 각각으로부터

관을 지니는데, 마치 고환을 지니지 않는 것들의 경우에서

처럼 그러하며, 이 관들은 하나로 합치되는 바, 마치

[고환을 지니지 않는] 저것들의 경우에서도 그러하듯 [합치되며],

예를 들어 새들 전부와 호흡 가능하고 폐를 지니는 것들 중

사족 보행 난생 동물들이 그러하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내부에

등허리 쪽에서 고환으로서 지니고, 또한 뱀과 마찬가지로

이것들로부터 나온 두 관들 또한 지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마뱀과 거북 그리고 [비늘 달린] 파충류들

모두가 그러하다.

          τὰ δὲ ζῳοτόκα πάτνα μὲν ἐν τῷ ἔμπροσθεν

ἔχει τοὺς ὄρχεις, ἀλλ᾿ ἔνια αὐτῶν ἔσω πρὸς τῷ

τέλει τῆς γαστρός, οἷον ὁ δελφίς, καὶ οὐ πόρους

ἀλλ᾿ αἰδοῖον ἀπὸ τούτων περαῖνον εἰς τὸ ἔξω,

καθάπερ οἱ βόες, τὰ δ᾿ ἔξω, καὶ τούτων τὰ μὲν

ἀπηρτημένους, ὥσπερ ἄνθρωπος, τὰ δὲ πρὸς τῇ                     30

ἕδρᾳ, καθάπερ οἱ ὕες. διώρισται δὲ περὶ αὐτῶν

ἀκριβέστερον ἐν ταῖς ἱστορίαις ταῖς περὶ τῶν ζῴων.

         반면 태생 동물들 모두는 전면에 고환을

지니지만, 그것들 중 일부는 복부 말단 내부로

지니는데, 예를 들어 돌고래가 그러하고, 관들이

아니라 이것들로부터 나와 외부로 끝나는 음부를

지니는데, 마치 소들처럼 그러하며, 일부는 외부에

지니는데, 이것들 중 일부는 매달린 것들을 지니며,

이는 마치 인간의 경우처럼 그러하고, 다른 일부는 

둔부 쪽으로 지니는데, 마치 돼지들처럼 그러하다.

그런데 이것들에 관해서는 『동물들에 관한 보고들』

에서 더 정확하게 규정된다.

Αἱ δ᾿ ὑστέραι πᾶσι μέν εἰσι διμερεῖς, καθάπερ

καὶ οἱ ὄρχεις τοῖς ἄρρεσι δύο πᾶσιν· ταύτας δ᾿

ἔχουσι τὰ μὲν πρὸς τοῖς ἄρθροις, καθάπερ αἵ τε

γυναῖκες καὶ πάντα τὰ ζῳοτοκοῦντα μὴ μόνον                       35

θύραζε ἀλλὰ καὶ ἐν αὑτοῖς, καὶ οἱ ἰχθύες ὅσοι                  717a

ᾠοτοκοῦσιν εἰς τοὐμφανές, τὰ δὲ πρὸς τῷ ὑπο-

ζώματι, καθάπερ οἵ τ᾿ ὄρνιθες πάντες καὶ τῶν

ἰχθύων οἱ ζῳοτοκοῦντες. ἔχουσι δὲ δικρόας καὶ

τὰ μαλακόστρακα τὰς ὑστέρας καὶ τὰ μαλάκια· τὰ

γὰρ καλούμενα τούτων ᾠὰ τοὺς περιέχοντας                         5

ὑμένας ὑστερικοὺς ἔχει.

반면 자궁은 모든 경우에 두 부분으로 있는데,

고환이 모든 수컷들에게 둘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일부는 이것들을 외음부 쪽에 지니는데,

마치 여성들과 모든 태생 동물들이 외부만이 아니라

자신들 내부에도 지니는 것과 같으며, 난생인 

모든 어류도 명백히 그러하고, 어떤 것들은 횡경막

쪽으로 지니는데, 마치 새들 전부와 물고기들 중

태생인 것들처럼 그러하다. 그런데 갑각류와 연체동물은

두쪽으로 된 자궁들을 지닌다. [이것들이] 이것들의 

소위 알을 감싸는 자궁 역할을 하는 막을 지니기 때문이다. 

Μάλιστα δὲ ἀδιόριστον ἐπὶ τῶν πολυπόδων ἐστίν,

ὥστε δοκεῖν μίαν εἶναι· τούτου δ᾿ αἴτιον ὁ τοῦ

σώματος ὄγκος πάντῃ ὅμοιος ὤν. δικρόαι δὲ καὶ

αἱ τῶν ἐντόμων εἰσὶν ἐν τοῖς μέγεθος ἔχουσιν·

ἐν δὲ τοῖς ἐλάττοσιν ἄδηλοι διὰ τὴν μικρότητα

τοῦ σώματος.                                                                  10

[자궁은] 두족류들의 경우 특히 규정되지 않은 

것인데, 그래서 유일한 것이라 여겨진다. 그런데

이 원인은 몸-통이 전방위로 유사하다는 것이다.

반면 절지동물의 자궁은 크기가 큰 것들 안에는

있다. 반면 작은 것들 안에서는 몸체가 작기 때문에

불분명하다.

Τὰ μὲν οὖν εἰρημένα μόρια τοῖς ζῴοις τοῦτον

ἔχει τὸν τρόπον·

그러므로 이야기된 부분들은 동물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있다.


Περὶ δὲ τῆς ἐν τοῖς ἄρρεσι διαφορᾶς τῶν σπερ-                             [Ⅳ]

ματικῶν ὀργάνων, εἴ τις μέλλει θεωρήσειν τὰς

αἰτίας δι᾿ ἅς εἰσιν, ἀνάγκη λαβεῖν πρῶτον τίνος

ἕνεκεν ἡ τῶν ὄρχεών ἐστι σύστασις. εἰ δὴ πᾶν ἡ                      15

φύσις ἢ διὰ τὸ ἀναγκαῖον ποιεῖ ἢ διὰ τὸ βέλτιον,

κἂν τοῦτο τὸ μόριον εἴη διὰ τούτων θάτερον. ὅτι

μὲν τοίνυν οὐκ ἀναγκαῖον πρὸς τὴν γένεσιν, φα-

νερόν· πᾶσι γὰρ ἂν ὑπῆρχε τοῖς γεννῶσι, νῦν δ᾿

οὔθ᾿ οἱ ὄφεις ἔχουσιν ὄρχεις οὔθ᾿ οἱ ἰχθύες· ὠμμένοι

γάρ εἰσι συνδυαζόμενοι καὶ πλήρεις ἔχοντες θοροῦ                 20

τοὺς πόρους. λείπεται τοίνυν βελτίονός τινος

χάριν. 

그런데 수컷의 경우에서 종자 기관들의 차이에

관련하여서는, 그 차이가 성립하는 원인들을

누군가 관찰하고자 한다면, 우선 고환의 구성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파악하는 일이 필연적이다.

그래서 만일 모든 자연 본성이 필수성으로 인해서든

이익을 위해서든 그것을 제작한다면, 바로 이 부분은

이러한 것들을 통해 다른 것일 터이다. 그러니까

한편으로 생성에 필수적이지 않다는 것, 이는 분명하다.

왜냐하면 [필수적이었다면] 자손을 낳는 모든 것들에게 

고환이 존속했을 텐데, 뱀도 물고기도 지니지를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짝짓기가 관찰되는 것들이고

정액으로 채워진 정관을 지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이익을 위해서란 것이 남는다.

         ἔστι δὲ τῶν μὲν πλείστων ζῴων ἔργον

σχεδὸν οὐθὲν ἄλλο πλὴν ὥσπερ τῶν φυτῶν σπέρμα

καὶ καρπός. ὥσπερ δ᾿ ἐν τοῖς περὶ τὴν τροφὴν

τὰ εὐθυέντερα λαβρότερα πρὸς τὴν ἐπιθυμίαν τὴν

τῆς τροφῆς, οὕτω καὶ τὰ μὴ ἔχοντα ὄρχεις πόρους                  25

δὲ μόνον, ἢ ἔχοντα μὲν ἐντὸς δ᾿ ἔχοντα, πάντα

ταχύτερα πρὸς τὴν ἐνέργειαν τῶν συνδυασμῶν. ἃ

δὲ δεῖ σωφρονέστερα εἶναι, ὥσπερ ἐκεῖ οὐκ εὐθυ-

έντερα, καὶ ἐνταῦθ᾿ ἕλικας ἔχουσιν οἱ πόροι πρὸς

τὸ μὴ λάβρον μηδὲ ταχεῖαν εἶναι τὴν ἐπιθυμίαν.

         그런데 대다수 동물들의 활동산물은 식물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거의 종자와 열매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시피 하다. 그런데 양분에 관련한

경우들에서 직장을 가진 것들이 양분에의 욕구 쪽으로

더 격렬한 것처럼, 그렇게 고환은 지니지 않고 관만을

지니는 것들, 또는 지니기는 하되 내부에 지니는 것들,

이것들 전부는 짝짓기의 실현 쪽으로 더욱 재빠르다.

그런데 저 경우에 직장을 지니지 않은 것들처럼, 

이 경우에 

οἱ δ᾿ ὄρχεις εἰσὶ πρὸς τοῦτο μεμηχανημένοι· τοῦ                    30

γὰρ σπερματικοῦ περιττώματος στασιμωτέραν

ποιοῦσι τὴν κίνησιν, ἐν μὲν τοῖς ζῳοτόκοις, οἷον

ἵπποις τε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 τοῖς τοιούτοις καὶ ἐν

ἀνθρώποις, σώζοντες τὴν ἐπαναδίπλωσιν (ὃν δὲ

τρόπον ἔχει αὕτη, ἐκ τῶν ἱστοριῶν τῶν περὶ τὰ

ζῷα δεῖ θεωρεῖν)· οὐθὲν γὰρ εἰσι μόριον τῶν πόρων               35

οἱ ἄρχεις, ἀλλὰ πρόσκεινται, καθάπερ τὰς λαιὰς

προσάπτουσιν αἱ ὑφαίνουσαι τοῖς ἱστοῖς· ἀφαιρου-

μένων γὰρ αὐτῶν ἀνασπῶνται οἱ πόροι ἐντός, ὥστ᾿         717b

οὐ δύνανται γεννᾶν τὰ ἐκτεμνόμενα, ἐπεὶ εἰ μὴ

ἀνεσπῶντο, ἐδύναντο ἄν, καὶ ἤδη ταῦρός τις μετὰ

τὴν ἐκτομὴν εὐθέως ὀχεύσας ἐπλήρωσε διὰ τὸ

μήπω τοὺς πόρους ἀνεσπάσθαι. 

                                          τοῖς δ᾿ ὄρνισι καὶ                   5

τοῖς ᾠοτόκοις τῶν τετραπόδων δέχονται τὴν σπερ-

ματικὴν περίττωσιν, ὥστε βραδυτέραν εἶναι τὴν

ἔξοδον ἢ τοῖς ἰχθύσιν. φανερὸν δ᾿ ἐπὶ τῶν ὀρνίθων·

περὶ γὰρ τὰς ὀχείας πολὺ μείζους ἴσχουσι τοὺς

ὄρχεις, καὶ ὅσα γε τῶν ὀρνέων καθ᾿ ὥραν μίαν

ὀχεύει, ὅταν ὁ χρόνος οὗτος παρέλθῃ, οὕτω μικροὺς                10

ἔχουσιν ὥστε σχεδὸν ἀδήλους εἶναι, περὶ δὲ τὴν

ὀχείαν σφόδρα μεγάλους. θᾶττον μὲν οὖν ὀχεύουσι

τὰ ἐντὸς ἔχοντα· καὶ γὰρ τὰ ἐκτὸς ἔχοντα οὐ

πρότερον τὸ σπέρμα ἀφίησι πρὶν ἀνασπάσαι τοὺς

ὄρχεις.


-작성중-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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Ἐπεὶ δὲ περὶ τῶν ἄλλων μορίων εἴρηται τῶν ἐν                               

τοῖς ζῴοις καὶ κοινῇ καὶ καθ᾿ ἕκαστον γένος περὶ

τῶν ἰδίων χωρίς, τίνα τρόπον διὰ τὴν τοιαύτην

αἰτίαν ἐστὶν ἕκαστον, λέγω δὲ ταύτην τὴν ἕνεκά

του· ὑπόκεινται γὰρ αἰτίαι τέτταρες, τό τε οὗ

ἕνεκα ὡς τέλος, καὶ ὁ λόγος τῆς οὐσίας (ταῦτα

μὲν οὖν ὡς ἕν τι σχεδὸν ὑπολαβεῖν δεῖ), τρίτον                            5

δὲ καὶ τέταρτον ἡ ὕλη καὶ ὅθεν ἡ ἀρχὴ τῆς κινή-

σεως―περὶ μὲν οὖν τῶν ἄλλων εἴρηται (ὅ τε γὰρ

λόγος καὶ τὸ οὗ ἕνεκα ὡς τέλος ταὐτόν, καὶ ὕλη

τοῖς ζῴοις τὰ μέρη, παντὶ μὲν τῷ ὅλῳ τὰ ἀν-                                10

ομοιομερῆ, τοῖς δ᾿ ἀνομοιομερέσι τὰ ὁμοιομερῆ,

τούτοις δὲ τὰ καλούμενα στοιχεῖα τῶν σωμάτων),

λοιπὸν δὲ τῶν μὲν μορίων τὰ πρὸς τὴν γένεσιν

συντελοῦντα τοῖς ζῴοις, περὶ ὧν οὐθὲν διώρισται

πρότερον, περὶ αἰτίας δὲ τῆς κινούσης, τίς αὕτη.

τὸ δὲ περὶ ταύτης σκοπεῖν καὶ τὸ περὶ τῆς

γενέσεως τῆς ἑκάστου τρόπον τινὰ ταὐτόν ἐστιν·                          15

διόπερ ὁ λόγος εἰς ἓν συνήγαγε, τῶν μὲν περὶ τὰ

μόρια τελευταῖα ταῦτα, τῶν δὲ περὶ γενέσεως τὴν

ἀρχὴν ἐχομένην τούτων τάξας.

동물들에 속한 부분들에 관련하여서 공통적으로도

그리고 각 유에 따라 고유한 부분들에 관하여 개별적으로도,

어떤 방식에서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각각이 있는지

이야기되었을 때, 나는 이 원인을 목적이란 뜻으로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원인들은 넷으로서, 완결로서의 

목적과, 또한 실체에 대한 정의 (그러므로 이것들은 

거의 모종의 하나로 간주해야 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인 질료와 운동의 기원인 출처로 확정되어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여타의 것들에 관련하여서는

이야기되었고 (왜냐하면 정의도 완결로서의 목적도

같은 것이고, 동물들에게 그 부분들은 질료이며, 그

전체로서의 모두에게는 비동종적 부분들이, 비동족적

부분들에게는 동종적 부분들이, 이러한 것들에게는

물체들의 원소들이라 불리는 것들이 질료이기 때문이다.), 

부분들 중 남은 것은 생성에 대해 동물들에게 공헌하는

부분들인데, 이것들에 관련해서는 이전까지 전혀 규정되지

않았고, 운동을 일으키는 원인에 관련하여서는, 이것이

무엇인지 [규정되지 않았고 남은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원인에 관한 고찰은 각 동물의 생성에 관한 고찰과 모종의

방식에서 같은 일이다. 바로 이 점으로 인해, 한편으로는

부분들에 관련한 이러한 결론들을, 다른 한편으로는 

생성에 관련한 시작을 이것들에 이어서 배치함으로써, 

이 논의가 하나로 종합하는 것이다.

Τῶν δὴ ζῴων τὰ μὲν ἐκ συνδυασμοῦ γίνεται

θήλεος καὶ ἄρρενος, ἐν ὅσοις γένεσι τῶν ζῴων ἐστὶ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οὐ γὰρ ἐν πᾶσίν ἐστιν, ἀλλ᾿                         20

ἐν μὲν τοῖς ἐναίμοις ἔξω ὀλίγων ἅπασι τὸ μὲν

ἄρρεν τὸ δὲ θῆλυ τελειωθέν ἐστι, τῶν δ᾿ ἀναίμων

τὰ μὲν ἔχει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ὥστε τὰ ὁμογενῆ

γεννᾶν, τὰ δὲ γεννᾷ μέν, οὐ μέντοι τά γε ὁμογενῆ·

τοιαῦτα δ᾿ ἐστὶν ὅσα γίνεται μὴ ἐκ ζῴων συνδυαζο-

μένων, ἀλλ᾿ ἐκ γῆς σηπομένης καὶ περιττωμάτων.                         25

그래서 동물들 중 일부는 암컷과 수컷의 짝짓기를 통해

생성되는데, 동물들의 그 만큼의 유들 안에 암과 수가 

있다. 즉 모든 동물들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동물들을 제외한 유혈동물들 안에서 암이나 수로 

완결된 것이 있고, 무혈동물들 중 어떤 것들은 암과

수를 지니며, 그래서 동류인 것들을 낳고, 어떤 것들은 

낳긴 하지만, 그럼에도 동류인 것들을 낳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짝짓기하는 동물들을 통해서가

아니라, 부패하는 대지로부터 그리고 부산물들로부터

(배설물들로부터) 생성되는 것들이다.

ὡς δὲ κατὰ παντὸς εἰπεῖν, ὅσα μὲν κατὰ τόπον

μεταβλητικὰ τῶν ζῴων ἐστὶ τὰ μὲν νευστικὰ τὰ

δὲ πτηνὰ τὰ δὲ πεζευτικὰ τοῖς σώμασιν, ἐν πᾶσι

τούτοις ἐστὶ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οὐ μόνον

τοῖς ἐναίμοις, ἀλλὰ ἐνίοις καὶ ἀναίμοις· καὶ                                   30

τούτων τοῖς μὲν καθ᾿ ὅλον τὸ γένος, οἷον τοῖς                      715b

μαλακίοις καὶ τοῖς μαλακοστράκοις· ἐν δὲ τῷ τῶν

ἐντόμων γένει τὰ πλεῖστα. τούτων δ᾿ αὐτῶν ὅσα

μὲν ἐκ συνδυασμοῦ γίνεται τῶν συγγενῶν ζῴων,

καὶ αὐτὰ γεννᾲ κατὰ τὴν συγγένειαν· ὅσα δὲ μὴ

ἐκ ζῴων ἀλλ᾿ ἐκ σηπομένης τῆς ὕλης, ταῦτα δὲ                             5

γεννᾷ μὲν ἕτερον δὲ γένος, καὶ τὸ γιγνόμενον

οὔτε θῆλύ ἐστιν οὔτε ἄρρεν. τοιαῦτα δ᾿ ἐστὶν ἔνια

τῶν ἐντόμων. καὶ τοῦτο συμβέβηκεν εὐλόγως·

그런데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한편으로 동물들 중

장소에 따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은 그 신체로

그 일부는 유영하는 것들이고 또 일부는 비행하는 

것들이며 일부는 보행하는 것들로, 이 모든 것들 안에

암과 수가 있으며, 유혈동물들에게만 아니라, 일부 

무혈동물들에게도 있다. 이것들 일부는 그 유 전체에

따라 암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연체동물들과 갑각류가

그러하다. 절지동물 유에서는 대다수가 그러하다. 그런데

바로 이것들 중 동류의 동물들의 짝짓기를 통해 생성되는

것들, 이것들이 또한 동류에 따라 낳는다. 그런데

동물들로부터가 아니라 부패하는 질료로부터 생성되는

것들, 이것들은 다른 유를 낳고, 생성되는 것도

암컷이지도 수컷이지도 않다. 그런데 유혈동물들 중

일부가 이런 것들이다. 이 또한 합리적으로 귀결된 바이다.

εἰ γὰρ ὅσα μὴ γίγνεται ἐκ ζῴων, ἐκ τούτων

ἐγίνετο ζῷα συνδυαζομένων, εἰ μὲν ὁμοιογενῆ, καὶ

τὴν ἐξ ἀρχῆς τοιαύτην ἔδει τῶν τεκνωσάντων                              10

εἶναι γένεσιν (τοῦτο δ᾿ εὐλόγως ἀξιοῦμεν· φαίνεται

γὰρ συμβαῖνον οὕτως ἐπὶ τῶν ἄλλων ζῴων)· εἰ

δ᾿ ἀνόμοια μὲν δυνάμενα δὲ συνδυάζεσθαι, πάλιν

ἐκ τούτων ἑτέρα τις ἂν ἐγίνετο φύσις, καὶ πάλιν

ἄλλη τις ἐκ τούτων, καὶ τοῦτ᾿ ἐπορεύετ᾿ ἂν εἰς

ἄπειρον. ἡ δὲ φύσις φεύγει τὸ ἄπειρον· τὸ μὲν                              15

γὰρ ἄπειρον ἀτελές, ἡ δὲ φύσις ἀεὶ ζητεῖ τέλος.

왜냐하면 만일 동물들로부터 생성되지 않은 것들,

이것들이 짝짓기를 하여 이로부터 동물들이 생성되었더라면,

그런데 동류인 것들로 생성되었더라면, 기원이 되는 바로 

이러한 생성이 또한 [동물들을] 산출한 것들의 생성이어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점은 우리가 합리적으로 

추정한 것이다. 왜냐하면 여타 동물들에 대해서도

그런 식으로 귀결되는 것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유사하지는 않지만 짝짓기는 할 수 있는

것들이라면, 다시 이것들로부터 다른 어떤 자연본성이

생성되었을 것이고, 또 다시 이것들로부터 여타의

어떤 자연본성이 생성되었을 것이며, 그리고 이런 일이

무한히 진행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자연본성은 무한을

피한다. 왜냐하면 무한은 완결이 없는 것인데, 자연본성은

언제나 완결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 첫 귀결절은 비현실 가정의 이행되지 않은 "의무"를

표현하느라 ἂν이 생략, 두 번째 귀결절은 의무가 아닌

사항이라서 부활.

ὅσα δὲ μὴ πορευτικά, καθάπερ τὰ ὀστρακόδερμα

τῶν ζῴων καὶ τὰ ζῶντα τῷ προσπεφυκέναι, διὰ

τὸ παραπλησίαν αὐτῶν εἶναι τὴν οὐσίαν τοῖς

φυτοῖς, ὥσπερ οὐδ᾿ ἐν ἐκείνοις, οὐδ᾿ ἐν τούτοις

ἐστὶ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ἀλλ᾿ ἤδη καθ᾿ ὁμοιό-                          20

τητα καὶ κατ᾿ ἀναλογίαν λέγεται· μικρὰν γάρ

τινα τοιαύτην ἔχει διαφοράν. καὶ γὰρ ἐν τοῖς

φυτοῖς ὑπάρχει τὰ μὲν καρποφόρα δένδρα τοῦ

αὐτοῦ γένους, τὰ δ᾿ αὐτὰ μὲν οὐ φέρει καρπόν,

συμβάλλεται δὲ τοῖς φέρουσι πρὸς τὸ πέττειν, οἷον

συμβαίνει περὶ τὴν συκῆν καὶ τὸν ἐρινεόν.                                  25

그런데, 마치 동물들 중 유각류와 기생하여 살아가는 

것들처럼, 이동하지 않는 것들은, 그것들의 본질이

식물들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저 식물들 안에

없듯이, 이런 것들 안에도 암과 수는 없으나, 

유사성과 유비에 따라 이미 말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러한 어떤 사소한 차이를 지니기 때문이다. 

즉 식물들 안에도 같은 유에서 한편으로 유실수인 

식물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것들은 동일한 식물들이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데, 숙성을 향해 이행시키는 것들에게 

공헌하니, 예를 들어 무화과와 야생무화과에 관련하여 

그렇게 귀결된다는 말이다.

καθ᾿ ὁμοιότητα καὶ κατ᾿ ἀναλογίαν: 유사성이 유비적으로

이야기되는 경우와 단적인 유사성이 구분된다. 전자는

상사성, 후자는 상동성. 이 구분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특히 그가 동물 인지와 인간 인지를 구분하는 맥락에서 중요.

"동물에게는 숙고나 상기가 없다. 추론능력이 없으므로."

but "동물에게도 사유나 사려나 기술 따위가 있다." 후자는

상사성에 기반한 서술로 이해될 가능성이 있다.

- τὸ πέττειν: πέψις. 혈액에서 정자. 음식물의 소화. 열매의 완숙.

[Ἔστι δὲ καὶ ἐπὶ τῶν φυτῶν τὸν αὐτὸν τρόπον·

τὰ μὲν γὰρ ἐκ σπέρματος γίνεται, τὰ δ᾿ ὥσπερ

αὐτοματιζούσης τῆς φύσεως· γίνεται γὰρ ἢ τῆς

γῆς σηπομένης ἢ μορίων τινῶν ἐν τοῖς φυτοῖς·

ἔνια γὰρ αὐτὰ μὲν οὐ συνίσταται καθ᾿ αὑτὰ χωρίς,

ἐν ἑτέροις δ᾿ ἐγγίνεται δένδρεσιν, οἷον ὁ ἰξός.]                             30

그런데 식물들에 관련하여서도 같은 방식이 성립한다.

왜냐하면 일부는 종자로부터 생성되는 반면, 일부는

마치 자연본성이 자발적으로 산출해내서 생성되는

것처럼 생성되기때문이다. 즉 흙이 부패해서나 혹은 

식물들 내에서의 어떤 부분들이 [부패해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부는 그 자체 독립적으로 구성되지 

않지만, 다른 나무들 내에 생성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참나무-겨우살이가 그렇다.

Περὶ μὲν οὖν φυτῶν, αὐτὰ καθ᾿ αὑτὰ χωρὶς                          716a

ἐπισκεπτέον.

그리하여 식물들에 관하여서는, 그것들 자체가

독립적으로 고찰되어야만 한다.

Περὶ δὲ τῶν ἄλλων ζῴων τῆς γενέσεως λεκτέον                                   

κατὰ τὸν ἐπιβάλλοντα λόγον καθ᾿ ἕκαστον αὐτῶν,

ἀπὸ τῶν εἰρημένων συνείροντας. καθάπερ γὰρ

εἴπομεν, τῆς γενέσεως ἀρχὰς ἄν τις οὐχ ἥκιστα                             5

θείη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τὸ μὲν ἄρρεν ὡς τῆς

κινήσεως καὶ τῆς γενέσεως ἔχον τὴν ἀρχήν, τὸ δὲ

θῆλυ ὡς ὕλης. 

그런데 여타 동물들에 관련하여서는 그 생성에 대해

그 동물들 각각에 따라 적용되는 논리에 따라 논해져야만

한다, 이야기된 바들로부터 이어 논함으로써.

왜냐하면 우리가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누군가는 생성의

기원들로 암과 수를 놓을 것이고, 수는 운동과 생성의

기원을 지니는 것으로서, 암은 질료로서 놓을 것이기

때문이다. 

                   τοῦτο δὲ μάλιστ᾿ ἄν τις πιστεύσειε

θεωρῶν πῶς γίενται τὸ σπέρμα, καὶ πόθεν· ἐκ

τούτου μὲν γὰρ τὰ φύσει γινόμενα συνίσταται, τοῦτο

δὲ πῶς ἀπὸ τοῦ θήλεος καὶ τοῦ ἄρρενος συμβαίνει                        10

γίγνεσθαι, δεῖ μὴ λανθάνειν· τῷ γὰρ ἀποκρίνεσθαι

τὸ τοιοῦτον μόριον ἀπὸ τοῦ θήλεος καὶ τοῦ ἄρρενος,

καὶ ἐν τούτοις τὴν ἀπόκρισιν εἶναι καὶ ἐκ τούτων,

διὰ τοῦτο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ἀρχαὶ τῆς γενέσεώς

εἰσιν. 

그런데 누군가는 종자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그리고 어디로부터 생성되었는지 관찰함으로써 이 점을

특히 신뢰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종자라는 것으로부터는 

자연본성상 생성되는 것들이 합성되는 반면, 이 종자라는 

것은 어떻게 암컷과 수컷으로부터 산출(분리?)되는 일이 

귀결되는지, 모르는 채로 넘어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암과 수로부터 이러한 부분이 분리된다는 

점에 의해, 그리고 이러한 것들 내에서 또 이것들로부터 

그 산출이 있다는 점에 의해, 이러한 점으로 인해 암과 수가 

생성의 기원들이기 때문이다.

        ἄρρεν μὲν γὰρ λέγομεν ζῷον τὸ εἰς ἄλλο

γεννῶν, θῆλυ δὲ τὸ εἰς αὑτό· διὸ καὶ ἐν τῷ ὅλῳ τὴν                        15

τῆς γῆς φύσιν ὡς θῆλυ καὶ μητέρα ὀνομάζουσιν,

οὐρανὸν δὲ καὶ ἥλιον ἢ τι τῶν ἄλλων τῶν τοιούτων

ὡς γεννῶντας καὶ πατέρας προσαγορεύουσιν.

                                 우리는 여타의 것에게 낳아

넣는 것을 수컷 동물이라고, 반면 자신에게 낳아 넣는

것을 암컷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전체(전 우주?) 내에서도 대지의 자연본성을 암으로 

그리고 어머니로 명명하고, 하늘과 태양 또는 이런 

여타의 것들 중 무언가는 낳는 것이자 아버지라고 

부른다.


Τὸ δ᾿ ἄρρεν καὶ τὸ θῆλυ διαφέρει κατὰ μὲν τὸν

λόγον τῷ δύνασθαι ἕτερον ἑκάτεορν, κατὰ δὲ τὴν

αἴσθησιν μορίοις τισίν, κατὰ μὲν τὸν λόγον τῲ                             20

ἄρρεν μὲν εἶναι τὸ δυνάμενον γεννᾶν εἰς ἕτερον,

καθάπερ ἐλέχθη πρότερον, τὸ δὲ θῆλυ τὸ εἰς αὑτό,

καὶ ἐξ οὗ γίνεται ἐνυπάρχον ἐν τῷ γεννῶντι τὸ

γεννώμενον.

그런데 수와 암은 정의에 따라서는(이론적으로는) 

각각이 다른 능력을 지닌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지만, 

지각에 따라서는 특정 부분들에서 차이가 나며, 정의에 

따라서는 수가, 앞서 논해졌던 것처럼, 다른 것에게 

낳아 넣을 수 있는 것인 반면, 암은 자신에게 낳아 넣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암으로부터 낳는 것 내에서 낳아지는 것이 

내재하여 생성된다.

- logos와 aisthesis가 충돌할 경우 후자를 따라야, 또

aisthesis나 phainomenon이 혼용되기도. 

- 능력이 logos의 내용. 그렇다면 logos는 반드시

실현이나 현실태를 포함할 필요는 없는가?

                 ἐπεὶ δὲ δυνάμει διώρισται καὶ ἔργῳ

τινί, δεῖται δὲ πρὸς πᾶσαν ἐργασίαν ὀργάνων,

ὄργανα δὲ ταῖς δυνάμεσι τὰ μέρη τοῦ σώματος,                            25

ἀναγκαῖον εἶναι καὶ πρὸς τὴν τέκνωσιν καὶ τὸν

συνδυασμον μόρια, καὶ ταῦτα διαφέροντ᾿ ἀλλήλων,

καθὸ τὸ ἄρρεν διοίσει τοῦ θήλεος. εἰ γὰρ καὶ καθ᾿

ὅλου λέγεται τοῦ ζῴου τοῦ μὲν τὸ θῆλυ τοῦ δὲ τὸ

ἄρρεν, ἀλλ᾿ οὐ κατὰ πᾶν γε [τὸ] αὐτὸ θῆλυ καὶ

ἄρρεν ἐστίν, ἀλλὰ κατὰ τινα δύναμιν καὶ κατά τι                           30

μόριον, ὥσπερ καὶ ὁρατικὸν καὶ πορευτικόν, ὅπερ

καὶ φαίνεται κατὰ τὴν αἴσθησιν. 

                 그런데 [암과 수가] 능력으로도 모종의 

기능(작용 or 현실태?)로도 규정되기에, 그런데 모든 기능을 

위해서는 수단들이 필요하며, 신체의 부분들이 능력들에 

수단들이기에, 출산과 짝짓기를 위해서도 부분이 있음이 

필연적이며, 이것들이 서로 차이가 남으로써, 이에 따라서 

수가 암과 차이가 날 것이다. 왜냐하면 전체로서의 동물에 

대해서까지 그것의 암과 그것의 수가 서술된다면, 그래도 

여전히 전체에 따라 그 자체가 암이자 수이지는 않고, 

특정 능력에 따라 그리고 특정 부분에 따라 말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시각능력을 가진 것도 이동할 수 있는 것도 

말해지듯 말이다. 지각에 따라서 바로 그것인 바의 것이 

드러나기도 한다.


- dunamis와 ergon 관계는? 전자가 더욱 포괄적. e.g. 장소는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dunamis를 가지지만 이것이 장소의

ergon이라고 이야기되진 않는다. 능력과 그 실현된 작용의

대비가 있을 수는 있다. 

- 혹은, 신체의 부분들이 능력들에 의해 수단들로 규정되기에

- 특정 능력이나 특정 기관으로 동물이 규정되는 것처럼,

  암컷과 수컷이란 규정도 특정 능력이나 기관으로.


                                           τοιαῦτα δὲ τυγ-

χάνει μόρια ὄντα τοῦ μὲν θήλεος αἱ καλούμεναι

ὑστέραι, τοῦ δ᾿ ἄρρενος τὰ περὶ τοὺς ὄρχεις καὶ τοὺς

περινέους ἐν πᾶσι τοῖς ἐναίμοις· τὰ μὲν γὰρ ὄρχεις

ἔχει αὐτῶν, τὰ δὲ τοὺς τοιούτους πόρους. εἰσὶ δὲ                           35

διαφοραὶ τοῦ θήλεος καὶ ἄρρενος καὶ ἐν τοῖς ἀναί-                 716b

μοις, ὅσα αὐτῶν ἔχει ταύτην τὴν ἐναντίωσιν. 

                                            그런데 마침 이러한

부분들이 암의 경우에는 자궁이라 불리는 것이고, 

수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모든 유혈동물에서 

고환과 전립선에 관련된 부분들이다. 그것들 중 일부는 

고환들을 지니는가 하면, 일부는 이와 같은 관들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혈동물들에서도 암과 수의

차이들이 있으니, 그것들 중 이와 같은 반대를 지니는 

것들에 한해서 그러하다.

- Smyth. 2542. 주절의 선행사에 대한 수식적 gen.이 

관계절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δια-

φέρει δ᾿ ἐν τοῖς ἐναίμοις τὰ μέρη τὰ πρὸς τὴν μίξιν

τοῖς σχήμασιν. δεῖ δὲ νοεῖν ὅτι μικρᾶς ἀρχῆς μετα-

κινουμένης πολλὰ συμμεταβάλλειν εἴωθε τῶν μετὰ

τὴν ἀρχήν. δῆλον δὲ τοῦτο ἐπὶ τῶν ἐκτεμνομένων·                        5

τοῦ γεννητικοῦ γὰρ μορίου διαφθειρομένου μόνον

ὅλη σχεδὸν ἡ μορφὴ συμμεταβάλλει τοσοῦτον ὥστε

ἢ θῆλυ δοκεῖν εἶναι ἢ μικρὸν ἀπολείπειν, ὡς οὐ

κατὰ τὸ τυχὸν μόριον οὐδὲ κατὰ τὴν τυχοῦσαν

δύναμιν θῆλυ ὂν καὶ ἄρρεν τὸ ζῷον. φανερὸν οὖν                         10

ὅτι ἀρχή τις οὖσα φαίνεται τὸ θῆλυ καὶ τὸ ἄρρεν·

πολλὰ γοῦν συμμεταβάλλει μεταβαλλόντων ᾗ θῆλυ

καὶ ἄρρεν, ὡς ἀρχῆς μεταπιπτούσης.

그런데 유혈동물들 내에서 형태들의 혼합에 대한

부분들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사소한 기원이 변화하면

그 기원 이후에 오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이 동반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런데 이 점은

거세된 것들의 경우에 분명하다. 왜냐하면 낳을 수 있는

부분이 소멸되는 것만으로 거의 모든 형태가 암컷이라고

여겨질 그 만큼 혹은 약간만 [수컷 형태가] 남아있다고

여겨질 만큼 동반변화하기 때문이다, 임의의 부분에 따라서도

또 임의의 능력에 따라서도 해당 동물이 암이거나 수이지

않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므로 암과 수가 모종의 기원인 것으로

드러난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기원이 변화되는 것처럼,

암과 수가 성립하는 그 측면에서 부분들이 변화할 때 많은

것들이 동반변화한다.


- 시작에서의 작은 차이가 이후 큰 변화를 초래한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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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Μὴ τοίνυν μηδ᾿ εἰς τὰ λοιπὰ ἀθυμῶμεν. ἐπειδὴ γὰρ

πέφανται ταῦτα, τῶν ἔμπροσθεν ἀναμνησθῶμεν κατ᾿ εἴδη

διαιρέσεων.


ΘΕΑΙ. Ποίων δή;


ΞΕ. Διειλόμεθα τῆς εἰδωλοποιικῆς εἴδη δύο, τὴν μὲν

εἰκαστικήν, τὴν δὲ φανταστικήν.


ΘΕΑΙ. Ναί.


ΞΕ. Καὶ τὸν σοφιστὴν εἴπομεν ὡς ἀποροῖμεν εἰς

ὁποτέραν θήσομεν.


ΘΕΑΙ. Ἦν ταῦτα.


ΞΕ. Καὶ τοῦθ᾿ ἡμῶν ἀπορουμένων ἔτι μείζων κατεχύθη

σκοτοδινία, φανέντος τοῦ λόγου τοῦ πᾶσιν ἀμφισβητοῦν-

τος ὡς οὔτε εἰκὼν οὔτε εἴδωλον οὔτε φάντασμ᾿ εἴη τὸ

παράπαν οὐδὲν διὰ τὸ μηδαμῶς μηδέποτε μηδαμοῦ

ψεῦδος εἶναι.


ΞΕ. Λέγεις ἀληθῆ.


ΞΕ. Νῦν δέ γ᾿ ἐπειδὴ πέφανται μὲν λόγος, πέφανται δ᾿

οὖσα δόξα ψευδής, ἐγχωρεῖ δὴ μιμήματα τῶν ὄντων εἶναι

καὶ τέχνην ἐκ ταύτης γίγνεσθαι τῆς διαθέσεως ἀπατη-

τικήν.


ΘΕΑΙ. Ἐγχωρεῖ.


ΞΕ. Καὶ μὴν ὅτι γ᾿ ἦν ὁ σοφιστὴς τούτων πότερον,

διωμολογημένον ἡμῖν ἐν τοῖς πρόσθεν ἦν.


ΘΕΑΙ. Ναί.


ΞΕ. Πάλιν τοίνυν ἐπιχειρῶμεν, σχίζοντες διχῇ τὸ

προτεθὲν γένος, πορεύεσθαι κατὰ τοὐπὶ δεξιὰ ἀεὶ μέρος

τοῦ τμηθέντος, ἐχόμενοι τῆς τοῦ σοφιστοῦ κοινωνίας, ἕως

ἂν αὐτοῦ τὰ κοινὰ πάντα περιελόντες, τὴν οἰκείαν λιπόντες

φύσιν ἐπιδείξωμεν μάλιστα μὲν ἡμῖν αὐτοῖς, ἔπειτα καὶ                           265a1

τοῖς ἐγγυτάτω γένει τῆς τοιαύτης μεθόδου πεφυκόσιν.


ΘΕΑΙ. Ὀρθῶς.


ΞΕ. Οὐκοῦν τότε μὲν ἠρχόμεθα ποιητικὴν καὶ κτητικὴν

τέχνην διαιρούμενοι;


ΘΕΑΙ. Ναί.


ΞΕ. Καὶ τῆς κτητικῆς ἐν θηρευτικῇ καὶ ἀγωνίᾳ καὶ]

ἐμπορικῇ καί τισιν ἐν τοιούτοις εἴδεσιν ἐφαντάζεθ᾿ ἡμῖν;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ΞΕ. Νῦν δέ γ᾿ ἐπειδὴ μιμητικὴ περιείληφεν αὐτὸν

τέχνη, δῆλον ὡς αὐτὴν τὴν ποιητικὴν δίχα διαιρετέον

πρώτην. ἡ γάρ που μίμησις ποίησίς τίς ἐστιν, εἰδώλων

μέντοι, φαμέν, ἀλλ᾿ οὐκ αὐτῶν ἑκάστων· ἦ γάρ;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ΞΕ. Ποιητικῆς δὴ πρῶτον δύ᾿ ἔστω μέρη.


ΘΕΑΙ. Ποίω;


ΞΕ. Τὸ μὲν θεῖον, τὸ δ᾿ ἀνθρώπινον.


ΘΕΑΙ. Οὔπω μεμάθηκα.


ΞΕ. Ποιητικήν, εἴπερ μεμνήμεθα τὰ κατ᾿ ἀρχὰς

λεχθέντα, πᾶσαν ἔφαμεν εἶναι δύναμιν ἥτις ἂν αἰτία γίγνη-

ται τοῖς μὴ πρότερον οὖσαν ὕστερον γίγνεσθαι.


ΘΕΑΙ. Μεμνήμεθα.


ΞΕ. Ζῷα δὴ πάντα θνητά, καὶ δὴ καὶ φυτὰ ὅσα τ᾿ ἐπὶ

γῆς ἐκ σπερμάτων καὶ ῥιζῶν φύεται, καὶ ὅσα ἄψυχα ἐν γῇ

συνίσταται σώματα τηκτὰ καὶ ἄτηκτα, μῶν ἄλλου τινὸς ἢ

θεοῦ δημιουργοῦντος φήσομεν ὕστερον γίγνεσθαι

πρότερον οὐκ ὄντα; ἢ τῷ τῶν πολλῶν δόγματι καὶ ῥήματι

χρώμενοι―


ΘΕΑΙ. Ποίῳ τῳ;


ΞΕ. Τὴν φύσιν αὐτὰ γεννᾶν ἀπό τινος αἰτίας αὐτο-

μάτης καὶ ἄνευ διανοίας φυούσης; ἢ μετὰ λόγου τε καὶ

ἐπιστήμης θείας ἀπὸ θεοῦ γιγνομένης;


ΘΕΑΙ. Ἐγὼ μὲν ἴσως διὰ τὴν ἡλικίαν πολλάκις

ἀμφότερα μεταδοξάζω· νῦν μὴν βλέπων εἰς σὲ καὶ ὑπο-

λαμβάνων οἴεσθαί σε κατά γε θεὸν αὐτὰ γίγνεσθαι, ταύτῃ

καὶ αὐτὸς νενόμικα.


ΞΕ. Καλῶς γε, ὦ Θεαίτητε. καὶ εἰ μέν γέ σε ἡγούμεθα

τῶν εἰς τὸν ἔπειτ᾿ <ἂν> χρόνον ἄλλως πως δοξαζόντων

εἶναι, νῦν ἂν τῷ λόγῳ μετὰ πειθοῦς ἀναγκαίας ἐπε-

χειροῦμεν ποιεῖν ὁμολογεῖν· ἐπειδὴ δέ σου καταμανθάνω

τὴν φύσιν, ὅτι καὶ ἄνευ τῶν παρ᾿ ἡμῶν λόγων αὐτὴ πρόσει-

σιν ἐφ᾿ ἅπερ νῦν ἕλκεσθαι φῄς, ἐάσω· χρόνος γὰρ ἐκ περιτ-

τοῦ γίγνοιτ᾿ ἄν. ἀλλὰ θήσω τὰ μὲν φύσει λεγόμενα

ποιεῖσθαι θείᾳ τέχνῃ, τὰ δ᾿ ἐκ τούτων ὑπ᾿ ἀνθρώπων συνι-

στάμενα ἀνθρωπίνῃ, καὶ κατὰ τοῦτον δὴ τὸν λόγον δύο

ποιητικῆς γένη, τὸ μὲν ἀνθρώπινον εἶναι, τὸ δὲ θεῖον.


ΘΕΑΙ. Ὀρθῶς.


ΞΕ. Τέμνε δὴ δυοῖν οὔσαιν δίχα ἑκατέραν αὖθις.


ΘΕΑΙ. Πῶς;


ΞΕ. Οἷον τότε μὲν κατὰ πλάτος τέμνων τὴν ποιητικὴν                          266a1

πᾶσαν, νῦν δὲ αὖ κατὰ μῆκος.


ΘΕΑΙ. Τετμήσθω.


ΞΕ. Τέτταρα μὴν αὐτῆς οὕτω τὰ πάντα μέρη γίγνεται,

δύο μὲν τὰ πρὸς ἡμῶν, ἀνθρώπεια, δύο δ᾿ αὖ τὰ πρὸς θεῶν,

θεῖα.


ΘΕΑΙ. Ναί.


ΞΕ. Τὰ δέ γ᾿ ὡς ἑτέρως αὖ διῃρημένα, μέρος μὲν ἓν ἀφ᾿

ἑκατέρας τῆς μερίδος αὐτοποιητικόν, τὼ δ᾿ ὑπολοίπω

σχεδὸν μάλιστ᾿ ἂν λεγοίσθην εἰδωλοποιικώ· καὶ κατὰ

ταῦτα δὴ πάλιν ἡ ποιητικὴ διχῇ διαιρεῖται.


ΘΕΑΙ. Λέγε ὅπῃ ἑκατέρα αὖθις.


ΞΕ. Ἡμεῖς μέν που καὶ τἆλλα ζῷα καὶ ἐξ ὧν τὰ

πεφυκότ᾿ ἐστίν, πῦρ καὶ ὕδωρ καὶ τὰ τούτων ἀδελφά, θεοῦ

γεννήματα πάντα ἴσμεν αὐτὰ ἀπειργασμένα ἕκαστα· ἢ

πῶς;


ΘΕΑΙ. Οὕτως.


ΞΕ. Τούτων δέ γε ἑκάστων εἴδωλα ἀλλ᾿ οὐκ αὐτὰ

παρέπεται, δαιμονίᾳ καὶ ταῦτα μηχανῇ γεγονότα.


ΘΕΑΙ. Ποῖα;


ΞΕ. Τά τε ἐν τοῖς ὕπνοις καὶ ὅσα μεθ᾿ ἡμέραν

φαντάσματα αὐτοφυῆ λέγεται, σκιὰ μὲν ὅταν ἐν τῷ πυρὶ

σκότος ἐγγίγνηται, διπλοῦν δὲ ἡνίκ᾿ ἂν φῶς οἰκεῖόν τε καὶ

ἀλλότριον περὶ τὰ λαμπρὰ καὶ λεῖα εἰς ἓν συνελθὸν τῆς

ἔμπροσθεν εἰωθυίας ὄψεως ἐναντίαν αἴσθησιν παρέχον

εἶδος ἀπεργάζηται.


ΘΕΑΙ. Δύο γὰρ οὖν ἐστι ταῦτα θείας ἔργα ποιήσεως,

αὐτό τε καὶ τὸ παρακολουθοῦν εἴδωλον ἑκάστῳ.


ΞΕ. Τί δὲ τὴν ἡμετέραν τέχνην; ἆρ᾿ οὐκ αὐτὴν μὲν

οἰκίαν οἰκοδομικῇ φήσομεν ποιεῖν, γραφικῇ δέ τιν᾿ ἑτέραν,

οἷον ὄναρ ἀνθρώπινον ἐγρηγορόσιν ἀπειργασμενην;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τἆλλα οὕτω κατὰ δύο διττὰ ἔργα τῆς

ἡμετέρας αὖ ποιητικῆς πράξεως, τὸ μὲν αὐτό, φαμέν,

αὐτουργικῆς, τὸ δὲ εἴδωλον εἰδωλοποιικῆς.


ΘΕΑΙ. Νῦν μᾶλλον ἔμαθον, καὶ τίθημι δύο διχῇ

ποιητικῆς εἴδει· θείαν μὲν καὶ ἀνθρωπίνην κατὰ θάτερον

τμῆμα, κατὰ δὲ θάτερον τὸ μὲν αὐτῶν ὄν, τὸ δὲ ὁμοιω-

μάτων τινῶν γέννημα.


ΞΕ. Τῆς τοίνυν εἰδωλουργικῆς ἀναμνησθώμεν ὅτι τὸ

μὲν εἰκαστικόν, τὸ δὲ φανταστικὸν ἔμελλεν εἶναι γένος, εἰ

τὸ ψεῦδος ὄντως ὂν ψεῦδος καὶ τῶν ὄντων ἕν τι φανείη

πεφυκός.


ΘΕΑΙ. Ἦν γὰρ οὖν.


ΞΕ. Οὐκοῦν ἐφάνη τε καὶ διὰ ταῦτα δὴ καταριθμή-

σομεν αὐτὼ νῦν ἀναμφισβητήτως εἴδη δύο;


ΘΕΑΙ. Ναί.


ΞΕ. Τὸ τοίνυν φανταστικὸν αὖθις διορίζωμεν δίχα.                              267a1


ΘΕΑΙ. Πῇ;


ΞΕ. Τὸ μὲν δι᾿ ὀργάνων γιγνόμενον, τὸ δὲ αὐτοῦ

παρέχοντος ἑαυτὸν ὄργανον τοῦ ποιῇ,

μίμησις τοῦτο τῆς φαντααστικῆς μάλιστα κέκληταί που.


ΘΕΑΙ. Ναί.


ΞΕ. Μιμητικὸν δὴ τοῦτο αὐτῆς προσειπόντες ἀπο-

νειμώμεθα· τὸ δ᾿ ἄλλο πᾶν ἀφῶμεν μαλακισθέντες καὶ

παρέντες ἑτέρῳ συναγαγεῖν τε εἰς ἓν καὶ πρέπουσαν

ἐπωνυμίαν ἀποδοῦναί τιν᾿ αὐτῷ.


ΘΕΑΙ. Νενεμήσθω, τὸ δὲ μεθείσθω.


ΞΕ. Καὶ μὴν καὶ τοῦτο ἔτι διπλοῦν, ὦ Θεαίτητε, ἄξιον

ἡγεῖσθαι· δι᾿ ἃ δέ, σκόπει.


ΘΕΑΙ. Λέγε.


ΞΕ. Τῶν μιμουμένων οἱ μὲν εἰδότες ὃ μιμοῦνται τοῦτο

πράττουσιν, οἱ δ᾿ οὐκ εἰδότες. καίτοι τίνα μείζω διαίρεσιν

ἀγνωσίας τε καὶ γνώσεως θήσομεν;


ΘΕΑΙ. Οὐδεμίαν.


ΞΕ. Οὐκοῦν τό γε ἄρτι λεχθὲν εἰδότων ἦν μίμημα; τὸ

γὰρ σὸν σχῆμα καὶ σὲ γιγνώσκων ἄν τις μιμήσαιτο.


ΘΕΑΙ. Πῶς δ᾿ οὔ;


ΞΕ. Τί δὲ δικαιοσύνης τὸ σχῆμα καὶ ὅλης συλλήβδην

ἀρετῆς; ἆρ᾿ οὐκ ἀγνοοῦντες μέν, δοξάζοντες δέ πῃ, σφόδρα

ἐπιχειροῦσιν πολλοὶ τὸ δοκοῦν σφίσιν τοῦτο ὡς ἐνὸν αὐτοῖς

προθυμεῖσθαι φαίνεσθαι ποιεῖν, ὅτι μάλιστα ἔργοις τε καὶ

λόγοις μιμούμενοι;


ΘΕΑΙ. Καὶ πάνυ γε πολλοί.


ΞΕ. Μῶν οὖν πάντες ἀποτυγχάνουσι τοῦ δοκεῖν εἶναι

δίκαιοι μηδαμῶς ὄντες; ἢ τούτου πᾶν τοὐναντίον;


ΘΕΑΙ. Πᾶν.


ΞΕ. Μιμητὴν δὴ τοῦτόν γε ἕτερον ἐκείνου λεκτέον

οἶμαι, τὸν ἀγνοοῦντα τοῦ γιγνώσκοντος.


ΘΕΑΙ. Ναί.


ΞΕ. Πόθεν οὖν ὄνομα ἑκατέρῳ τις αὐτῶν λήψεται

πρέπον; ἢ δῆλον δὴ χαλεπὸν ὄν, διότι τῆς τῶν γενῶν κατ᾿

εἴδη διαιρέσεως παλαιά τις, ὡς ἔοικεν, ἀργία τοῖς ἔμπρο-

σθεν καὶ ἀσύννους παρῆν, ὥστε μηδ᾿ ἐπιχειρεῖν μηδένα

διαιρεῖσθαι· καθὸ δὴ τῶν ὀνομάτων ἀνάγκη μὴ σφόδρα

εὐπορεῖν. ὅμως δέ, κἂν εἰ τολμηρότερον εἰρῆσθαι, διαγνώ-

σεως ἕνεκα τὴν μὲν μετὰ δόξης μίμησιν δοξομιμητικὴν

προσείπωμεν, τὴν δὲ μετ᾿ ἐπιστήμης ἱστορικήν τινα μίμη-

σιν.


ΘΕΑΙ. Ἔστω.


ΞΕ. Θατέρῳ τοίνυν χρηστέον· ὁ γὰρ σοφιστὴς οὐκ ἐν

τοῖς εἰδόσιν ἦν ἀλλ᾿ ἐν τοῖς μιμουμένοις δή.


ΘΕΑΙ. Καὶ μάλα.


ΞΕ. Τὸν δοξομιμητὴν δὴ σκοπώμεθα ὥσπερ σίδηρον,

εἴτε ὑγιὴς εἴτε διπλόην ἔτ᾿ ἔχων τινά ἐστιν ἐν αὑτῷ.


ΘΕΑΙ. Σκοπῶμεν.


ΞΕ. Ἔχει τοίνυν καὶ μάλα συχνήν. ὁ μὲν γὰρ εὐήθης

αὐτῶν ἐστιν, οἰόμενος εἰδέναι ταῦτα ἃ δοξάζει· τὸ δὲ

θατέρου σχῆμα διὰ τὴν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κυλίνδησιν ἔχει

πολλὴν ὑποψίαν καὶ φόβον ὡς ἀγνοεῖ ταῦτα ἃ πρὸς τοὺς

ἄλλους ὡς εἰδὼς ἐσχημάτισται.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ἔστιν ἑκατέρου γένους ὧν

εἴρηκας.


ΞΕ. Οὐκοῦν τὸν μὲν ἁπλοῦν μιμητήν τινα, τὸν δὲ

εἰρωνικὸν μιμητὴν θήσομεν;


ΘΕΑΙ. Εἰκὸς γοῦν.


ΞΕ. Τούτου δ᾿ αὖ τὸ γένος ἓν ἢ δύο φῶμεν;


ΘΕΑΙ. Ὅρα σύ.


ΞΕ. Σκοπῶ, καί μοι διττὼ καταφαίνεσθόν τινε· τὸν μὲν

δημοσίᾳ τε καὶ μακροῖς λόγοις πρὸς πλήθη δυνατὸν

εἰρωνεύεσθαι καθορῶ, τὸν δὲ ἰδίᾳ τε καὶ βραχέσι λόγοις

ἀναγκάζοντα τὸν προσδιαλεγόμενον ἐναντιολογεῖν αὐτὸν

αὑτῷ.


ΘΕΑΙ. Λέγεις ὀρθότατα.


ΞΕ. Τίνα οὖν ἀποφαινώμεθα τὸν μακρολογώτερον

εἶναι; πότερα πολιτικὸν ἢ δημολογικόν;


ΘΕΑΙ. Δημολογικόν.


ΞΕ. Τί δὲ τὸν ἕτερον ἐροῦμεν; σοφὸν ἢ σοφιστικόν;


ΘΕΑΙ. Τὸ μέν που σοφὸν ἀδύνατον, ἐπείπερ οὐκ

εἰδότα αὐτὸν ἔθεμεν· μιμητὴς δ᾿ ὢν τοῦ σοφοῦ δῆλον ὅτι

παρωνύμιον αὐτοῦ τι λήψεται, καὶ σχεδὸν ἤδη μεμάθηκα

ὅτι τοῦτον δεῖ προσειπεῖν ἀληθῶς αὐτὸν ἐκεῖνον τὸν

παντάπασιν ὄντως σοφιστήν.


ΞΕ. Οὐκοῦν συνδήσομεν αὐτοῦ, καθάπερ ἔμπροσθεν,

τοὔνομα συμπλέξαντες ἀπὸ τελευτῆς ἐπ᾿ ἀρχήν;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ΞΕ. Τὸν δὴ τῆς ἐναντιοποιολογικῆς εἰρωνικοῦ μέρους

τῆς δοξαστικῆς μιμητικόν, τοῦ φανταστικοῦ γένους ἀπὸ

τῆς εἰδωλοποιικῆς οὐ θεῖον ἀλλ᾿ ἀνθρωπικὸν τῆς ποιήσεως

ἀφωρισμένον ἐν λόγοις τὸ θαυματοποιικὸν μόριον,

"ταύτης τῆς γενεᾶς τε καὶ αἵματος" ὃς ἂν φῇ τὸν ὄντως

σοφιστὴν εἶναι, τἀληθέστατα, ὡς ἔοικεν, ἐρεῖ.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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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Καὶ γάρ, ὠγαθέ, τό γε πᾶν ἀπὸ παντὸς ἐπιχειρεῖν

ἀποχωρίζειν ἄλλως τε οὐκ ἐμμελὲς καὶ δὴ καὶ παντάπασιν

ἀμούσου τινὸς καὶ ἀφιλοσόφου.


ΘΕΑΙ. Τί δή;


ΞΕ. Τελεωτάτη πάντων λόγων ἐστὶν ἀφάνισις τὸ

διαλύειν ἕκαστον ἀπὸ πάντων· διὰ γὰρ τὴν ἀλλήλων τῶν

εἰδῶν συμπλοκὴν ὁ λόγος γέγονεν ἡμῖν.


ΘΕΑΙ. Ἀληθῆ.


ΞΕ. Σκόπει τοίνυν ὡς ἐν καιρῷ νυνδὴ τοῖς τοιούτοις

διεμαχόμεθα καὶ προσηναγκάζομεν ἐᾶν ἕτερον ἑτέρῳ

μείγνυσθαι.


ΘΕΑΙ. Πρὸς δὴ τί;


ΞΕ. Πρὸς τὸ τὸν λόγον ἡμῖν τῶν ὄντων ἕν τι γενῶν

εἶναι. τούτου γὰρ στερηθέντες, τὸ μὲν μέγιστον ἡμᾶς

διομολογήσασθαι τί ποτ᾿ ἔστιν, εἰ δὲ ἀφῃρέθημεν αὐτὸ

μηδ᾿ εἶναι τὸ παράπαν, οὐδὲν ἂν ἔτι που λέγειν οἷοί τ᾿ ἦμεν.

ἀφῃρέθημεν δ᾿ ἄν, εἰ συνεχωρήσαμεν μηδεμίαν εἶναι

μεῖξιν μηδενὶ πρὸς μηδέν.


ΘΕΑΙ. Ὀρθῶς τοῦτό γε· λόγον δὲ δι᾿ ὅτι νῦν διο-

μολογητέον οὐκ ἔμαθον.


ΞΕ. Ἀλλ᾿ ἴσως τῇδ᾿ ἑπόμενος ῥᾷστ᾿ ἂν μάθοις.


ΘΕΑΙ. Πῇ;


ΞΕ. Τὸ μὲν δὴ μὴ ὂν ἡμῖν ἕν τι τῶν ἄλλων γένος ὂν

ἀνεφάνη, κατὰ πάντα τὰ ὄντα διεσπαρμένον.


ΘΕΑΙ. Οὕτως.


ΞΕ. Οὐκοῦν τὸ μετὰ τοῦτο σκεπτέον εἰ δόξῃ τε καὶ

λόγῳ μείγνυται.


ΘΕΑΙ. Τί δή;


ΞΕ. Μὴ μειγνυμένου μὲν αὐτοῦ τούτοις ἀναγκαῖον

ἀληθῆ πάντ᾿ εἶναι, μειγνυμένου δὲ δόξα τε ψευδὴς γίγνεται

καὶ λόγος· τὸ γὰρ τὰ μὴ ὄντα δοξάζειν ἢ λέγειν, τοῦτ᾿ ἔστι

που τὸ ψεῦδος ἐν διανοίᾳ τε καὶ λόγοις γιγνόμενον.


ΘΕΑΙ. Οὕτως.


ΞΕ. Ὄντος δέ γε ψεύδους ἔστιν ἀπάτη.


ΘΕΑΙ. Ναί.


ΞΕ. Καὶ μὴν ἀπάτης οὔσης εἰδώλων τε καὶ εἰκόνων

ἤδη καὶ φαντασίας πάντα ἀνάγκη μεστὰ εἶναι.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ΞΕ. Τὸν δέ γε σοφιστὴν ἔφαμεν ἐν τούτῳ που τῷ τόπῳ

καταπεφευγέναι μέν, ἔξαρνον δὲ γεγονέναι τὸ παράπαν

μηδ᾿ εἶναι ψεῦδος· τὸ γὰρ μὴ ὂν οὔτε διανοεῖσθαί τινα οὔτε

λέγειν· οὐσίας γὰρ οὐδὲν οὐδαμῇ τὸ μὴ ὂν μετέχειν.


ΘΕΑΙ. Ἦν ταῦτα.


ΞΕ. Νῦν δέ γε τοῦτο μὲν ἐφάνη μετέχον τοῦ ὄντος,

ὥστε ταύτῃ μὲν ἴσως οὐκ ἂν μάχοιτο ἔτι· τάχα δ᾿ ἂν φαίη

τῶν εἰδῶν τὰ μὲν μετέχειν τοῦ μὴ ὄντος, τὰ δ᾿ οὔ, καὶ λόγον

δὴ καὶ δόξαν εἶναι τῶν οὐ μετεχόντων, ὥστε τὴν εἰδωλο-

ποικὴν καὶ φανταστικήν, ἐν ᾗ φαμεν αὐτὸν εἶναι, διαμά-

χοιτ᾿ ἂν πάλιν ὡς παντάπασιν οὐκ ἔστιν, ἐπειδὴ δόξα καὶ

λόγος οὐ κοινωνεῖ τοῦ μὴ ὄντος· ψεῦδος γὰρ τὸ παράπαν

οὐκ εἶναι ταύτης μὴ συνισταμένης τῆς κοινωνίας. διὰ ταῦτ᾿

οὖν λόγον πρῶτον καὶ δόξαν καὶ φαντασίαν διερευνητέον

ὅτι ποτ᾿ ἔστιν, ἵνα φανέντων καὶ τὴν κοινωνίαν αὐτῶν τῷ

μὴ ὄντι κατίδωμεν, κατιδόντες δὲ τὸ ψεῦδος ὂν ἀποδεί-                     261a1

ξωμεν, ἀποδείξαντες δὲ τὸν σοφιστὴν εἰς αὐτὸ ἐνδήσωμεν,

εἴπερ ἔνοχός ἐστιν, ἢ καὶ ἀπολύσαντες ἐν ἄλλῳ γένει

ζητῶμεν.


ΘΕΑΙ. Κομιδῇ γε, ὦ ξένε, ἔοικεν ἀληθὲς εἶναι τὸ περὶ

τὸν σοφιστὴν κατ᾿ ἀρχὰς λεχθέν, ὅτι δυσθήρευτον εἴη τὸ

γένος. φαίνεται γὰρ οὖν οὖν προβλημάτων γέμειν, ὧν ἐπειδάν

τι προβάλῃ, τοῦτο πρότερον ἀναγκαῖον διαμάχεσθαι πρὶν

ἐπ᾿ αὐτὸν ἐκεῖνον ἀφικέσθαι. νῦν γὰρ μόγις μὲν τὸ μὴ ὂν ὡς

οὐκ ἔστι προβληθὲν διεπεράσαμεν, ἕτερον δὲ προβέβλη-

ται, καὶ δεῖ δὴ ψεῦδος ὡς ἔστι καὶ περὶ λόγον καὶ περὶ

δόξαν ἀποδεῖξαι, καὶ μετὰ τοῦτο ἴσως ἕτερον, καὶ ἔτ᾿ ἄλλο

μετ᾿ ἐκεῖνο· καὶ πέρας, ὡς ἔοικεν, οὐδὲν φανήσεταί ποτε.


ΞΕ. Θαρρεῖν, ὦ Θεαίτητε, χρὴ τὸν καὶ σμικρόν τι δυνά-

μενον εἰς τὸ πρόσθεν ἀεὶ προϊέναι. τί γὰρ ὅ γ᾿ ἀθυμῶν ἐν

τούτοις δράσειεν ἂν ἐν ἄλλοις, ἢ μηδὲν ἐν ἐκείνοις ἀνύτων

ἢ καὶ πάλιν εἰς τοὔπισθεν ἀπωσθείς; σχολῇ που, τὸ κατὰ

τὴν παροιμίαν λεγόμενον, ὅ γε τοιοῦτος ἄν ποτε ἕλοι πόλιν.

νῦν δ᾿ ἐπεί, ὠγαθέ, τοῦτο ὅ λέγεις διαπεπέρανται, τό τοι

μέγιστον ἡμῖν τεῖχος ᾑρημένον ἂν εἴη, τὰ δ᾿ ἄλλα ἤδη ῥᾴω

καὶ σμικρότερα.


ΘΕΑΙ. Καλῶς εἶπες.


ΞΕ. Λόγον δὴ πρῶτον καὶ δόξαν, καθάπερ ἐρρήθη

νυνδή, λάβωμεν, ἵνα ἐναργέστερον ἀπολογισώμεαθ

πότερον αὐτῶν ἅπτεται τὸ μὴ ὄν, ἢ παντάπασιν ἀληθῆ μέν

ἐστιν ἀμφότερα ταῦτα, ψεῦδος δὲ οὐδέποτε οὐδέτερον.


ΘΕΑΙ. Ὀρθῶς.


ΞΕ. Φέρε δή, καθάπερ περὶ τῶν εἰδῶν καὶ τῶν γραμ-

μάτων ἐλέγομεν, περὶ τῶν ὀνομάτων πάλιν ὡσαύτως ἐπι-

σκεψώμεθα. φαίνεται γάρ πῃ ταύτῃ τὸ νῦν ζητούμενον.


ΘΕΑΙ. Τὸ ποῖον οὖν δὴ περὶ τῶν ὀνομάτῶν ὑπακου-

στέον;


ΞΕ. Εἴτε πάντα ἀλλήλοις συναρμόττει εἴτε μηδέν, εἴτε

τὰ μὲν ἐθέλει, τὰ δὲ μή.


ΘΕΑΙ. Δῆλον τοῦτό γε, ὅτι τὰ μὲν ἐθέλει, τὰ δ᾿ οὔ.


ΞΕ. Τὸ τοιόνδε λέγεις ἴσως, ὅτι τὰ μὲν ἐξεξῆς λεγό-

μενα καὶ δηλοῦντά τι συναρμόττει, τὰ δὲ τῇ συνεχείᾳ

μηδὲν σημαίνοντα ἀναρμοστεῖ.


ΘΕΑΙ. Πῶς τί τοῦτ᾿ εἶπες;


ΞΕ. Ὅπερ ᾠήθην ὑπολαβόντα σε προσομολογεῖν. ἔστι

γὰρ ἡμῖν που τῶν τῇ φωνῇ περὶ τὴν οὐσίαν δηλωμάτων

διττὸν γένος.


ΘΕΑΙ. Πῶς;


ΞΕ. Τὸ μὲν ἐπὶ ταῖς πράξεσιν ὂν δήλωμα ῥῆμά που

λέγομεν.


ΘΕΑΙ. Ναί.


ΞΕ. Τὸ δέ γ᾿ ἐπ᾿ αὐτοῖς τοῖς ἐκείνας πράττουσι σημεῖον

τῆς φωνῆς ἐπιτεθὲν ὄνομα.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ΞΕ. Οὐκοῦν ἐξ ὀνομάτων μὲν μόνων συνεχῶς λεγο-

μένων οὐκ ἔστι ποτὲ λόγος, οὐδ᾿ αὖ ῥημάτων χωρὶς ὀνο-

μάτων λεχθέντων.


ΘΕΑΙ. Ταῦτ᾿ οὐκ ἔμαθον.


ΞΕ. Δῆλον γὰρ ὡς πρὸς ἕτερόν τι βλέπων ἄρτι συνωμο-

λόγεις· ἐπεὶ τοῦτ᾿ αὐτὸ ἐβουλόμην εἰπεῖν, ὅτι συνεχῶς ὧδε

λεγόμενα ταῦτα οὐκ ἔστι λόγος.


ΘΕΑΙ. Πῶς;


ΞΕ. Οἷον "βαδίζει τρέχει καθεύδει," καὶ τἆλλα

ὅσα πράξεις σημαίνει ῥήματα, κἂν πάντα τις ἐφεξῆς αὔτ᾿

εἴπῃ, λόγον οὐδέν τι μᾶλλον ἀπεργάζεται.


ΘΕΑΙ. Πῶς γάρ;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πάλιν ὅταν λέγηται "λέων ἔλαφος

ἵππος," ὅσα τε ὀνόματα τῶν τὰς πράξεις αὖ πραττόντων

ὠνομάσθη, καὶ κατὰ ταύτην δὴ τὴν συνέχειαν οὐδείς πω

συνέστη λόγος· οὐδεμίαν γὰρ οὔτε οὕτως οὔτ᾿ ἐκείνως

πρᾶξιν οὐδ᾿ ἀπραξίαν οὐδὲ οὐσίαν ὄντος οὐδὲ μὴ ὄντος

δηλοῖ τὰ φωνηθέντα, πρῖν ἄν τις τοῖς ὀνόμασι τὰ ῥήματα

κεράσῃ· τότε δ᾿ ἥρμοσέν τε καὶ λόγος ἐγένετο εὐθὺς ἡ

πρώτη συμπλοκή, σχεδὸν τῶν λόγων ὁ πρῶτός τε καὶ

σμικρότατος.


ΘΕΑΙ. Πῶς ἄρ᾿ ὧδε λέγεις;


ΞΕ. Ὅταν εἴπῃ τις "ἄνθρωπος μανθάνει," λόγον

εἶναι φῇς τοῦτον ἐλάχιστόν τε καὶ πρῶτον;


ΘΕΑΙ. Ἔγωγε.


ΞΕ. Δηλοῖ γὰρ ἤδη που τότε περὶ τῶν ὄντων ἢ γιγνο-

μένων ἢ γεγονότων ἢ μελλόντων, καὶ οὐκ ὀνομάζει μόνον

ἀλλά τι περαίνει, συμπλέκων τὰ ῥήματα τοῖς ὀνόμασι. διὸ

λέγειν τε αὐτὸν ἀλλ᾿ οὐ μόνον ὀνομάζειν εἴπομεν, καὶ δὴ

καὶ τῷ πλέγματι τούτῳ τὸ ὄνομα ἐφθεγξάμεθα "λόγον."


ΘΕΑΙ. Ὀρθῶς.


ΞΕ. Οὕτω δὴ καθάπερ τὰ πράγματα τὰ μὲν ἀλλήλοις

ἥρμοττεν, τὰ δ᾿ οὔ, καὶ περὶ τὰ τῆς φωνῆς αὖ σημεῖα τὰ μὲν

οὐχ ἁρμόττει, τὰ δὲ ἁρμόττοντα αὐτῶν λόγον ἀπηργά-

σατο.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ΞΕ. Ἔτι δὴ σμικρὸν τόδε.


