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 haben also sagen wollen: daß alle unsre Anschauung nichts als die Vorstellung von Erscheinung sei: daß die Dinge, die wir anschauen, nicht das an sich selbst sind, wofür wir sie anschauen, noch ihre Verhältnisse so an sich selbst beschaffen sind, als sie uns erscheinen, und daß, wenn wir unser Subjekt oder auch nur die subjektive Beschaffenheit der Sinne überhaupt aufheben, alle die Beschaffenheit, alle Verhältnisse der Objekte im Raum und Zeit, ja selbst Raum und Zeit verschwinden würden, und als Erscheinungen nicht an sich selbst, sondern nur in uns existieren können. Was es für eine Bewandtnis mit den Gegenständen an sich und abgesondert von aller dieser Rezeptivität unserer Sinnlichkeit haben möge, bleibt uns gänzlich unbekannt. Wir kennen nichts, als unsere Art, sie wahrzunehmen, die uns eigentümlich ist, die auch nicht notwendig jedem Wesen, obzwar jedem Menschen, zukommen muß. Mit dieser haben wir es lediglich zu tun. Raum und Zeit sind die reinen Formen derselben, Empfindung überhaupt die Materie. Jene können wir allein a priori d.i. vor aller wirklichen Wahrnehmung erkennen, und sie heißet darum reine Anschauung; diese aber ist das in unserm Erkenntnis, was da macht, daß sie Erkenntnis a posteriori d.i. empirische Anschauung heißt. Jene hängen unsrer Sinnlichkeit schlechthin notwendig an, welcher Art auch unsere Empfindungen sein mögen; diese können sehr verschieden sein.

→ 우리는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직관은 현상에 대한 표상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우리가 직관하는 사물들은 그 자체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것들을 직관한다는 점에서, 그것들의 관계도, 그것들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것 외에 그렇게 그 자체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주관 또는 단지 감관 일반의 주관적 성질만이라도 지양한다면, 그 모든 성질, 공간과 시간 속에서 객관의 모든 관계들, 심지어 공간과 시간 그 자체도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그리고 현상으로서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우리 안에 현존할 수 있다고, 말하고자 하였다.→ 대상들 자체와 관련한 사정에 대한 것과 우리의 감성의 이러한 모든 수용성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남는다.→ 우리는 그것들을 지각하는 우리에게 특유한, 또한 각 존재자에게, 각 인간들에게는 필연적일지라도, 필연적으로 부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 우리의 방식 이외의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우리는 단지 이러한 방식과 관계가 있을 따름이다.→ 공간과 시간은 그것의 순수한 형식이고, 지각 전반은 그 질료이다.→ 전자를 오직 우리만이 선험적으로, 즉, 모든 실질적인 지각에 앞서 인식할 수 있고, 그것들은 그런 이유로 순수직관이라 불린다; 그러나 후자는 여기에서 후험적 인식, 즉, 감각적 직관이라 불리는 것을 형성하는 것, 우리의 인식 안에 있는 것이다.→ 전자는, 우리의 지각이 어떠한 종류이든 우리의 감성에 단적으로 필연적으로 속한다; 이러한 것들은 매우 잘 구분될 수 있다.

 

 

Wir haben also sagen wollen:

우리는 그러므로 말하고자 하였다:

daß alle unsre Anschauung nichts als die Vorstellung von Erscheinung sei:

우리의 모든 직관은 현상에 대한 표상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daß die Dinge, die wir anschauen, nicht das an sich selbst sind, wofür wir sie anschauen, noch ihre Verhältnisse so an sich selbst beschaffen sind, als sie uns erscheinen, und daß, wenn wir unser Subjekt oder auch nur die subjektive Beschaffenheit der Sinne überhaupt aufheben, alle die Beschaffenheit, alle Verhältnisse der Objekte im Raum und Zeit, ja selbst Raum und Zeit verschwinden würden, und als Erscheinungen nicht an sich selbst, sondern nur in uns existieren können.

