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ΣΩ.} Εὖ λέγεις. ἀλλὰ δὴ ποῖον ἔργον τοῦτο Κριτίας οὐ λεγόμενον μέν, ὡς δὲ πραχθὲν ὄντως ὑπὸ τῆσδε τῆς πόλεως ἀρχαῖον διηγεῖτο κατὰ τὴν Σόλωνος ἀκοήν;
말씀 잘 하셨습니다. 허나 그래서 전해지지는 않지만, 크리티아스께서 솔론께 들은 바대로 고대에 이 폴리스에 의해 실제로 행해진 것이라고 상술하셨던 바, 그 업적은 어떤 것입니까?
{ΚΡ.} Ἐγὼ φράσω, παλαιὸν ἀκηκοὼς λόγον οὐ νέου ἀνδρός. ἦν μὲν γὰρ δὴ τότε Κριτίας, ὡς ἔφη, σχεδὸν ἐγγὺς ἤδη τῶν ἐνενήκοντα ἐτῶν, ἐγὼ δέ πῃ μάλιστα δεκέτης· ἡ δὲ Κουρεῶτις ἡμῖν οὖσα ἐτύγχανεν Ἀπατουρίων.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젊지 않은 사람에게서 들었던 오래된 진술을. 그야 당시 크리티아스께서는, 그 분 말씀으로, 이미 거의 80세에 가까우셨고, 저는 많아야 대략 열 살 즈음이었으니까요: 마침 아파투리아의 쿠레오티스(아파투리아 축제의 셋째 날)였습니다.
τὸ δὴ τῆς [Stephanus page 21, section b, line 3] ἑορτῆς σύνηθες ἑκάστοτε καὶ τότε συνέβη τοῖς παισίν· ἆθλα γὰρ ἡμῖν οἱ πατέρες ἔθεσαν ῥαψῳδίας. πολλῶν μὲν οὖν δὴ καὶ πολλὰ ἐλέχθη ποιητῶν ποιήματα, ἅτε δὲ νέα κατ' ἐκεῖνον τὸν χρόνον ὄντα τὰ Σόλωνος πολλοὶ τῶν παίδων ᾔσαμεν.
그래서 매번 축제의 관습이 그 때에도 그 아이들에게 따랐습니다. 그러니까 저희에게 아버지들께서 서사시 낭송의 경연을 시키셨던 겁니다. 그리하여 여러 시인들의 더욱이 많은 시들이 있었지만, 저 시절에는 솔론의 것들이 새로운 것들이었던지라 아이들 중 대다수가 (그의 시들을) 노래하였습니다.
εἶπεν οὖν τις τῶν φρατέρων, εἴτε δὴ δοκοῦν αὐτῷ τότε εἴτε καὶ χάριν τινὰ τῷ Κριτίᾳ φέρων, δοκεῖν οἱ τά τε ἄλλα σοφώτατον γεγονέναι Σόλωνα καὶ κατὰ τὴν ποίησιν αὖ τῶν ποιητῶν πάντων ἐλευθεριώτατον. ὁ δὴ γέρων - σφόδρα γὰρ οὖν μέμνημαι - μάλα τε ἥσθη καὶ διαμειδιάσας εἶπεν·
그리하여 문중의 누군가가 말하였기를, 그에게 당시에 그럼직하게 여겨졌든 크리티아스께 뭔가 호의까지 베푸는 것이었든, 그에게 다른 점들에서도 솔론이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된 것으로 여겨지고 또한 그 창작에 따라서도 모든 시인들 중 가장 자유인에 걸맞는 자가 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노인께서 - 저는 정말로 아주 잘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 무척이나 기뻐하셨고 미소를 띤 채 말씀하셨습니다.
“Εἴ γε, ὦ Ἀμύνανδρε, μὴ παρέργῳ τῇ ποιήσει κατεχρήσατο, [Stephanus page 21, section c, line 5] ἀλλ' ἐσπουδάκει καθάπερ ἄλλοι, τόν τε λόγον ὃν ἀπ' Αἰγύπτου δεῦρο ἠνέγκατο ἀπετέλεσεν, καὶ μὴ διὰ τὰς στάσεις ὑπὸ κακῶν τε ἄλλων ὅσα ηὗρεν ἐνθάδε ἥκων ἠναγκάσθη καταμελῆσαι, κατά γε ἐμὴν δόξαν οὔτε Ἡσίοδος οὔτε Ὅμηρος οὔτε ἄλλος οὐδεὶς ποιητὴς εὐδοκιμώτερος ἐγένετο ἄν ποτε αὐτοῦ.”