ΘΕΑΙ. Τὸ ποῖον;


ΞΕ. Λόγον ἀναγκαῖον, ὅτανπερ ᾗ, τινὸς εἶναι λόγον, μὴ

δὲ τινὸς ἀδύνατον.


ΘΕΑΙ. Οὕτως.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ποιόν τινα αὐτὸν εἶναι δεῖ;


ΘΕΑΙ. Πῶς δ᾿ οὔ;


ΞΕ. Προσέχωμεν δὴ τὸν νοῦν ἡμῖν αὐτοῖς.


ΘΕΑΙ. Δεῖ γοῦν.


ΞΕ. Λέξω τοίνυν σοι λόγον συνθεὶς πρᾶγμα πράξει δι᾿

ὀνόματος καὶ ῥήματος· ὅτου δ᾿ ἂν ὁ λόγος ᾖ, σύ μοι

φράζειν.


ΘΕΑΙ. Ταῦτ᾿ ἔσται κατὰ δύναμιν.


ΞΕ. "Θεαίτητος κάτηται." μῶν μὴ μακρὸς ὁ

λόγος;


ΘΕΑΙ. Οὔκ, ἀλλὰ μέτριος.


ΞΕ. Σὸν ἔργον δὴ φράζειν περὶ οὗ τ᾿ ἐστὶ καὶ ὅτου.


ΘΕΑΙ. Δῆλον ὅτι περὶ ἐμοῦ τε καὶ ἐμός.


ΞΕ. Τί δὲ ὅδ᾿ αὖ;


ΘΕΑΙ. Ποῖος;


ΞΕ. "Θεαίτητος, ᾧ νῦν ἐγὼ διαλέγομαι, πέτεται."


ΘΕΑΙ. Καὶ τοῦτον οὐδ᾿ ἄν εἷς ἄλλως εἴποι πλὴν ἐμόν τε

καὶ περὶ ἐμοῦ.


ΞΕ. Ποιὸν δέ γέ τινά φαμεν ἀναγκαῖον ἕκαστον εἶναι

τῶν λόγων.


ΘΕΑΙ. Ναί.


ΞΕ. Τούτων δὴ ποῖόν τινα ἑκάτερον φατέον εἶναι.


ΘΕΑΙ. Τὸν μὲν ψευδῆ που, τὸν δὲ ἀληθῆ.


ΞΕ. Λέγει δὲ αὐτῶν ὁ μὲν ἀληθὴς τὰ ὄντα ὡς ἔστιν περὶ

σοῦ.


ΘΕΑΙ. Τί μήν;


ΞΕ. Ὁ δὲ δὴ ψευδὴς ἕτερα τῶν ὄντων.


ΘΕΑΙ. Ναί.


ΞΕ. Τὰ μὴ ὄντ᾿ ἄρα ὡς ὄντα λέγει.


ΘΕΑΙ. Σχεδόν.


ΞΕ. Ὄντων δέ γε ὄντα ἕτερα περὶ σοῦ. πολλὰ μὲν γὰρ

ἔφαμεν ὄντα περὶ ἕκαστον εἶναί που, πολλὰ δὲ οὐκ ὄντα.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ΞΕ. Ὅν ὕστερον δὴ λόγον εἴρηκα περὶ σοῦ, πρῶτον

μέν, ἐξ ὦν ὡρισάμεθα τί ποτ᾿ ἔστι λόγος, ἀναγκαιότατον

αὐτὸν ἕνα τῶν βραχυτάτων εἶναι.


ΘΕΑΙ. Νυνδὴ γοῦν ταύτῃ συνωμολογήσαμεν.


ΞΕ. Ἔπειτα δέ γε τινός.


ΘΕΑΙ. Οὕτως.


ΞΕ. Εἰ δὲ μὴ ἔστιν σός, οὐκ ἄλλου γε οὐδενός.


ΘΕΑΙ. Πῶς γάρ;


ΞΕ. Μηδενὸς <δέ> γε ὢν οὐδ᾿ ἂν λόγος εἴη τὸ παράπαν·

ἀπεφήναμεν γὰρ ὅτι τῶν ἀδυνάτων ἦν λόγον ὄντα μηδενὸς

εἶναι λόγον.


ΘΕΑΙ. Ὀρθότατα.


ΞΕ. Περὶ δὴ σοῦ λεγόμενα, <λεγόμενα> μέντοι θάτερα

ὡς τὰ αὐτὰ καὶ μὴ ὄντα ὡς ὄντα, παντάπασιν ἔοικεν ἡ

τοιαύτη σύνεσις ἔκ τε ῥημάτων γιγνομένη καὶ ὀνομάτων

ὄντως τε καὶ ἀληθῶς γίγνεσθαι λόγος ψευδής.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μὲν οὖν.


ΞΕ. Τί δὲ δή; διάνοιά τε καὶ δόξα καὶ φαντασία, μῶν

οὐκ ἤδη δῆλον ὅτι ταῦτα τὰ γένη ψευδῆ τε καὶ ἀληθῆ πάνθ᾿ 

ἡμῶν ἐν ταῖς ψυχαῖς ἐγγίγνεται;


-말과 말의 대상 사이의 닮음 관계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여기에서 인상이 매개적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은가? by Kang.


ΘΕΑΙ. Πῶς;


ΞΕ. Ὧδ᾿ εἴσῃ ῥᾷον, ἂν πρῶτον λάβῃς αὐτὰ τί ποτ᾿ ἔστιν

καὶ τί διαφέρουσιν ἕκαστα ἀλλήλων.


ΘΕΑΙ. Δίδου μόνον.


ΞΕ. Οὐκοῦν διάνοια μὲν καὶ λόγος ταὐτόν· πλὴν ὁ μὲν

ἐντὸς τῆς ψυχῆς πρὸς αὑτὴν διάλογος ἄνευ φωνῆς

γιγνόμενος τοῦτ᾿ αὐτὸ ἡμῖν ἐπωνομάσθη, "διά νοια;"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ΞΕ. Τὸ δέ γ᾿ ἀπ᾿ ἐκείνης ῥεῦμα διὰ τοῦ στόματος ἰὸν

μετὰ φθόγγου κέκληται λόγος;


ΘΕΑΙ. Ἀληθῆ.


ΞΕ. Καὶ μὴν ἐν λόγοις γε αὖ ἴσμεν ἐνὸν―


ΘΕΑΙ. Τὸ ποῖον;


ΞΕ. Φάσιν τε καὶ ἀπόφασιν.


ΘΕΑΙ. Ἴσμεν.


ΞΕ. Ὅταν οὖν τοῦτο ἐν ψυχῇ κατὰ διάνοιαν ἐγγίγνηται

μετὰ σιγῆς, πλὴν δόξης ἔχεις ὅτι προσείπῃς αὐτό;


ΘΕΑΙ. Καὶ πῶς;


ΞΕ. Τί δ᾿ ὅταν μὴ καθ᾿ αὑτὸ ἀλλὰ δι᾿ αἰσθήσεως παρῇ

τινι, τὸ τοιοῦτον αὖ πάθος ἆρ᾿ οἷόν τε ὀρθῶς εἰπεῖν ἕτερον τι

πλὴν φαντασίαν;


ΘΕΑΙ. Οὐδέν.


ΞΕ. Οὐκοῦν ἐπείπερ λόγος ἀληθὴς ἦν καὶ ψευδής,

τούτων δ᾿ ἐφάνη διάνοια μὲν αὐτῆς πρὸς ἑαυτὴν ψυχῆς

διάλογος, δόξα δὲ διανοίας ἀποτελεύτησις, "φαίνεται"

δὲ ὃ λέγομεν σύμμειξις αἰσθήσεως καὶ δόξης, ἀνάγκη δὴ

καὶ τούτων τῷ λόγῳ συγγενῶν ὄντων ψευδῆ γε αὐτῶν ἔνια

καὶ ἐνίοτε εἶναι.


ΘΕΑΙ. Πῶς δ᾿ οὔ;


ΞΕ. Κατανοεῖς οὖν ὅτι πρότερον ηὑρέθη ψευδὴς δόξα

καὶ λόγος ἢ κατὰ τὴν προσδοκίαν ἣν ἐφοβήθημεν ἄρτι, μὴ

παντάπασιν ἀνήνυτον ἔργον ἐπιβαλλοίμεθα ζητοῦντες

αὐτό;


ΘΕΑΙ. Κατανοῶ.


-작성중-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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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Ὅτ᾿ οὖν δὴ τὰ μὲν ἡμῖν τῶν γενῶν ὡμολόγηται

κονωνεῖν ἐθέλειν ἀλλήλοις, τὰ δὲ μή, καὶ τὰ μὲν ἐπ᾿

ὀλίγον, τὰ δ᾿ ἐπὶ πολλά, τὰ δὲ καὶ διὰ πάντων οὐδὲν                        10

κωλύειν τοῖς πᾶσι κεκοινωνηκέναι, τὸ δὴ μετὰ τοῦτο συν-               c

επισπώμεθα τῷ λόγῳ τῇδε σκοποῦντες, μὴ περὶ πάντων

τῶν εἰδῶν, ἵνα μὴ ταραττώμεθα ἐν πολλοῖς, ἀλλὰ προ-

ελόμενοι τῶν μεγίστων λεγομένων ἄττα, πρῶτον μὲν ποῖα

ἕκαστά ἐστιν, ἔπειτα κοινωνίας ἀλλήλων πῶς ἔχει δυνά-                    5

μεως, ἵνα τό τε ὂν καὶ μὴ ὂν εἰ μὴ πάσῃ σαφηνείᾳ δυνάμ-

εθα λαβεῖν, ἀλλ᾿ οὖν λόγου γε ἐνδεεῖς μηδὲν γιγνώμεθα

περὶ αὐτῶν, καθ᾿ ὅσον ὁ τρόπος ἐνδέχεται τῆς νῦν

σκέψεως, ἐὰν ἄρα ἡμῖν πῃ παρεικάθῃ τὸ μὴ ὂν λέγουσιν ὡς              d

ἔστιν ὄντως μὴ ὂν ἀθῴοις ἀπαλλάττειν.

그러므로 우리에게 유들 중 한편은 서로와 공유하려 하고,

다른 한편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동의되었고, 일부는 소수를

두고, 일부는 여럿들을 두고 그리하며, 또 일부는 모든 것들을

관통하여서까지 모든 것들과 공유해 있는 걸 아무것도 가로막지

않다는 것이 동의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 다음으로 우리는 그

논리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고찰하면서 함께 좇도록 하세, 모든

형상들에 관련하여서가 아니라, 많은 형상들 사이에서 우리가

곤란을 겪지 않게끔, 차라리 논의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일부를 선택하여, 우선은 각각의 것들이 어떤 것들로 있는지,

다음으로 서로간의 공유 능력을 어떻게 견지하는지를, 있는 것도

또 있지 않은 것도 우리가 만일 전적인 확실성으로 파악할

능력이 없다면, 그렇다면 차라리 그것들에 관한 말에 대해서

만큼은, 지금의 탐구 방식이 허용하는 한에서, 우리가 아무런 

부족함이 없도록,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있지 않은 것이 

있는 그대로 있지 않은 것으로 있다고 무고하게 말하며 빠져나갈

여지가 있다면 말이네.

ΘΕΑΙ. Οὐκοῦν χρή.

그야 그래야만 하지 않나 합니다.

ΞΕ. Μέγιστα μὴν τῶν γενῶν ἃ νυνδὴ διῇμεν τό τε ὂν

αὐτὸ καὶ στάσις καὶ κίνησις.                                                          5

물론 우리가 방금 거쳐온 유들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은 

있는 것 그 자체와 정지와 운동이지.

ΘΕΑΙ. Πολύ γε.

무척이나 그렇습니다.

ΞΕ. Καὶ μὴν τώ γε δύο φαμὲν αὐτοῖν ἀμείκτω πρὸς

ἀλλήλω.

그런가 하면 우리는 적어도 둘은 그것들 서로를 향해

섞이지 않는 것들이라 주장했다네.

ΘΕΑΙ. Σφόδρα γε.

더할 나위 없이요.

ΞΕ. Τὸ δέ γε ὂν μεικτὸν ἀμφοῖν· ἐστὸν γὰρ ἄμφω που.                        10

그런데 있는 것은 양자 모두와 섞이는 것이라 주장했지.

왜냐하면 아마 양쪽 다 있으니까.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ρία δὴ γίγνεται ταῦτα.

그래서 이것들은 셋이라네.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Οὐκοῦν αὐτῶν ἕκαστον τοῖν μὲν δυοῖν ἕτερόν ἐστιν,

αὐτὸ δ᾿ ἑαυτῷ ταὐτόν.                                                                 15

그렇다면 이것들 각각은 두 가지 것들과는 다른 것으로 있고,

그 자체는 자신과 같은 것으로 있지 않나 하네.

ΘΕΑΙ. Οὕτως.                                                                          e

그렇지요.

ΞΕ. Τί ποτ᾿ αὖ ἂν νῦν οὕτως εἰρήκαμεν, τό τε "τατὐτόν"

καὶ "θάτερον"; πότερα δύο γένη τινὲ αὖ ταύτω, τῶν μὲν

τριῶν ἄλλω, συμμειγνυμένω μὴν ἐκείνοις ἐξ ἀνάγκης ἀεί,

καὶ περὶ πέντε ἀλλ᾿ οὐ περὶ τριῶν ὡς ὄντων αὐτῶν                            5

σκεπτέον, ἢ τό τε ταὐτὸν τοῦτο καὶ θάτερον ὡς ἐκείνων τι          255a

προσαγορεύοντες λανθάνομεν ἡμᾶς αὐτούς;

이번엔 지금 우리가 그렇게 말한 것, "같은 것"과 "다른 것"이란

것은 도대체 무엇이겠나? 이번엔 이런 것들이 어떤 두 유들이고,

저 셋 이외의 둘인가? 이 둘이 물론 저 셋과 필연을 통해 언제나

함께 섞임에도? 그래서 그것들이 있다고 보고 셋에 관해서가

아니라 다섯에 관하여 검토해야만 하는가? 아니면 이러한 같은

것과 다른 것이라는 것을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것들 중

어떤 것으로 우리가 부르고 있는가?

ΘΕΑΙ. Ἴσως.

그럴 것 같습니다.

ΞΕ. Ἀλλ᾿ οὔ τι μὴν κίνησίς γε καὶ στάσις οὔθ᾿ ἕτερον

οὔτε ταὐτόν ἐστι.                                                                        5

하지만 물론 적어도 운동과 정지는 다른 것으로도 같은

것으로도 있지 않지.

ΘΕΑΙ. Πῶς;

어째서요?

ΞΕ. Ὅτιπερ ἂν κοινῇ προσείπωμεν κίνησιν καὶ στάσιν,

τοῦτο οὐδέτερον αὐτοῖν οἷόν τε εἶναι.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가 운동과 정지에 공통되게 덧붙여

부를 것, 그것은 그 둘 중 어느 한쪽으로도 있을 수 없는

것이라네.

ΘΕΑΙ. Τί δή;

그래서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ΞΕ. Κίνησίς τε στήσεται καὶ στάσις αὖ κινηθήσεται·                             10

περὶ γὰρ ἀμφότερα θάτερον ὁποτερονοῦν γιγνόμενον

αὐτοῖν ἀναγκάσει μεταβάλλειν αὖ θάτερον ἐπὶ ταὐναντίον

τῆς αὑτοῦ φύσεως, ἅτε μετασχὸν τοῦ ἐναντίου.                             b

이번엔 운동도 정지할 테고 정지도 운동할 걸세. 왜냐하면

양자 모두에 관하여 그 둘 중 어느 쪽이든 다른 것으로 됨으로써

이번엔 다른 것이 그 자신의 본성과 반대되는 쪽으로 변하도록

강제할 걸세, 반대되는 것에 참여하는 한에서 말이지.

ΘΕΑΙ. Κομιδῇ γε.

정확히 그렇습니다.

ΞΕ. Μετέχετον μὴν ἄμφω τοὐτοῦ καὶ θατέρου.

물론 양자 모두 같은 것과 다른 것에 참여하지.

ΘΕΑΙ. Ναί.

네.

ΞΕ. Μὴ τοίνυν λέγωμεν κίνησίν γ᾿ εἶναι ταὐτὸν ἢ                              5

θάτερον, μηδ᾿ αὖ στάσιν.

그러니까 적어도 운동은 같은 것 혹은 다른 것으로

있다고, 또 이번엔 정지 역시 그렇다고 말하지 말도록 

하세.

ΘΕΑΙ. Μὴ γάρ.

그리 말하지 않을 테니까요.

ΞΕ. Ἀλλ᾿ ἆρα τὸ ὂν καὶ τὸ ταὐτὸν ὡς ἕν τι διανοητέον

ἡμῖν;

허나 혹시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어떤 하나로서 우리에게

사유되어야만 하는가?

ΘΕΑΙ. Ἴσως.                                                                              10

그럴 것 같습니다.

ΞΕ. Ἀλλ᾿ εἰ τὸ ὂν καὶ τὸ ταὐτὸν μηδὲν διάφορον

σημαίνετον, κίνησιν αὖ πάλιν καὶ στάσιν ἀμφότερα εἶναι

λέγοντες ἀμφότερα οὕτως αὐτὰ ταὐτὸν ὡς ὄντα προσεροῦ-              c

μεν.

하지만 만일 있는 것과 같은 것이 하나도 차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번엔 다시 운동과 정지 양자 모두를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그런 식으로 바로 그 양자 모두를 

있는 것들로서 같은 것으로 부른 것이라네.

- "있다"가 일의적이고 "같다"가 자기동일성으로 이해된다면

  "있는 것"도 자기동일성을 갖는다. 그런데 "있다"와 "같다"가

  아무런 차이도 없다면, 그리고 정지도 있고 운동도 있다면,

  정지가 있는 것으로서 자기동일한 것(있는 것의 자기동일성)이고

  운동도 있는 것으로서 자기동일한 것(있는 것의 자기동일성)이다.

  정지의 정지로서 자기 자신과 같음과 운동의 운동으로서 자기 자신과 같음 사이에

  이 차이와 구분이 살아남지 못한다.


ΘΕΑΙ. Ἀλλὰ μὴν τοῦτό γε ἀδύνατον.

허나 물론 이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ΞΕ. Ἀδύνατον ἄρα ταὐτὸν καὶ τὸ ὂν ἓν εἶναι.

그래서 같은 것과 있는 것이 하나로 있기는 불가능하네.

ΘΕΑΙ. Σχεδόν.                                                                             5

거의 불가능하죠.

ΞΕ. Τέταρτον δὴ πρὸς τοῖς τρισὶν εἴδεσιν τὸ ταὐτὸν

τιθῶμεν;

그럼 세 형상들에 더하여 같은 것을 네 번째 것으로

정할까?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확실히 그렇습니다.

ΞΕ. Τί δέ; τὸ θάτερον ἆρα ἡμῖν λεκτέον πέμπτον; ἢ

τοῦτο καὶ τὸ ὂν ὡς δύ᾿ ἄττα ὀνόματα ἐφ᾿ ἑνὶ γένει διανοεῖ-                  10

σθαι δεῖ;

그런데 어떤가?

ΘΕΑΙ. Τάχ᾿ ἄν.


ΞΕ. Ἀλλ᾿ οἶμαί σε συγχωρεῖν τῶν ὄντων τὰ μὲν αὐτὰ

καθ᾿ αὑτά, τὰ δὲ πρὸς ἄλλα ἀεὶ λέγεσθαι.                                          15


ΘΕΑΙ. Τί δ᾿ οὔ;


ΞΕ. Τὸ δέ γ᾿ ἕτερον ἀεὶ πρὸς ἕτερον· ἦ γάρ;                                      d


ΘΕΑΙ. Οὕτως.


ΞΕ. Οὐκ ἄν, εἰ γε τὸ ὂν καὶ τὸ θάτερον μὴ πάμπολυ

διεφερέτην· ἀλλ᾿ εἴπερ θάτερον ἀμφοῖν μετεῖχε τοῖν εἰδοῖν

ὥσπερ τὸ ὄν, ἦν ἄν ποτέ τι καὶ τῶν ἑτέρων ἕτερον οὐ πρὸς                   5

ἕτερον· νῦν δὲ ἀτεχνῶς ἡμῖν ὅτιπερ ἂν ἕτερον ᾖ, συμβέ-

βηκεν ἐξ ἀνάγκης ἑτέρου τοῦτο ὅπερ ἐστὶν εἶναι.


ΘΕΑΙ. Λέγεις καθάπερ ἔχει.


ΞΕ. Πέμπτον δὴ τὴν θατέρου φύσιν λεκτέον ἐν τοῖς

εἴδεσιν οὖσαν οἷς προαιρούμεθα.                                                  e


ΘΕΑΙ. Ναί.


ΞΕ. Καὶ διὰ πάντων γε αὐτὴν αὐτῶν φήσομεν εἶναι

διεληλυθυῖαν· ἓν ἕκαστον γὰρ ἕτερον εἶναι τῶν ἄλλων οὐ

διὰ τὴν αὑτοῦ φύσιν, ἀλλὰ διὰ τὸ μετέχειν τῆς ἰδέας τῆς                        5

θατέρου.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ΞΕ. Ὧδε δὴ λέγωμεν ἐπὶ τῶν πέντε καθ᾿ ἓν ἀναλαμβά-

νοντες.


ΘΕΑΙ. Πῶς;                                                                                  10


ΞΕ. Πρῶτον μὲν κίνησιν, ὡς ἔστι παντάπασιν ἕτερον

στάσεως. ἢ πῶς λέγομεν;


ΘΕΑΙ. Οὕτως.


ΞΕ. Οὐ στάσις ἄρ᾿ ἐστίν.


ΘΕΑΙ. Οὐδαμῶς.                                                                          15


ΞΕ. Ἔστι δέ γε διὰ τὸ μετέχειν τοῦ ὄντος.                                 256a


ΘΕΑΙ. Ἔστιν.


ΞΕ. Αὖθις δὴ πάλιν ἡ κίνησις ἕτερον ταὐτοῦ ἐστιν.


ΘΕΑΙ. Σχεδόν.


ΞΕ. Ου ταὐτὸν ἄρα ἐστίν.                                                              5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ΞΕ. Ἀλλὰ μὴν αὑτῇ γ᾿ ἦν ταὐτὸν διὰ τὸ μετέχειν αὖ πᾶν

ταὐτοῦ.


ΘΕΑΙ. Καὶ μάλα.


ΞΕ. Τὴν κίνησιν δὴ ταὐτόν τ᾿ εἶναι καὶ μὴ ταὐτὸν                               10

ὁμολογητέον καὶ οὐ δυσχεραντέον. οὐ γὰρ ὅταν εἴπωμεν

αὐτὴν ταὐτὸν καὶ μὴ ταὐτόν, ὁμοίως εἰρήκαμεν, ἀλλ᾿

ὁπόταν μὲν ταὐτόν, διὰ τὴν μέθεξιν ταὐτοῦ πρὸς ἑαυτὴν                  b

οὕτω λέγομεν, ὅταν δὲ μὴ ταὐτόν, διὰ τὴν κοινωνίαν αὖ

θατέρου, δι᾿ ἣν ἀποχωριζομένη ταὐτοῦ γέγονεν οὐκ ἐκεῖνο

ἀλλ᾿ ἕτερον, ὥστε ὀρθῶς αὖ λέγεται πάλιν οὐ ταὐτόν.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5


ΞΕ. Οὐκοῦν κἂν εἴ πῃ μετλάμβανεν αὐτὴ κίνησις

στάσεως, οὐδὲν ἂν ἄτοπον ἦν στάσιμον αὐτὴν προσαγο-

ρεύειν;


ΘΕΑΙ. Ὀρθότατά γε, εἴπερ τῶν γενῶν συγχωρησό-

μεθα τὰ μὲν ἀλλήλοις ἐθέλειν μείγνυσθαι, τὰ δὲ μή.                            10


ΞΕ. Καὶ μὴν ἐπί γε τὴν τούτου πρότερον ἀπόδειξιν ἢ                       c

τῶν νῦν ἀφικόμεθα, ἐλέγχοντες ὡς ἔστι κατὰ φύσιν ταύτῃ.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ΞΕ. Λέγωμεν δὴ πάλιν· ἡ κίνησίς ἐστιν ἕτερον τοῦ

ἑτέρου, καθάπερ ταὐτοῦ τε ἦν ἄλλο καὶ τῆς στάσεως;                         5


ΘΕΑΙ. Ἀναγκαῖον.


ΞΕ. Οὐχ ἕτερον ἄρ᾿ ἐστί πῃ καὶ ἕτερον κατὰ τὸν νυνδὴ

λόγον.


ΘΕΑΙ. Ἀληθῆ.


ΞΕ. Τί οὖν δὴ τὸ μετὰ τοῦτο; ἆρ᾿ αὖ τῶν μὲν τριῶν                             10

ἕτερον αὐτὴν φήσομεν εἶναι, τοῦ δὲ τετάρτου μὴ φῶμεν,

ὁμολογήσαντες αὐτὰ εἶναι πέντε, περὶ ὧν καὶ ἐν οἷς                        d

προυθέμεθα σκοπεῖν;


ΘΕΑΙ. Καὶ πῶς; ἀδύνατον γὰρ συγχωρεῖν ἐλάττω τὸν

ἀριθμὸν τοῦ νυνδὴ φανέντος.


ΞΕ. Ἀδεῶς ἄρα τὴν κίνησιν ἕτερον εἶναι τοῦ ὄντος                              5

διαμαχόμενοι λέγωμεν;


ΘΕΑΙ. Ἀδεέστατα μὲν οὖν.


ΞΕ. Οὐκοῦν δὴ σαφῶς ἡ κίνησις ὄντως οὐκ ὄν ἐστι καὶ

ὄν, ἐπείπερ τοῦ ὄντος μετέχει;


ΘΕΑΙ. Σαφέστατά γε.                                                                    10


ΞΕ. Ἔστιν ἄρα ἐξ ἀνάγκης τὸ μὴ ὂν ἐπί τε κινήσεως

εἶναι καὶ κατὰ πάντα τὰ γένη· κατὰ πάντα γὰρ ἡ θατέρου

φύσις ἕτερον ἀπεργαζομένη τοῦ ὄντος ἕκαστον οὐκ ὂν                    e

ποιεῖ, καὶ σύμπαντα δὴ κατὰ ταὐτὰ οὕτως οὐκ ὄντα ὀρθῶς

ἐροῦμεν, καὶ πάλιν, ὅτι μετέχει τοῦ ὄντος, εἶναί τε καὶ

ὄντα.


- 처음에는 Differ from F → not-F → Dif-Being → not-Being.


ΘΕΑΙ. Κινδυνεύει.                                                                         5


ΞΕ. Περὶ ἕκαστον ἄρα τῶν εἰδῶν πολὺ μέν ἐστι τὸ ὄν,

ἄπειρον δὲ πλήθει τὸ μὴ ὄν.


ΘΕΑΙ. Ἔοικεν.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τὸ ὂν αὐτὸ τῶν ἄλλων ἕτερον εἶναι                    257a

λεκτέον.


ΘΕΑΙ. Ἀνάγκη.


ΞΕ. Καὶ τὸ ὂν ἄρ᾿ ἡμῖν, ὅσαπέρ ἐστι τὰ ἄλλα, κατὰ

τοσαῦτα οὐκ ἔστιν· ἐκεῖνα γὰρ οὐκ ὂν ἓν μὲν αὐτό ἐστιν,                     5

ἀπέραντα δὲ τὸν ἀριθμὸν τἆλλα οὐκ ἔστιν αὖ.


ΘΕΑΙ. Σχεδὸν οὕτως.


ΞΕ. Οὐκοῦν δὴ καὶ ταῦτα οὐ δυσχεραντέον, ἐπείπερ

ἔχει κοινωνίαν ἀλλήλοις ἡ τῶν γενῶν φύσις. εἰ δέ τις ταῦτα

μὴ συγχωρεῖ, πείσας ἡμῶν τοὺς ἔμπροσθεν λόγους οὕτω                     10

πειθέτω τὰ μετὰ ταῦτα.


ΘΕΑΙ. Δικαιότατα εἴρηκας.


ΞΕ. Ἴδωμεν δὴ καὶ τόδε.                                                            b


ΘΕΑΙ. Τὸ ποῖον;


ΞΕ. Ὁπόταν τὸ "μὴ ὄν" λέγωμεν, ὡς ἔοικεν, οὐκ

ἐναντίον τι λέγομεν τοῦ ὄντος ἀλλ᾿ ἕτερον μόνον.


ΘΕΑΙ. Πῶς;                                                                                  5


ΞΕ. Οἷον ὅταν εἴπωμέν τι "μὴ μέγα," τότε μᾶλλόν τί

σοι φαινόμεθα τὸ σμικρὸν ἢ τὸ ἴσον δηλοῦν τῷ ῥήματι;


ΘΕΑΙ. Καὶ πῶς;


ΞΕ. Οὐκ ἄρ᾿, ἐναντίον ὅταν ἀπόφασις λέγηται σημαί-

νειν, συγχωρησόμεθα, τοσοῦτον δὲ μόνον, ὅτι τῶν ἄλλων                    10

τι μηνύει τὸ "μή" καὶ τὸ "οὔ" προτιθέμενα τῶν ἐπιόντων                  c

ὀνομάτων―μᾶλλον δὲ τῶν πραγμάων περὶ ἅττ᾿ ἂν κέηται

τὰ ἐπιφθεγγόμενα ὕστερον τῆς ἀποφάσεως ὀνόματα.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ΞΕ. Τόδε δὲ διανοηθῶμεν, εἰ καὶ σοὶ συνδοκεῖ.                                    5


ΘΕΑΙ. Τὸ ποῖον;


ΞΕ. Ἡ θατέρου μοι φύσις φαίνεται κατακεκερματί-

σθαι καθάπερ ἐπιστήμη.


ΘΕΑΙ. Πῶς;


ΞΕ. Μία μέν ἐστί που καὶ ἐκείνη, τὸ δ᾿ ἐπί τῳ γιγνό-                             10

μενον μέρος αὐτῆς ἕκαστον ἀφορισθὲν ἐπωνυμίαν ἴσχει

τινὰ ἑαυτῆς ἰδίαν· διὸ πολλαὶ τέχναι τ᾿ εἰσὶ λεγόμεναι καὶ                 d

ἐπιστῆμαι.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τὰ τῆς θατέρου φύσεως μόρια μιᾶς

οὔσης ταὐτὸν πέπονθε τοῦτο.                                                          5


ΘΕΑΙ. Τάχ᾿ ἄν· ἀλλὰ πῇ δὴ λέγωμεν;


ΞΕ. Ἔστι τῷ καλῷ τι θατέρου μόριον ἀντιτιθέμενον;


ΘΕΑΙ. Ἔστιν.


ΞΕ. Τοῦτ᾿ οὖν ἀνώνυμον ἐροῦμεν ἤ τιν᾿ ἔχον ἐπωνυ-

μίαν;                                                                                          10


ΘΕΑΙ. Ἔχον· ὃ γὰρ "μὴ καλόν" ἑκάστοτε φθεγγό-

μεθα, τοῦτο οὐκ ἄλλου τινὸς ἕτερόν ἐστιν ἢ τῆς τοῦ καλοῦ

φύσεως.


ΞΕ. Ἴθι νυν τόδε μοι λέγε.


ΘΕΑΙ. Τὸ ποῖον;                                                                        e


ΞΕ. Ἄλλο τι τῶν ὄντων τινὸς ἑνὸς γένους μέρος ἀφο-

ρισθέν, καὶ πρός τι τῶν ὄντων αὖ πάλιν ἀντιτεθέν, οὕτω

συμβέβηκεν εἶναι τὸ μὴ καλόν;


ΘΕΑΙ. Οὕτως.                                                                               5


ΞΕ. Ὄντος δὴ πρὸς ὂν ἀντίθεσις, ὡς ἔοικ᾿, εἶναί τις

συμβαίνει τὸ μὴ καλόν.


ΘΕΑΙ. Ὀρθότατα.


ΞΕ. Τί οὖν; κατὰ τοῦτον τὸν λόγον ἆρα μᾶλλον μὲν τὸ

καλὸν ἡμῖν ἐστι τῶν ὄντων, ἧττον δὲ τὸ μὴ καλόν;                              10


ΘΕΑΙ. Οὐδέν.


ΞΕ. Ὁμοίως ἄρα τὸ μὴ μέγα καὶ τὸ μέγα αὐτὸ εἶναι                    258a

λεκτέον;


ΘΕΑΙ. Ὁμοίως.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τὸ μὴ δίκαιον τῷ διακίῳ κατὰ ταὐτὰ

θατέον πρὸς τὸ μηδέν τι μᾶλλον εἶναι θάτερον θατέρου;                    5


ΘΕΑΙ. Τί μήν;


ΞΕ. Καὶ τἆλλα δὴ ταύτῃ λέξομεν, ἐπείπερ ἡ θατέρου

φύσις ἐφάνη τῶν ὄντων οὖσα, ἐκείνης δὲ οὔσης ἀνάγκη δὴ

καὶ τὰ μόρια αὐτῆς μηδενὸς ἧττον ὄντα τιθέναι.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10


ΞΕ. Οὐκοῦν, ὡς ἔοικεν, ἡ τῆς θατέρου μορίου φύσεως

καὶ τῆς τοῦ ὄντος πρὸς ἄλληλα ἀντικειμένων ἀντίθεσις                    b

οὐδὲν ἧττον, εἰ θέμις εἰπεῖν, αὐτοῦ τοῦ ὄντος οὐσία ἐστίν,

οὐκ ἐναντίον ἐκείνῳ σημαίνουσα ἀλλὰ τοσοῦτον μόνον,

ἕτερον ἐκείνου.


ΘΕΑΙ. Σαφέστατά γε.                                                                    5


ΞΕ. Τίν᾿ οὖν αὐτὴν προσείπωμεν;


ΘΕΑΙ. Δῆλον ὅτι τὸ μὴ ὄν, ὃ διὰ τὸν σοφιστὴν ἐζη-

τοῦμεν, αὐτό ἐστι τοῦτο.


ΞΕ. Πότερον οὖν, ὥσπερ εἶπες, ἔστιν οὐδενὸς τῶν

ἄλλων οὐσίας ἐλλειπόμενον, καὶ δεῖ θαρροῦντα ἤδη λέγειν                  10

ὅτι τὸ μὴ ὂν βεβαίως ἐστὶ τὴν αὑτοῦ φύσιν ἔχον, ὥσπερ τὸ

μέγα ἦν μέγα καὶ τὸ καλὸν ἦν καλὸν καὶ τὸ μὴ μέγα <μὴ                 c

μέγα> καὶ τὸ μὴ καλὸν <μὴ καλόν>, οὕτω δὲ καὶ τὸ μὴ ὂν

κατὰ ταὐτὸν ἦν τε καὶ ἔστι μὴ ὄν, ἐνάριθμον τῶν πολλῶν

ὄντων εἶδος ἕν; ἢ τινα ἔτι πρὸς αὐτό, ὦ Θεαίτητε, ἀπιστίαν

ἔχομεν;                                                                                      5


ΘΕΑΙ. Οὐδεμίαν.


ΞΕ. Οἶσθ᾿ οὖν ὅτι Παρμενίδῃ μακροτέρως τῆς ἀπορ-

ρήσεως ἠπιστήκαμεν;


ΘΕΑΙ. Τί δή;


ΞΕ. Πλεῖον ἢ ᾿κεῖνος ἀπεῖπε σκοπεῖν, ἡμεῖς εἰς τὸ                                 10

πρόσθεν ἔτι ζητήσαντες ἀπεδείξαμεν αὐτῷ.


ΘΕΑΙ. Πῶς;


ΞΕ. Ὅτι ὁ μέν πού φησιν―                                                        d


Οὐ γὰρ μή ποτε τοῦτο δαμῇ, εἶναι μὴ ἐόντα,

ἀλλὰ σὺ τῆσδ᾿ ἀφ᾿ ὁδοῦ διζήσιος εἶργε νόημα.



ΘΕΑΙ. Λέγει γὰρ οὖν οὕτως.


ΞΕ. Ἡμεῖς δέ γε οὐ μόνον τὰ μὴ ὄντα ὡς ἔστιν ἀπεδεί-                          5

ξαμεν, ἀλλὰ καὶ τὸ εἶδος ὃ τυγχάνει ὂν τοῦ μὴ ὄντος

ἀπεφηνάμεθα· τὴν γὰρ θατέρου φύσιν ἀποδείξαντες οὖσάν

τε καὶ κατακεκερματισμένην ἐπὶ πάντα τὰ ὄντα πρὸς                      e

ἄλληλα, τὸ πρὸς τὸ ὂν ἕκαστον μόριον αὐτῆς ἀντιτιθέμενον

ἐτολμήσαμεν εἰπεῖν ὡς αὐτὸ τοῦτό ἐστιν ὄντως τὸ μὴ ὄν.


ΘΕΑΙ. Καὶ παντάπασί γε, ὦ ξένε, ἀληθέστατά μοι

δοκοῦμεν εἰρηκέναι.                                                                     5


ΞΕ. Μὴ τοίνυν ἡμᾶς εἴπῃ τις ὅτι τοὐναντίον τοῦ ὄντος

τὸ μὴ ὂν ἀποφαινόμενοι τολμῶμεν λέγειν ὡς ἔστιν. ἡμεῖς

γὰρ περὶ μὲν ἐναντίου τινὸς αὐτῷ χαίρειν πάλαι λέγομεν,

εἴτ᾿ ἔστιν εἴτε μή, λόγον ἔχον ἢ καὶ παντάπασιν ἄλογον· ὃ           259a

δὲ νῦν εἰρήκαμεν εἶναι τὸ μὴ ὄν, ἢ πεισάτω τις ὡς οὐ

καλῶς λέγομεν ἐλέγξας, ἢ μέχριπερ ἄν ἀδύνατῇ, λεκτέον

καὶ ἐκείνῳ καθάπερ ἡμεῖς λέγομεν, ὅτι συμμείγνυταί τε

ἀλλήλοις τὰ γένη καὶ τό τε ὂν καὶ θάτερον διὰ πάντων καὶ                   5

δι᾿ ἀλλήλων διεληλυθότε τὸ μὲν ἕτερον μετασχὸν τοῦ ὄντος

ἔστι μὲν διὰ ταύτην τὴν μέθεξιν, οὐ μὴν ἐκεῖνό γε οὗ

μετέσχεν ἀλλ᾿ ἕτερον, ἕτερον δὲ τοῦ ὄντος ὂν ἔστι

σαφέστατα ἐξ ἀνάγκης εἶναι μὴ ὄν· τὸ δὲ ὂν αὖ θατέρου                   b

μετειληφὸς ἕτερον τῶν ἄλλων ἂν εἴη γενῶν, ἕτερον δ᾿

ἐκείνων ἁπάντων ὂν οὐκ ἔστιν ἕκαστον αὐτῶν οὐδὲ

σύμπαντα τὰ ἄλλα πλὴν αὐτό, ὥστε τὸ ὂν ἀναμ-

φισβητήτως αὖ μυρία ἐπὶ μυρίοις οὐκ ἔστι, καὶ τἆλλα δὴ                      5

καθ᾿ ἕκαστον οὕτω καὶ σύμπαντα πολλαχῇ μὲν ἔστι, πολ-

λαχῇ δ᾿ οὐκ ἔστιν.


ΘΕΑΙ. Ἀληθῆ.


ΞΕ. Καὶ ταύταις δὴ ταῖς ἐναντιώσεσιν εἴτε ἀπιστεῖ τις,

σκεπτέον αὐτῷ καὶ λεκτέον βέλτιόν τι τῶν νῦν εἰρημένων·                    10

εἴτε ὥς τι χαλεπὸν κατανενοηκὼς χαίρει τοτὲ μὲν ἐπὶ                        c

θάτερα τοτὲ δ᾿ ἐπὶ θάτερα τοὺς λόγους ἕλκων, οὐκ ἄξια

πολλῆς σπουδῆς ἐσπούδακεν, ὡς οἱ νῦν λόγοι φασί. τοῦτο

μὲν γὰρ οὔτε τι κομψὸν οὔτε χαλεπὸν εὑρεῖν, ἐκεῖνο δ᾿ ἤδη

καὶ χαλεπὸν ἅμα καὶ καλόν.                                                            5


ΘΕΑΙ. Τὸ ποῖον;


ΞΕ. Ὃ καὶ πρόσθεν εἴρηται, τὸ ταῦτα ἐάσαντα ὡς

<παντὶ> δυνατὰ τοῖς λεγομένοις οἷόν τ᾿ εἶναι καθ᾿ ἕκαστον

ἐλέγχοντα ἐπακολουθεῖν, ὅταν τέ τις ἕτερον ὄν πῃ ταὐτὸν

εἶναι φῇ καὶ ὃταν ταὐτὸν ὂν ἕτερον, ἐκείνῃ καὶ κατ᾿ ἐκεῖνο ὅ              d

φησι τούτων πεπονθέναι πότερον. τὸ δὲ ταὐτὸν ἕτερον

ἀποφαίνειν ἁμῇ γέ πῃ καὶ τὸ θάτερον ταὐτὸν καὶ τὸ μέγα

σμικρὸν καὶ τὸ ὅμοιον ἀνόμοιον, καὶ χαίρειν οὕτω

τἀναντία ἀεὶ προφέροντα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οὔτε τις ἔλεγχος                      5

οὗτος ἀληθινὸς ἄρτι τε τῶν ὄντων τινὸς ἐφαπτομένου

δῆλος νεογενὴς ὢν.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작성중-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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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Λέγωμεν δὴ καθ᾿ ὅντινά τρόπον πολλοῖς

ὀνόμασι ταὐτὸν τοῦτο ἑκάστοτε προσαγορεύομεν.

그럼 그 방식이 무엇이든 그에 따라 똑같은 이것을 우리가 

매번 여러 이름들로 부르는 그 방식을 [따라?] 말해 보세.

ΘΕΑΙ. Οἷον δὴ τί; παράδειγμα εἰπέ.

그럼 예를 들어 무엇인가요? 본을 말씀해 주시죠.

ΞΕ. Λέγομεν ἄνθρωπον δήπου πόλλ᾿ ἄττα ἐπονομά-

ζοντες, τά τε χρώματα ἐπιφέροντες αὐτῷ καὶ τὰ σχήματα

καὶ μεγέθη καὶ κακίας καὶ ἀρετάς, ἐν οἷς πᾶσι καὶ ἑτέροις                    10

μυρίοις οὐ μόνον ἄνθρωπον αὐτὸν εἶναί φαμεν, αλλὰ καὶ                 b

ἀγαθὸν καὶ ἕτερα ἄπειρα, καὶ τἆλλα δὴ κατὰ τὸν αὐτὸν

λόγον οὕτως ἓν ἕκαστον ὑποθέμενοι πάλιν αὐτὸ πολλὰ καὶ

πολλοῖς ὀνόμασι λέγομεν.

우리는 분명 어떤 여러 가지 것들로 명명하며 말한다네,

그에게 색들을 적용시키기도 하고 또 형태들과 크기 또한

악과 덕도 적용시키면서, 그 모든 것들과 다른 무수히 많은

것들 안에서 우리가 그를 인간으로만 있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좋은 것으로도 그리고 다른 무한한 것들로도 있다고

주장하는 그런 것들을 적용시키면서, 또 더 나아가 우리는 

같은 논리에 따라 여타의 것들도 그런 식으로 각각을 하나로 

가정하면서 다시 그것을 여럿들로 있다고 그리고 여러 이름들로 

말한다네.

ΘΕΑΙ. Ἀληθῆ λέγεις.                                                                     5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Ὅθεν γε οἶμαι τοῖς τε νέοις καὶ τῶν γερόντων τοῖς

ὀψιμαθέσι θοίνην παρεσκευάκαμεν· εὐθὺς γὰρ ἀντιλαβέ-

σθαι παντὶ πρόχειρον ὡς ἀδύνατον τά τε πολλὰ ἓν καὶ τὸ ἓν

πολλὰ εἶναι, καὶ δήπου χαίρουσιν οὐκ ἐῶντες ἀγαθὸν

λέγειν ἄνθρωπον, ἀλλὰ τὸ μὲν ἀγαθὸν ἀγαθόν, τὸν δὲ                      c

ἄνθρωπον ἄνθρωπον. ἐντυγχάνεις γάρ, ὦ Θεαίτητε, ὡς

ἐγᾦμαι, πολλάκις τὰ τοιαῦτα ἐσπουδακόσιν, ἐνίοτε

πρεσβυτέροις ἀνθρώποις, καὶ ὑπὸ πενίας τῆς περὶ φρόνη-

σιν κτήσεως τὰ τοιαῦτα τεθαυμακόσι, καὶ δή τι καὶ πάσ-                    5

σοφον οἰομένοις τοῦτο αὐτὸ ἀνηυρηκέναι.

내 생각에는 적어도 이로부터는 우리가 애송이들과 늙은이들 중 

늦게 배우는 자들에게 상을 차려준 걸세. 왜냐하면 당장에 

여러 가지 것들이 하나로 있기도 하나가 여럿들로 있기도 

불가능한 것이라고 트집잡는 건 모두에게 손쉬운 일이고, 

그들은 분명 사람을 좋은 것이라 말하도록 내버려두질 않고, 

좋은 것은 좋은 것이라고, 사람은 사람이라고 말하도록 하며 

기뻐하기 때문이지. 그야, 테아이테토스, 내 생각이네만, 자네는 

이런 짓들에 몰두하는 자들과 여러 차례 마주쳤기에 하는 

말일세, 지혜에 관련한 획득의 궁핍함에 의해 이런 일들에 

경탄한 자들, 더욱이 바로 이런 것을 찾아낸 게 무슨 전적으로 

현명한 일이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자들과 말이지.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그야 물론입니다.

ΞΕ. Ἵνα τοίνυν πρὸς ἅπαντας ἡμῖν ὁ λόγος ᾖ τοὺς

πώποτε περὶ οὐσίας καὶ ὁτιοῦν διαλεχθέντας, ἔστω καὶ                   d

πρὸς τούτους καὶ πρὸς καὶ πρὸς τοὺς ἄλλους, ὅσοις ἔμπροσθεν

διειλέγμεθα, τὰ νῦν ὡς ἐν ἐρωτήσει λεχθησόμενα.

그러니까 그 논의가 여태껏 존재에 관련하여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그 무엇이라도 변증한 일이 있는 그 모든 자들

전부를 상대로 한 것으로 있도록, 이런 자들을 상대로도 또

우리가 앞서 대화하던 다른 자들을 상대로도, 질의 중에 있는 듯이

지금의 논의들이 있다고 하세.

ΘΕΑΙ. Τὰ ποῖα δή;

그래서 어떤 것들을 말씀하시나요?

ΞΕ. "Πότερον μήτε τὴν οὐσίαν κινήσει καὶ στάσει                              5

προσάπτωμεν μήτε ἄλλο ἄλλῳ μηδὲν μηδενί, ἀλλ᾿ ὡς

ἄμεικτα ὄντα καὶ ἀδύνατον μεταλαμβάνειν ἀλλήλων

οὕτως αὐτὰ ἐν τοῖς παρ᾿ ἡμῖν λόγοις τιθῶμεν; ἢ πάντα εἰς

ταὐτὸν συναγάγωμεν ὡς δυνατὰ ἐπικοινωνεῖν ἀλλήλοις; ἢ

τὰ μέν, τὰ δὲ μή;" τούτων, ὦ Θεαίτητε, τί ποτ᾿ ἂν αὐτοὺς                e

προαιρεῖσθαι φήσομεν;

"우리가 존재를 운동과 정지에도 결부시키지 않고 여타 어떤

것도 여타 어떤 것에게도 전혀 결부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섞일 수 없는 것들로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서로에 대해

관여하는 일도 그런 식으로 불가능한 일로 우리쪽 논의들 내에 

정해 놓을까? 아니면 우리가 모든 것들을 서로에게 공유관계를 

맺는 능력이 있는 것들로 여기고서 같은 것으로 모아들일까? 

아니면 어떤 것들의 경우에는 그리하고, 다른 것들의 경우에는 

그리하지 말까?" 이것들 중, 테아이테토스, 도대체 무엇을 

그들이 선택한다고 우리가 주장하게 될까?

ΘΕΑΙ. Ἐγὼ μὲν ὑπὲρ αὐτῶν οὐδὲν ἔχω πρὸς ταῦτα

ἀποκρίνασθαι.

저로서는 그들을 위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전혀

대답할 수가 없네요.

ΞΕ. Τί οὖν οὐ καθ᾿ ἓν ἀποκρινόμενος ἐφ᾿ ἑκάστου τὰ                         5

συμβαίνοντα ἐσκέψω;

그렇다면 각각을 놓고 하나씩 대답하면서 그 귀결들을

검토하지 않을 이유가 뭔가?

ΘΕΑΙ. Καλῶς λέγεις.

훌륭한 말씀이십니다.

ΞΕ. Καὶ τιθῶμέν γε αὐτοὺς λέγειν, εἰ βούλει, πρῶτον

μηδενὶ μηδὲν μηδεμίαν δύναμιν ἔχειν κοινωνίας εἰς μηδέν.

"οὐκοῦν κίνησίς τε καὶ στάσις οὐδαμῇ μεθέξετον οὐσίας;"

그래서, 그래도 좋다면, 우리는 어쨌든 그들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놓도록 하세, 우선 그 무엇도 그 무엇과도 그 어떠한

공유의 능력도 그 어느 쪽으로든 전혀 지니지 않는다고 말일세.

"그렇다면 운동도 정지도 어떤 방식으로도 전혀 존재에 참여하지

않겠지요?"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252a1

"그야 참여하지 않을 테니까요."

ΞΕ. "Τί δέ; ἔσται πότερον αὐτῶν, οὐσίας μὴ προσ-

κοινωνοῦν;"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 둘 중 어느 쪽은 있겠습니까?

존재에의 공유를 더하여 가지지 않는데도요?"

ΘΕΑΙ. "Οὐκ ἔσται."

"있지 않을 것입니다."

ΞΕ. Ταχὺ δὴ ταύτῃ γε τῇ συνομολογίᾳ πάντα ἀνά-                             5

στατα γέγονεν, ὡς ἔοικεν, ἅμα τε τῶν τὸ πᾶν κινοῦντων καὶ

τῶν ὡς ἓν ἱστάντων καὶ ὅσοι κατ᾿ εἴδη τὰ ὄντα κατὰ ταὐτὰ

ὡσαύτως ἔχοντα εἶναί φασιν ἀεί· πάντες γὰρ οὖτοι τό γε

εἶναι προσάπτουσιν, οἱ μὲν ὄντως κινεῖσθαι λέγοντες, οἱ δὲ

ὄντως ἑστηκότ᾿ εἶναι.                                                                  10

그럼 이내(아마) 이러한 동의에 의해 모든 것들이 뒤집힌 것들로

된다네, 그럴 법하기로는, 모든 것을 운동시키는 자들의 동의도

하나로 정지시키는 자들이자 형상들에 따라 있는 것들을 같은

것들에 따라 마찬가지 상태에 있는 것들로 언제나 있다고 주장하는

그 모든 자들의 동의도 다 함께 말일세. 왜냐하면 이러한 자들

모두가 적어도 있다는 것을 결부시키기 때문이지, 한편에서는 

있는 그대로 운동한다고, 다른 한편에서는 있는 그대로 멈추어

선 채로 있다고 말일세.

- 『파르메니데스』 하나와 있음의 관계 문제를 연상시킨다.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정확히 그렇습니다.

ΞΕ. Καὶ μὴν καὶ ὅσοι τοτὲ μὲν συντιθέασι τὰ πάντα,                         b

τοτὲ δὲ διαιροῦσιν, εἴτε εἰς ἓν καὶ ἐξ ἑνὸς ἄπειρα εἴτε εἰς

πέρας ἔχοντα στοιχεῖα διαιρούμενοι καὶ ἐκ τούτων συντι-

θέντες, ὁμοίως μὲν ἐὰν ἐν μέρει τοῦτο τιθῶσι γιγνόμενον,

ὁμοίως δὲ καὶ ἐὰν ἀεί, κατὰ πάντα ταῦτα λέγοιεν ἂν οὐδέν,                  5

εἴπερ μηδεμία ἔστι σύμμειξις.

그런가 하면 한 때는 모든 것들을 함께 세우는가 하면,

다른 때에는 분할하는 그런 자들도, 무한한 것들을 하나로부터

하나로든 한계를 지니는 원소들로든 분할하고 또 이것들로부터 

모아 세우면서, 이런 일이 차례대로 생성되는 것으로 정한다면 

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고, 언제나 그렇다고 정한다면 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그들은 아무 말도 못할 걸세, 

만일 정말로 단 하나의 섞임도 있지 않다면 말이지.

ΘΕΑΙ. Ὀρθῶς.

옳은 말씀이십니다.

ΞΕ. Ἔτι τοίνυν ἂν αὐτοὶ πάντων καταγελαστότατα

μετίοιεν τὸν λόγον οἱ μηδὲν ἐῶντες κοινωνίᾳ παθήματος

ἑτέρου θάτερον προσαγορεύειν.                                                     10

그러니까 더욱이 아무것도 다른 것 사이의 겪음의 공유라 

부르는 일을 허용하지 않는 바로 그들은 모든 이들 중 

가장 우스꽝스럽게 그 말을 따라가게 될 걸세.

ΘΕΑΙ. Πῶς;                                                                               c

어떻게요?

ΞΕ. Τῷ τε "εἶναι" που περὶ πάντα ἀναγκάζονται

χρῆσθαι καὶ τῷ "χωρίς" καὶ τῷ "τῶν ἄλλων" καὶ τῷ

"καθ᾿ αὑτό" καὶ μυρίοις ἑτέροις, ὧν ἀκρατεῖς ὄντες

εἴργεσθαι καὶ μὴ συνάπτειν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οὐκ ἄλλων                          5

δέονται τῶν ἐξελεγξόντων, ἀλλὰ τὸ λεγόμενον οἴκοθεν τὸν

πολέμιον καὶ ἐναντιωσόμενον ἔχοντες, ἐντὸς ὑποφθεγ-

γόμενον ὥσπερ τὸν ἄτοπον Εὐρυκλέα περιφέροντες ἀεὶ

πορεύονται.

그들은 아마 "있다"도 "따로"도 "서로"도 "그 자체로"도 

그리고 수많은 다른 것들도 모든 경우에 사용하도록 

강제당한다네. 그것들을 말들 안에서 차단할 힘도 결부시키지

않을 힘도 없는 자들로 있으면서 다른 논박자들이 필요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 말해진 바를 집안에 적이자 미래의 반대자로 

지닌 채로, 안에서 마치 이상한 에우클레스의 일마냥 발설된 바를

언제나 맴돌아 다니지.


ΘΕΑΙ. Κομιδῇ λέγεις ὅμοιόν τε καὶ ἀληθές.                                      d

당신께서는 정확하게 닮고도 참된 것을 말씀하십니다.

- 유사함과 참이 연결. 유사함은 유사닮음과 이전에 단절되었고, 닮은꼴은

유사함과 연결되었다.


ΞΕ. Τί δ᾿, ἂν πάντα ἀλλήλοις ἐῶμεν δύναμιν ἔχειν ἐπι-

κοινωνίας;

그런데 어떤가, 우리가 모든 것들이 서로에게 공유관계를

맺을 능력을 지닌다는 것을 허용준다면?

ΘΕΑΙ. Τοῦτο μὲν οἷός τε κἀγὼ διαλύειν.

이건 저라도 논파할 수 있겠습니다.

ΞΕ. Πῶς;                                                                                     5

어째서?

ΘΕΑΙ. Ὅτι κίνησίς τε αὐτὴ παντάπασιν ἵσταιτ᾿ ἂν καὶ

στάσις αὖ πάλιν αὐτὴ κινοῖτο, εἴπερ ἐπιγιγνοίσθην ἐπ᾿

ἀλλήλοιν.

운동 자체도 전면적으로 정지할 테고 이번엔 다시 정지도

그 자체가 운동할 테니 말입니다, 만일 정말로 그 둘이

서로에게 덧붙여 생성된다면요.

ΞΕ. Ἀλλὰ μὴν τοῦτό γέ που ταῖς μεγίσταις ἀνάγκαις

ἀδύνατον, κίνησίν τε ἵστασθαι καὶ στάσιν κινεῖσθαι;                           10

하지만 물론 적어도 이건 가장 큰 필연들에 의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게지? 운동이 정지한다는 것도 정지가 운동한다는

것도 말일세.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ὸ τρίτον δὴ μόνον λοιπόν.

그럼 세 번째 것만이 남았군.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μὴν ἕν γέ τι τούτων ἀναγκαῖον, ἢ πάντα ἢ                           e

μηδὴν ἢ τὰ μὲν ἐθέλειν, τὰ δὲ μὴ συμμείγνυσθαι.

그런가 하면 이것들 중 적어도 어느 하나만큼은

필연적이지, 모든 것들이 서로 섞이거나 어느 하나도

전혀 섞이지 않거나 어떤 것들은 섞이려 하는 반면,

또 어떤 것들은 섞이려 하지 않는다는 게.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Καὶ μὴν τά γε δύο ἀδύνατον ηὑρέθη.

그런가 하면 두 가지는 불가능한 걸로 알려지게 되었지.

ΘΕΑΙ. Ναί.                                                                                  5

네.

ΞΕ. Πᾶς ἄρα ὁ βουλόμενος ὀρθῶς ἀποκρίνεσθαι τὸ

λοιπὸν τῶν τριῶν θήσει.

그럼 옳게 대답하길 바라는 자 모두가 그 셋 중 남은 것을

내세울 걸세.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정확히 그렇습니다.

ΞΕ. Ὅτε δὴ τὰ μὲν ἐθέλει τοῦτο δρᾶν, τὰ δ᾿ οὔ, σχεδὸν

οἷον τὰ γράμματα πεπονθότ᾿ ἂν εἴη. καὶ γὰρ ἐκείνων τὰ μὲν         253a

ἀναρμοστεῖ που πρὸς ἄλληλα, τὰ δὲ συναρμόττει.

그래서 어떤 것들은 이 일을 수행하려 하고, 어떤 것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 이를 테면 거의 문자들이 겪은 것들 같은 일이 있을

걸세. 왜냐하면 저 문자들 중에서도 어떤 것들은 아마도 서로를

향해 조화되지 않지만, 어떤 것들은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지.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ὰ δέ γε φωνήεντα διαφερόντως τῶν ἄλλων οἷον

δεσμὸς διὰ πάντων κεχώρηκεν, ὥστε ἄνευ τινὸς αὐτῶν                        5

ἀδύνατον ἁρμόττειν καὶ τῶν ἄλλων ἕτερον ἑτέρῳ.

그런가 하면 모음들은 여타의 것들과 달리 이를 테면

끈처럼 모든 것들을 관통해 나아가서, 그것들 중 어떤

것이 없이는 여타의 것들 중에서도 다른 것이 또 다른 것과

조화를 이루는 일이 불가능하다네.

ΘΕΑΙ. Καὶ μάλα γε.

무척이나 그렇습니다.

ΞΕ. Πᾶς οὖν οἶδεν ὁποῖα ὁποίοις δυνατὰ κοινωνεῖν, ἢ

τέχνης δεῖ τῷ μέλλοντι δρᾶν ἱκανῶς αὐτό;

그러니 모두가 어떤 것들이 어떤 것들과 공유할 능력이

있는지를 아는가, 아니면 장차 그 일을 충분히 해내려면

기술이 필요한가?

ΘΕΑΙ. Τέχνης.                                                                               10

기술이 필요합니다.

ΞΕ. Ποίας;

어떤 기술이 필요하지?

ΘΕΑΙ. Τῆς γραμματικῆς.

문법기술이요.

ΞΕ. Τί δέ; περὶ τοὺς τῶν ὀξέων καὶ βαρέων φθόγγους                        b

ἆρ᾿ οὐχ οὕτως; ὁ μὲν τοὺς συγκεραννυμένους τε καὶ μὴ

τέχνην ἔχων γιγνώσκειν μουσικός, ὁ δὲ μὴ συνιεὶς

ἄμουσος;

그런데 어떤가? 고음들과 저음들의 발성들의 경우 혹시

사정이 그렇지 않나? 한편으로 혼합되는 발성들도 그렇지 

않은 발성들도 알 수 있는 기술을 지니는 자는 음악가인

반면,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음악적이지 못한 자이지?

ΘΕΑΙ. Οὕτως.                                                                                5

그렇습니다.

ΞΕ. Καὶ κατὰ τῶν ἄλλων δὴ τεχνῶν καὶ ἀτεχνιῶν

τοιαῦτα εὑρήσομεν ἕτερα.

여타의 기술자들과 비기술자들에 따라서도 이러한

종류의 다른 일들을 우리는 발견할 테지.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ί δ᾿; ἐπειδὴ καὶ τὰ γένη πρὸς ἄλληλα κατὰ ταὐτὰ

μείξεως ἔχειν ὡμολογήκαμεν, ἆρ᾿ οὐ μετ᾿ ἐπιστήμης τινὸς                      10

ἀναγκαῖον διὰ τῶν λόγων πορεύεσθαι τὸν ὀρθῶς μέλλοντα

δείξειν ποῖα ποίοις συμφωνεῖ τῶν γενῶν καὶ ποῖα ἄλληλα

οὐ δέχεται; καὶ δὴ καὶ διὰ πάντων εἰ συνέχοντ᾿ ἂττ᾿ αὔτ᾿                    c

ἐστιν, ὥστε συμμείγνυσθαι δυνατὰ εἶναι, καὶ πάλιν ἐν ταῖς

διαιρέσεσιν, εἰ δι᾿ ὅλων ἕτερα τῆς διαιρέσεως αἴτια;

그런데 어떤가? 유들 또한 서로를 향해 같은 점들에 따라(같은 식으로)

섞임에 개입한다는 데에 우리가 동의하였으니, 유들 중에서

어떤 것들이 어떤 것들과 화성을 이루고 어떤 것들이 서로를

받아들이지 않는지 장차 제대로 증명해 보일 자는 모종의

앎을 가지고 말들을 헤쳐 나아감이 필연적이지 않은가?

그런데다가 모든 것들을 관통해 만일 일부의 것들이 그 자체로

포괄하는 것들로 있는지, 그래서 함께 섞일 능력을 가진 것들로

있도록 그렇게 있는지, 그리고 다시 분할들 안에서, 만일 전체들을

관통하여 그 분할의 원인인 것들로 있는지도 [장차 . . . 필연적이지 않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κ ἐπιστήμης δεῖ, καὶ σχεδόν γε

ἴσως τῆς μεγίστης;                                                                         5

어찌 앎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거의 가장

대단한 앎이 필요할 것 같고요.

ΞΕ. Τίν᾿ οὖν αὖ νῦν προσεροῦμεν, ὦ Θεαίτητε, ταύτην;

ἢ πρὸς Διὸς ἐλάθομεν εἰς τὴν τῶν ἐλευθέρων ἐμπεσόντες

ἐπιστήμην, καὶ κινδυνεύομεν ζητοῦντες τὸν σοφιστὴν

πρότερον ἀνηυρηκέναι τὸν φιλόσοφον;

그러니 이제 우리가 이번엔, 테아이테토스, 이러한 앎을

뭐라고 부를까? 그런게 아니라 제우스께 맹세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자유인들의 앎에 맞닥뜨렸고, 그래서

소피스트를 추적하는 와중에 그보다 먼저 철학자를 발견해

버린 것일지도 모를 일인가?

ΘΕΑΙ. Πῶς λέγεις;                                                                           10

어찌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ΞΕ. Τὸ κατὰ γένη διαιρεῖσθαι καὶ μήτε ταὐτὸν εἶδος                           d

ἕτερον ἡγήσασθαι μήτε ἕτερον ὂν ταὐτὸν μῶν οὐ τῆς δια-

λεκτικῆς φήσομεν ἐπιστήμης εἶναι;

유들에 따라 분할하며 같은 형상을 다른 것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 형상을 같은 형상으로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것은 물론 변증술적 앎에 속하여 있다고 주장하지 않을 리가

없지?

ΘΕΑΙ. Ναί, φήσομεν.

네, 우리는 그리 주장할 겁니다.

ΞΕ. Οὐκοῦν ὅ γε τοῦτο δυνατὸς δρᾶν μίαν ἰδέαν διὰ                             5

πολλῶν, ἑνὸς ἑκάστου κειμένου χωρίς, πάντῃ διατετα-

μένην ἱκανῶς διαισθάνεται, καὶ πολλὰς ἑτέρας ἀλλήλων

ὑπὸ μιᾶς ἔξωθεν περιεχομένας, καὶ μίαν αὖ δι᾿ ὅλων

πολλῶν ἐν ἑνὶ συνημμένην, καὶ πολλὰς χωρὶς πάντῃ

διωρισμένας· τοῦτο δ᾿ ἔστιν, ᾗ τε κοινωνεῖν ἕκαστα δύναται               e

καὶ ὅπῃ μή, διακρίνειν κατὰ γένος ἐπίστασθαι.

그렇다면 적어도 이런 일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자는 단

하나의 이데아가, 각각의 하나하나가 따로 놓여 있음에도,

모든 것들을 관통하여, 모든 방면으로 뻗어있음을 충분히

지각해내고, 서로 다른 여러 이데아들이 단 하나의 이데아에

의해 외부로부터 포괄되어 있음을, 또 이번엔 단 하나의

이데아가 여러 전체들을 관통해 하나 안에서 함께 맞닿아

있음을, 또한 여러 이데아들이 독립적으로 모든 곳에서

정의되어 있음을 충분히 지각해내지 않나 하네. 그런데

이런 일은, 어떤 측면에서 각각의 것들이 공유할

능력이 있고 또 그 어떤 측면에서 그렇지 않은지, 유에

따라 판단할 줄 아는 것이지.

- ta men, ta de 경우 해석에 근거가 될 듯.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ΞΕ. Ἀλλὰ μὴν τό γε διαλεκτικὸν οὐκ ἄλλῳ δώσεις, ὡς

ἐγᾦμαι, πλὴν τῷ καθαρῶς τε καὶ δικαίως φιλοσοφοῦντι.                        5

그렇긴 하네만 적어도 그 변증술적인 일은, 내 생각으로는,

자네가 순수하고도 정당하게 철학자인 자 외에 여타의 사람에게

주지는 않을 걸세.

ΘΕΑΙ. Πῶς γὰρ ἂν ἄλλῳ δοίη τις;

어찌 누군들 여타의 사람에게 주겠습니까?

ΞΕ. Τὸν μὲν δὴ φιλόσοφον ἐν τοιούτῳ τινὶ τόπῳ καὶ

νῦν καὶ ἔπειτα ἀνευρήσομεν ἐὰν ζητῶμεν, ἰδεῖν μὲν

χαλεπὸν ἐναργῶς καὶ τοῦτον, ἕτερον μὴν τρόπον ἥ τε τοῦ              254a1

σοφιστοῦ χαλεπότης ἥ τε τούτου.

그래서 철학자는 이러한 모종의 장소에서 지금도 그렇고

이후에도 우리가 그를 추적한다면 발견하게 될 테고, 이런

자도 분명하게 알기란 어려운 일이네만, 물론 소피스트에

속한 어려움도 이런 자에 속한 어려움도 그 방식은 다르다네.

ΘΕΑΙ. Πῶς;

어떻게요?

ΞΕ. Ὁ μὲν ἀποδιδράσκων εἰς τὴν τοῦ μὴ ὄντος

σκοτεινότητα, τριβῇ προσαπτόμενος αὐτῆς, διὰ τὸ σκο-                         5

τεινὸν τοῦ τόπου κατανοῆσαι χαλεπός· ἦ γάρ;

한쪽은 있지 않은 것의 어둠으로 숨어드는 자로서, 이

어둠에 들러붙는 일에 닳고 달아, 그 장소의 어둠으로

인해 알아보기가 어려운 자라네. 아니 그런가?

ΘΕΑΙ. Ἔοικεν.

그럴 듯합니다.

ΞΕ. Ὁ δέ γε φιλόσοφος, τῇ τοῦ ὄντος ἀεὶ διὰ λογισμῶν

προσκείμενος ἰδέᾳ, διὰ τὸ λαμπρὸν αὖ τῆς χώρας

οὐδαμῶς εὐπετὴς ὀφθῆναι· τὰ γὰρ τῆς τῶν πολλῶν ψυχῆς                      10

ὄμματα καρτερεῖν πρὸς τὸ θεῖον ἀφορῶντα ἀδύνατα.                         b

그런가 하면 철학자는, 있는 것의 형상에 언제나 논증들을 

통해 헌신함으로써, 이번엔 그 장소의 광휘로 인해 결코

수월하게 목격되질 않는다네. 왜냐하면 대다수 사람들의

영혼의 눈은 신적인 것을 바라보는 일을 견뎌낼 능력이

없기 때문이지.

ΘΕΑΙ. Καὶ ταῦτα εἰκὸς οὐχ ἧττον ἐκείνων οὕτως ἔχειν.

이런 것들도 저 말씀들 못지 않게 그런 처지에 있을 듯합니다.

ΞΕ. Οὐκοῦν περὶ μὲν τούτου καὶ τάχα ἐπισκεψόμεθα

σαφέστερον, ἂν ἔτι βουλομένοις ἡμῖν ᾖ· περὶ δὲ τοῦ

σοφιστοῦ που δῆλον ὡς οὐκ ἀνετέον πρὶν ἂν ἱκανῶς αὐτὸν                    5

θεασώμεθα.

그렇다면 이런 사람에 관해서는 또 조만간 더 확실하게

고찰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 여전히 우리가 그러기를

바란다면 말일세. 반면 소피스트에 관해서는 아마도 그를

우리가 충분히 고려하게 되기 전에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만

하는 게 분명하겠고.

ΘΕΑΙ. Καλῶς εἶπες.

훌륭한 얘기네요.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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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Τοὺς μὲν τοίνυν διακριβολογουμένους ὄντος τε

πέρι καὶ μή, πάντας μὲν οὐ διεληλύθαμεν, ὅμως δὲ ἱκανῶς

ἐχέτω· τοὺς δὲ ἄλλως λέγοντας αὖ θεατέον, ἵν᾿ ἐκ πάντων

ἴδωμεν ὅτι τὸ ὂν τοῦ μὴ ὄντος οὐδὲν εὐπορώτερον εἰπεῖν              246a

ὅτι ποτ᾿ ἔστιν.

그러니까 있는 것과 있지 않은 것에 관련하여 엄밀한 탐구를 

통해 논하는 자들, 그들 모두는 우리가 상세히 고찰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충분하다고 치세나. 그런데 이번엔 다른

식으로 논하는 자들은 살펴보아야만 하는데,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는 게 있지 않은 것보다 전혀 더 순탄한 게 

아니란 점을 모든 이들을 통해 확인하기 위함이라네.

ΘΕΑΙ. Οὐκοῦν πορεύεσθαι χρὴ καὶ ἐπὶ τούτους.

