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ere Erörterungen lehren demnach die Realität (d.i. die objektive Gültigkeit) des Raumes in Ansehung alles dessen, was äußerlich als Gegenstand uns vorkommen kann, aber zugleich die Idealität des Raums in Ansehung der Dinge, wenn sie durch die Vernunft an sich selbst erwogen werden, d.i. ohne Rücksicht auf die Beschaffenheit unserer Sinnlichkeit zu nehmen. Wir behaupten also die empirische Realität des Raumes (in Ansehung aller möglichen äußeren Erfahrung), ob zwar die transzendentale Idealität desselben, d.i. daß er Nichts sei, so bald wir die Bedingung der Möglichkeit aller Erfahrung weglassen, und ihn als etwas, was den Dingen an sich selbst zum Grunde liegt, annehmen.

→ 우리의 상론은 그에 따라 모든 것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그 모든 것이 외적 대상으로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공간의 실재성(즉 객관적 타당성)을 교시하지만, 또한 사물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공간의 관념성은, 만일 그것이 이성 그 자체를 통하여 검토된다면, 즉 우리의 감성의 속성에 대한 숙려 없이 취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의 초월적 관념성에도, 즉 그것이 무(無)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공간의 감각적 실재성(가능한 모든 외적 경험에 대한 고려 속에서)을 주장한다. 우리가 모든 경험의 가능성의 조건을 생략하자 마자, 그것을, 사물들 그 자체에게 있어서 근저에 놓이는 어떤 것으로 취한다는 것이다.

  Es gibt aber auch außer dem Raum keine andere subjektive und auf etwas Äußeres bezogene Vorstellung, die a priori objektiv heißen könnte. Denn man kann von keiner derselben synthetische Sätze a priori, wie von der Anschauung im Raume, herleiten § 3. Daher ihnen, genau zu reden, gar keine Idealität zukommt, ob sie gleich darin mit der Vorstellung des Raumes übereinkommen, daß sie bloß zur subjektiven Beschaffenheit der Sinnesart gehören, z.B. des Gesichts, Gehörs, Gefühls, durch die Empfindungen der Farben, Töne und Wärme, die aber, weil sie bloß Empfindungen und nicht Anschauungen sind, an sich kein Objekt, am wenigsten a priori, erkennen lassen.

→ 그러나 또한 공간 밖에 아무런 다른 주관적인 것도 아니고 어떤 외적인 것에 관련하는 표상, 선험적으로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표상이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선험적 종합명제들을, 공간 안에서 직관으로부터에서와 같이,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도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3. 그런 이유에서 그 명제들에게, 정확히 말해서, 그 명제들이 그 안에서 공간의 표상과 부합할지라도, 성향의 순전히 주관적 특성에 속하는 것, 예를 들어, 색, 소리들과 온도의 지각을 통한 시각, 청각, 촉각 같은 아무런 관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이, 순전한 지각이고 직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어떠한 객관도, 최소한 선험적으로, 인식하도록 하지 않는다.

 

Denn … lassen.] B; in A heißt es an dieser Stelle: Daher diese subjektive Bedingung aller äußeren Erscheinungen mit keiner andern kann verglichen werden. Der Wohlgeschmack eines Weines gehört nicht zu den objektiven Bestimmungen des Weines, mithin eines Objekts so gar als Erscheinung betrachtet, sondern zu der besondern Beschaffenheit des Sinnes an dem Subjekte, was ihn genießt. Die Farben sind nicht Beschaffenheiten der Körper, deren Anschauung sie anhängen, sondern auch nur Modifikationen des Sinnes des Gesichts, welches vom Lichte auf gewisse Weise affiziert wird. Dagegen gehört der Raum, als Bedingung äußerer Objekte, notwendiger Weise zur Erscheinung oder Anschauung derselben.

이 부분에 있어서 A에 따르면: → 거기에서 모든 외적 현상들의 이러한 주관적 조건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 와인의 훌륭한 향미는, 그에 따라 하나의 객관을 더욱이 현상으로 여기는 와인의 객관적 규정에 속하지 않고 오히려 주관에 있어서, 그것을 먹는다는 감관의 특수한 성질에 속한다. 색들은, 그 물체의 직관에 달려있는 물체의 성질들이 아니고, 오히려 단지, 빛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촉발되는 시각 감관의 변화일 뿐이다. 그에 반해 공간은, 외적 객관의 조건으로서, 더욱 필연적인 방식으로 그 자체의 현상이나 직관에 속한다.

 

 

 

  Unsere Erörterungen lehren demnach die Realität (d.i. die objektive Gültigkeit) des Raumes in Ansehung alles dessen, was äußerlich als Gegenstand uns vorkommen kann, aber zugleich die Idealität des Raums in Ansehung der Dinge, wenn sie durch die Vernunft an sich selbst erwogen werden, d.i. ohne Rücksicht auf die Beschaffenheit unserer Sinnlichkeit zu nehmen.

우리의 상론은 그에 따라 모든 것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공간의 실재성(즉 객관적 타당성)을 교시한다, 그 모든 것이 외적으로 대상으로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그러나 또한 사물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공간의 관념성은, 만일 그것이 이성 그 자체를 통하여 검토된다면, 즉 우리의 감성의 속성에 대한 숙려 없이 취해질 것이다.

→ 우리의 상론은 그에 따라 모든 것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그 모든 것이 외적 대상으로서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공간의 실재성(즉 객관적 타당성)을 교시하지만, 또한 사물들에 대한 고려 속에서 공간의 관념성은, 만일 그것이 이성 그 자체를 통하여 검토된다면, 즉 우리의 감성의 속성에 대한 숙려 없이 취해질 것이다.