"만일 적어도, 아뮈난드로스, 그가 창작에 부차적인 일로 헛짓을 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처럼 진지하게 임했더라면, 또한 이집트로부터 이곳으로 가져온 그 진술도 완성했었다면, 그리고 내전으로 인해서 또 다른 악들에 의해 의도치 않게 소홀히 굴도록 강제받지 않았더라면, 적어도 내 의견으로는 헤시오도스도 호메로스도 다른 그 어떤 시인도 도대체 그 사람보다 더 영광스러워지지 못했을 걸세."
“Τίς δ' ἦν ὁ λόγος,” ἦ δ' ὅς, “ὦ Κριτία;” “Ἦ περὶ μεγίστης,” ἔφη, “καὶ ὀνομαστοτάτης πασῶν δικαιότατ' ἂν πράξεως οὔσης, ἣν ἥδε ἡ πόλις ἔπραξε μέν, διὰ δὲ χρόνον καὶ φθορὰν τῶν ἐργασαμένων οὐ διήρκεσε δεῦρο ὁ λόγος.”
그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진술은 무엇이었습니까, 크리티아스?" 크리티아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정말이지 대단하고 모든 업적들 가운데 가장 명성을 받아 마땅할 실천에 대한 것이었음에도, 여기 이 폴리스가 그 일을 했으나, 시간과 그 이루어진 일들의 파멸로 인하여 여기까지 이어지지 못한 진술이라네."
“Λέγε ἐξ ἀρχῆς,” ἦ δ' ὅς, “τί τε καὶ πῶς καὶ [Stephanus page 21, section d, line 8] παρὰ τίνων ὡς ἀληθῆ διακηκοὼς ἔλεγεν ὁ Σόλων.”
그가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말씀해 주세요, 무엇을 그리고 또한 어떻게 또 누구들에게서 듣고서는 솔론이 참이라고 진술했는지 말입니다."
”Ἔστιν τις κατ' Αἴγυπτον,” ἦ δ' ὅς, “ἐν τῷ Δέλτα, περὶ ὃν κατὰ κορυφὴν σχίζεται τὸ τοῦ Νείλου ῥεῦμα Σαϊτικὸς ἐπικαλούμενος νομός, τούτου δὲ τοῦ νομοῦ μεγίστη πόλις Σάις - ὅθεν δὴ καὶ Ἄμασις ἦν ὁ βασιλεύς - οἷς τῆς πόλεως θεὸς ἀρχηγός τίς ἐστιν, Αἰγυπτιστὶ μὲν τοὔνομα Νηίθ, Ἑλληνιστὶ δέ, ὡς ὁ ἐκείνων λόγος, Ἀθηνᾶ· μάλα δὲ φιλαθήναιοι καί τινα τρόπον οἰκεῖοι τῶνδ' εἶναί φασιν.
그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 지역의 누군가인데, 나일강의 물줄기가 그 둘레로 정상으로부터 따라 갈라지는 삼각주 안에서 사이티코스고 불린 지역이지, 그런데 이 지역에서 위대한 폴리스가 사이스이니 - 더욱이 그곳에서 아마시스 왕이 나왔고 - 이 사람들에게 그들의 폴리스의 어떤 주신이, 이집트인들에 의해서는 네이트라는 이름이나, 그리스인들에 의해서는, 저들의 말대로, 아테나라네. 그런데 그들은 특히나 아테네-애호자들이며 어떤 식으로는 이곳 사람들의 친족들이라고 말하지.
οἷ δὴ Σόλων ἔφη πορευθεὶς σφόδρα τε γενέσθαι παρ' αὐτοῖς ἔντιμος, καὶ δὴ καὶ τὰ παλαιὰ ἀνερωτῶν ποτε τοὺς μάλιστα περὶ [Stephanus page 22, section a, line 2] ταῦτα τῶν ἱερέων ἐμπείρους, σχεδὸν οὔτε αὑτὸν οὔτε ἄλλον Ἕλληνα οὐδένα οὐδὲν ὡς ἔπος εἰπεῖν εἰδότα περὶ τῶν τοιούτων ἀνευρεῖν.
