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36. 동사들에 대한 정리.

1. Lesson 35까지로 해서 그리스어 동사의 거의 모든 형태들이 제시되었다. 만일 다양한 시제들을 정리한다면 그 형태들의 약간은 당황스러운 다양성을 조직화하는 데에 이렇게 제시된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2. 완결된 동사는 여섯 가지 원칙적 부분들을 가진다. 그 부분들로부터 전체 체계의 모든 시제들과 태들 그리고 서법들이 형성될 수 있다. 그 부분들로부터 형성된 이러한 부분들과 시제들 그리고 태들은 이제 열거된다. 그 부분들은 언제나 해당 동사의 시제에 속하는 1인칭 단수이다. A, M, P는 능동태(Active), 중간태(Middle), 수동태(Passive) 대신 쓰인다.
(a) 현재 직설법
     (1) 현재 AMP
     (2) 미완료 AMP
(b) 미래 직설법
     (1) 미래 AM
(c) 부정과거 직설법
     (1) 부정과거 AM
(d) 완료 직설법 능동태
     (1) 완료 A
     (2) 대과거 A
     (3) (미래 완료 A)¹
¹ 앗티카 그리스어에서 오직 ἵστημι와 (ἀπο)θνήσκω 두 동사들만 미래 완료 능동태를 가진다.
(e) 완료 직설법 중간태
     (1) 완료 MP
     (2) 대과거 MP
     (3) 미래 완료 MP(희귀)
(f) 부정과거 수동태
     (1) 부정과거 P
     (2) 미래 수동태

3. 모음 어간들과 자음 어간들의 유형들로서 원칙적 부분들. 축약동사들은 오로지 현재 체계에서만, μι-동사들은 현재, 제 2 부정과거, 그리고 (드물게) 제 2 완료 체계들에서만 규칙적인 동사들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RESENT  INDICATIVE παιδεύω πέμπω ἁρπάζω πράττω
 FUTURE
 INDICATIVE
 παιδεύσω πέμψω ἁρπάσω πράξω
 AORIST
 INDICATIVE
 ἐπαίδευσα ἔπεμψα ἥρπασα ἔπραξα
 PERFECT
 INDICATIVE A
 πεπαίδευκα πέπομφα ἥρπακα πέπραχα or
 πέπραγα
 PERFECT
 INDICATIVE M
 πεπαίδευμαι πέπεμμαι ἥρπασμαι πέπραγμαι
 AORIST P ἐπαιδεύθην ἐπέμφθην ἡρπάσθην ἐπράχθην

4. 많은 동사들은 원칙적 부분들의 일부를 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완전하다. 일부는 이태동사들이다. 게다가 다른 동사들은 두 가지 부정과거형태들 또는 두 가지 완료형태들을을 가진다. 모든 동사들의 원칙적 부분들은 가능한 한 빠르고 정확하게 이야기될 수 있도록 가급적 입으로 암기되어야 한다.

5. 재검토의 또 다른 효율적 방법은 상이한 시제들에서 동사들의 일람표를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것은 지시된 시제의 특정한 인칭과 수에 있어서 한 동사의 모든 형태들을 제시한다는 이야기이다. 일례로, λύω의 3인칭 단수에서 완결된 일람표는 다음과 같다(간결함을 위해 παιδεύω 대신 λύω를 선택하였다):
 시제→ PRES IMPF FUT AOR PF PLPF
 서법↓   ACTIVE   
 INDIC. λύει ἔλυε λύσει ἔλυσε λέλυκε ἐλελύκει
 SUBJ. λύῃ   λύσῃ λελυκὼς ᾖ 
 OPT. λύοι  λύσοι λύσειε λελυκὼς εἴη 
 IMP. λυέτω   λυσάτω λελυκὼς ἔστω 
 INF. λύειν  λύσειν λῦσαι λελυκέναι 
 PART. λύων  λύσων λύσας λελυκώς 
    MIDDLE   
 INDIC. λύεται ἐλύετο λύσεται ἐλύσατο λέλυται ἐλέλυτο
 SUBJ. λύηται   λύσηται λελυμένος ᾖ 
 OPT. λύοιτο  λύσοιτο λύσαιτο λελυμένος εἴη 
 IMP. λυέσθω   λυσάσθω λελύσθω 
 INF. λύεσθαι  λύσεσθαι λύσασθαι λελύσθαι 
 PART. λυόμενος  λυσόμενος λυσάμενος λελυμένος 
    PASSIVE   
 INDIC. λύεται ἐλύετο λυθήσεται ἐλύθη λέλυται ἐλέλυτο
 SUBJ. λύηται   λυθῇ λελυμένος ᾖ 
 OPT. λύοιτο  λυθήσοιτο λυθείη λελυμένος εἴη 
 IMP. λυέσθω   λυθήτω λελύσθω 
 INF. λύεσθαι  λυθήσεσθαι λυθῆναι λελύσθαι 
 PART. λυόμενος  λυθησόμενος λυθείς λελυμένος 

6. 3인칭 단수에서 λείπω의 제 2 부정과거와 βλάπτω의 제 2 부정과거 수동태의 일람표들
  INDIC. SUBJ. OPT. IMP. INF. PART.
 ACTIVE ἔλιπε λίπῃ λίποι λιπέτω λιπεῖν λιπών
 MIDDLE ἐλίπετο λίπηται λίποιτο λιπέσθω λιπέσθαι λιπόμενος
 PASSIVE ἐβλάβη βλαβῇ βλαβείη βλαβήτω βλαβῆναι βλαβείς

-蟲-
Lesson 35. μι-동사들의 명령법

  PRESENT  SECOND- AORIST
 PERSON ACTIVE M-P ACTIVE M
   ἵστημι  
  SINGULAR  SINGULAR 
 2 ἵστη ἵστασο στῆθι 없음
 3 ἱστάτω ἱστάσθω στήτω 없음
  PLURAL  PLURAL 
 2 ἵστατε ἵστασθε στῆτε 없음
 3 ἱστάντων ἱστάσθων στάντων 없음
   τίθημι  
  SINGULAR  SINGULAR 
 2 τίθει τίθεσο θές θοῦ
 3 τιθέτω τιθέσθω θέτω θέσθω
  PLURAL  PLURAL 
 2 τίθετε τίθεσθε θέτε θέσθε
 3 τιθέντων τιθέσθων θέντων θέστων
   δίδωμι  
  SINGULAR  SINGULAR 
 2 δίδου δίδοσο δός δοῦ
 3 διδότω διδόσθω δότω δόσθω
  PLURAL  PLURAL 
 2 δίδοτε δίδοσθε δότε δόσθε
 3 διδόντων διδόσθων δόντων δόσθων
   ἵημι  
  SINGULAR  SINGULAR 
 2 ἵει ἵεσο ἕς οὗ
 3 ἱέτω ἱέσθω ἕτω ἕσθω
  PLURAL  PLURAL 
 2 ἵετε ἵεσθε ἕτε ἕσθε
 3 ἱέντων ἱέσθων ἕντων ἕσθων

-蟲-
Lesson 34. ω-동사들과 축약 동사들의 명령법

1. 2인칭 단수 명령법의 어미들은 다양하고 태와 시제 각각에 대해 배워야만 한다. 하지만 그 외의 형태들은 규칙적이다:
  ACTIVE  MIDDLE 
  SINGULAR PLURAL SINGULAR PLURAL
 2ND PERSON - -τε - -σθε
 3RD PERSON -τω -ντων -σθω -σθων

2. 금지는 μή와 현재 명령법 또는 μή와 부정과거 가정법에 의해 표현된다.

3. 명령법들은 그 본성에 의해 언제나 미래를 향한다. 현재 시제는 계속되거나 반복되는 행위를, 부정과거는 단일한 행위를 표현한다.

4. 여러 중요한 제 2 부정과거 명령법들이 2인칭 단수 능동태에서 oxytone(끝음절 강세)이다: εἰπέ, ἐλθέ, ἰδέ, εὑρέ, λαβέ. 그러나 이러한 동사들이 복합동사일 때에는 강세가 후퇴한다. 예를 들어 ἄπελθε.

5. 명령법 형태들:
 PRESENT  FIRST- AORIST 
 ACTIVE M-P ACTIVE MIDDLE PASSIVE
 SINGULAR    
 παίδευε παιδεύου παίδευσον παίδευσαι παιδεύθητι
 παιδευέτω παιδευέσθω παιδευσάτω παιδευσάσθω παιδευθήτω
 PLURAL    
 παιδεύετε παιδεύεσθε παιδεύσατε παιδεύσασθε παιδεύθητε
 παιδευόντων παιδευέσθων παιδευσάντων παιδευσάσθων παιδευθέντων
  SECOND AORIST 
 ACTIVE MIDDLE PASSIVE
  SINGULAR 
 λίπε λιποῦ βλάβηθι
 λιπέτω λιπέσθω βλαβήτω
  PLURAL 
 λίπετε λίπεσθε βλάβητε
 λιπόντων λιπέσθων βλαβέντων
  PRESENT (CONTRACT- VERBS)  
 ACTIVE M-P ACTIVE M-P ACTIVE M-P
   SINGULAR   
 τίμα τιμῶ φίλει φιλοῦ δήλου δηλοῦ
 τιμάτω τιμάσθω φιλείτω φιλείσθω δηλούτω δηλούσθω
   PLURAL   
 τιμᾶτε τιμάσθε φιλεῖτε φιλεῖσθε δηλοῦτε δηλοῦσθε
 τιμώντων τιμάσθων φιλούντων φιλείσθων δηλούντων δηλούσθων

-蟲-
Lesson 33. 폐쇄음 체계의 완료 중간-수동 체계

폐쇄음으로 끝나는 어간들을 가진 동사들에서 동사의 어간에 대한 인칭 어미들의 직접적인 추가는 음운변화를 목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야기한다. 이러한 변화들의 규칙들은 다음과 같다:
  순음 치음 구개음
 σ 앞에서 결합 ψ : λέλειψαι 탈락 : ἥρπασαι 결합 ξ : πέπλεξαι
 μ 앞에서 μ : λέλειμμαι σ : πέπεισμαι γ : πέπλεγμαι
 τ 앞에서 π : βέβλαπται σ : πέπεισται κ : τέτακται
두 자음들 사이에서 σ가 나타날 때는 σ가 탈락된다: τέτριβσθε → τέτριφθε.

 순음 치음 구개음
 λείπω ἁρπάζω πλέκω
  PERFECT 
 λέλειμμαι ἥρπασμαι πέπλεγμαι
 λέλειψαι ἥρπασαι πέπλεξαι
 λέλειπται ἥρπασται πέπλεκται
 λελείμμεθα ἡρπάσμεθα πεπλέγμεθα
 λέλειφθε ἥρπασθε πέπλεχθε
 λελειμμένοι εἰσί ἡρπασμένοι εἰσί πεπλεγμένοι εἰσί
  INFINITIVE 
 λελεῖφθαι ἡρπάσθαι πεπλέχθαι
  PLUPERFECT 
 ἐλελείμμην ἡρπάσμην ἐπεπλέγμην
 ἐλέλειψο ἥρπασο ἐπέπλεξο
 ἐλέλειπτο ἥρπαστο ἐπέπλεκτο
 ἐλελείμμεθα ἡρπάσμεθα ἐπεπλέγμεθα
 ἐλέλειφθε ἥρπασθε ἐπέπλεχθε
 λελειμμένοι ἦσαν ἡρπασμένοι ἦσαν πεπλεγμένοι ἦσαν

이러한 동사들 모두의 3인칭 복수에서 완료 중간 분사에 완료시제에서는 εἰσί, 대과거시제에서는 ἦσαν을 더한 것으로 구성된 우언적 형태가 사용된다.

-蟲-
Lesson 32. 모음 어간들의 완료와 대과거의 중간태와 수동태. 동작주의 여격.

1. 완료 중간태와 수동태는 1차시제 중간태 어미들을 직접 어떤 어간 모음도 없이 κ 없는 이중 동사된 완료 능동 어간에 덧붙임으로써 형성된다. 대과거는 유사한 방식으로 2차 시제 어미들을 가지고 형성된다.

2. 완료와 대과거 중간-수동:
 PERFECT PLUPERFECT
 πεπαίδευμαι ἐπεπαιδεύμην
 πεπαίδευσαι ἐπεπαίδευσο
 πεπαίδευται ἐπεπαίδευτο
 πεπαιδεύμεθα ἐπεπαιδεύμεθα
 πεπαίδευσθε ἐπεπαίδευσθε
 πεπαίδευνται ἐπεπαίδευσθε
 INFINITIVE πεπαιδεῦσθαι

3. 완료 및 대과거 중간-수동태의 가정법과 기원법은 완료 중간-수동 분사에 εἰμί의 가정법과 기원법을 더함으로써 형성된다. 완료 중간-수동 분사는 이중 동사된 완료 어간에 -μένος를 부가함으로써 형성된다. 이 분사는 다른 중간태 분사들처럼 격변화된다. 그러나 이 분사에 특유한 강세에 주의하라. 예를 들어 πεπαιδευμένος, πεπαιδευμένη, πεπαιδευμένον. 또한 완료 중간 부정사는 penult에 강세됨을 유의하라.

4. 완료 수동 체계와 함께 관사 없는 여격이 동작주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구문은 아마도 관점의 여격으로부터 발생할 것인데, 대개 비인칭 동사 또는 사람이 아닌 사물을 주어로 가지는 동사와 함께 발견된다.
 ἡ γέφυρα λέλυται Κύρῳ. 그 다리는 퀴로스에 의해 파괴되었다.

-蟲-

Lesson 31.  1 완료 능동태와  2 완료 능동태

 

1. 그리스어 동사들의 완료시제는 정확한 완료이고 라틴어 완료시제가 의미하는 단순 과거 시제의 의미를 결코 가지지 않는다. 완료시제는 현재 순간보다 아주 짧은 시간 전에 완료된 행위, 행위의 결과가 현재 상태라고 불릴 있는 그러한 행위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γγραφα πιστολν, 나는 편지를 썼다(I have written the letter); στηκα, 나는 일어섰다{I (have taken my) stand}. 대과거는 과거의 특정 순간 바로 전에 완료된 행위를 지시한다. 미래 완료는 미래의 특정 순간 전에 완료된 행위를 가리킨다. 또한 완료시제는 행위나 상태의 완결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예를 들어 πλωλα, 나는 망해 버렸다.

 

2. 그리스어에서 대부분의 모음 어간들은 현재시제 어간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단순 동사에서 가지 변화들에 의해 완료 시제를 형성한다. 만일 동사가 자음으로 시작한다면, ε 자음에 접두되고 나서 동사 어간의 첫번째 자음이 ε 접두된다. 예를 들어 πεπαδευκα. 이것은 동사의 중복으로 알려져 있다. 만일 동사가 모음으로 시작한다면, 일반적인 시제적 증강(접두모음자) 동사 중복으로서 주어진다. 예를 들어 ρπακα. 다음으로 시제 부호 κ 어간에 곧장 접미되고, 그것에 완료 시제의 인칭 어미들이 첨가된다.복합동사들은 전치사적 요소들 뒤에서 중복된다. 예를 들어 προπεπαδευκα.

 

3. 자음 어간들을 가진 몇몇 동사들은, 종종 어간 모음의 변화와 함께 완료시제를 κ 없이 형성한다. 예를 들어 πμπω  2 완료 ππομφα. 이러한 변화를  2 완료들이라 부른다.

 

4. παιδεω  1 완료와 πμπω, γω  2 완료.

 πεπαδευκα

 ππομφα

 χα

 πεπαδευκας

 ππομφας

 χας

 πεπαδευκε

 ππομφε

 χε

 πεπαιδεκαμεν

 πεπμφαμεν

 χαμεν

 πεπαιδεκατε

 πεπμφατε

 χατε

 πεπαιδεκασι

 πεπμφασι

 χασι

στημι 소위  2 완료.

 SINGULAR

 PLURAL

 στηκα

 σταμεν

 στηκας

 στατε

 στηκε

 στσι

 

5. 완료 능동 분사:

 M

 F

 N

 

 SINGULAR

 

 πεπαιδευκς

 πεπαιδευκυα

 πεπαιδευκς

 πεπαιδευκτος

 πεπαιδευκυας

 πεπαιδευκτος

 πεπαιδευκτι

 πεπαιδευκυίᾳ

 πεπαιδευκτι

 πεπαιδευκτα

 πεπαιδευκυαν

 πεπαιδευκς

 

 PLURAL

 

 πεπαιδευκτες

 πεπαιδευκυαι

 πεπαιδευκτα

 πεπαιδευκτων

 πεπαιδευκυιν

 πεπαιδευκτων

 πεπαιδευκσι

 πεπαιδευκυαις

 πεπαιδευκσι

 πεπαιδευκτας

 πεπαιδευκυας

 πεπαιδευκτα

 

6. 완료 가정법과 완료 기원법은 일반적으로 εμ 동사의 현재 가정법과 기원법이 완료 능동 분사와 결합함으로써 형성된다.

 SUBJUNCTIVE

 OPTATIVE

 πεπαιδευκς

 πεπαιδευκς εην

 πεπαιδευκς ς

 πεπαιδευκς εης

 πεπαιδευκς

 πεπαιδευκς εη

 πεπαιδευκτες μεν

 πεπαιδευκτες εμεν

 πεπαιδευκτες τε

 πεπαιδευκτες ετε

 πεπαιδευκτες σι

 πεπαιδευκτες εεν

 

7. 완료 능동 부정사는 -ναι 끝난다. 예를 들어 πεπαιδευκναι, χναι, πεπομφναι(하지만 στναι).