사물들은, 그것들을 우리가 직관하는, 그 자체로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직관한다는 점에서, 그것들의 관계도 그렇게 그 자체로 그러한 것이 아니다(라고), 그것들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것 외에,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주관 또는 단지 감관 일반의 주관적 성질만이라도 지양한다면, 그 모든 성질, 공간과 시간 속에서 객관의 모든 관계들, 심지어 공간과 시간 그 자체도 사라져 버릴 것이다(라고), 그리고 현상으로서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우리 안에 현존할 수 있다.

→ 우리는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직관은 현상에 대한 표상 이외의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우리가 직관하는 사물들은 그 자체로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것들을 직관한다는 점에서, 그것들의 관계도, 그것들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것 외에 그렇게 그 자체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고,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주관 또는 단지 감관 일반의 주관적 성질만이라도 지양한다면, 그 모든 성질, 공간과 시간 속에서 객관의 모든 관계들, 심지어 공간과 시간 그 자체도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그리고 현상으로서 그 자체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단지 우리 안에 현존할 수 있다고, 말하고자 하였다.

Was es für eine Bewandtnis mit den Gegenständen an sich und abgesondert von aller dieser Rezeptivität unserer Sinnlichkeit haben möge, bleibt uns gänzlich unbekannt.

대상들 자체와 관련한 사정에 대한 것과 우리의 감성의 이러한 모든 수용성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남는다.

→ 대상들 자체와 관련한 사정에 대한 것과 우리의 감성의 이러한 모든 수용성으로부터 분리된 것을 가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에게 전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남는다.

Wir kennen nichts, als unsere Art, sie wahrzunehmen, die uns eigentümlich ist, die auch nicht notwendig jedem Wesen, obzwar jedem Menschen, zukommen muß.

우리는 우리의 방식 이외의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것들을 지각하는, 그 방식은 우리에게 특유한, 또한 각 존재자에게, 각 인간들에게는 필연적일지라도, 필연적으로 부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

→ 우리는 그것들을 지각하는 우리에게 특유한, 또한 각 존재자에게, 각 인간들에게는 필연적일지라도, 필연적으로 부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닌 우리의 방식 이외의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Mit dieser haben wir es lediglich zu tun.

우리는 단지 이러한 것과 관계가 있을 따름이다.

→ 우리는 단지 이러한 방식과 관계가 있을 따름이다.

Raum und Zeit sind die reinen Formen derselben, Empfindung überhaupt die Materie.

공간과 시간은 그것의 순수한 형식이다, 지각 전반은 그 질료이다.

→ 공간과 시간은 그것의 순수한 형식이고, 지각 전반은 그 질료이다.

Jene können wir allein a priori d.i. vor aller wirklichen Wahrnehmung erkennen, und sie heißet darum reine Anschauung;

이것들을 오직 우리만이 선험적으로, 즉, 모든 실질적인 지각에 앞서 인식할 수 있고, 그것들은 그런 이유로 순수직관이라 불린다;

diese aber ist das in unserm Erkenntnis, was da macht, daß sie Erkenntnis a posteriori d.i. empirische Anschauung heißt.

그러나 이러한 것은 우리의 인식 안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형성하는 것, 그것들이 후험적 인식, 즉, 감각적 직관이라 불리는 것.

→ 전자를 오직 우리만이 선험적으로, 즉, 모든 실질적인 지각에 앞서 인식할 수 있고, 그것들은 그런 이유로 순수직관이라 불린다; 그러나 후자는 여기에서 후험적 인식, 즉, 감각적 직관이라 불리는 것을 형성하는 것, 우리의 인식 안에 있는 것이다.

Jene hängen unsrer Sinnlichkeit schlechthin notwendig an, welcher Art auch unsere Empfindungen sein mögen;

전자는 우리의 감성에 단적으로 필연적으로 속한다, 우리의 지각이 어떠한 종류이든;

diese können sehr verschieden sein.

이러한 것들은 매우 잘 구분될 수 있다.

→ 전자는, 우리의 지각이 어떠한 종류이든 우리의 감성에 단적으로 필연적으로 속한다; 이러한 것들은 매우 잘 구분될 수 있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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