해서 솔론은 이곳에 가서 지극히도 그들에게서 존경받았다고, 게다가 언젠가 고대의 일들을 특히나 이런 것들에 관하여 연륜있는 신관들에게 물어서, 그 자신도 다른 그리스인 그 누구도 이런 일들에 관하여 말마따나 거의 전혀 아는 바 없다는 걸 알아냈다고 말했네.
καί ποτε προαγαγεῖν βουληθεὶς αὐτοὺς περὶ τῶν ἀρχαίων εἰς λόγους, τῶν τῇδε τὰ ἀρχαιότατα λέγειν ἐπιχειρεῖν, περὶ Φορωνέως τε τοῦ πρώτου λεχθέντος καὶ Νιόβης, καὶ μετὰ τὸν κατακλυσμὸν αὖ περὶ Δευκαλίωνος καὶ Πύρρας ὡς διεγένοντο μυθολογεῖν, καὶ τοὺς ἐξ αὐτῶν γενεαλογεῖν, καὶ τὰ τῶν ἐτῶν ὅσα ἦν οἷς ἔλεγεν πειρᾶσθαι διαμνημονεύων τοὺς χρόνους ἀριθμεῖν· καί τινα εἰπεῖν τῶν ἱερέων εὖ μάλα παλαιόν·
그리고 언젠가 그는 그들이 고대의 일들에 관하여 진술들을 더욱 진행시키길 바라, 여기 이 폴리스의 일들 중 가장 오래된 것들을 논하기 시작했다고 하였지, 최초라 논해진 포로네우스와 니오베에 관하여, 그리고 대홍수 이후 또 데우칼리온과 퓌라가 어떻게 존속하였는지를 서사조로 논하고자 하였다고, 그리고 그들로부터 나온 자들의 계보를 논했다고, 그리고 그 연수(年數)가 얼만큼일지 그가 말했던 것들을 가지고 그 시기들을 기억해 가며 헤아리고자 시도했다고 하네. 그러자 그 신관들 중 무척이나 연로한 누군가가 말했다더군.
‘Ὦ Σόλων, Σόλων, Ἕλληνες ἀεὶ [Stephanus page 22, section b, line 5] παῖδές ἐστε, γέρων δὲ Ἕλλην οὐκ ἔστιν.’
'솔론, 솔론, 그대들 헬라인들은 언제나 아이이며, 핼렌은 노인이 아니오.'
Ἀκούσας οὖν, ‘Πῶς τί τοῦτο λέγεις;’ φάναι.
그래서 그 말을 듣고서는, '무슨 뜻에서 왜 그 말씀을 하십니까?' 라고 답했다 하네.
‘Νέοι ἐστέ,’ εἰπεῖν, ‘τὰς ψυχὰς πάντες· οὐδεμίαν γὰρ ἐν αὐταῖς ἔχετε δι' ἀρχαίαν ἀκοὴν παλαιὰν δόξαν οὐδὲ μάθημα χρόνῳ πολιὸν οὐδέν. τὸ δὲ τούτων αἴτιον τόδε. πολλαὶ κατὰ πολλὰ φθοραὶ γεγόνασιν ἀνθρώπων καὶ ἔσονται, πυρὶ μὲν καὶ ὕδατι μέγισται, μυρίοις δὲ ἄλλοις ἕτεραι βραχύτεραι.
'그대들은 어리기 때문이오,' 그가 말했다고 하는 바, '그대들의 모든 영혼들이 말이오. 그대들은 영혼 안에 고대의 전승을 통한 선조의 믿음도 무엇 하나 없거니와 시간에 바랜 배움도 전혀 없으니. 여러 멸망들이 여러 방식으로 인간들에게 생겨왔고 생길 것인데, 불과 물에 의한 멸망이 가장 거대하나, 다른 무수한 것들에 의한 다른 멸망들은 더 소규모의 것들이라오.
τὸ γὰρ οὖν καὶ παρ' ὑμῖν λεγόμενον, ὥς ποτε Φαέθων Ἡλίου παῖς τὸ τοῦ πατρὸς ἅρμα ζεύξας διὰ τὸ μὴ δυνατὸς εἶναι κατὰ τὴν τοῦ πατρὸς ὁδὸν ἐλαύνειν τά τ' ἐπὶ γῆς συνέκαυσεν καὶ αὐτὸς κεραυνωθεὶς [Stephanus page 22, section c, line 7] διεφθάρη, τοῦτο μύθου μὲν σχῆμα ἔχον λέγεται, τὸ δὲ ἀληθές ἐστι τῶν περὶ γῆν κατ' οὐρανὸν ἰόντων παράλλαξις καὶ διὰ μακρῶν χρόνων γιγνομένη τῶν ἐπὶ γῆς πυρὶ πολλῷ φθορά.