 

8. 대과거 능동태는  대과거 능동태가 시제적 증강을 가질 경우, 경우 아무것도 그것에 덧붙여질 없는데, 그런 경우가 아닌 한에서, 미완료 시제가 오직 능동법만을 가지는 것처럼, 완료의 이미 동사 중복된 형태를 증강함으로써 형성된다. 대과거는 시제의 고유한 인칭 어미들을 가진다. παιδεω, πμπω, γω, στημι 대과거 형태들:

 πεπαιδεκη

 πεπμφη

 χη

 εστκη

 πεπαιδεκης

 πεπμφης

 χης

 εστκης

 πεπαιδεκει(ν)

 πεπμφει(ν)

 χει(ν)

 εστκει(ν)

 πεπαιδεκεμεν

 πεπμφεμεν

 χεμεν

 σταμεν

 πεπαιδεκετε

 πεπμφετε

 χετε

 στατε

 πεπαιδεκεσαν

 πεπμφεσαν

 χεσαν

 στασαν

 

9. 지극히 드문 미래 완료는 교재에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10. 동사 반복. 동사 반복의 일반적인 규칙들에 대해 다양한 예외들이 있다.

(a) 기식음 폐쇄음(φ, θ, χ)으로 시작하는 동사들은 동사 반복에 있어서 같은 부류의 무기음 폐쇄음을 대신 사용한다. 예를 들어 π, τ,κ. θω τθυκα.

(b) 또는 이상의 자음들이나 이중자음 또는  시작하는 동사들은 동사 반복의 위치에 단순히 음절 증강 ε 가진다. στλλω  σταλκα. 에서 동사들은 ρ 개를 가진다. πτω  ρριφα.

(c) 그렇지만 폐쇄음과 유음으로 시작하는 동사들은 일반적으로 규칙적 방식으로 동사 반복을 한다. ππνευκα.

 

--

 

 

Lesson 30. 부정과거 수동태와 미래 수동태. 수단의 여격과 직접 동작주의 속격.

1. 부정과거와 미래 시제들에는 중간태와 구별되는 것으로서 수동태에 대해 독립된 형태들이 있다. 제 1 부정과거와 제 1 미래 수동태 양자의 기호는 동사 어간에 직접 첨가된 접미사 θη(직설법과 부정사에서) 또는 θε(가정법, 기원법, 분사에서)이다. 부정과거 직설법에서는 일반적인 증강이 있다. 가정법에서 ε는 강세가 보여주듯 능동태의 규칙적 가정법 어미들과 축약된다. 기원법에서, ε는 εἰμί의 기원법과 유사한 어미들을 만드는 -ιη- 기원법 형태들과 결합한다. 부정사 어미는 -ναι이고, 강세는 그러한 어미를 갖는 부정사들과 함께인 경우 규칙적으로 그러하듯 penult(어미로부터 두번째 음절)에 있다. 부정과거 수동태 접미사 θ 앞에서 순음 폐쇄음은 φ(ἐλείφθην)으로 변화되고, 구개음 폐쇄음은 χ(ἐπράχθην)로, 치음 폐쇄음이나 ζ는 σ(ἐπείσθην)로 변화된다. 대부분의 동사들은 이러한 유형의 부정과거 수동태를 가지지만, βλάπτω처럼, 몇몇 자음 어간들을 규칙적 접미사 θ가 없는 제 1 부정과거 수동태로 알려진 것을 가진다.

2. 제 1 부정과거 수동태와 제 2 부정과거 수동태:
  FIRST AORIST PASSIVE 
 INDICATIVE SUBJUNCTIVE OPTATIVE
 ἐπαιδεύθην παιδευθῶ παιδευθείην
 ἐπαιδεύθης παιδευθῇς παιδευθείης
 ἐπαιδεύθη παιδευθῇ παιδευθείη
 ἐπαιδεύθημεν παιδευθῶμεν παιδευθεῖμεν or παιδευθείημεν
 ἐπαιδεύθητε παιδευθῆτε παιδευθεῖτε or παιδευθείητε
 ἐπαιδεύθησαν παιδευθῶσι παιδευθεῖεν or παιδευθείησαν
 INFINITIVE παιδευθῆναι 
  SECOND AORIST PASSIVE 
 INDICATIVE SUBJUNCTIVE OPTATIVE
 ἐβλάβην βλαβῶ βλαβείην
 ἐβλάβης βλαβῇς βλαβείης
 ἐβλάβη βλαβῇ βλαβείη
 ἐβλάβημεν βλαβῶμεν βλαβεῖμεν
 ἐβλάβητε βλαβῆτε βλαβεῖμεν
 ἐβλάβησαν βλαβῶσι βλαβεῖεν
 INFINITIVE βλαβῆναι 

3. 제 1 부정과거 수동태 분사¹:
 M F N
 παιδευθείς παιδευθεῖσα παιδευθέν
 παιδευθέντος παιδευθείσης παιδευθέντος
 παιδευθέντι παιδευθείσῃ παιδευθέντι
 παιδευθέντα παιδευθεῖσαν παιδευθέν
 παιδευθέντες παιδευθεῖσαι παιδευθέντα
 παιδευθέντων παιδευθεισῶν παιδευθέντων
 παιδευθεῖσι παιδευθείσαις παιδευθεῖσι
 παιδευθέντας παιδευθείσας παιδευθέντα
¹ βλάπτω의 제 2 부정과거 분사도 유사하다: βλαβείς, -έντος; βλαβεῖσα, -ης; βλαβέν, -έντος.

4. 수단이나 도구는 전치사 없는 여격에 의해 표현된다. ἀπέκτεινε τὸν ἵππον λίθῳ, 그는 돌로 말들을 죽였다.

5. 수동태의 직접 동작주는 일반적으로 ὑπό를 가진 속격에 의해 표현된다. ἐκολάσθη ὑπὸ Κῦρου. 그는 퀴로스에 의해 처벌받았다.

6. 제 1 미래 수동태는 증강되지 않은 제 1 부정과거 어간에 미래의 -σ-, 어간 모음들, 중간태 인칭 어미들을 더함으로써 형성된다:
 FIRST FUTURE- PASSIVE  
 INDICATIVE OPTATIVE INFINITIVE PARTICIPLE
 παιδευθήσομαι παιδευθησοίμην παιδευθήσεσθαι παιδευθησόμενος
 παιδευθήσει or ῇ παιδευθήσοιο  
 παιδευθήσεται παιδευθήσοιτο  
 παιδευθησόμεθα παιδευθησοίμεθα  
 παιδευθήσεσθε παιδευθήσοισθε  
 παιδευθήσονται παιδευθήσοιντο  
 SECOND FUTURE- PASSIVE  
 INDICATIVE OPTATIVE INFINITIVE PARTICIPLE
 βλαβήσομαι βλαβησοίμην βλαβήσεσθαι βλαβησόμενος
 βλαβήσει -ῇ βλαβήσοιο  
 βλαβήσεται βλαβήσοιτο  
 βλαβησόμεθα βλαβησοίμεθα  
 βλαβήσεσθε βλαβήσοισθε  
 βλαβήσονται βλαβήσοιντο  

-蟲-
Lesson 29. 중간태와 수동태의 기원법

언제나 2차 시제들과 관련되는 기원법은 현재에서조차 2차 시제 어미들을 지닌다:
(a) 현재 중간-수동태
παιδευ-οί-μην τιμ-ῳ-μην φιλ-οί-μην¹ τιθεί-μην ἱεί-μην ἱσταί-μην
 παιδεύ-οι-ο τιμ-ῷ-ο φιλ-οῖ-ο τιθεῖ-ο ἱεῖ-ο ἱσταῖ-ο
 παιδεύ-οι-το τιμ-ῷ-το φιλ-οῖ-το τιθεῖ-το ἱεῖ-το ἱσταῖ-το
 παιδευ-οί-μεθα τιμ-ώ-μεθα φιλ-οί-μεθα τιθεί-μεθα ἱεί-μεθα ἱσταί-μεθα
 παιδεύ-οι-σθε τιμ-ῷ-σθε φιλ-οῖ-σθε τιθεῖ-σθε ἱεῖ-σθε ἱσταῖ-σθε
 παιδεύ-οι-ντο τιμ-ῷ-ντο φιλ-οῖ-ντο τιθεῖ-ντο ἱεῖ-ντο ἱσταῖ-ντο
(b) 중간태:
 FIRST AORIST FUTURE SECOND- AORIST- 
 παιδευ-σα-ί-μην παιδευ-σ-οί-μην λιπ-οί-μην θε-ί-μην² δο-ί-μην
 παιδεύ-σα-ι-ο παιδεύ-σ-οι-ο λίπ-οι-ο θε-ῖ-ο δο-ῖ-ο
 παιδεύ-σα-ι-το παιδεύ-σ-οι-το λίπ-οι-το θε-ῖ-το  δο-ῖ-το
 παιδευ-σα-ί-μεθα παιδευ-σ-οί-μεθα λιπ-οί-μεθα θε-ί-μεθα δο-ί-μεθα
 παιδεύ-σα-ι-σθε παιδεύ-σ-οι-σθε λίπ-οι-σθε θε-ῖ-σθε δο-ῖ-σθε
 παιδεύ-σα-ι-ντο παιδεύ-σ-οι-ντο λίπ-οι-ντο θε-ῖ-ντο δο-ῖ-ντο

-蟲-
Lesson 28. 현재 중간-수동태 가정법과 부정과거 중간태 가정법. 권고 가정법.

1. 제 1 시제들과 관련되는 가정법은 언제나 제 1 시제 어미들을 가진다:
 PRESENT- MIDDLE- AND- PASSIVE- SUBJUNCTIVE 
 παιδεύωμαι τιμῶμαι φιλῶμαι δηλῶμαι τιθῶμαι¹ διδῶμαι
 παιδεύῃ τιμᾷ φιλῇ δηλοῖ τιθῇ διδῷ
 παιδεύηται τιμᾶται φιλῆται δηλῶται τιθῆται διδῶται
 παιδευώμεθα τιμώμεθα φιλώμεθα δηλώμεθα τιθώμεθα διδώμεθα
 παιδεύησθε τιμᾶσθε φιλῆσθε δηλῶσθε τιθῆσθε διδῶσθε
 παιδεύωνται τιμῶνται φιλῶνται δηλῶνται τιθῶνται διδῶνται
  AORIST- MIDDLE- SUBJUNCTIVE 
 FIRST AORIST SECOND- AORIST SECOND- AORIST
 παιδεύσωμαι λίπωμαι θῶμαι δῶμαι -ὧμαι
 παιδεύσῃ λίπῃ θῇ δῷ -ᾗ
 παιδεύσηται λίπηται θῆται δῶται -ἧται
 παιδυσώμεθα λιπώμεθα θώμεθα δώμεθα -ὥμεθα
 παιδεύσησθε λίπησθε θῆσθε δῶσθε -ἧσθε
 παιδεύσωνται λίπωνται θῶνται δῶνται -ὧνται


2. 권고 가정법은 일반적으로 1인칭 복수에서 요청 또는 제안(부정은 μή)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νῦν ἀκούωμεν τοῦ ἀνδρός. 이제 그 사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蟲-
Lesson 27. 제 1부정과거 중간태. 재귀 대명사들. 반사실 조건문들.

1. 제 1부정과거 중간태
 FIRST AORIST MIDDLE FIRST AORIST MIDDLE
 ἐπαιδευσάμην ἐπαιδευσάμεθα
 ἐπαιδεύσω ἐπαιδεύσασθε
 ἐπαιδεύσατο ἐπαιδεύσαντο
 INFINITIVE PARTICIPLE
 παιδεύσασθαι παιδευσάμενος, -μένη, -μενον


2. 재귀 대명사는 인칭대명사 어간들과 αὐτός의 복합물이다. 1인칭 단수와 2인칭의 단수에서 그리고 3인칭을 통틀어 그 형태들은 한 단어로 쓰인다. 3인칭의 ἑ-는 옛 재귀 형태로부터 온다. 3인칭의 축약된 형태들에 있어서 기식음에 주의하라. 인칭 대명사들의 3인칭은 기식음으로 αὐτός의 형태들과 구별된다.


3. 재귀대명사:
 FIRST PERSON (MYSELF) SECOND PERSON (YOURSELF)
 M F M F
 SINGULAR SINGULAR SINGULAR SINGULAR
 ἐμαυτοῦ ἐμαυτῆςσεαυτοῦ(σαυτοῦ) σεαυτῆς(σαυτῆς)
 ἐμαυτῷ ἐμαυτῇ σεαυτῷ(σαυτῷ) σεαυτῇ(σαυτῇ)
 ἐμαυτόν ἐμαυτήν σεαυτόν(σαυτόν) σεαυτήν(σαυτήν)
 PLURAL PLURAL
 PLURAL
 PLURAL
 ἡμῶν αὐτῶν ἡμῶν αὐτῶν ὑμῶν αὐτῶν ὑμῶν αὐτῶν
 ἡμῖν αὐτοῖς ἡμῖν αὐταῖς ὑμῖν αὐτοῖς ὑμῖν αὐταῖς
 ἡμᾶς αὐτούς ἡμᾶς αὐτάς ὑμᾶς αὐτούς ὑμᾶς αὐτάς
 THIRD PERSON  
 M(HIMSELF) F(HERSELF) N(ITSELF)
 SINGULAR
 SINGULAR
 SINGULAR
 ἑαυτοῦ(αὑτοῦ) ἑαυτῆς(αὑτῆς) ἑαυτοῦ(αὑτοῦ)
 ἑαυτῷ(αὑτῷ) ἑαυτῇ(αὑτῇ) ἑαυτῷ(αὑτῷ)
 ἑαυτόν(αὑτόν) ἑαυτήν(αὑτήν) ἑαυτό(αὑτό)
 PLURAL PLURAL
 PLURAL
 ἑαυτῶν(αὑτῶν) ἑαυτῶν(αὑτῶν)
 ἑαυτῶν(αὑτῶν)
 ἑαυτοῖς(αὑτοῖς) ἑαυταῖς(αὑταῖς) ἑαυτοῖς(αὑτοῖς)
 ἑαυτούς(αὑτούς) ἑαυτάς(αὑτάς) ἑαυτά(αὑτά)


4. 소유 형용사들은 ἐμός, σός, ἡμέτερος, ὑμέτερος이다. 그것들은 ἀγαθός와 ἄξιος처럼 격변화되고 한정 위치에 놓인다. 3인칭의 소유 형용사는 일반적으로 αὐτός의 소유 속격에 의해 충족된다. 즉 αὐτοῦ, αὐτῆς, αὐτῶν.


5. 재귀 대명사의 소유 속격은 한정 위치를 가지지만, 인칭 대명사의 소유 속격은 서술 위치를 가진다. 예를 들어 ὁ ἐμαυτοῦ πατήρ, ὁ πατήρ μου. 나의 아버지.


6. 반사실 조건문들의 규칙들은 다음과 같다:
 PRESENT 
 PROTASIS APODOSIS
 εἰ + 미완료 직설법 미완료 직설법 + ἄν
 PAST 
 εἰ + 부정과거 직설법 부정과거 직설법 + ἄν


7. 다음 예시들은 위의 규칙들을 묘사한다:
εἰ χρήματα εἶχον, ἔτρεφον ἂν ἵππους. 만일 내가 돈을 가지고 있었다면, 말들을 기르고 있었을 것이다.
εἰ Κῦρος μὴ ἀπέθανεν, οὐκ ἂν ἦλθον οἴκαδε οἱ Ἕλληνες. 만일 퀴로스가 죽지 않았다면, 그리스인들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蟲-
Lesson 26. 미완료 중간태와 수동태 그리고 제 2 부정과거 중간태. 시간을 나타내는 절들.

1. 2차 시제 중간태 어미들:
 -μην -μεθα
 -σο¹ -σθε
 -το -ντο
¹ 대다수 동사들의 2인칭 단수에서 -σ는 탈락되고 -ο는 미완료와 제 2 부정과거의 어간 -ε-와 축약하여 -ου가 된다; 그리고 제 1 부정과거의 -α와 축약하여 -ω가 된다.


2. 활용들
 IMPERFECT M-P SECOND- AORIST-MIDDLE 
 ἐπαιδευόμην ἐλιπόμην ἐδόμην ἐθέμην -εἵμην
 ἐπαιδεύου ἐλίπου ἔδου ἔθου -εἷσο
 ἐπαιδεύετο ἐλίπετο ἔδοτο ἔθετο -εἷτο
 ἐπαιδευόμεθα ἐλιπόμεθα ἐδόμεθα ἐθέμεθα -εἵμεθα
 ἐπαιδεύεσθε ἐλίπεσθε ἔδοσθε ἔθεσθε -εἷσθε
 ἐπαιδεύοντο ἐλίποντο ἔδοντο ἔθεντο -εἷντο
 INFINITIVE λιπέσθαι² δόσθαι θέσθαι -ἕσθαι
 PARTICIPLE λιπόμενος δόμενος θέμενος -ἕμενος
² λιπέσθαι의 강세에 주의.
  IMPERFECT- MIDDLE- AND- PASSIVE 
 ἐτιμώμην ἐφιλούμην ἐδηλούμην ἐτιθέμην³ ἱστάμην ἐδιδόμην
 ἐτιμῶ ἐφιλοῦ ἐδηλοῦ ἐτίθεσο ἵστασο ἐδίδοσο
 ἐτιμᾶτο ἐφιλεῖτο ἐδηλοῦτο ἐτίθετο ἵστατο ἐδίδοτο
 ἐτιμώμεθα ἐφιλούμεθα ἐδηλούμεθα ἐτιθέμεθα ἱστάμεθα ἐδιδόμεθα
 ἐτιμᾶσθε ἐφιλεῖσθε ἐδηλοῦσθε ἐτίθεσθε ἵστασθε ἐδίδοστθε
 ἐτιμῶντο ἐφιλοῦντο ἐδηλοῦντο ἐτίθεντο ἵσταντο ἐδίδοντο
³ ἵημι로부터 온 ἱέμην은 ἐτιθέμην처럼 활용된다.

