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 unterscheiden sonst wohl unter Erscheinungen, das, was der Anschauung derselben wesentlich anhängt, und für jeden menschlichen Sinn überhaupt gilt, von demjenigen, was derselben nur zufälliger Weise zukommt, indem es nicht auf die Beziehung der Sinnlichkeit überhaupt, sondern nur auf eine besondre Stellung oder Organisation dieses oder jenes Sinnes gültig ist. Und da nennt man die erstere Erekenntnis eine solche, die den Gegenstand an sich selbst vorstellt, die zweite aber nur die Erscheinung desselben. Dieser Unterschied ist aber nur empirisch. Bleibt man dabei stehen, (wie es gemeiniglich geschieht,) und sieht jene empirische Anschauung nicht wiederum (wie es geschehen sollte) als bloße Erscheinung an, so daß darin gar nichts, was irgend eine Sache an sich selbst anginge, anzutreffen ist, so ist unser transzendentaler Unterschied verloren, und wir glauben alsdenn doch, DInge an sich zu erkennen, ob wir es gleich überall (in der Sinnenwelt) selbst bis zu der tiefsten Erforschung ihrer Gegenstände mit nichts, als Erscheinungen, zu tun haben. So werden wir zwar den Regenbogen eine bloße Erscheinung bei einem Sonnregen nennen, diesen Regen aber die Sache an sich selbst, welches auch richtig ist, so fern wir den letztern Begriff nur physisch verstehen, als das, was in der allgemeinen Erfahrung, unter allen verschiedenen Lagen zu den Sinnen, doch in der Anschauung so und nicht anders bestimmt ist.

→ 우리는 보통 현상들 아래에서, 그 현상들의 직관에 본질적으로 부속하는 것을, 그리고 각각의 인간 감각 전반에 대해 유효한 것을, 그 안에서 그것이 감성 전반의 관계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이러저러한 감각의 특수한 상태 또는 구성에 대해서만 정당한 그 현상들에 단지 우연한 방식으로 부합하는 것으로부터, 잘 구분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사람들은 전자의 인식을, 대상 그 자체를 표상하는 그러한 것으로, 그러나 후자는 단지 그 대상의 현상만을 표상하는 것으로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단지 감각적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사람들은 거기에 멈추어 서고, 저런 감각적 직관을 다른 한편 순전한 직관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그리해야 하듯이), 그래서 그 안에서, 사태 자체에 관계된 무엇이든 전혀 아무것도 마주치지 않는다고 간주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초월론적 구분은 상실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하여 또한, 비록 우리가 그것을 어디에서도 (경험세계 내에서) 그것의 대상들에 대한 가장 깊은 연구에까지 현상 외의 다른 무엇과도 관련하지 않을지라도, 사물 그 자체를 인식한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하여 우리가 무지개를 여우비가 내릴 때의 단순한 현상이라 말하긴 하지만, 그러나 이러한 비를 사태 그 자체로도 말한다. 그러한 것이, 우리가 후자의 개념을 오로지 물리적으로만 이해하는 한에서, 보편적 경험 내에서, 모든 상이한 상황들 아래에서 감각들에, 그럼에도 직관 안에서 다른 식이 아니라 그렇게 규정되는 한에서, 또한 옳다.

 

 

WIr unterscheiden sonst wohl unter Erscheinungen, das, was der Anschauung derselben wesentlich anhängt, und für jeden menschlichen Sinn überhaupt gilt, von demjenigen, was derselben nur zufälliger Weise zukommt, indem es nicht auf die Beziehung der Sinnlichkeit überhaupt, sondern nur auf eine besondre Stellung oder Organisation dieses oder jenes Sinnes gültig ist.

우리는 보통 현상들 아래에서 잘 구분한다, 그것을, 그 현상들의 직관에 본질적으로 부속하는 것을, 그리고 각각의 인간 감각 전반에 대해 유효한 것을, 그것으로부터, 그 현상들에 단지 우연한 방식으로 부합하는 것으로부터, 그 안에서 그것이 감성 전반의 관계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이러저러한 감각의 특수한 상태 또는 구성에 대해서만 정당한.

