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 "ταὐτὰ τοὶ μαινόμενοι καὶ τοὶ σωφρονοῦντες καὶ τοὶ σοφοὶ καὶ τοὶ ἀμαθεῖς καὶ λέγοντι καὶ πράσσοντι. (2) καὶ πρᾶτον μὲν ὀνομάζοντι ταὐτά, γᾶν καὶ ἄνθρωπον καὶ ἵππον καὶ πῦρ καὶ τἆλλα πάντα. καὶ ποιέοντι ταὐτά, κάθηνται καὶ ἔσθοντι καὶ πίνοντι καὶ κατάκεινται, καὶ τἆλλα καττωὐτό. (3) καὶ μὰν καὶ τὸ αὐτὸ πρᾶγμα καὶ μέζον καὶ μῆιόν ἐστι καὶ πλέον καὶ ἔλασσον καὶ βαρύτερον καὶ κουφότερον. οὕτω γάρ ἐντι ταὐτὰ πάντα· (4) τὸ τάλαντόν ἐστι βαρύτερον τῆς μνᾶς, καὶ κουφότερον τῶν δύο ταλάντων· τωὐτὸν ἄρα καὶ κουφότερον καὶ βαρύτερον. (5) καὶ ζώει ὁ αὐτὸς ἄνθρωπος καὶ οὐ ζώει, καὶ ταὐτὰ ἔστι καὶ οὐκ ἔστι· τὰ γὰρ τῇδ᾿ ἐόντα ἐν τᾷ Λιβύαι οὐκ ἔστιν, οὐδέ γε τὰ ἐν Λιβύαι ἐν Κύπρῳ. καὶ τἆλλα κατὰ τὸν αὐτὸν λόγον. οὐκῶν καὶ ἐντὶ τὰ πράγματα καὶ οὐκ ἐντί.
  (1) "미친 자들과 사려를 갖춘 자들 또한 지혜로운 자들과 무식한 자들이 같은 것들을 논하고 행한다. (2) 우선 그들은 같은 것들로 명명한다, 대지와 인간과 말과 불과 그 밖의 모든 것들을. 또한 그들은 같은 것들을 행한다, 앉고 먹고 마시고 누으며, 그 외의 것들도 같은 식으로 그리한다. (3) 더 나아가 같은 사태가 더 크기도 하고 더 작기도 하며 더 많기도 하고 더 적기도 하고 더 무겁기도 더 가볍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모든 것들이 같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4) 탈란트는 므나보다 더 무겁고, 또한 두 탈란트보다 더 가볍다. 그래서 같은 것이 더 가볍기도 하고 더 무겁기도 하다. (5) 또한 같은 사람이 살아 있기도 하고 살아있지 않기도 하며, 같은 것들이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왜냐하면 여기에 있는 것들이 리비아에 있지 않고, 리비아에 있는 것들도 퀴프로스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의 것들도 같은 논변에 따른다. 그러므로 사태들은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하다.
 (6) τοὶ τῆνα λέγοντες, τὼς μαινομένως καὶ <τὼς σωφρονοῦντας καὶ> τὼς σοφὼς καὶ τὼς ἀμαθεῖς τωὐτὰ διαπράσσεσθαι καὶ λέγεν, καὶ τἆλλα <τὰ> ἑπόμενα τῷ λόγῳ, οὐκ ὀρθῶς λέγοντι. (7) αἰ γάρ τις αὐτὼς ἐρωτάσσαι, αἰ διαφέρει μανία σωφροσύνης καὶ σοφία ἀμαθίης, φαντί· "ναί." (8) εὖ γὰρ καὶ ἐξ ὧν πράσσοντι ἑκάτεροι δᾶλοί ἐντι, ὡς ὁμολογησοῦντι. οὐκῶν αἰ ταὐτὰ πράσσοντι, καὶ τοὶ σοφοὶ μαίνονται, καὶ τοὶ μαινόμενοι σοφοί, καὶ πάντα συνταράσσονται. (9) καὶ ἐπακτέος ὁ λόγος, πότερον ὦν ἐν δέοντι τοὶ σωφρονοῦντες λέγοντι ἢ τοὶ μαινόμενοι. ἀλλὰ γάρ φαντι, ὡς ταὐτὰ μὲν λέγοντι, ὅταν τις αὐτὼς ἐρωτῇ· ἀλλὰ τοὶ μὲν σοφοὶ ἐν τῷ δέοντι, τοὶ δὲ μαινόμενοι ᾇ οὐ δεῖ. (10) καὶ τοῦτο λέγοντες δοκοῦντι μικρὸν ποτιθῆναι <τὸ> ᾇ δεῖ καὶ μὴ δεῖ, ὥστε μηκέτι τὸ αὐτὸ ἦμεν. (11) ἐγὼ δὲ οὐ πράγματος τοσοῦτον ποτιτεθέντος ἀλλοιοῦσθαι δοκῶ τὰ πράγματα, ἀλλ᾿ ἁρμονίας διαλλαγείσας· ὥσπερ "Γλαῦκος" καὶ "γλαυκός" καὶ "Ξάντος" καὶ "ξανθός" καὶ "Ξοῦθος" καὶ "ξουθός." (12) ταῦτα μὲν τὴν ἁρμονίαν ἀλλάξαντα διήνεικαν, τὰ δὲ μακρῶς καὶ βραχυτέρως ῥηθέντα· "Τύρος" καὶ "τυρός," "σάκος" καὶ "σακός," ἅτερα δὲ γράμματα διαλλάξαντα· "κάρτος" καὶ "κρατός," "ὄνος" καὶ "νόος." (13) ἐπεὶ ὦν οὐκ ἀφαιρεθέντος οὐδενὸς τοσοῦτον διαφέρει, τί δή, αἴ τίς ἢ ποτιτίθεῖ τι ἢ ἀφαιρεῖ; καὶ τοῦτο δείξω οἷόν ἐστιν. (14) αἴ τις ἀπὸ τῶν δέκα ἓν ἀφέλοι, οὐκέτι δέκα οὐδὲ ἓν <κ᾿> εἴη, καὶ τἆλλα καττωὐτό. (15) τὸ δὲ τὸν αὐτὸν ἄνθρωπον καὶ ἦμεν καὶ μὴ ἦμεν, ἐρωτῶ· "τὶ ἢ τὰ πάντα ἔστιν;" οὐκῶν αἴ τις μὴ φαίη ἦμεν, ψεύδεται, "τὰ πάντα" εἰπὼν. ταῦτα πάντα ὦν πῃ ἐστι.
  (6) 저런 것들을 논하는 자들은, 미친 자들과 사려 갖춘 자들과 지혜로운 자들과 무식한 자들이 같은 것들을 행해내고 논한다고, 그 논변에 따라 이야기되는 그 외의 것들까지도, 옳지 못하게 논한다. (7) 왜냐하면 만일 누군가 그들에게 묻는다면, 광기가 사려와 그리고 지혜가 무식과 다른지 묻는다면, 그들이 "그렇다"고 긍정하기 때문이다. (8) 또한 그들이 행하는 것들로부터 두 편 각각의 사람들이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들이 동의할 것처럼. 그러므로 그들이 만일 같은 것들을 수행한다면, 지혜로운 자들도 광기를 부리고, 미친 자들도 지혜로운 자들이며, 모든 일들이 혼란에 빠진다. (9) 그 논변이 제기되어야만 한다, 그럼 제정신인(사려를 갖춘) 자들이 제 때(필요한 때)에 논하는지 아니면 미친 자들이 그러한지. 그러나 누군가 그들에게 물을 경우, 그들이 같은 것들을 논한다고, 그들이 긍정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제 때에, 미친 자들은 필요치 않은 때에 그런다고 하기 때문이다. (10) 그리고 이것을 논하는 자들은 필요한 때와 그렇지 않은 때라는 사소한 것을 덧붙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같은 것이 아니게끔. (11) 그러나 나는 사태가 그 만큼 덧붙여짐으로써 그 사태들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억양이 변함으로써 달라진다고 여긴다. 마치 "글라우코스(Γλαῦκος)"와 "빛나는(γλαυκός)" 그리고 "크산토스(Ξάντος)"와 "노란(ξανθός)" 또 "크수토스(Ξοῦθος)"와 "날렵한(ξουθός)"이 그러하듯. (12) 이런 것들은 억양이 달라짐으로써 차이가 났고, 다른 것들은 길게 그리고 짧게 발화됨으로써 그러하다. "튀로스"와 "치즈," "방패"와 "우리" 가 그렇다. 또 다른 것들은 철자들이 변함으로써 달라진다. "힘"과 "머리의," "당나귀"와 "정신"이 그렇다. (13) 그럼 아무것도 제해지지 않음에도 이 만큼 다를 때, 그럼 어떤가, 만일 누군가 어떤 것을 더하거나 제한다면? 이것이 어떠한 것인지 또한 내가 보일 것이다. (14) 만일 누군가 10으로부터 1을 제한다면, 더 이상 10도 1도 아닐 것이고, 그 외의 것들도 같은 식이다. (15) 같은 인간이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하다는 것을, 내가 묻는다. "어떤 점에서 아니면 모든 점에서?" 그러므로 누군가 그 있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모든 점에서" 라고 말함으로써 그는 거짓말을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든 것들은 어떤 점에서 있다.