3. 시간을 나타내는 절들:
(a) πρίν에 긍정의 절이 뒤따를 때 그 절은 '전에(before)'를 의미하며 목적격 주어와 함께 부정사를 취한다. 주절의 주어와 부정사의 주어가 같을 때, 부정사의 주어는 강조되지 않는다면 생략될 수 있다.
     οἱ Ἕλληνες ἐνίκησαν πρὶν Κῦρον ἀποθανεῖν. 그리스인들은 퀴로스가 죽기 전에 승리하였다.
(b) '전까지(until)'를 의미하는 πρίν, ἔστε, ἕως, 그리고 언제나 '전까지' 혹은 '동안(while)'을 의미하는 μέχρι는 다음 구문을 취한다.
1) 한정된 과거 행위를 지시하기 위해 그것들은 직설법을 취하며 일반적으로 부정과거를 취한다. ἐπεί(~할 때, when)와 ἐπειδή(~뒤에, after)에 있어서도 동일하다. 그리스어는 영어가 일반적으로 대과거(과거완료)를 사용하는 곳에서 부정과거를 사용한다는 것에 유의하라.
    οὐκ ἔφυγον πρὶν Κῦρος ἀπέθανεν. 그들은 퀴로스가 죽을 때까지 달아나지 않았다.
    ἐμάχοντο ἔστε ἐνίκησαν τοὺς πολεμίους. 적들을 제압할 때까지 그들은 싸웠다.
    ἐπειδὴ ἔλυσαν τοὺς ἵππους, ἀπέφυγον. 말들을 잃었을 때(잃은 뒤에), 그들은 달아났다.
2) 그것들이 미래 행위나 반복되는 행위를 지시할 때, 그것들은 더 선명한 미래 조건문과 덜 선명한 미래 조건문의 조건절의 구문과 비슷한 구문을 취한다:
   1차 시제에서 그것들은 ἄν과 함께 가정법을 취한다. μένουσιν ἕως ἂν ἔλθῃ. 그가 올 때까지 그들은 기다린다.
   2차 시제에서 그것들은 ἄν 없이 기원법을 취한다. ἔμενον ἕως ἔλθοι. 그가 올 때까지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ἔμενον ἕως γράφοιμεν. 우리가 쓰고 있을 동안 그들은 머물렀다.

-蟲-
Lesson 25. 중간태(middle voice)와 수동태. 현재 직설법, 중간태와 수동태. 미래 직설법 중간태. 두려움을 표현하는 절들.

1. 능동태와 수동태 이외에, 그리스어는 세번째 태인 중간태를 가진다. 중간태는 주어를 그 자신에 대해 행위(재귀적으로)하거나 혹은 그의 고유한 영향 내에서 행위(예를 들어 λούω, 씻다, λούομαι, 목욕하다)하는 것으로 표현한다. 여러 동사들의 중간태에 대한 특수한 의미들은 경험을 통해 익혀야만 한다. 일부 중간태 동사들은 타동사이며 목적어들을 취하지만, 능동 형태들로는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은 이태동사들로 알려져 있다.

2. 중간태와 수동태의 두 형태는 현재, 미완료, 완료, 대과거 시제들에서 동일하다. 부저과거와 미래에서는 중간태와 수동태에 대해 분리된 형태들이 있다.

3. 중간태의 인칭 어미들은 능동태의 어미들과 다르고 1차 시제 중간태 어미와 2차 시제 중간태 어미는 서로 다르다. 1차 시제 어미들:¹
 SINGULAR PLURAL
 -μαι -μεθα
 -σαι -σθε
 -ται -νται
 INFINITIVE 
 -σθαι 
¹ -ω 동사들과 축약동사들의 2인칭 단수에서 어미의 -σ-는 탈락되고 동사 어간의 -ε-는 -αι와 함께 축약하여 -ῃ나 -ει를 형성한다(또는 -άω 동사들에서 -ᾷ를 형성한다).

4. 현재 중간-수동태와 미래 중간태
 PRESENT MIDDLE AND PASSIVE FUTURE MIDDLE
 παιδεύ-ο-μαι παιδεύ-σ-ο-μαι
 παιδεύ-ει(ῃ) παιδεύ-σ-ει(ῃ)
 παιδεύ-ε-ται παιδεύ-σ-ε-ται
 παιδευ-ό-μεθα παιδευ-σ-ό-μεθα
 παιδεύ-ε-σθε παιδεύ-σ-ε-σθε
 παιδεύ-ο-νται παιδεύ-σ-ο-νται
 INFINITIVE INFINITIVE
 παιδεύ-ε-σθαι παιδεύ-σ-ε-σθαι
  PRESENT MIDDLE AND PASSIVE 
 τιμῶμαι φιλοῦμαι δηλοῦμαι ἵσταμαι τίθεμαι² δίδομαι
 τιμᾷ φιλεῖ(-ῇ) δηλοῖ ἵστασαι τίθεσαι δίδοσαι
 τιμᾶται φιλεῖται δηλοῦται ἵσταται τίθεται δίδοται
 τιμώμεθα φιλούμεθα δηλούμεθα ἱστάμεθα τιθέμεθα διδόμεθα
 τιμᾶσθε φιλεῖσθε δηλοῦσθε ἵστασθε τίθεσθε δίδοσθε
 τιμῶνται φιλοῦνται δηλοῦνται ἵστανται τίθενται δίδονται
  IN- FI- NI- TIVE 
 τιμᾶσθαι φιλεῖσθαι δηλοῦσθαι ἵστασθαι τίθεσθαι δίδοσθαι
² τίθεμαι와 유사한 것은 ἵημι의 현재 중간 수동 ἵεμαι이다.

5. 모든 미래 중간태들은 규칙적으로 미래 능동태의 어간 위에 형성된다. 예를 들어 παιδεύσομαι, τιμήσομαι, ποιήσομαι, στήσομαι, 등등. 유음 동사들은 -έω동사들의 현재 중간태와 유사하게 축약된 형태의 미래 중간태들을 갖는다. 예를 들어 κρινοῦμαι.

6. ἐιμί와 같은 일부 동사들은 아무런 미래 능동태도 가지지 않고 오로지 미래 중간태만을 가진다. εἰμί의 미래 중간태 ἔσομαι:
 SINGULAR PLURAL INFINITIVE
 ἔσομαι ἐσόμεθα ἔσεσθαι
 ἔσει(-ῃ) ἔσεσθε 
 ἔσται ἔσονται 

7. 중간태 분사들은 -μενοσ, -μένη, -μενον³ 어미들을 가진다. 그 분사 어미들은 ἀγαθός처럼 격변화된다. παιδευόμενος, τιμώμενος, φιλούμενος, δηλούμενος, ἱστάμενος, τιθέμενος, διδόμενος.³
미래 중간태 분사들: παιδευσόμενος, τιμησόμενος, ποιησόμενος, δηλωσόμενος, στησόμενος, θησόμενος, δωσόμενος.
³ -μένος 분사들의 여성 속격 복수 강세는 penult(어미로부터 두번째 음절)에 붙는다.

8. 두려움의 동사들은, 미래의 두려운 사건을 지시할 때, 긍정으로 μή가, 부정으로 μὴ οὐ가 이끄는 목적절이 뒤따른다. 두려움에 대한 동사의 1차 시제 뒤로는 목절절에서 가정법이 사용되고, 2차 시제 뒤로는 가정법이 허용될 수 있다 할지라도 일반적으로는 기원법이 사용된다.

δέδοικα μὴ Κῦρος οὐκ ἔλθῃ. 나는 퀴로스가 못 오지나 않을까 두렵다.
ἐδεδοίκεσαν μὴ οἱ πολέμιοι νικήσειαν. 그들은 적들이 이길까봐 두려워 하고 있었다.

두려움에 대한 동사가 현재나 과거의 두려운 사건을 표현할 때, 그 동사에는 μή(혹은 μὴ οὐ)와 직설법이 따른다. δέδοικα μὴ οἱ πολέμιοι ἐνίκησαν. 나는 적들이 이겼을까봐 두렵다.

9. 두려움에 대한 동사는 목적의 부정사가 뒤따를 수 있다. φοβήσεται ἀδικεῖν αὐτούς. 그는 그들을 해칠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蟲-
Lesson 24. 덜 선명한 미래와 일반적 과거 조건문들. ὅτι와 ὡς를 가진 간접화법. 간접 의문문들.

1. 덜 선명한 미래 조건문들. 종종 "should-would" 조건문들로 알려진 이러한 조건문들은 미래의 희박하거나 의심스러운 가능성을 묘사한다. 그것들은 다음 공식을 따른다:
 조건절 조건문의 귀결절
 εἰ + 기원법 (현재나 부정과거) 기원법 (현재나 부정과거) + ἄν
εἰ οἱ πολέμιοι ἔλθοιεν, πολεμοῖτε ἄν. 만일 적들이 온다면야, 그대들은 싸우겠지.(그런데 안 올 거야.)

불변화사 ἄν은 일반적으로 부정어구나 동사 또는 일부 다른 강조된 단어를 따른다.


2. 일반적 과거 조건문들. 이러한 것들은 과거에 대한 어느 정도 일반적 사실을 진술한다. 그것들은 다음 공식을 따른다:
 조건절 조건문의 귀결절
 εἰ + 기원법 (현재나 부정과거) 미완료 직설법
εἰ στρατηγοίη Κῦρος, ἐνίκων οἱ στρατιῶται αὐτοῦ. 퀴로스가 통솔하였으니, 그의 그 병사들이 승리하였지.

이러한 조건문들에서 기원법의 시제들은 행위의 시간보다는 행위의 유형이나 양상을 기술한다. 현재는 계속되거나 반복되는 행위를 표현하고, 부정과거는 단일한 행위를 표현한다. 이 규칙에 대한 한 가지 예외는 다음 절에서 설명된다.


4. 부정사나 분사에 의해 표현되는 간접화법에 덧붙여서, 그리스어는 이러한 구문을 표현하는 세 번째 방식을 가진다. 다양한 발화 동사들(예를 들어 λέγω, εἶπον)과 지각 동사들 뒤에서, 간접문은 접속사 ὅτι나 ὡς로 시작하는 절에 의해 표현될 수 있다. 도입동사의 1차 어구 시제 뒤에서, 간접문의 주 동사는 직접 화법의 주동사로부터 시제나 서법에 있어서 변화하지 않고 남는다. 그러나 도입동사의 2차 어구 시제 뒤에서, 간접문의 주동사는 그 동사의 본래 시제의 기원법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이러한 구문에서 기원법의 시제들은 실제 시간의 의미를 지닌다. 이것은 그리스어에서 미래 기원법이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유일하다.

Κῦρος γράφει. 퀴로스가 적고 있다.
λέγει ὅτι Κῦρος γράφει. 그는 퀴로스가 적고 있다고 말한다.
ἔλεξεν ὅτι Κῦρος γράφοι (혹은 γράφει). 그는 퀴로스가 적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Κῦρος ἦλθε. 퀴로스가 왔다.
λέγει ὅτι Κῦρος ἦλθε. 그는 퀴로스가 왔다고(came) 말한다.
ἔλεξεν ὅτι Κῦρος ἔλθοι ( ἦλθεν). 그는 퀴로스가 왔다고(had come) 말했다.

Κῦρος ἥξει. 퀴로스는 올 것이다.
λέγει ὅτι Κῦρος ἥξει. 그는 퀴로스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ἔλεξεν ὅτι Κῦρος ἥξοι ( ἥξει). 그는 퀴로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5. 간접화법에서 부정사 구문으로든 ὅτι 구문으로든 종속절들은 다음 규칙들의 지배를 받는다:
(a) (종속절의)1차 시제에서 그 종속절들은 변하지 않고 남는다.
(b) (종속절의)2차 시제에서, 만일 주절의 동사가 직설법의 1차 어구 시제이거나 가정법의 1차 어구 시제라면, 종속절은 ἄν을 타락시킨 기원법의 상응하는 시제로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직설법의 2차 어구 시제들은 변화되지 않는다.

ἐὰν Κῦρος ἔλθῃ, νικήσομεν. 만일 퀴로스만 온다면, 우리는 이길 것이다.
ἔλεγεν ὅτι εἰ Κῦρος ἔλθοι, νικήσοιμεν.(ἔφη εἰ Κῦρος ἔλθοι, ἡμᾶς νικήσειν) 그는 만일 퀴로스가 왔다면 우리가 이겼을 거라고 말했다.


6. 영어와 달리 그리스어는 간접문에서, 도입동사가 과거인 경우조차, 직접화법의 시제를 유지한다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7. 간접 의문문들은 ὅτι 구문이 따르는 것과 동일한 규칙을 따른다.
ἐρωτῶσιν αὐτοὺς τίνες εἰσίν. 그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묻는다.
ἠρώτων αὐτοὺς τίνες εἶεν. 그들은 그들이 누구였는지 물었다.


8. 덜 선명한 미래 조건문의 귀결절은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조건문의 조건절과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Κῦρος ἔλθοι ἄν, 퀴로스가 올 것이다. 이것은 가능적 기원법(potential optative)이라 불린다.
간접화법에서 가능적 기원법이 나타날 때, 그 기원법은 다음과 같이 다루어진다.
(a) ὅτι 구문과 함께 가능적 기원법은 변화되지 않고 남는다. ἔλεγεν ὅτι Κῦρος ἔλθοι ἄν. 그는 퀴로스가 왔으면, 하고 말했다.
(b) 부정사 구문과 함께 가능적 기원법은 ἄν을 가진 부정사가 된다. ἔφη Κῦρον ἐλθεῖν ἄν.
(c) 분사 구문과 함께 가능적 기원법은 ἄν을 가진 분사가 된다. ἤκουσε Κῦρον ἐλθόντα ἄν. 그는 퀴로스가 왔으면 한다고 들었다.


-蟲-
Lesson 23. 기원법. ἵνα, ὥς, ὅπως를 가진 의도절.

1. 기원법이란 이름은 그 용법의 주요한 독립적 사용인 기원을 표현하는 용법으로부터 유래하는데, 여러 구문들에서 2차 어구 시제로 사용되는 서법이다.

2. 이 서법의 어미들은 두 종류이다:
(a) -ι 형식. 규칙동사들의 현재, 미래, 제 1과 제 2 부정과거 능동에서 발견된다.
(b) -ιη 형식. 축약 동사들의 현재와 -νυμι 동사를 제외한 μι-동사들의 현재, 제 2 부정과거에서 발견된다.

3. 기원법들.
(a) 규칙동사들(-ι 형식):
 PRESENT PRESENT FUTURE
 παιδεύοιμι δεικνύοιμι παιδεύσοιμι
 παιδεύοις δεικνύοις παιδεύσοις
 παιδεύοι¹ δεικνύοι παιδεύσοι
 παιδεύοιμεν δεικνύοιμεν παιδεύσοιμεν
 παιδεύοιτε δεικνύοιτε παιδεύσοιτε
 παιδεύοιεν δεικνύοιεν παιδεύσοιεν
 FIRST AORIST SECOND AORIST
 παιδεύσαιμι λίποιμι
 παιδεύσαις / απιδεύσειας² λίποις
 παιδεύσαι¹ / παιδεύσειε λίποι
 παιδεύσαιμεν λίποιμεν
 παιδεύσαιτε λίποιτε
 παιδεύσαιεν / παιδεύσειαν λίποιεν
¹ 기원법에서 마지막 αι와 οι는 강세를 결정함에 있어서 장음으로 셈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² -ειας, -ειε, -ειαν의 형태들은 앗티카 그리스어에서 더욱 일반적이다.

(b) 축약 동사들과 μι-동사들(-ιη 형식):
   PRESENT   
 τιμῴην φιλοίην³ ἱσταίην τιθείην⁴ διδοίην εἴην
(εἰμί에서)
 τιμῴης φιλοίης ἱσταίης τιθείης διδοίης εἴης
 τιμῴη φιλοίη ἱσταίη τιθείη διδοίη εἴη
 τιμῷμεν φιλοῖμεν ἱσταῖμεν τιθεῖμεν διδοῖμεν εἶμεν / εἴημεν
 τιμῷτε φιλοῖτε ἱσταῖτε τιθεῖτε διδοῖτε εἶτε / εἴητε
 τιμῷεν φιλοῖεν ἱσταῖεν τιθεῖεν διδοῖεν εἶεν / εἴησαν
   SECOND AORIST   
           σταίην θείην δοίην εἵην
(ἵημι에서)
   σταίης θείης δοίης εἵης
   σταίη θείη δοίη εἵη
   σταῖμεν θεῖμεν δοῖμεν εἷμεν / εἵημεν
   σταῖτε θεῖτε δοῖτε εἷτε /
εἵητε
   σταῖεν θεῖεν δοῖεν εἷεν / εἵησαν
이러한 동사들 모두의 복수에서 -ημεν, -ητε, -ησαν이 뒤따르는 ι를 가진 더 긴 형태들이 발견된다. εἰμί의 기원법 형태들을 참조하라.