→ 우리는 보통 현상들 아래에서, 그 현상들의 직관에 본질적으로 부속하는 것을, 그리고 각각의 인간 감각 전반에 대해 유효한 것을, 그 안에서 그것이 감성 전반의 관계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이러저러한 감각의 특수한 상태 또는 구성에 대해서만 정당한 그 현상들에 단지 우연한 방식으로 부합하는 것으로부터, 잘 구분한다.

Und da nennt man die erstere Erekenntnis eine solche, die den Gegenstand an sich selbst vorstellt, die zweite aber nur die Erscheinung desselben.

그리고 여기에서 사람들은 전자의 인식을 그러한 것으로 말한다, 대상 그 자체를 표상하는 것으로, 그러나 후자는 단지 그 대상의 현상만을 표상하는 것으로.

→ 그리고 여기에서 사람들은 전자의 인식을, 대상 그 자체를 표상하는 그러한 것으로, 그러나 후자는 단지 그 대상의 현상만을 표상하는 것으로 말한다.

Dieser Unterschied ist aber nur empirisch.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단지 감각적일 뿐이다.

→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단지 감각적일 뿐이다.

Bleibt man dabei stehen, (wie es gemeiniglich geschieht,) und sieht jene empirische Anschauung nicht wiederum (wie es geschehen sollte) als bloße Erscheinung an, so daß darin gar nichts, was irgend eine Sache an sich selbst anginge, anzutreffen ist, so ist unser transzendentaler Unterschied verloren, und wir glauben alsdenn doch, DInge an sich zu erkennen, ob wir es gleich überall (in der Sinnenwelt) selbst bis zu der tiefsten Erforschung ihrer Gegenstände mit nichts, als Erscheinungen, zu tun haben.

사람들은 거기에 멈추어 선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그리고 저런 감각적 직관을 다른 한편 순전한 직관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그리해야 하듯이), 그래서 그 안에서 전혀 아무것도, 사태 자체에 관계된 무엇이든, 마주치지 않는다고 간주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초월론적 구분은 상실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하여 또한, 사물 그 자체를 인식한다는 것을 믿는다, 비록 우리가 그것을 어디에서도 (경험세계 내에서) 그것의 대상들에 대한 가장 깊은 연구에까지 현상 외의 다른 무엇과도 관련하지 않을지라도.

→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처럼,) 사람들은 거기에 멈추어 서고, 저런 감각적 직관을 다른 한편 순전한 직관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마땅히 그리해야 하듯이), 그래서 그 안에서, 사태 자체에 관계된 무엇이든 전혀 아무것도 마주치지 않는다고 간주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초월론적 구분은 상실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하여 또한, 비록 우리가 그것을 어디에서도 (경험세계 내에서) 그것의 대상들에 대한 가장 깊은 연구에까지 현상 외의 다른 무엇과도 관련하지 않을지라도, 사물 그 자체를 인식한다는 것을 믿는다.

So werden wir zwar den Regenbogen eine bloße Erscheinung bei einem Sonnregen nennen, diesen Regen aber die Sache an sich selbst, welches auch richtig ist, so fern wir den letztern Begriff nur physisch verstehen, als das, was in der allgemeinen Erfahrung, unter allen verschiedenen Lagen zu den Sinnen, doch in der Anschauung so und nicht anders bestimmt ist.

그리하여 우리가 무지개를 여우비가 내릴 때의 단순한 현상이라 말하긴 하지만, 그러나 이러한 비를 사태 그 자체로도 말한다, 그러한 것이 또한 옳다, 우리가 후자의 개념을 오로지 물리적으로만 이해하는 한에서, 보편적 경험 내에서, 모든 상이한 상황들 아래에서 감각들에, 그럼에도 직관 안에서 다른 식이 아니라 그렇게 규정되는 한에서.

→ 그리하여 우리가 무지개를 여우비가 내릴 때의 단순한 현상이라 말하긴 하지만, 그러나 이러한 비를 사태 그 자체로도 말한다. 그러한 것이, 우리가 후자의 개념을 오로지 물리적으로만 이해하는 한에서, 보편적 경험 내에서, 모든 상이한 상황들 아래에서 감각들에, 그럼에도 직관 안에서 다른 식이 아니라 그렇게 규정되는 한에서, 또한 옳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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