그야 그대들에게서도 이야기되는 바, 이를 테면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 그 아버지의 전차 고삐를 쥐었으나 아버지의 길을 따라 몰 능력이 없었던 고로 지상의 것들을 불살라 버렸고 자신은 벼락을 맞아 파멸하였다는, 이러한 것이 신화의 형태를 가지고 진술되긴 하지만, 대지 주위로 하늘을 따라 진행하는 것들의 위치변화와 긴 시기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큰 불에 의해 지상의 것들의 멸망은 참된 것이오.
τότε οὖν ὅσοι κατ' ὄρη καὶ ἐν ὑψηλοῖς τόποις καὶ ἐν ξηροῖς οἰκοῦσιν μᾶλλον διόλλυνται τῶν ποταμοῖς καὶ θαλάττῃ προσοικούντων· ἡμῖν δὲ ὁ Νεῖλος εἴς τε τἆλλα σωτὴρ καὶ τότε ἐκ ταύτης τῆς ἀπορίας σῴζει λυόμενος.
그리하여 그때 산아래 높고 마른 지대에서 살던 이들 모두가 강과 바다를 대하여 살던 자들보다 훨씬 크게 파멸당한다오. 헌데 우리에게는 나일강이 다른 일들에 대해서도 그렇거니와 그 때에도 구원자로서 풀려나심으로써 이러한 곤란으로부터 구제해 주신다오.
ὅταν δ' αὖ θεοὶ τὴν γῆν ὕδασιν καθαίροντες κατακλύζωσιν, οἱ μὲν ἐν τοῖς ὄρεσιν διασῴζονται βουκόλοι νομῆς τε, οἱ δ' ἐν ταῖς παρ' ὑμῖν πόλεσιν εἰς τὴν θάλατταν ὑπὸ τῶν ποταμῶν φέρονται· [Stephanus page 22, section e, line 2] κατὰ δὲ τήνδε χώραν οὔτε τότε οὔτε ἄλλοτε ἄνωθεν ἐπὶ τὰς ἀρούρας ὕδωρ ἐπιρρεῖ, τὸ δ' ἐναντίον κάτωθεν πᾶν ἐπανιέναι πέφυκεν.
그런데 이제 신들께서 대지를 물로써 정화하시며 범람시키실 때엔, 산 속의 사람들인 소 치는 이들과 양치는 이들은 구원받지만, 그대들 곁의 폴리스들에 사는 자들은 강에 의해 바다로 쓸려간다네. 그런데 여기 이 자리로 그 때에도 다른 때에도 경작지들 위로 물이 흘러들지 않고, 반대로 모두 자연스레 아래로부터 되솟아오르지.
ὅθεν καὶ δι' ἃς αἰτίας τἀνθάδε σῳζόμενα λέγεται παλαιότατα· τὸ δὲ ἀληθές, ἐν πᾶσιν τοῖς τόποις ὅπου μὴ χειμὼν ἐξαίσιος ἢ καῦμα ἀπείργει, πλέον, τοτὲ δὲ ἔλαττον ἀεὶ γένος ἐστὶν ἀνθρώπων.
이로부터 그리고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이곳에서 구제된 것들이 가장 오래된 것들이라 진술된다오. 그런데 지나친 혹한이나 혹서가 가로막지 않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든 장소에서, 많은, 때로는 적은 인간들의 유가 항시 있다오.
ὅσα δὲ ἢ παρ' ὑμῖν ἢ τῇδε ἢ καὶ κατ' ἄλλον τόπον ὧν ἀκοῇ ἴσμεν, εἴ πού τι καλὸν ἢ μέγα γέγονεν ἢ καί τινα διαφορὰν ἄλλην ἔχον, πάντα γεγραμμένα ἐκ παλαιοῦ τῇδ' ἐστὶν ἐν τοῖς ἱεροῖς καὶ σεσωσμένα· τὰ δὲ παρ' ὑμῖν καὶ τοῖς ἄλλοις ἄρτι κατεσκευασμένα [Stephanus page 23, section a, line 6] ἑκάστοτε τυγχάνει γράμμασι καὶ ἅπασιν ὁπόσων πόλεις δέονται, καὶ πάλιν δι' εἰωθότων ἐτῶν ὥσπερ νόσημα ἥκει φερόμενον αὐτοῖς ῥεῦμα οὐράνιον καὶ τοὺς ἀγραμμάτους τε καὶ ἀμούσους ἔλιπεν ὑμῶν, ὥστε πάλιν ἐξ ἀρχῆς οἷον νέοι γίγνεσθε, οὐδὲν εἰδότες οὔτε τῶν τῇδε οὔτε τῶν παρ' ὑμῖν, ὅσα ἦν ἐν τοῖς παλαιοῖς χρόνοις.