4. 그리스어에서 의도를 표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주절 동사의 1차 어구 시제 뒤에서는 가정법이 따르는 ἵνα, ὡς, ὅπως로 시작하는 절에 의한 것, 주절 동사의 2차 어구 시제 뒤에서는 기원법이 따르는 ἵνα, ὡς, ὅπως로 시작하는 절에 의한 것이다. 부정적 의도는 ἵνα μή, ὡς μή, ὅπως μή, μή에 의해 표현된다.
 ἥκει ἵνα Κῦρον παιδεύῃ. 퀴론을 가르치려고 그가 온다.
 ἦλθεν ἵνα Κῦρον παιδεύοι. 퀴론을 가르치려고 그가 왔다.
 
5. 기원법은 현재이든 부정과거이든 간에 가능한 기원을 표현하기 위해 εἴθε나 εἰ γάρ가 가지거나 가지지 않고 사용될 수 있다. 부정은 μή이다.
 εἴθε Κῦρος ἔλθοι. 퀴로스가 온다면!

6. 실현 불가능한 기원들은 현재 시간에 대해 미완료 직설법, 과거 시간에 대해 부정과거 직설법을 가진 εἴθε나 εἰ γάρ에 의해 표현된다. 부정은 μή이다.
 εἴθε Κῦρος παρῆν. 퀴로스가 여기 있다면!

-蟲-
Lesson 22. 현재와 부정과거 가정법 능동. 더 선명한 미래(Future more vivid)와 일반적 현재(Present general) 조건절들.

1. εἰμί의 현재 가정법은 ὦ, ᾖς, ᾖ, ᾦμεν, ᾖτε, ᾦσι이다.

2. 거의 모든 동사들의 가정법 형태들은 현재와 부정과거에서 이러한 형태들과 유사하다. 가정법은 그 모든 시제들과 태들에 있어서 특징적 장음 모음인 ω와 η를 가진다. 가정법은 그 가정법의 시제와 태에 속하는 직설법처럼 동일한 어간을 지닌다. 가정법은 절대로 증강을 갖지 않는다. 미래 가정법은 없다.
 PRESENT FIRST AORIST SECOND AORIST PRESENT PRESENT
 παιδεύω παιδεύσω λίπω φιλῶ δεικνύω
 παιδεύῃς παιδεύσῃς λίπῃς φιλῇς δεικνύῃς
 παιδεύῃ παιδεύσῃ λίπῃ φιλῇ δεικνύῃ
 παιδεύωμεν παιδεύσωμεν λίπωμεν φιλῶμεν δεικνύωμεν
 παιδεύητε παιδεύσητε λίπητε φιλῆτε δεικνύητε
 παιδεύωσι παιδεύσωσι λίπωσι φιλῶσι δεικνύωσι
  PRESENT   SECOND AORIST 
 ἱστῶ τιθῶ ἱῶ στῶ θῶ -ὧ
 ἱστῇς τιθῇς ἱῇς στῇς θῇς -ᾗς
 ἱστῇ τιθῇ ἱῇ στῇ θῇ -ᾗ
 ἱστῶμεν τιθῶμεν ἱῶμεν στῶμεν θῶμεν -ὧμεν
 ἱστῆτε τιθῆτε ἱῆτε στῆτε θῆτε -ἧτε
 ἱστῶσι τιθῶσι ἱῶσι στῶσι θῶσι -ὧσι

3. τιμάω, δηλόω, δίδωμι의 가정법은 축약 규칙들에 따라 위에 제시된 어미들과 차이가 난다.
 PRESENT PRESENT PRESENT SECOND AORIST
 τιμῶ δηλῶ διδῶ δῶ
 τιμᾷς δηλοῖς διδῷς δῷς
 τιμᾷ δηλοῖ διδῷ δῷ
 τιμῶμεν δηλῶμεν διδῶμεν δῶμεν
 τιμᾶτε δηλῶτε διδῶτε δῶτε
 τιμῶσι δηλῶσι διδῶσι δῶσι

4. 일반적으로 시간에 있어서 미래를 가리키는 가정법은 만일 그 시제 일치가 1차 어구(현재와 미래를 표현하는)라면 종속절에서 사용될 것이다. 주절의 동사들 다음에 2차 어구 시제들(과거를 표현하는)에서는, 비록 조건법이 이따금 기원법의 자리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기원법이 사용된다. 그래서 그리스어는 서법의 시제일치를 가진다. 그에 반해 라틴어는 시제들의 시제 일치를 가진다.

5. 가정법이 공통적으로 미래를 나타내기 때문에, 조건법의 시제들은 아무런 시간적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 현재는 지속되는 행위, 부정과거는 단일한 행위에 대해 사용된다.

6. 조건법은 두 부류의 조건절들에서 사용된다:
(a) 더 선명한 미래 조건문들. 이 조건문들은 어떤 미래 사건에 대한 분명히 한정되고 무조건적인 진술(그 진술 안에서 더 많이 일어날 법한 더욱 '선명한' 진술)을 만든다. 그 조건문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을 따른다:
 조건절 (if clause) 조건문의 귀결절 (conclusion)
 ἐαν(=εἰ+ἄν) 또는 ἄν, ἤν에 조건법 추가
(현재 또는 부정과거)
 미래 직설법 혹은 상당어구,
때때로 명령법
ἐὰν ἔλθῃ, νικήσομεν. 그가 온다면야, 우리가 승리할 것이다.

(b) 일반적 현재 조건문들. 이 조건문들은 현재 시간 안에서 어떤 일반적 사실(언제나 참인 사실)을 진술한다. 그 조건문들의 방식은 다음과 같다:
 조건절 조건문의 귀결절
 ἐάν 또는 ἄν 혹은 ἤν에 조건법 추가
(현재 또는 부정과거)
 현재 직설법
ἐὰν Κῦρος στρατηγὸς ᾖ, οἱ στρατιῶται νικῶσι. 퀴로스가 대장이라면, 그 병사들이 (언제나) 승리한다.

(c) 이러한 두 조건문들 모두에서, 조건절은 ἐάν 대신에 관계 대명사나 관계부사로써 시작될 수도 있다 - ἐπειδάν, ὅταν(when, whenever); ὅπου ἄν(wherever); ὃς ἄν, ὅστις ἄν(whoever), 등 -.


7. 조건문들에서 조건절의 부정은 μή이고 그 조건문의 귀결절의 부정은 일반적으로 οὐ이다.

-蟲-
Lesson 21. 분사의 용법들


1. 그리스어의 두드러진 특징들 중 하나는 분사의 다양하고도 빈번한 사용들이다. 이러한 사용들은 세 가지 주된 구획들로 나뉘어 들어간다 - 한정 형용, 부대상황, 보충.


2. 한정 형용 분사는 일반적으로 관사와 함께 단순히 형용사로 사용되는 분사이다. 예를 들어 군림하는 퀴로스, ὁ βασιλεύων Κῦρος.
   매우 자주 명사가 생략되고 분사가 명사적으로 사용되는데, 이따금 수식어구들과 함께 한다. 예를 들어 달아나는 이들, οἱ φεύγοντες; 그 도시로부터 온 사람들, οἱ ἐκ τῆς πόλεως ἐλθόντες; 일찍이 메세니아였던 땅에서, ἐν τῇ Μεσσηνίᾳ ποτὲ οὔσῃ γῇ; 아이올로스의 섬이라 불리는 섬에, ἐπὶ τὰς Αἰόλου νήσους καλουμένας.


3. 부대상황 분사는 주 동사의 행위에 따르는 어떤 상황들이나 상태들을 진술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 분사는 시간, 원인, 방법, 수단, 조건, 양보, 의도 또는 다른 어떤 부대 상황을 표현할 것이고, 이러한 관계들에 대한 절(節)을 표현하는 그러한 영어절을 수단으로 해서 가장 적절하게 영역된다. 그에 대한 예시들:

그가 그 도시로 들어왔을 때, 그는 편지를 썼다.
εἰς τὴν πόλιν ἐλθών, ἔγραψεν ἐπιστολήν.

그 위병을 죽임으로써, 그는 달아났다.
τὸν φύλακα ἀποκτείνας, ἀπέφυγεν.

만일 그가 그 도시를 빼앗는다면, 그는 승리할 것이다.¹
τὴν πόλιν λαβών, νικήσει.
¹조건 분사의 부정은 μή이다.

많은 이들은, 그들이 설령 유려하게 말한다 할지라도, 제정신이 아니다.
πολλοὶ γάρ, εὖ λέγοντες, οὐκ ἔχουσι νοῦν.

그는 그 왕을 설득하기 위해 왔다. ἧλθεν (ὡς) τὸν βασιλέα πείσων.

마지막 예시는 ὡς가 의도를 표현하는 미래 분사와 사용되리라는 사실을 예증한다. 그 부정은 μή이지만 이러한 구조에서 부정은 매우 드물다.


4. 그리스어에서 ὡς는 작자가 주어에 대해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나 목적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사실들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작자 자신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분사와 함께 사용된다. 라틴어에서 가정법과 함께 쓰이는 quod와 비교해 보라. 분사와 함께하는 ὡς의 꼴사납지만 유용한 주먹구구식 번역은 on the ground that이다. τὸν ἄνδρα ἀπέκτεινε ὡς προδιδόντα τὸν βασιλέα. 그는 왕을 배반하고 있다고 그 사내를 죽였다.


5. 보충 분사는 특정한 동사들의 의미를 보충하거나 완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τυγχάνω, to happen; λανθάνω, to escape notice; φθάνω, to anticipate과 함께 하는 사용들이 중요하다; 예시들:

마침 그가 있었다.
ἐτύγχανε παρών.

그는 들키지 않고(몰래, 주의를 피해) 그 도시로 왔다.
ἔλαθεν εἰς τὴν πόλιν ἐλθών.

그는 적들을 앞서서 그 언덕을 점령했다.
ἔφθασε τοὺς πολεμίους τὸν λόφον λαβών.²
² φθάνω와 λανθάνω는 직접 목적어들을 취할 것이다.


6. 명사와 분사는 라틴어 ablative absolute(탈격 독립구)에 상응하는 독립구 구조에서 속격으로 사용될 것이다:
   τῶν παιδίων παρόντων, ἀπέθανεν ὁ πατήρ.
   자식들이 곁에 있는 동안, 아버지는 죽었다.


7. 현재 분사는 주 동사의 행위에 연속하는, 종종 동시에 일어나는 행위를 표현한다. 부정과거는 단일한 행위, 종종 주 동사의 행위보다 앞선 행위를 표현한다. 미래 분사는 일반적으로 오직 의도만을 표현하는 데에 사용되고, 종종, 위에 진술된 것처럼, ὡς를 수반한다. 보충 분사에서 분사의 시제는, 현재시제가 일반적으로 연속하는 행위나 상태에 사용되고, 부정과거는 단일한 행위에 사용되기 때문에, 행위의 유형이나 단계를 표현한다.


8. 지각 동사들과 앎, 기억함 등을 의미하는 다른 특정한 중요 동사들 뒤에서, 종종 간접화법이 분사에 의해 표현된다; 일반적으로 그 분사의 주어는 목적격에 있지만, 만일 분사의 주어가 주 동사의 그 주어라면, 그 분사가 주격에 있다. 그 분사의 시제는 직접 화법에서 원래 동사의 시제이다.

나는 퀴로스가 말을 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ὁρῶ Κῦρον προσελαύνοντα.

나는 적들이 달아났다는 것을 듣고 있다.
ἀκούω τοὺς πολεμίους ἀποφυγόντας.

분사가 현재의 사실을 가리킬 때, 일반적으로 간접화법에서 그러하듯, 분사의 부정은 οὐ이고, 분사가 조건이나 일반적 상태를 지시할 때에는 그 부정은 μή이다.
(이러한 동사들과 함께, 간접 화법은 또한 직설법과 ὅτι에 의해 표현될 것이다.)

-蟲-
Lesson 20. Ω-동사들의 제 1 부정과거 능동 분사. ΜΙ-동사들의 현재와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들.

1. παιδεύσας having educated,의 제 1 부정과거 능동 분사 격변화.
 M F N
 παιδεύσας παιδεύσασα παιδεῦσαν
 παιδεύσαντος παιδευσάσης παιδεύσαντος
 παιδεύσαντι παιδευσάσῃ παιδεύσαντι
 παιδεύσαντα παιδεύσασαν παιδεῦσαν
 παιδεύσαντες παιδεύσασαι παιδεύσαντα
 παιδευσάντων παιδευσασῶν παιδευσάντων
 παιδεύσασι παιδευσάσαις παιδεύσασι
 παιδεύσαντας παιδευσάσας παιδεύσαντα

2. ἵστημι의 현재 능동 분사 ἱστάς, -ᾶσα, -άν,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 στάς, 그리고 제 1 부정과거 능동 분사στήσας도 유사하게 격변화된다.

3. τίθημι의 현재와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들 τιθείς, θείς는 다음과 같이 격변화된다.
  PRESENT   SECOND AORIST 
 M F N M F N
 τιθείς τιθεῖσα τιθέν θείς θεῖσα θέν
 τιθέντος τιθείσης τιθέντος θέντος θείσης θέντος
 τιθέντι τιθείσῃ τιθέντι θέντι θείσῃ θέντι
 τιθέντα τιθεῖσαν τιθέν θέντα θεῖσαν θέν
 τιθέντες τιθεῖσαι τιθέντα θέντες θεῖσαι θέντα
 τιθέντων τιθεισῶν τιθέντων θέντων θεισῶν θέντων
 τιθεῖσι τιθείσαις τιθεῖσι θεῖσι θείσαις θεῖσι
 τιθέντας τιθείσας τιθέντα θέντας θείσας θέντα
ἵημι의 분사들은 τιθείς와 유사하게 격변화된다: 현재 ἱείς, ἱεῖσα, ἱέν. 제 2 부정과거 -εἵς, -εἷσα, -ἕν(복합동사들에서만).

4. δίδωμι의 현재와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들 διδούς, δούς의 격변화.
  PRESENT   SECOND AORIST 
 M F N M F N
 διδούς διδοῦσα διδόν δούς δοῦσα δόν
 διδόντος διδούσης διδόντος δόντος δούσης δόντος
 διδόντι διδούσῃ διδόντι δόντι δούσῃ δόντι
 διδόντα διδοῦσαν διδόν δόντα δοῦσαν δόν
 διδόντες διδοῦσαι διδόντα δόντες δοῦσαι δόντα
 διδόντων διδουσῶν διδόντων δόντων δουσῶν δόντων
 διδοῦσι διδούσαις διδοῦσι δοῦσι δούσαις δοῦσι
 διδόντας διδούσας διδόντα δόντας δούσας δόντα

-蟲-
Lesson 19. Ω-동사들과 축약 동사들의 현재, 미래,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들

1. εἰμί, -이다(있다), 동사의 현재 분사 격변화
  SINGULAR   PLURAL 
 M F N M F N
 ὤν οὖσα ὄν ὄντες οὖσαι ὄντα
 ὄντος οὔσης ὄντος ὄντων ὄντων ὄντων
 ὄντι οὔσῃ ὄντι οὔσι οὔσαις οὔσι
 ὄντα οὖσαν ὄν ὄντας οὔσας ὄντα

2. 분사들의 강세는 형용사들의 강세처럼 불변이다.

3. 현재 능동 분사 παιδεύων, 가르치는,과 제 2 부정과거 능동 분사 λιπών, 떠난, 버려 둔,의 격변화. 모든 제 2 부정과거 분사들은 마찬가지로 강세된다.
 M F N M F N
 παιδεύων παιδεύουσα παιδεῦον λιπών λιποῦσα λιπόν
 παιδεύοντος παιδευούσης παιδεύοντος λιπόντος λιπούσης λιπόντος
 παιδεύοντι παιδευούσῃ παιδεύοντι λιπόντι λιπούσῃ λιπόντι
 παιδεύοντα παιδεύουσαν παιδεῦον λιπόντα λιποῦσαν λιπόν
 παιδεύοντες παιδεύουσαι παιδεύοντα λιπόντες λιποῦσαι λιπόντα
 παιδευόντων παιδευουσῶν παιδευόντων λιπόντων λιπουσῶν λιπόντων
 παιδεύουσι παιδευούσαις παιδεύουσι λιποῦσι λιπούσαις λιποῦσι
 παιδεύοντας παιδευούσας παιδεύοντα λιπόντας λιπούσας λιπόντα

4. 미래 능동 분사 παιδεύσων은 정확하게 현재 능동 분사처럼 격변화된다.

5. 축약 동사들의 분사들 τιμῶν, φιλῶν, δηλῶν의 격변화. 어간 모음들과 어미들의 축약 외에 위에 제시된 동사들의 분사형태들과 유사하다.
 M F N M F N
 τιμῶν τιμῶσα τιμῶν φιλῶν φιλοῦσα φιλοῦν
 τιμῶντος τιμώσης τιμῶντος φιλοῦντος φιλούσης φιλοῦντος
 τιμῶντι τιμώσῃ τιμῶντι φιλοῦντι φιλούσῃ φιλοῦντι
 τιμῶντα τιμῶσαν τιμῶν φιλοῦντα φιλοῦσαν φιλοῦν
 τιμῶντες τιμῶσαι τιμῶντα φιλοῦντες φιλοῦσαι φιλοῦντα
 τιμώντων τιμωσῶν τιμώτων φιλούντων φιλουσῶν φιλούντων
 τιμῶσι τιμώσαις τιμῶσι φιλοῦσι φιλούσαις φιλοῦσι
 τιμῶντας τιμώσας τιμῶντα φιλοῦντας φιλούσας φιλοῦντα

-蟲-
πάς와 μέγας, πολύς의 격변화.