6. <Περὶ τᾶς σοφίας καὶ τᾶς ἀρετᾶς, αἰ διδακτόν>
λέγεται δέ τις λόγος οὔτ᾿ ἀλαθὴς οὔτε καινός ὅτι ἄρα σοφία καὶ ἀρετὰ οὔτε διδακτὸν εἴη οὔτε μαθητόν. τοὶ δὲ ταῦτα λέγοντες τοῖσδε ἀποδείξεσι χρῶνται· (2) ὡς οὐχ οἷόν τε εἴη, αἴ τι ἄλλῳ παραδοίης, τοῦτο αὐτὸν ἔτι ἔχειν. μία μὲν δὴ αὕτα. (3) ἄλλα δέ, ὡς, αἰ διδακτὸν ἦν, διδάσκαλοί κα ἀποδεδεγμένοι ἦν, ὡς τᾶς μωσικᾶς. (4) τρίτα δέ, ὡς τοὶ ἐν τᾷ Ἑλλάδι γενόμενοι σοφοὶ ἄνδρες τὰ αὑτῶν τέχνα ἂν ἐδίδαξάν καὶ τὼς φίλως. (5) τετάρτα δέ, ὅτι ἤδη τινὲς παρὰ σοφιστὰς ἐλθόντες οὐδὲν ὠφέληθεν. (6) πέμπτα δέ, ὅτι πολλοὶ οὐ συγγενόμενοι σοφισταῖς ἄξιοι λόγω γεγένηνται.
  (7) ἐγὼ δὲ κάρτα εὐήθη νομίζω τόνδε τὸν λόγον· γινώσκω γὰρ τὼς διδασκάλως γράμματα διδάσκοντας ἃ καὶ αὐτὸς ἐπιστάμενος τυγχάνει, καὶ κιθαριστὰς κιθαρίζεν. πρὸς δὲ τὰν δευτέραν ἀπόδειξιν, ὡς ἄρα οὐκ ἐντὶ διδάσκαλοι ἀποδεδεγμένοι, τί μὰν τοὶ σοφισταὶ διδάσκοντι ἄλλ᾿ ἢ σοφίαν καὶ ἀρετάν; (8) [ἢ] τί δὲ Ἀναξαγόρειοι καὶ Πυθαγόρειοι ἦεν; τὸ δὲ τρίτον, ἐδίδαξε Πολύκλειτος τὸν υἱὸν ἀνδριάντας ποιέν. (9) καὶ αἰ μέν τις μὴ ἐδίδαξε, οὐ σαμῇον· αἰ δ᾿ ἔστι διδάξαι, τεκμάριον ὅτι δυνατόν ἐστι διδάξαι. (10) τέταρτον δέ, αἰ μή τοι παρὰ [σοφῶν] σοφιστῶν σοφοὶ γίνονται· καὶ γὰρ γράμματα πολλοὶ οὐκ ἔμαθον μαθόντες. (11) ἔστι δέ τι καὶ φύσις, ᾇ δή τις μὴ μαθὼν παρὰ σοφιστᾶν ἱκανὸς ἐγένετο, εὐφυής καὶ γενόμενος, ῥαιδίως συναρπάξαι τὰ πολλά, ὀλίγα μαθὼν παρ᾿ ὧνπερ καὶ τὰ ὀνύματα μανθάνομεν· καὶ τούτων τι ἢτοι πλέον, ἢτοι ἔλασσον, ὁ μὲν παρὰ πατρός, ὁ δὲ παρὰ ματρός. (12) αἰ δὲ τῳ μὴ πιστόν ἐστι τὰ ὀνύματα μανθάνειν ἁμέ, ἀλλ᾿ ἐπισταμένως ἅμα γίνεσθαι, γνώτω ἐκ τῶνδε· αἴ τις εὐθὺς γενόμενον παιδίον ἐς Πέρσας ἀποπέμψαι καὶ τηνεῖ τράφοι, κωφὸν Ἑλλάδος φωνᾶς, περσίζοι κα· αἴ τις τηνόθεν τῇδε κομίζοι, ἑλλανίζοι κα. οὕτω μανθάνομεν τὰ ὀνύματα, καὶ τὼς διδασκάλως οὐκ ἴσαμες. (13) οὕτω λέλεκταί μοι ὁ λόγος, καὶ ἔχεις ἀρχὴν καὶ τέλος καὶ μέσαν· καὶ οὐ λέγω, ὡς διδακτόν ἐστιν, ἀλλ᾿ οὐκ ἀποχρῶνί μοι τῆναι αἱ ἀποδείξιες.
6. 지혜와 덕에 관하여,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인지.
참되지도 새롭지도 않은 어떤 논변은 어쩌면 지혜와 덕이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으리란 것을 논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논변하는 자들은 다음과 같은 증명들을 사용한다. (2) 만일 당신이 당신 외의 사람에게 무언가를 건네준다면, 같은 사람이 여전히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그래서 이러한 증명이 하나의 증명이다. (30 다른 증명은, 만일 가르쳐지는 것이었다면, 시가의 경우처럼, 교사들로서 받아들여진 자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4) 세 번째 증명은, 헬라스에서 지혜로워진 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친구들에게도 가르쳤으리라고 하는 것이다. (5) 네 번째 증명은, 소피스테스들 곁으로 갔던 어떤 이들이 아무런 이득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6) 다섯 번째 증명은, 소피스테스들과 함께 지내지 않은 많은 이들이 논변에 가치있는 자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7) 그런데 나는 이와 같은 논변이 지극히 단순하다고(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나 자신 또한 마침 알고 있는 그 문법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그리고 키타라 연주하는 것을 가르치는 키타라 연주자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사들로 받아들여진 자들이 없으리라는 두 번째 증명에 반대하여, 소피스테스들이 지혜와 덕 외에 대체 무얼 가르치는가? (8) 그런데 아낙사고라스를 따르는 자들과 피타고라스를 따르는 자들은 어떠했나? 세 번째로, 폴뤼클레이토스는 자신의 아들에게 조각상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9) 또한 만일 누군가 가르치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징표가 아니다. 그러나 만일 가르침이 있다면, 가르침이 가능하다는 증거이다. (10) 네 번째로, 만일 소피스테스들 곁에서 지혜로운 자들이 생기지 않는다면. 또한 많은 이들이 문법을 배웠음에도 배우지 못했다. (11) 그런데 어떤 본성도 있다, 그로써 누군가 소피스테스에게서 배우지 않고도, 또한 좋은 본성을 타고났을 경우, 많은 것들을 쉽사리 파악하기에 충분하게 되는 그러한 본성이 있다, 우리가 명사들까지 그들에게서 배운 바로 그들로부터 거의 배우지 않고도 그리 되는 본성이 있다. 또한 이것들보다 더 많든 더 적든, 누군가는 아버지로부터, 누군가는 어머니로부터 배운다. (12) 그런데 만일 우리가 명사들을 배운다는 것이 누군가에게 믿을만하지 않다면, 오히려 앎과 동시에 태어난다고 믿는다면, 다음의 것들에 대해 그로 하여금 알게 하라. 만일 누군가 아이를 태어나자마자 페르시아로 보내서 그곳에서 키운다면, 헬라스 말에는 귀머거리이고, 페르시아어를 쓸 것이다: 만일 누군가 저곳으로부터 이곳으로 데려온다면, 헬라스어를 쓸 것이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명사들을 배운다, 그 교사들을 알지 못하면서도. (13) 그런 식으로 그 논변이 나에 의해 논해졌고, 당신도 그 처음과 끝과 중간까지 지닌다. 또한 나는,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고 논하지 않고, 오히려 저곳에서의 증명들이 내게 충분치 못하다고 논한다.

7. λέγοντι δέ τινες τῶν δαμαγορούντων, ὡς χρὴ τὰς ἀρχὰς ἀπὸ κλάρω γίνεσθαι, οὐ βέλτιστα ταῦτα νομίζοντες. (2) εἰ γάρ τις αὐτὸν ἐρωτῴη τὸν ταῦτα λέγοντα, "τί δὴ σὺ τοῖς οἰκέταις οὐκ ἀπὸ κλήρω τὰ ἔργα προστάσσεις, ὅπως ὁ μὲν ζευγηλάτας,  αἴ κ᾿ ὀψοποιὸς λάχῃ, ὀψοποιῇ, ὁ δὲ ὀψοποιὸς ζευγηλατῇ, καὶ τἆλλα καττωὐτό; (3) καὶ πῶς οὐ καὶ τὼς χαλκῆας καὶ τὼς σκυτῆας συναγαγόντες καὶ τέκτονας καὶ χρυσοχόας διεκλαρώσαμεν καὶ ἠναγκάσαμεν, ἂν χ᾿ ἕκαστος λάχῃ τέχναν ἐργάζεσθαι, ἀλλὰ μὴ ἃν ἐπίσταται;" (4) τωὐτὸν δὲ καὶ ἐν ἀγῶσι τᾶς μωσικᾶς διακλαρῶσαι τὼς ἀγωνιστὰς καὶ ὅ τι χ᾿ ἕκαστος [κα] λάχῃ, ἀγωνίζεσθαι· αὐλητὰς κιθαριξεῖ τυχὸν καὶ κιθαρῳδὸς αὐλήσει· καὶ ἐν τῷ πολέμῳ [τὼς] τοξότας καὶ [τὼς] ὁπλίτας ἱππασεῖται, ὁ δὲ ἱππεὺς τοξεύσει, ὥστε πάντες ἃ οὐκ ἐπίστανται οὐδὲ δύνανται, [οὐδὲ] πραξοῦντι.
  (5) λέγοντι δὲ καὶ ἀγαθὸν ἦμεν καὶ δαμοτικὸν κάρτα· ἐγὼ ἥκιστα νομίζω δαμοτικόν. ἐντὶ γὰρ ἐν ταῖς πόλεσι μισόδαμοι ἄνθρωποι, ὧν αἴ κα τύχῃ ὁ κύαμος, ἀπολοῦντι τὸν δᾶμον. (6) ἀλλὰ χρὴ τὸν δᾶμον αὐτὸν ὁρῶντα αἱρεῖσθαι πάντας τὼς εὔνως αὐτῷ, καὶ τὼς ἐπιταδείως στραταγέν, ἁτέρως δὲ νομοφυλακὲν καὶ τἆλλα.
7. 대중연설을 하는 이들 중 어떤 이들은 말한다, 추첨을 통해 관리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그런 일들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2) 그야 누군가 그런 것들을 논하는 바로 그 사람에게 묻는다면, "왜 당신은 노예들에게 추첨을 통해 일들을 부여하지 않는가, 소몰이꾼이, 만일 요리사로 추첨된다면, 요리를 할 것이고, 요리사는 소몰이를 할, 그 외의 일들도 같은 방식일 바로 그런 식으로? (3) 또한 어째서 대장장이들도 제화공들도 목수들과 금세공인들도 함께 모아서 추첨으로 일을 맡기고 강제하지 않는가, 각자가 기능을 수행하도록 추첨되고, 그들이 알지 못할 터인데?" (4) 시가의 경연에서도 경연자들에게 각자 추첨된 것을 경연하도록 할당하는 일도 같은 것이다. 아울로스 연주자가 운으로 키타라를 연주할 것이고 키타라 연주자가 아울로스를 연주할 것이다. 전쟁에서조차 궁수들과 중무장 병사들이 기병노릇을 할 것이고, 기병은 궁수노릇을 할 것이며, 그래서 모든 이들이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할 수도 없는 일들을, 실행할 것이다.
 (5) 그들은 지극히 좋고 또한 대중적이라고 논한다. 나는 전혀 대중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폴리스들 안에서 대중을 혐오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만일 그들 중 운으로 추첨직 관리가 나온다면, 그 대중을 해체시킬 그런 자들이기 때문이다. (6) 오히려 대중 스스로 보면서 대중을 잘 생각해주는 모든 자들을 선택해야만 하며, 적합한 자들을 장군직을 수행하도록, 다른 자들은 법을 수호하도록 그리고 다른 경우에도 그렇게 선택해야만 한다.