그렇다면 그런 자들을 향해서도 나아가야만 하지 않나 합니다.

ΞΕ. Καὶ μὴν ἔοικέ γε ἐν αὐτοῖς οἷον γιγαντομαχία τις

εἶναι διὰ τὴν ἀμφισβήτησιν περὶ τῆς οὐσίας πρὸς                                 5

ἀλλήλους.

그런가 하면 그들 사이에서 이를 테면 무슨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 같은 것이 존재에 관한 서로를 향한 논란으로 인해

있는 듯하네.

ΘΕΑΙ. Πῶς;

어찌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ΞΕ. Οἱ μὲν εἰς γῆν ἐξ οὐρανοῦ καὶ τοῦ ἀοράτου πάντα

ἕλκουσι, ταῖς χερσὶν ἀτεχνῶς πέτρας καὶ δρῦς περιλαμβά-

νοντες. τῶν γὰρ τοιούτων ἐφαπτόμενοι πάντων διισχυρί-                     10

ζονται τοῦτο εἶναι μόνον ὃ παρέχει προσβολὴν καὶ ἐπαφήν

τινα, ταὐτὸν σῶμα καὶ οὐσίαν ὁριζόμενοι, τῶν δὲ ἄλλων εἴ                   b

τίς <τι> φήσει μὴ σῶμα ἔχον εἶναι, καταφρονοῦντες τὸ

παράπαν καὶ οὐδὲν ἐθέλοντες ἄλλο ἀκούειν.

한편에서는 하늘과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터 모든 것들을

대지로 끌어온다네, 그들이 마구잡이로 손으로 바위와 나무를 

움켜쥔 채로 말일세. 즉 이러한 모든 것들에 접해 있으면서 오직 

모종의 충격과 접촉을 제공하는 그런 것만이 있다고 고수한다는

말일세, 물체와 존재를 같은 것으로 규정하면서, 여타의 사람들 중

누군가 무엇이라도 물체를 지니지 않은 것이 있다고 주장할라

치면, 완전히 깔보면서 결코 들으려 하지 않으면서 말이지.

ΘΕΑΙ. Ἦ δεινοὺς εἴρηκας ἄνδρας· ἤδη γὰρ καὶ ἐγὼ

τούτων συχνοῖς προσέτυχον.                                                           5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사내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저 역시 그런 수 많은 자들과 마주쳐 왔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ΞΕ. Τοιγαροῦν οἱ πρὸς αὐτοὺς ἀμφισβητοῦντες μάλα

εὐλαβῶς ἄνωθεν ἐξ ἀοράτου ποθὲν ἀμύνονται, νοητὰ ἄττα

καὶ ἀσώματα εἴδη βιαζόμενοι τὴν ἀληθινὴν οὐσίαν εἶναι·

τὰ δὲ ἐκείνων σώματα καὶ τὴν λεγομένην ὑπ᾿ αὐτῶν

ἀλήθειαν κατὰ σμικρὰ διαθραύοντες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γένεσιν                   c

ἀντ᾿ οὐσίας φερομένην τινὰ προσαγορεύουσιν. ἐν μέσῳ δὲ

περὶ ταῦτα ἄπλετος ἀμφοτέρων μάχη τις, ὦ Θεαίτητε, ἀεὶ

συνέστηκεν.

바로 그렇기 때문에라도 그들에 맞서 논쟁하는 이들은 

매우 신중하게 보이지 않는 윗쪽 어딘가에서 방어하기를, 

참된 존재는 어떤 사유되고 비물체적인 형상들로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그리한다네. 반면 저들의 물체들과 

그들에 의해 말해지는 진리는 말들 안에서 세세하게 

분석하며 존재 대신 무슨 옮겨다니는 생성이라 부르지. 

이런 것들을 둘러싸고 그 한가운데에서 양자들 사이의 

무슨 전쟁 같은 것이, 테아이테토스, 언제나 일어났던 것이라네.


- 형용사에 더해 추상명사 또한 등장. 『국가』 5권 아름다움과 추함, 앎과 믿음, 

있음과 있지 않음 논증. 물체주의자의 물체들과 그들의 진리를 말들 안에서 잘게 쪼개(분석하고 분류하여?)

움직이는 존재 대신 생성이라 부른다.


ΘΕΑΙ. Ἀληθῆ.                                                                                 5

참으로 그렇습니다.

ΞΕ. Παρ᾿ ἀμφοῖν τοίνυν τοῖν γενοῖν κατὰ μέρος

λάβωμεν λόγον ὑπὲρ ἦς τίθενται τῆς οὐσίας.

그러니 그 양쪽 부류 모두에게서 차례대로 그들이 

존재라고 놓는 것을 위한 설명을 취해 보세.

ΘΕΑΙ. Πῶς οὖν δὴ ληψόμεθα;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어떻게 취하겠습니까?

ΞΕ. Παρὰ μὲν τῶν ἐν εἴδεσιν αὐτὴν τιθεμένων ῥᾷον,

ἡμερώτεροι γάρ· παρὰ δὲ τῶν εἰς σῶμα πάντα ἑλκόντων                        10

βίᾳ χαλεπώτερον, ἴσως δὲ καὶ σχεδὸν ἀδύνατον. ἀλλ᾿ ὧδέ                   d

μοι δοκεῖ δεῖν περὶ αὐτῶν δρᾶν.

존재를 형상들 가운데 놓는 이들에게서는 더 쉽게 취할

걸세, 더 온화한 사람들이니 말일세. 그런데 모든 것들을

강제로(힘으로? 억지로?) 물체 쪽으로 끌고 오는 자들에게서는

더 어렵게 취할 텐데, 아마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 싶군. 허나

내겐 그들에 관련하여서 이런 식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네.

ΘΕΑΙ. Πῶς;

어떻게요?

ΞΕ. Μάλιστα μέν, εἴ πῃ δυνατὸν ἦν, ἔργῳ βελτίους

αὐτοὺς ποιεῖν· εἰ δὲ τοῦτο μὴ ἐγχωρεῖ, λόγῳ ποιῶμεν,                             5

ὑποτιθέμενοι νομιμώτερον αὐτοὺς ἢ νῦν ἐθέλοντας ἂν

ἀποκρίνασθαι. τὸ γὰρ ὁμολογηθὲν παρὰ βελτιόνων που

κυριώτερον ἢ τὸ παρὰ χειρόνων· ἡμεῖς δὲ οὐ τούτων

φροντίζομεν, ἀλλὰ τἀληθὲς ζητοῦμεν.

무엇보다도, 만일 어떻게든 가능하다면, 행동으로써 그들을

더 나은 자들로 만들어야 하지. 그런데 만일 이럴 여지가

없다면, 말로써 그리 만들도록 하세, 그들이 지금 그리 하려는

것보다는 더 법도에 맞게 대답하였으리라고 가정하고서 말이지.

더 나은 자들에게서 동의받은 것이 아마도 더 못한 자들에게서

동의받은 것보다야 더욱 중요한 것일 테니까. 그런데 우리로서는

그들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고 있다네.

ΘΕΑΙ. Ὀρθότατα.                                                                        e

더할 나위 없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ΞΕ. Κέλευε δὴ τοὺς βελτίους γεγονότας ἀποκρίνασθαί

σοι, καὶ τὸ λεχθὲν παρ᾿ αὐτῶν ἀφερμήνευε.

그럼 자네가 더 낫게 된 자들로 하여금 자네에게 대답하도록

촉구하고, 그들에 의해 말해진 바를 해석해 주게나.

ΘΕΑΙ. Ταῦτ᾿ ἔσται.

그렇게 될 겁니다.

ΞΕ. Λεγόντων δὴ θνητὸν ζῷον εἴ φασιν εἶναί τι.                                    5

그럼 그들로 하여금 무슨 가사적인 생물 같은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지 말하게 하게.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그리 주장하지 않겠습니까?

ΞΕ. Τοῦτο δὲ οὐ σῶμα ἔμψυχον ὁμολογοῦσιν;

그런데 이건 영혼이 내재한 물체라고 그들이 동의하지 않는가?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Τιθέντες τι τῶν ὄντων ψυχήν;

있는 것들 중 어떤 것인가를 영혼으로 놓고서?

ΘΕΑΙ. Ναί.                                                                            247a

네.

ΞΕ. Τί δέ; ψυχὴν οὐ τὴν μὲν δικαίαν, τὴν δὲ ἄδικόν

φασιν εἶναι, καὶ τὴν μὲν φρόνιμον, τὴν δὲ ἄφρονα;

그런데 어떤가? 어떤 영혼은 정의로운 것으로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영혼은 부정의한 것으로 있다고 그들이

주장하지 않는가? 또 어떤 영혼은 지혜롭고, 또 다른 

영혼은 지혜롭지 못하다고도?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Ἀλλ᾿ οὐ δικαιοσύνης <ἢ φρονήσεως> ἕξει καὶ                                   5

παρουσίᾳ τοιαύτην αὐτῶν ἑκάστην γίγνεσθαι, καὶ τῶν

ἐναντίων τὴν ἐναντίαν;

허나 그들은 정의나 지혜의 상태와 현전에 의해 그

영혼들 각각이 이러한 영혼으로 된다고, 또 반대되는

것들의 상태와 현전에 의해서는 반대되는 영혼이 생긴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ΘΕΑΙ. Ναί, καὶ ταῦτα σύμφασιν.

네, 이런 것들도 동의하지요.

ΞΕ. Ἀλλὰ μὴν τό γε δυνατόν τῳ παραγίγνεσθαι καὶ

ἀπογίγνεσθαι πάντως εἶναι τι φήσουσιν.                                              10

허나 물론 적어도 누군가에게서 그 곁에 생성되고 또 

그로부터 분리되어 생성될 능력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무언가로 있다고 주장할 걸세.

ΘΕΑΙ. Φασὶ μὲν οὖν.

그야 그리 주장하지요.

ΞΕ. Οὔσης οὖν δικαιοσύνης καὶ φρονήσεως καὶ τῆς                             b

ἄλλης ἀρετῆς καὶ τῶν ἐναντίων, καὶ δὴ καὶ ψυχῆς ἐν ᾗ

ταῦτα ἐγγίγνεται, πότερον ὁρατὸν καὶ ἁπτὸν εἶναί φασί τι

αὐτῶν ἢ πάντα ἀόρατα;

그러므로 정의와 지혜와 여타의 탁월함과 그 반대의 것들이

있을 때, 더 나아가 이런 것들이 그 안에 생성되는 영혼 또한

있을 때, 그들은 그것들 중 뭐라도 보이고 만져지는 것으로

있다고 주장하는가, 아니면 그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는 것들로

있다고 주장하는가?

ΘΕΑΙ. Σχεδὸν οὐδὲν τούτων γε ὁρατόν.                                                5

적어도 그것들 중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요.

ΞΕ. Τί δέ; τῶν τοιούτων μῶν σῶμά τι λέγουσιν ἴσχειν;                                    //200211

그런데 어떤가? 이러한 것들 중에서 뭐라도 물체를 지녔다고

그들이 말하지는 않지?

ΘΕΑΙ. Τοῦτο οὐκέτι κατὰ ταὐτὰ ἀποκρίνονται πᾶν,

ἀλλὰ τὴν μὲν ψυχὴν αὐτὴν δοκεῖν σφίσι σῶμά τι

κεκτῆσθαι, φρόνησιν δὲ καὶ τῶν ἄλλων ἕκαστον ὧν

ἠρώτηκας, αἰσχύνονται τὸ τολμᾶν ἢ μηδὲν τῶν ὄντων αὐτὰ                  c

ὁμολογεῖν ἢ πάντ᾿ εἶναι σώματα διισχυρίζεσθαι.

그들이 이건 더 이상 같은 식으로 그 전부를 답하지는 못하고,

[그들이 더 이상 이런 대답을 모든 경우에 같은 식으로 내놓진 못하고,]

오히려 영혼은 그 자체가 어떤 물체를 획득한 것으로

그들에게 여겨진다고 답하는 반면, 지혜와 당신께서 물으신 

여타의 것들 각각은, 그것들이 있는 것들 중 아무것도 아니라는 데에

동의하는 것이든 그 모든 것들이 물체들로 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든 감행하기를 부끄러워합니다. 

ΞΕ. Σαφῶς γὰρ ἡμῖν, ὦ Θεαίτητε, βελτίους γεγόνασιν

ἇνδρες· ἐπεὶ τούτων οὐδ᾿ ἂν ἓν ἐπαισχυνθεῖεν οἵ γε αὐτῶν

σπαρτοί τε καὶ αὐτόχθονες, ἀλλὰ διατείνοιντ᾿ ἂν πᾶν ὃ μὴ                       5

δυνατοὶ ταῖς χερσὶ συμπιέζειν εἰσίν, ὡς ἄρα τοῦτο οὐδὲν τὸ

παράπαν ἐστίν.

그야 확실히 우리에게, 테아이테토스, 그들이 더 나은 사내들로

되었기 때문이라네. 이것들 중 어느 하나도 그들 중 적어도 

그 땅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은 부끄러워하질 않을 테고, 오히려

그들이 그것을 두 손으로 움켜잡을 수 있는 자들로 있지 않은 모든

것을, 이런 것은 전혀 아무 것으로도 있지 않다고 고집부릴 테니 말이지.

ΘΕΑΙ. Σχεδὸν οἷα διανοοῦνται λέγεις.

거의 그들이 생각함직한 것들을 말씀하시네요.

ΞΕ. Πάλιν τοίνυν ἀνερωτῶμεν αὐτούς· εἰ γάρ τι καὶ

σμικρὸν ἐθέλουσι τῶν ὄντων συγχωρεῖν ἀσώματον, ἐξαρ-                   d

κεῖ. τὸ γὰρ ἐπί τε τούτοις ἅμα καὶ ἐπ᾿ ἐκείνοις ὅσα ἔχει

σῶμα συμφυὲς γεγονός, εἰς ὃ βλέποντες ἀμφότερα εἶναι

λέγουσι, τοῦτο αὐτοῖς ῥητέον. τάχ᾿ οὖν ἴσως ἂν ἀποροῖεν·

εἰ δή τι τοιοῦτον πεπόνθασι, σκόπει, προτεινομένων ἡμῶν,                      5

ἆρ᾿ ἐθέλοιεν ἂν δέχεσθαι καὶ ὁμολογεῖν τοιόνδ᾿ εἶναι τὸ ὄν.

그러니까 다시 그들에게 묻도록 하세. 그들이 있는 것들 중

자그마한 뭔가라도 비물체적인 것을 허용하려 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이런 것들에도 또한 동시에 물체를 지니는 저런

것들에도 공통적으로 본래적인 것이 되는 것, 그들이 그것에

주목하여 양편의 것들 모두를 있다고 말하는 바의 것, 이것이

그들이 이야기해주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지. 그러니 어쩌면

그들이 난관에 빠질 것도 같군. 그래서 만일 그들이 이런 어떤

일을 겪었다면, 자네가 살펴 보게나, 우리가 이런 것을 제시할

경우, 그들이 혹시 이런 것이 있는 것으로 있다는 걸 허용하고

동의해주려 할지 말이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δή; λέγε, καὶ τάχα εἰσόμεθα.

그래서 어떤 것을 말씀하십니까?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곧

알게 될 겁니다(or 빠르게 진행하게 되겠죠).

ΞΕ. Λέγω δὴ τὸ καὶ ὁποιανοῦν τινα κεκτημένον

δύναμιν εἴτ᾿ εἰς τὸ ποιεῖν ἕτερον ὁτιοῦν πεφυκὸς εἴτ᾿ εἰς τὸ                  e

παθεῖν καὶ σμικρότατον ὑπὸ τοῦ φαυλοτάτου, κἂν εἰ μόνον

εἰς ἅπαξ, πᾶν τοῦτο ὄντως εἶναι· τίθεμαι γάρ ὅρον ὁρίζειν

<δεῖν>, τὰ ὄντα ὡς ἔστιν οὐκ ἄλλο τι πλὴν δύναμις.

그럼 나는 좌우지간 무슨 능력이 되었든지 간에 다른 아무것에게든

행하는(다른 무엇이든 만드는?) 쪽으로든 지극히 미약한 것에 의해

아주 미미한 것이라도 겪는 쪽으로든, 설령 오직 단 한 번만이라 

하더라도, 그런 아무 능력이든 생득적으로 갖춘 것, 이런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있다고 말한다네. 왜냐하면 나는, 있는 것들을 있다고

규정하는 표지는 능력 외에 다른 것이 아니라고 상정하니까.

- 247d3과 e1에서 phusis의 역할은? 능력을 '본래적으로' 혹은

 '본성적으로' 지니는 경우 외에 달리 능력을 지니는 경우가 있는지?

- Cornford, Benardete, White: ta onta is dunamis.

  Rowe: what marks off ~, is dunamis.

  Brann: that their being is dunamis as a boundary.

- 구판 [ὁριζειν] 삭제 제안. ta onta 앞 쉼표 없음.

  신판 <δεῖν> 삽입 제안 (로빈슨. 캠벨 참조). ta onta 앞 쉼표 추가.

- Rowe에 따라, <δεῖν>과 쉼표 삭제하고, ta onta hōs estin을

  horizein의 목적절로, horizein은 horon을 수식하는 부정사절로,

  horon과 ouk allo ti가 주어와 보어이고 tithemai의 목적절 부정사

  einai가 생략된 것으로, plēn 뒤의 dunamis는 gen.도 아니고 acc.도

 아니고 nom.이지만 통상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ΘΕΑΙ. Ἀλλ᾿ ἐπείπερ αὐτοί γε οὐκ ἔχουσιν ἐν τῷ                                     5

παρόντι τούτου βέλτιον λέγειν, δέχονται τοῦτο.

그리 말씀하시지만 정말로 적어도 그들 자신은

현재 이보다 더 낫게 말할 수 없으니, 그들이 이걸

받아들일 겁니다.

ΞΕ. Καλῶς· ἴσως γὰρ ἂν εἰς ὕστερον ἡμῖν τε καὶ

τούτοις ἕτερον ἂν φανείη. πρὸς μὲν οὖν τούτους τοῦτο ἡμῖν           248a

ἐνταῦθα μενέτω συνομολογηθέν.

다행하게도 말일세. 왜냐하면 아마도 나중에는 우리에게도

그들에게도 달리 나타날 것 같으니까. 그러니 이들 쪽으로는

이 점이 여기에서 우리에게 동의된 채로 머무르게끔 하세.

- e5-6과 e7-248a1을 통해 이 결론이 잠정적인 것임을, 더 나아가

이후 비판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ΘΕΑΙ. Μένει.

그리 머물러 있습니다.


ΞΕ. Πρὸς δὴ τοὺς ἑτέρους ἴωμεν, τοὺς τῶν εἰδῶν

φίλους· σὺ δ᾿ ἡμῖν καὶ τὰ παρὰ τούτων ἀφερμήνευε.                              5

그럼 다른 자들 쪽으로 가세나, 형상들의 친구들 쪽으로

말일세. 자네는 이들 편에서의 말들도 우리에게

해석해 주게.

ΘΕΑΙ. Ταῦτ᾿ ἔσται.

일이 그리 돌아갈 겁니다.

ΞΕ. "Γένεσιν, τὴν δὲ οὐσίαν χωρίς που διελόμενοι

λέγετε; ἦ γάρ;"

"당신들께서는 생성을, 다른 한편으로는 존재를 아마도 

따로 구분하며 말씀하시죠? 그렇지 않나요?"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σώματι μὲν ἡμᾶς γενέσει δι᾿ αἰσθήσεως                                     10

κοινωνεῖν, διὰ λογισμοῦ δὲ ψυχῇ πρὸς τὴν ὄντως οὐσίαν,

ἣν ἀεὶ κατὰ ταὐτὰ ὡσαύτως ἔχειν φατέ, γένεσιν δὲ ἄλλοτε

ἄλλως."

"그리고 육체(물체)로는 우리가 지각을 거쳐 생성에 공유한다고,

그런데 사고를 거쳐서는 영혼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에

공유한다고 말씀하시고, 그 존재는 항상 같은 것들에 따라 

마찬가지라고 당신들께서 주장하시고, 생성은 때마다 다르다고 

하십니다."

ΘΕΑΙ. "Φαμὲν γὰρ οὖν."                                                                  b

"그야 그리 주장하니까요."

ΞΕ. "Τὸ δὲ δὴ κοινωνεῖν, ὦ πάντων ἄριστοι, τί τοῦθ᾿

ὑμᾶς ἐπ᾿ ἀμφοῖν λέγειν φῶμεν; ἆρ᾿ οὐ τὸ νυνδὴ παρ᾿ ἡμῶν

ῥηθέν;"

"그런데 정말이지 공유한다는 것은, 모든 이들 중 가장

훌륭하신 분들이여, 양쪽 모두를 놓고 이것을 무어라 말씀하신다고

우리가 주장할까요? 혹시 우리 쪽에서 방금 이야기된 것 아닐까요?"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인가요?"

ΞΕ. "Πάθημα ἢ ποίημα ἐκ δυνάμεώς τινος ἀπὸ τῶν                                  5

πρὸς ἄλληλα συνιόντων γιγνόμενον."―τάχ᾿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αὐτῶν τὴν πρὸς ταῦτα ἀπόκρισιν σὺ μὲν οὐ

κατακούεις, ἐγὼ δὲ ἴσως διὰ συνήθειαν.

"사물들이 서로를 향해 모이는 것들로부터 모종의 능력을

통해 생성되는 겪음이나 만듦입니다."―그러니 어쩌면,

테아이테토스, 그들에게서 이런 것들에 대한 대답을 자네는

충분히 듣지 못하고 있나 보군, 나는 익숙함으로 인해 듣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ΘΕΑΙ. Τίν᾿ οὖν δὴ λέγουσι λόγον;

그럼 그들은 정말로 무슨 말을 하는지요?

ΞΕ. Οὐ συγχωροῦσιν ἡμῖν τὸ νυνδὴ ῥηθὲν πρὸς τοὺς                           c

γηγενεῖς οὐσίας πέρι.

그들은 우리에 의해 방금 이야기된 것을 대지의 부류들을

상대로 존재에 관하여 동의해주지 않는다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을요?

ΞΕ. Ἱκανὸν ἔθεμεν ὅρον που τῶν ὄντων, ὅταν τῳ παρῇ

ἡ τοῦ πάσχειν ἢ δρᾶν καὶ πρὸς τὸ σμικρότατον δύναμις;                          5

우리는 아마도 있는 것들의 표지가 충분하다고 세웠다네, 

아주 미미하게라도 겪거나 수행하는 일에 해당하는 능력이 

어떤 것에게 곁하여 있을 경우를 말일세.

ΘΕΑΙ. Ναί.

네.

ΞΕ. Πρὸς δὴ ταῦτα τόδε λέγουσιν, ὅτι "γενέσει μὲν

μέτεστι τοῦ πάσχειν καὶ ποιεῖν δυνάμεως," πρὸς δὲ οὐσίαν

τούτων οὐδετέρου τὴν δύναμιν ἁρμόττειν φασίν.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하여 그들은 이런 말을 한다네,

"생성은 겪음과 행함의 능력에 참여한다"라는 것을 말일세,

반면에 존재에 대해서는 이러한 둘 중 어느 쪽의 능력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주장하지.

ΘΕΑΙ. Οὐκοῦν λέγουσί τι;                                                                  10

그야 어쨌든 그들이 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ΞΕ. Πρὸς ὅ γε λεκτέον ἡμῖν ὅτι δεόμεθα παρ᾿ αὐτῶν ἔτι

πυθέσθαι σαφέστερον εἰ προσομολογοῦσι τὴν μὲν ψυχὴν                   d

γιγνώσκειν, τὴν δ᾿ οὐσίαν γιγνώσκεσθαι.

적어도 그것에 대해 그들이 영혼은 인식하는 반면 존재는 

인식된다고 동의하는지 여부를 우리가 그들에게서 아직 

더 확실하게 들어 배울 필요가 있다고 우리가 말해야 하는

그런 것을 말하고 있다네.

ΘΕΑΙ. Φασὶ μὴν τοῦτό γε.

물론 그들이 적어도 그건 주장하고 있지요.

ΞΕ. "Τί δέ; τὸ γιγνώσκειν ἢ τὸ γιγνώσκεσθαί φατε

ποίημα ἢ πάθος ἢ ἀμφότερον; ἢ τὸ μὲν πάθημα, τὸ δὲ                             5

θάτερον; ἢ παντάπασιν οὐδέτερον οὐδετέρου τούτων

μεταλαμβάνειν;"

"그런데 어떻습니까? 인식한다는 것이나 인식된다는 것을

당신들께서는 작용이나 수용 혹은 그 둘 모두라고 주장하십니까?

아니면 한 쪽은 수용으로, 다른 쪽은 다른 한쪽으로 주장하시나요?

아니면 그것들 둘 중 어느 쪽도 둘 중 어느 쪽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십니까?"

ΘΕΑΙ. Δῆλον ὡς "οὐδέτερον οὐδετέρου"· τἀναντία

γὰρ ἂν τοῖς ἔμπροσθεν λέγοιεν.

"둘 중 어느 쪽도 둘 중 어느 쪽에도 관여하지 않습니다"라고 

할 게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관여한다고 말한다면] 그들이 

이전과 반대되는 것들을 말하게 될 테니까요.


-통상 형상친구들이 인식과 운동의 결합을 결국 인정하게 된다고 본다.

 그러면 이후 정지가 인식과정을 겪을 수 없다거나 운동이 정지할 수 없다는

반사실 조건문을 일관되게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사실 형상친구들은 인식 논증이

아니라 완전히 있는 것 관련 논증에서 운동을 받아들인다. 형상친구들은 인식 논증을

통한 운동 수용은 여전히 거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만약 인식과 작용(poiein)을 연결시키지 않아도 된다면, 예를 들어 기술에서

제작과 획득을 구분한 이후 추가로 분리가 또 다른 분지로 제기됨. 여기에 더하여

부동의 원동자의 지적 활동은 활동이면서 운동은 아니다. 이런 고려들을 통해 인식을

통한 운동과 정지 공통 수용이 아니라, 운동론은 인식을 통해 정지를 수용, 형상론은

완전 존재를 통해 운동을 수용 그림으로 갈 수도.

 혹은 또 다른 선택지로 인식불가능성, 특히 『테아이테토스』와 『파르메니데스』에서의

인식불가능성 맥락을 끌고 들어와 인식을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보는 길도 가능할지도.

 세 후보. 인식이 가능하고 이 때문에 운동 수용. 인식은 가능한데 운동이 아닌 경우. 인식이 불가능한 경우.


ΞΕ. Μανθάνω· τὸ δέ γε, ὡς "τὸ γιγνώσκειν εἴπερ ἔσται                           10

ποιεῖν τι, τὸ γιγνωσκόμενον ἀναγκαῖον αὖ συμβαίνει                          e

πάσχειν. τὴν οὐσίαν δὴ κατὰ τὸν λόγον τοῦτον γιγνωσκο-

μένην ὑπὸ τῆς γνώσεως, καθ᾿ ὅσον γιγνώσκεται, κατὰ

τοσοῦτον κινεῖσθαι διὰ τὸ πάσχειν, ὃ δή φαμεν οὐκ ἂν γεν-

ἐσθαι περὶ τὸ ἠρεμοῦν."                                                                  5

무슨 말인지 알겠네. 다른 한편으로는, "인식한다는 것이 만일

정말로 뭔가 행할 것이라면, 이번엔 인식되고 있는 것이

겪는다는 게 필연적이라고 귀결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논리에

따라 인식에 의해 인식되는 존재는, 그것이 인식되는 만큼,

바로 그 만큼 그 겪음으로 인해 운동함이 필연적이라고, 

멈춘 것의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았었으리라 우리가 

주장하는 바로 그 겪음으로 인해서라고 말입니다." 라고

말하게 되리란 소리군. 

ΘΕΑΙ. Ὀρθῶς.

맞습니다.

ΞΕ. ―Τί δὲ πρὸς Διός; ὡς ἀληθῶς κίνησιν καὶ ζωὴν καὶ

ψυχὴν καὶ φρόνησιν ἦ ῥᾳδίως πεισθησόμεθα τῷ παντελῶς

ὄντι μὴ παρεῖναι, μηδὲ ζῆν αὐτὸ μηδὲ φρονεῖν, ἀλλὰ                       249a

σεμνὸν καὶ ἅγιον, νοῦν οὐκ ἔχον, ἀκίνητον ἑστὸς εἶναι;

―그런데 제우스께 맹세코, 어떤가? 완벽하게 있는 것에게 

진정으로 운동과 생명과 영혼과 지혜가 곁하여 있지 않다고

우리가 설마 쉽사리 납득하겠는가? 살아있지도 지혜롭지도 않으나, 

지성을 지니지 않으면서도, 경건하고도 신성한 것이, 움직일 수 

없는 것으로서 서 있다고?

- 왜 완전하게 있는 것에 지성이 꼭 결부되어야 하는가? 

  지성이 생성에 결부되고 존재는 생성과 구분된다면 괜찮지 않은가? by Kang.

  있는 것은 정지해 있고, 인식된 것과 인식하는 것도 정지해 있다.

  

ΘΕΑΙ. Δεινὸν μεντἄν, ὦ ξένε, λόγον συγχωροῖμεν.

설령 그렇더라도, 손님, 무시무시한 말에 동의해주는 꼴이겠지요.

ΞΕ. Ἀλλὰ νοῦν μὲν ἔχειν, ζωὴν δὲ μὴ φῶμεν;

그럼 지성은 지니지만, 생명은 지니지 않는다고 주장할까?

ΘΕΑΙ. Καὶ πῶς;                                                                               5

또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ΞΕ. Ἀλλὰ ταῦτα μὲν ἀμφότερα ἐνόντ᾿ αὐτῷ λέγομεν,

οὐ μὴν ἐν ψυχῇ γε φήσομεν αὐτὸ ἔχειν αὐτά;

그럼 이 양쪽 모두 저 완벽하게 있는 것 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실은 그것들을 영혼 안에 지니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게 될까? 

ΘΕΑΙ. Καὶ τίν᾿ ἂν ἕτερον ἔχοι τρόπον;

또 달리 무슨 수로 가지겠습니까?

ΞΕ. Ἀλλὰ δῆτα νοῦν μὲν καὶ ζωὴν καὶ ψυχὴν ἔχον,

ἀκίνητον μέντοι τὸ παράπαν ἔμψυχον ὂν ἑστάναι;                                10

허나 그렇다면 지성과 생명과 영혼을 지니면서, 그럼에도

전적으로 영혼을 지닌 채로 있는 것이 움직일 수 없는

것으로서 서 있다고 [주장하게 될까]?

ΘΕΑΙ. Πάντα ἔμοιγε ἄλογα ταῦτ᾿ εἶναι φαίνεται.                                 b

적어도 제게는 이것들이 전부 다 말도 안 되는 것들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ΞΕ. Καὶ τὸ κινούμενον δὴ καὶ κίνησιν συγχωρητέον ὡς

ὄντα.

그래서 운동하는 것도 운동도 있는 것들이라고 동의되어야만

한다네.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안 그렇겠습니까?

ΞΕ. Συμβαίνει δ᾿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ἀκινήτων τε ὄντων                             5

<πάντων> νοῦν μηδενὶ περὶ μηδενὸς εἶναι μηδαμοῦ.

그러므로 따라나오는 결론은, 테아이테토스, 있는 것들이

<모두 다> 운동할 수 없는 것들로 있을 때 그 무엇의 지성도

그 무엇에 관련해서도 그 무엇에게도 있지 않다는 거라네.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200225

정확히 그렇긴 하지요.

ΞΕ. Καὶ μὴν ἐὰν αὖ φερόμενα καὶ κινούμενα πάντ᾿

εἶναι συγχωρῶμεν, καὶ τούτῳ τῷ λόγῳ ταὐτὸν τοῦτο ἐκ

τῶν ὄντων ἐξαιρήσομεν.                                                                  10

그런가 하면 이번엔 만일 모든 것들이 이동하는 것들이자

운동하는 것들로 있다고 우리가 합의한다면, 이러한 논리로도

우리는 있는 것들로부터 저 똑같은 것을 박탈시키게 될 걸세.

ΘΕΑΙ. Πῶς;

어째서요?

ΞΕ. Τὸ κατὰ ταὐτὰ καὶ ὡσαύτως καὶ περὶ τὸ αὐτὸ

δοκεῖ σοι χωρὶς στάσεως γενέσθαι ποτ᾿ ἄν;                                       c

같은 것들에 따라 마찬가지 방식으로 그리고 같은

것에 관련하는 것이 도대체 정지와 독립적으로

생성되리라고 자네에게는 그리 여겨지는가?

ΘΕΑΙ. Οὐδαμῶς.

결코 어떤 식으로도 그렇지 않지요.

ΞΕ. Τί δ᾿; ἄνευ τούτων νοῦν καθορᾷς ὄντα ἢ γενόμενον

ἂν καὶ ὁπουοῦν;

그런데 어떤가? 이러한 것들 없이 지성이 어디가 되었든

그 어디에서라도 있거나 생성되는 것을 자네가 보게 되겠나?

ΘΕΑΙ. Ἥκιστα.                                                                                5

그러기는 힘들겠지요.

ΞΕ. Καὶ μὴν πρός γε τοῦτον παντὶ λόγῳ μαχετέον, ὃς

ἂν ἐπιστήμην ἢ φρόνησιν ἢ νοῦν ἀφανίζων ἰσχυρίζηται

περί τινος ὁπῃοῦν.

그런데다가 이런 자를 상대로는 모든 논리로 전투를 치러야만

한다네, 뭔가에 관련해 어떤 방식으로든지 간에 앎이나 지혜나 

지성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쓸 그런 자를 상대로는 말일세.

ΘΕΑΙ. Σφόδρα γε.

지극히 그렇긴 합니다.

ΞΕ. Τῷ δὴ φιλοσόφῳ καὶ ταῦτα μάλιστα τιμῶντι                                     10

πᾶσα, ὡς ἔοικεν, ἀνάγκη διὰ ταῦτα μήτε τῶν ἓν ἢ καὶ τὰ

πολλὰ εἴδη λεγόντων τὸ πᾶν ἑστηκὸς ἀποδέχεσθαι, τῶν τε                   d

αὖ πανταχῇ τὸ ὂν κινούντων μηδὲ τὸ παράπαν ἀκούειν,

ἀλλὰ κατὰ τὴν τῶν παίδων εὐχήν, ὅσα ἀκίνητα καὶ κεκινη-

μένα, τὸ ὄν τε καὶ τὸ πᾶν συναμφότερα λέγειν.

그래서 지혜를 사랑하며 이러한 것들을 특히나 존중하는

자에게는, 그럴 듯하기로는, 이러한 것들로 인해 하나 혹은

심지어 여러 형상들을 논하는 자들이 모든 것을 세워 버리는

것도 허용하지 않고, 또 이번엔 있는 것을 모든 방면으로

운동시키는 자들의 말도 전혀 들어주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들의

바람대로, 운동이 불가능한 것들과 운동한 것들, 있는 것도

모든 것도 그 만큼의 양편 모두의 것들이라고 말하는 일이

오롯한 필연으로 있다네.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5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Τί οὖν; ἆρ᾿ οὐκ ἐπιεικῶς ἤδη φαινόμεθα περι-

ειληφέναι τῷ λόγῳ τὸ ὄν;

그렇다면 어떤가? 혹시 있는 것을 우리가 이미 말로써

그럴 듯하게 아우른 것처럼 보이지 않나?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확실히 그렇습니다.

ΞΕ. Βαβαί· <οὐ> μέντ᾿ ἄρα, ὦ Θεαίτητε· ὥς μοι

δοκοῦμεν νῦν αὐτοῦ γνώσεσθαι πέρι τὴν ἀπορίαν τῆς                             10

σκέψεως.

어이쿠, 그게 아니라네, 테아이테토스. 내게 여겨지기로는

우리가 이제 그것에 관한 검토의 난점을 알게 될 듯하다네.

ΘΕΑΙ. Πῶς αὖ καὶ τί τοῦτ᾿ εἴρηκας;                                                   e

이번엔 또 어째서 그리고 무엇 때문에 그리 말씀하신 건지요?

ΞΕ. Ὦ μακάριε, οὐκ ἐννοεῖς ὅτι νῦν ἐσμεν ἐν ἀγνοίᾳ τῇ

πλείστῃ περὶ αὐτοῦ, φαινόμεθα δέ τι λέγειν ἡμῖν αὐτοις;

복 받은 친구, 자네는 지금 우리가 그것과 관련하여 가장

거대한 무지 안에 있다는 것을, 그런데 우리 자신에게는

우리가 뭐라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하는 것처럼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가?

ΘΕΑΙ. Ἐμοὶ γοῦν· ὅπῃ δ᾿ αὖ λελήθαμεν οὕτως ἔχοντες,

οὐ πάνυ συνίημι.                                                                             5

적어도 저로서는요. 그런데 이번엔 어디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된 건지, 도무지 알질 못하겠습니다.

ΞΕ. Σκόπει δὴ σαφέστερον εἰ ταῦτα νῦν συνομο-

λογοῦντες δικαίως ἂν ἐπερωτηθεῖμεν ἅπερ αὐτοὶ τότε                    250a

ἠρωτῶμεν τοὺς λέγοντας εἶναι τὸ πᾶν θερμὸν καὶ ψυχρόν.

그럼 더 확실하게 검토하게나, 이런 것들을 지금 동의함으로써

우리 자신이 모든 것은 온과 냉으로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물었던 그 때의 바로 그 물음들을 질문받아 마땅할는지 말일세.

ΘΕΑΙ. Ποῖα; ὑπόμνησόν με.

어떤 것들이죠? 저를 상기시켜 주세요.

ΞΕ. Πάνυ μὲν οὖν· καὶ πειράσομαί γε δρᾶν τοῦτο

ἐρωτῶν σὲ καθάπερ ἐκείνους τότε, ἵνα ἅμα τι καὶ                                   5

προίωμεν.

물론 그렇게 하겠네. 마치 그 때 저들에게 했던 것처럼

자네에게 질문하며 그 일을 해내도록 시도는 해 볼 걸세,

그와 동시에 우리가 뭐라도 진전을 보기도 하도록 말이지.

ΘΕΑΙ. Ὀρθῶς.

제대로 하시는 거죠.

ΞΕ. Εἶεν δή, κίνησιν καὶ στάσιν ἆρ᾿ οὐκ ἐναντιώτατα

λέγεις ἀλλήλοις;

그럼 좋네, 운동과 정지를 자네는 서로에게 가장 반대되는

것들이라 말하지 않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10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Καὶ μὴν εἶναι γε ὁμοίως φῂς ἀμφότερα αὐτὰ καὶ

ἑκάτερον;

그런가 하면 자네 그 둘 모두 또 그 둘 각각이 마찬가지로

있다고는 주장하지?

ΘΕΑΙ. Φημὶ γὰρ οὖν.                                                                      b

그야 그리 주장하니까요.

ΞΕ. Ἆρα κινεῖσθαι λέγων ἀμφότερα καὶ ἑκάτερον,

ὅταν εἶναι συγχωρῇς;

양자 모두 그리고 그 둘 각각이 운동한다고 말하면서인가?

자네가 그것들이 있다고 동의할 때 말이네.

ΘΕΑΙ. Οὐδαμῶς.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ΞΕ. Ἀλλ᾿ ἑστάναι σημαίνεις λέγων αὐτὰ ἀμφότερα                                    5

εἶναι;

그게 아니라 그것들 양자 모두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들이

정지해 있다는 의미로 말하는 건가?

ΘΕΑΙ. Καὶ πῶς;

또 어찌 그렇겠습니까?

ΞΕ. Τρίτον ἄρα τι παρὰ ταῦτα τὸ ὂν ἐν τῇ ψυχῇ τιθείς,

ὡς ὑπ᾿ ἐκείνου τήν τε στάσιν καὶ τὴν κίνησιν περιεχομένην,

συλλαβὼν καὶ ἀπιδὼν αὐτῶν πρὸς τὴν τῆς οὐσίας κοινω-                          10

νίαν, οὕτως εἶναι προσεῖπες ἀμφόερα;

그럼 이것들 외에 어떤 세 번째 것으로 있는 것을 영혼 안에

정해두면서, 저것에 의해 정지도 운동도 포괄된다는 생각에서, 

존재에의 공유라는 쪽에서 그것들을 파악하고 주목함으로써, 

그렇게 양쪽 모두를 있다고도 이야기하는가?

ΘΕΑΙ. Κινδυνεύομεν ὡς ἀληθῶς τρίτον ἀπομαντεύε-                             c

σθαί τι τὸ ὄν, ὅταν κίνησιν καὶ στάσιν εἶναι λέγωμεν.

우리는 뭔가 있는 것이라 할 그런 것을 진정으로 세 번째

것으로 예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운동과 정지가

있다고 말할 때에 말입니다.

ΞΕ. Οὐκ ἄρα κίνησις καὶ στάσις ἐστὶ συναμφότερον τὸ

ὂν ἀλλ᾿ ἕτερον δή τι τούτων.

그럼 있는 것은 운동과 정지 양쪽 모두로 아울러 있지 않고

오히려 그래서 그것들과는 다른 어떤 것으로 있다네.

ΘΕΑΙ. Ἔοικεν.                                                                                  5

그럴 듯합니다.

ΞΕ. Κατὰ τὴν αὑτοῦ φύσιν ἄρα τὸ ὂν οὔτε ἕστηκεν οὔτε

κινεῖται.

그럼 있는 것은 자신의 본성에 따라 정지하지도 않았고

운동하지도 않는다네.

ΘΕΑΙ. Σχεδόν.

그러기는 거의 어렵겠지요.

ΞΕ. Ποῖ δὴ χρὴ τὴν διάνοιαν ἔτι τρέπειν τὸν βουλό-

μενον ἐναργές τι περὶ αὐτοῦ παρ᾿ ἑαυτῷ βεβαιώσασθαι;                            10

그럼 그것에 관련하여 뭔가 명확한 것을 제 자신에게서

확고하게 만들기를 바라는 자는 더 이상 어디로 사유를

향해야만 하는 것일까?

ΘΕΑΙ. Ποῖ γάρ;

어디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ΞΕ. Οἶμαι μὲν οὐδαμόσε ἔτι ῥᾴδιον. εἰ γάρ τι μὴ

κινεῖται, πῶς οὐχ ἕστηκεν; ἢ τὸ μηδαμῶς ἑστὸς πῶς οὐκ                       d

αὖ κινεῖται; τὸ δὲ ὂν ἡμῖν νῦν ἐκτὸς τούτων ἀμφοτέρων

ἀναπέφανται. ἦ δυνατὸν οὖν τοῦτο;

내 생각으로는 더 이상은 어느 쪽으로도 더 쉽진 않다네.

왜냐하면 만일 뭐라도 운동하지 않는다면, 어찌 정지해 있지

않겠는가? 혹은 어떤 식으로도 결코 정지해 있지 않은 것이

이번엔 또 어찌 운동하겠는가? 그런데 있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이러한 양편의 것들 외의 것으로 드러나 버렸다네. 그러니 이게

가능할 일인가?

ΘΕΑΙ. Πάντων μὲν οὖν ἀδυνατώτατον.

그렇다면 모든 일들 중 가장 불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ΞΕ. Τόδε τοίνυν μνησθῆναι δίκαιον ἐπὶ τούτοις.                                      5

그러니까 이런 일들을 두고 다음의 사항이 기억되는 게

합당하다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이요?

ΞΕ. Ὅτι τοῦ μὴ ὄντος ἐρωτηθέντες τοὔνομα ἐφ᾿ ὅτι

ποτὲ δεῖ φέρειν, πάσῃ συνεσχόμεθα ἀπορίᾳ. μέμνησαι;

있지 않은 것의 이름을 도대체 무엇에 대고 적용해야 하는지

물으면서, 우리는 모든 난관에 함께 붙들려 있었다는 걸세.

기억하는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기억하지 않겠습니까?

ΞΕ. Μῶν οὖν ἐν ἐλάττονί τινι νῦν ἐσμεν ἀπορίᾳ περὶ τὸ                       e

ὄν;

그러면 물론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의 경우에 더 적은 난관

속에 있는 것은 아니지?

ΘΕΑΙ. Ἐμοὶ μέν, ὦ ξένε, εἰ δυνατὸν εἰπειν, ἐν πλείονι

φαινόμεθα.

제게는, 손님, 만일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더 큰 난관

속에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ΞΕ. Τοῦτο μὲν τοίνυν ἐνταῦθα κείσθω διηπορημένον·                              5

ἐπειδὴ δὲ ἐξ ἴσου τό τε ὂν καὶ τὸ μὴ ὂν ἀπορίας μετειλή-

φατον, νῦν ἐλπὶς ἤδη καθάπερ ἂν αὐτῶν θάτερον εἴτε

ἀμυδρότερον εἴτε σαφέστερον ἀναφαίνηται, καὶ θάτερον

οὕτως ἀναφαίνεσθαι· καὶ ἐὰν αὖ μηδέτερον ἰδεῖν δυνώ-                251a

μεθα, τὸν γοῦν λόγον ὅπῃπερ ἂν οἷοί τε ὦμεν εὐπρεπέ-

στατα διακριβωσόμεθα οὕτως ἀμφοῖν ἅμα.

그러니 이것은 이 자리에서 난관에 빠진 채로 놓여 있게끔

하세. 그런데 있는 것과 있지 않은 것이 같은 정도로 난관에

관여하였으니, 지금에 와서는 그것들 중 어느 한 쪽이 더욱

흐릿한 것으로 드러나 보이든 더욱 확실한 것으로 드러나 

보이든 그 경우에 그리할 것처럼, 다른 한쪽도 바로 그렇게 

드러나 보이리라는 희망이 있다네. 또 설령 둘 중 어느 한 쪽도

우리가 알아볼 수 없는 경우라 할지라도, 그렇다면 적어도

그 말은 우리가 가장 그럴 듯하게 상세히 고찰할(견지해낼) 

수 있을 바로 그런 방식으로 그렇게 양쪽 모두에 함께

상세히 고찰(양쪽 모두를 거치며 견지)하게 될 걸세.

- 신판: διακριβωσόμεθα 또는 διαβεβαιωσόμεθα Robinson 

         (διορθωσόμεθα iam Müller): διωσόμεθα βTW: 

         διασωσόμεθα Stallbaum.

  Campbell: διασωσόμεθα(διασώζω) Stallbaum. "We shall push our argument through 

              between them both (or, so as to avoid both at once) with such appearance as

              we may." ἀμφοῖν is governed by the διὰ.

              Cornford, Benardete, White, Brann, Rowe는 Campbell에 동의.

  신판에 따르면, 1) 둘 다 흐릿하게 2) 둘 다 확실하게 3) 둘 다 못 볼 경우 이 둘 모두에

  해당하는 논증 자체는 최대한 그럴 듯하게.

  캠벨 등에 따르면 3*)에서 둘 다 극복. 그런데 이 경우 2)와 3*)는 의미가 중복되지 않나?


ΘΕΑΙ. Καλῶς.

훌륭하게 말입니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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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Φέρε δή, τίνα ἀρχήν τις ἂν ἄρξαιτο παρακινδυ-

νευτικοῦ λόγου; δοκῶ μὲν γὰρ τήνδ᾿, ὦ παῖ, τὴν ὁδὸν

ἀναγκαιοτάτην ἡμῖν εἶναι τρέπεσθαι.

그럼 가 보세, 누가 어떤 것으로 그 위험천만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까? 그야 내 보기엔, 이보게, 이런 길을

향해 돌아서는 게 우리에겐 가장 필연적이라고 여겨져서 

하는 말일세.

ΘΕΑΙ. Ποίαν δή;

그래서 어떤 길입니까?

ΞΕ. Τὰ δοκοῦντα νῦν ἐναργῶς ἔχειν ἐπισκέψασθαι                                    10

πρῶτον, μή πῃ τεταραγμένοι μὲν ὦμεν περὶ ταῦτα, ῥᾳδίως                       c

δ᾿ ἀλλήλοις ὁμολογῶμεν ὡς εὐκρινῶς ἔχοντες.

지금 명약관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우선 고찰하는 것으로, 

한편으로는 어떤 식으로 이것들에 관련하여 곤란해 하면서, 

반면에 우리가 제대로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처럼 쉽사리 

서로에게 동의하지 않도록 해주는 길이라네.

ΘΕΑΙ. Λέγε σαφέστερον ὃ λέγεις.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더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ΞΕ. Εὐκόλως μοι δοκεῖ Παρμενίδης ἡμῖν διειλέχθαι

καὶ πᾶς ὅστις πώποτε ἐπὶ κρίσιν ὥρμησε τοῦ τὰ ὄντα                                5

διορίσασθαι πόσα τε καὶ ποῖά ἐστιν.

내게는 파르메니데스께서 그리고 그 누구든지 간에 있는 

것들이 얼만큼이자 어떠한 것들로 있다고 정의되는지의 

판단에 뛰어들었던 모든 이가 우리와 쉽게 만족하는 식으로

대화했던 것이라 여겨진다네.

ΘΕΑΙ. Πῇ;

어떤 점에서요?

ΞΕ. Μῦθόν τινα ἕκαστος φαίνεταί μοι διηγεῖσθαι

παισὶν ὡς οὖσιν ἡμῖν, ὁ μὲν ὡς τρία τὰ ὄντα, πολεμεῖ δὲ

ἀλλήλοις ἐνίοτε αὐτῶν ἄττα πῃ, τοτὲ δὲ καὶ φίλα γιγνό-                           d

μενα γάμους τε καὶ τόκους καὶ τροφὰς τῶν ἐκγόνων

παρέχεται· δύο δὲ ἕτερος εἰπών, ὑγρὸν καὶ ξηρὸν ἢ θερμὸν

καὶ ψυχρόν, συνοικίζει τε αὐτὰ καὶ ἐκδίδωσι· τὸ δὲ παρ᾿

ἡμῖν Ἐλεατικὸν ἔθνος, ἀπὸ Ξενοφάνους τε καὶ ἔτι πρόσθεν                         5

ἀρξάμενον, ὡς ἑνὸς ὄντος τῶν πάντων καλουμένων οὕτω

διεξέρχεται τοῖς μύθοις. Ἰάδες δὲ καὶ Σικελαί τινες                                          //200121

ὕστερον Μοῦσαι συνενόησαν ὅτι συμπλέκειν ἀσφαλέ-

στατον ἀμφότερα καὶ λέγειν ὡς τὸ ὂν πολλά τε καὶ ἕν ἐστιν,                     e

ἔχθρᾳ δὲ καὶ φιλίᾳ συνέχεται. "διαφερόμενον γὰρ ἀεὶ συμ-

φέρεται," φασὶν αἱ συντονώτεραι τῶν Μουσῶν· αἱ δὲ

μαλακώτεραι τὸ μὲν ἀεὶ ταῦτα οὕτως ἔχειν ἐχάλασαν, ἐν

μέρει δὲ τοτὲ μὲν ἕν εἶναι φασι τὸ πᾶν καὶ φίλον ὑπ᾿ Ἀφρο-                      5

δίτης, τοτὲ δὲ πολλὰ καὶ πολέμιον αὐτὸ αὑτῷ διὰ νεῖκός τι.                  243a

ταῦτα δὲ πάντα εἰ μὲν ἀληθῶς τις ἢ μὴ τούτων εἴρηκε,

χαλεπὸν καὶ πλημμελὲς οὕτω μεγάλα κλεινοῖς καὶ

παλαιοῖς ἀνδράσιν ἐπιτιμᾶν· ἐκεῖνο δὲ ἀνεπίφθονον

ἀποφήνασθαι―                                                                                 5

내게는 그 각자가 우리를 어린 아이로 있는 자들이라 여기며

어떤 이야기를 상술해준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이는 있는 것들을

셋이라고, 그런데 때로는 그것들 중 일부가 어떤 식으로 서로

투쟁하며, 또 다른 때엔 사랑이 생겨나 결혼과 출산과 후손들의

양육을 제공한다고 상술해준 것 같네. 또 다른 이는 둘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습과 건 혹은 온과 냉이라 하며, 그것들을 함께

살도록 하여 내놓는다네. 반면 우리네 엘레아 출신은,

크세노파네스로부터 또 그보다 훨씬 더 앞서 시작된 바,

모든 것들로 불리는 것들이 하나로 있다고 여기기에 그렇게

이야기들로 상술한다네. 또 이오니아와 시칠리아의 어떤 이후의

무사이들은 양자 모두를 함께 엮어 있는 것이 여럿들로도 

하나로도 있다고, 그런데 증오와 사랑으로 함께 붙들려 있다고

말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라는 점을 이해했다네. "왜냐하면 언제나

차이를 낳으면서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무사이들 중 더

강경한 자들은 그리 주장한다네. 그런데 한결 온화한 자들은

한편으로는 그것들이 언제나 그런 상태이도록 허용해주고서, 

번갈아 한 때는 모든 것이 하나로 있으며 아프로디테에 의해 

사랑으로 있다고 주장하고, 또 다른 때에는 그 모든 것이 

모종의 투쟁으로 인해 여럿들이자 자신과 적대적인 것으로 

있다고 주장한다네. 이 모든 것들을 그들 중 누군가는 제대로

이야기한 것인지 혹은 그렇지 못한지 여부는, 그렇게나 대단한

명성을 지닌 유서깊은 분들께 책임을 묻기가 어렵기도 하고

엇나간 일이기도 하지. 그러나 저것을 드러내는 일은 힐난받지

않을 만하니―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 말씀이십니까?

ΞΕ. Ὅτι λίαν τῶν πολλῶν ἡμῶν ὑπεριδόντες

ὠλιγώρησαν· οὐδὲν γὰρ φροντίσαντες εἴτ᾿ ἐπακολουθου-

μεν αὐτοῖς λέγουσιν εἴτε ἀπολειπόμεθα, περαίνουσι τὸ

σφέτερον αὐτῶν ἕκαστοι.                                                                   b

우리 대중들을 지나치게 무시하시면서 쉽게 보셨다는 

점이라네. 왜냐하면 우리가 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따라가고 있든 뒤쳐져 남든 전혀 개의치 않으시면서, 

각각의 분들께서 자신들의 일을 마치시기 때문이지.

- 이 발언이 "책을 통해서는 배울 수 없다" 선언의 또 다른 전거일 수도?

  일방적인 교설의 무력함?


ΘΕΑΙ. Πῶς λέγεις;

어찌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ΞΕ. Ὅταν τις αὐτῶν φθέγξηται λέγων ὡς ἔστιν ἢ

γέγονεν ἢ γίγνεται πολλὰ ἢ ἓν ἢ δύο, καὶ θερμὸν αὖ ψυχρῷ

συγκεραννύμενον, ἄλλοθί πῃ διακρίσεις καὶ συγκρίσεις                                5

ὑποτιθείς, τούτων, ὦ Θεαίτητε, ἑκάστοτε σύ τι πρὸς θεῶν

συνίης ὅτι λέγουσιν; ἐγὼ μὲν γὰρ ὅτε μὲν ἦν νεώτερος,

τοῦτό τε τὸ νῦν ἀπορούμενον ὁπότε τις εἴποι, τὸ μὴ ὄν,

ἀκριβῶς ᾤμην συνιέναι. νῦν δὲ ὁρᾷς ἵν᾿ ἐσμὲν αὐτοῦ πέρι

τῆς ἀπορίας.                                                                                        10

그 분들 중 어느 분께서 여럿들이나 하나나 혹은 둘이

있다거나 생겼다거나 생기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발화하실

때면, 또 이번엔 온이 냉과 혼합된다고, 다른 어떤 점에서는

분열들과 결합들을 가정하시면서 말씀하실 때면, 테아이테토스,

그것들 중에서 그 때마다 자네가 뭐라도 신들께 맹세컨데

그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이해하는가? 왜냐하면 나로서는

더 어렸을 적에는, 지금도 누구든 이야기할 때면 언제든 당혹스러운

바로 그것, 있지 않은 것도, 정확하게 이해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그것에 관련하여 길 없는 곳에 있다는 걸

목도하고 있지.

 - 여기서 젊은 시절의 치기와 노년의 회의적 반성은 다시

   『파이돈』을 연상시킨다. 『파이돈』에서는 앞서 언급했듯

   디딤돌이나 지푸라기(?)로 아무튼 뭔가 가정해 놓고 가 보는 것이

   전면적인 회의 속에서 진전을 도모하는 방식. 여기에서도?

   『파이돈』에서 가설의 방법이 다루어지는 방식으로 『소피스트』에서

   변증술이 다루어지고 있다면, 전자는 초중기 변증술, 후자는 후기 변증술?


ΘΕΑΙ. Ὁρῶ.                                                                                         c    //200128

보고 있지요.

ΞΕ. Τάχα τοίνυν ἴσως οὐχ ἧττον κατὰ τὸ ὂν ταὐτὸν

τοῦτο πάθος εἰληφότες ἐν τῇ ψυχῇ περὶ μὲν τοῦτο εὐπορεῖν

φαμεν καὶ μανθάνειν ὁπόταν τις αὐτὸ φθέγξηται, περὶ δὲ

θάτερον οὔ, πρὸς ἀμφότερα ὁμοίως ἔχοντες.                                                5

그러니까 어쩌면 있는 것에 따라서도 못지 않게 똑같이 그러한

상태를 영혼 안에서 유지한 채로 누가 그것을 발화할 때면 나아갈

길도 있고 알기도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것에 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 같네, 양쪽 모두에 대해 마찬가지

처지에 있으면서 말이지.

ΘΕΑΙ. Ἴσως.

그런 것 같습니다.

ΞΕ. Καὶ περὶ τῶν ἄλλων δὴ τῶν προειρημένων ἡμῖν

ταὐτὸν τοῦτο εἰρήσθω.

그럼 앞서 이야기된 여타의 것들에 관련하여서도 우리가

똑같이 그런 점이 이야기되도록 하세.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Τῶν μὲν τοίνυν πολλῶν πέρι καὶ μετὰ τοῦτο                                          10

σκεψόμεθ᾿, ἂν δόξῃ, περὶ δὲ τοῦ μεγίστου τε καὶ ἀρχηγοῦ                           d

πρώτου νῦν σκεπτέον.

그러면 그 여러 가지 것들에 관해서는 이 다음에 또

살펴보기로 하고, 괜찮다면, 가장 거대하고도 기원이 되는

첫 번째 것에 관련해서는 지금 고찰해야만 하네.

ΘΕΑΙ. Τίνος δὴ λέγεις; ἢ δῆλον ὅτι τὸ ὂν φῂς πρῶτον

δεῖν διερευνήσασθαι τί ποθ᾿ οἱ λέγοντες αὐτὸ δηλοῦν

ἡγοῦνται;                                                                                             5

그래서 무엇에 대해서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 우선은

있는 것을 말하는 자들이 그것으로 도대체 무엇을 뜻한다고

생각했는지 추적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시는 게

분명한가요?

ΞΕ. Κατὰ πόδα γε, ὦ Θεαίτητε, ὑπέλαβες. λέγω γὰρ

δὴ ταύτῃ δεῖν ποιεῖσθαι τὴν μέθοδον ἡμᾶς, οἷον αὐτῶν

παρόντων ἀναπυνθανομένους ὧδε· "Φέρε, ὁπόσοι θερμὸν

καὶ ψυχρὸν ἢ τινε δύο τοιούτω τὰ πάντ᾿ εἶναί φατε, τί ποτε

ἄρα τοῦτ᾿ ἐπ᾿ ἀμφοῖν φθέγγεσθε, λέγοντες ἄμφω καὶ                                  e

ἑκάτερον εἶναι; τί τὸ 'εἶναι' τοῦτο ὑπολάβωμεν ὑμῶν;

πότερον τρίτον παρὰ τὰ δύο ἐκεῖνα, καὶ τρία τὸ πᾶν ἀλλὰ

μὴ δύο ἔτι καθ᾿ ὑμᾶς τιθῶμεν; οὐ γάρ που τοῖν γε δυοῖν

καλοῦντες θάτερον ὂν ἀμφότερα ὁμοίως εἶναι λέγετε·                                    5

σχεδὸν γὰρ ἂν ἀμφοτέρως ἓν, ἀλλ᾿ οὐ δύο εἴτην."

따라오고는 있군, 테아이테토스. 그래서 나는 이런 식으로

우리가 그 방법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를 테면

그들이 곁에 있어서 우리가 이런 식으로 따져 듣는다는

듯이 말이지. "자, 모든 것들이 온과 냉 또는 이런 어떤 둘로

있다고 주장하는 당신들 모두는, 혹시 양자 모두에 걸쳐 

그것을 도대체 무엇으로 발화하십니까? 양자 모두 그리고 그

둘 각각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당신들에게서 이러한 

'있다'라는 것을 우리가 무어라 간주할까요? 아니면 저 두 가지 

것들 외에 세 번째 것으로 간주하고, 모든 것이 셋이며

더 이상 둘이 아니라고 우리 나름대로 상정할까요? 왜냐하면

아마도 적어도 그 둘 중 다른 한 쪽을(그 둘과는 다른 것을) 

있는 것이라 부르면서 마찬가지로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진 

않겠으니 말이죠. 그야 거의 양쪽 모두의 방식으로 하나로 

있을 테고, 둘로 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ΘΕΑΙ. Ἀληθῆ λέγεις.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Ἀλλ᾿ ἆρά γε τὰ ἄμφω βούλεσθε καλεῖν ὄν;"

"하지만 당신들께서는 양쪽 다 있는 것이라 부르고 

싶어 하시죠?"

ΘΕΑΙ. Ἴσως.

그럴 것 같습니다.

ΞΕ. "Ἀλλ᾿, ὦ φίλοι," φήσομεν, "κἂν οὕτω τὰ δύο                                     244a

λέγοιτ᾿ ἂν σαφέστατα ἕν."

우리는 주장할 걸세, "허나, 친애하는 분들이여, 그런

식이라면 여러분들께서는 그 둘을 가장 확실하게 

하나로 말씀하실 것입니다."

ΘΕΑΙ. Ὀρθότατα εἴρηκας.

당신께서는 매우 바른 말씀을 하셨습니다.

ΞΕ. "Ἐπειδὴ τοίνυν ἡμεῖς ἠπορήκαμεν, ὑμεῖς αὐτὰ

ἡμῖν ἐμφανίζετε ἱκανῶς, τί ποτε βούλεσθε σημαίνειν                                      5

ὁπόταν "ὄν" φθέγγησθε. δῆλον γὰρ ὡς ὑμεῖς μὲν ταῦτα

πάλαι γιγνώσκετε, ἡμεῖς δὲ πρὸ τοῦ μὲν ᾠόμεθα, νῦν δ᾿

ἠπορήκαμεν. διδάσκετε οὖν πρῶτον τοῦτ᾿ αὐτὸ ἡμᾶς, ἵνα

μὴ δοξάζωμεν μανθάνειν μὲν τὰ λεγόμενα παρ᾿ ὑμῶν, τὸ

δὲ τούτου γίγνηται πᾶν τοὐναντίον." ταῦτα δὴ λέγοντές τε                           b

καὶ ἀξιοῦντες παρά τε τούτων καὶ παρὰ τῶν ἄλλων ὅσοι

πλεῖον ἑνὸς λέγουσι τὸ πᾶν εἶναι, μῶν, ὦ παῖ, τὶ

πλημμελήσομεν;

"그러니까 저희 자신이 당혹한 지경에 처했기에, 여러분들께서

저희에게 충분히 분명하게 밝혀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있는

것"이라 발화하실 그 어느 때에든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시길

바라시는지 말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일들을

예전부터 알고 계셨던 반면, 저희는 그 전까지는 그리 생각했었으나,

이제는 당혹스런 처지에 놓였다는 게 분명하니까요. 그러니 우선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지요, 저희가 여러분들에 의해

말해진 것들을 배웠노라고 믿지만, 반면에 이와 정반대의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말씀드리면서

또한 그분들께, 또 모든 것이 하나보다 더 많은 것으로 있다고

말씀하시는 여타 분들께도 기대함으로써, 이보게, 물론 우리가

뭐라도 엇나간 소리를 하게 되지는 않겠지?

ΘΕΑΙ. Ἥκιστά γε.                                                                                    5

적어도 그럴 리는 없겠지요.

ΞΕ. Τί δέ; παρὰ τῶν ἓν τὸ πᾶν λεγόντων ἆρ᾿ οὐ

πευστέον εἰς δύναμιν τί ποτε λέγουσι τὸ ὄν;

그런데 어떤가? 모든 것을 하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서 그 분들께서 있는 것을 도대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능력이 닿는 한 들어 배워야만 하지

않겠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όδε τοίνυν ἀποκρινέσθων. "Ἕν πού φατε μόνον

εἶναι;"―"Φαμὲν γάρ," φήσουσιν. ἦ γάρ;                                                        10

그러니 이러한 것이 대답되도록 하세. "여러분들께서는

분명 오직 하나만이 있다고 주장하시죠?"―그분들께서는

주장하실 걸세. "우리는 그리 주장하니까요." 아니 그런가?

ΘΕΑΙ. Ναί.

네.

ΞΕ. "Τί δέ; ὂν καλεῖτέ τι;"

"그런데 어떻습니까?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것을 있는 것이라

부르시죠?"

ΘΕΑΙ. Ναί.

네.

ΞΕ. "Πότερον ὅπερ ἕν, ἐπὶ τῷ αὐτῷ προσχρώμενοι                                        c

δυοῖν ὀνόμασιν, ἢ πῶς;"

"하나인 바로 그것, 그 같은 것에 두 이름들을 적용하시면서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요?"

ΘΕΑΙ. Τίς οὖν αὐτοῖς ἡ μετὰ τοῦτ᾿, ὦ ξένε, ἀπόκρισις;

그렇다면 그 다음 그분들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손님?

ΞΕ. Δῆλον, ὦ Θεαίτητε, ὅτι τῷ ταύτην τὴν ὑπόθεσιν

ὑποθεμένῳ πρὸς τὸ νῦν ἐρωτηθὲν καὶ πρὸς ἄλλο δὲ ὁτιοῦν                               5

οὐ πάντων ῥᾷστον ἀποκρίνασθαι.

분명하다네, 테아이테토스, 이런 가정을 놓는 이에게는 

지금 질문된 것에 대해 그리고 무엇이 되었든 그 밖의

것에 대해 답을 한다는 게 무엇보다도 가장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이 말일세.

ΘΕΑΙ. Πῶς;

어째서요?

ΞΕ. Τό τε δύο ὀνόματα ὁμολογεῖν εἶναι μηδὲν θέμενον

πλὴν ἓν καταγέλαστόν που―

하나 외에 단 하나도 정해놓지 않으면서 두 이름들이 있다고

동의한다는 것도 아마 가장 우스꽝스러운 일―


- 대상과 이름을 뭉뚱그려 그것들이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 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존재자, 대상의 영역이나 범주가 한정되지 않는 경우의 

  불가피한 역설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다른 한편, 대상에 대한 판단은 

  그것을 더 넓은 종류에 분류시켜 넣는 것이라고 해 보자.

  그렇다면 가장 단순하고 가장 넓은 대상은 어디에 어떻게 분류시켜 넣어야 하는가?

  범주의 설정 및 구분이 주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소위 중기 플라톤 철학에서의 

  지적 직관 같은 것과의 차이도 보인다.

 

- 원본과 모상의 관계가 지시대상과 이름의 관계와 유사한지.

  이 경우 '거짓'과 관련하여서는 어떤가? 지향적 거짓과 수식적(?) 거짓의 구분.

  모상과 이름이 모두 지향적인가? 이 지향성을 기준으로 문제의 진단과 해결이 시도되고 있나?


ΘΕΑΙ. Πῶς δ᾿ οὔ;                                                                                        10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ΞΕ. Καὶ τὸ παράπαν γε ἀποδέχεσθαί του λέγοντος ὡς

ἔστιν ὄνομά τι, λόγον οὐκ ἂν ἔχον.                                                              d

그리고 적어도 무슨 이름이랄 게 있다고 말하는 자를 

용인해 주는 것도 완전히 그렇기는(우습기는) 하지, 

말이 안 되는 일일 테니까.

ΘΕΑΙ. Πῇ;

어떤 점에서요?

ΞΕ. Τιθείς τε τοὔνομα τοῦ πράγματος ἕτερον δύο λέγει

πού τινε―

이름을 사태와 다른 것으로 정해놓으면서도 그는 아마도

어떤 두 가지 것들을 말하고―

ΘΕΑΙ. Ναί.                                                                                                 5

네.

ΞΕ. Καὶ μὴν ἄν ταὐτόν γε αὐτῷ τιθῇ τοὔνομα, ἢ μηδε-

νὸς ὄνομα ἀναγκασθήσεται λέγειν, εἰ δέ τινος αὐτὸ φήσει,

συμβήσεται τὸ ὄνομα ὀνόματος μόνον, ἄλλου δὲ

οὐδενὸς ὄν―

그런가 하면 이름을 그것과 동일한 것으로 정할 것이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의 이름을 말하도록 강제받을 것이거나,

만일 그것(이름)을 무언가의 것이라 주장하게 된다면,

그 이름이 오직 이름에 대한 것이기만 한 것으로 귀결될 걸세,

그 밖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있음으로써―

ΘΕΑΙ. Οὕτως.                                                                                             10

그렇게 됩니다.

ΞΕ. Καὶ τὸ ἕν γε ἑνὸς ἓν ὂν μόνον καὶ τοῦ ὀνόματος αὖ

τὸ ἓν ὄν.

또한 적어도 하나는 하나의 하나로만 있고 또 이번엔 그

이름에 대해서는 하나로 있는 것이 속하지.

- Καὶ τὸ ἕν γε ἑνὸς <ἓν> ὂν μόνον καὶ τοῦ[τοῦ/τοῦτο] ὀνόματος αὖ

τὸ ἓν ὄν.

- 구판: Καὶ τὸ ἕν γε, ἑνὸς ὄνομα ὂν καὶ τοῦ ὀνόματος αὖ

τὸ ἓν ὄν.


ΘΕΑΙ. Ἀνάγκη.

필연적입니다.

ΞΕ. Τί δέ; τὸ ὅλον ἕτερον τοῦ ὄντος ἑνὸς ἢ ταὐτὸν

φήσουσι τούτῳ;                                                                                          15

그런데 어떤가? 전체는 있는 하나와 다른 것이라 그들이

주장하겠나, 아니면 그것과 같은 것이라 주장하겠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 φήσουσί τε καὶ φασίν;                                                       e

그야 어떻게 같다고 주장하지 않겠고 또 주장하지 않고

있겠습니까?

ΞΕ. Εἰ τοίνυν ὅλον ἐστίν, ὥσπερ καὶ Παρμενίδης λέγει,

그러니까 만일 그것이 전체로 있다면, 파르메니데스께서도

말씀하시듯, 

πάντοθεν/ εὐκύκ/λου σφαί/ρης ἐνα/λίγκιον/ ὄγκῳ,

μεσσόθεν/ ἰσοπαλ/ὲς πάντῃ·/ τὸ γὰρ οὔτε τι/ μεῖζον

οὔτε τι/ βαιότε/ρον πελέ/ναι χρεών/ ἐστι τῇ ἢ τῇ,                                              5

모든 방면으로부터 잘 둥글려진 구체의 덩어리와 유사한 것,

중심으로부터 전방위로 균등한 것이라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더 크지도 조금이라도 더 작지도 않은 것

여기에서든 저기에서든 그러한 것이 됨이 필연적이기

때문이지.