1. 불규칙 형용사들 πάς, all,¹ μέγας, great, πολύς, much, many의 격변화.
  SINGULAR   PLURAL 
 M F N M F N
 πᾶς πᾶςα πᾶν πάντες πᾶσαι πάντα
 πνατός πάσης παντός πάντων πάντων πάντων
 παντί πάσῃ παντί πᾶσι πάσαις πᾶσι
 πάντα πᾶσαν πᾶν πάντος πάσας πάντα
 μέγας μεγάλη μέγα μεγάλοι μεγάλαι μεγάλα
 μεγάλου μεγάλης μεγάλου μεγάλων μεγάλων μεγάλων
 μεγάλῳ μεγάλῃ μεγάλῳ μεγάλοις μεγάλαις μεγάλοις
 μέγαν μεγάλην μέγα μεγάλους μεγάλας μεγάλα
 πολύς πολλή πολύ πολλοί πολλαί πολλά
 πολλοῦ πολλῆς πολλοῦ πολλῶν πολλῶν πολλῶν
 πολλῷ πολλῇ πολλῷ πολλοῖς πολλαῖς πολλοῖς
 πολύν πολλήν πολύ πολλούς πολλάς πολλά
¹ πᾶς가 all을 의미할 때, 그것은 서술적 위치를 가진다 (πᾶσαι αἱ πόλεις); 그것이 whole을 의미할 때에는 한정적 위치를 지닌다(ἡ πᾶσα πόλις); 관사없이 사용되면 그것은 every를 의미한다.

-蟲-
Lesson 17. -ύς, -εῖα, -ύ 그리고 -ής, -ές 형용사들. 축약 형용사들.

1. 그리스어에서 다수의 중요한 형용사들은 -ύς, -εῖα, -ύ 어미들을 가진다. 그 형용사들은 ἡδύς, 달콤한,으로 대표된다.
  SINGULAR   PLURAL 
 M F N M F N
 ἡδύς ἡδεῖα ἡδύ ἡδεῖς ἡδεῖαι ἡδέα
 ἡδέος ἡδείας ἡδέος ἡδέων ἡδειῶν ἡδέων
 ἡδεῖ ἡδείᾳ ἡδεῖ ἡδέσι ἡδείαις ἡδέσι
 ἡδύν ἡδεῖαν ἡδύ ἡδεῖς ἡδείας ἡδέα
 ἡδύ ἡδεῖα ἡδύ ἡδεῖς ἡδεῖα ἡδέα

2. 형용사들의 또 다른 중요한 집단은 남성과 여성 주격 단수에서 -ής 어미를, 그리고 중성에서 -ές 어미를 가지는 집단이다. ἀσφαλής, 안전한,의 격변화를 여기 제시한다. 속격과 여격 단수 그리고 속격 복수에서 γένος에 있어서 그 격들과 유사한 축약들에 주의.
 SINGULAR  PLURAL 
 M, F N M, F N
 ἀσφαλής ἀσφαλές ἀσφαλεῖς ἀσφαλῆ
 ἀσφαλοῦς ἀσφαλοῦς ἀσφαλῶν ἀσφαλῶν
 ἀσφαλεῖ ἀσφαλεῖ ἀσφαλέσι ἀσφαλέσι
 ἀσφαλῆ ἀσφαλές ἀσφαλεῖς ἀσφαλῆ
 ἀσφαλές ἀσφαλές ἀσφαλεῖς ἀσφαλῆ

3. 제 1, 제 2 격변화들의 다소의 형용사들이 축약된다. 그 주격과 호격은 -οῦς, -ῆ(-ᾶ), -οῦν이다. 목적격 단수는 -οῦν, -ῆν(-ᾶν), -οῦν이다. 아니면 그것들은 ἀγαθός나 ἄξιος와 같이 동일한 어미들을 가지지만, ultima에 완전히 곡절된다. 예를 들어 χρυσοῦς, χρυσῆ, χρυσοῦν,황금의, 그리고 ἀργυροῦς, ἀργυρᾶ, ἀργυροῦν,은(銀)의.

4. 생략. 단음모음으로 끝나는 한 단어에 곧장 모음으로 시작하는 또 다른 단어가 뒤따를 때, 첫번째 단어의 마지막 모음은 종종 생략되고 그 자리에 생략부호(᾿ )가 쓰인다. 이것을 elision(생략)이라 부른다. ἀλλὰ ἄγε → ἀλλ᾿ ἄγε

5. 모음 축합. 때때로 한 단어의 마지막 모음 또는 복모음이 뒤따르는 단어의 첫 모음과 축약되고 그 두 단어들이 한 단어로 쓰인다. 무기음표는 축약된 모음 위에 놓인다. 이것을 crasis(모음축합)이라 부른다. ταὐτὰ, τὰ αὐτά.

-蟲-
Lesson 16. δηλόω. 유음 동사들의 미래. 인칭 대명사들.

1. ο-동사들의 축약 규칙들은:
(a) ο에 ε나 ο, ου를 더하면 ου가 된다.
(b) ο에 η나 ω를 더하면 ω가 된다.
(c) ο에 어떤 ι 복모음이든 더하면 οι가 된다. 현재 부정사는 예외이다.(= -οῦν)

2. δηλόω의 시제별 동사 활용:
 PRESENT  IMPERFECT  PRESENT INFINITIVE
 δηλῶ I show etc. ἐδήλουν I was showing etc. δηλοῦν
 δηλοῖς  ἐδήλους  
 δηλοῖ  ἐδήλου  
 δηλοῦμεν  ἐδηλοῦμεν  
 δηλοῦτε  ἐδηλοῦτε  
 δηλοῦσι  ἐδήλουν  

3. 어간 어미가 유음(λ, μ, ν, ρ)인 동사들은 -εω 축약 동사들의 현재와 닮은 미래형을 가진다: μένω 미래 μενῶ, μενεῖς, μενεῖ, μενοῦμεν, μενεῖτε, μενοῦσι. 종종 미래에서 동사 어간에 변화가 있다; φαίνω 미래 φανῶ, βάλλω 미래 βαλῶ, ἀγγέλλω 미래 ἀγγελῶ.

4. -ίζω 동사들은 ζ를 탈락시키고 유음 동사들의 미래와 유사한 축약 미래형을 형성한다. νομίζω 미래 νομιῶ.(부정과거 ἐνόμισα)

5. 아팃카(고전기) 미래형. 아팃카 그리스어에서 -έω와 -άω로 끝나는 특정 동사들은 미래형의 σ를 탈락시키고 현재에서처럼 ε나 α를 축약시킨다. καλέω 미래 καλῶ, καλεῖς, 등등. ἐλαύνω(어간 ἐλα-) 미래 ἐλῶ, ἐλᾷς 등등. -άννυμι로 끝나는 모든 동사들은 그러한 -άω로 끝나는 미래형들을 가진다. σκεδάννυμι(흩뿌리다) 미래 σκεδῶ, σκεδᾷς 등등.

6. 기억할 것은 유음 어간 어미를 갖는 동사들은 제 1 부정과거를 σ 없이 형성한다는 것이다. μένω의 제 1 부정과거는 ἔμεινα. Lesson 8.을 참조.

7. 1인칭과 2인칭 인칭대명사들의 격변화.
 FIRST PERSON  SECOND PERSON 
 SINGULAR PLURAL SINGULAR PLURAL
 ἐγώ ἡμεῖς σύ ὑμεῖς
 ἐμοῦ (μου) ἡεμῶν σοῦ (σου) ὑμῶν
 ἐμοί (μοι) ἡμῖν σοί (σοι) ὑμῖν
 ἐμέ (με) ἡμᾶς σέ (σε) ὑμᾶς
단수 사격(斜格)에서 ἐγώ의 더 짧은 형태들은 전접어이다; σύ의 형태들은 강세 있는 형태들과 전접어 형태들 모두 발견된다.

8. 3인칭의 대명사는 관습적으로 αὐτός의 사격들로 채워진다. Lesson 12. 참조.

9. 인칭대명사들의 소유의 속격은 서술적 위치를 차지한다. Lesson 12. 참조.

-蟲-
Lesson 15. 축약 동사들: τιμάω(τιμῶ), φιλέω(φιλῶ).

1. 그리스어에서 동사들의 세 집단들은 축약동사들로 알려진다. 이 그룹들의 각각에서 그 동사의 어간은 현재 시제와 미완료 시제 인칭 어미들과 축약하는 모음으로 끝난다. 다른 경우 이러한 동사들은 어간의 마지막 α 또는 ε은 η로 연장되고 ο는 ω로 연장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시제들에서 규칙적이다. 가장 일반적인 부류들은 어간 어미 -α 또는 -ε를 가지는 동사들의 부류들이다. -ο 어간들을 가지는 동사들은 다음 장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2. 축약 동사들은 그 동사들의 축약을 통제하는 규칙들에 따름에 있어서 극히 규칙적이다. 이러한 규칙들을 철저하게 배우는 것은 그 규칙들로부터 축약된 형태들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학생에게 보상이 될 것이다.

(a) α-동사들에 대해서:
     1. 인칭 어미들 또는 서법 부호의 ι는 아래 기입되는 것으로 쓰인다.
     2. α에 어떤 ο 음이든 더하면 ω(ῳ)를 제시한다. ο 는 어떤 다른 음성에도 우세하다.
     3. α에 어떤 e 음이든 더하면 α(ᾳ)를 제시한다.

(b) ε-동사들에 대해서:
     1. ε에 ε를 더하면 ει가 된다.
     2. ε에 ο를 더하면 ου가 된다.
     3. ε는 장음 모음이나 복모음 앞에서 병합된다.¹
¹ έω로 끝나는 2음절 동사들(πλέω, 항해하다; δέω, 바라다)은 오로지 그 축약이 ει를 제시할 때에만 축약한다; 다른 경우 그 동사들은 축약되지 않고 남는다.

3. 축약 동사들에 있어서, 만일 비축약된 형태에서 그 구성요소들 중 어느 것이든 강세가 있다면 축약된 음절은강세를 가진다. 그 축약된 음절은 만일 그것의 구성요소들 중 첫번째 것이 예음 강세를 가졌다면 곡절을, 만일 그것의 구성요소들 중 두번째 것이 예음 강세를 가졌다면 예음 강세를 가진다.

4. 축약 원칙들에 따르는 모음들에 있어서 변화들을 분석함의 편의를 위해, 축약된 형태들과 비축약된 형태들로 되어 있는 다음의 어형 변화표가 주어진다(τιμάω, 존경하다, 그리고 φιλέω, 사랑하다):
 PRESENT  IMPERFECT 
 τιμῶ (τιμάω) ἐτίμων (ἐτίμαον)
 τιμᾷς (τιμάεις) ἐτίμας (ἐτίμαες)
 τιμᾷ (τιμάει) ἐτίμα (ἐτίμαε)
 τιμῶμεν (τιμάομεν) ἐτιμῶμεν (ἐτιμάομεν)
 τιμᾶτε (τιμάετε) ἐτιμᾶτε (ἐτιμάετε)
 τιμῶσι (τιμάουσι) ἐτίμων (ἐτίμαον)
 INFINITIVE   
 τιμᾶν (τιμάειν)²  
² 정확히 말해서, 부정사의 -ειν은 본래의 ε + εν을 표현했다. 그러므로 τιμᾶν = τιμα + ε + εν이고 ι는 없다. 그래서 τιμᾶν이고 τιμᾷν은 아닌 것이다.
 PRESENT  IMPERFECT 
 φιλῶ (φιλέω) ἐφίλουν (ἐφίλεον)
 φιλεῖς (φιλέεις) ἐφίλεις (ἐφίλεες)
 φιλεῖ (φιλέει) ἐφίλει (ἐφίλεε)
 φιλοῦμεν (φιλέομεν) ἐφιλοῦμεν (ἐφιλέομεν)
 φιλεῖτε (φιλέετε) ἐφιλοῦμεν (ἐφιλέομεν)
 φιλοῦσι (φιλέουσι) ἐφίλουν (ἐφίλεον)
 INFINITIVE   
 φιλεῖν (φιλέειν) 

-蟲-
Lesson 14. μι-동사들: τίθημι, ἵημι의 현재, 미완료, 그리고 제 2 부정과거 직설법 능동. δείκνυμι의 현재와 미완료.

1. τίθημι 두다, 위치시키다. 어간 -θε, -θη:¹
 PRESENT  IMPERFECT  SECOND AORIST 
 τίθημι I place ἐτίθην I was placing ἔθηκα² I placed
 τίθης  ἐτίθεις  ἔθηκας 
 τίθησι  ἐτίθει  ἔθηκε 
 τίθεμεν  ἐτίθεμεν  ἔθεμεν 
 τίθετε  ἐτίθετε  ἔθετε 
 τιθέασι  ἐτίθεσαν  ἔθεσαν 
 INFINITIVE    INFINITIVE 
 τιθέναι    θεῖναι 
¹τίθημι의 본래 형태는 θίθημι였다; ἵημι의 본래 형태는 불확실하다. 그것은 라틴어 iacio와 같은 어원일 것이다.
²τίθημι와 ἵημι의 제 2 부정과거 단수에서의 어미들은 불규칙하다.

2. ἵημι, 내던지다, 집어던지다. 어간 ἑ,혹은 ἡ.¹
 PRESENT  IMPERFECT  SECOND AORIST 
 ἵημι I hurl ἵην I was hurling ἧκα² I hurled
 ἵης  ἵεις  ἧκας 
 ἵησι  ἵει  ἧκε 
 ἵεμεν  ἵεμεν  -εἷμεν³ 
 ἵετε  ἵετε  -εἷτε 
 ἱᾶσι  ἵεσαν  -εἷσαν 
 INFINITIVE    INFINITIVE 
 ἱέναι    εἷναι 

³ 형태 앞의 연자부호(連字符號)는 그 형태가 복합동사들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3. δείκνυμι의 현재와 미완료. 이 동사는 규칙적 제 1 부정과거 ἔδειξα를 가진다. 어미와 어간 사이에서 오직 현재와 미완료에서만 형성음 νυ가 발생함을 주의하라.
PRESENT SG.  PRESENT PL. IMPERFECT SG.  IMPERFECT PL.  
 δείκνυμι I show δείκνυμεν  ἐδείκνυν I was showing ἐδείκνυμεν 
 δείκνυς  δείκνυτε  ἐδείκνυς  ἐδείκνυτε 
 δείκνυσι  δεικνύασι  ἐδείκνυ  ἐδείκνυσαν 

 INFINITIVE      
  δεικνύναι      

-蟲-

플라톤의 꼴들에 대한 초기 이론

서론

1)『에우튀프론』은 실패로 끝났다; 경건함의 어떤 정의(定義)도 진술되지 않고, 아무것도 함축되지 않는다. 그 대화의 참된 의미가 밝혀지도록 파헤쳐질 수 있는 아무런 '가면'도 없다; 그 대화는 그것의 의미를 그 표면에 지닌다.

2) 이렇게 말하는 것이 그 대화가 아무런 명확한 철학적 내용도 지니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건 아니다. W.A.하이델은 일찍이 『에우튀프론』에 대해 '더 짧은 플라톤 대화편들 중 어느 것도 철학적 이론으로 향하는 암시들의 가치로 그 책과 비교될 수 없다'라고 언급했었고, 이것은 물론 진실이다. 그 대화편의 흥미로운 점은 그것의 변증법에 대한 산출에 놓이지 않는다, 아무런 산물도 없기 때문에; 그 흥미는 그 변증 자체에 자리한다. 그 변증은 그 변증의 작업을 규제하는 것들의 본질 또는 본성에 대한 가정들에 기초하여 나아간다; 그리고 만일 그 작업이 실패로 끝난다면, 경건에 대해 성취된 어떠한 정의도 없이, 실패의 시금석은 정확하게 그 탐구를 이끌었던 규칙들에 놓인다.

3) 그러한 규칙들, 그리고 그 규칙들이 근거하는 전제들은 형상들에 대한 이론(어떤 특정한 바로 그 이론은 아닌)을 형성한다. 그 이론은 명시적 진술보다 전제의 차원에서 훨씬 더 많이 작동하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의 요소들이 어느 정도 정밀하게 배치되는 이론이다. 『에우튀프론』에서 소크라테스의 목적은 '무엇이 경건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얻는 것이다. 그는 그의 탐구를 이어감에 있어서 경건에 대한 하나의 ἰδέα, 혹은 εἶδος, 하나의 꼴이 있다고, 그리고 이 꼴은 보편적이고, 모든 경건한 것들에 있어서 동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5d, 6d-e). 나아가 그는 그 꼴이 그로써 어떠한 것들이 경건하고 어떠한 것들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할 규준으로 사용될 것이라 가정한다(6e); <p67>그 꼴에 의해 또는 그 꼴의 덕(virtue) 안에서 경건한 것들이 경건하다고(6d); 그리고 그 꼴이 실질적이거나 본질적인 정의의 능력이라고 가정한다(11a, 12c-d). 이러한 전제들은 꼴들에 대한 하나의 이론을 구성한다.

4) 그 이론은 논리적이기도 하고 형이상학적이기도 하다. 논리적으로, 꼴들은 변증에 있어서 규제적 규칙의 역할을 한다: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그것'의 전항들로서 그것들은 소크라테스의 정의 탐색에 있어서 허용가능한 답변의 종류들을 결정하고, 더욱 중요한 것으로는, 허용될 수 없는 것들을 결정한다. 그 꼴들은 변증이 성공한 순간과 실패한 순간의 조건들을 한정한다. 형이상학적으로, 형상들은 세계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꼴들은 사물들의 실질적 본성들이고, 세계는 그 본성들이 그러한 것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세계이다.