8. <τῶ αὐτῶ> ἀνδρὸς καὶ τᾶς αὐτᾶς τέχνας νομίζω κατὰ βραχύ τε δύνασθαι διαλέγεσθαι, καὶ <τὰν> ἀλάθειαν τῶν πραγμάτων ἐπίστασθαι, καὶ δικάσασθαι ὀρθῶς, καὶ δαμαγορεῖν οἷόν τ᾿ ἦμεν, καὶ λόγων τέχνας ἐπίστασθαι, καὶ περὶ φύσιος τῶν ἁπάντων ὥς τε ἔχει καὶ ὡς ἐγένετο, διδάσκεν. (2) καὶ πρῶτον μὲν ὁ περὶ φύσιος τῶν ἁπάντων εἰδώς, πῶς οὐ δυνασεῖται περὶ πάντων ὀρθῶς καὶ πράσσεν; (3) ἔτι δὲ ὁ τὰς τέχνας τῶν λόγων εἰδὼς ἐπιστασεῖται καὶ περὶ πάντων ὀρθῶς λέγεν. (4) δεῖ γὰρ τὸν μέλλοντα ὀρθῶς λέγεν, περὶ ὧν ἐπίσταται, περὶ τούτων λέγεν· <περὶ> πάντων γὰρ ἐπιστασεῖται. (5) πάντων μὲν γὰρ τῶν λόγων τὰς τέχνας ἐπίσταται, τοὶ δὲ λόγοι πάντες περὶ πάντων τῶν ἐ<όντων ἐντί>. (6) δεῖ δὲ ἐπίστασθαι τὸν μέλλοντα ὀρθῶς λέγεν, περὶ ὅτων κα λέγῃ, <τὰ πράγματα>, καὶ τὰ μὲν ἀγαθὰ ὀρθῶς διδάσκεν τὴν πόλιν πράσσεν, τὰ δὲ κακά τὼς κωλύειν. (7) εἰδὼς δὲ ταῦτα εἰδήσει καὶ τὰ ἅτερα τούτων· πάντα γὰρ ἐπιστασεῖται· ἔστι γὰρ ταὐτὰ τῶν πάντων τῆνα, <ὁ> δὲ ποτὶ τωὐτὸν τὰ δέοντα πράξει, αἰ χρή. (8) κἂν μὴ ἐπιστᾶται αὐλέν, ἀὶ δυνασεῖται αὐλέν, αἴ κα δέῃ τοῦτο πράσσεν. (9) τὸν δὲ δικάζεσθαι ἐπιστάμενον δεῖ τὸ δίκαιον ἐπίστασθαι ὀρθῶς· περὶ γὰρ τούτω ταὶ δίκαι. εἰδὼς δὲ τοῦτο, εἰδήσει καὶ τὸ ὑπεναντίον αὐτῷ καὶ τὰ <ταύτων> ἅτερα. (10) δεῖ δὲ αὐτὸν καὶ τὼς νόμως ἐπίστασθαι πάντας· αἰ τοίνυν τὰ πράγματα μὴ ἐπιστασεῖται, οὐδὲ τὼς νόμως. (11) τὸν γὰρ ἐν μωσικᾷ νόμον τίς ἐπίσταται; ὅσπερ καὶ μωσικάν· ὃς δὲ μὴ μωσικάν, οὐδὲ τὸν νόμον. (12) ὅς γα <μὰν> τὰν ἀλάθειαν τῶν πραγμάτων ἐπίσταται, εὐπετὴς ὁ λόγος, ὅτι πάντα ἐπίσταται· (13) ὃς δὲ <καὶ κατὰ> βραχὺ <διαλέγεσθαι δύναται> δεῖ νιν ἐρωτώμενον ἀποκρίνεσθαι, περὶ πάντων· οὐκῶν δεῖ νιν πάντ᾿ ἐπίστασθαι.
8. 같은 사람 그리고 같은 기술에 짧게 대화할 능력을 지니는 것, 그리고 사태들의 진리를 알 능력을 지니는 일, 또한 옳게 판결할 능력을 지니는 일, 그리고 대중연설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과, 진술들의 기술에 대해 아는 자일 수 있다는 것,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떠한 상태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본성에 관하여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속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2) 우선은, 모든 것들의 본성에 대해 아는 자가, 어떻게 모든 것들에 관하여 옳게 수행할 능력이 없겠는가? (3) 나아가 진술들의 기술에 대해 아는 자가 모든 것들에 관하여서도 옳게 말할 줄 알 것이다. (4) 왜냐하면 장차 옳게 말할 자는 그것들에 관하여 아는 바로 그것들에 관하여 논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그는 모든 것들에 관하여 알 것이다. (5) 왜냐하면 모든 진술들의 기술에 대해 알고, 진술들이 모두 모든 ~인 것들에 관하여 ~이기 때문이다. (6) 그런데 장차 옳게 논하려는 자는, 그가 그것들에 관하여 논할 것들, 그 사태들을, 좋은 것들은 폴리스가 행하도록 옳게 가르치고, 나쁜 것들은 그들이 막을 줄을 알아야 한다. (7) 그런데 이런 것들을 앎으로써 이것들과 다른 것들도 알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들을 알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것들은 모든 것들 중 저것들이고, 그는 필요한 일들을 같은 일로서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래야만 한다면. (8) 만일 오직 그 일을 수행해야 할 경우에만, 아울로스를 연주할 수 있다면, 아울로스를 연주할 줄 알지 못할 것이다. (9) 그런데 판결 내릴 줄 아는 자는 정의를 옳게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판결들이 이것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앎으로써, 그와 반대되는 것 그리고 그것들과 다른 것들 또한 알 것이다. (10) 그런데 같은 자가 법들도 모두 알아야 한다. 더욱이 사태들을 알지 못한다면, 법들도 알지 못할 것이다. (11) 즉 음악에서의 법을 누가 아는가? 음악기술을 지닌 바로 그 사람이다. 그런데 음악기술을 지니지 못한 사람, 그는 그 법도 모른다. (12) 물론 사태들의 진리를 아는 바로 그 사람은, 모든 것을 안다는 논변이 수월하다. (13) 그런데 짧게 대화할 능력을 지닌 자는 그가 질문받을 때 답을 해야 한다, 모든 것들에 관하여. 물론 그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9. μέγιστον δὲ καὶ κάλλιστον ἐξεύρημα εὕρηται ἐς τὸν βίον μνάμα, καὶ ἐς πάντα χρήσιμον, ἐς φιλοσοφίαν τε καὶ σοφίαν. (2) ἔστι δὲ τοῦτο <πρᾶτον>. ἐὰν προσέχῃς τὸν νοῦν, διὰ τούτων παρελθοῦσα ἁ γνώμα μᾶλλον αἰσθησεῖται. (3) δεύτερον δὲ μελετᾶν, αἴ κα ἀκούσῃς· τῷ γὰρ πολλάκις ταὐτὰ ἀκοῦσαι καὶ εἶπαι ἐς μνάμαν παρεγένετο σύνολον ὃ ἔμαθες. (4) τρίτον αἴ κα ἀκούσῃς ἐπὶ τὰ οἶδας καταθέσθαι, οἷον τόδε· δεῖ μεμνᾶσθαι Χρύσιππον, κατθέμεν ἐπὶ τὸν χρυσὸν καὶ τὸν ἵππον. (5) ἄλλο· Πυριλάμπη κατθέμεν ἐπὶ <τὸ> πῦρ καὶ τὸ λάμπειν. τάδε μὲν περὶ τῶν ὀνυμάτων· (6) τὰ δὲ πράγματα οὕτως· περὶ ἀνδρείας ἐπὶ τὸν Ἅρη καὶ τὸν Ἀχιλλῆα, περὶ χαλκείας δὲ ἐπὶ τὸν Ἥφαιστον, περὶ δειλίας ἐπὶ τὸν Ἐπειόν. ***
9. 가장 위대하고 가장 아름다운 발견물로서 삶을 위해 또한 모든 것들을 위해, 철학과 지혜를 위해 유용한 기억이 발견되었다. (2) 그런데 이것이 첫 번째 기억이다. 만일 당신이 정신을 쏟는다면, 이런 일들을 거쳐 나와서 인식이 더욱 잘 지각할 것이다. (3) 두 번째로는 연습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듣는다면. 왜냐하면 같은 것들을 자주 듣고 말하는 일로써 당신이 배웠던 것 전체가 통틀어 기억 곁으로 가게되기 때문이다. (4) 세 번째로 만일 당신이 듣는다면 아는 것들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이와 같은 것이다. 크뤼십포스를 기억해야 한다, 황금(크뤼소스)과 말(히포스)에 적용시킨다. (5) 다른 경우. 퓌리람페스를 불(퓌르)과 밝힘(람페인)에 적용시킨다. 명사들에 관해서는 이러하다. (6) 사태들에 관하여서는 다음과 같다. 사내다움에 관하여 아레스(전쟁신)와 아킬레우스에, 대장장이에 관하여서는 헤파이스토스에, 비겁에 관하여서는 에페이오스에.