τοιοῦτόν γε ὂν τὸ ὂν μέσον τε καὶ ἔσχατα ἔχει, ταῦτα δὲ

ἔχον πᾶσα ἀνάγκη μέρη ἔχειν· ἢ πῶς;

있는 것은 적어도 이러한 것으로 있는 한 중심도 극단들도

지니는데, 이런 것들을 지니는 것이 부분들을 가진다는 건

전적으로 필연적인 일이라네. 아니면 어떻겠는가?

ΘΕΑΙ. Οὕτως.                                                                                                      //200204

그렇겠지요.

ΞΕ. Ἀλλὰ μὴν τό γε μεμερισμένον πάθος μὲν τοῦ ἑνὸς                                   245a

ἔχειν ἐπὶ τοῖς μέρεσι πᾶσιν οὐδὲν ἀποκωλύει, καὶ ταύτῃ δὴ

πᾶν τε ὂν καὶ ὅλον ἓν εἶναι.

그런가 하면 부분으로 나뉘어진 것이 하나의 상태를 그 모든

부분들에 걸쳐 지니는 일을 아무것도 막아서지 않고, 더 나아가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있는 것으로 또 전체가 하나로 있기를

막아서는 것도 없다네.


- 『에우튀프론』에서 경건과 신에게 사랑받음 사이의 구분 οὐσία/πάθος.

  『테아이테토스』에서 ποιότης.

  『파이돈』에서 "우리 안의 큼"

- pan te on kai holon hen: 모든 것으로도 또 전체로도 있는 것이

                                   or 모든 것으로 있으면서 또 전체가 하나로 있는 것도


ΘΕΑΙ. Τί δ᾿ οὔ;

왜 아니겠습니까?

ΞΕ. Τὸ δὲ πεπονθὸς ταῦτα ἆρ᾿ οὐκ ἀδύνατον αὐτό γε τὸ                                        5

ἓν αὐτὸ εἶναι;

그런데 이런 것들을 겪은 것이 적어도 그 자체로는 하나

그 자체로 있기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ΘΕΑΙ. Πῶς;

어째서요?

ΞΕ. Ἀμερὲς δήπου δεῖ παντελῶς τό γε ἀληθῶς ἓν κατὰ

τὸν ὀρθὸν λόγον εἰρῆσθαι.

적어도 제대로 된 말에 따라 참되게 하나인 것은 분명

완벽하게 부분으로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이야기되어야

하네.

ΘΕΑΙ. Δεῖ γὰρ οὖν.                                                                                          10

그야 그래야 하죠.

ΞΕ. Τὸ δέ γε τοιοῦτον ἐκ πολλῶν μερῶν ὂν οὐ                                                   b

συμφωνήσει τῷ λόγῳ.

그런가 하면 이런 것은 여러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기에 저 말에 부합하지 않을 걸세.

ΘΕΑΙ. Μανθάνω.

알겠습니다.

ΞΕ. Πότερον δὴ πάθος ἔχον τὸ ὂν τοῦ ἑνὸς οὕτως ἕν τε

ἔσται καὶ ὅλον, ἢ παντάπασι μὴ λέγωμεν ὅλον εἶναι τὸ ὄν;                                      5

그럼 있는 것이 하나의 상태를 지님으로써 그렇게 하나이자

또한 전체로도 있을까, 아니면 우리는 있는 것이 전혀 전체로 

있지 않다고 말해야 하겠나?

ΘΕΑΙ. Χαλεπὴν προβέβληκας αἵρεσιν.

곤란한 선택지를 내놓으셨습니다.

ΞΕ. Ἀληθέστατα μέντοι λέγεις. πεπονθός τε γὰρ τὸ ὂν

ἓν εἶναι πως οὐ ταὐτὸν ὂν τῷ ἑνὶ φανεῖται, καὶ πλέονα δὴ

τὰ πάντα ἑνὸς ἔσται.

자네 말이 무척이나 맞는 말이긴 하네. 있는 것이 하나로 있음을

겪어서 하나와 같은 것으로 있지 않다고 나타나고, 또 그래서 

모든 것들이 하나보다 더 많은 것들로 있게 되기도 할 테니까.

ΘΕΑΙ. Ναί.                                                                                                      10

네.

ΞΕ. Καὶ μὴν ἐάν γε τὸ ὂν ᾖ μὴ ὅλον διὰ τὸ πεπονθέναι                                          c

τὸ ὑπ᾿ ἐκείνου πάθος, ᾖ δὲ αὐτὸ τὸ ὅλον, ἐνδεὲς τὸ ὂν

ἑαυτοῦ συμβαίνει.

그런가 하면 만에 하나 있는 것이 저것(하나?)에 의한

겪음을 겪었다는 것으로 인해 전체로 있지 않을 것이라면,

그런데 전체 자체는 있을 것이라면, 있는 것은 제 자신을

결핍한 것으로 귀결된다네.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Καὶ κατὰ τοῦτον δὴ τὸν λόγον ἑαυτοῦ στερόμενον                                             5

οὐκ ὂν ἔσται τὸ ὄν.

더욱이 같은 논리에 따라 있는 것은 제 자신이 결핍된

것이기에 있는 것으로 있지 않을 걸세.

ΘΕΑΙ. Οὕτως.

그렇습니다.

ΞΕ. Καὶ ἑνός γε αὖ πλείω τὰ πάντα γίγνεται, τοῦ τε

ὄντος καὶ τοῦ ὅλου χωρὶς ἰδίαν ἑκατέρου φύσιν εἰληφότος.

게다가 이번엔 모든 것들이 하나보다 더 많게 되지, 있는

것도 전체도 따로 그 둘 각각의 고유한 본성을 취해서 말일세.

ΘΕΑΙ. Ναί.                                                                                                       10

네.

ΞΕ. Μὴ ὄντος δέ γε τὸ παράπαν τοῦ ὅλου, ταὐτά τε

ταῦτα ὑπάρχει τῷ ὄντι, καὶ πρὸς τῷ μὴ εἶναι μηδ᾿ ἂν                                            d

γενέσθαι ποτὲ ὄν.

그런가 하면 완전히 전체가 있지 않을 때, 똑같은 이런

것들이 있는 것에게 해당하거니와, 또한 이런 것들이 

있지 않다는 데에 더하여 도대체 있는 것으로 생성되지도 

못할 걸세.

ΘΕΑΙ. Τί δή;

그래서 무엇이 문제입니까?

ΞΕ. Τὸ γενόμενον ἀεὶ γέγονεν ὅλον· ὥστε οὔτε οὐσίαν

οὔτε γένεσιν ὡς οὖσαν δεῖ προσαγορεύειν τὸ ὅλον ἐν τοῖς                                         5

οὖσι μὴ τιθέντα.

생겨나는 것은 언제나 전체로 생겨났다네. 그래서 존재도

생성도 있기 때문에 전체를 있는 것들 중에 세워놓지 않으면서

불러야 한다네.

ΘΕΑΙ. Παντάπασιν ἔοικε ταῦθ᾿ οὕτως ἔχειν.

전적으로 이런 것들이 그런 상태인 듯합니다.

ΞΕ. Καὶ μὴν οὐδ᾿ ὁποσονοῦν τι δεῖ τὸ μὴ ὅλον εἶναι·

ποσόν τι γὰρ ὄν, ὁπόσον ἂν ᾖ, τοσοῦτον ὅλον ἀναγκαῖον

αὐτὸ εἶναι.                                                                                                        10

그런가 하면 전체가 아닌 것은 얼만큼이든 바로 그 만큼의 

것으로도 있지 않아야 하지. 왜냐하면 뭐라도 얼만큼으로 

있는 것은, 얼만큼의 것이었든, 그것이 그 만큼의 전체로

있음이 필연적이니까.

ΘΕΑΙ. Κομιδῇ γε.

정확히 그렇습니다.


ΞΕ. Καὶ τοίνυν ἄλλα μυρία ἀπεράντους ἀπορίας

ἕκαστον εἰληφὸς φανεῖται τῷ τὸ ὂν εἴτε δύο τινὲ εἴτε ἓν                                          e

μόνον εἶναι λέγοντι.

그러니 각각이 한없는 난점들을 지니는 무수한 여타의 것들이 

있는 것이든 어떤 둘이든 혹은 오직 하나만이든 있다고 말하는 

자에게 나타난다네.

ΘΕΑΙ. Δηλοῖ σχεδὸν καὶ τὰ νῦν ὑποφαίνοντα· συν-

άπτεται γὰρ ἕτερον ἐξ ἄλλου, μείζω καὶ χαλεπωτέραν

φέρον περὶ τῶν ἔμπροσθεν ἀεὶ ῥηθέντων πλάνην.                                                      5

지금 나타나는 것들도 거의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여타의 것으로부터 또 다른 것이 결부되니까요, 매번 앞서

이야기된 것들에 관련하여 더 거대하고도 어려운 방황을

가져옴으로써 말이지요.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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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Ἆρ᾿ οὖν αὐτὸ γιγνώσκων σύμφης, ἤ σε οἷον ῥύμη                        5

τις ὑπὸ τοῦ λόγου συνειθισμένον συνεπεσπάσατο πρὸς τὸ

ταχὺ συμφῆσαι;

그럼 자네 그걸 알고서 동의하는 게지? 아니면 자네가 이를

테면 말에 의한 어떤 흐름이 익숙해진 자네를 이른 동의 쪽으로

함께 이끌어 갔는가?

ΘΕΑΙ. Πῶς καὶ πρὸς τί τοῦτο εἴρηκας;

어째서 또 무엇을 염두에 두고 그 이야기를 하신 건가요?

ΞΕ. Ὄντως, ὦ μακάριε, ἐσμὲν ἐν παντάπασι χαλεπῇ

σκέψει. τὸ γὰρ φαίνεσθαι τοῦτο καὶ τὸ δοκεῖν, εἶναι δὲ μή,               e

καὶ τὸ λέγειν μὲν ἄττα, ἀληθῆ δὲ μή, πάντα ταῦτά ἐστι

μεστὰ ἀπορίας ἀεὶ ἐν τῷ πρόσθεν χρόνῳ καὶ νῦν. ὅπως γὰρ

εἰπόντα χρὴ ψευδῆ λέγειν ἢ δοξάζειν <φάναι> ὄντως εἶναι,

καὶ τοῦτο φθεγξάμενον ἐναντιολογίᾳ μὴ συνέχεσθαι,                        5

παντάπασιν, ὦ Θεαίτητε, χαλεπόν.                                         237a                    //191215

복된 친구, 우리는 진정 전적으로 어려운 탐구 중에 있다네.

왜냐하면 이러한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여겨진다는 것, 그런데

그리 있지는 않다는 것, 또 어떤 것들을 말하되, 그러나 참들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 이러한 모든 것들이 예나 지금이나 늘상 

난관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지.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함으로써

거짓을 말하거나 믿는 일이 진정으로 있다고 <주장>해야만

하고[(φάναι가 없다면) 거짓이 진정으로 있다고 말하거나

믿어야만 하고], 또 이런 것을 발언하면서 모순된 말에 직면하지 

않아야만 하는지는, 테아이테토스, 전적으로 어려운 일이니 말일세.

ΘΕΑΙ. Τί δή;

그래서 어찌 할까요?

ΞΕ. Τετόλμηκεν ὁ λόγος οὗτος ὑποθέσθαι τὸ μὴ ὂν

εἶναι· ψεῦδος γὰρ οὐκ ἂν ἄλλως ἐγίγνετο ὄν. Παρμενίδης

δὲ ὁ μέγας, ὦ παῖ, παισὶν ἡμῖν οὖσιν ἀρχόμενός τε καὶ διὰ                  5

τέλους τοῦτο ἀπεμαρτύρατο, πεζῇ τε ὧδε ἑκάστοτε λέγων

καὶ μετὰ μέτρων

이러한 말은 있지 않은 것이 있다고 가정하기를 감행했다네.

그야 거짓은 다른 식으로 있게 되질 않았을 테니까. 그런데

위대하신 파르메니데스께서는, 이보게, 아이들이었던 우리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이에 맞서 증언하셨다네, 평보조로도 박자에

맞추어서도 매번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말일세.


Οὐ γὰρ μή ποτε τοῦτο δαμῇ, φησίν, εἶναι μὴ ἐόντα·

ἀλλὰ σὺ τῆσδ᾿ ἀφ᾿ ὁδοῦ διζήμενος εἶργε νόημα.

그러니까 그 분께서는 이리 말씀하셨지, "결코 이 일이 

지배하지 않도록 하라, 있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그대는 탐구하며 여기 이 길로부터 사유를 차단하라."


παρ᾿ ἐκείνου τε οὖν μαρτυρεῖται, καὶ μάλιστά γε δὴ                       b

πάντων ὁ λόγος αὐτὸς ἂν δηλώσειε μέτρια βασανισθείς.

τοῦτο οὖν αὐτὸ πρῶτον θεασώμεθα, εἰ μή τί σοι διαφέρει.

그러므로 저 분에 의해 증언되기도 하거니와, 정말로 무엇보다도

특히나 바로 그 말이 적절하게 검증함으로써 밝혀줄 테지. 

그러니 바로 이 점을 우리가 통찰해 볼 걸세, 자네에게 사정이 

뭔가 다르지 않다면 말일세.

ΘΕΑΙ. Τὸ μὲν ἐμὸν ὅπῃ βούλει τίθεσο, τὸν δὲ λόγον ᾗ

βέλτιστα διέξεισι σκοπῶν αὐτός τε ἴθι κἀμὲ κατὰ ταύτην                    5

τὴν ὁδὸν ἄγε.

제 사정이야 당신께서 바라시는 대로 정하시면 됩니다만,

그 말은 가장 잘 전개될 방식으로 당신 스스로 살펴 보시며

나아가 주시고 저 자신도 똑같은 길을 따라 이끌어 주십시오.

ΞΕ. Ἀλλὰ χρὴ δρᾶν ταῦτα. καί μοι λέγε· "τὸ μηδαμῶς

ὄν" τολμῶμέν που φθέγγεσθαι;

그러면 그런 일들을 해내야만 하는군. 그럼 내게 말해주게.

"어떤 식으로도 전혀 있지 않은 것"을 우리는 아마 발설하기를

감행하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Μὴ τοίνυν ἔριδος ἕνεκα μηδὲ παιδιᾶς, ἀλλ᾿ εἰ                             10

σπουδῇ δέοι συννοήσαντά τινα ἀποκρίνασθαι τῶν                         c

ἀκροατῶν ποῖ χρὴ τοὔνομ᾿ ἐπιφέρειν τοῦτο, τὸ "μὴ ὄν," τί

δοκοῦμεν ἄν; εἰς τί καὶ ἐπὶ ποῖον αὐτόν τε καταχρήσασθαι

καὶ τῷ πυνθανομένῳ δεικνύναι;

그러니까 쟁론을 위해서도 장난을 위해서도 아니고, 만일

듣는 이들 중 누군가가 이러한 이름, "있지 않은 것"을 어디에

적용시켜야만 하는지 진지하게 숙고하여 대답해야 한다면,

우리는 무어라 여기겠는가? 무엇을 향해 그리고 어떤 것을

두고 그가 [그 이름을] 적용한다고 그리고 듣는 이에게

제시한다고 우리가 여기겠는가?

- c3. ἄν에서 문장이 끊기는 것도 안 끊기는 것도 판본이 있다.

δοκοῦμεν의 구체적 내용을 잡기도 약간 어렵고, 의문문을

δοκοῦμεν τί로 지배하기도 애매할 듯.

ΘΕΑΙ. Χαλεπὸν ἤρου καὶ σχεδὸν εἰπεῖν οἵῳ γε ἐμοὶ                            5

παντάπασιν ἄπορον.

어렵기도 하고 적어도 저같은 사람한테는 거의 전적으로 

이야기할 길이 없는 걸 물으셨습니다.

ΞΕ. Ἀλλ᾿ οὖν τοῦτό γε δῆλον, ὅτι τῶν ὄντων ἐπί <τι> τὸ

μὴ ὂν οὐκ οἰστέον.

하지만 그럼 적어도 이건 분명하다네, 있는 것들 중 무언가에

있지 않은 것을 가져다 놓지는 않아야만 한다는 것 말이지.

ΘΕΑΙ. Πῶς γὰρ ἄν;

그야 어찌 그리 하겠습니까?

ΞΕ. Οὐκοῦν ἐπείπερ οὐκ ἐπὶ τὸ ὄν, οὐδ᾿ ἐπὶ τὸ τὶ φέρων                     10

ὀρθῶς ἄν τις φέροι.

그러므로 만일 정말로 있는 것에 가져다 놓지 않을 것이라면,

누군가가 그 무엇에 가져다 놓으며 올바르게 가져다 놓지도 

못할 걸세.

ΘΕΑΙ. Πῶς δή;

정말로 어떻게 그리 하겠습니까?

ΞΕ. Καὶ τοῦτο ἡμῖν που φανερόν, ὡς καὶ τὸ "τὶ" τοῦτο                      d

ῥῆμα ἐπ᾿ ὄντι λέγομεν ἑκάστοτε· μόνον γὰρ αὐτὸ λέγειν,

ὥσπερ γυμνὸν καὶ ἀπηρημωμένον ἀπὸ τῶν ὄντων

ἁπάντων, ἀδύνατον· ἦ γάρ;

이 점도 우리에게 아마 명백하겠는데, "무엇"이라는 이

표현도 우리는 매번 있는 것을 두고 말한다는 것이지.

왜냐하면 오직 그것만을 말한다는 것, 마치 일체의 있는

것들로부터 동떨어져 벌거벗은 것처럼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네. 그야 그렇지 않나?

ΘΕΑΙ. Ἀδύνατον.                                                                        5

불가능하지요.

ΞΕ. Ἆρα τῇδε σκοπῶν σύμφης, ὡς ἀνάγκη τόν τι

λέγοντα ἕν γέ τι λέγειν;

혹시 이런 식으로 살펴보며 자네가 동의하는 겐가?

뭔가 말하는 자는 적어도 뭔가 하나는 말하는 게

필연적이라고 말이지.

ΘΕΑΙ. Οὕτως.

그런 식으로요.

ΞΕ. Ἑνὸς γὰρ δὴ τό γε "τὶ" φήσεις σημεῖον εἶναι, τὸ δὲ

"τινὲ" δυοῖν, τὸ δὲ "τινὲς" πολλῶν.                                                  10

왜냐하면 정말로 적어도 "무엇"은 하나의 표지로 있다고

자네가 말할 테고, "무슨 짝"은 둘의, "무엇들"은 여럿들의

표지로 있다고 말할 테니까.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ὸν δὲ δὴ μὴ τὶ λέγοντα ἀναγκαιότατον, ὡς ἔοικε,                       e

παντάπασι μηδὲν λέγειν.

그런데 정말로 뭔가를 말하지 않는 자는, 그럴 듯하기로,

전적으로 하나도 아닌 것을 말한다는 게 더할 나위 없이

필연적이라네.

- μὴ τὶ / λέγοντα 인지 μὴ / τὶ λέγοντα 인지?

ΘΕΑΙ. Ἀναγκαιότατον μὲν οὖν.

그야 가장 필연적이긴 하지요.

ΞΕ. Ἀρ᾿ οὖν οὐδὲ τοῦτο συγχωρητέον, τὸ τὸν τοιοῦτον

λέγειν μέν, λέγειν μέντοι μηδέν, ἀλλ᾿ οὐδὲ λέγειν φατέον,                     5

ὅς γ᾿ ἂν ἐπιχειρῇ "μὴ ὄν" φθέγγεσθαι;

그러므로 혹시 이 점도, 이런 자가 말을 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것도 아닌 것을 말한다는 것은 동의되지 않아야만 하고,

오히려 말한다고 조차 이야기되지 않아야만 한다는 것이, 

적어도 "있지 않은 것"을 발화하고자 시도하는 자는 그렇다는 

것이 말일세.

ΘΕΑΙ. Τέλος γοῦν ἂν ἀπορίας ὁ λόγος ἔχοι.

그렇다면 그 말은 난관의 종결판을 가지겠습니다.

ΞΕ. Μήπω μέγ᾿ εἴπῃς· ἔτι γάρ, ὦ μακάριε, ἔστι, καὶ                       238a

ταῦτά γε τῶν ἀποριῶν ἡ μεγίστη καὶ πρώτη. περὶ γὰρ

αὐτὴν αὐτοῦ τὴν ἀρχὴν οὖσα τυγχάνει.                                               //191231

아직 거창한 소리는 하지 말게. 왜냐하면, 복된 친구,

아직도 난관이 있고, 게다가 그것들이 난관들 중 가장 

거대하고 제일 가는 것이니까. 그 난관에 관련하여서는 

그것이 마침 그 일의 시작일 따름이란 말이지.

ΘΕΑΙ. Πῶς φῄς; λέγε καὶ μηδὲν ἀποκνήσῃς.

어찌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전혀 주저하지 마시고

말씀해 주세요.

ΞΕ. Τῷ μὲν ὄντι που προσγένοιτ᾿ ἄν τι τῶν ὄντων                              5

ἕτερον.

있는 것에는 아마도 있는 것들 중 다른 무언가가 덧붙여

생겨날 수 있겠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Μὴ ὄντι δέ τι τῶν ὄντων ἆρά ποτε προσγίγνεσθαι

φήσομεν δυνατὸν εἶναι;

그런데 있지 않은 것에는 있는 것들 중 무언가가 혹시

어떻게든 덧붙여 생겨나는 것이 가능한 일로 있다고 우리가

주장하겠는가?

ΘΕΑΙ. Καὶ πῶς;                                                                            10

또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ΞΕ. Ἀριθμὸν δὴ τὸν σύμπαντα τῶν ὄντων τίθεμεν.

정말로 통틀어 모든 수를 우리는 있는 것들에 속하도록 

놓는다네.

ΘΕΑΙ. Εἴπερ γε καὶ ἄλλο τι θετέον ὡς ὄν.                                        b

적어도 만일 정말로 그 외에 어떤 것조차 있는 것으로 놓아야만

한다면 말이죠.


- 다른 것도 있는 것으로 놓아야 한다면 수는 당연히.

- 세어지는 것과 세는 것. 『파르메니데스』 140b6-d8 척도, 『국가』 7권

  하나와 여럿 사이에서 세고 세어지고의 문제, 『파이돈』 3의 이데아.

  『자연학』 4권 세어지는 지금, 운동, 양과 세는 지금, 운동, 양.

- "거인족"은 이 주장을 받아들일지? 


ΞΕ. Μὴ τοίνυν μηδ᾿ ἐπιχειρῶμεν ἀριθμοῦ μήτε πλῆθος

μήτε ἓν πρὸς τὸ μὴ ὂν προσφέρειν.

그러니까 수에서의 복수든 하나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적용시키는 일은 시도조차 하지 말도록 하세.

ΘΕΑΙ. Οὔκουν ἂν ὀρθῶς γε, ὡς ἔοικεν, ἐπιχειροῖμεν,

ὥς φησιν ὁ λόγος.                                                                         5

그야 시도하는 게 어쨌든 올바르진 않으리란 게 그럴 

듯합니다, 그 말이 주장하는 대로 말이죠.

- Οὔκουν ... γε: Deniniston 422. γοῦν 부정.

ΞΕ. Πῶς οὖν ἂν ἢ διὰ τοῦ στόματος φθέγξαιτο ἄν τις ἢ

καὶ τῇ διανοίᾳ τὸ παράπαν λάβοι τὰ μὴ ὄντα ἢ τὸ μὴ ὂν

χωρὶς ἀριθμοῦ;

그러므로 어떻게 입을 통해 누군가 발설하거나 생각으로

완전히 포착하거나 할 수 있겠나? 있지 않은 것들이든 있지

않은 것이든 수와 독립적으로 말일세.

ΘΕΑΙ. Λέγε πῇ;

어떤 식으로 그리 말씀하시나요?

ΞΕ. "Μὴ ὄντα" μὲν ἐπειδὰν λέγωμεν, ἆρα οὐ πλῆθος                             10

ἐπιχειροῦμεν ἀριθμοῦ προστιθέναι;                                                 c

"있지 않은 것들"은 우리가 일단 말하고 나면, 혹시

수의 복수를 덧붙여 세워놓기를 시도하는 게 아닌가?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Μὴ ὄν" δέ, ἆρα οὐ τὸ ἓν αὖ;

"있지 않은 것"은, 혹시 이번엔 하나를 그리하지 않나?

ΘΕΑΙ. Σαφέστατά γε.

더할 나위 없이 확실히 그렇긴 하죠.

ΞΕ. Καὶ μὴν οὔτε δίκαίον γε οὔτε ὀρθόν φαμεν ὂν ἐπι-                           5

χειρεῖν μὴ ὄντι προσαρμόττειν.

그런가 하면 우리는 있는 것을 있지 않은 것에 적용시키려 

시도하는 것이 정의롭지도 옳지도 않다고 주장한다네.

ΘΕΑΙ. Λέγεις ἀληθέστατα.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Συννοεῖς οὖν ὡς οὔτε φθέγξασθαι δυνατὸν ὀρθῶς

οὔτ᾿ εἰπεῖν οὔτε διανοηθῆναι τὸ μὴ ὂν αὐτὸ καθ᾿ αὑτό, ἀλλ᾿

ἔστιν ἀδιανόητόν τε καὶ ἄρρητον καὶ ἄφθεγκτον καὶ                             10

ἄλογον;

그러니 자네 있지 않은 것은 그것 그 자체로 제대로 발화할 

수도 이야기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고, 오히려 그것은 생각될 

수 없는(~되지 않는, or ~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자 이야기될 

수 없고 발화될 수 없으며 말도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는가?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ΞΕ. Ἆρ᾿ οὖν ἐψευσάμην ἄρτι λέγων τὴν μεγίστην                                d

ἀπορίαν ἐρεῖν αὐτοῦ πέρι, τὸ δὲ ἔτι μείζω τινὰ λέγειν

ἄλλην ἔχομεν;

그러니 혹시 방금 그것에 관하여 가장 큰 난관을 

이야기하려다 거짓으로 말한 것이고, 훨씬 더 거대한 것을 

말하기 어려운 어떤 다른 것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가?

ΘΕΑΙ. Τίνα δή;

어떤 난관을 말씀이십니까?

ΞΕ. Ὦ θαυμάσιε, οὐκ ἐννοεῖς αὐτοῖς τοῖς λεχθεῖσιν ὅτι                             5

καὶ τὸν ἐλέγχοντα εἰς ἀπορίαν καθίστησι τὸ μὴ ὂν οὕτως,

ὥστε, ὁπόταν αὐτὸ ἐπιχειρῇ τις ἐλέγχειν, ἐναντία αὐτὸν

αὑτῷ περὶ ἐκεῖνο ἀναγκάζεσθαι λέγειν;

놀라운 친구, 자네는 말해진 바로 그것들로 이해하지 못하는가, 

논박하는 자 역시 있지 않은 것이 난관으로 그렇게나 몰아세워서,

그래서, 그것을 누군가 논박하고자 시도하는 언제든지, 그가

저것에 관련하여 자신과 반대되는 것들을 말하도록 강제되게끔

그 정도로 그리 한다는 것을?

ΘΕΑΙ. Πῶς φῄς; εἰπὲ ἔτι σαφέστερον.

어찌 주장하시는 건지요? 좀 더 확실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ΞΕ. Οὐδὲν δεῖ τὸ σαφέστερον ἐν ἐμοὶ σκοπεῖν. ἐγὼ μὲν                           10

γὰρ ὑποθέμενος οὔτε ἑνὸς οὔτε τῶν πολλῶν τὸ μὴ ὂν δεῖν                     e

μετέχειν, ἄρτι τε καὶ νῦν οὕτως ἓν αὐτὸ εἴρηκα· "τὸ μὴ ὄν"

γὰρ φημί. συνίης τοι.

내 안에서 더 확실한 것을 찾아봐서는 안 된다네. 나로서는

있지 않은 것이 하나에도 여럿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가정하면서, 방금 전에도 지금도 그렇게 그것을 하나로 

이야기했으니까. 왜냐하면 "있지 않은 것"이라고 내가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지. 자네도 알다시피.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μὴν αὖ καὶ σμικρὸν ἔμπροσθεν "ἄφθεγκτόν"                                    5

τε αὐτὸ καὶ "ἄρρητον καὶ ἄλογον" ἔφην "εἶναι." συνέπῃ;

게다가 이번엔 또 조금 전에도 나는 그것이 "발화될 수 없는 것"

으로도 또 "이야기될 수 없고 말도 안되는 것"으로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네. 자네 따라오고 있는가?

- "εἶναι." 여기서 쌍따옴표 없는 게 낫지 않나? 어쨌든 238c10에서

estin을 쓰긴 썼다. 그러나 그냥 "~, ~, ~"라고 주장한다고 하고

"있다"는 따로 살릴 것 없이 단순계사로 해석해도 디지 않나?  


ΘΕΑΙ. Συνέπομαι. πῶς γὰρ οὔ;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Οὐκοῦν τό γε "εἶναι" προσάπτειν πειρώμενος

ἐναντία τοῖς πρόσθεν ἔλεγον;                                                      239a

그렇다면 나는 적어도 "있다"라는 것을 덧붙이려 

시도하면서 앞서의 것들과 반대되는 것들을 말하고 

있었지 않나?

ΘΕΑΙ. Φαίνῃ.

그리 보입니다.

ΞΕ. Τί δέ; τὸ "τό" προσάπτων οὐχ ὡς ἑνὶ διελεγόμην;

그런데 어떤가? 나는 "것"이라는 것을 덧붙이면서 

한 가지 것에 덧붙이는 것처럼 대화하고 있었지?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μὴν "ἄλογόν" γε λέγων καὶ "ἄρρητον" καὶ                                    5

"ἄφθεγκτον" ὥς γε πρὸς ἓν τὸν λόγον ἐποιούμην.

그런가 하면 "말도 안 되는 것"과 "이야기될 수 없는 것"

그리고 "발화될 수 없는 것"을 말하면서 어쨌든 한 가지

것에 대한 것처럼 그 말을 만들고 있었다네.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Φαμὲν δέ γε δεῖν, εἴπερ ὀρθῶς τις λέξει, μήτε ὡς ἓν

μήτε ὡς πολλὰ διορίζειν αὐτό, μηδὲ τὸ παράπαν "αὐτό"

καλεῖν· ἑνὸς γὰρ εἴδει καὶ κατὰ ταύτην ἂν τὴν πρόσρησιν                         10

προσαγορεύοιτο.

그런가 하면 우리는 적어도, 만일 누군가 올바르게 말하려면,

그것을 하나로도 여럿들로도 규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아예

"그것"이라고 부르지도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 왜냐하면

바로 그 호칭에 따라서도 하나의 형상으로 부르게 될 테니까.

ΘΕΑΙ. Παντάπασί γε.

전적으로 그렇긴 합니다.

ΞΕ. Τὸν μὲν τοίνυν ἐμέ γε τί τις ἂν λέγοι; καὶ γὰρ                                  b

πάλαι καὶ τὰ νῦν ἡττημένον ἂν εὕροι περὶ τὸν τοῦ μὴ ὄντος

ἔλεγχον. ὥστε ἐν ἔμοιγε λέγοντι, καθάπερ εἶπον, μὴ

σκοπῶμεν τὴν ὀρθολογίαν περὶ τὸ μὴ ὄν, ἀλλ᾿ εἶα δὴ νῦν ἐν

σοὶ σκεψώμεθα.                                                                                5

그러니까 적어도 나를 두고는 누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예전에도 지금도 내가 있지 않은 것에 대한 논박에 관련하여

열등하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 말일세. 그래서, 이야기했던

그대로, 적어도 말하고 있는 나에게서는, 있지 않은 것에 

관련하여 올바른 말을 찾아 보지 말고, 자, 그럼 이제, 자네

안에서 우리가 찾아 볼 걸세.

ΘΕΑΙ. Πῶς φῄς;

어째서 그리 주장하시나요?

ΞΕ. Ἴθι ἡμῖν εὖ καὶ γενναίως, ἅτε νέος ὤν, ὅτι μάλιστα

δύνασαι συντείνας πειράθητι, μήτε οὐσίαν μήτε τὸ ἓν μήτε

πλῆθος ἀριθμοῦ προστιθεὶς τῷ μὴ ὄντι, κατὰ τὸ ὀρθὸν

φθέγξασθαί τι περὶ αὐτοῦ.                                                                  10

자, 우리에게 좋고도 고귀하게, 자네가 어리니, 가능한 한

최대한 뻗어 나아가 시도하게나, 있음도 하나도 수의 복수도

있지 않은 것에 덧붙여 세우지 않으면서, 그것에 관하여

옳은 것에 따라 뭐라도 발화하기를 말일세.

ΘΕΑΙ. Πολλὴ μεντἄν με καὶ ἄτοπος ἔχοι προθυμία τῆς                            c

ἐπιχειρήσεως, εἰ σὲ τοιαῦθ᾿ ὁρῶν πάσχοντα αὐτὸς ἐπι-

χειροίην.

그 시도에의 많고도 이상한 열망이 저를 사로잡은 것일

테지요, 당신께서 이런 일들을 겪으시는 걸 보면서 제 자신이

그런 일을 시도한다면요.

ΞΕ. Ἀλλ᾿ εἰ δοκεῖ, σὲ μὲν καὶ ἐμὲ χαίρειν ἐῶμεν· ἕως δ᾿

ἄν τινι δυναμένῳ δρᾶν τοῦτο ἐντυγχάνωμεν, μέχρι τούτου                        5

λέγωμεν ὡς παντὸς μᾶλλον πανούργως εἰς ἄπορον ὁ

σοφιστὴς τόπον καταδέδυκεν.

그러나 만일 그래도 좋다면, 자네와 나는 내버려 두세나.

그런데 이런 일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어떤 이와 우리가

만날 때까지, 이 때까지 우리는 소피스트가 모든 이보다도

더 온갖 방식으로 길 없는 곳을 향해 잠겨들었다고 말하세.

ΘΕΑΙ. Καὶ μάλα δὴ φαίνεται.

게다가 무척이나 그래 보이기도 합니다.

ΞΕ. Τοιγαροῦν εἴ τινα φήσομεν αὐτὸν ἔχειν φαντα-

στικὴν τέχνην, ῥᾳδίως ἐκ ταύτης τῆς χρείας τῶν λόγων                           d

ἀντιλαμβανόμενος ἡμῶν εἰς τοὐναντίον ἀποστρέψει τοὺς

λόγους, ὅταν εἰδωλοποιὸν αὐτὸν καλῶμεν, ἀνερωτῶν τί

ποτε τὸ παράπαν εἴδωλον λέγομεν. σκοπεῖν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χρὴ τί τις τῷ νεανίᾳ πρὸς τὸ ἐρωτώμενον ἀπο-                           5

κρινεῖται.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만일 그를 어떤 가상 기술을

지닌 자라고 말하게 된다면, 그 말들의 바로 그 쓰임으로부터

쉽사리 우리의 덜미를 잡아 그 말들을 정반대로 돌려 버릴

걸세, 우리가 그를 상제작자라 부를 때, 우리가 상 전반을

도대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지 물으면서 말일세. 그러므로,

테아이테토스, 누가 그 치기어린 자에게 그 질문에 대해 무슨 답을

하는지 찾아 보아야만 한다네.

- 이건 모순을 작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일이고 소피스트에게만

한정적으로 귀속되어야 하지 않는가. by Kang.

ΘΕΑΙ. Δῆλον ὅτι φήσομεν τά τε ἐν τοῖς ὕδασι καὶ

κατόπτροις εἴδωλα, ἔτι καὶ τὰ γεγραμμένα καὶ τὰ τετυπω-

μένα καὶ τἆλλα ὅσα που τοιαῦτ᾿ ἔσθ᾿ ἕτερα.

우리가 물과 거울 안의 상들, 더 나아가 그려진 것들과

찍혀진 것들 그리고 아마도 이러한 것들일 여타의 다른

것들도 있다고 주장하리란 점은 분명합니다. 

ΞΕ. Φανερός, ὦ Θεαίτητε, εἶ σοφιστὴν οὐχ ἑωρακώς.                               e

테아이테토스, 자네가 소피스트를 본 적이 없다는 건

뻔하구만.

ΘΕΑΙ. Τί δή;

정말로 무슨 점에서요?

ΞΕ. Δόξει σοι μύειν ἢ παντάπασιν οὐκ ἔχειν ὄμματα.

자네에게 그는 눈을 감은 것처럼 혹은 아예 눈을 가지지

않은 것처럼 여겨질 걸세.

ΘΕΑΙ. Πῶς;

어떻게요?

ΞΕ. Τὴν ἀπόκρισιν ὅταν οὕτως αὐτῷ διδῷς, ἐὰν ἐν                                     5

κατόπτροις ἢ πλάσμασι λέγῃς τι, καταγελάσεταί σου τῶν

λόγων, ὅταν ὡς βλέποντι λέγῃς αὐτῷ, προσποιούμενος

οὔτε κάτοπτρα οὔτε ὕδατα γιγνώσκειν οὔτε τὸ παράπαν                    240a

ὄψιν, τὸ δ᾿ ἐκ τῶν λόγων ἐρωτήσει σε μόνον.                                              //200107

자네가 그런 식으로 그에게 답을 내놓을 때, 만일 자네가

거울이나 틀 안의 뭔가를 말한다면, 그는 자네의 그 말들을 

비웃을 테고, 그가 보고 있다고 치고 그에게 자네가 말할 때,

거울도 물도 아예 보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것처럼 가장하면서,

그런데 말들을 통해 나온 것만을 자네에게 물을 걸세.

ΘΕΑΙ. Ποῖον;

어떤 것을요?

ΞΕ. Τὸ διὰ πάντων τούτων ἃ πολλὰ εἰπὼν ἠξίωσας ἑνὶ

προσειπεῖν ὀνόματι, φθεγξάμενος "εἴδωλον" ἐπὶ πᾶσιν ὡς                           5

ἓν ὄν. λέγε οὖν καὶ ἀμύνου μηδὲν ὑποχωρῶν τὸν ἄνδρα.

자네가 여러 가지 것들로 이야기하면서 그 모든 것들을

통해 한 이름으로 부를 만하다고 본 것, 자네가 모든 것들에 

걸쳐 하나로 있다고 생각해 "상"이라 발화하며 그리 한 것을

말일세. 그러니 그 자에게서 조금도 물러서지 말고 지켜내며

말해주게나.

ΘΕΑΙ. Τί δῆτα, ὦ ξένε, εἴδωλον ἂν φαῖμεν εἶναι πλήν

γε "τὸ πρὸς τἀληθινὸν ἀφωμοιωμένον ἕτερον τοιοῦτον;"

그래서, 손님, 우리가 "참된 것에 대해 닮아 나온 그러한

다른 것" 말고는 상을 무엇으로 있다고 주장하겠습니까?

- ἀφωμοιωμένον: 비대칭적 유사성. 우리말 "닮음"이나 "similar"와 달리.

- τἀληθινὸν: ἀληθής는 문장에 붙을 만한 반면 τἀληθινὸν은 대상에 붙을 법 하다.

ΞΕ. "Ἕτερον δὲ λέγεις τοιοῦτον ἀληθινόν, ἢ ἐπὶ τίνι τὸ

τοιοῦτον εἶπες;"                                                                               b

"그런데 당신은 그것을 참되게 그런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아니면 무엇을 놓고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하시나요?"

ΘΕΑΙ. "Οὐδαμῶς ἀληθινόν γε, ἀλλ᾿ ἐοικὸς μέν."

"결코 참된 것은 아니지만, 닮기는 한 것을 그리 말합니다."

ΞΕ. "Ἆρα τὸ ἀληθινὸν ὄντως ὂν λέγων;"

"혹시 참된 것을 진정으로 있는 것이라 말하면서요?"

ΘΕΑΙ. "Οὕτως."

"그렇게요."

ΞΕ. "Τί δέ; τὸ μὴ ἀληθινὸν ἆρ᾿ ἐναντίον ἀληθοῦς;"                                       5

"그런데 어떻습니까? 참되지 않은 것은 혹시 참과

반대인 것인가요?"

- 앞서 ἀληθινόν와 ἀληθής의 구분을 언급했지만,

  여기에서는 교환 가능하게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Οὐκ ὄντως ὂν ἄρα λέγεις τὸ ἐοικός, εἴπερ αὐτό γε

μὴ ἀληθινὸν ἐρεῖς."

"그럼 당신은 닮은 것을 진정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나요? 만일 정말로 그건 참되지 않은 것이라고

당신이 이야기하신다면요."

ΘΕΑΙ. "Ἀλλ᾿ ἔστι γε μήν πως."

"허나 어떻게든 있기는 있지요."

ΞΕ. "Οὔκουν ἀληθῶς γε, φῄς."                                                                10

"어쨌든 참되게는 아니군요, 당신이 주장하기로."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πλήν γ᾿ εἰκὼν ὄντως."

"그야 참되게는 아니니까요. 진정으로 모상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말이죠."

ΞΕ. "Οὐκ ὂν ἄρα ὄντως, ἔστιν ὄντως ἣν λέγομεν

εἰκόνα;"                                                                                          c

"그럼 진정하게 있지 않으면서, 우리가 말하는 바

모상으로 진정으로 있나요?"

ΘΕΑΙ. ―Κινδυνεύει τοιαύτην τινὰ πεπλέχθαι συμπλο-

κὴν τὸ μὴ ὂν τῷ ὄντι, καὶ μάλα ἄτοπον.

―이런 어떤 엮임으로 있지 않은 것이 있는 것과 엮였을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척이나 이상합니다.

- 있는 것, 있지 않지만 닮은 다른 것, 있지 않고 닮지 않았으나 닮아 보이는 것.

  이렇게 to on, eikōn, phantasma가 구분된다면, 이후 논의는 있지 않지만

  닮은 다른 것에 관련하여 그 "있지 않음"을 고찰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일단 저 세 구분이 성립하는지 자체가 문제이다. 다음으로 만일 그렇다면

  왜 굳이 모상의 두 종류를 구분해 놓고 다시 그 둘을 합친 모상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하는가? 

  * 닮은꼴의 경우 원본과 이름도 진술도 대응하지만 원본 자체와는 구분됨.

    유사닮음의 경우 원본과 이름을 공유하지만 진술이 불일치 하면서 원본 자체와도 구분됨.

- 아무것으로도 전혀 있지 않은 것이 불가능하다. 그럼 특정 무엇으로 있지 않은

  것에 포함된 이 "있지 않은"이란 어떻게 전자와 구분되고 사용 가능해지나?


ΞΕ. Πῶς γὰρ οὐκ ἄτοπον; ὁρᾷς γοῦν ὅτι καὶ νῦν διὰ

τῆς ἐπαλλάξεως ταύτης ὁ πολυκέφαλος σοφιστὴς ἠνά-                                5

γκακεν ἡμᾶς τὸ μὴ ὂν οὐχ ἑκόντας ὁμολογεῖν εἶναί πως.

그야 어찌 아니 이상하겠나? 그러니 자네는 지금도

이러한 맞엮음을 통해 머리가 여럿인 소피스트가 우리로

하여금 있지 않은 것이 어쨌든 있다고 의도치 않게 동의하도록

강제했다는 것을 목도하고 있는 게지.

ΘΕΑΙ. Ὁρῶ καὶ μάλα.

무척이나 잘도 보고 있지요.


ΞΕ. Τί δὲ δή; τὴν τέχνην αὐτοῦ τίνα ἀφορίσαντες ἡμῖν

αὐτοῖς συμφωνεῖν οἷοί τε ἐσόμεθα;

헌데 그럼 어떤가? 그의 기술을 무엇이라 규정해내서

우리가 우리 자신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들이 되겠는가?

ΘΕΑΙ. Πῇ καὶ τὸ ποῖόν τι φοβούμενος οὕτω λέγεις;                                  d

어떤 점에서 또 어떤 무엇을 두려워하시며 그리 말씀하시나요?

ΞΕ. Ὅταν περὶ τὸ φάντασμα αὐτὸν ἀπατᾶν φῶμεν καὶ

τὴν τέχνην εἶναί τινα ἀπατητικὴν αὐτοῦ, τότε πότερον

ψευδῆ δοξάζειν τὴν ψυχὴν ἡμῶν φήσομεν ὑπὸ τῆς ἐκείνου

τέχνης, ἢ τί ποτ᾿ ἐροῦμεν;

가상에 관련해서 그가 기만한다고 그리고 그의 어떤 기만적인

기술이 있다고 우리가 주장할 때, 이 때 우리의 영혼이 저 자의

기술에 의해 거짓을 믿는다고 우리가 주장할까, 아니면 우리가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할까?

- 여기에서는 phantasma와 pseudos가 연결된다.

  그러나 이후 거짓은 다시 있지 않은 것을 믿는 것으로 간주.

  그럼 다시 phantasma가 아니라 eidōlon 차원에서의 논의.


ΘΕΑΙ. Τοῦτο· τί γὰρ ἂν ἄλλο εἴπαιμεν;                                                      5

그걸 이야기하겠죠. 그야 우리가 달리 무얼 이야기하겠습니까?

ΞΕ. Ψευδὴς δ᾿ αὖ δόξα ἔσται τἀναντία τοῖς οὖσι δοξά-

ζουσα, ἢ πῶς;

그런데 이번엔 거짓 믿음이 있는 것들과 반대인 것들을 믿음으로써

있을까, 아님 어떻게 있을까?

ΘΕΑΙ. Οὕτως· τἀναντία.

그렇게요. 반대인 것들을 믿어서요.

ΞΕ. Λέγεις ἄρα τὰ μὴ ὄντα δοξάζειν τὴν ψευδῆ δόξαν;

혹시 자네 거짓 믿음이 있지 않은 것들을 믿는다고 말하는가?

ΘΕΑΙ. Ἀνάγκη.                                                                                    10

필연적으로요.

ΞΕ. Πότερον μὴ εἶναι τὰ μὴ ὄντα δοξάζουσαν, ἢ πως                                e

εἶναι τὰ μηδαμῶς ὄντα;

있지 않은 것들을 있지 않다고 믿어서인가, 아니면

전혀 있지 않은 것들이 어떻게든 있다고 믿어서인가?

ΘΕΑΙ. Εἶναί πως τὰ μὴ ὄντα δεῖ γε, εἴπερ ψεύσεταί

ποτέ τίς τι καὶ κατὰ βραχύ.

있지 않은 것들이 어떻게든 있다고 <믿어서 그렇다고> 

해야 하긴 하죠, 만일 정말로 도대체 누군가가 뭐라도 

잠시라도 거짓을 범할 것이라면요.

ΞΕ. Τί δ᾿; οὐ καὶ μηδαμῶς εἶναι τὰ πάντως ὄντα                                         5

δοξάζεται;

그런데 어떤가? 전적으로 있는 것들이 전혀 있지

않다고도 믿어지지는 않나?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τοῦτο δὴ ψεῦδος;

그래서 이것도 거짓이고?

ΘΕΑΙ. Καὶ τοῦτο.

그것도요.

ΞΕ. Καὶ λόγος οἶμαι ψευδὴς οὕτω κατὰ ταὖτα νομι-                                   10

σθήσεται τά τε ὄντα λέγων μὴ εἶναι καὶ τὰ μὴ ὄντα εἶναι.                    241a

나는 말 또한 그렇게 같은 것들에 따라서 있는 것들을 있지

않다고도 또 있지 않은 것들을 있다고도 말함으로써 거짓이라

생각될 거라고 생각한다네.

- 거짓 문제가 인식영역에서가 아닌 다른 영역(말하자면 명제)에서 한정되는 순간일 수 있다.

  『테아이테토스』에서는 인식에서의 거짓(거짓 믿음)이 일관되게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Kang: 일단 거짓이 명제의 문제로 한정되고 나면 문제가 상당히 쉽고 간단하게 풀린다.

          진술과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이 각기 최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복합체라는 분석과

          하나는 제대로 지시 성공, 남은 하나는 지시 실패라는 구도로서 거짓 분석.

  그러나 소피스트가 만들어내는 거짓과 소피스트를 지혜로운자로 여기는 거짓은 구분되지 않나?


ΘΕΑΙ. Πῶς γὰρ ἂν ἄλλως τοιοῦτος γένοιτο;

그야 이런 것이 어찌 다른 식으로 생기겠습니까?

ΞΕ. Σχεδὸν οὐδαμῶς· ἀλλὰ ταῦτα ὁ σοφιστὴς οὐ

φήσει. ἢ τίς μηχανὴ συγχωρεῖν τινα τῶν εὖ φρονούντων,

ὅταν προδιωμολογημένα ᾖ τὰ πρὸ τούτων ὁμολογηθέντα;                          5

μανθάνομεν, ὦ Θεαίτητε, ἃ λέγει;

달리는 거의 어떤 식으로도 생길 수 없지. 하지만 소피스트는

이런 것들을 주장하지 않을 걸세. 아니면 이런 것들보다 먼저

동의된 것들이 이미 동의되어 버린 마당에, 정신머리를 잘 갖춘 

자들 중 누구라도 인정할 무슨 수가 있겠나? 테아이테토스, 

그가 말하는 것들을 우리가 이해하고 있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 μανθάνομεν ὅτι τἀναντία φήσει

λέγειν ἡμᾶς τοῖς νυνδή, ψευδῆ τολμήσαντας εἰπεῖν ὡς

ἔστιν ἐν δόξαις τε καὶ κατὰ λόγους; τῷ γὰρ μὴ ὄντι τὸ ὂν                          b

προσάπτειν ἡμᾶς πολλάκις ἀναγκάζεσθαι, διομολογη-

σαμένους νυνδὴ τοῦτο εἶναι πάντων ἀδυνατώτατον.                                     //200114

우리가 어찌 우리가 방금 것들과 반대되는 것들을 말한다고

그가 주장할 것이라고, 우리가 거짓을 믿음들 안에도 말들에

따라서도 있다고 이야기하기를 감행하였기에 그렇다고 하리란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우리가 여러 차례 있지 않은 것에

있는 것을 덧붙이게끔 강제된다고, 방금 이런 일이 모든 일들 중

가장 불가능한 것이라고 동의하였음에도 그리 이야기하니까요.

ΞΕ. Ὀρθῶς ἀπεμνημόνευσας. ἀλλ᾿ ὥρα δὴ βουλεύε-

σθαι τί χρὴ δρᾶν τοῦ σοφιστοῦ πέρι· τὰς γὰρ ἀντιλήψεις                             5

καὶ ἀπορίας, ἐὰν αὐτὸν διερευνῶμεν ἐν τῇ τῶν ψευδου-

ργῶν καὶ γοήτων τέχνῃ τιθέντες, ὁρᾷς ὡς εὔποροι καὶ

πολλαί.

자네가 제대로 기억해냈네. 그럼 소피스트에 관하여 무슨 일을

해야만 하는지 숙고할 때로군. 그 반론들과 난제들이, 만일

우리가 그를 거짓을 일삼는 자들과 기만자들의 기술 안에 

세우면서 바짝 쫓으려면, 넘쳐나도록 많다는 것을 자네가 

보고 있으니 말일세.

ΘΕΑΙ. Καὶ μάλα.

무척이나 그렇습니다.

ΞΕ. Μικρὸν μέρος τοίνυν αὐτῶν διεληλύθαμεν, οὐσῶν                                 10

ὡς ἔπος εἰπεῖν ἀπεράντων.                                                                 c

그러니까 우리는 그것들 중 작은 부분을 고찰한 걸세,

말마따나 한 없는 것들이 있는데 말이지. 

ΘΕΑΙ. Ἀδύνατόν γ᾿ ἄρα, ὡς ἔοικεν, <ἂν> εἴη τὸν

σοφιστὴν ἑλεῖν, εἰ ταῦτα οὕτως ἔχει.

그럼 어쨌든, 그럴 듯하기로는, 소피스트를 붙잡기란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만일 이런 일들이 그런 상태라면요.

ΞΕ. Τί οὖν; ἀποστησόμεθα νῦν μαλθακισθέντες;

그렇다면 어떤가? 우리가 이제 느슨해져서는 놓아주겠는가?

ΘΕΑΙ. Οὔκουν ἔγωγέ φημι δεῖν, εἰ καὶ κατὰ σμικρὸν                                    5

οἷοί τ᾿ ἐπιλαβέσθαι πῃ τἀνδρός ἐσμεν.

그야 저로서는 그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만일

조금만이라도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붙들어 둘 수 있을

사람이라면 말이지요.

ΞΕ. Ἕξεις οὖν συγγνώμην καὶ καθάπερ νῦν εἶπες

ἀγαπήσεις ἐάν πῃ καὶ κατὰ βραχὺ παρασπασώμεθα οὕτως

ἰσχυροῦ λόγου;

그러면 자네는 양해해 줄 것이고 마치 지금 자네 이야기처럼

만일 어떻게든 약간이라도 우리가 그렇게 강력한 말로부터 눈을

돌리게 되더라도 기꺼워할 텐가?

- καθάπερ νῦν εἶπες: 내용상 끝까지 잡아야 한다는 것인데

물러난다는 것과 어울리는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χ ἕξω;                                                                        10

그야 어찌 양해해 드리지 않겠습니까?

ΞΕ. Τόδε τοίνυν ἔτι μᾶλλον παραιτοῦμαί σε.                                           d

그러면 다음과 같은 것을 좀 더 자네에게 부탁함세.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인지요?

ΞΕ. Μή με οἷον πατραλοίαν ὑπολάβῃς γίγνεσθαί τινα.

나를 이를 테면 무슨 패륜아라도 되는 것으로 간주하진 

말아주게나.

ΘΕΑΙ. Τί δή;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ΞΕ. Τὸν τοῦ πατρὸς Παρμενίδου λόγον ἀναγκαῖον                                      5

ἡμῖν ἀμυνομένοις ἔσται βασανίζειν, καὶ βιάζεσθαι τό τε μὴ

ὂν ὡς ἔστι κατά τι καὶ τὸ ὂν αὖ πάλιν ὡς οὐκ ἔστι πῃ.

아버지 파르메니데스의 말씀을 경계하는 우리로서는

그 말씀을 시금석에 문대어 보는 일이 필연적이고, 있지 않은

것이 어떤 점에서 있다고 하는 것도 또 이번엔 있는 것이 다시

어떤 식으로든 있지 않다고 하는 것도 강제되는 일 또한

필연적이라네.

ΘΕΑΙ. Φαίνεται τὸ τοιοῦτον διαμαχετέον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이런 것이 말들 속에서 씨름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ΞΕ. Πῶς γὰρ οὐ φαίνεται καὶ τὸ λεγόμενον δὴ τοῦτο                                   10

τυφλῷ; τούτων γὰρ μήτ᾿ ἐλεγχθέντων μήτε ὁμολογη-                               e

θέντων σχολῇ ποτέ τις οἷός τε ἔσται περὶ λόγων ψευδῶν

λέγων ἢ δόξης, εἴτε εἰδώλων εἴτε εἰκόνων εἴτε μιμημάτων

εἴτε φαντασμάτων αὐτῶν, ἢ καὶ περὶ τεχνῶν τῶν ὅσαι περὶ

ταῦτά εἰσι, μὴ καταγέλαστος εἶναι τὰ ἐναντία ἀναγκα-                                5

ζόμενος αὑτῷ λέγειν.

그야 말마따나 이것이 맹인에겐들 어찌 그리 보이지 않겠는가?

그야 이런 말들이 논박되지도 않고 동의되지도 않는 마당에

여간해서는 도대체 그 누군들 거짓된 말들에 관련하여 또는 

믿음에 관련하여, 상들에 관련하여서든 모상들에 관하여서든

모방물들에 관련해서든 가상들 그 자체에 관련해서든, 아니면 

이러한 것들에 관련하여 있는 기술들에 관련해서도, 자신에게

반대되는 것들을 말하도록 강제됨으로써 우스꽝스러운 자가 되지

않을 수가 없으리란 말이지.


- 거짓 말/믿음이 상, 모상, 모방물, 가상 자체와 동일시되는 듯한

표현. 그렇다면 모든 회화와 조각 등의 모방술이 다 거짓말이나

거짓믿음에 관한 기술인지.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Διὰ ταῦτα μέντοι τολμητέον ἐπιτίθεσθαι τῷ                                  242a

πατρικῷ λόγῳ νῦν, ἢ τὸ παράπαν ἐατέον, εἰ τοῦτό τις

εἴργει δρᾶν ὄκνος.

물론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이제 아버지의 말씀에 맞서기를 

감행해야만 하거나, 완전히 놓아 드려야만 하네, 만일 어떤 

두려움이 이 일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막는다면.

ΘΕΑΙ. Ἀλλ᾿ ἡμᾶς τοῦτό γε μηδὲν μηδαμῇ εἴρξῃ.

허나 아무것도 어떤 식으로도 우리로 하여금 그 일을 못하도록

막지 않을 겁니다.

ΞΕ. Τρίτον τοίνυν ἔτι σε σμικρόν τι παραιτήσομαι.                                     5

그러면 세 번째로 좀 더 자네에게 작은 어떤 것을 부탁하겠네.

ΘΕΑΙ. Λέγε μόνον.

그저 말씀해 주시기만 하시죠.

ΞΕ. Εἶπόν που νυνδὴ λέγων ὡς πρὸς τὸν περὶ ταῦτ᾿

ἔλεγχον ἀεί τε ἀπειρηκὼς ἐγὼ τυγχάνω καὶ δὴ καὶ τὰ νῦν.

나는 아마 방금 말하면서 이런 것들에 관련한 논박에 

대해서는 언제나 내가 항복해 버렸기도 하고 더욱이

지금도 그리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지 싶네.

ΘΕΑΙ. Εἶπες.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ΞΕ. Φοβοῦμαι δὴ τὰ εἰρημένα, μή ποτε διὰ ταῦτά σοι                                  10

μανικὸς εἶναι δόξω παρὰ πόδα μεταβαλὼν ἐμαυτὸν ἄνω

καὶ κάτω. σὴν γὰρ δὴ χάριν ἐλέγχειν τὸν λόγον ἐπιθησό-                         b

μεθα, ἐάνπερ ἐλέγχωμεν.

그래서 나는 내가 이야기한 것들에서, 어쨌든 이것들로 인해

자네에게 내가 제자리에서 내 자신의 입장을 위아래로 뒤집으며

미치광이인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네.

왜냐하면 자네에게 호의가 되도록 우리는 그 말씀을 논박하는

일에 착수할 테니 말이지, 만일 우리가 정말 논박해 볼 거라면 

말이네만.


- 『파이돈』 여담에서 '쟁론술(eristikē)' 얘기가 등장(89d?).

  쟁론가가 '위아래를 뒤집는' 애들.

  이들의 전면적인 회의적 부정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설의 방법이 도입.


ΘΕΑΙ. Ὡς τοίνυν ἔμοιγε μηδαμῇ δόξων μηδὲν

πλημμελεῖν, ἂν ἐπὶ τὸν ἔλεγχον τοῦτον καὶ τὴν ἀπόδειξιν

ἴῃς, θαρρῶν ἴθι τούτου γε ἕνεκα.                                                            5

그러면 적어도 제게는 어떤 식으로도 아무것도 어긋났다고 

여겨지지 않으니, 당신께서는 이러한 논박과 그 증명을 향해 

나아가신다 하더라도요, 자, 이를 위해서 만큼은 용기를 

내주시고요.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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ΘΕΑΙ. Λεγέσθω μέν· ἀπορῶ δὲ ἔγωγε ἤδη διὰ τὸ

πολλὰ πεφάνθαι, τί χρή ποτε ὡς ἀληθῆ λέγοντα καὶ                       c

διισχυριζόμενον εἰπεῖν ὄντως εἶναι τὸν σοφιστήν.

그리 말해지도록 하시죠. 그런데 저로서는 이제 여러가지가

나타났다는 점으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소피스트가

도대체 진정 무엇으로 있다고 참되게 논하고 또 확언하며

이야기해야만 하는지 말입니다.

ΞΕ. Εἰκότως γε σὺ ἀπορῶν. ἀλλά τοι κἀκεῖνον

ἡγεῖσθαι χρὴ νῦν ἤδη σφόδρα ἀπορεῖν ὅπῃ ποτὲ ἔτι δια-

δύσεται τὸν λόγον· ὀρθὴ γὰρ ἡ παροιμία, τὸ τὰς ἁπάσας                    5

μὴ ῥᾴδιον εἶναι διαφεύγειν. νῦν οὖν καὶ μάλιστα ἐπιθετέον

αὐτῷ.

어쨌든 어찌할 줄 모르는 건 그럴 법하네. 하지만 보다시피

저 자 역시도 지금은 이제 더 이상 그 논의를 도대체 무슨 수로

빠져나갈 것인지 지극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되어야만

한다네. 왜냐하면 그 속담이 맞는 말이니 말이지, 모든 면을

다 피해내기란 쉽지 않다는 것 말일세. 그러니 이제 무엇보다도

특히나 그 자에게 달려들어야만 하네.

ΘΕΑΙ. Καλῶς λέγεις.

훌륭한 말씀이십니다.

ΞΕ. Πρῶτον δὴ στάντες οἷον ἐξαναπνεύσωμεν, καὶ

πρὸς ἡμᾶς αὐτοὺς διαλογισώμεθα ἅμα ἀναπαυόμενοι,                      d

φέρε, ὁπόσα ἡμῖν ὁ σοφιστὴς πέφανται. δοκῶ μὲν γάρ, τὸ

πρῶτον ηὑρέθη νέων καὶ πλουσίων ἔμμισθος θηρευτής.

그럼 우선 멈추어서 서서 이를 테면 우리 한 숨 돌리세나,

그리고 우리 자신을 상대로 멈추어 선 동안에 끝까지 헤아려

보도록 하세, 자, 우리에게 소피스트가 얼만큼의 것들로

나타났는지. 왜냐하면 나는, 첫 번째로 부유한 젊은이들의

보수를 받는 사냥꾼이 발견되었다네.

ΘΕΑΙ. Ναί.

네.

ΞΕ. Τὸ δέ γε δεύτερον ἔμπορός τις περὶ τὰ τῆς ψυχῆς                         5

μαθήματα.

그런가 하면 두 번째로는 영혼의 교육물들에 관련한 어떤

무역상이었지.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Τρίτον δὲ ἆρα οὐ περὶ ταὐτὰ ταῦτα κάπηλος

ἀνεφάνη;

그런데 세 번째로는 혹시 똑같은 이러한 것들에 관련한

행상인으로 밝혀지지 않았던가?

ΘΕΑΙ. Ναί, καὶ τέταρτόν γε αὐτοπώλης περὶ τὰ μαθή-                        10

ματα ἡμῖν <ἦν>.

네, 그런가 하면 네 번째로는 우리에겐 교육물들에 관한

자가제작상인이었습니다.

ΞΕ. Ὀρθῶς ἐμνημόνευσας. πέμπτον δ᾿ ἐγὼ πειράσομαι

μνημονεύειν· τῆς γὰρ ἀγωνιστικῆς περὶ λόγους ἦν τις                       e

ἀθλητής, τὴν ἐριστικὴν τέχνην ἀφωρισμένος.

제대로 기억하고 있군. 그런데 다섯 번째는 내가 기억해

보고자 시도해 볼 걸세. 그러니까 말들에 관련한 경쟁기술의

어떤 선수였지, 쟁론 기술을 제 몫으로 따로 정해 놓으면서.

ΘΕΑΙ. Ἦν γὰρ οὖν.

그랬지요.

ΞΕ. Τό γε μὴν ἕκτον ἀμφισβητήσιμον μέν, ὅμως δ᾿

ἔθεμεν αὐτῷ συγχωρήσαντες δοξῶν ἐμποδίων μαθήμασιν                   5

περὶ ψυχὴν καθαρτὴν αὐτὸν εἶναι.

나아가 여섯 번째로는 논란거리이긴 하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가 영혼에 관련한 교육에 방해되는

믿음들의 정화자라고 그에게 정해주기를 동의하였다네.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ΞΕ. Ἆρ᾿ οὖν ἐννοεῖς, ὅταν ἐπιστήμων τις πολλῶν                        232a

φαίνηται, μιᾶς δὲ τέχνης ὀνόματι προσαγορεύηται, τὸ

φάντασμα τοῦτο ὡς οὐκ ἔσθ᾿ ὑγιές, ἀλλὰ δῆλον ὡς ὁ

πάσχων αὐτὸ πρός τινα τέχνην οὐ δύναται κατιδεῖν ἐκεῖνο

αὐτῆς εἰς ὃ πάντα τὰ μαθήματα ταῦτα βλέπει, διὸ καὶ πολ-                 5

λοῖς ὀνόμασιν ἀνθ᾿ ἑνὸς τὸν ἔχοντα αὐτὰ προσαγορεύει;

그러니 혹시 자네는 이리 생각하니, 누군가가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

아는 자로 나타날 때, 그런데 단일한 기술의 이름으로 불릴 때, 이러한

나타남(모습)은 건전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술에 대해 그런 모습을

겪는 자는 이러한 모든 배움들이 그것에 의존하는 바 그 기술의

그 점을 분간해낼 수 없고, 이로 인해 하나 대신 여러 이름들로 그

배움들을을 지닌 자를 부른다는 게 분명하다는 걸?

- eikōn과 phantasma에 대한 이후의 구분을 고려해야 하는가?

- 대상의 문제인가, 인식의 문제인가, 둘 모두인가? 앞부분은 대상,

  뒷부분은 인식의 문제로 보이기도.

- phantasma가 여럿일 경우 이것들은 양립 불가능하진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남은 문제는 무엇인가? 기존 이데아와 일반사물 사이에서

후자의 경우 발생하는 양립불가능성 문제가 여기에서도 반복되는가?

- 여러 앎이 한 기술로, 한 기술자가 여러 이름들로.


ΘΕΑΙ. Κινδυνεύει τοῦτο ταύτῃ πῃ μάλιστα πεφυκέναι.

그 일은 특히나 그런 어떤 식이게 마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ΞΕ. Μὴ τοίνυν ἡμεῖς γε αὐτὸ ἐν τῇ ζητήσει δι᾿ ἀργίαν                       b

πάσχωμεν, ἀλλ᾿ ἀναλάβωμεν <ἓν> πρῶτον τῶν περὶ τὸν

σοφιστὴν εἰρημένων. ἓν γάρ τί μοι μάλιστα κατεφάνη

αὐτὸν μηνῦον.

그러니까 적어도 우리는 탐구에서 게으름으로 인해

그런 것을 겪는 게 아니라, 소피스트에 관련하여 이야기된

것들 중 우선(첫 번째, 제일 가는) 하나를 선택하세나. 내게는 

떤 한 가지 것이 그를 알려주는 것으로 특히 드러나 보였기 

때문이라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5

어떤 것인지요?

ΞΕ. Ἀντιλογικὸν αὐτὸν ἔφαμεν εἶναι που.

우리가 그를 반박적인 자로 있다고 어디선가 이야기했지.

ΘΕΑΙ. Ναί.

네.

ΞΕ. Τί δ᾿; οὐ καὶ τῶν ἄλλων αὐτοῦ τούτου διδάσκαλον

γίγνεσθαι;

그런데 어떤가? 그가 여타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바로 이 일의 교사가

된다고 할까?

- 교육의 계기는 등장하지만 반박술'을' 가르친다고 명시된 바는 없다.

  종합적인 그림으로 


ΘΕΑΙ. Τί μήν;                                                                              10

왜 아니겠습니까?

ΞΕ. Σκοπῶμεν δή, περὶ τίνος ἄρα καί φασιν οἱ τοιοῦτοι

ποιεῖν ἀντιλογικούς. ἡ δὲ σκέψις ἡμῖν ἐξ ἀρχῆς ἔστω τῇδέ

πῃ. φέρε, περὶ τῶν θείων, ὅσ᾿ ἀφανῆ τοῖς πολλοῖς, ἆρ᾿                      c

ἱκανοὺς ποιοῦσι τοῦτο δρᾶν;

그럼 고찰해 보세, 이런 자들이 무엇에 관하여 논박적인

자들로 만들어준다고 말하기도 하는지. 그런데 그 고찰이

시작할 때에는 이런 어떤 식으로 있도록 하세. 자, 신적인 

것들에 관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이지 않는 

것들로서, 혹시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자들로 

만들어주는가?

ΘΕΑΙ. Λέγεται γοῦν δὴ περὶ αὐτῶν ταῦτα.

그것들에 관련하여 그런 것들이 말해지긴 하지요.

ΞΕ. Τί δ᾿ ὅσα φανερὰ γῆς τε καὶ οὐρανοῦ καὶ τῶν περὶ

τὰ τοιαῦτα;                                                                                5

그런데 땅과 하늘의 나타나 보이는 이런 것들에 관련한

일들에 대해서도 어떤가?

ΘΕΑΙ. Τί γάρ;

그야 달리 무엇이겠습니까? 

ΞΕ. Ἀλλὰ μὴν ἔν γε ταῖς ἰδίαις συνουσίαις, ὁπόταν

γενέσεώς τε καὶ οὐσίας πέρι κατὰ πάντων λέγηταί τι,

σύνισμεν ὡς αὐτοί τε ἀντειπεῖν δεινοὶ τούς τε ἄλλους ὅτι

ποιοῦσιν ἅπερ αὐτοὶ δυνατούς;                                                      10

그런가 하면 사적인 교제들에서는, 생성과 존재에 관하여 

모든 일들에 대해 뭐라도 말해질 때면, 자신들이 반론에 

능란한 자들인 데다가 다른 자들도 자신들이 하는 바로 

그 일들에 유능한 자들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ΘΕΑΙ. Παντάπασί γε.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ΞΕ. Τί δ᾿ αὖ περὶ νόμων καὶ συμπάντων τῶν                                   d

πολιτικῶν, ἆρ᾿ οὐχ ὑπισχνοῦνται ποιεῖν ἀμφισβητητικούς;

그런데 이번엔 법들과 통틀어 모든 정치적인 일들에

관하여서는 어떤가, 혹시 논란유발자들로 만들어준다고

공언하지 않는가?

ΘΕΑΙ. Οὐδεὶς γὰρ ἂν αὐτοῖς ὡς ἔπος εἰπεῖν διελέγετο

μὴ τοῦτο ὑπισχνουμένοις.

그야 아무도 그들과 말 그대로 대화를 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걸 공언하지 않는다면요.

ΞΕ. Τά γε μὴν περὶ πασῶν τε καὶ κατὰ μίαν ἑκάστην                            5

τέχνην, ἃ δεῖ πρὸς ἕκαστον αὐτὸν τὸν δημιουργὸν

ἀντειπεῖν, δεδημοσιωμένα που καταβέβληται γεγραμμένα

τῷ βουλομένῳ μαθεῖν.

적어도 정말로 모든 기술들에 관련되면서도 각기 하나씩의

기술에 따르는 일들, 각각의 장인 본인을 상대로 반론해야

하는 일들이, 바라는 자가 배울 수 있도록 아마도 대중화되어

나와 있었을 걸세.