5) 플라톤의 이론에 대한 이런 두 가지 측면들은 실질적 정의의 관념에서 만난다. 변증은 규칙에 의해 통제되고, 사물들의 본성으로 향하게 된다. 변증의 규칙들은 그 변증의 목적에 의해 결정된다. 꼴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실질적 정의가 추구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실질적 정의가 추구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꼴들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에우튀프론』 안에서 꼴들에 대한 이론은 변증에 쌓아올린 조잡한 상부구조물이 아니다: 그 이론은 변증의 토대이다. 그 이론 없이, 변증은 그것이 사용하는 규칙들에 의해 수행되지 않았거나 그것이 의도했던 목표를 향해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도덕 탐구는 실재에 대한 탐구이다.

6) 그 이론의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에우튀프론』에서 가정된 꼴들에 대한 이론은 플라톤의 중기 대화편들에서 발견되는 그 이론들과 동일시되지 않는다. 버크는 일찍이 '아무도 밤과 낮의 경계 사이에 한 획을 그을 수 없다, 빛과 어둠이 분간할 수 있는 그 전체 위에 있기 전까지'라고 언급했었다. 이것은 초기 대화편들과 중기 대화편들에서도 그렇다. 한편으로는 『에우튀프론』과 다른 한편으로는『파이돈』 그리고 『정체』 사이의 그 차이는 아마도 빛과 어둠의 차이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 차이는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분명하다. 중기 대화편들의 철학은 결부된 반대항들의 온상이다: 있음과 됨, 겉모습과 실재, 영속과 유전(流轉), 이성과 감각, 몸과 영혼, 육체와 정신. 이러한 반대항들은 결핍의 심연에 의해 나뉘어진 두 세계에 대한 존재론에 뿌리를 둔다. 더욱 실재적인 것이 덜 실재적인 것에 맞서고, 원형(原形)들이 그림자들과 반영물들에 맞서는 것처럼, 영원한 꼴들을 내용물들로 지닌 앎의 세계는 감각적이고 변화하는 내용물들을 지닌 사견의 세계에 맞선다. 가시적 세계는 그 세계에 속하는 결핍 안에서 알 수 없는 상(象)이고, 오로지 이성에 의해서만 파악되는 이해 가능한 세계의 상이다. <68p>만일 『에우튀프론』과 같은 초기 대화편들에 이러한 세계관의 씨앗들이 뿌려져 있다면, 그 씨앗들은 아직 그곳에서 수확되지 않았을 것이다.(67-69.2)


1. 변증의 규제적 원칙들로서 꼴들

1)『에우튀프론』의 중심물음인 '경건함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그 자체로, 그 물음은 고유하게 다의적이다: 그 물음은 그에 답하도록 요청되는 본질에 대해 하나의 예시인지 구별되는 특징인지 또는 본질에 대한 설명인지 규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그 특징 자체(αὐτὸ τὸ εἶδος)에 의해 경건한 것들이 경건한 그러한 특징을 설명하도록 - 즉, τὴν ἰδέαν τίς ποτέ ἐστιν(6d-e), '이 특징인 그것'을 설명하도록 - 에우튀프론에게 요청하면서 이 물음을 더욱 명확하게 만든다.

보편개념들로서 꼴들

1) 경건의 ἰδέα 또는 꼴들을 요구하면서, 소크라테스는 모든 각각의 경건한 행위에 있어서 동일한 것(ταὐτόν, 5d)이 이야기되길 기대한다. 에우튀프론이 경건함의 의문스러운 예시들을 가지고 답할 때,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의 예시들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경건하니까,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바란 것은 그것들 모두가 지니는(ἔχον, 5d) 그 꼴의 본성이기 때문에.

2) 논증의 이러한 흐름은 다른 대화편들에서 발견된다. 『라케스』(191e-192b)에서, 용기가 전쟁에서의 용기에 대한 예시에 의해 정의될 때,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용기는 전쟁에서만이 아니라 바다에서의 위험들 속에서도, 질병과 가난,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도 또한 발견되고, 소크라테스가 이야기되길 바란 것은 이러한 것들 전부에 있어서 동일한 것(ταὐτόν)이다. 『대(大) 히피아스』(300a-b)에서, 소크라테스는 만일 두 가지 서로 다른 것들이 아름답다면, 그것들은 반드시 그것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그러한 어떤 동일한 것(τι τὸ αὐτό)을 가져야만 한다고, 그리고 이 공통된 것(τὸ κοινὸν τοῦτο)은 그 두 가지 것들에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초중기 대화편에서 메논이 예시들의 목록을 제시함으로써 덕(탁월함)을 정의하고자 시도할 때, 소크라테스는 유추를 가지고 그를 바로잡는다. 당신이 벌이 무엇인지 질문받았다고 가정하자. 여러 서로 다른 종류의 벌들이 있지만, 그렇게 많은 벌들이 있다는 것은 그것들을 이름짓는 데에는 아무런 득될 것이 없다; 벌들은 벌들로서 다르지 않고, 그 물음은 모든 벌들이 나누어 가지는 공통된 특징에 대한 어떤 설명을 요구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특징은 덕과 함께: '다양하고 무수한 덕들이 있겠지만,<69p> 그 덕들은 전부 그것들을 덕들이도록 만드는 하나의 특징(εἶδος)을 가지고, 그 특징은 덕이 무엇인지 말할 그 누구라도 그의 시선을 집중시켜야 할 그러한 것이다'(『메논』72c).

3) 보편개념으로서, 꼴들은 변증에 있어서 규제적 역할을 수행한다; 그 꼴들은 τί ἐστί,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들에 있어서 ἐστί의 전항들이고, 그 꼴들은 그러므로 그 물음의 본성을 상술하며, 그래서 그 물음에 분별있게 제시될 답변들의 범위를 제한한다. '경건은 무엇인가?' 혹은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라는 물음들은 단순하게 문법적 형식의 말로는, 경건이나 아름다움의 예시에 대한 요청일 수 있었다; 그리고 에우튀프론과 히피아스 모두 처음에는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소크라테스의 물음을 해석한다. 중성 형용사와 관사에 대비되는 것으로서 추상적 명사조차 이러한 의미에 대해 열려있다: 카르미데스는 사려의 예시를 듦으로써 무엇이 σωφροσύνη, 사려(중용, 절제)인지 말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것의 예시들 모두에 있어서 동일한 그런 ἰδέα 또는 꼴을, 그리고 예시들 모두가 가지는 어떤 것을 찾고 있는 소크라테스는 이것을 배제시켰다; 왜냐하면 경건과 사려와 아름다움은 보편개념들이고, 그것들이 무엇인지의 물음에 대한 대답들은 단지 그것들의 예시들을 제공하기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규준들로서의 꼴들

1) 소크라테스는 그것으로써 어떤 것들이 경건하고 어떤 것들이 경건하지 않은지 말할 규준 혹은 모형으로 사용하기 위해 경건의 본성이 이야기되기를 바랐다. 경건의 꼴은 경건한 것들이 그와 같은 종류(τοιοῦτον)의 것(6e)이라는 그 사실에 대한 추론에 의해서 이 일에 적합하게 될 것이다. 유사하게, 뤼시스에서 나이와 함께 희어진 머리카락은 흼과 같은 동일한 종류(οἷον)의 것 - 그것에 지금 있는 것과 같은 동일한 종류의 것 - 이다(217c-d).

2) τοιοῦτος (라틴어 talis, of such kind)와 οἷος (라틴어 qualis, of the kind that, such as)라는 단어들은 각기 의문사 ποῖος, '어떤 종류의?'와 상관하는 지시 대명사와 부정 대명사이다. 그 대명사들의 사용은 꼴들의 예시들과 꼴들 사이에 어떤 종류의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 시사점은 그 꼴이 규준 또는 παράδειγμα로 기술된다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그러나 이 암시는 함축이 거의 아니다. 예를 들어 『고르기아스』460b에서 οἷον의 사용은 유사점이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중에 paronymy(파생어, 동근어)라고 부를 어떤 것을 포함한다. 『프로타고라스』에서 οἷον의 사용은 동일성이나 상호 함축을 포함한다. 그리고 『파이드로스』246a에서 그 사용은 유사성과 대비된다. 이러한 단어들의 사용이 유동적이라는 것, 그리고 오직 특정한 문맥 안에서만 한정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τοιοῦτον이 『에우튀프론』6e에서 유사성을 함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플라톤이 그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사성에 대한 풍부하고 다양한 어휘를 가지고 있었다 할지라도, 그는 초기 대화편들 그 어디에서도 꼴들의 예시들을 꼴들의 μιμήματα나 εἰκόνες, 또는 ὁμοιώματα라고 부르지 않고, 그러한 예시들이 꼴들과 맺는 관계들을 이러한 명사들의 어원들로부터 파생된 동사들을 가지고 묘사하지도 않는다.

3) 꼴들의 예시들이 꼴들과 유사하다는 주장은 그러니까 『에우튀프론』이라는 글에 의해 시사되지 않는다. 더욱이, 그건 비경제적이다. 그 글이 그런 주장 없이도 이해되기 때문이다. 경건의 꼴은 경건한 것들을 경건하지 않은 것들로부터 구별하기 위한 규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확실히 그 꼴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적합한 이유는 그 꼴이 경건한 것들이 경건한 것들인 한에서 그것들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소크라테스는 만일 경건이 그 자체로 무엇인지 한 번 이해되기만 한다면 그러한 앎이 그 아는 자로 하여금 경건한 것들을 경건하지 않은 것들로부터 구별해낼 수 있도록 한다고 가정한다. 그래서 경건은 그것과 같은 그러한 종류의 것들을 - 즉, 그것의 사례들인 것들을- 간파해내기 위한 규준이다.

4) 이러한 해석은 그 문맥에 적합하다. 인식론적으로, 꼴들은 그 꼴들의 사례들을 간파하기 위한 규준들이다. 이러한 기능의 존재론적 근거(토대)는 예시들이 그 꼴을 가진다는 것(5d), 그리고 그 꼴은 바로 그 꼴에 의하여 그 사례들이 그것들인 그러한 것인 바의 것이라는 것이다(6d).

5) 꼴들이 규준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전제가 그 꼴들이 보편개념들이라는 전제로서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그의물음 속에 직접적으로 깊숙히 박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중요하다. '경건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동일성에 대한 실천적인 문제에 의해 『에우튀프론』에서 촉구된다: 경건이 무엇인지 밝혀내는 것은 어떤 종류의 행위들이 경건하고 또 어떤 행위들이 그렇지 않은지를 알기 위해 중요하다. 무엇이 우정인지 알지 못하고서는 두 사람이 친구인지를(『뤼시스』223b), 혹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로 한 연설이 아름다운지를 확신할 수 없는 것처럼(『대(大)히피아스』286c-d), 무엇이 경건인지에 대한 앎이 없이는 한 주어진 행위가 경건한지 아닌지 알 수는 없다(6e, 9a-c, 15d-e). 그 꼴을 아는 것은 그 꼴의 사례들을 알기 위한 조건이다: 경건이 무엇인지 묻는 것은, 경건한 것들을 경건하지 않은 것들로부터 구분할 척도에 대한 앎을 요청하는 것이다.

6) 척도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단지 추상적 이해가 아니라 삶에 대한 올바른 질서지음을 향해 정향된 소크라테스의 변증에 본질적이다; 변증의 그 목표는 그러한 질서의 원칙들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 원칙들을 구체적인 사례들에서 확인할 수단을 얻는 것이다. 『정체』(1권, 344d-e)에서는 경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의는 무엇이며 탁월함(덕스러움)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되는데, 왜냐하면 삶을 꾸려나아감이 그러한 앎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카르미데스』(175e)에서 젊은 카르미데스는 가장 사려깊은 것으로 이야기된다.; 그러나 사려에 대한 앎이 없다면, 그는 그의 삶에서 그 사려의 현존- 훗날 30인 참주들 중 하나가 되는 한 남자에게 있어서의 - 으로부터 아무런 이득도 갖지 못할 것이다. 만일 변증의 목적이 꼴을 정의하는 것이라면, 그 실천적 목표는 사물들 속에서 꼴의 식별일 것이다. '경건함 그 자체는 모든 각각의 행위들에 있어서 그 자체로 동일하지 않은가? 그리고 불경건함의 경우에는, 경건함과 전혀 반대로, 그 자체로서는 동일하지 않은가? 그리고 모든 각각의 불경할 것들은 불경건함이라는 점에서 단 하나의 특징을 지니지 않는가?'

7) 꼴들은 숱한 상이한 사례들에 공통적인 보편적 개념들이기 때문에 , 특정한 종류의 대답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배제된다: 말하자면 예시에 의해, 즉 사례들을 인용함으로써 정의를 시도하는 그런 모든 대답들이 배제된다. 왜냐하면 꼴들은 규준들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종류의 답변이 배제된다: 경건이나 사려나 아름다움이 어떤 식으로든 불경건이나 사려깊지 못함 또는 추함을 암시할 그런 종류의 답변들은 배제되는 것이다. 꼴들은 그것들의 반대항들에 의해서 한정되지 않는다.

8) 『에우튀프론』의 경우에서 첫번째 정의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검토는 정확히 이 점에 주목한다. 경건은 단지 정의로움이 부정의함일 수 있는 만큼만 불경건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신들에 의해 사랑받는 것이 또한 신들에 의해 미움받고 그래서 불경하기 때문에, 경건은 신들에 의해 사랑받는 것일 수 없다. 『정체』에서,  그러한 행위들이 때에 따라 올바를지 모르지만, 또 이따금 올바르지 못하다는 것은, 올바름에 대해서 제안된 진실을 말하고 빚을 갚는 것으로서의 정의의 충분한 반박이다: 만일 한 친구가 당신에게 무기들을 빌려주었고 그 다음에는 정신이 나갔다면, 그러한 친구가 그 무기들을 요구할 때 그것들을 되돌려주는 것은 옳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미친 사람에게 진실만을 말하는 것도 옳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진실을 말하고 빚진 것을 되돌려주는 것은 올바름의 정의가 아니다.

9) 꼴들이 그것들의 반대항들에 의해 한정될 수 없다는 그 원칙의 응용은 『대히피아스』에 있다. 히피아스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운 처녀로 정의하고자 할 때,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너무 협소하다는 사실에 대해 그를 주의시킨다; 아름다운 처녀들 외에도 아름다운 암말들과 아름다운 리라들 그리고 아름다운 항아리들도 있다. 히피아스는 그 항아리에 대해서 반대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가치 없고 사소한 것은 아름다움으로 암말이나 여인에 전혀 비할 수 없다. 소크라테스는 무엇보다도 한 항아리는 그 종류에 있어서 아름다울 것이고, 아름다운 여인조차 여신에 비한다면 추할 것이라고 답한다. 그래서 아름다움 그 자체는 무엇인가? 그 물음은 상이한 비교들 속에서 추한 것보다 더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예증함으로써 답해질 수는 없다. 히피아스는 다음으로 아름다움이 황금이라고 제안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황금이나 황금의 있음이 아름답지 않은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이것을 반박할 때, 히피아스는 다음과 같은 점을 알아차리기 시작한다: '나로서는 당신이 아름다움이란 그 누구에게도 그리고 그 어느 곳에서도 결코 추한 것으로는 드러나지 않을 그러한 종류의 어떤 것이어야만 한다는 답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대답한다. '바로 그거에요, 히피아스. 지금 당신은 아름답게(빼어나게) 나를 이해하네요.'(291d).

10) 꼴들이 그것들의 고유한 반대항들에 의해 한정되지 않는다는 원칙은 꼴들의 자기동일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소크라테스는 경건이 αὐτὸ αὑτῷ, 그 자체로 동일한 것이며, 그것의 반대, 불경건도 αὑτῷ ὅμοιον, 그것 자체와 같은(동일한 것)이라고 제안함으로써『에우튀프론』에서의 변증을 시작했다(5d). 그리고 그는 그와 같은 경건의 본성을 찾고 있다. 이러한 제안은 7a에서 경건이 불경건과 동일하지 않지만 그것의 정 반대항이라는 의미로 확장된다. 그리고 신들에 의해 사랑받는 것으로서 에우튀프론의 경건에 대한 정의에 대한 반박은 그래서 그 정의가 다음과 같은 원칙을 위배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진술된다: 당신은 ὃ τυγχάνει ταὐτὸν ὃν ὅσιον τε καὶ ἄνοσιον, '어떤 동일한 것이 우연히 경건이면서도 또 불경건이기도 한 그러한 것'을 진술함으로써 경건이 무엇인지 말할 수는 없다(8a). 여기에서 전제는 만일 경건이 어떤 식으로든 불경이라면, 그것은 불경건의 반대항이 아닐 것이라는 것이고, 이 추론 아래에 깔린 직관적 원칙은 분명하다: 어떤 것 또는 그 어떤 것의 덕에 의해 그것들이 경건한 그러한 어떤 것은 그러한 경건이고, 그 자체로 불경건일 수 없다는 것이다. 꼴들의 자기동일성은 그 꼴들의 반대항들에 대한 단적인 배제를 함축하고, 그러한 배제는 직접적으로 규준으로서의 꼴의 사용과 관련된다. '경건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불경건인 어떤 것을 이름붙이는 것은 결코 참인 대답일 수 없다.


본질들로서의 꼴들

1)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에 의하면, 경건의 본질은 어떤 경건이 καθ᾿ αὑτό, 그러니까 그 자체 안에서 또 그 자체에 대한 것, 혹은 그러한 바의 것이어야 할 것이고, 어떤 것에 대한 설명은 정의여야 한다. 이것은 정확하게 플라톤의 상투어들인 'αὐτὸ τὸ…'와 '…αὐτὸ καθ᾿ αὑτό', 그러니까 '~인 것 자체'와 '오로지 그 자체로 …인 것'의 영향력이다.