그런데 그대들에게서든 이곳에서든 다른 우리가 전언으로 아는 곳들 중 다른 어떤 곳에서든, 만일 어딘가에서 뭔가 아름답거나 대단한 일이 이루어졌거나 뭔가 다른 특출난 일이 있으면, 그 모든 것들이 고대로부터 이곳에 기록되고 신전들에서 보존된 것들이라오. 그런데 그대들이나 혹은 다른 이들에게서 그때마다 당장 폴리스가 필요로 하게 되는 그 만큼의 것들 중 문자들이과 온갖 것들이 마련되어서, 다시 일정한 연수들을 거쳐 마치 질병처럼 하늘의 격류가 그들에게 덥쳐 오고 그대들 중 문맹들과 교양없는 자들이 남아, 다시 처음부터 말하자면 어려지게 된다오, 이곳의 것들이든 당신들에게 있는 것들이든, 고대의 시간들 속에서 있던 모든 것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말이오.
τὰ γοῦν νυνδὴ γενεαλογηθέντα, ὦ Σόλων, περὶ τῶν παρ' ὑμῖν ἃ διῆλθες, παίδων βραχύ τι διαφέρει μύθων, οἳ πρῶτον μὲν ἕνα γῆς κατακλυσμὸν μέμνησθε πολλῶν ἔμπροσθεν γεγονότων, ἔτι δὲ τὸ κάλλιστον καὶ ἄριστον γένος ἐπ' ἀνθρώπους ἐν τῇ [Stephanus page 23, section b, line 8] χώρᾳ παρ' ὑμῖν οὐκ ἴστε γεγονός, ἐξ ὧν σύ τε καὶ πᾶσα ἡ πόλις ἔστιν τὰ νῦν ὑμῶν, περιλειφθέντος ποτὲ σπέρματος βραχέος, ἀλλ' ὑμᾶς λέληθεν διὰ τὸ τοὺς περιγενομένους ἐπὶ πολλὰς γενεὰς γράμμασιν τελευτᾶν ἀφώνους.
그러니 방금 계보를 좇아 진술된 것들은, 솔론, 그대들에게서의 일들에 관하여 그대가 상술했던 그것들은, 아이들의 동화들과 별반 다를 것도 없으니, 우선 그대들은 한 차례의 지상의 범람을 기억하는데 앞서 많은 범람들이 일어났음에도 그리하며, 나아가 인간들에게 가장 아름답고도 훌륭한 유가 그 자리에서 그대들 곁에 생겼었음을 알지 못하오, 당신이나 온 폴리스 즉 오늘날 그대들의 것들이 그들로부터 나오는데, 언젠가 소수의 씨앗이 남겨졌기 때문이나, 문자로써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많은 유들이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이유로 그대들은 잊어 버렸소.
ἦν γὰρ δή ποτε, ὦ Σόλων, ὑπὲρ τὴν μεγίστην φθορὰν ὕδασιν ἡ νῦν Ἀθηναίων οὖσα πόλις ἀρίστη πρός τε τὸν πόλεμον καὶ κατὰ πάντα εὐνομωτάτη διαφερόντως· ᾗ κάλλιστα ἔργα καὶ πολιτεῖαι γενέσθαι λέγονται κάλλισται πασῶν ὁπόσων ὑπὸ τὸν οὐρανὸν ἡμεῖς ἀκοὴν παρεδεξάμεθα.’
왜냐하면, 솔론, 실로 언젠가 그 물에 의한 대멸망에 앞서 오늘날 아테네인들에게 속한 그 폴리스는 전쟁에 대해서 최고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일들에서 특출나게 법제가 가장 잘 갖추어졌었기 때문이오. 그 폴리스에서 하늘 아래 우리들이 전하여 들었던 그 모든 것들 중 가장 아름다운 업적들과 시민들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진다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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