-蟲-

3. Περὶ δικαίου καὶ ἀδίκου

(1) δισσοὶ δὲ λόγοι γέγονται καὶ περὶ τῶ δικαίω καὶ τῶ ἀδίκω, καὶ τοὶ μὲν ἄλλο ἦμεν τὸ δίκαιον, ἄλλο δὲ τὸ ἄδικον, τοὶ δὲ τωὐτὸ δίκαιον καὶ ἄδικον· καὶ ἐγὼ τούτῳ πειρασοῦμαι τιμωρέν.
(1) 정의와 부정의에 관하여서도 두 가지 논변들이 논의되는데, 어떤 이들은 정의는 다른 것이고, 부정의는 또 다른 것이라고, 다른 이들은 정의와 부정의가 같은 것이라고 논한다. 나도 이 입장을 지지하고자 시도할 것이다.
(2) καὶ πρῶτον μὲν ψεύδεσθαι ὡς δίκαιόν ἐστι λεξῶ καὶ ἐξαπατᾶν. τὼς μὲν πολεμίως ταῦτα ποιὲν <καλὸν καὶ δίκαιον, τὼς δὲ φίλως> αἰσχρὸν καὶ πονηρὸν ἂν ἐξείποιεν· <πῶς δὲ τὼς πολεμίως,> τὼς δὲ φιλτάτως οὔ; αὐτίκα τὼς γονέας· αἰ γὰρ δέοι τὸν πατέρα ἢ τὰν ματέρα φάρμακον πιὲν ἢ φαγέν, καὶ μὴ θέλοι, οὐ δίκαιόν ἐστι καὶ ἐν τῷ ῥοφήματι καὶ ἐν τῷ ποτῷ δόμεν καὶ μὴ φάμεν ἐνῆμεν;
(2) 우선 거짓을 하는 것과 기만하는 것이 정의롭다고 논할 것이다. 적들에게는 이러한 일들을 행함이 아름답고 정의로우나, 친구들에게는 추하고 저열하다고 사람들이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적들에게 행함은 그러하고, 가장 친한 자들에게 행함은 그렇지 않은가? 예를 들어 부모들에게 행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아버지나 어머니가 약을 마시거나 먹어야 한다면, 또 그들이 그러려고 하지 않는다면, 미음이나 마실 것 안에 넣어 주고 안에 들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정의롭지 않은가?
(3) οὐκῶν ἢδη ψεύδεσθαι καὶ ἐξαπατᾶν τὼς γονέας καὶ κλέπτεν μὰν τὰ τῶν φίλων καὶ βιῆσθαι τὼς φιλτάτως δίκαιον.
(3) 그러므로 이제 부모에게 거짓을 하고 기만하는 것 그리고 정녕 친구들의 것들을 훔쳐내고 가장 친한 자들에게 폭력을 행함이 정의롭다.
(4) αὐτίκα αἲ τις λυπηθείς τι τῶν οἰκηΐων καὶ ἀχθεσθεὶς μέλλοι αὑτὸν διαφθείρεν ἢ ξίφει ἢ σχοινίῳ ἢ ἄλλῳ τινί, δίκαιόν ἐστι ταῦτα κλέψαι, αἰ δύναιτο, αἰ δὲ ὑστερίξαι καὶ ἔχοντα καταλάβοι, ἀφελέσθαι βίᾳ;
(4) 예를 들어 만일 친족들 중 누군가 어떤 일에 상심하고 좌절하여 장차 자신을 칼이나 밧줄 혹은 그 외의 무언가로 파멸시키려 한다면, 가능하다면, 이것들을 훔쳐내고, 그러나 늦게 도착하여서 그 지닌 자를 저지하려면, 힘으로 빼앗아 내는 일이 정의로운가?
(5) ἀνδραποδίξασθαι δὲ πῶς οὐ δίκαιον τὼς πολεμίως <καὶ> αἴ τις δύναιτο ἑλὼν πόλιν ὅλαν ἀποδόσθαι; τοιχωρυχὲν δὲ τὰ τῶν πολιτῶν κοινὰ οἰκήματα δίκαιον φαίνεται. αἰ γὰρ ὁ πατὴρ ἐπὶ θανάτῳ, κατεστασιασμένος ὑπὸ τῶν ἐχθρῶν, δεδεμένος εἴη, ἆρα οὐ δίκαιον διορύξαντα κλέψαι καὶ σῶσαι τὸν πατέρα;
(5) 적들을 노예삼는 일이 그리고 만일 누군가 능력이 있다면 전(全) 폴리스를 취하여 팔아넘기는 일이 어째서 정의롭지 않은가? 시민들의 공공건물들에 침입함도 정의로운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만일 아버지가 정적들에 의해 실권하여 결박된 채 사형을 선고받았다면, 잠입하여 그 아버지를 훔쳐내고 구해냄이 정의롭지 않을 리가 있는가?

 (6) ἐπιορκὲν δέ· αἴ τις ὑπὸ τῶν πολεμίων λαφθεὶς ὑποδέξαιτο ὀμνύων ἦ μὰν ἀφεθεὶς τὰν πόλιν προδώσεν, ἆρα οὗτος δίκαιά <κα> ποιήσαι εὐορκήσας; (7) ἐγὼ μὲν γὰρ οὐ δοκῶ· ἀλλὰ μᾶλλον τὰν πόλιν καὶ τὼς φίλως καὶ τὰ ἱερὰ σώσαι <κα καὶ τὰ> πατρώϊα ἐπιορκήσας. ἤδη ἄρα δίκαιον καὶ τὸ ἐπιορκεῖν. καὶ τὸ ἱεροσυλέν· (8) τὰ μὲν ἴδια τῶν πόλεων ἐῶ· τὰ δὲ κοινὰ τᾶς Ἑλλάδος, τὰ ἐκ Δελφῶν καὶ τὰ ἐξ Ὀλυμπίας, μέλλοντος τῶ βαρβάρω τὰν Ἑλλάδα λαβὲν καὶ τᾶς σωτηρίας ἐν χρήμασιν ἐούσας, οὐ δίκαιον λαβὲν καὶ χρῆσθαι ἐς τὸν πόλεμον; (9) φονεύεν δὲ τὼς φιλτάτως δίκαιον· ἐπεὶ καὶ Ὀρέστας καὶ Ἀλκμαίων· καὶ ὁ θεὸς ἔχρησε δίκαια αὐτὼς ποιῆσαι.
 (6) 서약을 위반함도 그러하다. 만일 누군가 적들에 의해 붙들려서 "단언컨데 풀려나 폴리스를 배신하겠노라" 서약한 채로 귀국하였다면, 이 자가 서약을 준수하여 정의로운 일들을 하는 것일 리가 있는가? (7) 왜냐하면 나 자신은 그렇게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폴리스와 친구들 그리고 선조들의 신전들을 서약을 어겨 구제함이 훨씬 더 정의로운 일들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서약을 어기는 일도 정의롭다. 성소에서의 성물 절도 또한 그러하다. (8) 폴리스들의 사적인 것들은 놓아둘 것이나, 헬라스의 공적인 것들을, 델피와 올륌피아로부터의 것들을, 야만족이 장차 헬라스를 취할 것이고 그 구제가 재물에 있을 때, 취하여 전쟁을 위해 사용함이 정의롭지 않은가? (9) 가장 친한 자들을 살해하는 일은 정의롭다. 오레스테스도 알크마이온도 그러하기에. 신까지도 그들이 정의로운 일을 하였다고 선언하였다.
 (10) ἐπὶ δὲ τὰς τέχνας τρέψομαι καὶ τὰ τῶν ποιητῶν. ἐν γὰρ τραγῳδοποιίᾳ καὶ ζωγραφίᾳ ὅστις <κα> πλεῖστα ἐξαπατῇ ὅμοια τοῖς ἀληθινοῖς ποιέων, οὗτος ἄριστος. (11) θέλω δὲ καὶ ποιημάτων παλαιοτέρων μαρτύριον ἐπαγαγέσθαι. Κλεοβουλίνης·
  ἄνδρ᾿ εἶδον κλέπτοντα καὶ ἐξαπατῶντα βιαίως,
  καὶ τὸ βίᾳ ῥέξαι τοῦτο δικαιότατον.
 (10) 나는 기술들 그리고 시인들의 작품들 쪽으로 선회할 것이다. 왜냐하면 비극을 짓는 일과 회화에서 누구든 참된 것들과 유사한 것들을 지어내 최대한 기만하는 자, 이런 자가 가장 훌륭한 자이기 때문이다. (11) 더 오래된 시들까지 증좌로 인용할 것이다. 클레오불리네의 경우.
  훔치고 기만하기를 폭력적으로 할 줄 아는 자,
  또한 힘으로 이런 일을 해냄이 가장 정의롭다.
 (12) ἦν πάλαι ταῦτα· Αἰσχύλου δὲ ταῦτα·
  ἀπάτης δικαίας οὐκ ἀποστατεῖ θεός,
<καί·>
  ψευδῶν δὲ καιρὸν ἔσθ᾿ ὅπου τιμῇ θεός.
  (12) 이런 것들은 오래된 것들이다. 다음은 아이스퀼로스의 말이다.
  정의로운 기만으로부터 신께서는 멀리 계시지 아니하며,
  또한 신께서 평하시는 거짓들의 적기가 있나니.

  (13) λέγεται δὲ καὶ τῷδε ἀντίος λόγος, ὡς ἄλλο τὸ δίκαιον καὶ τὸ ἄδικόν ἐστιν, διαφέρον ὥσπερ καὶ τὤνυμα, οὕτω καὶ τὸ πρᾶγμα. ἐπεὶ αἴ τις ἐρωτάσαι τὼς λέγοντας, ὡς τὸ αὐτό ἐστιν ἄδικον καὶ δίκαιον, αἰ ἤδη τι δίκαιον περὶ τὼς γονέας ἔπραξαν, ὁμολογησοῦντι. καὶ ἄδικον ἄρα. τὸ γὰρ αὐτὸ ἄδικον καὶ δίκαιον ὁμολογέοντι ἦμεν. (14) φέρε ἄλλο δή. αἴ τινα γινώσκεις δίκαιον ἄνδρα, καὶ ἄδικον ἄρα τὸν αὐτόν, καὶ μέγαν τοίνυν καὶ μικρὸν κατὰ τωὐτόν. καὶ <αἰ> λέγοιτο "πολλὰ ἀδικήσας ἀποθανέτω," ἀποθανέτω <καὶ πολλὰ καὶ δίκαια δια>πραξάμενος. (15) καὶ περὶ μὲν τούτων ἅλις. εἶμι δὲ ἐφ᾿ ἃ λέγοντες ἀξιοῦντι τὸ αὐτὸ καὶ δίκαιον καὶ ἄδικον ἀποδεικνύεν. (16) τὸ γὰρ κλέπτεν τὰ τῶν πολεμίων δίκαιον, καὶ ἄδικον ἀποδεικνύεν τοῦτο αὐτό, αἴ κ᾿ ἀληθὴς ὁ τήνων λόγος, καὶ τἆλλα καττωὐτό. (17) τέχνας δὲ ἐπάγονται, ἐν αἷς οὐκ ἔστι τὸ δίκαιον καὶ τὸ ἄδικον. καὶ τοὶ ποιηταὶ οὐ [το] ποτὶ ἀλάθειαν, ἀλλὰ ποτὶ τὰς ἁδονὰς τῶν ἀνθρώπων τὰ ποιήματα ποιέοντι.
  (13) 그러나 이에 반대인 논변 또한 논해진다. 정의와 부정의가 다르다고, 이름 또한 다르듯, 그렇게 사태도 다르다고. 만일 누군가 부정의와 정의가 같다고 말하는 자에게 묻는다면, 일찍이 부모들에 관하여 무언가 정의로운 일을 행한 일이 있는지, 그럼 그들은 동의할 것이기에. 그럼 또한 부정의하기도 하다. 부정의와 정의가 같다고 그들이 동의하기에. (14) 자, 그럼 이 외의 것을 보자. 그대가 누군가 정의로운 자임을 안다면, 바로 그 자가 부정의하기도 하며, 같은 식으로 대단하기도 하찮기도 하다. 또한 만일 "많은 부정의를 저질렀으니 죽게끔 하라" 라고 논한다면 또한 많은 정의로운 일들을 행한 자로서 죽게끔 하라. (15) 이것들에 관하여서는 충분하다. 나는 그들이 논하여 정의와 부정의가 같은 것임을 증명해낼 만하다 하는 것들 쪽으로 나아간다. (16) 왜냐하면 적들의 것들을 훔침이 정의롭고, 이것이 그것이 부정의하다고 증명해야 한다, 만일 저들의 논변이 참이라면, 그 외의 것들도 이와 같다. (17) 그들은 그 안에 정의도 부정의도 없는 기술들을 내세운다. 시인들도 참된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들의 쾌락들을 위하여 시들을 짓는다.