ΘΕΑΙ. Τὰ Πρωταγόρειά μοι φαίνῃ περί τε πάλης καὶ

τῶν ἄλλων τεχνῶν εἰρηκέναι.                                                       e

프로타고라스류의 것들이 제게는 씨름과 여타 기술들에 

관하여 이야기한 것처럼 보입니다.

ΞΕ. Καὶ πολλῶν γε, ὦ μακάριε, ἑτέρων. ἀτὰρ δὴ τὸ

τῆς ἀντιλογικῆς τέχνης ἆρ᾿ οὐκ ἐν κεφαλαίῳ περὶ πάντων

πρὸς ἀμφισβήτησιν ἱκανή τις δύναμις ἔοικ᾿ εἶναι;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하여서도 그렇지, 복받은 친구. 

그런데 반박 기술에 속한 것이 혹시 요컨데 모든 것들에 

관하여 논란을 위해 충분한 어떤 능력으로 있을 듯한가?

ΘΕΑΙ. Φαίνεται γοῦν σχεδὸν οὐδὲν ὑπολιπεῖν.                                    5

그야 거의 아무것도 내버려두질 않는 것처럼 보이지요.

ΞΕ. Σὺ δὴ πρὸς θεῶν, ὦ παῖ, δυνατὸν ἡγῇ τοῦτο; τάχα

γὰρ ἂν ὑμεῖς μὲν ὀξύτερον οἱ νέοι πρὸς αὐτὸ βλέποιτε,

ἡμεῖς δὲ ἀμβλύτερον.                                                                      //191201

그럼 자네 신들께 걸고, 이보게, 그것이 가능하다 생각하나?

어쩌면 자네들 젊은이들은 그것을 더 날카롭게 주시하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훨씬 흐릿하게 볼지도 모르니 하는 말일세.

ΘΕΑΙ. Τὸ ποῖον, καὶ πρὸς τί μάλιστα λέγεις; οὐ γάρ                      233a

που κατανοῶ τὸ νῦν ἐρωτώμενον.

어떤 것을, 특히 무엇에 대해서 말씀하시나요? 왜냐하면

아마 제가 지금 이야기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ΞΕ. Εἰ πάντα ἐπίστασθαί τινα ἀνθρώπων ἐστὶ δυνατόν.

사람들 중 누군들 모든 것들을 알 능력이 있는지 말일세.

ΘΕΑΙ. Μακάριον μεντἂν ἡμῶν, ὦ ξένε, ἦν τὸ γένος.

그렇다면야, 손님, 우리의 부류가 복된 것이겠지요.

ΞΕ. Πῶς οὖν ἄν ποτέ τις πρός γε τὸν ἐπιστάμενον                               5

αὐτὸς ἀνεπιστήμων ὢν δύναιτ᾿ ἂν ὑγιές τι λέγων ἀντειπεῖν;

그러니 도대체 그 누군들 어찌 아는 자를 상대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자로 있으면서 건전한 무언가를 말하며 반박할 수 있겠는가?

ΘΕΑΙ. Οὐδαμῶς.

어떤 식으로도 전혀요.

ΞΕ. Τί ποτ᾿ οὖν ἂν εἴη τὸ τῆς σοφιστικῆς δυνάμεως θαῦμα;

그러니 소피스트적인 능력의 놀라운 점은 대체 무엇이겠나?

- 기술이 아닌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ΘΕΑΙ. Τοῦ δὴ πέρι;                                                                        10

무엇에 관해서 말씀이시죠?

ΞΕ. Καθ᾿ ὅντινα τρόπον ποτὲ δυνατοὶ τοῖς νέοις δόξαν                      b

παρασκευάζειν ὡς εἰσὶ πάντα πάντων αὐτοὶ σοφώτατοι.

δῆλον γὰρ ὡς εἰ μήτε ἀντέλεγον ὀρθῶς μήτε ἐκείνοις

ἐφαίνοντο, φαινόμενοί τε εἰ μηδὲν αὖ μᾶλλον ἐδόκουν διὰ

τὴν ἀμφισβήτησιν εἶναι φρόνιμοι, τὸ σὸν δὴ τοῦτο, σχολῇ                     5

ποτ᾿ ἂν αὐτοῖς τις χρήματα διδοὺς ἤθελεν ἂν τούτων αὐτῶν

μαθητὴς γίγνεσθαι.

무슨 방식에 따라서든 어쨌든 그들이 젊은이들에게 모든 일들에서 

모든 이들 중 자신들이 가장 지혜로운 자들이라고 하는 

믿음(평판)을 제공할 수 있는 자들이라는 걸세. 왜냐하면 

만일 제대로 반론하지도 않았고 저들에게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더라면, 또 그렇게 보이는 자들이 이번엔 만일 말싸움으로 

인해 조금도 더 슬기로운 자들로 있다고 여겨지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자네 말이 이 얘긴데(232d3-4), 여간해서는 도대체 

그들에게 누군가가 돈을 바치면서 바로 이 사람들의 제자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게 분명하니 말이지. 

ΘΕΑΙ. Σχολῇ μεντἄν.

물론 여간해서는요.

ΞΕ. Νῦν δέ γ᾿ ἐθέλουσιν;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이 그러려고들 하지?

ΘΕΑΙ. Καὶ μάλα.                                                                            10

무척이나요.

ΞΕ. Δοκοῦσι γὰρ οἶμαι πρὸς ταῦτα ἐπιστημόνως ἔχειν                        c

αὐτοὶ πρὸς ἅπερ ἀντιλέγουσιν.

내 생각에 그건 그들이 그들 자신이 그 일들에 대해 반론하는

바로 그런 일들에 대해 아는 상태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라네.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Δρῶσι δέ γε τοῦτο πρὸς ἅπαντα, φαμέν;

그런가 하면 그들이 통틀어 모든 것들에 대해 이런 일을

행하는가, 우리가 주장하기로?

ΘΕΑΙ. Ναί.                                                                                   5

네.

ΞΕ. Πάντα ἄρα σοφοὶ τοῖς μαθηταῖς φαίνονται.

그럼 그들은 모든 일들에서 그 제자들에게 현명한 자들로

나타난다네.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Οὐκ ὄντες γε· ἀδύνατον γὰρ τοῦτό γε ἐφάνη.

적어도 그렇게 있지는 않으면서 말이네. 왜냐하면 적어도

이런 일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니.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κ ἀδύνατον;

그야 어찌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ΞΕ. Δοξαστικὴν ἄρα τινὰ περὶ πάντων ἐπιστήμην ὁ                              10

σοφιστὴς ἡμῖν ἀλλ᾿ οὐκ ἀλήθειαν ἔχων ἀναπέφανται.

그럼 모든 것들에 관하여 어떤 믿음을 다루는 앎을

소피스트가 지닌 것으로 그러나 진리를 지니지는 

않은 것으로 우리에게 드러났구만.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καὶ κινδυνεύει γε τὸ νῦν                          d

εἰρημένον ὀρθότατα περὶ αὐτῶν εἰρῆσθαι.

그야 전적으로 그렇고, 게다가 지금 이야기된 바는

그들에 관하여 가장 제대로 이야기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ΞΕ. Λάβωμεν τοίνυν σαφέστερόν τι παράδειγμα περὶ

τούτων.

그러니까 우리 그들에 관하여 어떤 더 확실한 본을

취해 보도록 하세.

ΘΕΑΙ. Τὸ ποῖον δή;                                                                        5

그래서 어떤 본을 말씀하시는지요?

ΞΕ. Τόδε. καί μοι πειρῶ προσέχων τὸν νοῦν εὖ μάλα

ἀποκρίνασθαι.

이런 걸세. 그럼 정신 차리고 내게 훨씬 더 잘 대답해

보기를 시도해 주게.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을요?

ΞΕ. Εἴ τις φαίη μὴ λέγειν μηδ᾿ ἀντιλέγειν, ἀλλὰ ποιεῖν

καὶ δρᾶν μιᾷ τέχνῃ συνάπαντα ἐπίστασθαι πράγματα―                       10

만일 누군가가 말을 할 줄 아는 것도 반론할 줄 아는

것도 아니라, 하나의 기술로 통틀어 모든 사태들을

만들고 해낼 줄 안다고 주장한다면―

ΘΕΑΙ. Πῶς πάντα εἶπες;                                                               e

어떤 식으로 모든 것들을 이야기하고 계시나요?

ΞΕ. Τὴν ἀρχὴν τοῦ ῥηθέντος σύ γ᾿ ἡμῖν εὐθὺς ἀγνοεῖς·

τὰ γὰρ σύμπαντα, ὡς ἔοικας, οὐ μανθάνεις.

적어도 자네는 이야기된 바의 시작을 우리에게 곧이 곧대로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군. 통틀어 모든 것들이란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는 듯하니 말일세.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그야 그렇질 못하니 말이지요.

ΞΕ. Λέγω τοίνυν σὲ καὶ ἐμὲ τῶν πάντων καὶ πρὸς ἡμῖν                          5

τἆλλα ζῷα καὶ δένδρα.

그러니까 나는 자네와 나를 그 모든 것들에 속하는 것으로

그리고 우리에 더해 여타 동물과 식물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다네.

ΘΕΑΙ. Πῶς λέγεις;

어찌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ΞΕ. Εἴ τις ἐμὲ καὶ σὲ καὶ τἆλλα φυτὰ πάντα ποιήσειν

φαίη―

만일 누군가 나와 자네 그리고 여타 자라나는 모든 것들을

제작하리라고 주장한다면―

ΘΕΑΙ. Τίνα δὴ λέγων τὴν ποίησιν; οὐ γὰρ δὴ γεωργόν                   234a

γε ἐρεῖς τινα· καὶ γὰρ ζῴων αὐτὸν εἶπες ποιητήν.

정말로 제작을 무어라 말씀하시면서요? 그야 당신께서

적어도 그 누군가를 농부라고 이야기하고 계시지는 않으니

말이지요. 그럼 동물들에 대해서도 그를 제작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니까요.

ΞΕ. Φημί, καὶ πρός γε θαλάττης καὶ γῆς καὶ οὐρανοῦ

καὶ θεῶν καὶ τῶν ἄλλων συμπάντων· καὶ τοίνυν καὶ ταχὺ

ποιήσας αὐτῶν ἕκαστα πάνυ σμικροῦ νομίσματος ἀπο-                         5

δίδοται.

나는 그리 주장하고, 그런가 하면 바다와 땅과 하늘과 신들 

그리고 여타 통틀어 모든 것들에 대해서까지도 그리 주장한다네.

게다가 (그 제작자는) 그것들 각각의 것들을 심지어 순식간에 

제작해서는 아주 푼돈에 내놓는다네.

ΘΕΑΙ. Παιδιὰν λέγεις τινά.

무슨 장난을 말씀하고 계시는군요.

ΞΕ. Τί δέ; τὴν τοῦ λέγοντος ὅτι πάντα οἶδε καὶ ταῦτα

ἕτερον ἂν διδάξειεν ὀλίγου καὶ ἐν ὀλίγῳ χρόνῳ, μῶν οὐ

παιδιὰν νομιστέον;                                                                         10

그런데 어떤가? 모든 것들을 알고 또 이러한 것들을 다른

자에게 적은 돈에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가르칠 것이라고

말하는 자의 제작은, 물론 장난이라고 생각되어야만 하지 않나?

- Τί δέ: 이것을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1) 앞은 농담, 뒤는 장난 종류. 테아이테토스 멍청이.

                                                      (2) 앞 뒤 계속 장난 종류. 진지함.

ΘΕΑΙ. Πάντως που.

아마도 전적으로 말이죠.

ΞΕ. Παιδιᾶς δὲ ἔχεις ἤ τι τεχνικώτερον ἢ καὶ χαριέ-                             b

στερον εἶδος ἢ τὸ μιμητικόν;

그런데 자네는 장난에서 모방적인 것보다 더 기술적이거나

아님 더욱 교묘하기까지 한 형상을 갖고(알고) 있는가?

ΘΕΑΙ. Οὐδαμῶς· πάμπολυ γὰρ εἴρηκας εἶδος εἰς ἓν

πάντα συλλαβὼν καὶ σχεδὸν ποικιλώτατον.

어떤 식으로도 전혀요. 당신께서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막대한 그리고 거의 가장 다채로운 형상을

이야기하셨으니 말이지요.

ΞΕ. Οὐκοῦν τόν γ᾿ ὑπισχνούμενον δυνατὸν εἶναι μιᾷ                              5

τέχνῃ πάντα ποιεῖν γιγνώσκομέν που τοῦτο, ὅτι μιμήματα

καὶ ὁμώνυμα τῶν ὄντων ἀπεργαζόμενος τῇ γραφικῇ τέχνῃ

δυνατὸς ἔσται τοὺς ἀνοήτους τῶν νέων παίδων, πόρρωθεν

τὰ γεγραμμένα ἐπιδεικνύς, λανθάνειν ὡς ὅτιπερ ἂν

βουληθῇ δρᾶν, τοῦτο ἱκανώτατος ὢν ἀποτελεῖν ἔργῳ.                             10

그러므로 적어도 단일한 기술로 모든 것들을 제작할 능력이

있다고 공언하는 자는 아마도 이런 것을 공언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차리지 않는가 하네, 있는 것들의 모방물들 그리고 그것들과

이름이 같은 것들을 회화 기술로 실현시켜내면서 어린 아이들

중에서 생각 없는 자들에게, 그가 그려진 것들을 멀리서 보여주면서,

그들이 그를 그가 행하길 원하는 그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그것을 

현실로 이루어내기에 가장 충분한 자로 있다고 생각해(ὡς)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할 능력이 있는 자로 있으리라는 것을 말일세.

- 실천 가능한 자처럼(ὡς) 젊은이들의 눈을 피한다.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c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ί δὲ δή; περὶ τοὺς λόγους ἆρ᾿ οὐ προσδοκῶμεν

εἶναί τινα ἄλλην τέχνην, ᾗ δυνατὸν αὖ τυγχάνει τοὺς νέους

καὶ ἔτι πόρρω τῶν πραγμάτων τῆς ἀληθείας ἀφεστῶτας

διὰ τῶν ὤτων τοῖς λόγοις γοητεύειν, δεικνύντας εἴδωλα                          5

λεγόμενα περὶ πάντων, ὥστε ποιεῖν ἀληθῆ δοκεῖν λέγεσθαι

καὶ τὸν λέγοντα δὴ σοφώτατον πάντων ἅπαντ᾿ εἶναι;

그런데 정말로 이건 어떤가? 말들에 관련하여 혹시 우리는

다른 어떤 기술이 있다고 추정하지 않겠나? 그 기술로써 이번엔 

마침 젊은이들 즉 사태들의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을 

그들의 두 귀를 통해 말들로 현혹하는 일이 마침 가능하고,

사람들이 모든 것들에 관하여 말로 된 모상들을 보여주면, 참이 

말해진 것이라 여기도록 만들고 또 말하는 자가 일체의 일들에서 

모든 이들 중에 정말로 가장 지혜로운 자라고 여기도록 만드는 일도

마침 가능한 그런 기술 말일세.

ΘΕΑΙ. Τί γὰρ οὐκ ἂν εἴη ἄλλη τις τοιαύτη τέχνη;                                 d

다름 아니라 이러한 기술이 왜 없겠습니까?

ΞΕ. Τοὺς πολλοὺς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τῶν τότε ἀκουόν-

των ἆρ᾿ οὐκ ἀνάγκη, χρόνου τε ἐπελθόντος αὐτοῖς ἱκανοῦ

καὶ προϊούσης ἡλικίας τοῖς τε οὖσι προσπίπτοντας ἐγγύθεν

καὶ διὰ παθημάτων ἀναγκαζομένους ἐναργῶς ἐφάπτεσθαι                      5

τῶν ὄντων, μεταβάλλειν τὰς τότε γενομένας δόξας, ὥστε

σμικρὰ μὲν φαίνεσθαι τὰ μεγάλα, χαλεπὰ δὲ τὰ ῥᾴδια, καὶ

πάντα πάντῃ ἀνατετράφθαι τὰ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φαντάσματα                   e

ὑπὸ τῶν ἐν ταῖς πράξεσιν ἔργων παραγενομένων;

그러므로, 테아이테토스, 그 때 듣는 자들의 대다수는 이럴 게

혹시 필연적이지 않나? 그들에게 시간도 충분히 지났거니와

유년기도 지나 그들이 있는 것들에 가까이 직면하기도 하고

경험들을 통해 그들이 있는 것들에 현실적으로 접하도록 

강제되기도 하여, 그 때 생겨난 믿음들을 그들이 교체하고, 

그래서 대단한 것들이 사소한 것들로 나타나는가 하면, 

쉬운 것들은 어려운 것들로, 그리고 말들 속의 모든 환상들이 

그 곁에 생겨나는 행위들 속의 사실들에 의해 전면적으로 뒤집혀 

버리는 게 말일세.

ΘΕΑΙ. Ὡς γοῦν ἐμοὶ τηλικῷδε ὄντι κρῖναι. οἶμαι δὲ

καὶ ἐμὲ τῶν ἔτι πόρρωθεν ἀφεστηκότων εἶναι.

그야 적어도 이런 나이에 있는 제가 판단하기로는 말이죠.

그런데 제 생각에는 저 역시도 아직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 

중의 하나로 있는 것 같습니다.

ΞΕ. Τοιγαροῦν ἡμεῖς σε οἵδε πάντες πειρασόμεθα καὶ                             5

νῦν πειρώμεθα ὡς ἐγγύτατα ἄνευ τῶν παθημάτων προσ-

ἀγειν. περὶ δ᾿ οὖν τοῦ σοφιστοῦ τόδε μοι λέγε· πότερον ἤδη

τοῦτο σαφές, ὅτι τῶν γοήτων ἐστί τις, μιμητὴς ὢν τῶν                    235a

ὄντων, ἢ διστάζομεν ἔτι μὴ περὶ ὅσωνπερ ἀντιλέγειν δοκεῖ

δυνατὸς εἶναι, περὶ τοσούτων καὶ τὰς ἐπιστήμας ἀληθῶς

ἔχων τυγχάνει;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의 우리 모두가 자네를 최대한 가까이

경험들 없이 이끌어 가고자 시도한 것이고 지금 시도하고 있기도

한 것이지. 그럼 소피스트에 관련해서는 이 점을 내게 말해주게.

이미 이 점은 확실한 것인가, 요술사들 중 누군가로, 있는 것들의

모방자로 있다는 것이, 아니면 우리가 아직 그가 그 일들에 관련하여

반론할 능력이 있는 자로 있다고 여겨지는, 바로 그 일들에 관련하여

참으로 앎들까지 마침 지니지는 않을까 의심하고 있는가?

ΘΕΑΙ. Καὶ πῶς ἄν, ὦ ξένε; ἀλλὰ σχεδὸν ἤδη σαφὲς ἐκ                               5

τῶν εἰρημένων, ὅτι τῶν τῆς παιδιᾶς μετεχόντων ἐστί τις

μυρίων εἷς.

손님, 또 어찌 의심하겠습니까? 오히려 이제는 이야기된

바들로부터 거의 확실합니다, 장난에 참여하는 무수히

많은 자들 중 어느 하나라는 점이 말입니다.

ΞΕ. Γόητα μὲν δὴ καὶ μιμητὴν ἄρα θετέον αὐτόν τινα.                                //191208

그럼 정말로 요술사이자 모방자 같은 누군가로 그를 

놓아야만 한다네.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ὐ θετέον;

어찌 놓여져야만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ΞΕ. Ἄγε δή, νῦν ἡμέτερον ἔργον ἤδη τὸν θῆρα μηκέτ᾿                             10

ἀνεῖναι· σχεδὸν γὰρ αὐτὸν περιειλήφαμεν ἐν ἀμφιβλη-                          b

στρικῷ τινι τῶν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περὶ τὰ τοιαῦτα ὀργάνων,

ὥστε οὐκέτ᾿ ἐκφεύξεται τόδε γε.

그럼 가 보세, 지금 우리 작업이 이제 그 사냥감을 더 이상은

놓아주지 않도록 말이지. 왜냐하면 우리가 그 자를 이런 것들에

관련한 말들 속에서의 도구들 중 무슨 그물 같은 것 안에

거의 에워싸 잡아 넣어서, 더 이상 바로 이것만은 피해 달아나지

못할 테니까.

ΘΕΑΙ. Τὸ ποῖον;

어떤 것을요?

ΞΕ. Τὸ μὴ οὐ τοῦ γένους εἶναι τοῦ τῶν θαυματοποιῶν                              5

τις εἷς.

놀랄 거리를 만드는 자들의 그 유에 속하는 어떤 한 사람으로

있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라네.

ΘΕΑΙ. Κἀμοὶ τοῦτό γε οὕτω περὶ αὐτοῦ συνδοκεῖ.

제게도 그와 관련하여 그 점은 그렇게 여겨지기로는 

마찬가지입니다.

ΞΕ. Δέδοκται τοίνυν ὅτι τάχιστα διαιρεῖν τὴν εἰδωλο-

ποιικὴν τέχνην, καὶ καταβάντας εἰς αὐτήν, ἐὰν μὲν ἡμᾶς

εὐθὺς ὁ σοφιστὴς ὑπομείνῃ, συλλαβεῖν αὐτὸν κατὰ τὰ                               10

ἐπεσταλμένα ὑπὸ τοῦ βασιλικοῦ λόγου, κἀκείνῳ παρα-                           c

δόντας ἀποφῆναι τὴν ἄγραν· ἐὰν δ᾿ ἄρα κατὰ μέρη τῆς

μιμητικῆς δύηταί πῃ, συνακολουθεῖν αὐτῷ διαιροῦντας

ἀεὶ τὴν ὑποδεχομένην αὐτὸν μοῖραν, ἕωσπερ ἂν ληφθῇ.

πάντως οὔτε οὗτος οὔτε ἄλλο γένος οὐδὲν μή ποτε ἐκφυγὸν                       5

ἐπεύξηται τὴν τῶν οὕτω δυναμένων μετιέναι καθ᾿ ἕκαστά

τε καὶ ἐπὶ πάντα μέθοδον.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상제작 기술을 분할하고, 그 기술로

따라 내려가, 만일 우리를 소피스트가 곧이 곧대로 기다리고 있다면,

제왕적인 말에 의해 명령된 바들에 따라 그를 장악하고, 저 말에게

넘겨주어 그 사냥감을 드러내 보이는 게 좋다고 여겨졌다네.

그런데 어떤 식으로든 모방술의 부분들로 그가 숨어들었다면,

그를 받아들이는 부분을 항상 분할하면서 그를 바짝 쫓는 게

좋다고 여겨졌다네, 그가 붙잡힐 때까지 말이지. 이런 부류도 

다른 부류도 결코 각각의 것들에 따라 그리고 모든 것들을 두고 

그런 식으로 쫓을 수 있는 자들의 방법을 피해낸다 자부하지는 

못할 걸세.

ΘΕΑΙ. Λέγεις εὖ, καὶ ταῦτα ταύτῃ ποιητέον.

잘 말씀하셨고, 그 일들이 그런 식으로 행해져야만 합니다.

ΞΕ. Κατὰ δὴ τὸν παρεληλυθότα τρόπον τῆς διαιρέσεως

ἔγωγέ μοι καὶ νῦν φαίνομαι δύο καθορᾶν εἴδη τῆς μιμη-                        d

τικῆς· τὴν δὲ ζητουμένην ἰδέαν, ἐν ὁποτέρῳ ποθ᾿ ἡμῖν οὖσα

τυγχάνει, καταμαθεῖν οὐδέπω μοι δοκῶ νῦν δυνατὸς εἶναι.

그래서 지나온 분할의 방식에 따라 나로서는 지금도 모방술의 

두 형상을 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네. 그런데 추적되고 있는 

형상에 있어서, 우리에게 도대체 둘 중 어느 쪽 형상에 마침 

있을지, 아직까지는 지금 내가 알 수 없다고 여겨지는군.

ΘΕΑΙ. Σὺ δ᾿ ἀλλ᾿ εἰπὲ πρῶτον καὶ δίελε ἡμῖν τίνε τὼ

δύο λέγεις.                                                                                        5

그럼 우선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그 두 가지 것들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분할해 이야기해 주시죠.

ΞΕ. Μίαν μὲν τὴν εἰκαστικὴν ὁρῶν ἐν αὐτῇ τέχνην. ἔστι

δ᾿ αὕτη μάλιστα ὁπόταν κατὰ τὰς τοῦ παραδείγματος συμ-

μετρίας τις ἐν μήκει καὶ πλάτει καὶ βάθει, καὶ πρὸς τούτοις

ἔτι χρώματα ἀποδιδοὺς τὰ προσήκοντα ἑκάστοις, τὴν τοῦ                       e

μιμήματος γένεσιν ἀπεργάζηται.

한편으로 그 형상 안에서 모상을 만드는 기술을 한 가지 것으로 

보면서 말하고 있네. 그 기술은 특히 본과의 공통척도에 따라 

누군가 길이와 너비 그리고 높이에서, 이것들에 더하여 나아가 

각각에 어울리는 색들을 부여함으로써, 모방물의 생성을 이루어 

내는 경우 성립하는 것이네.

ΘΕΑΙ. Τί δ᾿; οὐ πάντες οἱ μιμούμενοί τι τοῦτ᾿ ἐπιχει-

ροῦσι δρᾶν;

그런데 뭔가요? 모든 모방하는 자들이 그런 어떤 일을

수행하려 시도하지 않습니까?

ΞΕ. Οὔκουν ὅσοι γε τῶν μεγάλων πού τι πλάττουσιν                                 5

ἔργων ἢ γράφουσιν. εἰ γὰρ ἀποδιδοῖεν τὴν τῶν κώλων

ἀληθινὴν συμμετρίαν, οἶσθ᾿ ὅτι σμικρότερα μὲν τοῦ δέον-

τος τὰ ἄνω, μείζω δὲ τὰ κάτω φαίνοιτ᾿ ἂν διὰ τὸ τὰ μὲν                    236a

πόρρωθεν, τὰ δ᾿ ἐγγύθεν ὑφ᾿ ἡμῶν ὁρᾶσθαι.

적어도 어느 정도 거대한 작품들에 속하는 뭔가를 만들거나 

그리는 자들은 그렇지 않지. 왜냐하면 만일 그들이 그 사지들의 

참된 비율을 부여한다면, 위쪽 부분들은 필요한 것보다 

더 작게, 아랫쪽 부분들은 더 크게 보이리란 것을, 전자는 멀리 

있는 것들로서 우리에게 보이고 후자는 가까이 있는 것들로서 

우리에게 보이는 탓에 그러하리란 걸 자네도 알지.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물론입니다.

ΞΕ. Ἆρ᾿ οὖν οὐ χαίρειν τὸ ἀληθὲς ἐάσαντες οἱ δημιουρ-

γοὶ νῦν οὐ τὰς οὔσας συμμετρίας ἀλλὰ τὰς δοξούσας εἶναι                         5

καλὰς τοῖς εἰδώλοις ἐναπεργάζονται;

그러니 혹시 그 장인들이 참된 것은 떠나도록 내버려두고

실은 있는 비율들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들로 있다고 여겨지는

비율들을 모상들에 만들어 넣지 않는가?

ΘΕΑΙ. Παντάπασί γε.

전적으로 그렇긴 합니다.

ΞΕ. Τὸ μὲν ἄρα ἕτερον οὐ δίκαιον, εἰκός γε ὄν, εἰκόνα

καλεῖν;

혹시 다른 쪽은, 유사한 것으로는 있는 것이니, 모상이라

부르는 게 정당하지 않은가?

ΘΕΑΙ. Ναί.                                                                                        10

네.

ΞΕ. Καὶ τῆς γε μιμητικῆς τὸ ἐπὶ τούτῳ μέρος κλητέον                               b

ὅπερ εἴπομεν ἐν τῷ πρόσθεν, εἰκαστικήν;

게다가 모방술에서 이것에 할당되는 부분은 우리가 앞서

말한 바로 그것, 즉 모상술로 불러야만 하지?

ΘΕΑΙ. Κλητέον.

그리 불러야만 합니다.

ΞΕ. Τί δέ; τὸ φαινόμενον μὲν διὰ τὴν οὐκ ἐκ καλοῦ

θέαν ἐοικέναι τῷ καλῷ, δύναμιν δὲ εἴ τις λάβοι τὰ τηλι-                              5

καῦτα ἱκανῶς ὁρᾶν, μηδ᾿ εἰκὸς ᾧ φησιν ἐοικέναι, τί καλοῦ-

μεν; ἆρ᾿ οὐκ, ἐπείπερ φαίνεται μέν, ἔοικε δὲ οὔ, φάντασμα;

그런데 어떤가? 아름다운 것으로부터 유래하지 않은 관점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과 유사한 것처럼 나타나는 것인가 하면, 만일

누군가 그 정도 규모의 것들을 충분히 볼 능력을 취한다면,

그것이 유사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유사하지도 않은 것을, 우리가

무엇이라 부르겠는가? 혹시, 만일 정녕 그리 나타나기는 하지만,

유사하지는 않다면, 가상이라 부르지 않겠나?

τὸ φαινόμενον: 이게 ἐοικέναι에만 걸리나, εἰκὸς까지 걸리나?

  1) 닮은 것처럼 나타나는 것, 그런데 닮은 것처럼 나타나지도 않는 것?

  2) 닮은 것처럼 나타나지만, 그런데 닮은 것은 아닌 것?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Οὐκοῦν πάμπολυ καὶ κατὰ τὴν ζωγραφίαν τοῦτο

τὸ μέρος ἐστὶ καὶ κατὰ σύμπασαν μιμητικήν;                                         c

그렇다면 회화술에 따라서도 또 통틀어 모든 모방술에

따라서도 이러한 부분이 매우 크지 않나?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ὴν δὴ φάντασμα ἀλλ᾿ οὐκ εἰκόνα ἀπεργαζομένην

τέχνην ἆρ᾿ οὐ φανταστικὴν ὀρθότατ᾿ ἂν προσαγορεύοιμεν;

그럼 가상을 만들어내지 모상을 만들어내지는 않는 기술을

우리가 가상술이라고 가장 올바르게 부를 수지 않겠나?

ΘΕΑΙ. Πολύ γε.                                                                                    5

무척이나요.

ΞΕ. Τούτω τοίνυν τὼ δύο ἔλεγον εἴδη τῆς εἰδωλο-

ποιικῆς, εἰκαστικὴν καὶ φανταστικήν.

그러니까 이러한 두 가지 것들을 내가 상제작술의 

형상들로 말하던 걸세, 모상술과 가상술을 말이지.

ΘΕΑΙ. Ὀρθῶς.

올바르게 말이지요.

ΞΕ. Ὃ δέ γε καὶ τότ᾿ ἠμφεγνόουν, <ἐν> ποτέρᾳ τὸν

σοφιστὴν θετέον, οὐδὲ νῦν πω δύναμαι θεάσασθαι σαφῶς,                          10

ἀλλ᾿ ὄντως θαυμαστὸς ἁνὴρ καὶ κατιδεῖν παγχάλεπος, ἐπεὶ                      d

καὶ νῦν μάλα εὖ καὶ κομψῶς εἰς ἄπορον εἶδος διερευνήσα-

σθαι καταπέφευγεν.

그런가 하면 내가 그 때에도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던 것인데,

소피스트를 둘 중 어느 형상 안에 세워야만 하는지를, 지금까지도

나는 확실하게 통찰해낼 수가 없고, 오히려 그는 진정으로

경악스럽고도 너무나도 식별하기 어려운 자라네, 그가 지금도

아주 잘도 또 교묘하게도 추적할 길이 없는 형상으로 숨어들었기에

말일세.

ΘΕΑΙ. Ἔοικεν.

그런 듯합니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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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Ὁρᾷς οὖν ὡς ἀληθῆ λέγεται τὸ ποικίλον εἶναι

τοῦτο τὸ θηρίον καὶ τὸ λεγόμενον οὐ τῇ ἑτέρᾳ ληπτόν;

그렇다면 이러한 짐승이 가지각색인이라는 것과 시쳇말로

한 손으로는 잡히지 않는 짐승이라는 것이 얼마나 참되게 

말해지고 있는지 자네는 보고 있는가?

ΘΕΑΙ. Οὐκοῦν ἀμφοῖν χρή.

그러니 양손으로 잡아야만 하지 않나 합니다.

ΞΕ. Χρὴ γὰρ οὖν, καὶ κατὰ δυναμίαν γε οὕτω ποιητέον,                    b

τοιόνδε τι μεταθέοντας ἴχνος αὐτοῦ. καί μοι λέγε· τῶν

οἰκετικῶν ὀνομάτων καλοῦμεν ἄττα που;

그야 그래야만 하고, 능력이 닿는 한은 그렇게 해야만 하지,

그 자의 어떤 다음과 같은 흔적을 쫓으면서 말일세. 그럼

내게 말해주게. 우리는 가사에 관한 이름들 중 일부 것들을

부르지?

ΘΕΑΙ. Καὶ πολλά· ἀτὰρ ποῖα δὴ τῶν πολλῶν πυνθάνῃ;

많기도 한 것들을요. 그렇지만 그 많은 것들 중에 정말로

어떤 것들을 귀기울이시는 건지요?

ΞΕ. Τὰ τοιάδε, οἷον διηθεῖν τε λέγομεν καὶ διασήθειν                            5

καὶ διαττᾶν καὶ βράττειν;

이런 것들인데, 이를 테면 거른다고도 체친다고도

키질한다고도 가려낸다고도 우리가 말하는가?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Καὶ πρός γε τούτοις ἔτι ξαίνειν, κατάειν,

κερκίζειν, καὶ μυρία ἐν ταῖς τέχναις ἄλλα τοιαῦτα ἐνόντα

ἐπιστάμεθα. ἦ γάρ;                                                                        10

그런가 하면 이런 것들에 더해 더욱이 빗는다, 감아내린다,

[북으로 베를]가른다, 또 기술들 중에 그 밖에 이러한 수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고 우리가 알고 있네. 그렇지 않나? 

ΘΕΑΙ. Τὸ ποῖον αὐτῶν πέρι βουληθεὶς δηλῶσαι παρα-                     c

δείγματα προθεὶς ταῦτα κατὰ πάντων ἤρου;

그것들에 관하여 어떤 점을 밝히시고자 의도하셔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이런 것들을 본들로 상정하시면서 

물으신 건가요?

ΞΕ. Διακριτικά που τὰ λεχθέντα εἴρηται σύμπαντα.

아마도 말해진 것들이 통틀어 전부 분리적인 것들로

이야기된다네.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τὰ τὸν ἐμὸν τοίνυν λόγον ὡς περὶ ταῦτα μίαν                             5

οὖσαν ἐν ἅπασι τέχνην ἑνὸς ὀνόματος ἀξιώσομεν αὐτήν.

그러니까 내 말에 따르면 이것들에 관하여 통틀어

그 모든 것들 안에 하나의 기술이 들어 있기에 그 기술이

하나의 이름을 받을 만하다고 우리가 생각할 걸세.

ΘΕΑΙ. Τίνα προσειπόντες;

어떤 이름으로 부르면서 그리 생각하나요?

ΞΕ. Διακριτικήν.

분리술 말일세.

ΘΕΑΙ. Ἔστω.

그렇다고 하죠.

ΞΕ. Σκόπει δὴ ταύτης αὖ δύο ἄν πῃ δυνώμεθα κατιδεῖν                         10

εἴδη.

그럼 이번엔 이 기술의 두 형상들을 어떤 점에서 우리가

식별해낼 수 있을지 살펴 보게.

ΘΕΑΙ. Ταχεῖαν ὡς ἐμοὶ σκέψιν ἐπιτάττεις.

제가 하기에는 이른 검토를 명하시네요.

ΞΕ. Καὶ μὴν ἔν γε ταῖς εἰρημέναις διακρίσεσι τὸ μὲν                         d

χεῖρον ἀπὸ βελτίονος ἀποχωρίζειν ἦν, τὸ δ᾿ ὅμοιον ἀφ᾿

ὁμοίου.

그렇지만 물론 적어도 이야기된 분할들에 한해서는 한편은

나은 것으로부터 못한 것을 분리시켜내는 것이었고, 다른 한편은

닮은 것으로부터 닮은 것을 그리 하는 것이었지.

ΘΕΑΙ. Σχεδὸν οὕτω νῦν λεχθὲν φαίνεται.

방금 거의 그렇게 말해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ΞΕ. Τῆς μὲν τοίνυν ὄνομα οὐκ ἔχω λεγόμενον· τῆς δὲ                           5

καταλειπούσης μὲν τὸ βέλτιον διακρίσεως, τὸ δὲ χεῖρον

ἀποβαλλούσης ἔχω.

그러니까 후자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이름은 내가 모른다네.

헌데 더 나은 쪽은 남기고, 더 못한 쪽은 버리는 분리 쪽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네.

ΘΕΑΙ. Λέγε τί.

무슨 이름인지 말씀해 주시죠.

ΞΕ. Πᾶσα ἡ τοιαύτη διάκρισις, ὡς ἐγὼ συννοῶ,

λέγεται παρὰ πάντων καθαρμός τις.                                                10

이러한 분리는 모두, 내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어떤 정화적인 것으로 말해진다네.

ΘΕΑΙ. Λέγεται γὰρ οὖν.

그야 그리 말해지니까요.

ΞΕ. Οὐκοῦν τό γε καθαρτικὸν εἶδος αὖ διπλοῦν ὂν πᾶς                    e

ἂν ἴδοι;

그러니 적어도 정화적인 형상은 이번에도 이중으로 있음을

모든 이가 볼 수 있지 않겠나?

ΘΕΑΙ. Ναί, κατὰ σχολήν γε ἴσως· οὐ μὴν ἔγωγε

καθορῶ νῦν.

네, 여유가 있다면야 그럴 것 같습니다. 허나 정말이지

저로서는 지금 알아보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ΞΕ. Καὶ μὴν τά γε περὶ τὰ σώματα πολλὰ εἴδη                                    5

καθάρσεων ἑνὶ περιλαβεῖν ὀνόματι προσήκει.

그렇지만 물론 물체들에 관련하여서는 정화들의 많은 

형상들을 한 이름으로 포괄하는 일이 적절하다네.

ΘΕΑΙ. Ποῖα καὶ τίνι;

어떤 것들을 또 무슨 이름으로요?

ΞΕ. Τά τε τῶν ζῴων, ὅσα ἐντὸς σωμάτων ὑπὸ

γυμναστικῆς ἰατρικῆς τε ὀρθῶς διακρινόμενα καθαίρεται             227a

καὶ περὶ τἀκτός, εἰπεῖν μὲν φαῦλα, ὅσα βαλανευτικὴ

παρέχεται· καὶ τῶν ἀψύχων σωμάτων, ὧν γναφευτικὴ καὶ

σύμπασα κοσμητικὴ τὴν ἐπιμέλειαν παρεχομένη κατὰ

σμικρὰ πολλὰ καὶ γελοῖα δοκοῦντα ὀνόματα ἔσχεν.                             5

생물들에 관한 것들로, 신체들의 내부에서 체육술과 의술에 의해

올바르게 분리되어 정화되기도 하고 외부에 관련하여, 말하기에는

하찮은 것들이지만, 세신술이 제공하는 것들이 있지. 영혼 없는

물체들의 경우에도, 그것들에 대한 보풀 제거를 비롯하여 통틀어 모든 

화장기술이 그 관리를 제공하면서 여러 사소한 것들에 따라 우습게 

여겨지기까지 하는 이름들을 지녔다네.

ΘΕΑΙ. Μάλα γε.                                                                             //191103

지극히 그렇긴 합니다.

ΞΕ.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ἀλλὰ γὰρ τῇ τῶν

λόγων μεθόδῳ σπογγιστικῆς ἢ φαρμακοποσίας οὐδὲν

ἧττον οὐδέ τι μᾶλλον τυγχάνει μέλον εἰ τὸ μὲν σμικρά, τὸ

δὲ μεγάλα ἡμᾶς ὠφελεῖ καθαῖρον. τοῦ κτήσασθαι γὰρ                         10

ἕνεκα νοῦν πασῶν τεχνῶν τὸ συγγενὲς καὶ τὸ μὴ συγγενὲς               b

κατανοεῖν πειρωμένη τιμᾷ πρὸς τοῦτο ἐξ ἴσου πάσας, καὶ

θάτερα τῶν ἑτέρων κατὰ τὴν ὁμοιότητα οὐδὲν ἡγεῖται

γελοιότερα, σεμνότερον δέ τι τὸν διὰ στρατηγικῆς ἢ

φθειριστικῆς δηλοῦντα θηρευτικὴν οὐδὲν νενόμικεν, ἀλλ᾿                     5

ὡς τὸ πολὺ χαυνότερον. καὶ δὴ καὶ νῦν, ὅπερ ἢρου, τί

προσεροῦμεν ὄνομα συμπάσας δυνάμεις ὅσαι σῶμα εἴτε

ἔμψυχον εἴτε ἄψυχον εἰλήχασι καθαίρειν, οὐδὲν αὐτῇ                     c

διοίσει ποῖόν τι λεχθὲν εὐπρεπέστατον εἶναι δόξει· μόνον

ἐχέτω χωρὶς τῶν τῆς ψυχῆς καθάρσεων πάντα συνδῆσαν

ὅσα ἄλλο τι καθαίρει. τὸν γὰρ περὶ τὴν διάνοιαν καθαρμὸν

ἀπὸ τῶν ἄλλων ἐπικεχείρηκεν ἀφορίσασθαι τὰ νῦν, εἴ γε                      5

ὅπερ βούλεται μανθάνομεν.

이건 전적으로 그렇다네, 테아이테토스. 허나 물론 말들의

방법(경로)으로 보자면 해면을 쓰는 기술(세신술)이 약물 음용 

기술보다 조금도 덜 관심거리가 되지 않고 한편은 사소하게, 

다른 한편은 대단하게 우리를 이롭게 정화하는지가 마침(이 경우) 

조금이라도 더 관심거리가 되는 것도 아니라네. 왜냐하면 지성을

획득하는 일을 위하여 모든 기술들 중 동류와 동류 아닌 것을

알아보고자 시도하면서 [그 방법은] 이 방면에서 모든 기술들을

동등하게 존중하고, 다른 것들보다 또 다른 것들을 유사성에 따라

전혀 더 우스운 것들로 생각하지 않으며, 반면에 장군술을 통해서

수렵술을 밝혀내는 자를 이 잡는 기술을 통해 그리하는 자보다

뭐라도 더 존경스러운 자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으나, 오히려

대개는 더 허황된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게다가 더욱이 지금,

자네가 물은 바로 그것, 즉 물체를 영혼 있는 것이든 영혼 없는 것이든

정화하는 일을 맡은 능력들 모두를 통틀어 우리가 무슨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지에 있어서, 어떤 무엇으로 말해진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라고 여겨질지는 그 방법에 아무런 차이도 낳지 않을 걸세. 

그것이 영혼의 정화들과 독립적으로 여타의 무언가를 정화하는

모든 것들을 함께 묶어내서 지니도록 하게만 하세나. 왜냐하면

그 방법은 사유를 둘러싼 정화를 여타의 것들로부터 정의해내고자 

지금 시도했던 것이니까, 적어도 만일 우리가 그 방법이 바라는 바로

그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라면 말일세.

ΘΕΑΙ. Ἀλλὰ μεμάθηκα, καὶ συγχωρῶ δύο μὲν εἴδη

καθάρσεως, ἓν δὲ τὸ περὶ τὴν ψυχὴν εἶδος εἶναι, τοῦ περὶ τὸ

σῶμα χωρὶς ὄν.

그럼 제가 알아들었고, 정화의 형상들은 둘로서, 영혼에 관한 형상이

하나로 있는데, 신체에 관한 것과는 별도로 있으면서 그렇다는 데에 

동의하기도 합니다.

ΞΕ. Πάντων κάλλιστα. καὶ μοι τὸ μετὰ τοῦτο ἐπάκουε                         10

πειρώμενος αὖ τὸ λεχθὲν διχῇ τέμνειν.                                         d

무엇보다도 훌륭하게 말이지. 그리고 그 다음 것을 내게서

귀기울여 들으며 이번에 말해진 것을 둘로 자르도록 시도해 주게.

ΘΕΑΙ. καθ᾿ ὁποῖ᾿ ἂν ὑφηγῇ πειράσομαί σοι συντέ-

μνειν.

어떤 것들로 [자르며] 이끄시든 당신과 함께 자르도록

시도해 볼 것입니다.

ΞΕ. Πονηρίαν ἕτερον ἀρετῆς ἐν ψυχῇ λέγομέν τι;

우리는 영혼 안에서 저열함을 덕과는 다른 것으로 뭔가 말하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5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Καὶ μὴν καθαρμός γ᾿ ἦν τὸ λείπειν μὲν θάτερον,

ἐκβάλλειν δὲ ὅσον ἂν ᾖ πού τι φλαῦρον.

그런데다가 다른 쪽은 남기는 반면, 어딘가 뭔가 

조잡한 것은 폐기하는 것이 정화이긴 했다네.

ΘΕΑΙ. Ἦν γὰρ οὖν.

그야 그랬지요.

ΞΕ. Καὶ ψυχῆς ἄρα, καθ᾿ ὅσον ἂν εὑρίσκωμεν κακίας

ἀφαίρεσίν τινα, καθαρμὸν αὐτὸν λέγοντες ἐν μέλει φθεγξό-                 10

μεθα.

그럼 영혼의 경우에도, 우리가 악덕의 무슨 제거 같은 것을

발견하는 한에서, 그 정화를 영혼의 정화라고 말하며 박자에 

맞는 소리를 낼 걸세.

ΘΕΑΙ. Καὶ μάλα γε.

무척이나 그렇기도 하지요.

ΞΕ. Δύο μὲν εἴδη κακίας περὶ ψυχὴν ῥητέον.

한편으로 영혼에 관한 악덕의 두 형상들이 이야기되어야만 하네.

ΘΕΑΙ. Ποῖα;

어떤 것들인가요?

ΞΕ. Τὸ μὲν οἷον νόσον ἐν σώματι, τὸ δ᾿ οἷον αἶσχος                    228a

ἐγγιγνόμενον.

한편은 이를 테면 신체에서의 질병 같은 것, 다른 한편은

이를 테면 내부에 생긴 추함 같은 것일세.

- 플라톤의 적어도 초기 논의에서는 악덕과 무지가 동일시.

  『국가』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영혼 삼분설과 관련하여.

  후기에는 이와 같이 명시적인 악덕과 무지의 구분이 등장.

    이전까지 소피스트는 덕에 관련한 교사나 쟁론가. 여기에서는

  덕/악덕과 구분되는 무지에 관련.

    『테아이테토스』에서는 지각 논의에서 프로타고라스가 믿음의 참과

  지혜로움을 구분.

    의도적으로 소피스트를 중립적 영역(믿음과 말과 진리치, 지식)으로

  끌어들이고 있지 않은지?


ΘΕΑΙ. Οὐκ ἔμαθον.

알아듣지를 못했습니다.

ΞΕ. Νόσον ἴσως καὶ στάσιν οὐ ταὐτὸν νενόμικας;

아마도 자네 질병은 내분과 같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군?

ΘΕΑΙ. Οὐδ᾿ αὖ πρὸς τοῦτο ἔχω τί χρή με ἀποκρίνα-                           5

σθαι.

이번에도 그 말씀에 대해 제가 무어라 답을 해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ΞΕ. Πότερον ἄλλο τι στάσιν ἡγούμενος ἢ τὴν τοῦ φύσει

συγγενοῦς ἔκ τινος διαφθορᾶς διαφοράν;

자네는 본성상 동류인 것의 파괴로부터 나오는 불화 말고

다른 어떤 것을 내분이라 생각하며 그러는가?

- 내분이 곧장 파괴라기 보다는 내분이 불화라는 게 더 자연스러우니

  갈렌 따라가는 게 나을 것이다. 

ΘΕΑΙ. Οὐδέν.

전혀요.

ΞΕ. Ἀλλ᾿ αἶσχος ἄλλο τι πλὴν τὸ τῆς ἀμετρίας

πανταχοῦ δυσειδὲς ἐνὸν γένος;

그럼 모든 경우에 추함으로 내재하는 불균형의

부류 말고 다른 어떤 것을 추함으로 생각하면서?

ΘΕΑΙ. Οὐδαμῶς ἄλλο.                                                               b   // 191110

결코 다른 어떤 식으로도 아닙니다.

ΞΕ. Τί δέ; ἐν ψυχῇ δόξας ἐπιθυμίαις καὶ θυμὸν ἡδοναῖς

καὶ λόγον λύπαις καὶ πάντα ἀλλήλοις ταῦτα τῶν φλαύρως

ἐχόντων οὐκ ᾐσθήμεθα διαφερόμενα;

그런데 어떤가? 영혼 안에서 믿음이 열망에게 그리고 의지가

쾌락에게 또 논리가 고통에게 그리고 모든 것들이 서로에게

저열한 상태에 놓인 자들의 경우 이것들이 분란을 일으키고 있음을

우리가 지각하지 못했는가?

- δόξας ἐπιθυμίαις: Knowledge Akrasia / Belief Akrasia

  플라톤의 문제의식은 판단에 관련한 아크라시아에 집중되어 있지 않을까? by Kang.

  『프로타고라스』에서의 문제는 믿음 차원에서의 아크라시아일 때 흥미로울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믿음과 욕망이 상충하는 쌍으로 제시된다.

  플라톤은 특정 현상에 대해 사람들이 제시하는 일종의 설명이론이 아크라시아인데,

  『프로타고라스』에서는 자기 믿음에 대한 자기기만, 『국가』에서는 심리적 강요(Psychological Compulsion)로 

  아크라시아 설명을 대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자의 경우 대립항 중 한쪽의 승리보다는 화해 불가능한 분쟁으로 볼 수도?


ΘΕΑΙ. Καὶ σφόδρα γε.                                                                   5

지극히 지각하고 있기야 하죠.

ΞΕ. Συγγενῆ γε μὴν ἐξ ἀνάγκης σύμπαντα γέγονεν.

물론 그 모든 것들이 필연적으로 적어도 동류로 

태어나긴 했겠고.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Στάσιν ἄρα καὶ νόσον τῆς ψυχῆς πονηρίαν λέγον-

τες ὀρθῶς ἐροῦμεν.

그럼 영혼의 저열함을 내분과 질병으로 말하며 우리는

옳게 말하겠군. 

ΘΕΑΙ. Ὀρθότατα μὲν οὖν.                                                             10

더할 나위 없이 옳게 말이지요.

ΞΕ. Τί δ᾿; ὅσ᾿ <ἂν> κινήσεως μετασχόντα καὶ σκοπόν                     c

τινα θέμενα, πειρώμενα τούτου τυγχάνειν, καθ᾿ ἑκάστην

ὁρμὴν παράφορα αὐτοῦ γίγνηται καὶ ἀποτυγχάνῃ,

πότερον αὐτὰ φήσομεν ὑπὸ συμμετρίας τῆς πρὸς ἄλληλα ἢ

τοὐναντίον ὑπὸ ἀμετρίας αὐτὰ πάσχειν;                                            5

그런데 어떤가? 운동에 참여하여 어떤 표적을 상정하고서,

그것에 마주치려(적중하려) 시도하면서, 각 감행(촉발?)마다

그것으로부터 빗나가게 되어 빗맞추게 되는 그러한 것들은,

그것들을 우리는 서로를 향한 균형(조화)에 의해서라고

말하겠나 아니면 반대로 불균형에 의해 그것들을 겪는다고 

하겠나?

ΘΕΑΙ. Δῆλον ὡς ὑπὸ ἀμετρίας.

불균형에 의해서라고 할 게 분명합니다.

ΞΕ. Ἀλλὰ μὴν ψυχήν γε ἴσμεν ἄκουσαν πᾶσαν πᾶν

ἀγνοοῦσαν.

허나 물론 모든 영혼은 [모르는] 모든 것을 의도치 않게 

모른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ΘΕΑΙ. Σφόδρα γε.

지극히 그렇긴 합니다.

ΞΕ. Τό γε μὴν ἀγνοεῖν ἐστιν ἐπ᾿ ἀλήθειαν ὁρμωμένης                          10

ψυχῆς, παραφόρου συνέσεως γιγνομένης, οὐδὲν ἄλλο                    d

πλὴν παραφροσύνη.

물론 적어도 모른다는 것은 영혼이 참을 향해 달려들 때,

이해로부터의 엇나가게 될 때, 다름 아니라 지혜로부터의

어긋남이라네.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물론입니다.

ΞΕ. Ψυχὴν ἄρα ἀνόητον αἰσχρὰν καὶ ἄμετρον θετέον.

그럼 지성 없는 영혼은 추하고 기준 없는 것으로 

놓여야만 하네.

ΘΕΑΙ. Ἔοικεν.                                                                             5

그럴 듯합니다.

ΞΕ. Ἔστι δὴ δύο ταῦτα, ὡς φαίνεται, κακῶν ἐν αὐτῇ

γένη, τὸ μὲν πονηρία καλούμενον ὑπὸ τῶν πολλῶν, νόσος

αὐτῆς σαφέστατα ὄν.

그래서 이것들은, 나타나기로는, 둘이지, 그것[영혼] 안의

악들의 부류들이 말일세, 한 편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저열함이라 불리는 것으로, 가장 확실하게 그것[영혼]의 

질병으로 있고.

ΘΕΑΙ. Ναί.

네.

ΞΕ. Τὸ δέ γε ἄγνοιαν μὲν καλοῦσι, κακίαν δὲ αὐτὸ ἐν                          10

ψυχῇ μόνον γιγνόμενον οὐκ ἐθέλουσιν ὁμολογεῖν.

그런가 하면 다른 한편은 사람들이 무지라 부르는가 하면,

그것이 오직 영혼 안에서만 생길 경우에는 악이라는 데에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으려 할 걸세.

- 228c4-5. 불균형이 추함이라면, 추함에 의해서 무지가 발생.

  무지 전체가 오직 영혼 안에서만 발생 가능한 것이라는 번역도 가능.

  반면 무지가 영혼 외부에서 발생할 때와 내부에서 발생할 때의 구분도 가능.

  

ΘΕΑΙ. Κομιδῇ συγχωρητέον, ὃ νυνδὴ λέξαντος                             e

ἠμφεγνόησά σου, τὸ δύο εἶναι γένη κακίας ἐν ψυχῇ, καὶ

δειλίαν μὲν καὶ ἀκολασίαν καὶ ἀδικίαν σύμπαντα ἡγητέον

νόσον ἐν ἡμῖν, τὸ δὲ τῆς πολλῆς καὶ παντοδαπῆς ἀγνοίας

πάθος αἶσχος θετέον.                                                                   5

정확히 동의되어야만 하지요, 방금 당신께서 말씀하시어

제가 의심하였던 바, 그 둘이 영혼 속 악의 유들이라고, 그리고

비겁과 방종 그리고 불의는 통틀어 우리 안의 질병으로

생각되어야만 하는가 하면, 숱한 그 온갖가지 무지에 대한 

겪음은 추함이라 놓여야만 하고요.

ΞΕ. Οὐκοῦν ἐν σώματί γε περὶ δύο παθήματε τούτω

δύο τέχνα τινὲ ἐγενέσθην;

그러므로 적어도 신체에서는 이런 두 가지 상태들에 

관련하여 어떤 두 가지 기술들이 생겨나지 않았겠나?

ΘΕΑΙ. Τίνε τούτω;

이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ΞΕ. Περὶ μὲν αἶσχος γυμναστική, περὶ δὲ νόσον                       229a

ἰατρική.

추함에 관련하여서는 체육술이고, 질병에 관련하여서는

의술이라네.

ΘΕΑΙ. Φαίνεσθον.

그렇게 그 둘이 나타납니다.(그렇게 나타나게끔 하시죠.)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περὶ μὲν ὕβριν καὶ ἀδικίαν καὶ δειλίαν

ἡ κολαστικὴ πέφυκε τεχνῶν μάλιστα δὴ πασῶν προσή-                       5

κουσα δίκῃ;

그렇다면 오만과 부정의와 비겁에 관련하여서도 훈육술이

모든 기술들 중에서도 가장 정의에 부합하기 마련이지 않나?

- "정의에"를 "정당하게"로 볼 수도, 혹은 아예 삭제할 수도.


ΘΕΑΙ. Τὸ γοῦν εἰκός, ὡς εἰπεῖν κατὰ τὴν ἀνθρωπίνην

δόξαν.

그럴 듯한 것이긴 합니다, 인간적인 믿음에 따라 말하자면요.

- 인간적인 믿음, 세속적 통념으로 생각하면 플라톤의 거리 두기.

  초중기까지의 그림으로는 다 무지이고 악덕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 볼 수도.


ΞΕ. Τί δέ; περὶ σύμπασαν ἄγνοιαν μῶν ἄλλην τινὰ ἢ

διδασκαλικὴν ὀρθότερον εἴποι τις ἄν;                                              10

그런데 어떤가? 통틀어 모든 무지에 관련하여는 물론 누군들

교육술 말고 다른 어떤 더 맞는 소리를 할 리는 없겠지?

ΘΕΑΙ. Οὐδεμίαν.

단 한 마디도요.

ΞΕ. Θέρε δή· διδασκαλικῆς δὲ ἆρα ἓν μόνον γένος                           b

φατέον εἶναι, ἢ πλείω, δύο δέ τινε αὐτῆς εἶναι μεγίστω;

σκόπει.

자, 더 가 보세. 헌데 그럼 교육술의 오직 단 하나의 유만

있다고 말해야만 하나, 아님 그보다 더 많은, 어떤 두 유들이 

가장 큰 것들로 그것에 속한다고 해야만 하나? 검토해 주게.

ΘΕΑΙ. Σκοπῶ.

검토하겠습니다.

ΞΕ. Καί μοι δοκοῦμεν τῇδε ἄν πῃ τάχιστα εὑρεῖν.                                5

그럼 내게는 우리가 다음과 같은 어떤 방식으로 가장

빨리 찾아낼 것이라 여겨지는군.

ΘΕΑΙ. Πῇ;

어떤 식으로 말씀이시죠?

ΞΕ. Τὴν ἄγνοιαν ἰδόντες εἴ πῃ κατὰ μέσον αὑτῆς τομὴν

ἔχει τινά. διπλῆ γὰρ αὕτη γιγνομένη δῆλον ὅτι καὶ τὴν

διδασκαλικὴν δύο ἀναγκάζει μόρια ἔχειν, ἓν ἐφ᾿ ἑνὶ γένει

τῶν αὑτῆς ἑκατέρῳ.                                                                     10

무지를 놓고 어떤 식으로든 그것의 가운데를 따라 어떤

단절을 지니는지 살펴보면서 말일세. 왜냐하면 이것이 이중의

것으로 될 때 교육술 또한 두 부분을 가지도록 강제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라네, 이 교육술의 둘 중 한 유에 한 부분이

있도록 말이지.

ΘΕΑΙ. Τί οὖν; καταφανές πῄ σοι τὸ νῦν ζητούμενον;

그렇다면 어떻습니까? 지금 당신에게 추적되고 있는 

것이 어떤 점에서 드러나나요?

ΞΕ. Ἀγνοίας γοῦν μέγα τί μοι δοκῶ καὶ χαλεπὸν                             c

ἀφωρισμένον ὁρᾶν εἶδος, πᾶσι τοῖς ἄλλοις αὐτῆς ἀντί-

σταθμον μέρεσιν.

그러니까 그것이 적어도 무지에 속하는 거대한 

무언가 또한 어려운 따로 규정된 형상을 보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그 무지의 여타 모든 부분들에 상응하는 

것이라네.

ΘΕΑΙ. Ποῖον δή;

그래서 그건 어떤 것입니까?

ΞΕ. Τὸ μὴ κατειδότα τι δοκεῖν εἰδέναι· δι᾿ οὗ κινδυ-                             5

νεύει πάντα ὅσα διανοίᾳ σφαλλόμεθα γίγνεσθαι πᾶσιν.

뭔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가 어떤 점에서 안다고 

여기는 일이라네. 이를 통해 우리가 사유로써 빗맞추는 

그 모든 것들이 우리 모두에게 발생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군.

- 아크라시아 불가능 논변도 함의된 것일 수도.

ΘΕΑΙ. Ἀληθῆ.                                                                                        //191117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Καὶ δὴ καὶ τούτῳ γε οἶμαι μόνῳ τῆς ἀγνοίας

ἀμαθίαν τοὔνομα προσρηθῆναι.

게다가 나는 무지에 속하는 이러한 것에만

어리석음이란 이름이 적용되어 불리는 것이라 

생각하네.

ΘΕΑΙ. Πάνυ γε.                                                                             10

물론입니다.

ΞΕ. Τί δὲ δὴ τῷ τῆς διδασκαλικῆς ἄρα μέρει τῷ τοῦτο

ἀπαλλάττοντι λεκτέον;

그런데 교육술에서 그것을 제거해내는 부분에는 무엇이

말해져야만 할까?

ΘΕΑΙ. Οἶμαι μὲν οὖν, ὦ ξένε, τὸ μὲν ἄλλο δημιουργι-                       d

κὰς διδασκαλίας, τοῦτο δὲ ἐνθάδε γε παιδείαν δι᾿ ἡμῶν

κεκλῆσθαι.

그럼 제가 생각하기로는, 손님, 여타의 부분은 장인이 관련된

교육들인 반면, 그것은 적어도 이 지역에서는 우리에

의해 인문교육이라 불립니다.

ΞΕ. Καὶ γὰρ σχεδόν, ὦ Θεαίτητε, ἐν πᾶσιν Ἕλλησιν.

ἀλλὰ γὰρ ἡμῖν ἔτι καὶ τοῦτο σκεπτέον, ἆρ᾿ ἄτομον ἤδη ἐστὶ                 5

πᾶν ἢ τινα ἔχον διαίρεσιν ἀξίαν ἐπωνυμίας.

그야 거의, 테아이테토스, 모든 그리스인들 사이에서 그렇기도 하니까.

하지만 우리로서는 아직 이것도 검토해야만 하기에 하는 말이네만,

혹시 이제는 그 전부가 잘리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별칭을 받을

만한 어떤 분할을 지니는 것인지 하는 것일세.

ΘΕΑΙ. Οὐκοῦν χρὴ σκοπεῖν.

그야 검토해야만 하지 않나 합니다.

ΞΕ. Δοκεῖ τοίνυν μοι καὶ τοῦτο ἔτι πῃ σχίζεσθαι.

그러니까 내게는 그것도 여전히 어떤 식으로 나뉘어진다고

여겨진다네.

ΘΕΑΙ. Κατὰ τί;

무엇으로 나뉘어지나요?

ΞΕ. Τῆς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διδασκαλικῆς ἡ μὲν τραχυτέρα                       e

τις ἔοικεν ὁδὸς εἶναι, τὸ δ᾿ ἕτερον αὐτῆς μόριον λειότερον.

말들 안에서의 교육에서 한편으로는 더욱 엄격한 어떤 길이

있을 듯한가 하면, 교육의 다른 부분은 더 온화한 것일 듯하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δὴ τούτων ἑκάτερον λέγωμεν;

실로 그 둘 각각을 어떤 것이라 말할까요?

ΞΕ. Τὸ μὲν ἀρχαιοπρεπές τι πάτριον, ᾦ πρὸς τοὺς ὑεῖς

μάλιστ᾿ ἐχρῶντό τε καὶ ἔτι πολλοὶ χρῶνται τὰ νῦν, ὅταν                      5

αὐτοῖς ἐξαμαρτάνωσί τι, τὰ μὲν χαλεπαίνοντες, τὰ δὲ                 230a

μαλθακωτέρως παραμυθούμενοι· τὸ δ᾿ οὖν σύμπαν αὐτὸ

ὀρθότατα εἴποι τις ἂν νουθετητικήν.

한편으로는 선조의 유서깊은 어떤 것이 있는데, 자손들을 향해

그것을 사용하고 있었거니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사용하고도 있는 것으로, 그들이 보기에 어떤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

어떤 경우에는 거칠게 대하면서, 다른 경우에는 더 부드럽게 격려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라네. 그렇긴 한데 그것을 통틀어 누군가는 훈계술이라

가장 바르게 이야기할 걸세.

ΘΕΑΙ. Ἔστιν οὕτως.

사실이 그렇습니다.

ΞΕ. Τὸ δέ γε, εἴξασί τινες αὖ λόγον ἑαυτοῖς δόντες                              5

ἡγήσασθαι πᾶσαν ἀκούσιον ἀμαθίαν εἶναι, καὶ μαθεῖν

οὐδέν ποτ᾿ ἂν ἐθέλειν τὸν οἰόμενον εἶναι σοφὸν τούτων ὦν

οἴοιτο πέρι δεινὸς εἶναι, μετὰ δὲ πολλοῦ πόνου τὸ νουθετη-

τικὸν εἶδος τῆς παιδείας σμικρὸν ἀνύτειν.

그런가 하면 다른 쪽을 놓고 보면, 이번엔 어떤 이들이 자신들에게 

말(설명)을 내놓으며 모든 어리석음은 고의가 아닌 것으로서 있다고,

또 자신이 현자로 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어떤 것들에 관련하여 스스로 

무시무시한 자로 있다고 생각할 그러한 것들 중 도대체 단 하나도

배우려 하지 않는다고, 반면 훈육의 훈계적인 형상은 많은 노고를

동반하여 성취가 미미하다고 생각하였던 듯하네.

ΘΕΑΙ. Ὀρθῶς γε νομίζοντες.                                                          10

어쨌든 맞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ΞΕ. Τῷ τοι ταύτης τῆς δόξης ἐπὶ ἐκβολὴν ἄλλῳ τρόπῳ                      b

στέλλονται.

그러니까 그 점에서 그들은 이러한 믿음의 방출을 위한 

또 다른 방식을 마련한다네.

ΘΕΑΙ. Τίνι δή;

정말로 무슨 방식인가요?

ΞΕ. Διερωτῶσιν ὧν ἂν οἴηταί τίς τι πέρι λέγειν λέγων

μηδέν· εἶθ᾿ ἅτε πλανωμένων τὰς δόξας ῥᾳδίως ἐξετάζουσι,                 5

καὶ συνάγοντες δὴ τοῖς λόγοις εἰς ταὐτὸν τιθέασι παρ᾿

ἀλλήλας, τιθέντες δὲ ἐπιδεικνύουσιν αὐτὰς αὑταῖς ἅμα

περὶ τῶν αὐτῶν πρὸς τὰ αὐτὰ κατὰ ταὐτὰ ἐναντίας. οἱ δ᾿

ὁρῶντες ἑαυτοῖς μὲν χαλεπαίνουσι, πρὸς δὲ τοὺς ἄλλους

ἡμεροῦνται, καὶ τούτῳ δὴ τῷ τρόπῳ τῶν περὶ αὑτοὺς                      c

μεγάλων καὶ σκληρῶν δοξῶν ἀπαλλάττονται πασῶν

ἀπαλλαγῶν ἀκούειν τε ἡδίστην καὶ τῷ πάσχοντι βεβαιό-

τατα γιγνομένην. νομίζοντες γάρ, ὦ παῖ φίλε, οἱ καθαί-

ροντες αὐτούς, ὥσπερ οἱ περὶ τὰ σώματα ἰατροὶ                               5

νενομίκασι μὴ πρότερον ἂν τῆς προσφερομένης τροφῆς

ἀπολαύειν δύνασθαι σῶμα, πρὶν ἂν τὰ ἐμποδίζοντα ἐν

αὐτῷ τις ἐκβάλῃ, ταὐτὸν καὶ περὶ ψυχῆς διενοήθησαν

ἐκεῖνοι, μὴ πρότερον αὐτὴν ἕξειν τῶν προσφερομένων

μαθημάτων ὄνησιν, πρὶν ἂν ἐλέγχων τις τὸν ἐλεγχόμενον               d

εἰς αἰσχύνην καταστήσας, τὰς τοῖς μαθήμασιν ἐμποδίους

δόξας ἐξελών, καθαρὸν ἀποφήνῃ καὶ ταῦτα ἡγούμενον

ἅπερ οἶδεν εἰδέναι μόνα, πλείω δὲ μή.

그들은 누군가 관련하여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어떤 것을

말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관하여 그들은 질문을 주고 

받는다네. 다음으로 상대들이 믿음들에서 방황하는 까닭에 

그들은 그 믿음들을 쉽사리 상찰하고서, 더 나아가 말들을 가지고

믿음들을 같은 곳으로 이끌어 모아 서로의 곁에 세우는데,

세움으로써 믿음들이 믿음들 자신에게 같은 것들에 관련하여

같은 것들을 상대로 같은 것들에 따라 반대되는 것들임을

증명해 보여준다네. 그런데 이를 목도하는 자들은

자신들에게는 가혹하게 구는 반면, 여타의 사람들에게는

온화하게 굴고, 더 나아가 바로 이 방식으로 자신들에 관련한

거대하고도 고질적인 믿음들로부터 빠져나와 모든 해방들

중 듣기에도 가장 즐겁거니와 겪는 자에게 가장 확실한

해방이 이루어지지. 왜냐하면, 친애하는 친구, 저들을 

정화하는 자들은 생각하기를, 마치 육체에 관련한

의사들이 신체가 제공되는 영양분으로부터 더 먼저 

유익함을 향유할 수 없다고, 그 신체 안에서 방해물들을 

누군가 제거하기 전에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듯 바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저들은 영혼에 관하여서도 똑같은 일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일세, 그 영혼이 제공되는 배울거리들의

유익함을 더 먼저 지니지 못하리라고, 누군가 시험당하는 이를

시험함으로써 부끄러움으로 몰아 세워서, 배울거리들에 방해되는 

믿음들을 제거함으로써, 그를 정화된 자이자 그가 아는 오직 바로 

그것들만을 안다고, 그 보다 더 많이는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자로 드러내 보이기 전에는 그러지 못하리라고 말이지.

ΘΕΑΙ. Βελτίστη γοῦν καὶ σωφρονεστάτη τῶν ἕξεων                          5

αὕτη.

그렇다면 어쨌든 상태들 중에서 최선이자 가장 분별있는 

상태로군요.

ΞΕ. Διὰ ταῦτα δὴ πάντα ἡμῖν, ὦ Θεαίτητε, καὶ τὸν

ἔλεγχον λεκτέον ὡς ἄρα μεγίστη καὶ κυριωτάτη τῶν

καθάρσεών ἐστι, καὶ τὸν ἀνέλεγκτον αὖ νομιστέον, ἂν καὶ

τυγχάνῃ βασιλεὺς ὁ μέγας ὤν, τὰ μέγιστα ἀκάθαρτον                      e

ὄντα, ἀπαίδευτόν τε καὶ αἰσχρὸν γεγονέναι ταῦτα ἃ

καθαρώτατον καὶ κάλλιστον ἔπρεπε τὸν ὄντως ἐσόμενον

εὐδαίμονα εἶναι.

그래서 이러한 모든 것들로 인해, 테아이테토스, 시험하는

자도 그래서 정화하는 자들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도 주요한

자로 있다고 말해져야만 하고, 시험받지 않은 자의 경우에는 

이렇게 생각되어야만 하네, 또 마침 위대한 제왕이기라도 

하더라도, 가장 위대한 일들에서 정화되지 못한 자이기에, 

실제로 행복한 자로 있을 자가 그러한 일들에 비추어 

가장 정화되고 또한 가장 훌륭한 자이기에 합당한 그러한 

것들에 있어서 못 배운 자이자 수치스러운 자가 되었다고.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5

모든 면에서 그렇습니다.