2) 본질에 대한 관념의 본원들은 아낙사고라스에게 있다. 그의 체계의 중심 논제는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큼'과 '작음' 처럼 대립항들의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고, 오로지 정신만이 그 자체로 혼합되지 않고 현존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논제를 제시하는 것은 그 논제의 부정을 자극시키는 것이다. 만일 그 반대항들이 언제나 함께 뒤섞여 있다면, 무엇이 그것들에 대해 뒤섞이지 않은,
ἐφ᾿ ἑαυτοῦ, 오로지 그러한 것들 자체로서 그러한 것들 자체인 것과 같은 것
일까? 이러한 종류의 물음을 묻는 것은 『에우튀프론』이 경건에 대해 묻는 그런 종류의 물음으로의 긴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강력하진 않지만 아리스토파네스에 역사적 소크라테스가 그러한 걸음을 디뎠다는 증거가 있다. 그는 'αὐτὸ καθ᾿ αὑτό'라는 상투어를 사용했었고 그러므로 생각컨데 그 뒤에 그런 사고가 놓여 있다는 증거 말이다. 그리고 크세노폰은 소크라테스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졌다는 것을 증언한다.

그 자신은 결코 인간적 주제들을 토론하는데에 싫증을 내는 일이 없었다: 경건이란 무엇인가? 불경건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추함은 무엇인가? 고귀함은 무엇인가? 천함은 무엇인가? 정의로움과 부정의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그리고 비슷한 다른 문제들, 어떤 것에 대한 앎은, 그가 말하듯, 귀족의 특권을 소유주에게 주었고, 반면에 그 앎을 결여한 그러한 자들은 아마도 응당 노예로서 비난받았을 것이다.

물론 이로부터 역사적 소크라테스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정확하게 『에우튀프론』에서 제안한 그 방식으로 한정된 것으로 의도했었다는 것이 따라 나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부정도 따라나오진 않는다. 최소한 그 대화편이 그것의 본질에 대한 탐구, 그 자체로서의 경건에 대한 정의에 대한 탐구에 있어서, 역사적 소크라테스의 심중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나타낸다는 것은 가능하다.

3) 본질로서, 꼴들은 변증에서 규제적 역할을 수행한다. 꼴들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응답의 특정한 종류들을 문제 외적인 것으로 치부한다. - 말하자면, 꼴 자체와는 다른 것으로서, 단지 그 꼴을 지니는 것들을 특징짓는 특색 있는 징표를 제공할 뿐인 그러한 모든 대답들을 배제한다. 당신은 단순히 그것의 사례들을 구별짓기 위한 징표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어떠한 것이 그 자체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없다. 『에우튀프론』 10e-11a의 내용은 이것의 전형적인 예시이다. 경건이 모든 신들에 의해 사랑받는 다는 것은 아마 맞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오직 경건의 πάθος만을 진술할 뿐, 그것의 οὐσία를 진술하지 않는다. 다시금, 소크라테스는 뒤이어 만일 경건이 신들에게 만족스러울 어떤 것이라면 그것은 신들에 의해 사랑받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추론한다(15b); 이러한 추론은 그 'is'가 특징 부여의 'is'가 아니라,
 πάθος로써가 아닌 οὐσία로써 대답하는
 정의의 'is'로 의미되지 않는 한 말이 되지 않는다. 본질에 대한 탐구는 변증의 본질에 속하는 것이다.

4) Mr.리처드 로빈슨은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 혹은 그가 부르듯 'X-는-무엇-인가?"라는 물음 속에 이중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으로 그것은
 그것을 가지고 어떠한 서술이라도 치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지 X의 동치에 대한 탐구일 따름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다른 어떤 것들보다도 더욱 근본적인 방식으로 X로 생각되는 어떤 X의 특별한 하나의 동치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협소하게 생각되는 어떤 것에 대한 탐구이다.

Mr. 로빈슨이 제기하는 그 이중성은 설령 소크라테스가 때때로 X의 본성이나 본질이 이야기되기를 기대한다 치더라도, 그는 다른 경우들에서 X의 치환 가능한 서술에, 다른 X들로부터 X 전부를 그리고 오직 X만을 드러낼 특징적 징표에 만족했다는 사실로 되어 있다. 이러한 이중성은 소크라테스가 본질과 동일성을 구별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는 그것들을 혼동했기 때문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5) Mr. 로빈슨의 한 가지 논증은 이에 대해 예시의 역할을 할 지지에 있어서 나타난다.

여러 구절들이 그(소크라테스)가 원한 모든 것은 그것으로 주어진 어떤 것에 대해서든 그것이 X인지 아닌지 판단할 모형의 역할을 할 징표라고 암시한다. 『에우튀프론』(6e)에서 그는 그의 목표를 바로 이 방식으로 묘사한다.

하지만 그는 그의 목표를 바로 이런 방식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그는 그 목표를 오히려 경건의 τὴν ἰδέαν τίς ποτέ ἐστιν에 대한 배움의 방식으로 묘사한다. 그것은 그가 어떤 것들이 경건하고 또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 판단하기 위한 규준이나 παράδειγμα로 사용할 것을 기대한 것이다. - '징표'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없다'. 그러한, 경건 그 자체인 규준에 대한 설명은 반드시 경건의 οὐσία와 그것의 본성, 그리고 실체를 진술해야만 한다. Mr. 로빈슨은 더욱 앞서서 그가 '추론에 의한 오역'이라고 불렀던 결정적 착오를 기술했었다; 소크라테스가 『에우튀프론』6e 에서 오직 특징적 징표만을 바란다는 그의 전제는 그러한 유의 종이다, 그것이 어떠한 함축에도 기초되지 않은 추론이라는 차이와 함께. 그 추론은 덜 만족스러운데 왜냐하면 Mr. 로빈슨은 소크라테스가 『메논』74d에서 '…X의 꼴, 많은 것들에 있어서 단 하나, 여러 X들 모두에 있어서 그 현존이 우리가 그것들을 모든 X들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에 의해 보증되는 그러한 단일한 동일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가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절은 제쳐두고 - 사물들 안에 존재하는 어떤 것은 물론 우리가 그것들을 부르는 그 어떤 것에 의해 보증되지 않는다 - 이것은 『에우튀프론』6d-e에서 소크라테스의 목적에 대한 훌륭한 진술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비록 꼴을 찾고 있다 하더라도 본질을 찾고 있지는 않다는 한 구절로부터, 그리고 소크라테스가 본질을 찾고 있는데 그것은 그가 꼴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는 또 다른 한 구절로부터 누군가 추론해내도록 한다는 것은 불만족스러운 해석방법이다.

6) Mr. 로빈슨은 또한 소크라테스적 물음에 이중성이 있다는 논증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그것은 소크라테스가 자주 What-is-it 물음을 묻는 과정을 기술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 단어, 즉 horizein에 의해 시사된다. 이 용어는, 경계석과의 본래적인 관련에 대한 감각을 결코 잊지 않으면서
, 그렇게 한정된 영역들에서의 경작지들이나 작물들을 묘사하는 어떤 방식도 없이,
 한 영역을 다른 영역과 구분하기 위한 표지를 세울 것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플라톤의 대화편들 속에서, 'distinguish(구분하다)' 또는 'mark off(구분선을 긋다)'라는 번역들은 'define(한정하다)'라는 번역어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자주 적절하다.

그러나 그 물음은 소크라테스가 그의 물음에 대해 의도했던 특수한 종류의 구분짓기에 관한 것이다. 초기 대화편에서의 대답은 명확하다: 경계석은 본질이다.

7) 이러한 결론은 또한 꼴들이 표준들이라는 사실에 의해, 그리고 Mr. 로빈슨 자신이 주의를 기울였던 '그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지니는 그 외의 물음들에 대한 그 특유한 우선성에 의해 암시된다. 바로 무엇이 경건인지 모르고서는 어떤 것들이 경건한지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특성들이 경건과 관련되는지 결정할 수 있기에 앞서 경건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X가 Y임을 알 수 있기 전에 X의 본성을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탁월함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는, 그 탁월함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누군와 논의할 수 없다(『라케스』190b-c). 올바름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는, 그것이 탁월함인지 아닌지, 또는 득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혹은 그것을 가진 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지 어떤지 알 수 없다(『정체』Ⅰ, 354b-c).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는 탁월함이 가르칠 수 있는 건지 아닌지에 대해, 혹은 그것이 앎인지 아닌지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프로타고라스』359e-361d). 소크라테스는 탁월함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의 특성들이 무엇인지 (ὁποῖόν τι), 또는 특히, 그것이 연습에 의해서 가르쳐지거나 획득되는지 아니면 본성에 의해 존재하는지(『메논』71b) 말할 수 없다. 더욱이 어떻게 ὅ τι ἔστι(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서 ποῖόν τί ἐστι(그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

8)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시사하는가? 그것은 οὐσία에 대한 앎이 πάθος에 대한 앎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Mr. 로빈슨이 말한 그 'intimate(사적인)' 의미에서 경건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한, 어떤 특성들이 경건과 관련되는지 알 수 없다. 만일 초기 대화편들이 Mr. 로빈슨이 주장하는 이중성을 드러냈다면, 그 대화편들은 안타깝게도 일관되지 못하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을 다룸에 있어서 이중성이 아니라 우선성이 있는 것이다: 본질이 앎의 핵심이다.

9) πάθος에 대한 οὐσία의 우선성은 꼴들이 표준들이라는 사실로 직접적으로 시사된다. 경건의 어떤 특성이든 그것의 연관의 토대는 경건 자체의 본성이든 경건한 것들에든 자리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경건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경건의 꼴에 대한 주장이거나 그 안에 경건이 현존하는 그러한 것들에 대한 주장이다. 어느 경우든 경건이 무엇인지 앎이 없이 그 진리치를 가늠할 수 없는데, 어떤 것들이 경건한지 결정할 수 있기에 앞서 경건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경건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왜 경건과 관련된 특성들이나 πάθη로 답해질 수 없는지를 설명한다; 그런 종류의 대답은 순환을 포함할 것이다. '경건은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경건한 것들이 특징지어지는 것을 묻는 것이 아니라 경건이 정의되는 것을 묻는 것이다.

R. E. Allen,
 Plato's 'Euthyphro' and the
 Earlier Theory of Forms, Routledge & Kegan Paul, 1970, 67-79p

-蟲-
배경. 에우튀프론은 종을 죽인 품팔이를 묶어 방치해 죽게 한 아버지에게 소송을 걸었다. 소크라테스는 오래된 신들을 믿지 않고 낯선 신들을 만들어내어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는 죄목으로 멜레토스에 의해 고소를 당했다. 두 죄목이 모두 바실레우스의 종교적 문제에 대한 재판에 관련된다. 따라서 피고인 에우튀프론 아버지와 소크라테스는 '불경죄'로 피소된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불경에 대해서 고소를 한 자는 경건과 불경건을 잘 알기도 할 것이니 고소를 당한 처지인 자신을 그가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1 논의. 에우튀프론은 올바르지 못하게 살인을 저지른 아버지에게 소송을 거는 지금 자신의 행위가 경건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 크로노스가 우라노스를 거세한 일과 제우스가 크로노스를 처단한 일을 든다. 또한 제우스를 모든 이들이 가장 옳고 훌륭한 신으로 모시기 때문에 그의 일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은 경건하다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어떤 하나의 일이 경건하다는 것 말고 이러저러한 경건한 일들을 경건한 것이도록 만드는 경건함, 하나의 특징으로서의 경건함을 알려달라고 말한다.

제2 논의. 에우튀프론은 이에 대해 '신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경건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불경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앞서 크로노스와 우라노스의 싸움, 제우스와 크로노스의 싸움뿐만 아니라 신화 속 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신들이 서로 의견을 달리하고 싸운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들이 의견을 달리하고 싸우는 까닭은 수의 많고 적음이나 어떤 것의 크기나 무게와 달리 '옳고 그름, 미추, 좋고 나쁨'은 하나의 것을 두고도 서로 달리 말하면서 조율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말한다.
 이를 근거로 소크라테스는 하나의 행위를 신들 중에 누군가는 사랑하고 또 다른 어떤 신은 미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구체적으로 에우튀프론이 부모에게 소송을 건 것은 제우스는 좋아할 일이지만 크로노스와 우라노스가 싫어하고, 헤파이스토스는 좋아하지만 헤라는 싫어할 일이기에 경건하면서도 경건하지 않기도 하다고 반박한다.
제2 논의 후퇴1. 소크라테스는 '신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경건'이라는 정의를 논박하였으나 에우튀프론은 다시금 '자신이 한 행위는 부정의한 살인을 고발한 것이고 이 행위는 다들 동의할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행위를 옹호한다.
 소크라테스는 다시금 '부정의한 살인'이라는 말에 주목한다. 만약에 그것이 애초부터 부정의한 것이라면 그것은 물론 고소되고 처벌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 살인은 에우튀프론에게는 부정의하지만 친족들에게는 부정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그리고 소크라테스에게는 그러한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남아 있다.
 앞서의 결론으로 되돌아온다. 하나의 행위를 두고 이 신들은 옳다 하고 저 신들은 그르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경건'이라는 말은 경건한 것이 동시에 불경건한 것이 되기도 하므로 적절한 정의일 수 없다.
제2 논의 후퇴2. 신들의 의견(혹은 개인 각자의 의견)으로는 어떤 한 행위가 경건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의 행위가 옳다는 '증거'를 요구한다. 여전히 이 증거는 앞서 소크라테스가 요구한 정의내림의 조건 속에서 요구되는 것이다.
 그러나 에우튀프론은 다시금 '그건 아마도 작은 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요구대로라면 그것은 선명하고 작고 정확한 일이다. 결국 에우튀프론은 더 많은 사례들을 들어 보이려고 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제3 논의.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이 '자신의 행위가 경건하다'는 점에 집착하는 것을 의식하고 논의를 전환시킨다. 모든 신이 '그 행위'를 사랑한다는 것은 '신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경건한 것이다'라는 정의가 옳은지 어쩐지에 대한 증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다시 논의를 정의의 문제로 끌어오기 위해 에우튀프론의 논의를 빌려 '(만일 당신의 행위가 모든 신들이 동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건한 것이라면) 모든 신들이 사랑(동의)하는 것은 경건하고 모든 신들이 미워(반대)하는 것은 불경하다'라는 정의로 수정하겠는지 묻는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다시 이 정의를 반박한다.
           (1)무엇으로 되거나 무엇을 겪는 것은 그 '무엇이 됨'이나 '겪음'을 통해 그러한 것이 된다.
           (2)신들이 사랑하는 것도 신들에 의해 사랑을 받음으로써 신들이 사랑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3)경건한 것은 것이기 때문에 신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만일 (4)경건한 것과 신들이 사랑하는 것이 동일한 것이라면,
           (2-1)신들이 사랑하는 것은 신들에게 사랑을 받기 때문에 신들이 사랑하는 것이고,
또 한편 (3-1)신들이 사랑하는 것은 신들이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2-1)과 (3-1)이 서로 어긋나고 또한 (3-1)은 (2)에도 모순되므로 경건한 것과 신들이 사랑하는 것은 서로 전혀 다르다.

제4 논의-1. 소크라테스는 경건한 것이 이러저러한 것을 겪는다는 정의를 피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논의를 전환시킨다. 그는 경건함과 올바름을 견준다.
이 경우 (1) 모든 경건한 것은 올바르고 모든 올바른 것도 경건하다, 이거나
           (2) 모든 경건한 것은 올바르지만 모든 올바른 것이 경건하지는 않다, 이다.
           (경건>올바름, 경건≠올바름, 이 두 경우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에우튀프론은 (2)를 선택하고 덧붙여서 신을 섬기는 올바름이 경건이며 나머지는 인간을 보살피는 올바름이라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여기에서 다시 '섬김', '보살핌'이 무엇인지 묻는다. '섬김(보살핌)'은 그 대상의 이득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인간이 신을 보살펴 신이 얻을 '이득'은 없다.
제4 논의-2/제 2논의로의 후퇴1. 이제 에우튀프론은 '섬김(보살핌)'을 '노예가 주인에게 행하는 종류의 섬김'으로 수정한다.
 소크라테스는 주인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이 노예가 주인에게 하는 봉사인지 되묻는다. 에우튀프론이 동의하자 그는 조선공, 의사 등의 예를 든다. 그리고 다시 그와 같은 방식으로 신들이 이루어내려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에우튀프론은 '좋고도 많은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이란 언급을 통해 이것이 제2논의 후퇴2에서와 같은 종류의 답변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신들의 '목적'이 되는 것을 '신들이 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대치하여 스스로 이전의 논의로 확실하게 후퇴해 버린다.
제4 논의-3/제 2논의로의 후퇴2. 소크라테스는 논의가 후퇴하였음을 간파하고 한탄하지만 '신들한테 제물을 바치고 기원을 하는데 대한 일종의 앎'이라는 에우튀프론의 정의에 대해 더 고찰하고자 한다. 이는 주고 받음이며 나아가 상대가 바라는 것을 주고 원하는 것을 청하여 받는 거래이다. 그러나 제4논의-1에서 언급되었듯 신들이 인간들을 통해 얻을 이득은 없고 '만족'을 얻을 뿐이다. 그리고 '만족스러운 것'이 '사랑받는 것'과 다르냐는 소크라테스의 물음에 에우튀프론은 그 둘이 같다고 답한다. 이로써 논의는 아포리아에 빠진다.

-蟲-
Lesson 13. μι-동사들: 현재, 미완료, 제 1, 제 2 부정과거. ἵστημι와 δίδωμι 직설법 능동. 복합동사들.