4 Περὶ ἀλαθείας καὶ ψεύδεος
4 참과 거짓에 관하여
λέγονται δὲ καὶ περὶ τῶ ψεύδεος καὶ τῶ ἀλαθέος δισσοὶ λόγοι, ὧν ὁ μέν φατι, ἄλλον μὲν τὸν ψεύσταν ἦμεν λόγον, ἄλλον δὲ τὸν ἀλαθῆ· τοὶ δὲ τὸν αὐτὸν αὖ.
거짓과 참에 관하여서도 이중의 논변들이 논해진다, 그것들 중 한 편은 말한다, 거짓인 진술이 여타의 것이고, 참인 진술은 또 그 외의 것이라고. 다른 이들은 또 같다고 한다.
(2) κἀγὼ τόνδε λέγω· πρῶτον μέν, ὅτι τοῖς αὐτοῖς ὀνόμασι λέγονται· ἔπειτα δέ, ὅταν λόγος ῥηθῇ, αἰ μὲν ὥς <κα> λέγηται ὁ λόγος, οὕτω γεγένηται, ἀλαθὴς ὁ λόγος, αἰ δὲ μὴ γεγένηται, ψευδὴς ὁ αὐτὸς λόγος. (3) αὐτίκα κατηγορεῖ ἱεροσυλίαν τω· αἴ γ᾿ ἐγένετο τὦργον, ἀλαθὴς ὁ λόγος· αἰ δὲ μὴ ἐγένετο, ψεύστας. καὶ τῶ ἀπολογουμένω ὡυτὸς λόγος. καὶ τά γε δικαστήρια τὸν αὐτὸν λόγον καὶ ψεύσταν καὶ ἀλαθῆ κρίνοντι. (4) ἔπειτα τοὶ ἑξῆς καθήμενοι αἰ λέγοιμεν "μύστας εἰμί," τὸ αὐτὸ μὲν πάντες ἐροῦμεν, ἀλαθὴς δὲ μόνος ἐγώ, ἐπεὶ καὶ εἰμί. (5) δᾶλον ὦν, ὅτι ὁ αὐτὸς λόγος, ὅταν μὲν αὐτῷ παρῇ τὸ ψεῦδος, ψεύστας ἐστίν, ὅταν δὲ τὸ ἀλαθές, ἀλαθής (ὥσπερ καὶ ἄνθρωπος τὸ αὐτό, καὶ παῖς καὶ νεανίσκος καὶ ἀνὴρ καὶ γέρων, ἐστίν).
(2) 나 또한 이것을 논한다. 우선은, 같은 이름들로 논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술이 이야기될 때, 만일 진술이 진술된 방식으로, 그렇게 이루어진다면, 그 진술이 참이고, 만일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같은 진술이 거짓이다. (3) 예를 들어 신전절도를 고발하는 것에 대해. 만일 그 일이 이루어졌다면, 그 진술은 참이다. 그런데 만일 일어나지 않았다면, 거짓이다. 같은 진술이 변호하는 자에게도 속한다. 더욱이 판관들이 같은 진술을 거짓으로도 참으로도 판단한다. (4) 다음으로 차례대로 앉아서 우리가 "나는 입교자다" 라고 말한다면, 우리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하지만, 오직 나만이 참을 말하는데, 내가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분명하다, 같은 진술이, 그 진술에 거짓이 현전할 때, 거짓이고, 참이 현전할 때, 참이라는 것은 (마치 인간 또한 같은 인간이, 아이이기도 청년이기도 장년이기도 노인이기도 하듯).
  (6) λέγεται δὲ καὶ ὡς ἄλλος εἴη ὁ ψεύστας λόγος, ἄλλος δὲ ὁ ἀλαθής, διαφέρων τὤνυμα <ὥσπερ καὶ τὸ πρᾶγμα>. αἰ γάρ τις ἐρωτάσαι τὼς λέγοντας, ὡς ὁ αὐτὸς λόγος εἴη ψεύστας καὶ ἀλαθής, ὃν αὐτοὶ λέγοντι, πότερός ἐστιν· αἰ μὲν "ψεύστας," δᾶλον ὅτι δύο εἴη· αἰ δ᾿ "ἀλαθής" ἀποκρίναιντο, καὶ ψεύστας ὁ αὐτὸς οὗτος. καὶ ἀλαθῆ τίς ποκα εἶπεν ἢ ἐξεμαρτύρησε, καὶ ψευδῆ ἄρα τὰ αὐτὰ ταῦτα. καὶ αἴ τινα ἄνδρα ἀλαθῆ οἶδε, καὶ ψεύσταν τὸν αὐτόν. (7) ἐκ δὲ τῶ λόγω λέγοντι ταῦτα, ὅτι γενομένω μὲν τῶ πράγματος ἀλαθῆ τὸν λόγον <λέγοντι>, ἀγενήτω δὲ ψεύσταν. οὔκων διαφέρει <αὐτῶν τὤνυμα, ἀλλὰ τὸ πρᾶγμα. (8) ἐρωτάσαι δὲ κά τις> αὖθις τὼς δικαστάς, ὅ τι κρίνοντι (οὐ γὰρ πάρεντι τοῖς πράγμασιν)· (9) ὁμολογέοντι δὲ καὶ αὐτοί, ᾧ μὲν τὸ ψεῦδος ἀναμέμεικται, ψεύσταν ἦμεν, ᾧ δὲ τὸ ἀλαθές, ἀλαθῆ. τοῦτο δὲ ὅλον διαφέρει.
  (6) 그런데 거짓 진술이 다른 것이고, 참인 진술이 또 다른 것이라고도 논해진다, 그 사태도 그러하듯 이름이 다름으로써. 왜냐하면 만일 누군가가 같은 진술이 거짓이자 참이라고 진술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진술하는 것은 둘 중 어느 쪽인지 묻는다면, 어떤 이들은 "거짓이다"라고 답할 수 있는데, 둘일 것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다른 이들은 "참이다"라고 답할 수 있고, 같은 이 진술이 거짓이기도 하다. 또한 누군가 언젠가 참을 말하거나 증언했었고, 그럼 그 같은 것들이 거짓이기도 하다. 또 만일 어떤 사람이 참되다는 것을 안다면, 같은 자가 거짓됨도 안다. (7) 그 진술로부터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진술한다, 사태가 이루어짐으로써 그들이 참인 진술을 진술하고, 이루어지지 않을 때 거짓 진술을 진술한다는 것을. 그러므로 그것들의 이름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사태가 다른 것이다. (8) 그런데 만일 누군가 다시금 판관들에게 물을 수 있다, 그들이 판단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냐하면 그 사태들에 그들이 현전하여 있지 않기 때문에). (9) 그러나 그들 자신도 동의하는 바, 거짓이 그것에 섞인 것, 그것은 거짓이고, 참이 섞인 것은, 참이다. 이 전체는 다르다.

-蟲-


이중논변(Dissoi Logoi) DK90: 8. i [좋음과 나쁨에 대하여]
                                          8. ii [훌륭함과 수치(스러움)에 대하여]