ΞΕ. Τί δέ; τοὺς ταύτῃ χρωμένους τῇ τέχνῃ τίνας

φήσομεν; ἐγὼ μὲν γὰρ φοβοῦμαι σοφιστὰς φάναι.                      231a

그런데 어떤가?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자들을

우리가 누구라고 말할까? 나로서는 소피스트라고

주장하기가 저어되어서 하는 말일세.

ΘΕΑΙ. Τί δή;

진정 무슨 이유에서 그러신지요?

ΞΕ. Μὴ μεῖζον αὐτοῖς προσάπτωμεν γέρας.

그들에게 우리가 너무 큰 명예의 선물을 

수여하는 건 아닐까 해서 말이지.

ΘΕΑΙ. Ἀλλὰ μὴν προσέοικέ γε τοιούτῳ τινὶ τὰ νῦν

εἰρημένα.                                                                                  5

그렇긴 합니다만 어쨌건 지금 이야기된 것들은

이러한 어떤 자를 닮아 있긴 합니다.

ΞΕ. Καὶ γὰρ κυνὶ λύκος, ἀγριώτατον ἡμερωτάτῳ. τὸν

δὲ ἀσφαλῆ δεῖ πάντων μάλιστα περὶ τὰς ὁμοιότητας ἀεὶ

ποιεῖσθαι τὴν φυλακήν· ὀλισθηρότατον γὰρ τὸ γένος. ὅμως

δὲ ἔστωσαν· οὐ γὰρ περὶ σμικρῶν ὅρων τὴν ἀμφισβήτησιν

οἴομαι γενήσεσθαι τότε ὁπόταν ἱκανῶς φυλάττωσιν.                        b                ///191124

개에게 늑대도 그렇지, 가장 사나운 것이 가장 점잖은 것에게

말이네. 그런데 확고한 자는 무엇보다도 특히나 유사성에 관련하여

언제나 주의를 해야 한다네. 왜냐하면 그 유가 가장 미끄럽게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지. 그럼에도 그들이 그리 있다고 치세. 왜냐하면 나는 

사소한 규정들에 관련하여서는 언제든 사람들이 충분히 주의한다면

그 경우 논란이 벌어지리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말일세.

- 밑줄 친 부정을 σμικρῶν 에 한정할지 전체 주동사에 걸지.

  부정 이유문장이 작은 문제라서, 인지 아니면 큰 문제일 테니까, 인지.

  

ΘΕΑΙ. Οὔκουν τό γε εἰκός.

그야 그럴 듯하긴 하지 않나 싶습니다.

ΞΕ. Ἔστω δὴ διακριτικῆς τέχνης καθαρτική, καθαρτι-

κῆς δὲ τὸ περὶ ψυχὴν μέρος ἀφωρίσθω, τούτου δὲ διδα-

σκαλική, διδασκαλικῆς δὲ παιδευτική· τῆς δὲ παιδευτικῆς                    5

ὁ περὶ τὴν μάταιον δοξοσοφίαν γιγνόμενος ἔλεγχος ἐν τῷ

νῦν λόγῳ παραφανέντι μηδὲν ἄλλ᾿ ἡμῖν εἶναι λεγέσθω πλὴν

ἡ γένει γενναία σοφιστική.

그래서 분리하는 기술의 정화술이 있도록 하세, 헌데

정화술의 영혼에 관련하는 부분이 따로 규정되도록 하세, 그런데 

이 부분의 교육술이, 또 교육술의 훈육술이 그리 되도록 하세.

헌데 훈육술에서 허황된 의견적 지혜에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논박은

지금 제시된(나타난) 논의 속에서 부류상 고귀한 소피스트술 외에

다른 아무것으로도 있다고 우리에 의해 말해지지 않도록 하세.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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ΞΕ. Καὶ μὴν ἐκεῖνό γ᾿ ἦν τὸ ζήτημα πρῶτον, πότερον

ἰδιώτην ἢ τινα τέχνην ἔχοντα θετέον εἶναι τὸν ἀσπαλιευτήν.             221c10

그런가 하면 첫 번째 추적대상(사냥감)은 적어도 저것, 낚시꾼이

일반인(개인)이라고 놓여야 하는지 아니면 모종의 기술을 지닌 자라고

놓여야 하는지 여부였지.

ΘΕΑΙ. Ναί.

네.

ΞΕ. Καὶ νῦν δὴ τοῦτον ἰδιώτην θήσομεν, ὦ Θεαίτητε, ἢ                          d

παντάπασιν ὡς ἀληθῶς σοφιστήν;

이제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자를 일반인으로 놓을까, 테아이테토스,

아니면 전적으로 진정하게 소피스트(지혜를 다루는 자?)로 놓을까?

- 『고르기아스』에서 거짓 혹은 유사 기술로서 대중연설술. 의술에 요리술이 대비되듯

  정치(철학?)에 대중연설술이, 입법술에 소피스트술이 대비. [출처 확인 필요]

  + 『국가』, 『향연』에서 '진정한' 소피스트에 대한 언급 확인 필요.


ΘΕΑΙ. Οὐδαμῶς ἰδιώτην· μανθάνω γὰρ ὃ λέγεις, ὡς

παντὸς δεῖ τοιοῦτος εἶναι τό γε ὄνομα τοῦτο ἔχων.

결코 일반인으로 놓지는 않을 겁니다. 그야 당신 말씀이

적어도 이런 것을 그 이름으로 지니면서 이런 자이기란

모든 점에서 부족하다는 것이라는 말씀임을 제가 알고 있으니까요.

- παντός: πάντος D: πάντως BTW  τοιοῦτος βW. τοιοῦτον T.

  오미크론일 경우 강세 위치가 이상해서 오메가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으로 보고 τοιοῦτος는 문외한, τοῦτο는 "소피스트."

  오메가로 볼 때는 앞이 소피스트, 뒤가 "소피스트."


ΞΕ. Ἀλλά τινα τέχνην αὐτὸν ἡμῖν ἔχοντα, ὡς ἔοικε,                                 5

θετέον.

그게 아니라, 그럴 듯하기로는, 우리에게 그가 모종의 기술을 지니는

자로 놓여야만 한다는 것이지.

ΘΕΑΙ. Τίνα ποτ᾿ οὖν δὴ ταύτην;

그럼 정말이지 이런 기술은 도대체 무슨 기술인지요?

ΞΕ. Ἆρ᾿ ὦ πρὸς θεῶν ἠγνοήκαμεν τἀνδρὸς τὸν ἄνδρα

ὄντα συγγενῆ;

혹시 신들께 맹세코 저 자와 그 자가 어떤 점에서 동류로

있는 자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던 걸까?

ΘΕΑΙ. Τίνα τοῦ;                                                                              10

누가 누구와 말씀이십니까?

ΞΕ. Τὸν ἀσπαλιευτὴν τοῦ σοφιστοῦ.

낚시꾼이 소피스트와 말일세.

ΘΕΑΙ. Πῇ;

어떤 점에서요?

ΞΕ. Θηρευτά τινε καταφαίνεσθον ἄμφω μοι.

그 둘 모두가 내게는 모종의 두 가지 수렵꾼들로 

나타난다네.

ΘΕΑΙ. Τίνος θήρας ἅτερος; τὸν μὲν γὰρ ἕτερον                                    e

εἴπομεν.

다른 한 쪽은 무슨 사냥에 속하는지요? 다른 한 사람은

우리가 이야기했으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ΞΕ. Δίχα που νυνδὴ διείλομεν τὴν ἄγραν πᾶσαν,

νευστικοῦ μέρους, τὸ δὲ πεζοῦ τέμνοντες.

아마도 방금 사냥 전부를 우리가 두 가지로 분할하였지,

유영하는 쪽의 부분과, 다른 한편으로 육상(보행) 쪽의 부분을

잘라내면서 말이네.

ΘΕΑΙ. Ναί.                                                                                     5

네.

ΞΕ. Καὶ τὸ μὲν διήλθομεν, ὅσον περὶ τὰ νευστικὰ τῶν

ἐνύδρων· τὸ δὲ πεζὸν εἰάσαμεν ἄσχιστον, εἰπόντες ὅτι

πολυειδὲς εἴη.

그리고 유영하는 것들에서 수중의 것들에 속하는, 그 부분은

우리가 상술하기도 했지. 그런데 육상 부분은 잘리지 않은 것으로

내버려 두었다네, 다종이리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말일세.

- 수중의 것들 중 유영하는 부류와 보행하는 부류의 대비는 

약간의 수준 차이가 생긴다.


ΘΕΑΙ. Πάνυ γε.                                                                        222a

물론 그렇긴 합니다.

ΞΕ. Μέχρι μὲν τοίνυν ἐνταῦθα ὁ σοφιστής τε καὶ ὁ

ἀσπαλιευτὴς ἅμα ἀπὸ τῆς κτητικῆς τέχνης πορεύεσθον.

그러니까 여기에 이르기까지는 소피스트도 낚시꾼도

획득적 기술로부터 함께 걸어오고 있다네.

ΘΕΑΙ. Ἐοίκατον γοῦν.

그야 그런 듯하기는 했으니 말이죠.

ΞΕ. Ἐκτρέπεσθον δὲ γε ἀπὸ τῆς ζῳοθηρικῆς, ὁ μὲν ἐπὶ                            5

θάλαττάν που καὶ ποταμοὺς καὶ λίμνας, τὰ ἐν τούτοις ζῷα

θηρευσόμενος.

그렇지만 생물수렵술에서부터 그 둘은 갈라져 나오니, 한 쪽은

아마도 바다와 강들 그리고 호수들을 향해, 이런 곳들 안의

생물들을 사냥하려고 하면서 갈라져 나온다네.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ΞΕ. Ὁ δέ γε ἐπὶ τὴν γῆν καὶ ποταμοὺς ἑτέρους αὖ

τινας, πλούτου καὶ νεότητος οἷον λειμῶνας ἀφθόνους, τἀν                      10

τούτοις θρέμματα χειρωσόμενος.

반면 다른 쪽은 적어도 지상을 향해 그리고 이번엔 어떤

또 다른 강들을 향해, 이를 테면 아낌없이 비옥한 초지들 같은

부와 젊음의 강들을 향해, 이런 곳들 안의 짐승들을 제압(확보?)하려고

갈라져 나오지.

- 『프로타고라스』에서 젊은이들이 소피스트를 찾아가는 묘사와 비교.

ΘΕΑΙ. Πῶς λέγεις;                                                                          b

어떤 식으로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ΞΕ. Τῆς πεζῆς θήρας γίγνεσθον δύο μεγίστω τινὲ

μέρει.

지상 수렵에 대해 모종의 가장 큰 두 부분이 생겼다고 하세.

ΘΕΑΙ. Ποῖον ἑκάτερον;

그 둘 각각이 어떤 것인지요?

ΞΕ. Τὸ μὲν τῶν ἡμέρων, τὸ δὲ τῶν ἀγρίων.                                            5

한 쪽은 온순한 것들에 대한 것이고, 다른 쪽은 

야생인(야만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지.

ΘΕΑΙ. Εἶτ᾿ ἔστι τις θήρα τῶν ἡμέρων;

그렇다는 것은 온순한 것들에 대해 무슨 사냥이 있다는 건가요?

ΞΕ. Εἴπερ γέ ἐστιν ἄνθρωπος ἥμερον ζῷον. θὲς δὲ ὅπῃ

χαίρεις, εἴτε μηδὲν τιθεὶς ἥμερον, εἴτε ἄλλο μὲν ἥμερόν τι,

τὸν δὲ ἄνθρωπον ἄγριον, εἴτε ἥμερον μὲν λέγεις αὖ τὸν

ἄνθρωπον, ἀνθρώπων δὲ μηδεμίαν ἡγῇ θήραν· τούτων                          10

ὁπότερ᾿ ἂν ἡγῇ φίλον εἰρῆσθαί σοι, τοῦτο ἡμῖν διόρισον.

적어도 만일 정말로 인간이 온순한 생물이라면 말일세. 그런데

자네 좋을 대로 정하게나, 무엇 하나 온순한 것으로 놓지 않든,

여타의 것은 모종의 온순한 것으로 놓되, 인간은 야생으로 놓든,

이번엔 인간을 온순한 것이라고는 말하지만, 인간들에 대한

단 하나의 사냥도 생각하지 않든. 이것들 중 어느 쪽이든 자네에게

애호할 만한 것으로 이야기되었다 생각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그렇게 정의내리시게.

ΘΕΑΙ. Ἀλλ᾿ ἡμᾶς τε ἥμερον, ὦ ξένε, ἡγοῦμαι ζῷον,                                c

θήραν τε ἀνθρώπων εἶναι λέγω.

그럼 우리를, 손님, 온순한 생물이라고도 제가 생각하고,

인간들에 대해서도 수렵이 있다고 말합니다.

ΞΕ. Διττὴν τοίνυν καὶ τὴν ἥμεροθηρικὴν εἴπωμεν.

그러면 온순한 생물 수렵도 이중의 것으로 이야기하도록 하세.

ΘΕΑΙ. Κατὰ τί λέγοντες;

무엇에 따라서 말하면서 그리 할까요?

ΞΕ. Τὴν μὲν λῃστικὴν καὶ ἀνδραποδιστικὴν καὶ τυραν-                            5

νικὴν καὶ σύμπασαν τὴν πολεμικήν, ἓν πάντα, βίαιον

θήραν, ὁρισάμενοι.

한편으로 해적질과 납치와 참주질 그리고 통틀어 모든 

전쟁질, 그 모든 것들을 하나로, 폭력적 수렵에 따라,

규정하고서 말이지.

ΘΕΑΙ. Καλῶς.

훌륭하게 규정하는 것이네요.

ΞΕ. Τὴν δέ γε δικανικὴν καὶ δημηγορικὴν καὶ προσο-

μιλητικήν, ἓν αὖ τὸ σύνολον, πιθανουργικήν τινα μίαν                           10

τέχνην προσειπόντες.                                                                    d

그런가 하면 법정의 기술과 대중연설술과 교제술은, 이번에도

통틀어 그 전체를 하나로, 신뢰할 거리를 만드는 기술이라는 

모종의 단일한 기술로 부르면서 그리 하세나.

- 수사술의 전형적인 구분법. 다만 마지막 교제술이 과시연설과 불일치.

ΘΕΑΙ. Ὀρθῶς.                                                                                           //191023

맞게 부르는 것이지요.

ΞΕ. Τῆς δὴ πιθανουργικῆς διττὰ λέγωμεν γένη.

그럼 신뢰제작술에 대해 이중의 유들을 말하세.

ΘΕΑΙ. Ποῖα;

어떤 것들을요?

ΞΕ. Τὸ μὲν ἕτερον ἰδίᾳ, τὸ δὲ δημοσίᾳ γιγνόμενον.                                  5

한편으로 개인에게 이루어지는 다른 유, 다른 한편으로는

대중에게 이루어지는 유를 말이지.

ΘΕΑΙ. Γίγνεσθον γὰρ οὖν εἶδος ἑκάτερον.

그렇다면 그 둘은 둘 각각이 다른 형상(종류)이 되도록 하죠.

ΞΕ. Οὐκοῦν αὖ τῆς ἰδιοθηρευτικῆς τὸ μὲν μισθαρνη-

τικόν ἐστιν, τὸ δὲ δωροφορικόν;

그렇다면 이번엔 개인수렵술의 한편으로 보수획득의 형상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선물제공 형상이 있지 않나?


- '보수'가 개입되면서 뭔가 복잡해진다. 이러한 개입 때문에

  이후 매매 관련 분류들이 가능해지는 듯.


ΘΕΑΙ. Οὐ μανθάνω.

무슨 말씀이신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ΞΕ. Τῇ τῶν ἐρώντων θήρᾳ τὸν νοῦν, ὡς ἔοικας, οὔπω                              10

προσέσχες.

구애자들의 사냥에는, 그럴 듯하기로는, 자네가 아직

주의를 기울인 적이 없나 보군.

ΘΕΑΙ. Τοῦ πέρι;

무엇에 관련하여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ΞΕ. Ὅτι τοῖς θηρευθεῖσι προσέτι δῶρα διδόασιν.                                 e

그들이 사냥당하는 자들에게 더 나아가 선물들을 준다는 것 말일세.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Τοῦτο μὲν τοίνυν ἐρωτικῆς τέχνης ἔστω εἶδος.

그러니 이것은 구애하는 기술에 해당하는 형상이라 하세.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Τοῦ δέ γε μισθαρνητικοῦ τὸ μὲν προσομιλοῦν διὰ                             5

χάριτος καὶ παντάπασι δι᾿ ἡδονῆς τὸ δέλεαρ πεποιημένον

καὶ τὸν μισθὸν πραττόμενον τροφὴν ἑαυτῷ μόνον κολα-

κικήν, ὡς ἐγᾦμαι, πάντες φαῖμεν ἂν <ἢ> ἡδυντικήν τινα                   223a

τέχνην εἶναι.

그런가 하면 보수획득 형상의 한편으로 호의를 통해 그리고

전적으로 쾌락을 통해 미끼를 만들어내고 오직 제 자신의

양식으로서만 보수를 요구하는 자가 교제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로는, 우리 모두가 아첨술이라 주장할 것이거나 혹은

모종의 쾌락을 다루는 기술이라고 주장할 걸세.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그야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ὸ δὲ ἐπαγγελλόμενον μὲν ὡς ἀρετῆς ἕνεκα τὰς

ὁμιλίας ποιούμενον, μισθὸν δὲ νόμισμα πραττόμενον, ἆρα                       5

οὐ τοῦτο τὸ γένος ἑτέρῳ προσειπεῖν ἄξιον ὀνόματι;

그런데 한편으로는 덕을 위해서라고 공언하면서 교제를 만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금전을 보수로 요구하는 것은, 혹시 이러한

유를 다른 이름으로 부를 만한가?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ίνι δὴ τούτῳ; πειρῶ λέγειν.

그럼 이 이름으로 무슨 이름으로 부를까? 말해 보게나.

ΘΕΑΙ. Δῆλον δή· τὸν γὰρ σοφιστήν μοι δοκοῦμεν

ἀνηυρηγκέναι. τοῦτ᾿ οὖν ἔγωγε εἰπὼν τὸ προσῆκον ὄνομ᾿ ἂν                   10

ἡγοῦμαι καλεῖν αὐτόν.

그야 분명하지요. 제게는 우리가 소피스트를 발견해낸 것이라

여겨지니까요. 그러니 저로서는 이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적절한

이름으로 그를 부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ΞΕ. Κατὰ δὴ τὸν νῦν, ὦ Θεαίτητε, λόγον, ὡς ἔοικεν, ἡ                            b

τέχνης οἰκειωτικῆς, θηρευτικῆς, ζῳοθηρίας, χερσαίας,

ἀνθρωποθηρίας, <πιθανοθηρίας>, ἰδιοθηρίας, νομισμα-

τοπωλικῆς, δοξοπαιδευτικῆς, νέων πλουσίων καὶ ἐνδόξων

γιγνομένη θήρα προσρητέον, ὡς ὁ νῦν λόγος ἡμῖν συμ-                          5

βαίνει, σοφιστική.

그럼, 테아이테토스, 지금의 논의에 따라, 전유하는 기술의,

수렵술의, 동물수렵술의, 지상수렵술의, 인간수렵술의, 

<설득수렵술의>, 사적수렵술의, 금전교환술의, 의견훈육술의, 

부유하고 명망있는 젊은이들에 대해 이루어지는 수렵이, 지금의

논의가 우리에게 귀결된 대로, 소피스트술이라 불리어야만 하는

게 그럴 듯해 보이는군.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 여기에서는 제시된 답변의 문제가 지적되거나 논박되지 않은 채

다른 대안으로 넘어간다. 왜? 논박이 없으면서도 여전히 정의로서

수용될 수는 없다는 중간적인 단계?


ΞΕ. Ἔτι δὲ καὶ τῇδε ἴδωμεν· οὐ γάρ τι φαύλης μέτοχόν                          c

ἐστι τέχνης τὸ νῦν ζητούμενον, ἀλλ᾿ εὖ μάλα ποικίλης. καὶ

γὰρ οὖν ἐν τοῖς πρόσθεν εἰρημένοις φάντασμα παρέχεται

μὴ τοῦτο ὃ νῦν αὐτὸ ἡμεῖς φαμεν ἀλλ᾿ ἕτερον εἶναι τι γένος.

그런데 더 나아가 이런 식으로도 살펴 보세나. 지금 추적당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에 참여하는 뭔가가 아니라, 아주 족히도 다채로운

기술에 참여하는 것이니 말일세. 또 실상 앞서 이야기된 것들

안에서 [그 추적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지금 그것이라 주장하는 

바로 그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유인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 '보수'와 '현상'이 같이 가나? 돈을 받는다는 것은 사람 사냥에 완전히

포섭되지는 않는 듯.

- 지금의 분할 안에서 이미 지금 분할의 결과와는 다른 것이란 징표가

있었다는 점이 손님에 의해 직접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현상, 징표, 인상이 있었나?


ΘΕΑΙ. Πῇ δή;                                                                                  5

그래서 어떤 식으로 말씀이십니까?

ΞΕ. Τὸ τῆς κτητικῆς τέχνης διπλοῦν ἦν εἶδός που, τὸ

μὲν θηρευτικὸν μέρος ἔχον, τὸ δὲ ἀλλακτικόν.

획득 기술의 이중의 형상은 아마, 한편으로는 수렵적인

부분을 지니고, 다른 한편으로는 교환적인 부분을 지니는 

것이었지.

ΘΕΑΙ. Ἦν γὰρ οὖν.

그야 그랬지요.

ΞΕ. Τῆς τοίνυν ἀλλακτικῆς δύο εἴδη λέγωμεν, τὸ μὲν

δωρητικόν, τὸ δὲ ἕτερον ἀγοραστικόν;                                                10

그러니까 교환술의 두 형상들을 우리가 말해 볼까? 한편은

선물증정술, 다른 한편은 시장매매술이라고.

ΘΕΑΙ. Εἰρήσθω.

그리 이야기되게끔 하시죠.

ΞΕ. Καὶ μὴν αὖ φήσομεν ἀγοραστικὴν διχῇ τέμνεσθαι.

게다가 우리는 또 한 번 시장매매술이 두 가지로 나뉜다고 

주장할 걸세.

ΘΕΑΙ. Πῇ;                                                                                    d

어떤 식으로요?

ΞΕ. Τὴν μὲν τῶν αὐτουργῶν αὐτοπωλικὴν διαιρου-

μένην, τὴν δὲ τὰ ἀλλότρια ἔργα μεταβαλλομένην μεταβλη-

τικήν.

한편으로 자가제작물들의 자가판매술로 분할되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타인의 작업물들을 맞바꾸는 거래술로 분할된다고.

ΘΕΑΙ. Πάνυ γε.                                                                                5

물론입니다.

ΞΕ. Τί δέ; τῆς μεταβλητικῆς οὐχ ἡ μὲν κατὰ πόλιν

ἀλλαγή, σχεδὸν αὐτῆς ἥμισυ μέρος ὄν, καπηλικὴ προσ-

αγορεύεται;

그런데 어떤가? 거래술의 한편은 폴리스 하에서의

교환으로, 그 [거래]기술의 거의 절반인 부분인 것으로서,

소매술이라 불리지 않는가?

ΘΕΑΙ. Ναί.

네.

ΞΕ. Τὸ δέ γε ἐξ ἄλλης εἰς ἄλλην πόλιν διαλλάττον ὠνῇ                              10

καὶ πράσει ἐμπορική;

그런가 하면 서로 다른 도시를 드나들며 사고 팖으로써

맞교환하는 것은 무역술이라고 불리지?

ΘΕΑΙ. Τί δ᾿ οὔ;

왜 아니겠습니까?

ΞΕ. Τῆς δ᾿ ἐμπορικῆς ἆρ᾿ οὐκ ᾐσθήμεθα ὅτι τὸ μὲν                                e

ὅσοις τὸ σῶμα τρέφεται καὶ χρῆται, τὸ δὲ ὅσοις ἡ ψυχή,

πωλοῦν διὰ νομίσματος ἀλλάττεται;

그런데 혹시 우리는 무역술에 대해 한편은 그로써 신체가 

길러지고 또 신체가 사용하는 것들을, 다른 한편으로는 영혼이 

그리하는 것들을, 금전을 통해 판매하여 교환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않았나?

ΘΕΑΙ. Πῶς τοῦτο λέγεις;

그건 어찌 말씀하시는지요?

ΞΕ. Τὸ περὶ τὴν ψυχὴν ἴσως ἀγνοοῦμεν, ἐπεὶ τό γε                                  5

ἕτερόν που συνίεμεν.

영혼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

같다네, 다른 쪽은 아마 우리가 이해하고 있겠지만.

ΘΕΑΙ. Ναί.

네.

ΞΕ. Μουσικήν τε τοίνυν συνάπασαν λέγωμεν, ἐκ                             224a

πόλεως ἑκάστοτε εἰς πόλιν ἔνθεν μὲν ὠνηθεῖσαν, ἑτέρωσε

δὲ ἀγομένην καὶ πιπρασκομένην, καὶ γραφικὴν καὶ

θαυματοποιικὴν καὶ πολλὰ ἕτερα τῆς ψυχῆς τὰ μὲν παρα-

μυθίας, τὰ δὲ καὶ σπουδῆς χάριν ἀχθέντα καὶ πωλούμενα,                       5

τὸν ἄγοντα καὶ πωλοῦντα μηδὲν ἧττον τῆς τῶν σιτίων καὶ

ποτῶν πράσεως ἔμπορον ὀρθῶς ἂν λεγόμενον παρασχεῖν.

그러니 통틀어 교양술 전부를 우리가 말하도록 하세나,

때마다 그 기술이 도시에서 도시로 한편으로는 그 자리에서 

구매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곳으로 이끌려 수출되며, 

회화술도 곡예술도 다른 많은 것들도 한편으로는 영혼의 

위안거리들로, 다른 한편으로는 진지한 목적으로도 이끌려와 

판매되는데, [이것들을] 이끌고 와 판매하는 자가 먹거리와

마실거리의 판매에 비해 하나도 덜 제대로 무역상이라

말해지지 않으면서 제공한다고 말일세.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λέγεις.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ΞΕ. Οὐκοῦν καὶ τὸν μαθήματα συνωνούμενον πόλιν τε                          b

ἐκ πόλεως νομίσματος ἀμείβοντα ταὐτὸν προσερεῖς ὄνομα;

그렇다면 배울거리들을 한꺼번에 사들여 도시에서 도시로

금전과 바꾸는 자를 자네는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겠나?

ΘΕΑΙ. Σφόδρα γε.

지극히 그렇습니다.

ΞΕ. Τῆς δὴ ψυχεμπορικῆς ταύτης ἆρ᾿ οὐ τὸ μὲν ἐπι-

δεικτικὴ δικαιότατα λέγοιτ᾿ ἄν, τὸ δὲ γελοίῳ μὲν οὐχ ἧττον                      5

τοῦ πρόσθεν, ὅμως δὲ μαθημάτων οὖσαν πρᾶσιν αὐτὴν

ἀδελφῷ τινι τῆς πράξεως ὀνόματι προσειπεῖν ἀνάγκη;

그럼 혹시 이러한 영혼에 관한 매매술의 한편은 가장 정당하게

과시술이라 말해질 것인 반면, 다른 한편은 앞서에 비해 적잖이

우스운 이름으로, 그럼에도 그 기술이 배울거리들의 판매이기에

그 행위의 어떤 형제격인 이름으로 부를 수밖에 없지 않을까?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그야 물론입니다.

ΞΕ. Ταύτης τοίνυν τῆς μαθηματοπωλικῆς τὸ μὲν περὶ

τὰ τῶν ἄλλων τεχνῶν μαθήματα ἑτέρῳ, τὸ δὲ περὶ τὸ τῆς                       c

ἀρετῆς ἄλλῳ προσρητέον.

그러니까 이러한 교육매매술의 한편으로 여타 기술들의

교육에 관한 것은 다른 이름으로, 반면 덕의 교육에 관한

것은 그 외의 이름으로 불려야만 한다네.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εχνοπωλικὸν μὴν τό γε περὶ τἆλλα ἂν ἁρμόττοι·

τὸ δὲ περὶ ταῦτα σὺ προθυμήθητι λέγειν ὄνομα.                                     5

물론 여타의 것들에 관한 것은 기술매매적인 것이

어울릴 걸세. 반면 저것들에 관한 것은 자네가 이름을

말해보고자 열의를 보여주시게.

ΘΕΑΙ. Καὶ τί τις ἂν ἄλλο εἰπὼν ὄνομα οὐκ ἂν πλημ-

μελοίη πλὴν τὸ νῦν ζητούμενον αὐτὸ εἶναι τὸ σοφιστικὸν

γένος;

누군들 지금 추적당하는 것이 그것으로서 소피스트적인 유라고

이야기 하는 것 외에 무슨 다른 것을 이야기하며 이름을 실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ΞΕ. Οὐδὲν ἄλλο. ἴθι δὴ νῦν συναγάγωμεν αὐτὸ λέγον-

τες ὡς τὸ κτητικῆς, μεταβλητικῆς, ἀγοραστικῆς, ἐμ-                                 10

πορικῆς, ψυχεμπορικῆς περὶ λόγους καὶ μαθήματα ἀρετῆς                      d

πωλητικὸν δεύτερον ἀνεφάνη σοφιστική.

그 밖에 어떤 것도 없지. 자, 그럼 이제 우리 취합하여 그것을 

말하기로 하세, 획득술의, 교환술의, 시장기술의, 매매술의, 

덕에 대한 말과 배움에 관련한 영혼에 관련한 매매술의 

무역적인 것이 두 번째로 소피스트술로서 나타났다고.

ΘΕΑΙ. Μάλα γε.

아주 맞는 말씀이십니다.

ΞΕ. Τρίτον δὲ γ᾿ οἶμαι σε, κἂν εἴ τις αὐτοῦ καθιδρυ-

μένος ἐν πόλει, τὰ μὲν ὠνούμενος, τὰ δὲ καὶ τεκταινόμενος                       5

αὐτὸς μαθήματα περὶ τὰ αὐτὰ ταῦτα καὶ πωλῶν, ἐκ τούτου

τὸ ζῆν προυτάξατο, καλεῖν οὐδὲν ἄλλο πλὴν ὅπερ νυνδή.

그런가 하면 세 번째로 나는 자네가, 만일 누군가 제자리에서

도시 안에 자리 잡은 채로, 어떤 것들은 사들이고, 또 어떤 것들은

스스로 짜맞추기도 하며 바로 그 동일한 것들에 관련하여

배울거리들을 팔기도 하면서, 이로부터 삶을 영위한다면, 방금

바로 그것 말고 다른 무엇으로도 부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네. 

ΘΕΑΙ. Τί δ᾿ οὐ μέλλω;

그야 제가 왜 그리 하려 하지 않겠습니까?

ΞΕ. Καὶ τὸ κτητικῆς ἄρα μεταβλητικόν, ἀγοραστικόν,                              e

καπηλικὸν εἴτε αὐτοπωλικόν, ἀμφοτέρως, ὅτιπερ ἂν ᾖ

περὶ τὰ τοιαῦτα μαθηματοπωλικὸν γένος, ἀεὶ σὺ προσ-

ερεῖς, ὡς φαίνῃ, σοφιστικόν.

그래서 획득술의 교환적인 것이자, 시장기술적이며,

도매적이든 자가제작판매적이든, 양쪽 모두의 방식으로,

이러한 것들에 관련한 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간에 

교육판매적인 유도, 항상 자네가 소피스트적인 유라

부를 것이라 나타나는 듯하네.

ΘΕΑΙ. Ἀνάγκη· τῷ γὰρ λόγῳ δεῖ συνακολουθεῖν.                                      5

필연적으로요. 그 논의에 따를 필요가 있으니 말이지요.

ΞΕ. Ἔτι δὴ σκοπῶμεν εἴ τινι τοιῷδε προσέοικεν ἄρα τὸ

νῦν μεταδιωκόμενον γένος.

그럼 여전히 이런 어떤 것과 지금 따라잡히고 있는 유가

혹시 닮아있는지 좀 더 살펴 보기로 하세.

ΘΕΑΙ. Ποίῳ δή;                                                                          225a

그래서 어떤 것과요?

ΞΕ. Τῆς κτητικῆς ἀγωνιστική τι μέρος ἡμῖν ἦν.

우리가 보기에 획득술의 경쟁술 같은 그런 어떤 

부분이 있었지.

ΘΕΑΙ. Ἦν γὰρ οὖν.

그야 있었으니 말이죠.

ΞΕ. Οὐκ ἀπὸ τρόπου τοίνυν ἐστὶ διαιρεῖν αὐτὴν δίχα.

그러니 그것을 두 가지로 분할한다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네.

ΘΕΑΙ. Καθ᾿ ὁποῖα λέγε.                                                                      5

어떤 것들로 분할하신다는 건지 말씀해 주세요.

ΞΕ. Τὸ μὲν ἁμιλλητικὸν αὐτῆς τιθέντας, τὸ δὲ μαχητι-

κόν.

한편으로는 그 기술의 경연적인 것을 놓고, 다른 쪽으로는

전투적인 것을 놓으면서 말일세.

ΘΕΑΙ. Ἔστιν.

그런 것들이 있지요.

ΞΕ. Τῆς τοίνυν μαχητικῆς τῷ μὲν σώματι πρὸς

σώματα γιγνομένῳ σχεδὸν εἰκὸς καὶ πρέπον ὄνομα λέγειν                         10

τι τοιοῦτον τιθεμένους οἷον βιαστικόν.

그러면 전투적인 기술의 한편으로 신체로써 신체를 향해

이루어지는 것에는 이를 테면 폭력적이랄지 이런 것으로

놓음으로써 이름을 말하는 게 거의 그럴 듯하고도 적절하다네.

ΘΕΑΙ. Ναί.

네.

ΞΕ. Τῷ δὲ λόγοις πρὸς λόγους τί τις, ὦ Θεαίτητε,

ἄλλο εἴπῃ πλὴν ἀμφισβητητικόν;                                                        b

그런데 말로써 말을 향해 이루어지는 어떤 것을 누군들,

테아이테토스, 논쟁적인 것 말고 다른 것이라 말할까?

ΘΕΑΙ. Οὐδέν.

전혀 그렇지 않지요.

ΞΕ. Τὸ δέ γε περὶ τὰς ἀμφισβητήσεις θετέον διττόν.

그런가 하면 논쟁들에 관련한 것은 이중의 것으로 

놓아져야 한다네.

ΘΕΑΙ. Πῇ;

어떻게요?

ΞΕ. Καθ᾿ ὅσον μὲν γὰρ γίγνεται μήκεσί τε πρὸς ἐναντία                             5

μήκη λόγων καὶ περὶ δίκαια καὶ ἄδικα δημοσίᾳ, δικανι-

κόν.

즉 연설들 중 긴 것들로 반대편의 긴 것들에 맞서 또 정의로운

것들과 부정의한 것들에 관하여 대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한에서는,

법정관련한 것으로 놓여야 하네.

ΘΕΑΙ. Ναί.

네.

ΞΕ. Τὸ δ᾿ ἐν ἰδίοις αὖ καὶ κατακεκερματισμένον

ἐρωτήσεσι πρὸς ἀποκρίσεις μῶν εἰθίσμεθα καλεῖν ἄλλο                             10

πλὴν ἀντιλογικόν;

반면 이번엔 사인들 사이에서 그리고 질문들로 답변들을 향해 잘게

쪼개어 낸 것은 물론 반박적인 것 말고 다른 것으로 부르는

게 익숙할 리 없지?

ΘΕΑΙ. Οὐδέν.                                                                                           //191030

다른 것은 전혀 아니지요.

ΞΕ. Τοῦ δὲ ἀντιλογικοῦ τὸ μὲν ὅσον περὶ τὰ συμβόλαια

ἀμφισβητεῖται μέν, εἰκῇ δὲ καὶ ἀτέχνως περὶ αὐτὸ πράτ-                         c

τεται, ταῦτα θετέον μὲν εἶδος, ἐπείπερ αὐτὸ διέγνωκεν ὡς

ἕτερον ὂν ὁ λόγος, ἀτὰρ ἐπωνυμίας οὔθ᾿ ὑπὸ τῶν ἔμ-

προσθεν ἔτυχεν οὔτε νῦν ὑφ᾿ ἡμῶν τυχεῖν ἄξιον.

그런데 반박적인 것의 한편은 약속들에 관련하여 논란이

벌어지는가 하면, 되는대로 기술적이지 못하게 그 일에 관하여

수행되는 한에서, 한편으로는 이런 것들을 종으로 놓아야만 하는데,

논의가 그것을 다른 것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그래야 하고,

비록 이전 사람들에 의해서 명칭을 부여받을 만하지도 또

지금 우리에 의해 받을 만하지도 않더라도 그렇다네.

ΘΕΑΙ. Ἀληθῆ· κατὰ σμικρὰ γὰρ λίαν καὶ παντοδαπὰ                                  5

διῄρηται.

맞습니다. 너무 사소하고 온갖 잡다한 것들로 분할되었으니까요.

ΞΕ. Τὸ δέ γε ἔντεχνον, καὶ περὶ δικαίων αὐτῶν καὶ

ἀδίκων καὶ περὶ τῶν ἄλλων ὅλως ἀμφισβητοῦν, ἆρ᾿ οὐκ

ἐριστικὸν αὖ λέγειν εἰθίσμεθα;

그런가 하면 기술에 들어가 있는 쪽, 그리고 정의로운 일들 자체와

부정한 일들 자체에 관하여서나 그 외의 것들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논란을

벌이는 쪽은, 혹시 이번엔 쟁론적이라 말하는 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나?

ΘΕΑΙ. Πῶς γὰρ οὔ;                                                                              10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Τοῦ μὴν ἐριστικοῦ τὸ μὲν χρηματοφθορικόν, τὸ δὲ                            d

χρηματιστικὸν ὂν τυγχάνει.

물론 쟁론적인 것의 한편으로는 재화소비적인 것이,

다른 한편으로는 재화획득적인 것이 마침 있기도 하지.

ΘΕΑΙ. Παντάπασί γε.

전적으로 그렇긴 합니다.

ΞΕ. Τὴν ἐπωνυμίαν τοίνυν ἣν ἑκάτερον δεῖ καλεῖν

αὐτῶν πειραθῶμεν εἰπεῖν.                                                                    5

그러니 그것들의 양편 각각을 그리 불러야 할 필요가

있는 그 명칭을 이야기하는 일을 시도하기로 하세.

ΘΕΑΙ. Οὐκοῦν χρή.

그야 그래야만 하지 않나 싶네요.

ΞΕ. Δοκῶ μὴν τὸ δι᾿ ἡδονὴν τῆς περὶ ταῦτα διατριβῆς

ἀμελὲς τῶν οἰκείων γιγνόμενον, περὶ δὲ τὴν λέξιν τοῖς

πολλοῖς τῶν ἀκουόντων οὐ μεθ᾿ ἡδονῆς ἀκουόμενον

καλεῖσθαι κατὰ γνώμην τήν γε ἐμὴν οὐχ ἕτερον ἀδολεσχι-                          10

κοῦ.

물론 나로서는 이런 것들에 관련한 시간 보내기의 쾌락으로

인해 집안일들에 무관심해지는 쪽, 그런데 그 연설에 관련하여

듣는 이들 중 대다수에게는 쾌락이 동반하지 않고 듣게 되는

쪽은 적어도 내 생각에 따르자면 잡담적인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라 여겨진다네.

ΘΕΑΙ. Λέγεται γὰρ οὖν οὕτω πως.

그야 그런 어떤 식으로 말해지니까요.

ΞΕ. Τούτου τοίνυν τοὐναντίον, ἀπὸ τῶν ἰδιωτικῶν                                   e

ἐρίδων χρηματιζόμενον, ἐν τῷ μέρει σὺ πειρῶ νῦν εἰπεῖν.

그러니까 이와 반대되는 것, 사적인 쟁론들을 통해 재화획득이

이루어지는 쪽, 그 부분에서 자네가 이제 이야기하기를 시도해 보게.

ΘΕΑΙ. Καὶ <τί> τις ἂν αὖ εἰπὼν ἕτερον οὐκ ἐξαμάρτοι

πλήν γε τὸν θαυμαστὸν πάλιν ἐκεῖνον ἥκειν αὖ νῦν

τέταρτον, τὸν μεταδιωκόμενον ὑφ᾿ ἡμῶν σοφιστήν;                                   5

이번엔 또 누군들 다시 저 놀라운 자가 지금 또 네 번째로

돌아왔다는 것, 우리에 의해 쫓기고 있는 소피스트가 

돌아왔다는 것 말고 다른 것을 이야기하며 틀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224c6-8. <τί> 삽입은 위와 구조를 동일하게 맞춰주고자.


ΞΕ. Οὐδὲν ἀλλ᾿ ἢ τὸ χρηματιστικὸν γένος, ὡς ἔοικεν,                            226a

ἐριστικῆς ὂν τέχνης, τῆς ἀντιλογικῆς, τὴς ἀμφισβητη-

τικῆς, τῆς μαχητικῆς, τῆς ἀγωνιστικῆς, τῆς κτητικῆς

ἔστιν, ὡς ὁ λόγος αὖ μεμήνυκε νῦν, ὁ σοφιστής.

그럼 다름 아니라 재화획득적인 유로서, 쟁론적 기술에 

속하면서, 반박술에, 논란술에, 전투술에, 경쟁술에, 획득술에 

속하는 것이, 이번에 논의가 지금 알려준대로, 소피스트라는

것이 그럴 듯한 듯하군.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5

정확히 그렇습니다.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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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ΘΕΟ. Κατὰ τὴν χθὲς ὁμολογίαν, ὦ Σώκρατες, ἥκομεν                   a

αὐτοί τε κοσμίως καὶ τόνδε τινὰ ξένον ἄγομεν, τὸ μὲν γένος

ἐξ Ἐλέας, ἑταῖρον δὲ τῶν ἀμφὶ Παρμενίδην καὶ Ζήνωνα,

μάλα δὲ ἄνδρα φιλόσοφον.

어제 약속한 대로, 소크라테스, 우리가 제대로 돌아왔거니와 여기

어떤 손님도 모셔왔는데, 그 부류(출신, 가문, genos)은 엘레아에서 유래하시고,

파르메니데스님과 제논님의 무리의 동료이신가 하면,

또 무척이나 지혜를 사랑하시는(철학적인) 분이라오.

- 『테아이테토스』 210d4: ἕωθεν δέ, ὦ Θεόδωρε, δεῦρο πάλιν ἀπαντῶμεν.

  이 약속의 '목적'이 없는 것이 이상하다. 소크라테스는 산파로서 해줄 일을

다 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그 다음 별 다른 이유 없이 약속을 한다.

1. 내용상 연결

   1-1. 진리치의 문제. 앎의 후보들에 대한 논의와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

         특히 거짓쪽을 강조하기도.

   1-2. 혹은 logos가 직접 연결되고 있지 않는가? logos의 세 후보를 다시 고려하면

         단순한 소릿말이나 글말, 복합체에 대한 요소들의 나열, 차이를 밝혀주는 것.

2. 의도상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위한 포석. 멜레토스의 고소. 대화편 전반이 소크라테스를 변론하는 성격이 있다.

    『테아이테토스』에서 변론의 성격은 소크라테스의 활동 자체가 무엇인지,

    『소피스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고소 이유가 되는 소피스트의 활동은 무엇인지.   

3. 126e8: Οἵδε, εἶπον ἐγώ, πολῖταί τ' ἐμοί εἰσι, μάλα φιλόσοφοι. 클라조메나이, 아낙사고라스네 동네.


ΣΩ. Ἆρ᾿ οὖν, ὦ Θεόδωρε, οὐ ξένον ἀλλά τινα θεὸν                        5

ἄγων κατὰ τὸν Ὁμήρου λόγον λέληθας; ὅς φησιν ἄλλους

τε θεοὺς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ὁπόσοι μετέχουσιν αἰδοῦς                     b

δικαίας, καὶ δὴ καὶ τὸν ξένιον οὐχ ἥκιστα θεὸν συνοπαδὸν

γιγνόμενον ὕβρεις τε καὶ εὐνομία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καθορᾶν. τάχ᾿ οὖν ἂν καὶ σοί τις οὗτος τῶν κρειττόνων

συνέποιτο, φαύλους ἡμᾶς ὄντας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ἐποψόμενός             5

τε καὶ ἐλέγξων, θεὸς ὤν τις ἐλεγκτικός.

그렇다면 혹시, 테오도로스님, 당신께서 호메로스님의 말씀대로

모르는 사이에 손님이 아니라 어떤 신을 모셔오신 걸까요?

그 분(호메로스)께서는 여느 신들께서도 인간들이 정의로운 염치에 

참여하는 한 그들에게 그러하시지만, 무엇보다도 더욱이 손님의 신(제우스)께서 

동반자가 되어 주시어 인간들의 과도와 적도를 굽어보신다고 말씀하시지요. 

그러니 어쩌면 당신께도 그 더욱 강대하신 분들 중 이런 어떤 분께서 

동행하셨을지 모릅니다. 논의들의 와중에 저희들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살펴보시고 또 시험하시려, 모종의 시험의 신으로서요.


- b1-2: 정의로운 염치(수치). 『프로타고라스』 프로메테우스 신화 부분.

          여기에 더해 "xenia"를 포함하면 그리스 전통 가치 상당부분 포괄. 

          사회 존속의 필수조건들.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주제를 전반적으로 

          이 사회 존속의 조건을 기준으로 한 문명과 야만의 구분으로 볼 수도.

          더 거대한 존재에 대한 공포(외경)가 아니라 어떤 의미의 존중으로서 aidos. 

          aidos는 hubris와 대비될 수도. sōphrosunē와 관련하여, 자기 자신을 알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낮추고 남을 존중하는 aidos와 연결될 수 있을 것.

          이게 대화편의 내용과 어떻게 관련될까?

          신은 이러한 덕목들을 놓고 '분간,' '분별'을 수행하고 있다. 분할?


          a) 이후 "염치"가 시험에 대한 설명에서 등장하진 않지만, αἰσχύνη가 등장한다. 

              두 개념 사이의 관련?

          b) 『프로타고라스』에서도 염치로부터 정의를 도출해내는 일종의 위계를 

             읽어낼 수 있는 여지가 보인다.

           

ἄλλους τε ..., καὶ δὴ καὶ : 강조가 중첩됨. 매우 강한 강조. 

- b5-6: elenchos: 소크라테스의 맥락에서 보자면 상대의 주장만이 아니라 그러한 주장을 하는

                       상대방 그 자신(그의 영혼?)에 대한 시험까지를 포함하게 된다. 

                       『테아이테토스』에서 소크라테스 자신이 산파로서 수행하는 활동도 

                       테아이테토스의 논변을 통해 테아이테토스의 영혼의 상태(지적 단계?)를 검증.

                       나아가서 영혼의 정화를 통한 교육으로까지 연장된다면...

-  dialeksis의 기원을 제논에 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보고를 고려하면, 바로 제논의

   활동과 관련하여 elenchos가 연관, elegktikos theos로 연상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 Theos의 언급은 그리스의 전통에서 신들이 지극히 다양한 모습들을 끊임없이 뒤바꾸며 보여준다는 것과 관련.

φαύλους ἡμᾶς ὄντας ἐν τοῖς λόγοις : 여기서 분사가 수식적인지 서술적인지 여부가 갈릴 수도.


ΘΕΟ. Οὐχ οὗτος ὁ τρόπος, ὦ Σώκρατες, τοῦ ξένου,

ἀλλὰ μετριώτερος τῶν περὶ τὰς ἔριδας ἐσπουδακότων. καί

μοι δοκεῖ θεὸς μὲν ἁνὴρ οὐδαμῶς εἶναι, θεῖος μήν· πάντας.

γὰρ ἐγὼ τοὺς φιλοσόφους τοιούτους προσαγορεύω.                   c

소크라테스, 손님의 방식이란 게 그렇지를 않고, 쟁론에 빠진 

자들보다는 더욱 정도에 맞는다오. 또(그래서?) 내게 이 분께서

결코 신이시라고는 여겨지지 않네만, 물론 신같은 분이라고는

여겨지는구려. 나는 지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이런(신같은) 

분들로 부르니 말이오.


- elenchos와 eris의 혼동과 구분? 여기에 더해 eristikoi과 dialektikoi 사이의 구분은?

  이상의 것들은 말하자면 방법론, 이라고 한다면야 목적에 따라 구분 가능.

  이후 분할에서는 eris가 경쟁기술의 하위분류로, elenchos가 정화의 하위분류로 등장.


ΣΩ. Καὶ καλῶς γε, ὦ φίλε. τοῦτο μέντοι κινδυνεύει τὸ

γένος οὐ πολύ τι ῥᾷον ὡς ἔπος εἰπεῖν εἶναι διακρίνειν ἢ τὸ

τοῦ θεοῦ· πάνυ γὰρ ἆνδρες οὗτοι "παντοῖοι" φανταζό-

μενοι διὰ τὴν τῶν ἄλλων ἄγνοιαν "ἐπιστρωφῶσι                         5

πόληας," οἱ μὴ πλαστῶς ἀλλ᾿ ὄντως φιλόσοφοι, καθ-

ορῶντες ὑψόθεν τὸν τῶν κάτω βίον, καὶ τοῖς μὲν δοκοῦσιν

εἶναι τοῦ μηδενὸς τίμιοι, τοῖς δ᾿ ἄξιοι τοῦ παντός· καὶ τοτὲ

μὲν πολιτικοὶ φαντάζονται, τοτὲ δὲ σοφισταί, τοτὲ δ᾿ ἔστιν         d

οἷς δόξαν παράσχοιντ᾿ ἂν ὡς παντάπασιν ἔχοντες μανικῶς.

τοῦ μέντοι ξένου ἡμῖν ἡδέως ἂν πυνθανοίμην, εἰ φίλον

αὐτῷ, τί ταῦθ᾿ οἱ περὶ τὸν ἐκεῖ τόπον ἡγοῦντο καὶ ὠνόμ-        217a

αζον.

또한 멋지게도 부르셨네요, 친애하는 분. 그렇지만 이러한 부류는

말마따나 신의 부류에 비해서 분간해내기가 딱히 더 쉽지만도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이런 분들께서는 여타 사람들의 

무지로 인해 "온갖가지"로 나타나며 "도시들을 드나드시니,"

지어낸 게 아니라 진정으로 지혜를 사랑하는 분들께서, 아랫쪽 

사람들의 삶을 위에서 굽어보시며,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는

무엇 하나 존경할 바 없는 자들이라 여겨지시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에게는 모든 것을 할 만한 자들이라 여겨지시니까요.

그리고 어느 때엔 정치가들로 나타나시는가 하면, 어느 때엔

소피스트들로 나타나시며, 또 어느 때엔 전적으로 모든 면에서

미쳤다는 평판을 어떤 이들에게 줄 그런 이들이십니다. 그렇지만 저는,

만일 그 분께서 좋다면, 이런 일들을 저쪽 지역 부근의 사람들은

무어라 생각하고 또 이름하고들 있었는지, 즐겁게 우리 손님께 

들어 배우렵니다.


- c6-7: 『테아이테토스』 여담, 아리스토파네스 『구름』?

  어쨌든 "위에 있으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그림이 철학자에 결부된 경우는

  초기, 중기까지는 거의 없다. 

- diakrinein의 모습이 등장. 신은 교만과 겸손, 인간은 가치와 무가치.

- 철학자와 정치가의 관계. 특히 『고르기아스』에서 소크라테스가 

  '나만 진정한 정치가'라고 말하는 역설.

  페리클레스는 고소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참된 정치가라는 게 기각됨.

  소크라테스는 심지어 고소 당해 사형까지 당하고, 또 그 고소의 이유는 

  소크라테스 자신이 '참된 정치가'의 일로 말하는 그의 철학활동 때문.

  * 이 이후 muthos가 등장. 이 muthos가 『국가』에서는 국가체계의 근간으로까지 작동.

    정치와 철학의 긴장관계는 muthos와 logos의 관계로도 고려해 볼 수 있음.

    덧붙여 이소크라테스 학파의 활동을 고려하면, 철학은 dogma, doxa 추구이고 이것이 정치와 일치됨.

- 이 혼동의 원인은? 다른 사람들의 무지? 철학자가 스스로 여러 모습을 드러내기에? 소피스트의 활동이 광범위하고 다양해서?

   타인의 무지가 다양한 모습들의 원인이라면, 타인의 앎은 대상의 모습을 단일한 것으로 한정하는가?


ΘΕΟ. Τὰ ποῖα δή;

그래서 어떤 것들을 말이오?

ΣΩ. Σοφιστήν, πολιτικόν, φιλόσοφον.

소피스트, 정치가, 철학자를 말입니다.

ΘΕΟ. Τί δὲ μάλιστα καὶ τὸ ποῖόν τι περὶ αὐτῶν δια-                      5

πορηθεὶς ἐρέσθαι διενοήθης;

그런데 그들에 관하여 특히나 무엇이 어떤 점에서 

그리도 당혹스러웠기에 물을 마음이 드셨소이까?

ΣΩ. Τόδε· πότερον ἓν πάντα ταῦτα ἐνόμιζον ἢ δύο, ἢ

καθάπερ τὰ ὀνόματα τρία, τρία καὶ γένη διαιρούμενοι καθ᾿

ἓν ὄνομα γένος ἑκάστῳ προσῆπτον;

이겁니다. 그들은 이런 것들 모두를 하나나 둘로 생각했나요, 

아니면 그 이름들이 셋인 것처럼, 유(genos)들도 셋으로 

구분(분할)하면서 하나하나의 이름마다 유를 각각에 적용시켰나요?

ΘΕΟ. Ἀλλ᾿ οὐδείς, ὡς ἐγᾦμαι, φθόνος αὐτῷ διελθεῖν                      10

αὐτά· ἢ πῶς, ὦ ξένε, λέγωμεν;

그럼, 내 생각에, 이 분께서는 그런 일들을 상술하시는데에

아무런 인색함도 없으시다오. 아니면, 손님, 저희가 어찌 말할까요?

ΞΕ. Οὕτως, ὦ Θεόδωρε. φθόνος μὲν γὰρ οὐδεὶς οὐδὲ                   b

χαλεπὸν εἰπεῖν ὅτι γε τρί᾿ ἡγοῦντο· καθ᾿ ἕκαστον μὴν διο-

ρίσασθαι σαφῶς τί ποτ᾿ ἔστιν, οὐ σμικρὸν οὐδὲ ῥᾴδιον

ἔργον.

그리 말씀해 주시지요, 테오도로스. 그들이 셋이라 생각했다는 것이야

말씀드리는 데에 인색하게 굴 것도 없고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요. 

각각의 것마다는 정말이지 도대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의한다는 게,

작은 일도 아니고 쉬운 일도 아니라 생각했다지만요.


- 왜 셋이라는 게 흔한, 쉬운 생각인가? 특히 '철학자'와 '철학'이 도대체 

  당대에 합의된 바가 없을 텐데? 

- ti esti 물음에서 "ti" 자리에 오는 것, 특히 플라톤의 맥락에서 초중기는 일반적으로

  좋음, 정의로움, 아름다움, 지혜로움 등. 그런데 『테아이테토스』에서는 epistēmē, 여기에서는 소피스트.

  * epistēmē가 독특하다. 아는 활동, 아는 상태, 앎의 내용, 뭘까? 

- The man is beautiful. 플라톤은 술어이름을 주어의 별칭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그 주어에 관해 서술된 것이라 봄.

  플라톤은 술어에 주목: The beautiful is beautiful이 기준, 

  아리스토텔레스는 주어에 주목: The man is man이 기준.

  "소피스트"는 "사람" 같은 경우에 비해 보면 상대적으로 

  상당히 형용사적인 측면이 있지 않겠나.(by Kang.)

- a8에서 분할, 여기 b2-3에서 정의가 이미 등장. 이후 분할을 통한 정의를 시사하는 것일 수도...


ΘΕΟ. Καὶ μὲν δὴ κατὰ τύχην γε, ὦ Σώκρατες, λόγων                     5

ἐπελάβου παραπλησίων ὧν καὶ πρὶν ἡμᾶς δεῦρ᾿ ἐλθεῖν

διερωτῶντες αὐτὸν ἐτυγχάνομεν, ὁ δὲ ταὐτὰ ἅπερ πρὸς σὲ

νῦν καὶ τότε ἐσκήπτετο πρὸς ἡμᾶς· ἐπεὶ διακηκοέναι γέ

φησιν ἱκανῶς καὶ οὐκ ἀμνημονεῖν.

게다가 우연히도, 소크라테스, 당신은 우리가 여기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그분께 마침 여쭤보던 참인 논의들과 유사한 논의들에

손을 댔고, 그분께서는 지금 당신을 상대로 내놓으시는 바로 그

핑계거리들을 우리를 상대로 내놓으셨다오. 충분히 다 들으셨거니와 

기억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데도 말이오.


> ἐπεὶ … γέ : LSJ. p613. B.4.

- 들어서 기억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엘레아 사람들이 말한 것?


ΣΩ. Μὴ τοίνυν, ὦ ξένε, ἡμῶν τήν γε πρώτην                             c

αἰτησάντων χάριν ἀπαρνηθεὶς γένῃ, τοσόνδε δ᾿ ἡμῖν

φράζε. πότερον εἴωθας ἥδιον αὐτὸς ἐπὶ σαυτοῦ μακρῷ

λόγῳ διεξιέναι λέγων τοῦτο ὅ ἂν ἐνδείξασθαί τῳ

βουληθῇς, ἢ δι᾿ ἐρωτήσεων, οἷόν ποτε καὶ Παρμενίδῃ                   5

χρωμένῳ καὶ διεξιόντι λόγους παγκάλους παρεγενόμην

ἐγὼ νέος ὤν, ἐκείνου μάλα δὴ τότε ὄντος πρεσβύτου;

그러니, 손님, 저희가 청해드리는 첫 번째 호의만은 당신께서 

거절하시게 되는 일이 없게끔, 저희에게 이 정도는 알려주세요.

당신께서는 자신 스스로 당신께서 누군가에게 과시하길

바라시는 것을 논하시며 긴 논의를 가지고 거쳐 나오는(고찰하는?) 것을

익히 더욱 즐겨오셨습니까, 아니면 질문들을 통하여 그리 하셨습니까?

후자는 이를 테면 언젠가 파르메니데스님께서도 사용하시어 

훌륭하기 그지없는 논의들을 거쳐 나오실 적에 어린 제가 그 곁에 

있게 되었던 그런 것인데, 당시 그 분께서는 무척이나 연로하셨지요.


τήν γε πρώτην αἰτησάντων χάριν : 처음으로/첫 호의를.

- 긴 말과 질문들을 통한 말. 주로 연설과 문답법의 대비. 후자는 

  『파르메니데스』를 연상시킨다. 그런데 이 문답법은 여타 대화편에서

  등장하는 방식과 굉장히 상이해 보인다. 여기에 더해, 파르메니데스가

  '나(소크라테스)'에게 사용한 게 아니라 파르메니데스 혼자 사용한 것처럼

  서술된다는 점도 이상하다. 이 서술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와의 대화를

  지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Cornford. 166. 

- 그러나 납득과 확인을 거쳐 나아간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대화인 것이

  중요하지 않나?


ΞΕ. Τῷ μέν, ὦ Σώκρατες, ἀλύπως τε καὶ εὐηνίως                         d

προσδιαλεγομένῳ ῥᾷον οὕτω, τὸ πρὸς ἄλλον· εἰ δὲ μή, τὸ

καθ᾿ αὑτόν.

소크라테스, 어렵게 굴지 않고 잘 따르며 대화를 받아주는 이에게는

그렇게, 저 외의 사람을 상대로 하는 편이 더욱 쉽습니다. 헌데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하는 편이 그렇고요.


- 앞서 『파르메니데스』에서 파르메니데스와 아리스토텔레스 사이의 대화를

  연상시키는 질문에 대해, 손님은 어려운 상대를 무시하고 길게 말하기와

  쉬운 상대를 두고 문답하기 두 가지 선호를 말한다.

- '대화' 혹은 '문답법'의 고유한 특징과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는 지점.

  어째서 대화편의 형식이 유지되고 있는지까지도 이 손님의 대답과 관련하여

  의문스러워진다. 흔한 착각, 상이한 둘 이상의 입장들 사이의 대결구도가 대화편의

  특징이라는 오해와는 특히 안 맞는다. 대화라는 형식이 주는 어려움과 한계를

  손님의 대사가 명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게 역설적이다. 이전까지 전통적으로

  연설과 문답의 대비는 고르기아스와 소크라테스의 대비와 같은 것으로 이해될 수 있었으나

  이제 파르메니데스 혹은 손님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대비로 드러난다고 볼 여지도 생긴다.

* 그렇다면 소크라테스는 어려운 상대와 대화를 주고 받고 쉬운 상대에게 길게 말하나?

  이것이 철학의 본령에 대한 플라톤의 고민을 보여주나?

  철학이 플라톤에게서 출발한다는 관점과 파르메니데스로부터 시작한다는 관점을 고려하면 어떤가?

- 여기에서 고려되는 엘레아식(?) 긴 말은 감정에 개입하거나 설득을 목표로 하거나 하는 등의

  연설로서의 긴 말이 지니는 특징과는 단절되어 있는, 말하자면 '논증적'인 글로 보인다. 특히 연설은

  청중, 설득의 대상들이 중요하다. 반면 파르메니데스는 그의 시 자체도 청중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청중이 없는 긴 말은 통상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광기의 발로로 보이지 않는가? 앞서 진정학

  철학자가 완전히 미친 자로 여겨진다는 서술과도 연결될 수 있을까?

-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에게는 어렵게 굴고 버틸 것을 요구한다. 반면 칼리클레스에게는 온화하고

  호의를 가진 태도로 임해줄 것을 어느 정도는 기대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

  자신이 테아이테토스와 대화한 바 있다. 이러한 구분에 따르면 손님이 테아이테토스와 행하는 지금의

  대화도 소크라테스-테아이테토스 대화와 동종적인가? 혹은 이 모든 소크라테스와 임의의 누군가가

  행하는 대화에 대비되어 손님과 테아이테토스 혹은 젊은 소크라테스 사이의 대화는 전혀 새로운 종류의

  대화, 위에서 제안된 논증과 이론에 좀 더 적합한 대화 형식인가?

- 만일 소크라테스와 손님 사이의 인물 설정이 달라짐에 따라 대화의 형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ΣΩ. Ἔξεστι τοίνυν τῶν παρόντων ὃν ἂν βουληθῇς

ἐκλέξασθαι, πάντες γὰρ ὑπακούσονταί σοι πρᾴως· συμ-                5

βούλῳ μὴν ἐμοὶ χρώμενος τῶν νέων τινὰ αἱρήσῃ, Θεαίτη-

τον τόνδε, ἢ καὶ τῶν ἄλλων εἴ τίς σοι κατὰ νοῦν.

그러면 이 자리에 있는 이들 중에 당신께서 바라시는 자를

선택하실 수도 있는데, 모두가 얌전히 당신 말씀에 귀기울일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정말로 제게 조언을 구하시면야 이

젊은이들 중 누군가를 고르실 겁니다. 여기 이 사람 테아이테토스나,

혹은 누군가가 당신께 마음에 드신다면 여타 사람들 중에서도요.  

ΞΕ. Ὦ Σώκρατες, αἰδώς τίς μ᾿ ἔχει τὸ νῦν πρῶτον συγ-

γενόμενον ὑμῖν μὴ κατὰ σμικρὸν ἔπος πρὸς ἔπος ποιεῖσθαι

τὴν συνουσίαν, ἀλλ᾿ ἐκτείναντα ἀπομηκύνειν λόγον συχνὸν         e

κατ᾿ ἐμαυτόν, εἴτε καὶ πρὸς ἕτερον, οἷον ἐπίδειξιν ποιού-

μενον· τῷ γὰρ ὄντι τὸ νῦν ῥηθὲν οὐχ ὅσον ὦδε ἐρωτηθὲν

ἐλπίσειεν ἂν αὐτὸ εἶναί τις, ἀλλὰ τυγχάνει λόγου παμμή-

κους ὄν. τὸ δὲ αὖ σοὶ μὴ χαρίζεσθαι καὶ τοῖσδε, ἄλλως τε              5

καὶ σοῦ λέξαντος ὡς εἶπες, ἄξενόν τι καταφαίνεταί μοι καὶ

ἄγριον· ἐπεὶ Θεαίτητόν γε τὸν προσδιαλεγόμενον εἶναι          218a

δέχομαι παντάπασιν ἐξ ὧν αὐτός τε πρότερον διείλεγμαι

καὶ σὺ τὰ νῦν μοι διακελεύῃ.

소크라테스, 이제 제가 여러분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되는데

짧은 한 마디씩을 주고 받는 식으로 친교를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저 혼자서든, 다른 분을 상대로해서까지든, 장광설을 

늘어놓으며 질질 끌기를, 이를 테면 광고를 만드는 듯이

한다는 건 뭔가 수치스러운 일이지요. 사실 지금 이야기되는 것이

누군가 이런 식으로 질문을 받아 그것이 그만큼일 것이라고

기대할 만큼의 것이 아니라, 마침 정말로 긴 논의에 속하는 것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또 당신과 여기 계신 분들께 호의에 

응해드리지 못하고, 특히 당신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도, 어쨌든 

손님답지 못하고 투박한 것일 게 뻔합니다. 적어도 테아이테토스는 

앞서 제가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고 당신께서 지금 제게 강권하고 

계시기도 하다는 점에서 대화상대자이기를 제가 전적으로 환영하니 

말이지요.


- epideixis에는 연설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활동들도 포함 가능하지 않나?

  여기에서 aidos는 플라톤 자신의, 철학적 활동으로서의 대화에서

 일반적인 논증적 글쓰기로의 유혹을 느끼는 상황에서, 자신의 활동의 본령이

 흔들리며 sophrosune를 잃을지도 모르는 그러한 aidos가 드러나고 있는 것일지도? by Kang.

- 혼자서 길게 하는 편이 다른 조건 없는 선택사항인 반면, 대화 상대를 두고 진행하는 쪽은

대화상대자 특성의 조건이 추가적으로 붙었다. 그럼 전자가 일단은 상대적으로 더 선호되고 있지 않나?


ΘΕΑΙ. Δρᾶ τοίνυν, ὦ ξένε, οὕτω καὶ καθάπερ εἶπε

Σωκράτης πάσιν κεχαρισμένος ἔσῃ.                                           5  // 191002

그러니, 손님, 그렇게 해 주시죠, 그럼 소크라테스께서 

말씀하셨던 그대로 모두에게 호의를 베푸신 게 될 겁니다.

ΞΕ. Κινδυνεύει πρὸς μὲν ταῦτα οὐδὲν ἔτι λεκτέον εἶναι,

Θεαίτητε· πρὸς δὲ σὲ ἤδη τὸ μετὰ τοῦτο, ὡς ἔοικε, γίγνοιτο

ἂν ὁ λόγος. ἂν δ᾿ ἄρα τι τῷ μήκει πονῶν ἄχθῃ, μὴ ἐμὲ

αἰτιᾶσθαι τούτων, ἀλλὰ τούσδε τοὺς σοὺς ἑταίρους.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더 이상 논해야 할 건 아닐 것

같네, 테아이테토스. 그런데 그 다음으로 이제 자네를 상대로는,

보이기로는, 논의가 이루어질 듯하군. 그런데 혹시 뭔가 

자네가 애쓰면서 그 길이를 견디기 어렵게 된다면, 그런 일들의 

탓을 내게 하지는 말고, 여기 계신 자네의 동료분들을

탓하시게나.


ΘΕΑΙ. Ἀλλ᾿ οἶμαι μὲν δὴ νῦν οὕτως οὐκ ἀπερεῖν· ἂν δ᾿               b

ἄρα τι τοιοῦτον γίγνηται, καὶ τόνδε παραληψόμεθα

Σωκράτη, τὸν Σωκράτους μὲν ὁμώνυμον, ἐμὸν δὲ ἡλι-

κιώτην καὶ συγγυμναστήν, ᾧ συνδιαπονεῖν μετ᾿ ἐμοῦ τὰ

πολλὰ οὐκ ἄηθες.                                                                  5

허나 지금으로서는 생각하기로 제가 그렇게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그런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저희가

여기 이 사람 소크라테스를 끌어들일 테지요. 소크라테스님과

동명이인이나, 저와 동년배이자 함께 운동하는 사이로, 저와

더불어 많은 고난을 함께 헤쳐 나아가는 일이 낯설지 않은 친구랍니다.

- 젊은 소크라테스. 『테아이테토스』 147d1: τῷ σῷ ὁμωνύμῳ τούτῳ.

                                                       테아이테토스의 수학적 성취가

                                                       이 인물과의 공동작업으로 묘사되고 있다.

                         『정치가』: 주요 대화상대자.


ΞΕ. Εὖ λέγεις, καὶ ταῦτα μὲν ἰδίᾳ βουλεύσῃ προϊόντος

τοῦ λόγου· κοινῇ δὲ μετ᾿ ἐμοῦ σοι συσκεπτέον ἀρχομένῳ

πρῶτον, ὡς ἐμοὶ φαίνεται, νῦν ἀπὸ τοῦ σοφιστοῦ, ζητοῦντι

καὶ ἐμφανίζοντι λόγῳ τί ποτ᾿ ἔστι. νῦν γὰρ δὴ σύ τε κἀγὼ           c

τούτου πέρι τοὔνομα μόνον ἔχομεν κοινῇ, τὸ δὲ ἔργον ἐφ᾿ ᾧ

καλοῦμεν ἑκάτερος τάχ᾿ ἂν ἰδίᾳ παρ᾿ ἡμῖν αὐτοῖς ἔχοιμεν·

δεῖ δὲ ἀεὶ παντὸς πέρι τὸ πρᾶγμα αὐτὸ μᾶλλον διὰ λόγων ἢ

τοὔνομα μόνον συνωμολογῆσθαι χωρὶς λόγου. τὸ δὲ φῦλον           5

ὃ νῦν ἐπινοοῦμεν ζητεῖν οὐ πάντων ῥᾷστον συλλαβεῖν τί

ποτ᾿ ἔστιν, ὁ σοφιστής· ὅσα δ᾿ αὖ τῶν μεγάλων δεῖ δια-

πονεῖσθαι καλῶς, περὶ τῶν τοιούτων δέδοκται πᾶσιν καὶ

πάλαι τὸ πρότερον ἐν σμικροῖς καὶ ῥᾴοσιν αὐτὰ δεῖν                  d

μελετᾶν, πρὶν ἐν αὐτοῖς τοῖς μεγίστοις. νῦν οὖν, ὦ

Θεαίτητε, ἔγωγε καὶ νῷν οὕτω συμβουλεύω, χαλεπὸν καὶ

δυσθήρευτον ἡγησαμένοις εἶναι τὸ τοῦ σοφιστοῦ γένος

πρότερον ἐν ἄλλῳ ῥᾴονι τὴν μέθοδον αὐτοῦ προμελετᾶν, εἰ           5

μὴ σύ ποθεν εὐπετεστέραν ἔχεις εἰπεῖν ἄλλην ὁδόν.