1. 앞서 설명되었듯, 이 부류의 동사들은 현재시제 체계에서(현재와 미완료 시제들) 어간의 첫번째 자음을 ι와 함께 중복한다. 이러한 시제들에서 어간 모음은 단수에서 자음이고 복수에서 단음이다. μι-어형변화의 특징적인 인칭 어미들은 그래서 어간에 직접 첨가된다. 이러한 어미들은, 제 1 시제*들에 대해서 : -μι, -ς, -σι, -μεν, -τε, -ασι; 제 2 시제*들에 대해서 : -ν, -ς, -, -μεν, -τε, -σαν이다.
* Primary Tenses. 현재를 표현하는 현재와 현재완료, 미래를 표현하는 미래와 미래완료. S.360.
  Secondary Tenses. 과거를 표현하는 미완료, 대과거, 부정과거. S.360.

2. ἵστημι, 일으켜 세우다; στα어간¹의 형태들.
 PRESENT  IMPERFECT 
 ἵστημι I make stand ἵστηνI was making stand
 ἵστης you - ἵστης you were -
 ἵστησι she(he) makes - ἵστη she(he) was -
 ἵσταμεν we make - ἵσταμεν we were -
 ἵστατε you - ἵστατε you -
 ἵστᾶσι they - ἵστασαν they -
INFINITIVE   
 ἱστάναι   
SECOND AORIST² FIRST AORIST²  
 ἔστηνI stood  ἔστησαI made stand
 ἔστηςyou - ἔστησαςyou -
 ἔστηshe(he) - ἔστησεshe(he) -
 ἔστημενwe - ἐστήσαμενwe -
 ἔστητεyou - ἐστήσατεyou -
 ἔστησανthey - ἔστησανthey -
 INFINITIVE
 στῆναι
 INFINITIVE
στῆσαι
 
¹ ἵστημι는 원래 σίστημι였다: 라틴어 sisto를 참조하라. 그리스어에서 원래의 첫번째 σ는 빈번하게 기식음을 일어나도록 하고서 사라진다.
² ἵστημι의 제 2 부정과거는 의미에 있어서 자동사이다; 제 1 부정과거는 타동사 의미들을 갖는다.

3. 이 동사의 현재와 미완료에서 단수에서는 η가, 복수에서는 α가 발견된다는 것에 유의하라.

4. δίδωμι, 내가 준다,의 형태들.
 PRESENT  IMPERFECT  SECOND AORIST 
 δίδωμι I give, etc. ἐδίδουν I was giving, etc. ἔδωκα³ I gave, etc.
 δίδως  ἐδίδους  ἔδωκας 
 δίδωσι  ἐδίδου  ἔδωκε 
 δίδομεν  ἐδίδομεν  ἔδομεν 
 δίδοτε  ἐδίδοτε  ἔδοτε 
 διδόασι  ἐδίδοσαν  ἔδοσαν 
 INFINITIVE    INFINITIVE 
 διδόναι    δοῦναι 
³ δίδωμι와 τίθημι, ἵημι의 제 2 부정과거 단수 어미들은 불규칙하다.

5. μι-동사들의 미래는 ω-동사들의 미래와 비슷하다; 예를 들어 στήσω, δώσω.

6. 복합동사들은 단순한 단어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전치사들을 접두함으로써 형성된다. 그러한 복합어들의 형성법과 정서법에 관련한 중요한 규칙들의 상당수는 다음과 같다.
(a) 모음으로 끝나는 전치사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동사에 접두될 때, 전치사의 끝 모음은 생략된다. 예를 들어 ἀπό + ἄγω = ἀπάγω.⁴
⁴περί와 πρό는 이 규칙들에 예외들이다.
(b) 만일 그 동사가 기식음을 가지고 전치사의 생략된 모음 앞에 자음이 폐쇄음이라면, 그 폐쇄음은 그 부류의 기식음 형태로 바뀌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ἐπί + ἵημι = ἐφίημι.
(c) 철자 ν은 여러 변화들에 영향을 받는다:
     순음 폐쇄음 혹은 μ 앞에서, ν는 μ가 된다. σύν + πέμπω = συμπέμπω, σύν + μάχομαι = συμμάχομαι.
     구개음 폐쇄음 앞에서 ν은 γ가 된다. ἐν + γράφω = ἐγγράφω.
     λ 앞에서 ν는 λ이 된다. σύν + λαμβάνω = συλλαμβάνω.
     σ와 ζ 앞에서 ν는 탈락된다. σύν + στρατεύω = συστρατεύω.
(d) 복합동사들은 전치사의 요소 뒤에서 증강된다. 그리고 생략은 증강 앞에서 일어난다. 예를 들어 ἀποδίδωμι, ἀπδωκα; ἀποπέμπω, ἀππεμψα. 모음들은 음운변화의 규칙들에 맞추어 증강 앞에서 언래의 형태로 돌아간다. συμπέμπω, συνέπεμψα.
(e) 복합동사의 강세는 절대로 증강을 넘어서까지 멀어질 수 없다. ἀπγω, ἀπγον. 부정사들과 분사들은 비복합 형태들의 강세를 유지한다. ἀπαγαγεν, ἀπγον.

-蟲-
Lesson 12. εἰμί 동사(라틴어 sum, 영어 be). 대명사 αὐτός

1. παιδεύω 같은 동사들과 동등하게, 몇 가지 중요한 동사들이 있다. 그 동사들은 1인칭 단수 현재 직설법이 -μι로 끝나고 그러한 이유로 μι-동사들이라고 불리거나 혹은 그 동사들이 아무런 어간 모음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비(非)어간모음 동사들이라 불린다. μι-동사들은 ω-동사들과 현재, 미완료, 제 2 부정과거 시제들에서 차이가 있다. 반면 그것들은 어형 변화에 있어서는 ω-동사들과 유사하다. μι-동사들은 원칙저인 세 분류들로 나뉘어 들어간다.
(a) 어근(Root) 부류는, 그 안에서 인칭 어미들이 어근에 직접 첨가된다. 이 종류의 동사들은 전적으로 불규칙하며 그것들이 필요할 때에 제시될 것이다.
(b) 중복 현재(Reduplicating Present) 부류는, 그 안에서 첫번째 자음이 ι와 함께 배가된다. (예를 들어 어간 δο-, 현재 ~δίδωμι.)
(c) νυμι- 부류는, 그 안에서 형성음(formant) -νυ- 가  어간과 어미 사이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δείκ-νυ-μι.) 이 부류는 규칙적으로 제 2 부정과거보다는 제 1 부정과거를 가진다.

2. εἰμί의 활용.
 PRESENT INDICATIVE  IMPERFECT INDICATIVE 
 εἰμί I am ἦν / ἦ I was
 εἶ you are ἦσθα you were
 ἐστί(ν) she(he) is ἦν she(he) was
 ἐσμέν we are ἦμεν we were
 ἐστέ you are ἦτε you were
 εἰσί(ν) they are ἦσαν they were
 PRESENT INFINITIVE   
 εἶναι   

3. 현재시제에서 2인칭 단수와 부정사를 제외한 모든 직설법 형태들은 전접어이다.

4. -ναι로 끝나는 부정사는 규칙적으로 penult에 강세가 있다.

5. 강의 대명사 αὐτός의 격변화.
  SINGULAR   PLURAL 
 M F N M F N
 αὐτός αὐτή αὐτό αὐτοί αὐταί αὐτά
 αὐτοῦ αὐτῆς αὐτοῦ αὐτῶν αὐτῶν αὐτῶν
 αὐτῷ αὐτῇ αὐτῷ αὐτοῖς αὐταῖς αὐτοῖς
 αὐτόν αὐτήν αὐτό αὐτούς αὐτάς αὐτά

6. αὐτός는 세 가지 의미들을 가진다:
(a) 강의 대명사로서 그리고 형용사로서 서술적 위치에서 self를 의미한다. αὐτὸς ἔφη, 그 자신이 말했다; εἶδεν τὴν μητέρα αὐτήν, 그는 어머니 자신을 보았다; 프랑스어 le jour meme.
(b) 한정 위치에서 형용사로서 사용될 때 그것은 same을 의미한다. εἴδομεν τὸν αὐτὸν ἄνδρα, 우리는 똑같은 사내를 보았다. 프랑스어 le meme jour.
(c) 사격(斜格. 주격, 호격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격)에서 사용될 때 그것은 3인칭 대명사의 가장 흔한 형태와 같은 역할을 한다. εἶδεν αὐτούς, 그는 그들을 보았다; εἶδεν τοὺς φίλους αὐτῶν, 그는 그들의 친구들을 보았다.
예시 : τῇ αὐτῇ ἡμέρᾳ Κῦρος αὐτὸς εἶδεν αὐτούς, 똑같은 날에 퀴로스 자신이 그들을 보았다.

7. αὐτός는 언제나 αὐ로 시작하며 그 강세는 항상 마지막 음절에 있다는 것을 관찰하면 αὗτος와 구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8. 인칭 대명사들의 소유의 속격과 부분의 속격들은 서술적 위치를 차지한다. ὁ φίλος αὐτοῦ, 그의 친구. οἱ πλεῖστοι τῶν πολιτῶν, 그 시민들의 상당수(대부분).
   명사들의 소유의 속격은 보통 한정 위치를 차지한다. ὁ τοῦ σοφιστοῦ φίλος, 지식인의 친구.

9. ἔστι는 자주 비인칭적으로 "it is possible"의 의미에서 사용되거나, "it is allowed"의 의미에서 사용되고, 그렇게 사용될 때에 부정사가 뒤따른다. 부정사 없이 사용되는 ἔστι는 주어의 현존을 강조한다; 이것은 전접어가 아니다.
Lesson 11. 의문 대명사와 부정 대명사. 전접어들. 관점의 여격과 목적격.

1. 의문 대명사들과 부정 대명사들은 제 3 격변화 명사들과 같이 격변화되고 형태에 있어서 유사하다. 부정사는 일반적으로 강세를 상실한다. 의문사의 강세는 언제나 첫번째 음절 위에 예음이다. 그것은 절대로 억음 강세로 변하지 않는다.

2. 의문사 who? which? what?의 τίς, τί와 부정사 anyone, anything, someone, a certain, a, an의 τις, τι의 격변화.
  INTERROGATIVE  
 SINGULAR  PLURAL 
 M, F N M, F N
 τίς τί τίνες τίνα
 τίνος(τοῦ) τίνος(τοῦ) τίνων τίνων
 τίνι(τῷ) τίνι(τῷ) τίσι τίσι
 τίνα τί τίνας τίνα

  INDEFINITE  
 SINGULAR  PLURAL 
 M, F N M, F N
 τις τι τινές τινά
 τινός(του) τινός(του) τινῶν τινῶν
 τινί(τῳ) τινί(τῳ) τισί τισί
 τινά τι τινάς τινά

3. 의문사의 중성 단수 목적격 (τί)은 종종 why?를 의미한다.

4. 부정 대명사는 전접어이고 후치사이다. 전접어는 선행하는 단어에 그것의 강세를 기댄다. 전접어들의 강세와 그것들에 선행하는 단어들을 통제하는 규칙들은 다음과 같다.
(a) 모든 단음절 전접어들은 그것들의 강세를 잃는다.
(b) 이음절 전접어들은 paroxytone(끝에서 두번째 음절 강세 있는 말)이 선행할 때를 제외하고 그것들의 강세들을 잃는다.
(c) 나머지 예음 강세는 어느 종류의 전접어든 따를 뒤따를 때에 proparoxytone(끝에서 세번째 음절 강세 있는 말)이나 properispomenon(끝에서 두번째 음절 곡절 있는 말)의 ultima(마지막 음절)에 첨가된다.
(d) 전접어가 뒤따르는 oxyton(ultima에 강세)은 그것의 예음 강세를 유지한다. perispomenon(ultima에 곡절)은 그것의 곡절을 유지한다.
(e) 둘 또는 그 이상의 전접어들이 함께 올 때, 선행하는 전접어 또는 전접어들은 보통 다른 어떤 단어들이든 그것처럼 강세되지만, 그 일련의 전접어들 중 마지막 것은 강세되지 않고 남는다.
(f) 후접어가 전접어에 선행할 때 그것은 예음 강세를 가지고 그 전접어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다.

이러한 규칙들에 대한 예시(s = syllable, e = enclitic syllable) :
예음s s 예음s e or ee : νθρωπς τις, νθρωποί τινες
s 예음s s e but s 예음s s e곡절e or e예음e : ἀνθρώπων τις, ἀνθρώπων τινῶν, ἀνθρώπου τινός
s s 예음s e or ee : ποταμός τις, ποταμοί τινες
곡절s 예음s e or ee : πλοῖόν τι, πλοῖά τινα
s 곡절s e or ee : κωμῶν τις, κωμῶν τινων
예음s e : οὔ τις
예음s 예음e 예음e ee : εἴ τίς τί ποτε ἀκούει

5. 부정 관계 대명사 ὅστις(whoever)는 관계사와 부정 대명사들을 결합함으로써 구성된다. 관계사는 그것의 통상 강세를 유지하고, 부정사는 강세를 갖지 않지만, 그 둘은 하나의 단어처럼 쓰인다. 그것은 또한 간접 의문으로 사용된다.
 M F N
  SINGULAR 
 ὅστις ἥτις ὅ τι
 οὗτινος/ὅτου ἧστινος οὗτινος/ὅτου
 ᾧτινι/ὅτῳ ᾗτινι ᾧτινι/ὅτῳ
 ὅντινα ἥντινα ὅ τι
  PLURAL 
 οἵτινες αἵτινες ἅτινα
 ὧντινων/ὅτων
 ὧντινων ὧντινων/ὅτων
 οἷστισι/ὅτοις αἷστισι οἷστισι/ὅτοις
 οὕστινας ἅστινας ἅτινα

6. 여격이나 목적격은 전치사 없이 어떤 진술이 그 안에서 사실인 그러한 측면을 지시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 사내는 나이에 있어서 아직 젊다. ἀνὴρ ἡλικίᾳ ἔτι νέος; 준족의(발이 빠른) 아킬레우스. πόδας ὠκὺς Ἀχιλλεύς.

-蟲-
1. 그리스어는 세 가지 지시적 단어들을 가진다. 그것들은 대명사나 형용사로서 사용될 것이다: οὗτος, ἐκεῖνος, ὅδε. οὗτος는 this를, 혹은 둘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나 사물들을 열거한 뒤에 the latter를 의미한다. ἐκεῖνος는 that이나 유사한 열거 이후의 the former를 의미한다. ὅδε는 더 약한 지시사이고 this나 that을 의미한다. 이따금 ὅδε는 οὗτος가 the aforesaid를 의미할 때 'the following을 의미한다. ὅδε는 관사와 δε로 구성된다.

2. 격변화들.
  SINGULAR   PLURAL 
 οὗτος αὕτη τοῦτο οὗτοι αὗτοι ταῦτα
 τούτου ταύτης τούτου τούτων τούτων τούτων
 τούτῳ ταύτῃ τούτῳ τούτοις ταύταις τούτοις
 τοῦτον ταύτην τοῦτο τούτους ταύτας ταῦτα

 ἐκεῖνος ἐκείνη ἐκεῖνο ἐκεῖνοι ἐκεῖναι ἐκεῖνα
 ἐκείνου ἐκείνης ἐκείνου ἐκείνων ἐκείνων
 ἐκείνων
 ἐκείνῳ ἐκείνῃ ἐκείνῳ ἐκείνοις ἐκείναις ἐκείνοις
 ἐκεῖνον ἐκείνην ἐκεῖνο ἐκείνους ἐκείνας ἐκεῖνα

 ὅδε ἥδε τόδε οἵδε αἵδε τάδε
 τοῦδε τῆσδε τοῦδε τῶνδε τῶνδε τῶνδε
 τῷδε τῇδε τῷδε τοῖσδε ταῖσδε τοῖσδε
 τόνδε τήνδε τόδε τούσδε τάσδε τάδε

3. 이러한 대명사들이 지시적 형용사들로 사용될 때, 그 대명사들은 서술적 위치에 자리해야만 한다. 즉, 그 대명사들은 그것들이 한정하는 관사-명사 집합 바깥에 서야 한다. 그래서, οὗτος ὁ ἄνθρωπος 이 사람, ἐκείνη ἡ κώμη, 또는 ἡ κώμη ἐκείνη, 그 마을.

4. οὗτος는 관사가 기식음을 가지는 곳에서 기식음을 가지고, 관사가 τ를 가지는 곳에서 τ를, 관사가 ο 발음을지는 곳에서 ου를, 관사가 α나 η를 가지는 곳에서 αυ를 가진다는 것을 관찰하라.

-蟲-
고대 그리스어 발음법 23-26 생략.

모음 변화

27. 음량 모음 교체. - 단어들의 구성과 억양에 있어서 단음 모음은 종종 그에 상응하는 장음 모음으로 교환된다.
short α ε ι ο υ → long η(ε ι ρ 뒤에서 ᾱ) η ῑ ω ῡ.

28. 아팃카 단어들과 서사시 단어들 사이의 양에 있어서 차이는 주로 운율 장음화나 아니면 음성 처리에 따른다.

29. 합성어의 두번째 부분을 형성하는 한 단어의 첫머리 단음 모음은 장음화 된다. στρατηγός = στρατός + ἄγειν

30. 앗티카 방언 η, ᾱ. - 아팃카 방언은 더 이른 시기의 원래 ᾱ 대신에 η를 가진다. 이오니아 방언 또한 원래 ᾱ 대신에 η를 가진다. 도리스 방언과 이올리아 방언은 원래 ᾱ를 유지한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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