1. Περὶ ἀγαθῶ καὶ κακῶ
1. 좋음과 나쁨에 관하여
(Dor. etc. the gen. sg. is in many places τῶ.)
(1) δισσοὶ λόγοι λέγονται ἐν τῇ Ἑλλάδι ὑπὸ τῶν φιλοσοφούντων περὶ τῶ ἀγαθῶ καὶ τῶ κακῶ. τοὶ μὲν γὰρ λέγοντι ὡς ἄλλο μέν ἐστι τὸ ἀγαθόν, ἄλλο δὲ τὸ κακόν· τοὶ δέ, ὡς τὸ αὐτό ἐστι, καὶ τοῖς μὲν ἀγαθὸν εἴη, τοῖς δὲ κακόν, καὶ τῷ αὐτῷ ἀνθρώπῳ τοτὲ μὲν ἀγαθόν, τοτὲ δὲ κακόν.
(1) 헬라스에서는 철학자들에 의해 좋음과 아름다움에 관하여 이중의 논변들이 논해진다.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어떤 것은 좋은 것이고, 또 어떤 것은 나쁜 것이라고 논하지만, 어떤 이들은, 동일한 것이, 또 어떤 이들에게는 좋은 것일 터이나, 어떤 이들에게는 나쁜 것일 터이고, 또 동일한 사람에게 어떤 경우에는 좋은 것일 터이나, 어떤 경우에는 나쁜 것일 터이라고 논하기 때문이다.
(Smyth332 D. Dor. Pl. N. τοί, ταί. 115 D. ἔχοντι.)
(2) ἐγὼ δὲ καὶ αὐτὸς τοῖσδε ποτιτίθεμαι· σκέψομαι δὲ ἐκ τῶ ἀνθρωπίνω βίω, ᾧ ἐπιμελὲς βρώσιός τε καὶ πόσιος καὶ ἀφροδισίων· ταῦτα γὰρ ἀσθενοῦντι μὲν κακόν, ὑγιαίνοντι δὲ καὶ δεομένῳ ἀγαθόν.
(2) 그런데 나는 내 자신도 이 사람들 편에 선다. 나는, 먹을 것과 마실 것 그리고 아프로디테에 속하는 일들이 그로 인해 보살펴지는(문제가 되는) 삶을 통하여 고찰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약화된 자들에게는 나쁘지만, 건강한 자들과 필요한 자들에게는 좋기 때문이다.
ποτιτίθεμαι : προστίθημι Dor. Med.
(3) καὶ ἀκρασία τοίνυν τούτων τοῖς μὲν ἀκρατέσι κακόν, τοῖς δὲ πωλεῦντι ταῦτα καὶ μισθαρνέοντι ἀγαθόν. νόσος τοίνυν τοῖς μὲν ἀσθενεῦντι κακόν, τοῖς δὲ ἰατροῖς ἀγαθόν. ὁ τοίνυν θάνατος τοῖς μὲν ἀποθανοῦσι κακόν, τοῖς δ᾿ ἐνταφιοπώλαις καὶ τυμβοποιοῖς ἀγαθόν.
(3) 게다가 이런 것들의 불균형이 불균형한 자들에게는 나쁘지만, 이런 것들을 팔고 보수를 받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이다. 또한 질병이 약화된 자들에게는 나쁜 것이지만, 의사들에게는 좋은 것이다. 또한 죽음이 죽는 자들에게는 나쁜 것이지만, 장의사들과 무덤 파는 자들에게는 좋은 것이다.
(4) γεωργία τε καλῶς ἐξενείκασα τὼς καρπὼς τοῖς μὲν γεωργοῖς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ἐμπόροις κακόν. τὰς τοίνυν ὁλκάδας συντρίβεσθαι καὶ παραθραύεσθαι τῷ μὲν ναυκλήρῳ κακόν, τοῖς δὲ ναυπαγοῖς ἀγαθόν.
(4) 농사 역시 훌륭하게 곡식들을 생산해낸 경우 농부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상인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또한 선박들이 충돌하고 파괴되는 일이 선주에게는 나쁜 일이지만, 조선공들에게는 좋은 것이다.
τὼς καρπὼς : S. In. C. Dor. N. 3.
(5) ἔτι <δὲ> τὸν σίδαρον κατέσθεσθαι καὶ ἀμβλύνεσθαι καὶ συντρίβεσθαι τοῖς μὲν ἄλλοις κακόν, τῷ δὲ χαλκῇ ἀγαθόν. καὶ μὰν τὸν κέραμον παραθραύεσθαι τοῖς μὲν ἄλλοις κακόν, τοῖς δὲ κεραμεῦσιν ἀγαθόν. τὰ δὲ ὑποδήματα κατατρίβεσθαι καὶ διαρρήγνυσθαι τοῖς μὲν ἄλλοις κακόν, τῷ δὲ σκυτῇ ἀγαθόν.
(5) 그런데 더 나아가 철이 부식되는 일과 이가 나가는 일 그리고 마모되는 일이 여타의 사람들에게는 나쁜 것이지만, 대장장이에게는 좋은 것이다. 게다가 도토(陶土)가 부서지는 일이 여타의 사람들에게는 나쁜 것이지만, 도공들에게는 좋은 것이다. 신발들이 닳고 터지는 일이 여타의 사람들에게는 나쁜 것이지만, 제화공에게는 좋은 것이다.
κατέσθεσθαι : κατεσθίω pass. inf. corrode.
(6) ἐν τοίνυν τοῖς ἀγῶσι τοῖς γυμνικοῖς καὶ τοῖς μωσικοῖς καὶ τοῖς πολεμικοῖς· αὐτίκα ἐν τῷ γυμνικῷ τῷ σταδιοδρόμῳ ἁ νίκα τῷ μὲν νικῶντι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ἡσσαμένοις κακόν.
(6) 게다가 운동경기들과 시가경연들과 전술경연들에서도 그러하다: 예를 들어 운동경기 경주에서 승리가 승자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패배자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7) καττωὐτὸ δὲ καὶ τοὶ παλαισταὶ καὶ πύκται καὶ τοὶ ἄλλοι πάντες μωσικοί· αὐτίκα <ἁ νίκα> ἁ κιθαρῳδίας τῷ μὲν νικῶντι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ἡσσαμένοις κακόν.
(7) 씨름선수들과 권투선수들 그리고 여타 모든 시가인들도 동일하다. 예를 들어 키타라연주의 승리가 승자에겐 좋은 것이지만, 패배자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8) ἔν τε τῷ πολέμῳ (καὶ τὰ νεώτατα πρῶτον ἐρῶ) ἁ τῶν Λακεδαιμονίων νίκα, ἃν ἐνίκων Ἀθηναίως καὶ τὼς συμμάχως, Λακεδαιμονίοις μὲν ἀγαθόν, Ἀθηναίοις δὲ καὶ τοῖς συμμάχοις κακόν· ἅ τε νίκα, ἃν τοὶ Ἕλλανες τὸν Πέρσαν ἐνίκασαν, τοῖς μὲν Ἕλλασιν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βαρβάροις κακόν.
(8) 전쟁에서도 (나는 가장 최근의 일들을 우선 말할 것이다) 라케다이모니아인들의, 아테네와 연합들에 대해 이겨 거둔 승리가, 라케다이모니아인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아테네인들과 연합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헬라스인들이 페르시아에 이겨 거둔 승리도, 헬라스인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그 야만인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9) ἁ τοίνυν τοῦ Ἰλίου αἵρεσις τοῖς μὲν Ἀχαιοῖς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Τρωσὶ κακόν. καδδὲ ταὐτὸν καὶ τὰ τῶν Θηβαίων καὶ τὰ τῶν Ἀργείων πάθη.
(9) 게다가 일리아스(트로이)의 함락이 아카이아인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트로이인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또한 테베인들의 겪은 일들과 아르고스인들의 겪은 일들도 같은 것에 따른다(같은 방식이다).
(10) καὶ ἁ τῶν Κενταύρων καὶ Λαπιθᾶν μάχα τοῖς μὲν Λαπίθαις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Κενταύροις κακόν. καὶ μὰν καὶ ἁ τῶν θεῶν καὶ Γιγάντων λεγομένα μάχα καὶ νίκα τοῖς μὲν θεοῖς ἀγαθόν, τοῖς δὲ Γίγασι κακόν. -
(10) 켄타우로스들과 라피트들의 전투도 라피트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켄타우로스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게다가 신들과 거인족들의 구전되는 전투와 승리도 신들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거인들에게는 나쁜 것이다. -
(11) ἄλλος δὲ λόγος λέγεται, ὡς ἄλλο μὲν τἀγαθὸν εἴη, ἄλλο δὲ τὸ κακόν, διαφέρον ὥσπερ καὶ τὤνυμα, οὕτω καὶ τὸ πρᾶγμα. ἐγὼ δὲ καὶ αὐτὸς τοῦτον διαιρεῦμαι τὸν τρόπον· δοκῶ γὰρ οὐδὲ διάδαλον <κ᾿> ἦμεν, ποῖον ἀγαθὸν καὶ ποῖον κακόν, αἰ τὸ αὐτὸ καὶ μὴ ἄλλο ἑκάτερον εἴη· καὶ γὰρ θαυμαστόν κ᾿ εἴη.
(11) 그 외의 논변도 논해진다, 어떤 것은 좋은 것일 터이나, 어떤 것은 나쁠 것이라고, 이름도 다르듯, 그런 식으로 사실도 다름으로써. 게다가 나 자신은 이 진술을 그 방식으로 구분한다. 왜냐하면 내게 분명한 것으로 여겨지지도 않고, 어떤 것이 좋고 또 어떤 것이 나쁜지, 그 둘 각기 같은 것이자 각기 그 외의 것이 아닐 경우, 또 놀라운 일일 터이기 때문이다.
(12) οἲμαι δὲ οὐδέ κ᾿ αὐτὸν ἔχεν ἀποκρίνασθαι, αἴ τις [αὐτὸν] ἔροιτο τὸν ταῦτα λέγοντα· 'εἶπον δὴ μοι, ἤδη τύ τι τὠς γονέας ἀγαθὸν ἐποίησαν;' φαίη κα· "καὶ πολλὰ καὶ μεγάλα." τὺ ἄρα κακὰ καὶ μεγάλα καὶ πολλὰ τούτοις ὀφείλεις, αἴπερ τωὐτόν ἐστι τὸ ἀγαθὸν τῷ κακῷ.
(12) 그런데 나는 그 진술도 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만일 누군가가 그런 것들을 논하는 자에게 묻는다면, '그럼 내게 말하시오, 이미(실제로) 당신이 부모님들께 뭔가 좋은 일을 하였소?' 그도 말할 것이다, "많고도 큰 일들을 하였소." "그럼 당신은 많고도 큰 나쁜 일들을 그들에게 행하게 마련이오, 만일 정말로 좋은 것이 나쁜 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13) τί δέ, τὼς συγγενέας ἤδη τι ἀγαθὸν ἐποίησας; "<καὶ πολλὰ καὶ μεγάλα>." τὼς ἄρα συγγενέας κακὸν ἐποίεις. τί δέ, τὼς ἐχθρὼς ἤδη κακὸν ἐποίησας; "καὶ πολλὰ καὶ <μεγάλα?>." μέγιστ ἄρα ἀγαθὰ ἐποίησας. -
(13) 그런데 어떠한가, 친족들에게 이미 뭔가 좋은 일을 해주었는가? "많고도 큰 일들을 하였소." 그럼 당신은 친족들에게 나쁜 일을 행하였다. 그럼 어떠한가, 적들에게는 이미 나쁜 일을 행하였는가? "많고도 큰 일들을 하였소." 그럼 당신은 대단한 좋은 일들을 행하였다. -
(14) ἄγε δή μοι καὶ τόδε ἀπόκριναι. ἄλλο τι ἢ τὼς πτωχὼς οἰκτίρεις, ὅτι πολλὰ καὶ κακὰ ἔχοντι, <καὶ> πάλιν εὐδαιμονίζεις, ὅτι πολλὰ καὶ ἀγαθὰ πράσσοντι, αἴπερ τωὐτὸ κακὸν καὶ ἀγαθόν;
(14) 그럼 자, 내게 이것도 대답해 보라. 당신이 거지들을 그들이 여러 나쁜 일들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동정하고, 또 다시 많고도 좋은 일들을 겪는다는 점에서 사람들을 행복하다 말하는 게 아니고 뭔가, 만일 정말로 나쁜 것과 좋은 것이 같은 것이라면?
(15) τὸν δὲ βασιλῆ τὸν μέγαν οὐδὲν κωλύει ὁμοίως διακεῖσθαι τοῖς πτωχοῖς. τὰ γὰρ πολλὰ καὶ μεγάλα ἀγαθὰ αὐτῷ πολλὰ κακὰ καὶ μεγάλα ἐστίν, αἴ γα τωὐτόν ἐστιν ἀγαθὸν καὶ κακόν. καὶ τάδε μὲν περὶ τῶ παντὸς εἰρήσθω.
(15) 그런데 그 대왕이 거지들과 마찬가지 상태임을 막을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에게 많고도 대단한 좋은 것들이 많고도 대단한 나쁜 것들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만일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같은 것이라면. 또한 이런 것들은 모든 일에 관하여 이야기되게끔 하자.
(16) εἶμι δὲ καὶ καθ᾿ ἕκαστον ἀρξάμενος ἀπὸ τῶ ἐσθίεν καὶ πῖνεν καὶ ἀφροδισιάζεν. ταῦτα γὰρ τοῖς ἀσθενεῦντι <ποιὲν κακόν, καὶ πάλιν> ταῦτα ποιὲν ἀγαθόν ἐστιν αὐτοῖς, αἴπερ τωὐτόν ἐστιν ἀγαθὸν καὶ κακόν· καὶ τοῖς νοσέοντι κακόν ἐστι τὸ νοσεῖν καὶ ἀγαθόν, αἴπερ τωὐτόν ἐστι τὸ ἀγαθὸν τῷ κακῷ.
(16) 그런데 나는 먹고 마시고 아프로디테에 속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각각의 경우에로 나아간다. 왜냐하면 약화된 자들에게 이런 것들을 행함이 나쁜 것이자, 다시 이런 것들을 행함이 같은 자들에게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정말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같은 것이라면. 또한 병든 자들에게 병듦이 나쁜 것이면서 좋은 것이다, 만일 정말로 좋은 것이 나쁜 것과 같은 것이라면.
(17) καδδὲ τόδε καὶ τἆλλα πάντα τὰ ἐν τῷ ἔμπροσθεν λόγῳ εἴρηται. καὶ οὐ λέγω, τί ἐστι τὸ ἀγαθόν, ἀλλὰ τοῦτο πειρῶμαι διδάσκειν, ὡς οὐ τωὐτὸν εἴη τὸ κακὸν καὶ τἀγαθόν, ἀλλ᾿ <ἄλλο> ἑκάτερον.
(17) 기타 앞선 진술에서 이야기된 모든 것들도 이런 식이다. 그리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좋은 것이 무엇인지, 그러나 이 점을 가르치고자 시도한다, 나쁜 것과 좋은 것이 같은 것이 아닐 것이며, 둘 각각이 이외의 것이리라고.