좋은 이야기로군. 그럼 그런 일들은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에

자네가 개인적으로 숙고하게 될 걸세. 헌데 나와 더불어 공통적으로는

자네가 공동탐구를 해야만 한다네, 우선, 내게 보이기로는, 이제 

소피스트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진술로써 

추적(탐구)하고 밝혀내면서 말일세. 그야 지금 사실 자네도 나도

그에 관하여 이름만 공통으로 지니고 있을 뿐, 그에 근거하여 우리가

이름부르는 그 일(실상 or 기능)은 우리 둘 각자 아마도 어쩌면 개인적으로

우리 자신 그 나름대로 지니고 있을 테니까. 그런데 언제나 모든 일에

관하여 단지 그 이름만이 진술과 별도로 합의되기 보다는 진술들을

통하여 사안 자체가 합의되는 일이 훨씬 더 필요하다네. 헌데 지금

우리가 추적을 꾀하고 있는 그 족속은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온갖 것들 중 가장 파악하기 쉬운 것은 아닐세, 소피스트라는 게 말이야.

그런데 이제 대단한 것들 중 훌륭하게 수고를 들여 완수해내야 하는,

그런 것들에 관련해서는 대단한 일들 자체에 들어서기 전에, 그것들을

먼저 사소하고 간단한 것들에서 연습해야 한다고 예로부터도 모든

이들에게 그리 여겨졌다네. 그러니 지금, 테아이테토스, 나는 우리 자신에게도

그렇게 조언하는 것이니, 소피스트의 부류가 어렵고 사로잡기 곤란하다고

생각하기에 더 먼저 여타의 더 쉬운 것에서 그 부류의 방도를 예행연습하자는

것일세, 만일 자네가 어딘가에서 더 쉬운 여타의 길을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말이네.


ἐμφανίζοντι λόγῳ: φάντασαμ와 λόγος를 연결시키고 있나?

- 합의: 본 대화편을 시작하는 단어 역시 kath' homologian. 

- τοὔνομα μόνον ... χωρὶς λόγου: 이름과 말의 대비. 말이 이름과 대상의 일치, 연결을 보장해 주는 것일지도.

- 『테아이테토스』에서 말미에 언급된 logos와 관련될 수도.


ΘΕΑΙ. Ἀλλ᾿ οὐκ ἔχω.

허나 저는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ΞΕ. Βούλει δῆτα περί τινος τῶν φαύλων μετιόντες

πειραθῶμεν παράδειγμα αὐτὸ θέσθαι τοῦ μείζονος;

그러면 우리 단순한 것들 중 무엇인가에 관하여 그것을 

더 큰 것의 본으로 세우도록 시도해 봐도 좋을까?

ΘΕΑΙ. Ναί.                                                                         e

네.

ΞΕ. Τί δῆτα προταξαίμεθ᾿ ἂν εὔγνωστον μὲν καὶ σμι-

κρόν, λόγον δὲ μηδενὸς ἐλάττονα ἔχον τῶν μειζόνων; οἷον

ἀσπαλιευτής· ἆρ᾿ οὐ πᾶσί τε γνώριμον καὶ σπουδῆς οὐ

πάνυ τι πολλῆς τινος ἐπάξιον;                                                  5

그렇다면 우리 무엇을 잘 알려지면서 사소한가 하면, 더 큰 것들 중

그 어떤 것에 비해서도 진술을 덜 지니지는 않는 것으로 상정하겠나?

예를 들면 낚시꾼 말이지. 혹시 모두에게 알려진 것이면서

무슨 많은 노력을 꽤나 들일 만한 것은 아니지 않나?


- 여기에서 logos는 정확히 무엇일지. 뒤의 논의 없이 확정하기는 어려움.


ΘΕΑΙ. Οὕτως.

그렇습니다.

ΞΕ. Μέθοδον μὴν αὐτὸν ἐλπίζω καὶ λόγον οὐκ                     219a

ἀνεπιτήδειον ἡμῖν ἔχειν πρὸς ὃ βουλόμεθα.

물론 그(낚시꾼)가 우리가 바라는 바에 비추어 우리에게

부적절하지 않은 방도와 진술을 지니고 있기를 희망하고 있네.

ΘΕΑΙ. Καλῶς ἂν ἔχοι.

훌륭하게 지닐 겁니다.


= Definition. 이 활동의 규범이 플라톤 당대에 정립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순환적이지 않은 필요충분조건을 제시하는 것.

   유와 종차, 분할, 형상과 본질.

- 이후 분할이 진행되는데, 그 분할 혹은 분류는 오늘날의 기준에서 보자면

   분할이 미완으로 그친다. 분지들이 추가로 분할되지 않고 배제된다.

   대상을 놓고 전부다 낱낱이 분할하여 망라하는 것이 분류의 목표라면

   지금 여기에서 수행되는 작업은 특정한 대상이 속한 분지 외에는 관심에서 제외.


   그렇다면 yes or no 방식에는 맞나? 이를 테면 주소. 지역을 점차 구체화시키면서 좁힌다.

   『테아이테토스』 logos의 후보들 중 마지막 '차이' 관련해서는? 공통된 것에 접해 있을 때와

   차이를 포착했을 때. 『파이드로스』에서 묘사된 변증술 하의 분할과 종합. 

   logos의 후보는 이를 포함한 앎의 규정을 추구하는 과정이었고, 변증술은 철학자의 본질적(?)

   기술처럼 묘사.

   

   이 분할에서 위도와 경도 같은 서로 다른 좌표가 고려될 수 있을까?

   

   여기에서 도대체 왜 ti pote esti의 탐구 방법을 위치 특정의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가?

   이 방식은 대상(소피스트)의 특징 때문에 고려된 것인가, 다른 기준으로 선택되었나?


ΞΕ. Φέρε δή, τῇδε ἀρχώμεθα αὐτοῦ. καί μοι λέγε·

πότερον ὡς τεχνίτην αὐτὸν ἢ τινα ἄτεχνον, ἄλλην δὲ                   5

δύναμιν ἔχοντα θήσομεν;

자, 그럼, 그를 가지고 이런 식으로 시작해 보세. 그럼 내게

말해주게. 우리가 그를 기술자로 놓겠는가, 아니면 기술은

없는 어떤 자이지만, 여타의 능력을 지닌 자로 놓겠는가?

ΘΕΑΙ. Ἥκιστά γε ἄτεχνον.

기술 없는 자일 리는 없다시피 하지요.

ΞΕ. Ἀλλὰ μὴν τῶν γε τεχνῶν πασῶν σχεδὸν εἴδη δύο.

그러나 거의 모든 기술들의 종(형상)은 둘이지.

ΘΕΑΙ. Πῶς;

어떻게요?

ΞΕ. Γεωργία μὲν καὶ ὅση περὶ τὸ θνητὸν πᾶν σῶμα                      10

θεραπεία, τό τε αὖ περὶ τὸ σύνθετον καὶ πλαστόν, ὃ δὴ

σκεῦος ὠνομάκαμεν, ἥ τε μιμητική, σύμπαντα ταῦτα                  b

δικαιότατ᾿ ἂν ἑνὶ προσαγορεύοιτ᾿ ἂν ὀνόματι.

농경과 죽게 마련인 모든 물체에 관한 보살핌 일체, 또 이번엔

결합되고 제작되는 것이라서 우리가 가재도구라 이름부르는 것에 

관한 것, 또한 모방술도, 이러한 모든 것들은 전부 가장 합당하게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게 될 걸세.

ΘΕΑΙ. Πῶς καὶ τίνι;

어떻게 무슨 이름으로요?

ΞΕ. Πᾶν ὅπερ ἂν μὴ πρότερόν τις ὂν ὕστερον εἰς οὐσίαν

ἄγῃ, τὸν μὲν ἄγοντα ποιεῖν, τὸ δὲ ἀγόμενον ποιεῖσθαί πού             5

φαμεν.

누구든 이전에 있지 않은 것을 이후에 있음을 향해 이끄는 

바로 그 모든 것의 경우, 이끄는 자는 만든다고, 이끌리는 것은

만들어진다고 아마도 우리가 주장하지 싶네.

ΘΕΑΙ. Ὀρθῶς.

옳습니다.

ΞΕ. Τὰ δέ γε νυνδὴ <ἃ> διήλθομεν ἅπαντα εἶχεν εἰς

τοῦτο τὴν αὑτῶν δύναμιν.

그런가 하면 방금 우리가 상술한 것들 전부가 이와 관련하여

그것들의 능력을 지녔지.

ΘΕΑΙ. Εἶχε γὰρ οὖν.                                                               10

그야 지니고 있으니까요.

ΞΕ. Ποιητικὴν τοίνυν αὐτὰ συγκεφαλαιωσάμενοι

προσείπωμεν.

그러니 그것들을 우리가 간추려 모아 만드는 기술이라

부르도록 하세.

ΘΕΑΙ. Ἔστω.                                                                      c

그리 하시죠.

ΞΕ. Τὸ δὲ μαθηματικὸν αὖ μετὰ τοῦτο εἶδος ὅλον καὶ

τὸ τῆς γνωρίσεως τό τε χρηματιστικὸν καὶ ἀγωνιστικὸν

καὶ θηρευτικόν, ἐπειδὴ δημιουργεῖ μὲν οὐδὲν τούτων, τὰ

δὲ ὄντα καὶ γεγονότα τὰ μὲν χειροῦται λόγοις καὶ πράξεσι,            5

τὰ δὲ τοῖς χειρουμένοις οὐκ ἐπιτρέπει, μάλιστ᾿ ἄν που διὰ

ταῦτα συνάπαντα τὰ μέρη τέχνη τις κτητικὴ λεχθεῖσα ἂν

διαπρέψειεν.

그런데 이번엔 그 다음으로 교육적인 형상과 인식에 속하는 것과 

재화적인 것과 경쟁적인 것 그리고 수렵적인 것 전반은, 그것들 

중 아무것도 제작하지는 않는 반면, 있거나 생겨난 것들을

어떤 경우에는 말과 행동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어떤 경우에는

제압되어 있는 것들에 길을 내어주지 않기에, 특히나 아마도 이런

점들로 인해 통틀어 그 모든 부분들이 기술로서 어떤 획득적인 

것으로 말해진 것이 적절한 일이었겠지.

τὰ δὲ τοῖς χειρουμένοις οὐκ ἐπιτρέπει: 보관, 경쟁, 대상의 저항. 어느 쪽?

- 220c 포위 관련 논의와 연결?


ΘΕΑΙ. Διαπρέποι γὰρ ἄν.                                                                    //191009

적절할 테니 말입니다.

- 왜 '제작'과 '획득'의 두 경우가 고려되는가? 특히 획득이 수행하는 일이 무엇인가?

  이 둘이 엄격하게 구분될 수 있는가?

- 운동과 정지, 같음과 다름 등의 대비나 구분이 엄격하게 준수될 수 없다는 딜레마를

미리 시사하고 있지 않나. 분리기술은 그 대상 전체와 그 안의 부분들의 경우 양상이 다르지 않나?

- 이분법적 문제를 지적하고 극복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 있지 않나?

  하나와 여럿, 운동과 정지, 같음과 다름, 심지어 being과 not-being까지. 

ΞΕ. Κτητικῆς δὴ καὶ ποιητικῆς συμπασῶν οὐσῶν τῶν                  d

τεχνῶν ἐν ποτέρᾳ τὴν ἀσπαλιευτικήν, ὦ Θεαίτητε, τιθῶ-

μεν;

그래서 통틀어 모든 기술들이 획득술과 제작술에 속해 있을 때 

둘 중 어느 쪽에 낚시술을, 테아이테토스, 우리가 세우도록 

할까?

ΘΕΑΙ. Ἐν κτητικῇ που δῆλον.

아마도 분명 획득술 안에 세우겠지요.

ΞΕ. Κτητικῆς δὲ ἆρ᾿ οὐ δύο εἴδη; τὸ μὲν ἑκόντων πρὸς                  5

ἑκόντας μεταβλητικὸν ὂν διά τε δωρεῶν καὶ μισθώσεων

καὶ ἀγοράσεων, τὸ δὲ λοιπόν, ἢ κατ᾿ ἔργα ἢ κατὰ λόγους

χειρούμενον σύμπαν, χειρωτικὸν ἂν εἴη;

그런데 혹시 획득술에 속하는 형상들은 둘이지 않나? 한편은

자발적인 자들의 자발적인 자들을 상대로 하는 선물들이나 보수들 

또는 거래들을 통한 교환적인 것으로 있는 것이고, 다른 한편에 

남은 것은, 실상들에 따라서든 말들에 따라서든 제압하는 것이 

전부인 바, 제압적인 것이겠지?

ΘΕΑΙ. Φαίνεται γοῦν ἐκ τῶν εἰρημένων.

그야 이야기된 것들로부터 그리 나타나긴 하니까요.

ΞΕ. Τί δέ; τὴν χειρωτικὴν ἆρ᾿ οὐ διχῇ τμητέον;                           10

그런데 어떤가? 제압적인 기술이 혹시 두 가지로 

나뉘어야만 하지 않나?

ΘΕΑΙ. Πῇ;

어떻게요?

ΞΕ. Τὸ μὲν ἀναφανδὸν ὅλον ἀγωνιστικὸν θέντας, τὸ δὲ               e

κρυφαῖον αὐτῆς πᾶν θηρευτικόν.

한편으로 공개적인 것 전반은 경쟁적인 것으로 놓으면서,

다른 한편 그 기술의 은폐된 쪽은 모두 수렵적인 것으로 

놓음으로써 말일세.

- 경쟁을 통한 획득의 대상은 경쟁상대인가 경쟁의 결과인 

승리 혹은 명예, 보수인가?


ΘΕΑΙ. Ναί.

네.

ΞΕ. Τήν γε μὴν θηρευτικὴν ἄλογον τὸ μὴ οὐ τέμνειν

διχῇ.                                                                                  5

물론 수렵기술의 경우엔 두 가지로 나눌 수 없는 건

아닐까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네.

ΘΕΑΙ. Λέγε ὅπῃ.

어떤 점에서 그러한지 말씀해 주세요.

ΞΕ. Τὸ μὲν ἀψύχου γένους διελομένους, τὸ δ᾿ ἐμψύχου.

영혼 없는 유(類)에 대한 한편의 것을 분할하고, 다른 한편으로

영혼 있는 쪽의 것을 그리 하면서 말이네.

ΘΕΑΙ. Τί μήν; εἴπερ ἔστον γε ἄμφω.

그야 왜 아니겠습니까? 만일 정말로 양쪽 모두로 있기만 하다면요.

ΞΕ. Πῶς δὲ οὐκ ἔστον; καὶ δεῖ γε ἡμᾶς τὸ μὲν τῶν                  220a

ἀψύχων, ἀνώνυμον ὂν πλὴν κατ᾿ ἔνια τῆς κολυμβητικῆς

ἄττα μέρη καὶ τοιαῦτ᾿ ἄλλα βραχέα, χαίρειν ἐᾶσαι, τὸ δέ,

τῶν ἐμψύχων ζῴων οὖσαν θήραν, προσειπεῖν ζῳοθηρικήν.

헌데 어떻게 [그 둘이] 있지 않겠나? 게다가 우리는 한편으로

영혼 없는 것들에 대한 쪽은, 잠수기술에 속하는 어떤 몇몇

부분들에 따라 그리고 이러한 여타 자잘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무명으로 있기에, 떠나 보내 주어야 하지만, 다른 쪽, 영혼을 가진

생물들에 속한 것으로서 있는 수렵은, 생물수렵이라 불러야 하네.

ΘΕΑΙ. Ἔστω.                                                                        5

그렇다고 하시지요.

ΞΕ. Ζῳοθηρικῆς δὲ ἆρ᾿ οὐ διπλοῦν εἶδος ἂν λέγοιτο ἐν

δίκῃ, τὸ μὲν πεζοῦ γένους, πολλοῖς εἴδεσι καὶ ὀνόμασι

διῃρημένον, πεζοθηρικόν, τὸ δ᾿ ἕτερον νευστικοῦ ζῴου πᾶν

ἐνυγροθηρικόν;

그런데 혹시 이번엔 생물수렵의 형상이 두 방향에서 이중으로

말해지지 않겠나? 한편은 육상보행 유에 속한 것으로서, 여러

형상들과 이름들로 분할되는 바, 육상생물수렵적인 형상으로,

다른 형상은 유영하는 생물에 대한 것 모두를 수서생물수렵적인

형상으로?

ΘΕΑΙ. Πάνυ γε.                                                                     10

물론입니다.

ΞΕ. Νευστικοῦ μὴν τὸ μὲν πτηνὸν φῦλον ὁρῶμεν, τὸ δὲ               b

ἔνυδρον;

물론 우리는 유영하는 것의 한편으로 날개 달린 족속을, 

다른 한편으로 수중의 족속을 보겠지?

ΘΕΑΙ. Πῶς δ᾿ οὔ;

어찌 아니겠습니까?

ΞΕ. Καὶ τοῦ πτηνοῦ μὴν γένους πᾶσα ἡμῖν ἡ θήρα

λέγεταί πού τις ὀρνιθευτική.                                                    5

그리고 물론 날개 달린 유에 대한 우리의 모든 사냥은

아마 무슨 조류수렵 같은 것으로 말해지지.

ΘΕΑΙ. Λέγεται γὰρ οὖν.

그야 그리 말해지니까요.

ΞΕ. Τοῦ δὲ ἐνύδρου σχεδὸν τὸ σύνολον ἁλιευτική.

그런데 수중의 부류에 대해서는 거의 전체가 통틀어

어획술이라고 말해진다네.

ΘΕΑΙ. Ναί.

네.

ΞΕ. Τί δέ; ταύτην αὖ τὴν θήραν ἆρ᾿ οὐκ ἂν κατὰ

μέγιστα μέρη δύο διέλοιμεν;                                                   10

그런데 어떤가? 이번엔 이러한 수렵을 혹시 가장

큰 부분들에 따라 우리가 둘로 분할하지 못할까?

ΘΕΑΙ. Κατὰ ποῖα;

어떤 부분들에 따라서 말씀이십니까?

ΞΕ. Καθ᾿ ἃ τὸ μὲν ἕρκεσιν αὐτοῖν ποιεῖται τὴν θήραν, τὸ

δὲ πληγῇ.

그 둘 중 한편은 포위로 그 수렵을 만드는 반면, 다른

한편은 타격으로 그리하는 것인, 그런 부분들에 따라서일세.

ΘΕΑΙ. Πῶς λέγεις, καὶ πῇ διαιρούμενος ἑκάτερον;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고, 어떤 점에서 그 둘 각각을

분할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건지요?

ΞΕ. Τὸ μέν, ὅτι πᾶν ὅσον ἂν ἕνεκα κωλύσεως εἴργῃ τι                 c

περιέχον, ἕρκος εἰκὸς ὀνομάζειν.

한편은, 어떤 것을 둘러싸고 [탈출을] 막아서기 위해 차단하는

한 그 모든 것이 그것이기 때문에, 포위라고 명명하는 것이

그럴 듯하지.

- 앞서 219c6과 지금 에워쌈의 내용이 연결될 수 있나?

ὅτι: 이유? 관계사?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물론 그렇습니다.

ΞΕ. Κύρτους δὴ καὶ δίκτυα καὶ βρόχους καὶ πόρκους

καὶ τὰ τοιαῦτα μῶν ἄλλο τι πλὴν ἕρκη χρὴ προσαγορεύειν;           5

더 나아가 통발들과 그물이니 올가미니 바구니니 하는

이러한 것들을 포위를 제외한 여타의 무언가로 불러야만 

하는 것은 물론 아니겠지?

ΘΕΑΙ. Οὐδέν.

전혀 아니지요.

ΞΕ. Τοῦτο μὲν ἄρα ἑρκοθηρικὸν τῆς ἄγρας τὸ μέρος

φήσομεν ἤ τι τοιοῦτον.

그럼 우리는 그 사냥의 이러한 부분은 봉쇄수렵적인 것이나 

혹은 그러한 무엇인가로 말하겠지.

ΘΕΑΙ. Ναί.

네.

ΞΕ. Τὸ δὲ ἀγκίστροις καὶ τριόδουσι πληγῇ γιγνόμενον                   10

ἕτερον μὲν ἐκείνου, πληκτικὴν δέ τινα θήραν ἡμᾶς προσει-         d

πεῖν ἑνὶ λόγῳ νῦν χρεών· ἢ τί τις ἄν, ὦ Θεαίτητε, εἴ ποι κάλ-

λιον;

그런데 구침(鉤針)과 작살로 타격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쪽은 저 부분과는 

다른 것으로, 이제 한 마디로 어떤 타격적인 수렵으로 불러야 

하네. 아니면, 테아이테토스, 만일 어떤 식으로든 더 훌륭한

게 있다면, 누군가는 그런 어떤 것으로 부르겠는가?

ΘΕΑΙ. Ἀμελῶμεν τοῦ ὀνόματος· ἀρκεῖ γὰρ καὶ τοῦτο.

그 이름에는 개의치 말기로 하시죠. 그것으로도 족하니 말입니다.

ΞΕ. Τῆς τοίνυν πληκτικῆς τὸ μὲν νυκτερινὸν οἶμαι πρὸς                5

πυρὸς φῶς γιγνόμενον ὑπ᾿ αὐτῶν τῶν περὶ τὴν θήραν

πυρευτικὴν ῥηθῆναι συμβέβηκεν.

그러니까 타격수렵술의 한편으로 내 생각에는 야간에 횃불

빛 앞에서 이루어지는 쪽이 그 수렵에 관련하는 당사자들에

의해 조명어획술이라 서술되는 쪽으로 귀결되었지 싶네.

ΘΕΑΙ.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ΞΕ. Τὸ δέ γε μεθημερινόν, ὡς ἐχόντων ἐν ἄκροις

ἄγκιστρα καὶ τῶν τριοδόντων, πᾶν ἀγκιστρευτικόν.                    10

그런가 하면 주간의 경우, 작살도 첨단에 구침을 지니니,

모두 구침어획적인 것이라 하고.

ΘΕΑΙ. Λέγεται γὰρ οὖν.                                                        e

그야 그리 말해지니까요.

ΞΕ. Τοῦ τοίνυν ἀγκιστρευτικοῦ τῆς πληκτικῆς τὸ μὲν

ἄνωθεν εἰς τὸ κάτω γιγνόμενον διὰ τὸ τοῖς τριόδουσιν

οὕτω μάλιστα χρῆσθαι τριοδοντία τις οἶμαι κέκληται.

그러니 타격수렵의 구침어획적인 부분에서 한편으로 위에서

아래쪽을 향하여 이루어지는 쪽은 특히나 작살이 그런 식으로

사용된다는 점으로 인해 작살어획술 같은 어떤 것으로 불렸다고

나는 생각한다네.

ΘΕΑΙ. Φασὶ γοῦν τινές.                                                           5

그야 어떤 이들은 그리 말하니까요.

ΞΕ. Τὸ δέ γε λοιπόν ἐστιν ἓν ἔτι μόνον ὡς εἰπεῖν εἶδος.

그런가 하면 아직 말하자면 유일한 형상으로 남은 것은

하나라네.

ΘΕΑΙ. Τὸ ποῖον;                                                                       ///191016

어떤 것인가요?

ΞΕ. Τὸ τῆς ἐναντίας ταύτῃ πληγῆς, ἀγκίστρῳ τε γιγνό-

μενον καὶ τῶν ἰχθύων οὐχ ᾗ τις ἂν τύχῃ τοῦ σώματος,

ὥσπερ τοῖς τριόδουσιν, ἀλλὰ περὶ τὴν κεφαλὴν καὶ τὸ             221a

στόμα τοῦ θηρευθέντος ἑκάστοτε, καὶ κάτωθεν εἰς τοὐναν-

τίον ἄνω ῥάβδοις καὶ τεράμωσιν ἀνασπώμενον· οὗ τί

φήσομεν, ὦ Θεαίτητε, δεῖν τοὔνομα λέγεσθαι;

저것과 반대의 타격에 속하는 것으로, 구침으로 이루어지면서도 

물고기들의 몸통의 아무 자리에나(우연한 자리에) 작살들로 하듯이 

그렇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매번 그 사냥감의 대가리와 아가리 

주위에서, 그리고 아래에서부터 반대로 위를 향해 막대기들이나

갈대들로 낚아 올리면서 이루어지는 것일세. 이런 것에 대해 우리는, 

테아이테토스, 그 이름이 뭐라 말해져야 한다고 주장할까?

ΘΕΑΙ. Δοκῶ μέν, ὅπερ ἄρτι προυθέμεθα δεῖν ἐξευρεῖν,                    5

τοῦτ᾿ αὐτὸ νῦν ἀποτετελέσθαι.

제가 믿기로는, 우리가 찾아내야 할 것으로 방금 상정했던 것, 

바로 그것이 지금 마무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ΞΕ. Νῦν ἄρα τῆς ἀσπαλιευτικῆς πέρι σύ τε κἀγὼ συν-

ωμολογήκαμεν οὐ μόνον τοὔνομα, ἀλλὰ καὶ τὸν λόγον                 b

περὶ αὐτὸ τοὖργον εἰλήφαμεν ἱκανῶς. συμπάσης γὰρ

τέχνης τὸ μὲν ἥμισυ μέρος κτητικὸν ἦν, κτητικοῦ δὲ χειρω-

τικόν, χειρωτικοῦ δὲ θηρευτικόν, τοῦ δὲ θηρευτικοῦ

ζῳοθηρικόν, ζῳοθηρικοῦ δὲ ἐνυγροθηρικόν, ἐνυγροθηρι-                5

κοῦ δὲ τὸ κάτωθεν τμῆμα ὅλον ἁλιευτικόν, ἁλιευτικῆς δὲ

πληκτικόν, πληκτικῆς δὲ ἀγκιστρευτικόν· τούτου δὲ τὸ

περὶ τὴν κάτωθεν ἄνω πληγὴν ἀνασπωμένην, ἀπ᾿ αὐτῆς                c

τῆς πράξεως ἀφομοιωθὲν τοὔνομα, ἡ νῦν "ἀσπαλιευτικὴ"

ζητηθεῖσα ἐπίκλην γέγονεν.

그럼 이제 낚시기술에 관해서 자네와 나는 단지 그 이름을 

합의한 것만이 아니라, 바로 그 기능에 관한 진술(정의)까지도 

충분하게 파악하였군. 그 이유는 이렇다네. 모든 기술 전체에 대해서 

그 절반의 부분은 획득술이었고, 획득술에는 제압술이, 제압술에는 

수렵이, 수렵에는 생물수렵술이, 생물수렵술에는 수서생물수렵술이, 

수서생물수렵술에는 하위 부분 전체로서 어획술이 있었고, 어획술에는 

타격술이, 타격술에는 구침어획술이 속해 있었네. 그런데 이것의 

아래로부터 위를 향해 낚아 올리는 타격은, 바로 그 행위로부터 

그 행위를 닮은 그 이름이 만들어지고서, 지금 낚시기술이 추적되어 

명칭상으로 생겨났으니 말이지.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τοῦτό γε ἱκανῶς δεδή-

λωται.                                                                                   5

그러므로 그것만큼은 전적으로 충분하게 분명해졌습니다.

ΞΕ. Φέρε δή, κατὰ τοῦτο τὸ παράδειγμα καὶ τὸν

σοφιστὴν ἐπιχειρῶμεν εὑρεῖν ὅτι ποτ᾿ ἔστιν.

자, 그럼, 이러한 본에 따라 소피스트도 도대체 무엇인지를

우리가 찾아보는 일을 시도해 보도록 하세.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정확히 그 이야기이지요.

- 이후는 226a까지.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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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

생각 2019. 8. 25. 17:17 |

 

0900-0930


 

 

 

 

 

 

0930-1000

 


 

 

 

 

 

1000-103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030-110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100-113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130-120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200-123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230-1300

 

 

 

서양고대철학연습(005-205)

 

 

 

1300-1330

 

 

 

 

 

 

 

1330-1400

 

 

 

 

 

 

 

1400-1430

 

 

 

 

 


DK

1430-1500

 

 

 

 

 

 

DK

1500-1530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DK

1530-1600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DK

1600-1630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DK

1630-1700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DK

1700-1730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1730-1800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1800-1830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1830-190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1900-193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소피스트』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1930-200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소피스트』

플라톤 『파르메니데스』

 

 

2000-203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소피스트』

 

 

 

2030-210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소피스트』

 

 

 

2100-2130

 

논리철학연습

(005-205) 

플라톤 

『소피스트』

 

 

 

2130-2200

 

 

플라톤 

『소피스트』

 

 

 


1. 9월 말까지 학술발표논문 초안 및 콜로퀴움 준비. (『테아이테토스』, 『소피스트』 각 1편 목표.)

2. 9월 중 학술지 편집작업.

3. 10월 중 DB 정리작업 점검.

4. 『소피스트』, 『파르메니데스』 강독 시간 조정.

5. 연수지원계획 알아보기.


쳐자빠져 있기엔 돈도 시간도 그리 넉넉하질 못하잖냐. 정신차리자.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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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leree 2019.08.26 08: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전은 못 가시겠구만요.. 아니면 월요일날 가십니까?

Οὕτω δὴ πεφυκὸς τὸ ἓν ἆρ᾿ οὐκ ἀνάγκη καὶ κινεῖσθαι

καὶ ἑστάναι;―Πῇ;―Ἕστηκε μέν που, εἴπερ αὐτὸ ἐν ἑαυτῷ

ἐστιν· ἐν γὰρ ἑνὶ ὂν καὶ ἐκ τούτου μὴ μεταβαῖνον ἐν τῷ

αὐτῷ ἂν εἴη, ἐν ἑαυτῷ.―Ἔστι γάρ.―Τὸ δέ γε ἐν τῷ αὐτῷ

ἀεὶ ὂν ἑστὸς δήπου ἀνάγκη ἀεὶ εἶναι.―Πάνυ γε.―Τί δέ; τὸ

ἐν ἑτέρῳ ἀεὶ ὂν οὐ τὸ ἐναντίον ἀνάγκη μηδέποτ᾿ ἐν ταὐτῷ

εἶναι, μηδέποτε δὲ ὂν ἐν τῷ αὐτῷ μηδὲ ἑστάναι, μὴ ἑστὸς

δὲ κινεῖσθαι;―Οὕτως.―Ἀνάγκη ἄρα τὸ ἕν, αὐτό τε ἐν

ἑαυτῷ ἀεὶ ὂν καὶ ἐν ἑτέρῳ, ἀεὶ κινεῖσθαί τε καὶ ἑστάναι.

―Φαίνεται.


Καὶ μὴν ταὐτόν γε δεῖ εἶναι αὐτὸ ἑαυτῷ καὶ ἕτερον

ἑαυτοῦ,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 ὡσαύτως ταὐτόν τε καὶ ἕτερον εἶναι,

εἴπερ καὶ τὰ πρόσθεν πέπονθεν.―Πῶς;―Πᾶν που πρὸς

ἅπαν ὧδε ἔχει, ἢ ταὐτόν ἐστιν ἢ ἕτερον· ἢ ἐὰν μὴ ταὐτὸν

ᾖ μηδ᾿ ἕτερον, μέρος ἂν εἴη τούτου πρὸς ὃ οὕτως ἔχει, ἢ ὡς

πρὸς μέρος ὅλον ἂν εἴη.―Φαίνεται.―Ἆρ᾿ οὖν τὸ ἓν αὐτὸ

αὑτοῦ μέρος ἐστίν;―Οὐδαμῶς.―Οὐδ᾿ ἄρα ὡς πρὸς μέρος

αὐτὸ αὑτοῦ ὅλον ἂν εἴη, πρὸς ἑαυτὸ μέρος ὄν.―Οὐ γὰρ οἷόν

τε.―Ἀλλ᾿ ἆρα ἕτερόν ἐστιν ἑνὸς τὸ ἕν;―Οὐ δῆτα.―Οὐδ᾿

ἄρα ἑαυτοῦ γε ἕτερον ἂν εἴη.―Οὐ μέντοι.―Εἰ οὖν μήτε

ἕτερον μήτε ὅλον μήτε μέρος αὐτὸ πρὸς ἑαυτό ἐστιν, οὐκ

ἀνάγκη ἤδη ταὐτὸν εἶναι αὐτὸ ἑαυτῷ;―Ἀνάγκη.―Τί δέ; τὸ

ἑτέρωθι ὂν αὐτὸ ἑαυτοῦ ἐν τῷ αὐτῷ ὄντος ἑαυτῷ οὐκ ἀνάγκη

αὐτὸ ἑαυτοῦ ἕτερον εἶναι, εἴπερ καὶ ἑτέρωθι ἔσται;―Ἔμοιγε

δοκεῖ.―Οὕτω μὴν ἐφάνη ἔχον τὸ ἕν, αὐτό τε ἐν ἑαυτῷ ὂν

ἅμα καὶ ἐν ἑτέρῳ.―Ἐφάνη γάρ.―Ἕτερον ἄρα, ὡς ἔοικεν,

εἴη ταύτῃ ἂν ἑαυτοῦ τὸ ἕν.―Ἔοικεν.―Τί οὖν; εἴ τού τι

ἕτερόν ἐστιν, οὐχ ἑτέρου ὄντος ἕτερον ἔσται;―Ἀνάγκη.―

Οὐκοῦν ὅσα μὴ ἕν ἐστιν, ἅπανθ᾿ ἕτερα τοῦ ἑνός, καὶ τὸ ἓν

τῶν μὴ ἕν;―Πῶς δ᾿ οὔ;―Ἕτερον ἄρα ἂν εἴη τὸ ἓν τῶν

ἄλλων.―Ἕτερον.―Ὅρα δή· αὐτό τε ταὐτὸν καὶ τὸ ἕτερον

ἆρ᾿ οὐκ ἐναντία ἀλλήλοις;―Πῶς δ᾿ οὔ;―Ἦ οὖν ἐθελήσει

ταὐτὸν ἐν τῷ ἑτέρῳ ἢ τὸ ἕτερον ἐν ταὐτῷ ποτε εἶναι;―Οὐκ

ἐθελήσει.―Εἰ ἄρα τὸ ἕτερον ἐν τῷ αὐτῷ μηδέποτε ἔσται,

οὐδὲν ἔστι τῶν ὄντων ἐν ᾧ ἐστὶν τὸ ἕτερον χρόνον οὐδένα·

εἰ γὰρ ὁντινοῦν εἴη ἔν τῳ, ἐκεῖνον ἂν τὸν χρόνον ἐν ταὐτῷ

εἴη τὸ ἕτερον. οὐχ οὕτως;―Οὕτως.―Ἐπειδὴ δ᾿ οὐδέποτε

ἐν τῷ αὐτῷ ἐστιν, οὐδέποτε ἔν τινι τῶν ὄντων ἂν εἴη τὸ

ἕτερον.―Ἀληθῆ.―Οὔτ᾿ ἄρα ἐν τοῖς μὴ ἓν οὔτε ἐν τῷ ἑνὶ

ἐνείη ἂν τὸ ἕτερον.―Οὐ γὰρ οὖν.―Οὐκ ἄρα τῷ ἑτέρῳ γ᾿ ἂν

εἴη τὸ ἓν τῶν μὴ ἓν οὐδὲ τὰ μὴ ἓν τοῦ ἑνὸς ἕτερα.―Οὐ γάρ.―

Οὐδὲ μὴν ἑαυτοῖς γε ἕτερ᾿ ἂν εἴη ἀλλήλων, μὴ μετέχοντα

τοῦ ἑτέρου.―Πῶς γάρ;―Εἰ δὲ μήτε αὑτοῖς ἕτερά ἐστι μήτε

τῷ ἑτέρῳ, οὐ πάντῃ ἤδη ἂν ἐκφεύγοι τὸ μὴ ἕτερα εἶναι

ἀλλήλων;―Ἐκφεύγοι.―Ἀλλὰ μὴν οὐδὲ τοῦ ἑνός γε μετέχει

τὰ μὴ ἕν· οὐ γὰρ ἂν μὴ ἓν ἦν, ἀλλά πῃ ἂν ἓν ἦν.―Ἀληθῆ.―

Οὐδ᾿ ἂν ἀριθμὸς εἴη ἄρα τὰ μὴ ἕν· οὐδὲ γὰρ ἂν οὕτω μὴ ἓν

ἦν παντάπασιν, ἀριθμόν γε ἔχοντα.―Οὐ γὰρ οὖν.―Τί δέ;

τὰ μὴ ἓν τοῦ ἑνὸς ἆρα μόριά ἐστιν; ἢ κἂν οὕτω μετεῖχε τοῦ

ἑνὸς τὰ μὴ ἕν;―Μετεῖχεν.―Εἰ ἄρα πάντῃ τὸ μὲν ἕν ἐστι,

τὰ δὲ μὴ ἕν, οὔτ᾿ ἂν μόριον τῶν μὴ ἓν τὸ ἓν εἴη οὔτε ὅλον

ὡς μορίων· οὔτε αὖ τὰ μὴ ἓν τοῦ ἑνὸς μόρια, οὔτε ὅλα ὡς

μορίῳ τῷ ἑνί.―Οὐ γάρ.―Ἀλλὰ μὴν ἔφαμεν τὰ μήτε μόρια

μήτε ὅλα μήτε ἕτερα ἀλλήλων ταὐτὰ ἔσεσθαι ἀλλήλοις.―

Ἔφαμεν γάρ.―Φῶμεν ἄρα καὶ τὸ ἓν πρὸς τὰ μὴ ἓν οὕτως

ἔχον τὸ αὐτὸ εἶναι αὐτοῖς;―Φῶμεν.―Τὸ ἓν ἄρα, ὡς ἔοικεν,

ἕτερόν τε τῶν ἄλλων ἐστὶν καὶ ἑαυτοῦ καὶ ταὐτὸν ἐκείνοις τε

καὶ ἑαυτῷ.―Κινδυνεύει φαίνεσθαι ἐκ γε τοῦ λόγου.


Ἆρ᾿ οὖν καὶ ὅμοιόν τε καὶ ἀνόμοιον ἑαυτῷ τε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Ἴσως.―Ἐπειδὴ γοῦν ἕτερον τῶν ἄλλων ἐφάνη,

καὶ τἆλλά που ἕτερα ἂν ἐκείνου εἴη.―Τί μήν;―Οὐκοῦν

οὕτως ἕτερον τῶν ἄλλων, ὥσπερ καὶ τἆλλα ἐκείνου, καὶ οὔτε

μᾶλλον οὔτε ἧττον;―Τί γὰρ ἄν;―Εἰ ἄρα μήτε μᾶλλον

μήτε ἧττον, ὁμοίως.―Ναί.―Οὐκοῦν ᾗ ἕτερον εἶναι πέπονθεν

τῶν ἄλλων καὶ τἆλλα ἐκείνου ὡσαύτως, ταύτῃ ταὐτὸν ἂν

πεπονθότα εἶεν τό τε ἓν τοῖς ἄλλοις καὶ τἆλλα τῷ ἑνί.―

Πῶς λέγεις;―Ὧδε· ἕκαστον τῶν ὀνομάτων οὐκ ἐπί τινι

καλεῖς;―Ἔγωγε.―Τί οὖν; τὸ αὐτὸ ὄνομα εἴποις ἂν πλεο-

νάκις ἢ ἅπαξ;―Ἔγωγε.―Πότερον οὖν ἐὰν μὲν ἅπαξ εἴπῃς,

ἐκεῖνο προσαγορεύεις οὗπέρ ἐστι τοὔνομα, ἐὰν δὲ πολλάκις,

οὐκ ἐκεῖνο; ἢ ἐάντε ἅπαξ ἐάντε πολλάκις ταὐτὸν ὄνομα

φθέγξῃ, πολλὴ ἀνάγκη σε ταὐτὸν καὶ λέγειν ἀεί;―Τί μήν;

―Οὐκοῦν καὶ τὸ ἕτερον ὄνομά ἐστιν ἐπί τινι;―Πάνυ γε.―

Ὅταν ἄρα αὐτὸ φθέγγῃ, ἐάντε ἅπαξ ἐάντε πολλάκις, οὐκ

ἐπ᾿ ἄλλῳ οὐδὲ ἄλλο τι ὀνομάζεις ἢ ἐκεῖνο οὗπερ ἦν ὄνομα.―

Ἀνάγκη.―Ὅταν δὴ λέγωμεν ὅτι ἕτερον μὲν τἆλλα τοῦ ἑνός,

ἕτερον δὲ τὸ ἓν τῶν ἄλλων, δὶς τὸ ἕτερον εἰπόντες οὐδέν τι

μᾶλλον ἐπ᾿ ἄλλῃ, ἀλλ᾿ ἐπ᾿ ἐκείνῃ τῇ φύσει αὐτὸ ἀεὶ λέγομεν

ἧσπερ ἦν τοὔνομα.―Πάνυ μὲν οὖν.―Ἧι ἄρα ἕτερον τῶν

ἄλλων τὸ ἓν καὶ τἆλλα τοῦ ἑνός, κατ᾿ αὐτὸ τὸ ἕτερον πεπον-

θέναι οὐκ ἄλλο ἀλλὰ τὸ αὐτὸ ἂν πεπονθὸς εἴη τὸ ἓν τοῖς

ἄλλλοις· τὸ δέ που ταὐτὸν πεπονθὸς ὅμοιον· οὐχί;―Ναί.―

Ἧι δὴ τὸ ἓν ἕτερον τῶν ἄλλων πέπονθεν εἶναι, κατ᾿ αὐτὸ

τοῦτο ἅπαν ἅπασιν ὅμοιον ἂν εἴη· ἅπαν γὰρ ἁπάντων ἕτερόν

ἐστιν.―Ἔοικεν.―Ἀλλὰ μὴν τό γε ὅμοιον τῷ ἀνομοίῳ

ἐναντίον.―Ναί.―Οὐκοῦν καὶ τὸ ἕτερον τῷ ταὐτῷ.―Καὶ

τοῦτο.―Ἀλλὰ μὴν καὶ τοῦτό γ᾿ ἐφάνη, ὡς ἄρα τὸ ἓν τοῖς

ἄλλοις ταὐτόν.―Ἐφάνη γάρ.―Ταὐναντίον δέ γε πάθος ἐστὶ

τὸ εἶναι ταὐτὸν τοῖς ἄλλοις τῷ ἕτερον εἶναι τῶν ἄλλων.―

Πάνυ γε.―Ἧι γε μὴν ἕτερον, ὅμοιον ἐφάνη.―Ναί.―Ἧι

ἄρα ταὐτόν, ἀνόμοιον ἔσται κατὰ τοὐναντίον πάθος τῷ

ὁμοιοῦντι πάθει. ὡμοίου δέ που τὸ ἕτερον;―Ναί.―Ἀνο-

μοιώσει ἄρα τὸ ταὐτόν, ἢ οὐκ ἐναντίον ἔσται τῷ ἑτέρῳ―

Ἔοικεν.―Ὅμοιον ἄρα καὶ ἀνόμοιον ἔσται τὸ ἓν τοῖς ἄλλοις,

ᾗ μὲν ἕτερον, ὅμοιον, ᾗ δὲ ταὐτόν, ἀνόμοιον.―Ἔχει γὰρ οὖν

δή, ὡς ἔοικεν, καὶ τοιοῦτον λόγον.―Καὶ γὰρ τόνδε ἔχει.―

Τίνα;―Ἧι ταὐτὸν πέπονθε, μὴ ἀλλοῖον πεπονθέναι, μὴ

ἀλλοῖον δὲ πεπονθὸς μὴ ἀνόμοιον, μὴ ἀνόμοιον δὲ ὅμοιον

εἶναι· ᾗ δ᾿ ἄλλο πέπονθεν, ἀλλοῖον, ἀλλοῖον δὲ ὂν ἀνόμοιον

εἶναι.―Ἀληθῆ λέγεις.―Ταὐτόν τε ἄρα ὂν τὸ ἓν τοῖς ἄλλοις

καὶ ὅτι ἕτερόν ἐστι, κατ᾿ ἀμφότερα καὶ κατὰ ἑκάτερον, ὅμοιόν

τε ἂν εἴη καὶ ἀνόμοιον τοῖς ἄλλοις.―Πάνυ γε.―Οὐκοῦν

καὶ ἑαυτῷ ὡσαύτως, ἐπείπερ ἕτερόν τε ἑαυτοῦ καὶ ταὐτὸν

ἑαυτῷ ἐφάνη, κατ᾿ ἀμφότερα καὶ κατὰ ἑκάτερον ὅμοιόν τε

καὶ ἀνόμοιον φανήσεται;―Ἀνάγκη.


-작성중-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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Ἴθι δὴ καὶ τῇδε ἔτι.―Πῇ;―Οὐσίας φαμὲν μετέχειν τὸ

ἕν, διὸ ἔστιν;―Ναί.―Καὶ διὰ ταῦτα δὴ τὸ ἓν ὂν πολλὰ                   5

ἐφάνη.―Οὕτω.―Τί δέ; αὐτὸ τὸ ἕν, ὃ δή φαμεν οὐσίας

μετέχειν, ἐὰν αὐτὸ τῇ διανοίᾳ μόνον καθ᾿ αὑτὸ λάβωμεν

ἄνευ τούτου οὗ φαμεν μετέχειν, ἆρά γε ἓν μόνον φανή-

σεται ἢ καὶ πολλὰ τὸ αὐτὸ τοῦτο;―Ἕν, οἶμαι ἔγωγε.―

Ἴδωμεν δή· ἄλλο τι ἕτερον μὲν ἀνάγκη τὴν οὐσίαν αὐτοῦ             b

εἶναι, ἕτερον δὲ αὐτό, εἴπερ μὴ οὐσία τὸ ἕν, ἀλλ᾿ ὡς ἓν

οὐσίας μετέσχεν.―Ἀνάγκη.―Οὐκοῦν εἰ ἕτερον μὲν ἡ οὐσία,

ἕτερον δὲ τὸ ἕν, οὔτε τῷ ἓν τὸ ἓν τῆς οὐσίας ἕτερον

οὔτε τῷ οὐσία εἶναι ἡ οὐσία τοῦ ἑνὸς ἄλλο, ἀλλὰ τῷ ἑτέρῳ              5

τε καὶ ἄλλῳ ἕτερα ἀλλήλων.―Πάνυ μὲν οὖν.―Ὥστε

οὐ ταὐτόν ἐστιν οὔτε τῷ ἑνὶ οὔτε τῇ οὐσίᾳ τὸ ἕτερον.―

Πῶς γάρ;                                                                                           //191212

그럼 이런 쪽으로도 더 나아가 보세.―어디로요?―우리는

하나가 있음에 참여한다고 주장하지? 그것이 있다는 점 때문에

말일세.―네.―게다가 이런 것들로 인해 하나로 있는 것이 여럿으로

나타났었지.―그렇게 드러났지요.―그런데 어떤가? 하나 자체,

우리가 그것이 실체에 참여한다고 주장하는 바의 것은, 그것을

우리가 그것이 거기에 참여한다고 말하는 그것 없이 사유로써 

오직 그 자체로서만 취한다면, 그런 한에서는 오직 하나로만 

나타날까 아니면 그것 자체가 여럿으로도 나타날까?―하나로요,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로는요.―그럼 보도록 하세. 실체는 그것과 

다른 것으로 있다는 것이 다름 아니라 필연적인가 하면, 만일 

정말로 하나가 실체가 아니라, 하나로서 실체에 참여했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라네.―필연적으로요.―그렇다면 실체는 

다른 것인가 하면, 하나는 또 다른 것이라면, 하나가 하나로 

있다는 점에 의해 실체와 다른 것으로 있지도 않고 실체가 실체로 

있다는 점에 의해 하나 이외의 것으로 있지도 않고, 오히려 다른 것 

그리고 그 밖의 것에 의해 서로와 다른 것들로 있음이 필연적이지.

―물론입니다.―그래서 그 다른 것은 하나와도 실체와도 같은 것으로 

있지 않다네.―그야 어찌 그렇겠습니까?


Τί οὖν; ἐὰν προελώμεθα αὐτῶν εἴτε βούλει τὴν οὐσίαν                 c

καὶ τὸ ἕτερον εἴτε τὴν οὐσίαν καὶ τὸ ἓν εἴτε τὸ ἓν καὶ τὸ

ἕτερον, ἆρ᾿ οὐκ ἐν ἑκάστῃ τῇ προαιρέσει προαιρούμεθά τινε

ὣ ὀρθῶς ἔχει καλεῖσθαι ἀμφοτέρω;―Πῶς;―Ὧδε· ἔστιν

οὐσίαν εἰπεῖν;―Ἔστιν.―Καὶ αὖθις εἰπεῖν ἕν;―Καὶ                         5

τοῦτο.―Ἆρ᾿ οὖν οὐχ ἑκάτερον αὐτοῖν εἴρηται;―Ναί.―Τί

δ᾿ ὅταν εἴπω "οὐσία τε καὶ ἕν," ἆρα οὐκ ἀμφοτέρω;―Πάνυ

γε.―Οὐκοῦν καὶ "ἐὰν οὐσία τε καὶ ἕτερον""ἕτερόν τε καὶ

ἕν," καὶ οὕτω πανταχῶς ἐφ᾿ ἑκάστου ἄμφω λέγω;―Ναί.

그렇다면 어떤가? 그것들 중에 실체 그리고 다른 것이든 

실체와 하나든 하나 그리고 다른 것이든 바라는 대로 우리가 

선택한다면, 혹시 각 선택에서 우리가 제대로 양자 모두라 

부를 수 있는 어떤 짝을 선택하지 않는가?―어떻게요?―이렇게 

말일세. 실체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있지요.―이번엔 

하나를 이야기할 수도 있나?―그것도요.―그렇다면 그 짝의 

각각이 이야기되지 않나?―네.―그런데 내가 "실체와 하나"라고 

말할 때는 어떤가, 혹시 양자 모두를 이야기하지 않나?―물론 

그렇긴 하죠.―그렇다면 만일 "실체 그리고 다른 것" 혹은 

"다른 것과 하나"라고 말한다면, 그런 식으로도 전적으로 

각 경우에 나는 양자 모두를 말하지 않나?―네.

―Ὥ δ᾿ ἂν ἄμφω ὀρθῶς προσαγορεύησθον, ἆρα οἷόν τε ἄμφω        d

μὲν αὐτὼ εἶναι, δύο δὲ μή;―Οὐχ οἷόν τε.―Ὥ δ᾿ ἂν δύο

ἦτον, ἔστι τις μηχανὴ μὴ οὐχ ἑκάτερον αὐτοῖν ἓν εἶναι;―

Οὐδεμία.―Τούτων ἄρα ἐπείπερ σύνδυο ἕκαστα συμβαίνει

εἶναι, καὶ ἓν ἂν εἴη ἕκαστον.―Φαίνεται.―Εἰ δὲ ἓν ἕκαστον             5

αὐτῶν ἐστι, συντεθέντος ἑνὸς ὁποιουοῦν ᾑτινιοῦν συζυγίᾳ

οὐ τρία γίγνεται τὰ πάντα;―Ναί.―Τρία δὲ οὐ περιττὰ

καὶ δύο ἄρτια;―Πῶς δ᾿ οὔ;―Τί δέ; δυοῖν ὄντοιν οὐκ

ἀνάγκη εἶναι καὶ δίς, καὶ τριῶν ὄντων τρίς, εἴπερ ὑπάρχει            e

τῷ τε δύο τὸ δὶς ἓν καὶ τῷ τρία τὸ τρὶς ἕν;―Ἀνάγκη.―

―그런데 양자 모두라고 옳게 불려지는 그러한 짝은, 혹시 

그 짝이 둘 모두로 있는 반면, 둘로 있지는 않을 수 있는 건가?

―그럴 수 없지요.―그런데 둘로 있을 그 짝은, 그 짝의 각각이 

하나로 있지 않을 무슨 방도가 있는가?―하나도 없습니다.―그럼 

이런 것들의 각각이 만일 정말로 함께 둘로 있다고 귀결된다면, 

그 각각은 하나로 있을 걸세.―그리 보입니다.―그런데 만일 

그것들의 각각이 하나로 있다면, 무엇이든 하나인 것이 무엇이든 

쌍인 것과 함께 놓일 경우 그 모든 것들은 셋이 되지 않는가?―네.

―그런데 셋은 홀수이고 둘은 짝수 아닌가?―어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떤가? 두 짝이 있을 때에는 두 배로도 있음이 필연적이고, 

셋인 것들이 있을 때에는 세 배로 있음이 필연적이지? 만일 정말로 

두 개에게 두 배인 하나로 있음이 가능하고 또 세 개에게 세 배인 

하나로 있음이 가능하다면 말일세.―필연적입니다.


- 각각들은 합쳐서 총합 둘. 각각 단수는 각각 하나. 

『테아이테토스』에서 원소와 음절, 전체와 모두와 부분 논의.

- d4-5. Τούτων이 "짝들"인가 "요소들"인가. 각각들은 각 짝들인가,

아니면 각 요소들인가? 길은 요소, 콘포드는 짝.

- 두 배인 하나: 하나의 두 배, 또는 2의 배수라는 성질을 가진 한 개.

  세 배인 하나도 하나의 세 배, 혹은 3의 배수라는 성질을 가진 한 개.


―Δυοῖν δὲ ὄντοιν καὶ δὶς οὐκ ἀνάγκη δύο δὶς εἶναι; καὶ

τριῶν καὶ τρὶς οὐκ ἀνάγκη αὖ τρία τρὶς εἶναι;―Πῶς δ᾿

οὔ;―Τί δέ; τριῶν ὄντων καὶ δὶς ὄντων καὶ δυοῖν ὄντοιν                 5

καὶ τρὶς ὄντοιν οὐκ ἀνάγκη τε τρία δὶς εἶναι καὶ δύο

τρίς;―Πολλή γε.―Ἄρτιά τε ἄρα ἀρτιάκις ἂν εἴη καὶ                               //191218

περιττὰ περιττάκις καὶ ἄρτια περιττάκις καὶ περιττὰ ἀρτιά-      144a

κις.―Ἔστιν οὕτω.―Εἰ οὖν ταῦτα οὕτως ἔχει, οἴει τινὰ

ἀριθμὸν ὑπολείπεσθαι ὃν οὐκ ἀνάγκη εἶναι;―Οὐδαμῶς

γε.―Εἰ ἄρα ἔστιν ἕν, ἀνάγκη καὶ ἀριθμὸν εἶναι.―Ἀν-

άγκη.―Ἀλλὰ μὴν ἀριθμοῦ γε ὄντος πολλὰ ἂν εἴη καὶ                      5

πλῆθος ἄπειρον τῶν ὄντων· ἢ οὐκ ἄπειρος ἀριθμὸς πλήθει

καὶ μετέχων οὐσίας γίγνεται;―Καὶ πάνυ γε.―Οὐκοῦν εἰ

πᾶς ἀριθμὸς οὐσίας μετέχει, καὶ τὸ μόριον ἕκαστον τοῦ

ἀριθμοῦ μετέχοι ἂν αὐτῆς;―Ναί.

그런데 두 개가 두 배로도 있을 때 둘이 두 배로 있음이

필연적이지 않은가? 셋인 것들이 세 배로도 있을 때에도

이번엔 셋이 세 배로 있음이 필연적이지 않나?―어찌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어떤가? 셋인 것들이 있으면서 

두 배로도 있고 둘인 짝이 있으면서 세 배로도 있을 때 

셋이 두 배로도 있고 둘이 세 배로도 있음도 필연적이지 

않나?―무척이나 그렇지요.―그럼 홀수인 것들이 홀수 배로 

있을 테고 짝수인 것들이 짝수 배로 또 홀수인 것들이 

짝수 배로도 짝수인 것들이 홀수 배로도 있을 걸세.―

그런 식으로 있지요.―그러면 만일 그것들이 그런 상황이라면, 

자네는 그 수로 있음이 필연적이지 않은 수로 무슨 수가 

가정된다고 생각하는가?―어떤 식으로도 전혀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만일 하나로 있다면, 수로도 있음이 필연적이지.

―필연적이지요.―그렇다고 하면 수가 있을 경우 있는 것들의

갯수는 많고도 무한할 걸세. 아니면 갯수에 있어서 무한한 수가

실체에 참여함으로써도 생겨나는 게 아닌가?―물론 그렇기는 

하지요.―그러므로 만일 모든 수가 실체에 참여한다면, 

그 수의 각 부분도 바로 그 실체에 참여하지 않겠는가?

―네.


Ἐπὶ πάντα ἄρα πολλὰ ὄντα ἡ οὐσία νενέμηται καὶ                      b

οὐδενὸς ἀποστατεῖ τῶν ὄντων, οὔτε τοῦ σμικροτάτου οὔτε

τοῦ μεγίστου; ἢ τοῦτο μὲν καὶ ἄλογον ἐρέσθαι; πῶς γὰρ ἂν

δὴ οὐσία γε τῶν ὄντων τοῦ ἀποστατοῖ;―Οὐδαμῶς.―Κατα-

κεκερμάτισται ἄρα ὡς οἷόν τε σμικρότατα καὶ μέγιστα καὶ              5

πανταχῶς ὄντα, καὶ μεμέρισται πάντων μάλιστα, καὶ ἔστι

μέρη ἀπέραντα τῆς οὐσίας.―Ἔχει οὕτω.―Πλεῖστα ἄρα ἐστὶ          c

τὰ μέρη αὐτῆς.―Πλεῖστα μέντοι.―Τί οὖν; ἔστι τι αὐτῶν ὃ

ἔστι μὲν μέρος τῆς οὐσίας, οὐδὲν μέντοι μέρος;―Καὶ πῶς

ἄν [τοι] τοῦτο γένοιτο;―Ἀλλ᾿ εἴπερ γε οἶμαι ἔστιν, ἀνάγκη

αὐτὸ ἀεί, ἕωσπερ ἂν ᾖ, ἕν γέ τι εἶναι, μηδὲν δὲ ἀδύνατον.            5

그럼 여럿으로 있는 모든 것들에 실체가 분유되어 있고

있는 것들 중 어느 하나에도 빠져 있지 않은가? 가장 작은 것에든

가장 거대한 것에든? 아니면 이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기도 한가?

그야 어떻게 정말이지 적어도 실체가 있는 것들 중 무엇에든 빠져 

있을 수 있겠는가?―어떤 식으로도 전혀요.―그럼 

―Ἀνάγκη.―Πρὸς ἅπαντι ἄρα [ἑκάστῳ] τῲ τῆς οὐσίας μέρει

πρόσεστιν τὸ ἕν, οὐκ ἀπολειπόμενον οὔτε σμικροτέρου οὔτε

μείζονος μέρους οὔτε ἄλλου οὐδενός.―Οὕτω.―Ἆρα οὖν ἓν

ὂν πολλαχοῦ ἅμα ὅλον ἐστί; τοῦτο ἄθρει.―Ἀλλ᾿ ἀθρῶ                 d

καὶ ὁρῶ ὅτι ἀδύνατον.―Μεμερισμένον ἄρα, εἴπερ μὴ ὅλον·

ἄλλως γάρ που οὐδαμῶς ἅμα ἅπασι τοῖς τῆς οὐσίας μέρεσιν

παρέσται ἢ μεμερισμένον.―Ναί.

                                          ―Καὶ μὴν τό γε μεριστὸν

πολλὴ ἀνάγκη εἶναι τοσαῦτα ὅσαπερ μέρη.―Ἀνάγκη.―Οὐκ            5

ἄρα ἀληθῆ ἄρτι ἐλέγομεν λέγοντες ὡς πλεῖστα μέρη ἡ οὐσία

νενεμημένη εἴη. οὐδὲ γὰρ πλείω τοῦ ἑνὸς νενέμηται, ἀλλ᾿

ἴσα, ὡς ἔοικε, τῷ ἑνί· οὔτε γὰρ τὸ ὂν τοῦ ἑνὸς ἀπολείπεται             e

οὔτε τὸ ἓν τοῦ ὄντος, ἀλλ᾿ ἐξισοῦσθον δύο ὄντε ἀεὶ παρὰ

πάντα.―Παντάπασιν οὕτω φαίνεται.―Τὸ ἓν ἄρα αὐτὸ

κεκερματισμένον ὑπὸ τῆς οὐσίας πολλά τε καὶ ἄπειρα τὸ

πλῆθός ἐστιν.―Φαίνεται.―Οὐ μόνον ἄρα τὸ ὂν ἓν πολλά                5

ἐστιν, ἀλλὰ καὶ αὐτὸ τὸ ἓν ὑπὸ τοῦ ὄντος διανενεμημένον

πολλὰ ἀνάγκη εἶναι.―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Καὶ μὴν ὅτι γε ὅλου τὰ μόρια μόρια, πεπερασμένον ἂν

εἴη κατὰ τὸ ὅλον τὸ ἕν· ἢ οὐ περιέχεται ὑπὸ τοῦ ὅλου τὰ

μόρια;―Ἀνάγκη.―Ἀλλὰ μὴν τό γε περιέχον πέρας ἂν εἴη.―     145a

Πῶς δ᾿ οὔ;―Τὸ ἓν ἄρα ὂν ἕν τέ ἐστί που καὶ πολλά, καὶ

ὅλον καὶ μόρια, καὶ πεπερασμένον καὶ ἄπειρον πλήθει.―


Φαίνεται.―Ἆρ᾿ οὖν οὐκ, ἐπείπερ πεπερασμένον, καὶ ἔσχατα

ἔχον;―Ἀνάγκη.―Τί δέ; εἰ ὅλον, οὐ καὶ ἀρχὴν ἂν ἔχοι καὶ                5

μέσον καὶ τελευτήν; ἢ οἷόν τέ τι ὅλον εἶναι ἄνευ τριῶν

τούτων; κἄν του ἓν ὁτιοῦν αὐτῶν ἀποστατῇ, ἐθελήσει ἔτι

ὅλον εἶναι;―Οὐκ ἐθελήσει.―Καὶ ἀρχὴν δή, ὥς ἔοικεν, καὶ

τελευτὴν καὶ μέσον ἔχοι ἂν τὸ ἕν.―Ἔχοι.―Ἀλλὰ μὴν τό               b

γε μέσον ἴσον τῶν ἐσχάτων ἀπέχει· οὐ γὰρ ἂν ἄλλως μέσον

εἴη.―Οὐ γάρ.―Καὶ σχήματος δή τινος, ὡς ἔοικε, τοιοῦτον

ὂν μετέχοι ἂν τὸ ἕν, ἤτοι εὐθέος ἢ στρογγύλου ἤ τινος

μεικτοῦ ἐξ ἀμφοῖν.―Μετέχοι γὰρ ἄν.                                          5



Ἆρ᾿ οὖν οὕτως ἔχον οὐκ αὐτό τε ἐν ἑαυτῷ ἔσται καὶ ἐν

ἄλλῳ;―Πῶς;―Τῶν μερῶν που ἕκαστον ἐν τῷ ὅλῳ ἐστὶ καὶ

οὐδὲν ἐκτὸς τοῦ ὅλου.―Οὕτω.―Πάντα δὲ τὰ μέρη ὑπὸ τοῦ

ὅλου περιέχεται;―Ναί.―Καὶ μὴν τά γε πάντα μέρη τὰ                  c

αὑτοῦ τὸ ἕν ἐστι, καὶ οὔτε τι πλέον οὔτε ἔλαττον ἢ πάτνα.

―Οὐ γάρ.―Οὐκοῦν καὶ τὸ ὅλον τὸ ἕν ἐστιν;―Πῶς δ᾿ οὔ;―


Εἰ ἄρα πάντα τὰ μέρη ἐν ὅλῳ τυγχάνει ὄντα, ἔστι δὲ τά τε

πάντα τὸ ἓν καὶ αὐτὸ τὸ ὅλον, περιέχεται δὲ ὑπὸ τοῦ ὅλου              5

τὰ πάντα, ὑπὸ τοῦ ἑνὸς ἂν περιέχοιτο τὸ ἕν, καὶ οὕτως ἂν

ἤδη τὸ ἓν αὐτὸ ἐν ἑαυτῷ εἴη.―Φαίνεται.―Ἀλλὰ μέντοι τό

γε ὅλον αὖ οὐκ ἐν τοῖς μέρεσίν ἐστιν, οὔτε ἐν πᾶσιν οὔτε

ἐν τινί. εἰ γὰρ ἐν πᾶσιν, ἀνάγκη καὶ ἐν ἑνί· ἔν τινι γὰρ                   d

ἑνὶ μὴ ὂν οὐκ ἂν ἔτι που δύναιτο ἔν γε ἅπασιν εἶναι· εἰ δὲ

τοῦτο μὲν τὸ ἓν τῶν ἁπάντων ἐστί, τὸ δὲ ὅλον ἐν τούτῳ

μὴ ἔνι, πῶς ἔτι ἕν γε τοῖς πᾶσιν ἐνέσται;―Οὐδαμῶς.―


Οὐδὲ μὴν ἐν τισὶ τῶν μερῶν· εἰ γὰρ ἐν τισὶ τὸ ὅλον εἴη,                   5

τὸ πλέον ἂν ἐν τῷ ἐλάττονι εἴη, ὅ ἐστιν ἀδύνατον.―Ἀδύ-

νατον γάρ.―Μὴ ὂν δ᾿ ἐν πλέοσιν μηδ᾿ ἐν ἑνὶ μηδ᾿ ἐν ἅπασι

τοῖς μέρεσι τὸ ὅλον οὐκ ἀνάγκη ἐν ἑτέρῳ τινὶ εἶναι ἢ μηδαμοῦ

ἔτι εἶναι;―Ἀνάγκη.―Οὐκοῦν μηδαμοῦ μὲν ὂν οὐδὲν ἂν εἴη,           e

ὅλον δὲ ὄν, ἐπειδὴ οὐκ ἐν αὑτῷ ἐστιν, ἀνάγκη ἐν ἄλλῳ

εἶναι;―Πάνυ γε.―Ἧι μὲν ἄρα τὸ ἓν ὅλον, ἐν ἄλλῳ ἐστίν·

ᾗ δὲ τὰ πάντα μέρη ὄντα τυγχάνει, αὐτὸ ἐν ἑαυτῷ· καὶ

οὕτω τὸ ἓν ἀνάγκη αὐτό τε ἐν ἑαυτῷ εἶναι καὶ ἐν ἑτέρῳ.―              5

Ἀνάγκη.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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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Ω. Φράσω, ἐὰν οἷός τε γένωμαι. ὀρθὴν ἔγωγε ἔχων                           209a

δόξαν περὶ σοῦ, ἐὰν μὲν προσλάβω τὸν σὸν λόγον,

γιγνώσκω δή σε, εἰ δὲ μή, δοξάζω μόνον.

말해 주겠네, 내게 그럴 수 있게 된다면 말이네. 적어도

내가 자네에 관하여 옳은 믿음을 가지는 한에서, 만일 자네의

진술을 내가 추가로 붙잡는다면, 그래서 자네를 내가 알 것이네만,

그렇지 못하다면, 그저 믿기만 할 뿐이라네.

ΘΕΑΙ. Ναί.

네.

ΣΩ. Λόγος δέ γε ἦν ἡ τῆς σῆς διαφορότητος ἑρμηνεία.                                5

그런가 하면 자네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 진술이었지.

ΘΕΑΙ. Οὕτως.

그렇습니다.

ΣΩ. Ἡνίκ᾿ οὖν ἐδόξαζον μόνον, ἄλλο τι ᾧ τῶν ἄλλων

διαφέρεις, τούτων οὐδενὸς ἡπτόμην τῇ διανοίᾳ;

그러므로 내가 그저 믿고 있기만 하던 때에는, 자네가

그로써 다른 이들과 차이가 나는 바로 그것, 그런 것들

중에서는 그 무엇 하나 사유로써 포착하지 못하고 있었지 않나?

ΘΕΑΙ. Οὐκ ἔοικε.

포착 못한 듯합니다.

ΣΩ. Τῶν κοινῶν τι ἄρα διενοούμην, ὧν οὐδὲν σὺ                                       10

μᾶλλον ἢ τις ἄλλος ἔχει.

그래서 나는 공통적인 것들, 자네가 다른 누구보다 조금도

더 지니지 않는 것들 중 어떤 것을 사유하고 있던 게지.

- 믿고 있을 때 아직 앎이 아닌 한에서 사유로 포착하고 있는 것이 

차이가 아니라면 공통점 단계일 것이다.

- διάνοια는 인지활동 일반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듯.

- 믿고 있기만 하고 앎은 아직 못 가진 단계에서,

   무언가 믿고는 있으되 그 믿음의 대상이 로고스(여기에서는 '차이')는

   아닌 상태를 설명하려면 차이 아닌 뭔가를 믿고 있다고 해야 한다.  

ΘΕΑΙ. Ἀνάγκη.                                                                                  b

필연적으로 그렇습니다.

ΣΩ. Φέρε δὴ πρὸς Διός· πῶς ἐν τῷ τοιούτῳ σὲ

μᾶλλον ἐδόξαζον ἢ ἄλλον ὁντινοῦν; θὲς γὰρ με διανοού-

μενον ὡς ἔστιν οὗτος Θεαίτητος, ὃς ἂν ᾖ τε ἄνθρωπος καὶ

ἔχῃ ῥῖνα καὶ ὀφθαλμοὺς καὶ στόμα καὶ οὕτω δὴ ἓν ἕκαστον                        5

τῶν μελῶν. αὕτη οὖν ἡ διάνοια ἔσθ᾿ ὅτι μᾶλλον ποιήσει με

Θεαίτητον ἢ Θεόδωρον διανοεῖσθαι, ἢ τῶν λεγομένων

Μυσῶν τὸν ἔσχατον;

자, 그럼 제우스께 나아가 보세.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내가

누가 되었든 다른 자를 믿고 있기보다 자네를 더 믿고 있었겠는가? 

그러니까 자네는 내가 테아이테토스를 이런, 인간이기도 하거니와

코와 두 눈과 입을 지니기도 하며 그런 식으로 사지를 하나하나

지닐, 그런 자라고 사유한다고 치도록 하게. 그러면 나로 하여금 

테오도로스님을 사유하기 보다, 혹은 소위 뮈소스인들 중에서

가장 하찮은 자를 사유하기 보다, 테아이테토스를 더 사유하도록 

만드는 것은 이러한 사유인가?

ΘΕΑΙ. Τί γάρ;

무엇이 말이죠?

ΣΩ. Ἀλλ᾿ ἐὰν δὴ μὴ μόνον τὸν ἔχοντα ῥῖνα καὶ                                        10

ὀφθαλμοὺς διανοηθῶ, ἀλλὰ καὶ τὸν σιμόν τε καὶ ἐξ-                                c

όφθαλμον, μή τι σὲ αὖ μᾶλλον δοξάσω ἢ ἐμαυτὸν ἢ ὅσοι

τοιοῦτοι;

허나 만일 정말로 단지 코와 두 눈을 가진 자를 생각할 뿐만

아니라, 들창코와 퉁방울눈까지 생각하게 된다 해도, 이 경우

조금이라도 내가 나 자신이나 이와 같은 사람들보다 자네를  

더 믿지는 않겠지?