Wir behaupten also die empirische Realität des Raumes (in Ansehung aller möglichen äußeren Erfahrung), ob zwar die transzendentale Idealität desselben, d.i. daß er Nichts sei, so bald wir die Bedingung der Möglichkeit aller Erfahrung weglassen, und ihn als etwas, was den Dingen an sich selbst zum Grunde liegt, annehmen.

그러므로 우리는 공간의 감각적 실재성(가능한 모든 외적 경험에 대한 고려 속에서)을 주장한다, 그것의 초월적 관념성에도 불구하고, 즉 그것이 무(無)라는, 우리가 모든 경험의 가능성의 조건을 생략하자 마자, 그것을 어떤 것으로, 그것이 사물들 그 자체에게 있어서 근저에 놓이는, 취한다는 것이다.

→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의 초월적 관념성에도, 즉 그것이 무(無)라는 것에도 불구하고, 공간의 감각적 실재성(가능한 모든 외적 경험에 대한 고려 속에서)을 주장한다. 우리가 모든 경험의 가능성의 조건을 생략하자 마자, 그것을, 사물들 그 자체에게 있어서 근저에 놓이는 어떤 것으로 취한다는 것이다.

 

  Es gibt aber auch außer dem Raum keine andere subjektive und auf etwas Äußeres bezogene Vorstellung, die a priori objektiv heißen könnte.

  그러나 또한 공간 밖에 아무런 다른 주관적인 것도 아니고 어떤 외적인 것에 관련하는 표상, 선험적으로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표상이 있다.

→ 그러나 또한 공간 밖에 아무런 다른 주관적인 것도 아니고 어떤 외적인 것에 관련하는 표상, 선험적으로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표상이 있다.

Denn man kann von keiner derselben synthetische Sätze a priori, wie von der Anschauung im Raume, herleiten § 3.

왜냐하면 인간은 선험적 종합명제들을, 공간 안에서 직관으로부터에서와 같이,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도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왜냐하면 인간은 선험적 종합명제들을, 공간 안에서 직관으로부터에서와 같이,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도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3

Daher ihnen, genau zu reden, gar keine Idealität zukommt, ob sie gleich darin mit der Vorstellung des Raumes übereinkommen, daß sie bloß zur subjektiven Beschaffenheit der Sinnesart gehören, z.B. des Gesichts, Gehörs, Gefühls, durch die Empfindungen der Farben, Töne und Wärme, die aber, weil sie bloß Empfindungen und nicht Anschauungen sind, an sich kein Objekt, am wenigsten a priori, erkennen lassen.

그런 이유에서 그 명제들에게, 정확히 말해서, 전혀 아무런 관념도 부합하지 않는다, 그 명제들이 그 안에서 공간의 표상과 부합할지라도, 그 표상이 성향의 순전히 주관적 특성, 예를 들어, 색, 소리들과 온도의 지각을 통한 시각, 청각, 촉각에 속하는 그러나 그것들이, 순전한 지각이고 직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어떠한 객관도, 최소한 선험적으로, 인식하도록 하지 않는다.

→ 그런 이유에서 그 명제들에게, 정확히 말해서, 그 명제들이 그 안에서 공간의 표상과 부합할지라도, 성향의 순전히 주관적 특성에 속하는 것, 예를 들어, 색, 소리들과 온도의 지각을 통한 시각, 청각, 촉각 같은 아무런 관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이, 순전한 지각이고 직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어떠한 객관도, 최소한 선험적으로, 인식하도록 하지 않는다.

 

 

Denn … lassen.] B; in A heißt es an dieser Stelle:

이 부분에 있어서 A에 따르면:

 

Daher diese subjektive Bedingung aller äußeren Erscheinungen mit keiner andern kann verglichen werden.

거기에서 모든 외적 현상들의 이러한 주관적 조건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

→ 거기에서 모든 외적 현상들의 이러한 주관적 조건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

Der Wohlgeschmack eines Weines gehört nicht zu den objektiven Bestimmungen des Weines, mithin eines Objekts so gar als Erscheinung betrachtet, sondern zu der besondern Beschaffenheit des Sinnes an dem Subjekte, was ihn genießt.

와인의 훌륭한 향미는 와인의 객관적 규정에 속하지 않는다, 그에 따라 하나의 객관을 더욱이 현상으로 여기는, 오히려 주관에 있어서 감관의 특수한 성질에 속한다, 그것을 먹는다는 것.

→ 와인의 훌륭한 향미는, 그에 따라 하나의 객관을 더욱이 현상으로 여기는 와인의 객관적 규정에 속하지 않고 오히려 주관에 있어서, 그것을 먹는다는 감관의 특수한 성질에 속한다.

Die Farben sind nicht Beschaffenheiten der Körper, deren Anschauung sie anhängen, sondern auch nur Modifikationen des Sinnes des Gesichts, welches vom Lichte auf gewisse Weise affiziert wird.

색들은 물체의 성질들이 아니다, 성질들이 그 물체의 직관에 달려있는, 오히려 단지 시각 감관의 변화일 뿐이다, 그러한 감관이 빛에 대해 확실한 방식으로 촉발되는.

→ 색들은, 그 물체의 직관에 달려있는 물체의 성질들이 아니고, 오히려 단지, 빛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촉발되는 시각 감관의 변화일 뿐이다.

Dagegen gehört der Raum, als Bedingung äußerer Objekte, notwendiger Weise zur Erscheinung oder Anschauung derselben.

그에 반해 공간은 속한다, 외적 객관의 조건으로서, 더욱 필연적인 방식으로 그 자체의 현상이나 직관에.

→ 그에 반해 공간은, 외적 객관의 조건으로서, 더욱 필연적인 방식으로 그 자체의 현상이나 직관에 속한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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