2. Περὶ καλοῦ καὶ αἰσχροῦ
2. 아름다움과 추함에 관하여
(1) λέγονται δὲ καὶ περὶ τῶ καλῶ καὶ <τῶ> αἰσχρῶ δισσοὶ λόγοι. τοὶ μὲν γάρ φαντι, ἄλλο μὲν ἦμεν τὸ καλόν, ἄλλο δὲ τὸ αἰσχρόν, διαφέρον, ὥσπερ καὶ τὤνυμα, οὕτω καὶ τὸ σῶμα· τοὶ δὲ τωὐτὸ καλὸν καὶ αἰσχρόν.
(1) 그런가 하면 아름다움과 추함에 관하여서도 이중의 논변들이 논해진다. 왜냐하면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어떤 것은 아름다운 것인 반면, 또 어떤 것은 추한 것으로, 다른 것이면서, 이름이 그러하듯, 물체(실체)도 그러하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같은 것이 아름답고 또한 추하다고 말한다.
(2) κἀγὼ πειρασεῦμαι, τόνδε τὸν τρόπον ἐξαγεύμενος. αὐτίκα γὰρ παιδὶ ὡραίῳ ἐραστᾷ μὲν [χρηστῷ] χαρίζεσθαι καλόν, μὴ ἐραστᾷ δὲ [καλῷ] αἰσχρόν.
(2) 나 또한 시도해 보고자 한다, 다음과 같은 방식을 이끌어 가면서. 왜냐하면 곧 소년이 적령기의 [쓸모있는] 애인에게 보답하는 일은 아름답지만, 애인 아닌 [아름다운] 자에게 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이다.
(3) καὶ τὰς γυναῖκας λοῦσθαι ἔνδοι καλόν, ἐν παλαίστρᾳ δὲ αἰσχρόν (ἀλλὰ τοῖς ἀνδράσιν ἐν παλαίστρᾳ καὶ ἐν γυμνασίῳ καλόν).
(3) 여인들의 경우에도 집안에서 목욕함은 아름답지만, 씨름장에서 그리 함은 추하다 (허나 사내들에게 씨름장에서 그리고 체육관에서 그리 함은 아름답다).
(4) καὶ συνίμεν τῷ ἀνδρὶ ἐν ἁσυχίᾳ μὲν καλόν, ὅπου τοίχοις κρυφθήσεται· ἔξω δὲ αἰσχρόν, ὅπου τις ὄψεται.
(4) 또한 남편과 조용히 관계하는 일은 아름답다, 어디든 벽들로 가리워진 곳에서. 그러나 야외에서의 일은 추하다, 누군가 보는 곳에서.
(5) καὶ τῷ μὲν αὐτᾶς συνίμεν ἀνδρὶ καλόν, ἀλλοτρίῳ δὲ αἰσχρόν.
(5) 자신의 남편과 관계하는 일도 아름답지만, 외간남자와 하는 일은 추하다.
(6) καὶ κοσμεῖσθαι καὶ ψιμυθίῳ χρίεσθαι καὶ χρυσία περιάπτεσθαι, τῷ μὲν ἀνδρὶ αἰσχρόν, τᾷ δὲ γυναικὶ καλόν.
(6) 치장하고 분칠을 하고 금붙이를 두르는 것도, 사내에게는 추하지만, 여인에게는 아름답다.
(7) καὶ τὼς μὲν φίλως εὖ ποιὲν καλόν, τὼς δὲ ἐχθρὼς αἰσχρόν. καὶ τὼς μὲν πολεμίως φεύγεν αἰσχρόν, τὼς δὲ ἐν σταδίῳ ἀνταγωνιστὰς καλόν.
(7) 친구들에게 잘 해주는 일은 아름답지만, 적들에게는 그 일이 추하다. 적병들로부터 도망가는 것은 추하지만, 경주장에서 경쟁자들의 경우에는 아름답다.
(8) καὶ τὼς μὲν φίλως καὶ τὼς πολίτας φονεύεν αἰσχρόν, τὼς δὲ πολεμίως καλόν. καὶ τάδε μὲν περὶ πάντων.
(8) 친구들과 시민들을 살해함은 추하지만, 적병들을 사살함은 아름답다. 모든 일들에 관하여 이러하다.
(9) εἶμι δ᾿ <ἐφ᾿>ἃ ταὶ πόλιές τε αἰσχρὰ ἅγηνται καὶ τὰ ἔθνεα. αὐτίκα Λακεδαιμονίοις τὰς κόρας γυμνάζεσθαι <καὶ> ἀχειριδώτως καὶ ἀχίτωνας παρέρπεν καλόν· Ἴωσι δὲ αἰσχρόν.
(9) 그런데 나는 폴리스들과 부족들이 추한 것들로 취급한 일들로 나아간다. 예컨데 라케다이아모니아인들에게는 여인들이 맨몸으로 운동을 하는 일과 민소매로 웃옷도 없이 기어드는 일이 아름다운 것이다. 반면 이오니아인들에게는 추한 일이다.
(10) καὶ <τοῖς μὲν> τὼς παῖδας μὴ μανθάνειν μωσικὰ καὶ γράμματα καλόν. Ἴωσι δ᾿ αἰσχρὸν μὴ ἐπίστασθαι ταῦτα πάντα.
(10) 그리고 저들에게는 소년이 시가와 문법을 배우지 않음이 아름다운 일이다. 반면 이오니아인들에게는 그런 것들 모두를 알지 못함이 추한 일이다.
(11) Θεσσαλοῖσι δὲ καλὸν τὼς ἵππως ἐκ τᾶς ἀγέλας λαβόντι αὐτῷ δαμάσαι καὶ τὼς ὀρέας· βῶν τε λαβόντι αὐτῷ σφάξαι καὶ ἐκδεῖραι καὶ κατακόψαι, ἐν Σικελίᾳ δὲ αἰσχρὸν καὶ δώλων ἔργα.
(11) 텟살리아인들에게는 말들과 노새들을 그 무리로부터 잡은 자가 스스로 길들이는 일이 아름다운 것이다. 소들에 대해서도 잡은 자 스스로 도축하고 가죽을 벗기고 살을 발라내는 일이 그러하지만, 시칠리아에서는 그것이 추하고 노예들의 일들이다.
(12) Μακεδόσι δὲ καλὸν δοκεῖ ἧμεν τὰς κόρας, πρὶν ἀνδρὶ γάμασθαι, ἐρᾶσθαι καὶ ἀνδρὶ συγγίνεσθαι, ἐπεὶ δέ κα γάμηται, αἰσχρόν· Ἕλλασι δ᾿ ἄμφω αἰσχρόν.
(12) 마케도니아인들에게는 ἧμεν(?) 소녀들이, 사내와 결혼하기 전, 사내와 사랑하고 관계하는 일이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지고, 결혼한 이후라면, 추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헬라스인들에게는 두 경우 모두 추한 것으로 여겨진다.
(13) τοῖς δὲ Θραξὶ κόσμος τὰς κόρας στίζεσθαι· τοῖς δ᾿ ἄλλοις τιμωρία τὰ στίγματα τοῖς ἀδικέοντι. τοὶ δὲ Σκύθαι καλὸν νομίζοντι, ὅς <κ᾿> ἄνδρα κατακανὼν ἐκδείρας τὰν κεφαλὰν τὸ μὲν κόμιον πρὸ τοῦ ἵππου φορῇ, τὸ δ᾿ ὀστέον χρυσώσας <ἢ> καὶ ἀργυρώσας πίνῃ ἐξ αὐτοῦ καὶ σπένδῃ τοῖς θεοῖς· ἐν δὲ τοῖς Ἕλλασιν οὐδέ κ᾿ ἐς τὰν αὐτὰν οἰκίαν συνεισελθεῖν βούλοιτό τις τῷ ταῦτα ποιήσαντι.
(13) 트라키아인들에게는 여인들이 문신을 새기는 일이 치장이다. 그러나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문신들이 불의를 저지른 자들에게 행해지는 징벌이다. 스퀴티아인들은 사내를 죽여서 머리의 가죽을 벗겨 그 머릿털은 말 앞에 가져다 놓고, 뼈는 금칠을 하거나 은칠을 하여 그것을 통해 술을 마시거나 신들께 헌주하는 자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헬라스인들의 경우 바로 그 집으로 그런 일들을 행한 자와 함께 들어가는 것조차 바라지 않을 것이다.
(14) Μασσαγέται δὲ τὼς γονέας κατακόψαντες κατέσθοντι, καὶ τάφος κάλλιστος δοκεῖ ἦμεν ἐν τοῖς τέκνοις τεθάφθαι· ἐν δὲ τᾷ Ἑλλάδι αἴ τις ταῦτα ποιήσαι, ἐξελαθεὶς ἐκ τῆς Ἑλλάδος κακῶς κα ἀποθάνοι ὡς αἰσχρὰ καὶ δεινὰ ποιέων.
(14) 마사게티인들은 부모들을 조각내어 먹고, 자식들 속에서 장사지내지는 일이 가장 아름다운 장례라고 그들에게(ἦμεν?) 여겨진다. 그런데 헬라스인들에게서는 만일 누군가 이런 일들을 행한다면, 추하고 무서운 일들을 한다며 헬라스로부터 추방되어 안 좋게 죽을 것이다.
(15) τοὶ δὲ Πέρσαι κοσμεῖσθαι τε ὥσπερ τὰς γυναῖκας καὶ τὼς ἄνδρας καλὸν νομίζοντι, καὶ τᾷ θυγατρὶ καὶ τᾷ ματρὶ καὶ τᾷ ἀδελφᾷ συνίμεν· τοὶ δὲ Ἕλλανες καὶ αἰσχρὰ καὶ παράνομα.
(15) 페르시아인들은 여인들처럼 사내들도 화장을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여기고, 딸과도 어머니와도 형제와도 관계함이 아름답다 여긴다. 그런데 헬라스인들은 추하고도 불법적인 일들로 여긴다.
(16) Λυδοῖς τοίνυν τὰς κόρας πορνευθείσας καὶ ἀργύριον ἐνεργάσασθαι καὶ οὕτως γάμασθαι καλὸν δοκεῖ ἦμεν, ἐν δὲ τοῖς Ἕλλασιν οὐδείς κα θέλοι γᾶμαι.
(16) 또 뤼디아인들은 소녀들이 매춘을 하여 자금을 마련하는 일과 그런 식으로 결혼하는 일이 아름다운 것이라 여겨지지만, 헬라스인들로서는 누구도 결혼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17) Αἰγύπτιοί τε οὐ ταὐτὰ νομίζοντι καλὰ τοῖς ἄλλοις· τῇδε μὲν γὰρ γυναῖκας ὑφαίνειν καὶ <ἔρια> ἐργάζεσθαι καλόν, ἀλλὰ τηνεῖ τὼς ἄνδρας, τὰς δὲ γυναῖκα πράσσεν, ἅπερ τῇδε τοὶ ἄνδρες. τὸν παλὸν δεύειν ταῖς χερσί, τὸν δὲ σῖτον τοῖς ποσί, τήνοις καλόν, ἀλλ᾿ ἁμὶν τὸ ἐναντίον.
(17) 이집트인들도 그 외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동일한 일들을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기에서는 양모를 엮고 만드는 일이 아름답지만, 저곳에서는 남자들이 그리하는 것이 그렇고, 여기에서 사내들이 하는 바로 그런 일들을 여인들이 하기 때문이다. 두 손으로 진흙을 치대는 일과, 곡물반죽을 발로 그리하는 일이, 저기에서는 아름답지만, 우리에게는 반대이다.
(18) οἶμαι δ᾿, αἴ τις τὰ αἰσχρὰ ἐς ἕν κελεύοι συνενεῖκαι πάντας ἀνθρώπως, ἃ ἕκαστοι νομίζοντι, καὶ πάλιν ἐξ ἀθρόων τούτων τὰ καλὰ λαβέν, ἃ ἕκαστοι ἅγηνται, οὐδὲ ἕν <κα> καλλειφθῆμεν, ἀλλὰ πάντας πάντα διαλαβέν. οὐ γὰρ πάντες ταὐτὰ νομίζοντι.
(18) 내 생각에, 만일 누군가 그 추한 일들을, 각각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것들을, 모든 사람들의 경우에서 하나로 함께 모으도록 명한다면, 그리고 다시 이러한 뭉쳐진 것들로부터 각각의 사람들이 아름다운 것들로 취급하는 것들을 취하라고 명한다면, 어느 하나 남지 않지만, 모두가 모든 것들을 취해 버릴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같은 것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19) παρεξοῦμαι δὲ καὶ ποίημά τι [TGF 844 adesp. 26]
(19) 나는 어떤 시까지도 내놓을 것이다
  καὶ γὰρ τὸν ἄλλον ὧδε θνητοῖσιν νόμον
  ὄψῃ διαιρῶν· οὐδὲν ἦν πάντῃ καλόν,
  οὐδ᾿ αἰσχρόν, ἀλλὰ ταὔτ᾿ ἐποίησεν λαβών
  ὁ καιρὸς αἰσχρὰ καὶ διαλλάξας καλά.
  즉 필멸자들에의 그 외의 법을 보게 되리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구분함으로써. 어떤 것도 모든 점에서 아름답지 아니하며,
  또한 추하지도 아니하나, 적기가 같은 것들을 취하여
  추한 것들과 아름다운 것들을 뒤바꾸어 만들었다.