ΘΕΑΙ. Οὐδέν.

전혀요.

ΣΩ. Ἀλλ᾿ οὐ πρότερόν γε, οἶμαι, Θεαίτητος ἐν ἐμοὶ                                   5

δοξασθήσεται, πρὶν ἂν ἡ σιμότης αὕτη τῶν ἄλλων

σιμοτήτων ὧν ἐγὼ ἑώρακα διάφορόν τι μνημεῖον παρ᾿

ἐμοὶ ἐνσημηναμένη κατάθηται―καὶ τἆλλα οὕτω ἐξ ὧν εἶ

σύ―ἥ με, καὶ ἐὰν αὔριον ἀπαντήσω, ἀναμνήσει καὶ

ποιήσει ὀρθὰ δοξάζειν περὶ σοῦ.                                                           10

허나 적어도, 내 생각에, 더 앞서 테아이테토스가 내 안에서

믿어지지는 않을 걸세, 테아이테토스의 그 들창코가 내가

본 적이 있는 들창코들과 차이 나는 어떤 기억거리를 내 곁에

새겨서 내놓기 전에는 말이지―그것들로 자네를 이룰

여타의 것들도 그렇고―설령 내가 내일 만난다 할지라도, 

자네에 관하여 나를 상기시켜 줄 것이자 옳게 믿도록 만들어 줄

것인 그런 들창코 말일세.

- 이전까지 차이는 참된 믿음을 앎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었는데,

  여기에서 차이는 믿음을 참으로 만들어주는 것 혹은 참된 믿음을

믿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되었다.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더할 나위 없이 참된 말씀이십니다.

ΣΩ. Περὶ τὴν διαφορότητα ἄρα καὶ ἡ ὀρθὴ δόξα ἂν εἴη                           d

ἑκάστου πέρι.

그럼 각각에 관련하여 그 차이 주위에 옳은 믿음 또한 있을 걸세.

ΘΕΑΙ. Φαίνεταί γε.

그래 보이긴 합니다.

ΣΩ. Τὸ οὖν προσλαβεῖν λόγον τῇ ὀρθῇ δόξῃ τί ἂν ἔτι

εἴη; εἰ μὲν γὰρ προσδοξάσαι λέγει ᾗ διαφέρει τι τῶν                                 5

ἄλλων, πάνυ γελοία γίγνεται ἡ ἐπίταξις.

그러면 이제와서 옳은 믿음에 진술을 추가로 지닌다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그야 한편으로는 만일 [이것이] 여타의 것들과

그로써 뭐라도 차이가 나는 그런 측면을 추가로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 요구는 무척이나 우스운 꼴이 되니까

말이지.

ΘΕΑΙ. Πῶς;

어째서죠?

ΣΩ. Ὧν ὀρθὴν δόξαν ἔχομεν ᾗ τῶν ἄλλων διαφέρει,

τούτων προσλαβεῖν κελεύει ἡμᾶς ὀρθὴν δόξαν ᾗ τῶν

ἄλλων διαφέρει. καὶ οὕτως ἡ μὲν σκυτάλης ἢ ὑπέρου ἢ                             10

ὅτου δὴ λέγεται περιτροπὴ πρὸς ταύτην τὴν ἐπίταξιν οὐδὲν                     e

ἂν λέγοι, τυφλοῦ δὲ παρακέλευσις ἂν καλοῖτο δικαιότερον·

τὸ γάρ, ἃ ἔχομεν, ταῦτα προσλαβεῖν κελεύειν, ἵνα

μάθωμεν ἃ δοξάζομεν, πάνυ γενναίως ἔοικεν ἐσκοτω-

μένῳ.                                                                                              5

[그 요구는] 그로써 여타의 것들과 차이가 나는 측면이 무엇인지 

우리가 옳은 믿음을 지니는 것들, 그런 것들에 대해 그것이 여타의

것들과 차이가 나는 측면이 무엇인지 우리가 옳은 믿음을

추가로 가지도록 촉구한다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장대든 봉이든

언급되는 무엇이든 그것의 회전은 그 요구에 더하여 아무것도

말해주지 못할 테고, 맹인의 조언이라 불리는 편이 더 합당할 걸세.

왜냐하면, 우리가 지니는 것들, 그것들을 추가로 붙잡도록 요구한다는

것은,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을 배우기 위하여 그리 한다는 건, 

암중모색과 꽤나 멋들어지게 닮아 있으니 말이지.

ΘΕΑΙ. Εἰ δέ γε―τί νυνδὴ ὡς ἐρῶν <ἔτ᾿> ἐπύθου;

그런가 하면 만일―방금 말씀하시려던 바 아직도 무엇을 탐문하시던 것인지요?

- 209d5 "εἰ μὲν"에 대비되는 "εἰ δέ γε"

ΣΩ. Εἰ τὸ λόγον, ὦ παῖ, προσλαβεῖν γνῶναι κελεύει,

ἀλλὰ μὴ δοξάσαι τὴν διαφορότητα, ἡδὺ χρῆμ᾿ ἂν εἴη τοῦ

καλλίστου τῶν περὶ ἐπιστήμης λόγου. τὸ γὰρ γνῶναι

ἐπιστήμην που λαβεῖν ἐστιν· ἦ γάρ;                                                210a

만일 진술을, 이보게, 추가로 잡는 것이 알 것을 요구한다면,

그러나 차이를 믿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면, 앎에 관한

진술들 중 가장 아름다운 그 진술에 기뻐할 일이 있을 걸세.

안다는 것은 어쨌든 앎을 붙잡는 것이니 말이지. 아니 그런가?

- 진술을 추가로 가진다는 것이 

  차이를 믿으라는 요구가 아니라 차이를 알라는 요구란 것.

ΘΕΑΙ. Ναί.

네.

ΣΩ. Οὐκοῦν ἐρωτηθείς, ὡς ἔοικε, τί ἐστιν ἐπιστήμη,

ἀποκρινεῖται ὅτι δόξα ὀρθὴ μετὰ ἐπιστήμης διαφορότη-

τος. λόγου γὰρ πρόσληψις τοῦτ᾿ ἂν εἴη κατ᾿ ἐκεῖνον.                                5

그러므로, 그럴 성 싶기로는, 앎이 무엇인지 우리가 질문을

받으면서, 믿음이 옳거니와 차이에 대한 앎을 동반하는 것이라

대답한 게 아닌가 하네. 저 진술에 따르면 이게 진술에의 

추가 파악일 테니까.

ΘΕΑΙ. Ἔοικεν.

그럴 성 싶습니다.

ΣΩ. Καὶ παντάπασί γε εὔηθες, ζητούντων ἡμῶν

ἐπιστήμην, δόξαν φάναι ὀρθὴν εἶναι μετ᾿ ἐπιστήμης εἴτε

διαφορότητος εἴτε ὁτουοῦν. οὔτε ἄρα αἴσθησις, ὦ

Θεαίτητε, οὔτε δόξα ἀληθὴς οὔτε μετ᾿ ἀληθοῦς δόξης                             b

λόγος προσγιγνόμενος ἐπιστήμη ἂν εἴη.

게다가 전적으로 순박한 것이지, 우리가 앎을 쫓고 있는데,

옳은 믿음이 차이든 뭐든 그에 대한 앎을 동반하는 것이라

말한다는 건 말일세. 그래서, 테아이테토스, 지각도 참인

믿음도 참인 믿음을 동반하여 추가되는 진술도 앎이 아닐 걸세.

ΘΕΑΙ. Οὐκ ἔοικεν.

앎이 아닐 듯합니다.

ΣΩ. Ἦ οὖν ἔτι κυοῦμέν τι καὶ ὠδίνομεν, ὦ φίλε, περὶ

ἐπιστήμης, ἢ πάντα ἐκτετόκαμεν;                                                         5

그러므로 정말이지 아직까지도, 친구여, 우리가 앎에 관하여

뭐라도 품은 채로 산고를 겪고 있나, 아니면 전부 낳아 버렸나?

ΘΕΑΙ. Καὶ ναὶ μὰ Δί᾿ ἔγωγε πλείω ἢ ὅσα εἶχον ἐν

ἐμαυτῷ διὰ σὲ εἴρηκα.

제우스께 걸고서라도 저로서는 제 자신 안에 지니고 있던

것들보다 더 많은 것을 당신 덕분에 이야기하였습니다.

ΣΩ. Οὐκοῦν ταῦτα μὲν πάντα ἡ μαιευτικὴ ἡμῖν τέχνη

ἀνεμιαῖά φησι γεγενῆσθαι καὶ οὐκ ἄξια τροφῆς;

그렇다면 그 모든 것들은 우리의 산파술이 이야기하기로

헛바람이 든 것들이자 키울 만한 게 못 되는 것들이 아닌가?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10

전적으로 그렇긴 합니다.

ΣΩ. Ἐὰν τοίνυν ἄλλων μετὰ ταῦτα ἐγκύμων ἐπιχειρῇς

γίγνεσθαι, ὦ Θεαίτητε, ἐάντε γίγνῃ, βελτιόνων ἔσῃ                                c

πλήρης διὰ τὴν νῦν ἐξέτασιν, ἐάντε κενὸς ᾖς, ἧττον ἔσῃ

βαρὺς τοῖς συνοῦσι καὶ ἡμερώτερος σωφρόνως οὐκ οἰό-

μενος εἰδέναι ἃ μὴ οἶσθα. τοσοῦτον γὰρ μόνον ἡ ἐμὴ τέχνη

δύναται, πλέον δὲ οὐδέν, οὐδέ τι οἶδα ὧν οἱ ἄλλοι, ὅσοι                           5

μεγάλοι καὶ θαυμάσιοι ἄνδρες εἰσί τε καὶ γεγόνασιν· τὴν

δὲ μαιείαν ταύτην ἐγώ τε καὶ ἡ μήτηρ ἐκ θεοῦ ἐλάχομεν, ἡ

μὲν τῶν γυναικῶν, ἐγὼ δὲ τῶν νέων τε καὶ γενναίων καὶ                       d

ὅσοι καλοί. νῦν μὲν οὖν ἀπαντητέον μοι εἰς τὴν τοῦ

βασιλέως στοὰν ἐπὶ τὴν Μελήτου γραφὴν ἣν με γέ-

γραπται· ἕωθεν δέ, ὦ Θεόδωρε, δεῦρο πάλιν ἀπαντῶμεν.

그러니까 이것들 다음으로 그 외의 것들에 대한 산모가 되기를

자네가 시도한다면, 또 산모가 된다 해도, 지금의 검토 덕분에

더 좋은 것들로 가득차게 될 테고, 비어 있게 된다 해도, 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안다고 생각하지 않음으로써 함께 하는 자들에게

덜 가혹하고 또 더욱 온화한 자가 될 걸세. 내 그 기술은 그저

이만큼 까지만 할 수 있을 뿐, 그 이상은 전혀 할 수 없고, 위대하고도 

경탄스러우시거나 그렇게 되신 다른 분들께서 아시는 것들 중,

뭐라도 내가 아는 건 전혀 없기도 해서 하는 말일세. 그러나 이 산파일은

나나 내 어머니께서나 신으로부터 품부받았지, 어머니께서는 여인들을

위한 일을, 나는 아름답기도 한 젊고도 혈통 좋은 자들의 일을 말이네.

그러면 이제 나는 나를 두고 멜레토스가 작성한 그 고발장의 일로

바실레우스 관아에 출두해야만 한다네. 그럼, 테오도로스님, 아침에

이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시지요.


-- 믿음의 '참'이 제한 없이 전제된 이후 앎과 믿음 사이에 간격을 둘 수 없고

   이후 참을 어디에 위치시킬지에 대한 논의가 『소피스트』에서 이어지는 것 아닐지.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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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Ω. Τί δ᾿ αὖ; τοὐναντίον λέγοντος ἆρ᾿ οὐ μᾶλλον ἂν                                206a

ἀποδέξαιο ἐξ ὧν αὐτὸς σύνοισθα σαυτῷ ἐν τῇ τῶν γραμ-

μάτων μαθήσει;

헌데 이런 경우에는 어떤가? 자네는 혹시 자네 자신이 

문자 학습에 있어서 스스로 알게 된(체험한?) 일들을 통해 

그 반대 진술을 훨씬 잘 받아들이지 않겠나?

ΘΕΑΙ. Τὸ ποῖον;

그게 어떤 것입니까?

ΣΩ. Ὡς οὐδὲν ἄλλο μανθάνων διετέλεσας ἢ τὰ στοιχεῖα                                   5

ἔν τε τῇ ὄψει διαγιγνώσκειν πειρώμενος καὶ ἐν τῇ ἀκοῇ

αὐτὸ καθ᾿ αὑτὸ ἕκαστον, ἵνα μὴ ἡ θέσις σε ταράττοι λεγο-

μένων τε καὶ γραφομένων.

자네가 다름 아니라 그 원소들을 각각 그 자체로 시각에서든

청각에서든 인식해내고자 시도함으로써 그 학습을 완수해

내었다는 걸세, 말할 때나 쓸 때나 그 배열이 자네를 괴롭히지

않게끔 말이지.

ΘΕΑΙ. Ἀληθέστατα λέγεις.

더할 나위 없이 맞는 말씀이십니다.

ΣΩ. Ἐν δὲ κιθαριστοῦ τελέως μεμαθηκέναι μῶν ἄλλο                                      10

τι ἦν ἢ τὸ τῷ φθόγγῳ ἑκάστῳ δύνασθαι ἐπακολουθεῖν,                                  b

ποίας χορδῆς εἴη· ἃ δὴ στοιχεῖα πᾶς ἂν ὁμολογήσειε

μουσικῆς λέγεσθαι;

헌데 키타라 연주자의 학원에서는 끝까지 배웠다는 것은 물론

다름 아니라 각각의 음을, 그것이 어떤 현에 속할는지,

잡을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음악의 원소들이라 진술되는 데에

모두가 동의할 그것들 말일세. 

ΘΕΑΙ. Οὐδὲν ἄλλο.

달리 없지요.

ΣΩ. Ὧν μὲν ἄρ᾿ αὐτοὶ ἔμπειροί ἐσμεν στοιχείων καὶ                                        5

συλλαβῶν, εἰ δεῖ ἀπὸ τούτων τεκμαίρεσθαι καὶ εἰς τὰ

ἄλλα, πολὺ τὸ τῶν στοιχείων γένος ἐναργεστέραν τε τὴν

γνῶσιν ἔχειν φήσομεν καὶ κυριωτέραν τῆς συλλαβῆς πρὸς

τὸ λαβεῖν τελέως ἕκαστον μάθημα, καὶ ἐάν τις φῇ

συλλαβὴν μὲν γνωστόν, ἄγνωστον δὲ πεφυκέναι στοιχεῖον,                             10

ἑκόντα ἢ ἄκοντα παίζειν ἡγησόμεθ᾿ αὐτόν.

그럼 우리 자신이 경험해 본(익숙한) 원소들과 복합물들에서는,

만일 이것들로부터 증거를 삼아 다른 것들까지 판단해야 한다면,

각각의 배움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원소들의 부류가 복합물보다

훨씬(또는 genos에 붙여서 '많은 부류가) 더 명백하고도 주요한 앎을 

지닌다고 우리가 말할 테고, 그래서 누군가가 복합물은 알려지는 반면, 

원소는 본성상 알려지지 않는다고 말할지라도, 우리는 그가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농담을 하는 거라 생각할 걸세.

ΘΕΑΙ. Κομιδῇ μὲν οὖν.                                                                             //190904

정확히 그렇습니다.

ΣΩ. Ἀλλὰ δὴ τούτου μὲν ἔτι κἂν ἄλλαι φανεῖεν ἀπο-                                    c

δείξεις, ὡς ἐμοὶ δοκεῖ· τὸ δὲ προκείμενον μὴ ἐπιλαθώμεθα

δι᾿ αὐτὰ ἰδεῖν, ὅτι δή ποτε καὶ λέγεται τὸ μετὰ δόξης

ἀληθοῦς λόγον προσγενόμενον τὴν τελεωτάτην ἐπιστήμην

γεγονέναι.                                                                                             5

허나 정말이지 이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 외의 증명들도 나타나곤

하였다네, 내게 여겨지기로는 말일세. 반면 그것들로 인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일을 우리가 알아보기로 한 것을 잊지는 말기로 하세, 도대체

참인 믿음을 동반하는 진술이 추가됨으로써 가장 완성된 앎이 생긴다는 게

무슨 말인지 하는 것을 말이네.

- 190a  μετὰ ? 믿음을 동반할 경우/ 말을 동반할 경우

          생각=영혼이 자신을 상대로 하는 말.

          결단을 내린 후 같은 주장을 하는 것=판단.

          판단=말, 말=판단 ???

ΘΕΑΙ. Οὐκοῦν χρὴ ὁρᾶν.

그야 물론 봐야만 하죠.

ΣΩ. Φέρε δή, τί ποτε βούλεται τὸν λόγον ἡμῖν

σημαίνειν; τριῶν γὰρ ἕν τί μοι δοκεῖ λέγειν.

자, 그럼, 그 진술이란 것이 우리에게 뜻하고자 하는 바는 도대체 

무엇인가? 내게는 셋 중 하나를 진술하는 것으로 여겨지네만.

- 우리의 경우 그 진술로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려고 하는 건가? 

ΘΕΑΙ. Τίνων δή;

어떤 것들 중에서요?

ΣΩ. Τὸ μὲν πρῶτον εἴη ἂν τὸ τὴν αὑτοῦ διάνοιαν                                        d

ἐμφανῆ ποιεῖν διὰ φωνῆς μετὰ ῥημάτων τε καὶ ὀνομάτων,

ὥσπερ εἰς κάτοπτρον ἢ ὕδωρ τὴν δόξαν ἐκτυπούμενον εἰς

τὴν διὰ τοῦ στόματος ῥοήν. ἢ οὐ δοκεῖ σοι τὸ τοιοῦτον

λόγος εἶναι;                                                                                            5

첫 번째 것은 자신의 생각을 서술들과 이름들을 가지고 음성을

통해 드러나도록 만드는 것으로, 마치 거울이나 물에 하듯이

입을 통한 흐름에 믿음을 찍어내는 걸세. 아니면 자네에겐

이런 것이 진술이 아니라고 여겨지는가?

ΘΕΑΙ. Ἔμοιγε. τὸν γοῦν αὐτὸ δρῶντα λέγειν φαμέν.

적어도 제게는 그렇다고 여겨집니다. 그야 어쨌든 그런 걸 하면서

우리가 진술한다고 이야기하니까요.

ΣΩ. Οὐκοῦν αὖ τοῦτό γε πᾶς ποιεῖν δυνατὸς θᾶττον ἢ

σχολαίτερον, τὸ ἐνδείξασθαι τί δοκεῖ περὶ ἑκάστου αὐτῷ, ὁ

μὴ ἐνεὸς ἢ κωφὸς ἀπ᾿ ἀρχῆς· καὶ οὕτως ὅσοι τι ὀρθὸν

δοξάζουσι, πάντες αὐτὸ μετὰ λόγου φανοῦνται ἔχοντες,                                e

καὶ οὐδαμοῦ ἔτι ὀρθὴ δόξα χωρὶς ἐπιστήμης γενήσεται.

그렇다면 이젠 또 적어도 그건 모두가 더 빠르든 더 늦든 할 

능력이 있지 않나 하네, 각각에 관하여 그에게 무엇이라 

여겨지는지 보여주는 것 말이지,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아니라면 말일세. 그래서 그런 식으로 제대로 된(옳은) 뭔가를

믿는 자들, 그들 모두는 진술과 동반하여 그것을 지니는 것으로

드러날 테고, 그 어디에서도 더 이상 옳은 믿음이 앎과 별개로

생겨나지 못할 걸세.

ΘΕΑΙ. Ἀληθῆ.

참된 말씀이십니다.

ΣΩ. Μὴ τοίνυν ῥᾳδίως καταγιγνώσκωμεν τὸ μηδὲν

εἰρηκέναι τὸν ἀποφηνάμενον ἐπιστήμην ὃ νῦν σκοποῦμεν.                               5

ἴσως γὰρ ὁ λέγων οὐ τοῦτο ἔλεγεν, ἀλλὰ τὸ ἐρωτηθέντα τί

ἕκαστον δυνατὸν εἶναι τὴν ἀπόκρισιν διὰ τῶν στοιχείων

ἀποδοῦναι τῷ ἐρομένῳ.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고찰하고 있는 것을 앎으로 제시해 보이는 자가

아무것도 아닌 소리를 했다고 우리가 쉽사리 판결내리진 말기로 하세.

왜냐하면 말하는 그 자가 그걸 말하던 게 아니라, 질문 받은 자가

질문하는 자에게 원소들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답변이 무엇인지를

말하던 것 같으니까.

- 지금 앎의 후보 doxa meta logou

- 진술의 후보 1. 이름과 서술의 결합물. 일반적인 logos.

   2. 원소들을 통한 복합물로서의 logos.

ΘΕΑΙ. Οἷον τί λέγεις, ὦ Σώκρατες;                                                         207a

이를 테면 무엇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소크라테스?

ΣΩ. Οἷον καὶ Ἡσίοδος περὶ ἁμάξης λέγει τὸ "ἑκατὸν

δέ τε δούραθ᾿ ἁμάξης." ἃ ἐγὼ μὲν οὐκ ἂν δυναίμην εἰπεῖν,

οἶμαι δὲ οὐδὲ σύ· ἀλλ᾿ ἀγαπῲμεν ἂν ἐρωτηθέντες ὅτι ἐστὶν                               5

ἅμαξα, εἰ ἔχοιμεν εἰπεῖν τροχοί, ἄξων, ὑπερτερία, ἄντυγες,

ζυγόν.

예를 들어 헤시오도스께서도 짐수레에 관하여 "짐수레의 백

개의 판자들"을 말씀하신다네. 나로서는 이야기하지 못할 것들인데,

내 생각에는 자네 역시 이야기 못할 걸세. 허나 수레가 무엇인지

우리가 질문을 받을 경우 만족하겠지, 만일 우리가 바퀴들,

차축, 차대, 테, 가로대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면 말이네.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확실히 그렇습니다.

ΣΩ. Ὁ δέ γε ἴσως οἴοιτ᾿ ἂν ἡμᾶς, ὥσπερ ἂν τὸ σὸν

ὄνομα ἐρωτηθέντας καὶ ἀποκρινομένους κατὰ συλλαβήν,                                10

γελοίους εἶναι, ὀρθῶς μὲν δοξάζοντας καὶ λέγοντας ἃ                                   b

λέγομεν, οἰομένους δὲ γραμματικοὺς εἶναι καὶ ἔχειν τε καὶ

λέγειν γραμματικῶς τὸν τοῦ Θεαιτήτου ὀνόματος λόγον·

τὸ δ᾿ οὐκ εἶναι ἐπιστημόνως οὐδὲν λέγειν, πρὶν ἂν διὰ τῶν

στοιχείων μετὰ τῆς ἀληθοῦς δόξης ἕκαστον περαίνῃ τις,                                  5

ὅπερ καὶ ἐν τοῖς πρόσθε που ἐρρήθη.

그런가 하면 그는 우리가, 마치 자네의 이름을 질문받고 복합물에

따른 방식으로 답할 그런 경우처럼, 우스꽝스러운 자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 우리가 진술하는 것들을 옳게 믿고 진술함으로써,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문법학자들이며 테아이테토스의 이름에 대한 

진술을 문법적으로 지니고 또한 진술하기도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를 말이네.

그런데 아는 방식으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는 것, 원소들을 통해

참인 믿음을 동반하여 각각을 누군가가 열거해내기 전에는 그렇다는 것은,

앞서 어디에선가에서도 이야기되었던 바로 그것이지.

ΘΕΑΙ. 'Ἐρρήθη γάρ.

그리 이야기되었으니까요.

ΣΩ. Οὕτω τοίνυν καὶ περὶ ἁμάξης ἡμᾶς μὲν ὀρθὴν ἔχειν

δόξαν, τὸν δὲ διὰ τῶν ἑκατὸν ἐκείνων δυνάμενον διελθεῖν

αὐτῆς τὴν οὐσίαν, προσλαβόντα τοῦτο, λόγον τε προσ-                                c

ειληφέναι τῇ ἀληθεῖ δόξῃ καὶ ἀντὶ δοξαστικοῦ τεχνικόν τε

καὶ ἐπιστήμονα περὶ ἁμάξης οὐσίας γεγονέναι, διὰ στοι-

χείων τὸ ὅλον περάναντα.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짐수레에 관하여서도 우리는 옳은 믿음은

가지지만, 저 백 개의 판자들을 통해 그 짐수레의 본질(있음)을

상술할 능력이 있는 자는, 그것을 추가로 붙잡아서, 참된 믿음에

진술을 추가로 붙잡거니와 짐수레의 본질에 관하여 믿음에 

능한 자 대신 기술을 갖추고 앎을 지닌 자가 되기도 한다고,

그가 원소들을 통하여 그 전체를 열거하여서 그러하다고 

그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

ΘΕΑΙ. Οὐκοῦν εὖ δοκεῖ σοι, ὦ Σώκρατες;                                                       5

그러니까 당신께는 그게 좋아 보인다는 말씀 아닌가요, 소크라테스?

ΣΩ. Εἰ σοί, ὦ ἑταῖρε, δοκεῖ, καὶ ἀποδέχῃ τὴν διὰ

στοιχείου διέξοδον περὶ ἑκάστου λόγον εἶναι, τὴν δὲ κατὰ

συλλαβὰς ἢ καὶ κατὰ μεῖζον ἔτι ἀλογίαν, τοῦτό μοι λέγε,

ἵν᾿ αὐτὸ ἐπισκοπῶμεν.                                                                            d

자네에게 괜찮아 보이는지, 친구, 그리고 원소를 통한

상술(논증?)의 과정이 각각에 관한 진술이고, 반면 복합물에 

따른 상술 과정 또는 더 큰 것에 따른 경우는 훨씬 더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지, 이 점을 내게 말해 주게, 

우리가 그걸 검토해 보기 위해 말일세.

ΘΕΑΙ. Ἀλλὰ πάνυ ἀποδέχομαι.

그럼 확실히 저는 받아들입니다.

ΣΩ. Πότερον ἡγούμενος ἐπιστήμονα εἶναι ὁντινοῦν

ὁτουοῦν, ὅταν τὸ αὐτὸ τοτὲ μὲν τοῦ αὐτοῦ δοκῇ αὐτῷ εἶναι,

τοτὲ δὲ ἑτέρου, ἢ καὶ ὅταν τοῦ αὐτοῦ τοτὲ μὲν ἕτερον, τοτὲ                            5

δὲ ἕτερον δοξάζῃ;

무엇에 관해서든 누가 되었든, 같은 것이 어떤 때에는 그 자에게

같은 것에 대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또 어떤 때에는 다른 것에 대한

것이라고 여겨질 경우 그를 아는 자라고 생각하면서 말인가? 

혹은  같은 것에 대해 어떤 때에는 어떤 것이, 또 다른 때에는 

또 다른 것이 속한다고 여길 경우에도 그를 아는 자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는가?

ΘΕΑΙ. Μὰ Δί᾿ οὐκ ἔγωγε.

제우스께 맹세코 저로서는 그리 생각하면서 받아들이는 건 아닙니다.

ΣΩ. Εἶτα ἀμνημονεῖς ἐν τῇ τῶν γραμμάτων μαθήσει

κατ᾿ ἀρχὰς σαυτόν τε καὶ τοὺς ἄλλους δρῶντας αὐτά;

그러면 자네는 문자들에 대한 배움에서 처음에 자네 자신도

다른 자들도 그런 일들을 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는가?

ΘΕΑΙ. Ἆρα λέγεις τῆς αὐτῆς συλλαβῆς τοτὲ μὲν                                             10

ἕτερον, τοτὲ δὲ ἕτερον ἡγουμένους γράμμα, καὶ τὸ αὐτὸ                              e

τοτὲ μὲν εἰς τὴν προσήκουσαν, τοτὲ δὲ εἰς ἄλλην τιθέντας

συλλαβήν;

혹시 당신께서는 그들이 같은 복합물(음절)에 어떤 때에는 

어떤 문자가, 또 어떤 때에는 또 다른 문자가 속한다고 생각하며, 

또 같은 문자를 어떤 때에는 적절한 음절에, 또 다른 때에는 

그 외의 음절에 세워 넣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ΣΩ. Ταῦτα λέγω.                                                                                    5

내 말이 그걸세.

ΘΕΑΙ. Μὰ Δί᾿ οὐ τοίνυν ἀμνημονῶ, οὐδέ γέ πω

ἡγοῦμαι ἐπίστασθαι τοὺς οὕτως ἔχοντας.

제우스께 맹세코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지 간에

그런 처지에 있는 자들이 안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합니다.

ΣΩ. Τί οὖν; ὅταν ἐν τῷ τοιούτῳ καιρῷ "Θεαίτητον"

γράφων τις θῆτα καὶ εἶ οἴηταί τε δεῖν γράφειν καὶ γράψῃ,

καὶ αὖ "Θεόδωρον" ἐπιχειρῶν γράφειν ταῦ καὶ εἶ οἴηταί                         208a

τε δεῖν γράφειν καὶ γράψῃ, ἆρ᾿ ἐπίστασθαι φήσομεν αὐτὸν

τὴν πρώτην τῶν ὑμετέρων ὀνομάτων συλλαβήν;

그렇다면 어떤가? 그러한 기회에 "테아이테토스를(Theaetēton)"

누군가가 쓰면서 쎄타(Θ, ㅼ)와 에이(ε, ㅔ)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며

쓸 때, 또 이번엔 "테오도로스를(Theodōron)" 쓰려고 시도하면서

타우(Τ, ㅌ)와 에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며 쓸 때, 혹시 우리는

그가 자네들 두 사람의 이름들의 첫 번째 복합물을 안다고 말하겠나?

ΘΕΑΙ. Ἀλλ᾿ ἄρτι ὡμολογήσαμεν τὸν οὕτως ἔχοντα

μήπω εἰδέναι.                                                                                       5

허나 방금 우리는 그런 처지에 있는 자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동의했죠.

ΣΩ. Κωλύει οὖν τι καὶ περὶ τὴν δευτέραν συλλαβὴν καὶ

τρίτην καὶ τετάρτην οὕτως ἔχειν τὸν αὐτόν;

그렇다면 뭔가가 그 사람이 두 번째,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복합물에

관하여 그런 처지에 있는 걸 막는가?

서로 다른 곳들에 들어간 똑같은 음절이 들어가 있을 때 한 곳에선 알고

다른 곳에선 모를 경우.

ΘΕΑΙ. Οὐδέν γε.

아무것도 없지요.

ΣΩ. Ἆρ᾿ οὖν τότε τὴν διὰ στοιχείου διέξοδον ἔχων

γράψει "Θεαίτητον" μετὰ ὀρθῆς δόξης, ὅταν ἑξῆς γράφῃ;                               10

그러니 혹시 이럴 때 원소를 통한 상술과정을 가지고 참인 믿음을

동반하여 "테아이테토스를" 쓰게 되나? 차례대로 쓸 때 말이네. 

ΘΕΑΙ. Δῆλον δή.

분명히 그렇습니다.

ΣΩ. Οὐκοῦν ἔτι ἀνεπιστήμων ὤν, ὀρθὰ δὲ δοξάζων, ὥς                               b

φαμεν;

그렇다면, 우리가 주장하는 대로, 아직 알지 못하는 자인 채로,

그런데 옳은 것들을 믿으면서 그리하지 않나?

ΘΕΑΙ. Ναί.

네.

ΣΩ. Λόγον γε ἔχων μετὰ ὀρθῆς δόξης. τὴν γὰρ διὰ τοῦ

στοιχείου ὁδὸν ἔχων ἔγραφεν, ἣν δὴ λόγον ὡμολο-                                    5

γήσαμεν.

적어도 진술은 옳은 믿음을 동반하여 지니면서 말이지. 왜냐하면

원소를 통한 과정을 가진 채로 쓰고 있었고, 그 과정이 정말로

우리가 진술이라 동의하였던 것이었으니까.

ΘΕΑΙ. Ἀληθῆ.

참된 말씀이십니다.

ΣΩ. Ἔστιν ἄρα, ὦ ἑταῖρε, μετὰ λόγου ὀρθὴ δόξα, ἣν

οὔπω δεῖ ἐπιστήμην καλεῖν.

그래서, 이보게, 진술을 동반한 옳은 믿음이 있네, 그게

아직 앎이라 부르지는 않아야 하는 그런 것 말이지.

ΘΕΑΙ. Κινδυνεύει.                                                                                 10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음절 "θε"를 음소들로 나열했다. 그러나 음소의 나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그 음절이 다른 곳에 속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모르므로, 해당 음절을

모른다. 음소 나열이든 판자 나열이든 오직 나열만으로는 앎이 완성되지 않는다.

ΣΩ. Ὄναρ δή, ὡς ἔοικεν, ἐπλουτήσαμεν οἰηθέντες

ἔχειν τὸν ἀληθέστατον ἐπιστήμης λόγον. ἢ μήπω κατη-

γορῶμεν; ἴσως γὰρ οὐ τοῦτό τις αὐτὸν ὁριεῖται, ἀλλὰ τὸ                             c

λοιπὸν εἶδος τῶν τριῶν, ὧν ἕν γέ τι ἔφαμεν λόγον θήσεσθαι

τὸν ἐπιστήμην ὁριζόμενον δόξαν εἶναι ὀρθὴν μετὰ λόγου.

그래서, 그럴 성 싶기로는, 앎에 대한 가장 참된 진술을 지닌 것으로

생각하면서 우리가 꿈결의 부유함을 누렸던 듯하네. 아니면 아직

우리가 단정하지는 말기로 할까? 왜냐하면 누군가는 그 진술을

이런 것으로 규정하지 않는 것 같고, 오히려 셋 중 남은 종류(형상)으로

규정하는 것 같으니 말일세, 그것들 중 하나는 앎을 믿음이되 옳으면서 

진술을 동반한 것이라고 규정하는 자가 진술로 세우리라 이야기한

그런 어떤 것이지.

ΘΕΑΙ. Ὀρθῶς ὑπέμνησας· ἔτι γὰρ ἓν λοιπόν. τὸ μὲν

γὰρ ἦν διανοίας ἐν φωνῇ ὥσπερ εἴδωλον, τὸ δ᾿ ἄρτι λεχθὲν                        5

διὰ στοιχείου ὁδὸς ἐπὶ τὸ ὅλον· τὸ δὲ δὴ τρίτον τί λέγεις;

제대로 상기시켜주셨습니다. 아직 하나가 남았지요. 한편으로는

음성 안에서의 사유에 대한 모상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방금

진술된 바 원소를 통해 그 전체에 이르는 과정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세 번째로는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요?

ΣΩ. Ὅπερ ἂν οἱ πολλοὶ εἴποιεν, τὸ ἔχειν τι σημεῖον

εἰπεῖν ᾧ τῶν ἁπάντων διαφέρει τὸ ἐρωτηθέν.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할 바로 그런 것으로, 어떤 표지인데

물어지는 것이 그로써 통틀어 모든 것들과 차이가 나는 그런 표지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네.

ΘΕΑΙ. Οἷον τίνα τίνος ἔχεις μοι λόγον εἰπεῖν;

이를 테면 무엇에 대한 무슨 진술인지 제게 말씀해줄 수 있나요?

ΣΩ. Οἷον, εἰ βούλει, ἡλίου πέρι ἱκανὸν οἶμαί σοι εἶναι                                d

ἀποδέξασθαι, ὅτι τὸ λαμπρότατόν ἐστι τῶν κατὰ τὸν

οὐρανὸν ἰόντων περὶ γῆν.

예를 들어, 이리 말해도 좋다면, 태양에 관하여 나는 이런 점이

자네에게 충분히 받아들여질 만하다고 생각하네만, 천구를 따라

지구 주위를 운행하는 것들 중 가장 밝은 것이라는 것이지.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확실히 그렇습니다.

ΣΩ. Λαβὲ δὴ οὗ χάριν εἴρηται. ἔστι δὲ ὅπερ ἄρτι ἐλέ-                                  5

γομεν, ὡς ἄρα τὴν διαφορὰν ἑκάστου ἂν λαμβάνῃς ᾗ τῶν

ἄλλων διαφέρει, λόγον, ὥς φασί τινες, λήψῃ· ἕως δ᾿ ἂν

κοινοῦ τινος ἐφάπτῃ, ἐκείνων πέρι σοι ἔσται ὁ λόγος ὧν ἂν

ἡ κοινότης ᾖ.

그러면 무엇을 위해 그리 이야기되는지 그것을 파악해 보게.

그런데 그게 방금 우리가 말하던 바로 그것인데, 그래서 자네가

각각에 대해 그 외의 것들과 그로써 차이가 나는 그 차이를 붙잡는다면,

어떤 이들이 말하듯, 자네는 진술을 붙잡게 될 걸세. 그런데

어떤 공통된 것에 접해 있는 한에서는, 그 공통점이 그것들에 속할

저것들에 관한 진술이 자네에게 있게 될 걸세.

- 공통된 것이 그 자체로 차이로서도 기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임'은 소크라테스와 테아이테토스에게는 공통점이 되지만

  개나 나무에 대해서는 차이가 된다.

  앞의 예시에서 '지구 주위를 운행하는 것들에 속함'과

  '가장 밝은 것'은 위의 분석에 따르면 태양에 한해서는 둘 다 차이인가?

ΘΕΑΙ. Μανθάνω· καί μοι δοκεῖ καλῶς ἔχειν λόγον τὸ                                 e

τοιοῦτον καλεῖν.                                                                                      //190911

알겠습니다. 이런 걸 진술이라 부르는 게 제게도 훌륭하게 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ΣΩ. Ὃς δ᾿ ἂν μετ᾿ ὀρθῆς δόξης περὶ ὁτουοῦν τῶν ὄντων

τὴν διαφορὰν τῶν ἄλλων προσλάβῃ αὐτοῦ, ἐπιστήμων

γεγονὼς ἔσται οὗπερ πρότερον ἦν δοξαστής.                                            5

그런데 있는 것들 중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그것에 관하여

옳은 믿음을 동반하여 다른 것들과 그것의 차이를 더하여

붙잡을 자는, 그가 이전에 그것에 대하여 믿음을 지닌 자였을

바로 그것에 대하여 아는 자가 된 것일 걸세.

- 믿는 자에서 아는 자로의 이행과정이 단계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전까지 앎은 믿음으로부터 출발한 이행과정을 허용했는지?

ΘΕΑΙ. Φαμέν γε μὴν οὕτω.

그야 물론 우리가 그리 주장하지요.

ΣΩ. Νῦν δῆτα, ὦ Θεαίτητε, παντάπασιν ἔγωγε, ἐπειδὴ

ἐγγὺς ὥσπερ σκιαγραφήματος γέγονα τοῦ λεγομένου,

συνίημι οὐδὲ σμικρόν· ἕως δὲ ἀφειστήκη πόρρωθεν,

ἐφαίνετό τί μοι λέγεσθαι.                                                                     10

실은 정말이지, 테아이테토스, 도무지 나로서는, 내가

그 마치 음영화에 가까워지듯 진술된 바에 가까워진 탓으로,

조금도 이해할 수가 없다네. 멀찍이 떨어져 있던 동안에는,

뭐라도 진술된 것처럼 내게 보였네만 말일세.

ΘΕΑΙ. Πῶς τί τοῦτο;

그게 무엇이 어떻다는 것인지요?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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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Ω. Βασανίζωμεν δὴ αὐτὰ ἀναλαμβάνοντες, μᾶλλον                        203a

δὲ ἡμᾶς αὐτούς, οὕτως ἢ οὐχ οὕτως γράμματα ἐμάθομεν.

φέρε πρῶτον· ἆρ᾿ αἱ μὲν συλλαβαὶ λόγον ἔχουσι, τὰ δὲ

στοιχεῖα ἄλογα;

그럼 그것들을 상정하여 시험해 보세나, 아니, 차라리

우리 자신을 시험해 보세, 우리가 문자를 그렇게 배웠는지

아니면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지. 자, 우선, 혹시 함께 엮인

문자들은 진술을 지니는 반면, 원소 문자들은 말이 안 되는 

것들인가?

ΘΕΑΙ. Ἴσως.                                                                                   5

그런 것 같습니다.

ΣΩ. Πάνυ μὲν οὖν καὶ ἐμοὶ φαίνεται. Σωκράτους γοῦν

εἴ τις ἔροιτο τὴν πρώτην συλλαβὴν οὑτωσί· "Ὦ Θεαίτητε,

λέγε τί ἐστι ΣΩ;" τί ἀποκρινῇ;

내게도 확실히 그런 것 같이 보이는군. 그렇다면 만일 누군가

소크라테스에 대해 그 첫 번째 함께 엮인 것을 바로 이렇게

묻는다면, "테아이테토스, 말해 주시오, ΣΩ(ㅅㅗ)는 무엇이오?"

자넨 무어라 답하겠나?

ΘΕΑΙ. Ὅτι σῖγμα καὶ ὦ.

시그마(Σ, ㅅ)와 오(Ω, 오<메가>, ㅗ)라고요.

ΣΩ. Οὐκοῦν τοῦτον ἔχεις λόγον τῆς συλλαβῆς;                                       10

그렇다면 자네는 그것을 그 함께 엮인 것에 대한 진술로 

지니는 게 아닌가?

ΘΕΑΙ. Ἔγωγε.

저로서는요.

ΣΩ. Ἴθι δή, οὕτως εἰπὲ καὶ τὸν τοῦ σῖγμα λόγον.                                 b

그럼 좋네, 그런 식으로 시그마에 대한 진술도 이야기해 보게나.

ΘΕΑΙ. Καὶ πῶς τοῦ στοιχείου τις ἐρεῖ στοιχεῖα; καὶ

γὰρ δή, ὦ Σώκρατες, τό τε σῖγμα τῶν ἀφώνων ἐστί,

ψόφος τις μόνον, οἷον συριττούσης τῆς γλώττης· τοῦ δ᾿ αὖ

βῆτα οὔτε φωνὴ οὔτε ψόφος, οὐδὲ τῶν πλείστων                                  5

στοιχείων. ὥστε πάνυ εὖ ἔχει τὸ λέγεσθαι αὐτὰ ἄλογα, ὧν

γε τὰ ἐναργέστατα αὐτὰ τὰ ἑπτὰ φωνὴν μόνον ἔχει, λόγον

δὲ οὐδ᾿ ὁντινοῦν.

또 어찌 누가 원소의 원소들을 이야기하겠습니까? 게다가, 

소크라테스, 실상 시그마는 발음 없는 것들(자음들)에 속하기도 

하고, 그저 무슨 소음에 불과하여, 이를 테면 혀가 쉬익 소리를 

낼 때의 그런 것이니까요. 반면 베타(Β)의 경우에는 모음도 소음도 

없거니와, 대부분의 원소들의 경우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말도 안 된다고 진술되는 것은 꽤나 잘 된 것이니, 그것들 중 가장 

뚜렷한 바로 그 일곱 원소들은 모음만을 지니고, 진술은 아무것도

지니지 않습니다.

ΣΩ. Τουτὶ μὲν ἄρα, ὦ ἑταῖρε, κατωρθώκαμεν περὶ

ἐπιστήμης.                                                                                     10

그럼 이건, 친구, 우리가 앎에 관해 제대로 세웠구만.

ΘΕΑΙ. Φαινόμεθα.

우리가 그리 한 것처럼 보입니다.

ΣΩ. Τί δέ; τὸ μὴ γνωστὸν εἶναι τὸ στοιχεῖον ἀλλὰ τὴν                           c

συλλαβὴν ἆρ᾿ ὀρθῶς ἀποδεδείγμεθα;

그런데 어떤가? 원소는 알려지지 않지만 그 함께 엮인 것은

알려진다는 건 우리가 제대로 증명해냈던 겐가?

ΘΕΑΙ. Εἰκός γε.

그런 듯하긴 합니다.

ΣΩ. Φέρε δή, τὴν συλλαβὴν πότερον λέγομεν τὰ

ἀμφότερα στοιχεῖα, καὶ ἐὰν πλείω ᾖ ἢ δύο, τὰ πάντα, ἢ                           5

μίαν τινὰ ἰδέαν γεγονυῖαν συντεθέντων αὐτῶν;

자, 보게, 그 함께 엮인 것을 우리는 양쪽 원소 모두라고,

혹은 둘보다 더 많았다면, 그 모든 것들이라고 진술하는가,

아니면 그것들이 함께 놓였을 때 어떤 단 하나의 형상(종)이

된 것으로 진술하는가?

ΘΕΑΙ. Τὰ ἅπνατα ἔμοιγε δοκοῦμεν.

적어도 제게는 그 모든 것들이라 진술하는 것으로 여겨지네요.

ΣΩ. Ὅρα δὴ ἐπὶ δυοῖν, σῖγμα καὶ ὦ. ἀμφότερά ἐστιν ἡ

πρώτη συλλαβὴ τοῦ ἐμοῦ ὀνόματος. ἄλλο τι ὁ γιγνώσκων

αὐτὴν τὰ ἀμφότερα γιγνώσκει;                                                           10

그럼 그 둘, 시그마와 오메가의 경우를 살펴 보게. 내 이름의

첫 번째 함께 엮인 것은 그 양자 모두이지. 그 함께 엮인 것을

아는 자는 다름 아니라 그 양자 모두를 아는 것이지?

ΘΕΑΙ. Τί μήν;                                                                               d

왜 아니겠습니까?

ΣΩ. Τὸ σῖγμα καὶ τὸ ὦ ἄρα γιγνώσκει.

그럼 그는 시그마와 오메가를 아는군.

ΘΕΑΙ. Ναί.

네.

ΣΩ. Τί δ᾿; ἑκάτερον ἄρ᾿ ἀγνοεῖ καὶ οὐδέτερον εἰδὼς

ἀμφότερα γιγνώσκει;                                                                       5

헌데 어떤가? 혹시 그 둘 각각을 모르고 어느 쪽도

알지 못하면서 양자 모두를 아는가?

ΘΕΑΙ. Ἀλλὰ δεινὸν καὶ ἄλογον, ὦ Σώκρατες.

그럼 무시무시하고도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소크라테스.

ΣΩ. Ἀλλὰ μέντοι εἴ γε ἀνάγκη ἑκάτερον γιγνώσκειν,

εἴπερ ἀμφότερά τις γνώσεται, προγιγνώσκειν τὰ στοιχεῖα

ἅπασα ἀνάγκη τῷ μέλλοντί ποτε γνώσεσθαι συλλαβήν,

καὶ οὕτως ἡμῖν ὁ καλὸς λόγος ἀποδεδρακὼς οἰχήσεται.                          10

허나 그렇더라도 최소한 만일 양쪽 각각을 아는 일이 필연적이라면,

만일 정말로 양자 모두를 누군가 알려면 그래야만 한다면, 장차 어쨌든

함께 엮인 것을 알게 될 자에게는 그 원소들 전부를 먼저 아는 게

필연적이고, 또 그렇게 우리의 그 훌륭한 진술(이론?)이 도망쳐 

떠나 버릴 걸세.

ΘΕΑΙ. Καὶ μάλα γε ἐξαίφνης.                                                          e

그것도 너무나 갑작스럽게요.

ΣΩ. Οὐ γὰρ καλῶς αὐτὸν φυλάττομεν. χρῆν γὰρ ἴσως

τὴν συλλαβὴν τίθεσθαι μὴ τὰ στοιχεῖα ἀλλ᾿ ἐξ ἐκείνων ἕν τι

γεγονὸς εἶδος, ἰδέαν μίαν αὐτὸ αὑτοῦ ἔχον, ἕτερον δὲ τῶν

στοιχείων.                                                                                    5

우리가 그걸 훌륭하게 지켜내지 못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즉 그 함께 엮인 것을 그 원소들이 아니라 저것들로

이루어진 어떤 하나의 형상(종)으로, 스스로 자신의 단 하나의

형상을 지니는 것으로, 하지만 원소들과는 다른 것으로

놓아야만 하는 것 같단 말일세.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καὶ τάχα γ᾿ ἂν μᾶλλον οὕτως ἢ

᾿κείνως ἔχοι.

확실히 그렇네요. 게다가 어쩌면 저렇다기 보다는 오히려

훨씬 그런 상태일 듯하고요.

ΣΩ. Σκεπτέον καὶ οὐ προδοτέον οὕτως ἀνάνδρως

μέγαν τε καὶ σεμνὸν λόγον.

위대하고도 고귀한 진술을 검토해야만 하고 그렇게

남자답지 못하게 내버리지 않아야만 하지.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10

그야 버리지 않아야 하죠.

ΣΩ. Ἐχέτω δὴ ὡς νῦν φαμεν, μία ἰδέα ἐξ ἑκάστων τῶν                   204a

συναρμοττόντων στοιχείων γιγνομένη ἡ συλλαβή, ὁμοίως

ἔν τε γράμμασι καὶ ἐν τοῖς ἄλλοις ἅπασι.

그럼 지금 우리가 이야기한대로 그런 상태라고 하세, 함께

어우러진 각각의 원소들로 이루어진 그 함께 엮인 것이

단일한 형상이라고, 문자들의 경우든 그 밖의 모든 경우든

마찬가지로 그렇다고 말일세.

ΘΕΑΙ. Πάνυ μὲν οὖν.

물론입니다.

ΣΩ. Οὐκοῦν μέρη αὐτῆς οὐ δεῖ εἶναι.                                                  5  /// 190819

그렇다면 그 함께 엮인 것의 부분들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게 

아닌가 하네.

ΘΕΑΙ. Τί δή;

실로 무슨 이유에서 말씀이십니까?

ΣΩ. Ὅτι οὗ ἂν ᾖ μέρη, τὸ ὅλον ἀνάγκη τὰ πάντα μέρη

εἶναι. ἢ καὶ τὸ ὅλον ἐκ τῶν μερῶν λέγεις γεγονὸς ἕν τι

εἶδος ἕτερον τῶν πάντων μερῶν;

이제 무엇이든 그것의 또 부분들이 있다면, 그 전체는 

필연적으로 그 모든 부분들이기 때문이라네. 아니면 

자네는 그 전체도 그 부분들로 이루어지되 그 모든 

부분들과는 다른 어떤 하나의 형상이라 진술하는가?

ΘΕΑΙ. Ἔγωγε.                                                                               10

저로서는요.

ΣΩ. Τὸ δὲ δὴ πᾶν καὶ τὸ ὅλον πότερον ταὐτὸν καλεῖς ἢ

ἕτερον ἑκάτερον;                                                                       b

그럼 모든 것과 전체를 자네는 같은 것으로 부르는가 아니면

둘 각각을 다른 것으로 부르는가?

ΘΕΑΙ. Ἔχω μὲν οὐδὲν σαφές, ὅτι δὲ κελεύεις προ-

θύμως ἀποκρίνασθαι, παρακινδυνεύων λέγω ὅτι ἕτερον.

저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만, 당신께서는

제게 과감하게 답할 것을 명하시니, 모험을 감수하고 

말씀드리자면 다른 것으로 부릅니다.

ΣΩ. Ἡ μὲν προθυμία, ὦ Θεαίτητε, ὀρθή· εἰ δὲ καὶ ἡ

ἀπόκρισις, σκεπτέον.                                                                      5

그 과감함은, 테아이테토스, 올바른 것일세. 그런데 그

대답 또한 그러한지는, 검토해 보아야만 하지.

ΘΕΑΙ. Δεῖ γε δή.

그래야 하긴 하지요.

ΣΩ. Οὐκοῦν διαφέροι ἂν τὸ ὅλον τοῦ παντός, ὡς ὁ νῦν

λόγος;

그렇다면 전체는 모든 것이란 것과 다르지 않나? 지금

논의대로는 말일세.

ΘΕΑΙ. Ναί.

네.

ΣΩ. Τί δὲ δή; τὰ πάντα καὶ τὸ πᾶν ἔσθ᾿ ὅτι διαφέρει;                             10

οἷον ἐπειδὰν λέγωμεν ἕν, δύο, τρία, τέτταρα, πέντε, ἕξ, καὶ

ἐὰν δὶς τρία ἢ τρὶς δύο ἢ τέτταρά τε καὶ δύο ἢ τρία καὶ δύο               c

καὶ ἕν, πότερον ἐν πᾶσι τούτοις τὸ αὐτὸ ἢ ἕτερον λέγομεν;

헌데 그러면 어떤가? 모든 것들과 모든 것은 다른 점이 있는 걸까?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을 진술하고, 또

셋의 두 배나 둘의 세 배 또는 넷과 둘 모두 혹은 셋과 둘과

하나를 진술하는 어느 경우든, 이 모든 경우에 우리는 같은 것을

진술하는가 아니면 다른 것을 진술하는가?

ΘΕΑΙ. Τὸ αὐτό.

같은 것을요.

ΣΩ. Ἆρ᾿ ἄλλο τι ἢ ἕξ;

혹시 여섯 말고 다른 어떤 것인가?

ΘΕΑΙ. Οὐδέν.                                                                                5

전혀 아닙니다.

ΣΩ. Οὐκοῦν ἐφ᾿ ἑκάστης λέξεως πάντα ἓξ εἰρήκαμεν;

그렇다면 각각의 진술에서 우리는 모든 것들을 6으로 

이야기한 게 아닌가?

- πάντα W. πάντα τὰ ΒT. πᾶν τὰ Turic. πᾶν τὸ Hicken.

ΘΕΑΙ. Ναί.

네.

ΣΩ. Πάλιν δ᾿ οὐδὲν λέγομεν τὸ πᾶν λέγοντες;

그런데 다시 우리가 진술하면서 모든 것은 전혀 

진술하지 않지?(or 않나?)

ΘΕΑΙ. Ἀνάγκη.

필연적으로요.

ΣΩ. Ἦ ἄλλο τι ἢ τὰ ἕξ;                                                                  10

그 여섯들 말고 다른 어떤 것을 진술하나?

ΘΕΑΙ. Οὐδέν.

전혀 아닙니다.

ΣΩ. Ταὐτὸν ἄρα ἔν γε τοῖς ὅσα ἐξ ἀριθμοῦ ἐστι τό τε                       d

πᾶν προσαγορεύομεν καὶ τὰ ἅπαντα;

혹시 수로부터 나오는 것들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든 

모든 것들 전부든 우리는 동일한 것(같은 하나)으로 부르는가?

ΘΕΑΙ. Φαίνεται.

그렇게 보입니다.

ΣΩ. Ὧδε δὴ περὶ αὐτῶν λέγωμεν. ὁ τοῦ πλέθρου

ἀριθμὸς καὶ τὸ πλέθρον ταὐτόν· ἦ γάρ;                                            5

그럼 이런 식으로 그것들(수들)에 관하여 진술해 보세나.

백(or 플레트론)의 수와 백(or 플레트론)이 같은 것이네. 그렇지 않은가?

ΘΕΑΙ. Ναί.

그렇습니다.

ΣΩ. Καὶ ὁ τοῦ σταδίου δὴ ὡσαύτως.

게다가 육백(or 스타디온)의 수도 같은 식이지.

ΘΕΑΙ. Ναί.

네.

ΣΩ. Καὶ μὴν καὶ ὁ τοῦ στρατοπέδου γε καὶ τὸ στρατό-

πεδον, καὶ πάντα τὰ τοιαῦτα ὁμοίως; ὁ γὰρ ἀριθμὸς πᾶς τὸ                 10

ὂν πᾶν ἕκαστον αὐτῶν ἐστιν.

그것도 그렇고 군대의 수도 군대와 같은 것이며,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마찬가지인가? 모든 수는 그 수들의 각기 모든

있는 것이니까.

ΘΕΑΙ. Ναί.

네.

ΣΩ. Ὁ δὲ ἑκάστων ἀριθμὸς μῶν ἄλλο τι ἢ μέρη ἐστίν;                      e

그런데 각각의 것들의 수는 물론 부분들 말고 다른 것은 

전혀 아니지?

ΘΕΑΙ. Οὐδέν.

전혀 아닙니다.

ΣΩ. Ὅσα ἄρα ἔχει μέρη, ἐκ μερῶν ἂν εἴη;

혹시 부분들을 갖는 것들은,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ΘΕΑΙ. Φαίνεται.

그래 보입니다.

ΣΩ. Τὰ δέ γε πάντα μέρη τὸ πᾶν εἶναι ὡμολόγηται,                            5

εἴπερ καὶ ὁ πᾶς ἀριθμὸς τὸ πᾶν ἔσται.

그런가 하면 모든 부분들이 모든 것이라고 동의되었지,

만일 정말로 모든 수가 모든 것일 터이라면.

ΘΕΑΙ. Οὕτως.

그렇습니다.

ΣΩ. Τὸ ὅλον ἄρ᾿ οὐκ ἔστιν ἐκ μερῶν. πᾶν γὰρ ἂν εἴη τὰ

πάντα ὂν μέρη.

그럼 전체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네. 왜냐하면

모든 것들로 있는 부분들이 모든 것일 테니까.

ΘΕΑΙ. Οὐκ ἔοικεν.                                                                        10

전체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을 듯합니다.

ΣΩ. Μέρος δ᾿ ἔσθ᾿ὅτου ἄλλου ἐστὶν ὅπερ ἐστὶν ἢ τοῦ

ὅλου;                                                                                               //190826

그런데 부분이 부분인 바의 것으로서(ὅπερ ἐστὶν) 전체 말고 

무엇이든 그 외의 것의 부분인(ἄλλου ἐστὶν) 그런 어떤 것의 

부분인가(ἔσθ᾿ ὅτου ἄλλου)?

ΘΕΑΙ. Τοῦ παντός γε.

(전체 말고) 모든 것에 대해서는 부분이지요.

ΣΩ. Ἀνδρικῶς γε, ὦ Θεαίτητε, μάχῃ. τὸ πᾶν δὲ οὐχ                      205a

ὅταν μηδὲν ἀπῇ, αὐτὸ τοῦτο πᾶν ἐστιν;

적어도 사나이답게 싸우는군, 테아이테토스. 그런데

모든 것은 그것이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을 때, 

바로 그것이 모든 것이지 않나?

ΘΕΑΙ. Ἀνάγκη.

필연적으로요.

ΣΩ. Ὅλον δὲ οὐ ταὐτὸν τοῦτο ἔσται, οὗ ἂν μηδαμῇ

μηδὲν ἀποστατῇ; οὗ δ᾿ ἂν ἀποστατῇ, οὔτε ὅλον οὔτε πᾶν,                   5

ἅμα γενόμενον ἐκ τοῦ αὐτοῦ τὸ αὐτό;

그런데 전체가 똑같이 이런 것은 아니고? 그것에 어느 모로 보나

단 하나도 떨어져 있지 않은 것 말일세. 그런데 그로부터

떨어져 있다면, 전체도 모든 것도 아니겠지? 동시에 같은 것으로부터

같은 것이 생겨나고(생겨나기도 하고).

ΘΕΑΙ. Δοκεῖ μοι νῦν οὐδὲν διαφέρειν πᾶν τε καὶ ὅλον.

지금 제게는 모든 것도 전체도 아무런 차이도 없다고 여겨집니다.

ΣΩ. Οὐκοῦν ἐλέγομεν ὅτι οὗ ἂν μέρη ᾖ, τὸ ὅλον τε καὶ

πᾶν τὰ πάντα μέρη ἔσται;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에 부분들이 속할 바의 것으로서, 전체도

모든 것도 모든 부분들이리라고 진술하던 것 아닌가?

- 204a7-9 d1-2 e5-6 / e8-9 모든 것이 모든 부분들이라면 전체는 

그와 달라야 한다는 이전 논의.

ΘΕΑΙ. Πάνυ γε.                                                                           10

물론입니다.

ΣΩ. Πάλιν δή, ὅπερ ἄρτι ἐπεχείρουν, οὐκ, εἴπερ ἡ

συλλαβὴ μὴ τὰ στοιχεῖά ἐστιν, ἀνάγκη αὐτὴν μὴ ὡς μέρη                  b

ἔχειν ἑαυτῆς τὰ στοιχεῖα, ἢ ταὐτὸν οὖσαν αὐτοῖς ὁμοίως

ἐκείνοις γνωστὴν εἶναι;

그럼 다시, 방금 시도하던 바로 그것인데, 만일 정말로

함께 엮인 것이 원소들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그 함께 엮인 것은

제 자신의 원소들을 부분들로서 지니지 않아야만 하거나,

아니면 이것들과 같은 것으로 있기에 저 원소들과 마찬가지로

알려지는 것이어야만 하는 것 아닌가?

s가 st가 아니면,

s가 st를 부분으로 가지지 않아야만 하거나

(whole s는 every st으로 둘이 같아지니까)

s가 st와 같아 st처럼 같은 식으로 알려져야만 한다

> 두 번째 선택지에서 s와 st 각각이 같은가, s와 every st가 같은가?

후자쪽일 듯. 모든 원소들 각각을 알아 무엇을 알듯 그 원소들의 총체로서

결합물도 같은 방식으로(결국 원소들 각각을 모두 알아서) 안다.

ΘΕΑΙ. Οὕτως.

그렇습니다.

ΣΩ. Οὐκοῦν τοῦτο ἵνα μὴ γένηται, ἕτερον αὐτῶν αὐτὴν                      5

ἐθέμεθα;

그렇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그 함께 엮인 것을 그 원소들과 다른 것으로 놓고 있지 않았나?

ΘΕΑΙ. Ναί.

네.

ΣΩ. Τί δ᾿; εἰ μὴ τὰ στοιχεῖα συλλαβῆς μέρη ἐστίν, ἔχεις

ἄλλ᾿ ἅττα εἰπεῖν ἃ μέρη μέν ἐστι συλλαβῆς, οὐ μέντοι

στοιχεῖά γ᾿ ἐκείνης;                                                                     10

그런데 어떤가? 만일 원소들이 함께 엮인 것의 부분들이

아니라면, 함께 엮인 것의 부분들이지만, 그럼에도 저

함께 엮인 것의 원소들이지는 않은 어떤 다른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ΘΕΑΙ. Οὐδαμῶς. εἰ γάρ, ὦ Σώκρατες, μόρι᾿ ἄττ᾿

αὐτῆς συγχωροίην, γελοῖόν που τὰ στοιχεῖα ἀφέντα ἐπ᾿

ἄλλα ἰέναι.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그야 만일, 소크라테스, 제가

그 함께 엮인 것의 어떤 부분들을 인정한다면, 원소들을

빠뜨린 채 그 외의 것들을 향해 어디로 나아가든 우스운

일일 테니 말입니다.

ΣΩ. Παντάπασι δή, ὦ Θεαίτητε, κατὰ τὸν νῦν λόγον                        c

μία τις ἰδέα ἀμέριστος συλλαβὴ ἂν εἴη.

그럼 모든 측면에서, 테아이테토스, 지금 논의에 따라

함께 엮인 것은 부분 없는 어떤 단일한 형상이겠군.

ΘΕΑΙ. Ἔοικεν.

그럴 듯합니다.

ΣΩ. Μέμνησαι οὖν, ὦ φίλε, ὅτι ὀλίγον ἐν τῷ πρόσθεν

ἀπεδεχόμεθα ἡγούμενοι εὖ λέγεσθαι ὅτι τῶν πρώτων οὐκ                   5

εἴη λόγος ἐξ ὧν τἆλλα σύγκειται, διότι αὐτὸ καθ᾿ αὑτὸ

ἕκαστον εἴη ἀσύνθετον, καὶ οὐδὲ τὸ "εἶναι" περὶ αὐτοῦ

ὀρθῶς ἔχοι προσφέροντα εἰπεῖν, οὐδὲ "τοῦτο," ὡς ἕτερα

καὶ ἀλλότρια λεγόμενα, καὶ αὕτη δὴ ἡ αἰτία ἄλογόν τε καὶ

ἄγνωστον αὐτὸ ποιοῖ;                                                                 10

그렇다면, 친구여, 조금 전 우리가 잘 진술되었다고 생각하며

받아들였던 것을 기억하는가? 1) 여타의 것들이 그로부터 

결합되어 나오는 최초의 것들에 대한 진술은 있지 않으리라는 것, 

그 자체로서 각각의 것은 결합되지 않은 것이리라는 바로 그 점으로

인해 그렇다는 것, 2) 그것에 관하여 "있다"는 것이든 "그것"이라든 것이든, 

다른 것이자 여타의 것에 속하는 것들로 진술되기에, 부가하는 자가

이야기하는 게 제대로 된 상태일 수 없을 것이고, 3) 그래서 바로 

이러한 원인이 그것을 말이 안 되고 알려지지 않는 것으로 

만들리라는 것을 말일세.

- 혹은 1)의 이유로 dioti 이하 전부.

ΘΕΑΙ. Μέμνημαι.

기억합니다.

ΣΩ. Ἦ οὖν ἄλλη τις ἢ αὕτη ἡ αἰτία τοῦ μονοειδές τε καὶ                  d

ἀμέριστον αὐτὸ εἶναι; ἐγὼ μὲν γὰρ οὐχ ὁρῶ ἄλλην.

그렇다면 다름 아니라 바로 이것이 그것(최초의 것)이 단일한 형상이자 

부분이 없는 이유로군. 나로서는 다른 이유는 보이지 않거든.

ΘΕΑΙ. Οὐ γὰρ οὖν δὴ φαίνεται.

그야 정말이지 다른 이유로 드러나지는 않으니까요.

ΣΩ. Οὐκοῦν εἰς ταὐτὸν ἐμπέπτωκεν ἡ συλλαβὴ εἶδος

ἐκείνῳ, εἴπερ μέρη τε μὴ ἔχει καὶ μία ἐστὶν ἰδέα;                               5

그렇다면 함께 엮인 것은 저것(최초의 것)과 똑같은 형상으로 귀착한 게

아닌가? 만일 정말로 부분들도 지니지 않고 단일한 형상이라면.

ΘΕΑΙ. Παντάπασι μὲν οὖν.

전적으로 그렇습니다.

ΣΩ. Εἰ μὲν ἄρα πολλὰ στοιχεῖα ἡ συλλαβή ἐστιν καὶ

ὅλον τι, μέρη δ᾿ αὐτῆς ταῦτα, ὁμοίως αἵ τε συλλαβαὶ

γνωσταὶ καὶ ῥηταὶ καὶ τὰ στοιχεῖα, ἐπείπερ τὰ πάντα μέρη

τῷ ὅλῳ ταὐτὸν ἐφάνη.                                                                10

그래서 만일 한편으로 함께 엮인 것이 여러 원소들이자

어떤 전체인 반면, 이것들은 그 함께 엮인 것의 부분들이라면,

함께 엮인 것들이나 원소들이나 마찬가지로 알려지는 것들이자

이야기되는 것들이라네, 정말이지 모든 부분들이 그 전체와

같은 것으로 드러났기에 말일세.

ΘΕΑΙ. Καὶ μάλα.                                                                      e

정말이지 그렇습니다.

ΣΩ. Εἰ δέ γε ἕν τε καὶ ἀμερές, ὁμοίως μὲν συλλαβή,

ὡσαύτως δὲ στοιχεῖον ἄλογόν τε καὶ ἄγνωστον· ἡ γὰρ

αὐτὴ αἰτία ποιήσει αὐτὰ τοιαῦτα.

그런가 하면 만일 하나이자 부분 없는 것이라면, 함께 엮인 것은,

원소가 말도 안 되고 알려지지도 않는 바로 그만큼, 마찬가지로

그러하지. 같은 원인이 그것들을 이러한 것들로 만들 테니까.

ΘΕΑΙ. Οὐκ ἔχω ἄλλως εἰπεῖν.                                                        5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ΣΩ. Τοῦτο μὲν ἄρα μὴ ἀποδεχώμεθα, ὃς ἂν λέγῃ συλ-

λαβὴν μὲν γνωστὸν καὶ ῥητόν, στοιχεῖον δὲ τοὐναντίον.

그럼 우리 그건 받아들이지 말도록 하세, 누군가 함께 엮인 것은

알려지고 이야기되지만, 원소는 이와 반대라고 진술한다면.

ΘΕΑΙ. Μὴ γάρ, εἴπερ τῷ λόγῳ πειθόμεθα.

만일 정말로 우리가 논의에 납득한다면야, 그건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니까요.


-蟲-

Posted by 시궁진창 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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ΘΕΑΙ. Ναί.

네.

ΣΩ. Οὐ δήπου καὶ ἡγήσεταί γε ψευδῆ δοξάζειν.

그는 분명 거짓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는 않기도 하겠지.

ΘΕΑΙ. Πῶς γάρ;

그야 어찌 그리 생각하겠습니까?

ΣΩ. Ἀλλ᾿ ἀληθῆ γε, καὶ ὡς εἰδὼς διακείσεται περὶ ὧν                         5

ἔψευσται.

오히려 참이라 생각하겠고, 그가 거짓을 저지르는 것들에

관련하여 아는 자처럼 행동할 걸세.

ΘΕΑΙ. Τί μήν;

왜 아니겠습니까?

ΣΩ. Ἐπιστήμην ἄρα οἰήσεται τεθηρευκὼς ἔχειν ἀλλ᾿

οὐκ ἀνεπιστημοσύνην.

그래서 그는 알지 못함이 아니라 앎을 사냥하여 지닌다고

생각할 걸세.

ΘΕΑΙ. Δῆλον.                                                                            10

분명합니다.

ΣΩ. Οὐκοῦν μακρὰν περιελθόντες πάλιν ἐπὶ τὴν

πρώτην πάρεσμεν ἀπορίαν. ὁ γὰρ ἐλεγκτικὸς ἐκεῖνος

γελάσας φήσει· "Πότερον, ὦ βέλτιστοι, ἀμφοτέρας τις                      b

εἰδώς, ἐπιστήμην τε καὶ ἀνεπιστημοσύνην, ἣν οἶδεν,

ἑτέραν αὐτὴν οἴεταί τινα εἶναι ὧν οἶδεν; ἢ οὐδετέραν

εἰδώς, ἣν μὴ οἶδε, δοξάζει ἑτέραν ὧν οὐκ οἶδεν; ἢ τὴν μὲν

εἰδώς, τὴν δ᾿ οὔ, ἣν οἶδεν, ἥν μὴ οἶδεν; ἢ ἥν μὴ οἶδεν, ἣν                   5

οἶδεν ἡγεῖται; ἢ πάλιν αὖ μοι ἐρεῖτε ὅτι τῶν ἐπιστημῶν καὶ

ἀνεπιστημοσυνῶν εἰσὶν αὖ ἐπιστῆμαι, ἃς ὁ κεκτημένος ἐν

ἑτέροις τισὶ γελοίοις περιστερεῶσιν ἢ κηρίνοις πλάσμασι

καθείρξας, ἕωσπερ ἂν κεκτῆται ἐπίσταται, καὶ ἐὰν μὴ                      c

προχείρους ἔχῃ ἐν τῇ ψυχῇ; καὶ οὕτω δὴ ἀναγκασθήσεσθε

εἰς ταὐτὸν περιτρέχειν μυριάκις οὐδὲ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