(20) ὡς δὲ τὸ σύνολον εἶπαι, πάντα καιρῷ μὲν καλά ἐντι, ἐν ἀκαιρίᾳ δ᾿ αἰσχρά. τί ὦν διεπραξάμην; ἔφαν ἀποδείξειν ταὐτὰ αἰσχρὰ καὶ καλὰ ἐόντα, καὶ ἀπέδειξα ἐν τούτοις πᾶσι. -
(20) 허나 통틀은 것으로서 말하라, 모든 것들이 적기에는 아름다우나, 부적기에는 추하다. 그럼 나는 무엇을 행한 것인가? 나는 같은 것들이 추하고 아름답다고 증명하리라고 말하였으며, 다음의 것들 모두에서 증명하였다. -
(21) λέγεται δὲ καὶ περὶ τῶ αἰσχρῶ καὶ <τῶ>καλῶ, ὡς ἄλλο ἑκάτερον εἴη. ἐπεὶ αἴ τις ἐρωτάσαι τὼς λέγοντας, ὡς τὸ αὐτὸ πρᾶγμα αἰσχρὸν καὶ καλόν ἐστιν, αἴ ποκά τι αὐτοῖς καλὸν ἔργασται, <καὶ> αἰσχρὸν ὁμολογησοῦντι, αἴπερ τωὐτὸν καὶ τὸ αἰσχρὸν καὶ τὸ καλόν.
(21) 그런가 하면 추함과 아름다움에 관하여서, 둘 각각이 여타의 것이리라 진술된다. 만일 누군가, 같은 사태가 추하고 아름답다고 논하는 자들에게, 언젠가 그들에 의해 무언가 아름다운 것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만일 정말로 추한 것도 아름다운 것도 동일한 것이라면, 그것이 추하기도 하다는 것을 동의할 것인지 물을 수 있을 것이기에.
(22) καὶ αἴ τινά γα καλὸν οἴδαντι ἄνδρα, τοῦτον καὶ αἰσχρὸν τὸν αὐτόν· καὶ αἴ τινά γα λευκόν, καὶ μέλανα τοῦτον τὸν αὐτόν. καὶ καλόν γ᾿ ἐστὶ τὼς θεὼς σέβεσθαι, καὶ αἰσχρὸν αὖ τὼς θεὼς σέβεσθαι, αἴπερ τωὐτὸν αἰσχρὸν καὶ καλόν ἐστι.
(22) 또 만일 어떤 사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동일한 그 사람이 추하다고도 생각할 것이다. 또 만일 누군가 희다고 생각한다면, 동일한 그 사람이 검다고도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신들을 공경하는 일이 아름다우며, 또 이번엔 신들을 공경하는 일이 추하기도 하다, 만일 정말로 추함과 아름다움이 같다면.
(23) καὶ τάδε μὲν περὶ ἁπάντων εἰρήσθω μοι· τρέψομαι δὲ ἐπὶ τὸν λόγον αὐτῶν, ὃν λέγοντι.
(23) 이런 일들은 내 생각에 모든 일들에 관하여 이야기된다. 나는 그런 것을 진술하는 자들의 그 진술로 향하여 돌아선다.
(24) αἰ γὰρ τὰν γυναῖκα καλόν ἐστι κοσμεῖσθαι, τὰν γυναῖκα <καὶ> αἰσχρὸν κοσμεῖσθαι, αἴπερ τωὐτὸν αἰσχρὸν καὶ καλόν· καὶ τἆλλα κατὰ τωὐτόν.
(24) 즉 만일 여인이 화장하는 일이 아름답다면, 여인이 화장하는 일이 추하기도 하다, 만일 정말로 추함과 아름다움이 같다면. 다른 것들도 같은 점에 따라(같은 식으로) 그러하다.
(25) ἐν Λακεδαίμονί ἐστι καλὸν τὰς παῖδας γυμνάζεσθαι, ἐν Λακεδαίμονί ἐστιν αἰσχρὸν τὰς παῖδας γυμνάζεσθαι, καὶ τἆλλα οὕτως.
(25) 라케다이모니아에서 소년들이 맨몸으로 운동함이 아름답고, 라케다이모니아에서 소년들이 맨몸으로 운동함이추하며, 다른 일들도 그러하다.
(26) λέγοντι δέ, ὡς αἴ τινες τὰ αἰσχρὰ ἐκ τῶν ἐθνέων πάντοθεν συνενείκαιεν, ἔπειτα συγκαλέσαντες κελεύοιεν, ἅ τις καλὰ νομίζοι, λαμβάνεν, πάντα κα ἐν καλῷ ἀπενειχθῆμεν. ἐγὼ θαυμάζω, αἰ τὰ αἰσχρὰ συνενεχθέν· καλὰ ἐσεῖται, καὶ οὐχ οἷάπερ ἦνθεν.
(26) 그런데 그들은 말한다, 만일 어떤 이들이 모든 곳에서 부족들로부터 추한 것들을 모아 올 수 있다면, 다음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누군가 아름답다 생각하는 것들을, 취하도록 명할 수 있다면, 모든 것들을 아름다움 안에 돌려 놓게 된다고. 나는 놀랄 것이다, 만일 추한 것들이 취합되어서, 아름다운 것들일 것이며, 왔던 바로 그것들이 아닐 것이라면.
(27) αἰ γοῦν ἵππως ἢ βῶς ἢ ὄϊς ἢ ἀνθρώπως ἄγαγον, οὐκ ἄλλο τί κα ἀπᾶγον· ἐπεὶ οὐδ᾿ αἰ χρυσὸν ἤνεικαν, χαλκόν [ἀπτήνεικαν], οὐδ᾿ αἰ ἄργυρον ἤνεικαν, μόλιβδόν κα ἀπέφερον.
(27) 그러므로 적어도 말들이나 소들 혹은 양들이나 사람들을 이끌어 간다면, 다른 무엇을 되몰아 오지 않을 것이다. 만일 황금을 가져간다면, 청동을 되가져 오지도 않을 것이고, 만일 은전을 가져 간다면, 납을 되가져 오지 않을 것이다.
(28) ἀντὶ δ᾿ ἄρα τῶν αἰσχρῶν καλὰ ἀπάγοντι; φέρε δή, αἰ ἄρα τις αἰσχρὸν <ἄνδρα> ἄγαγε, τοῦτον δ᾿ αὖ κα καλὸν ἀπᾶγε; ποιητὰς δὲ μάρτυρας ἐπάγονται, <οἳ> ποτὶ ἁδονάν, οὐ ποτὶ ἀλάθειαν ποιεῦντι.
(28) 그런데 혹시 추한 것들 대신에 아름다운 것들을 되가져오는가? 자, 만일 누군가 추한 사람을 이끌어 온다면, 또 이번엔 이 사람을 아름다운 자로 다시 끌고 오는가? 그들은 시인들을 징인들로 내세우는데, 그들은 즐거움을 위해서 시를 쓰지, 진리를 위해서 그리하진 않는다.

-蟲-

* 신플라톤주의자 이암블리코스의 [훈육(Protrepticus)]에서 95쪽-104쪽에 걸친 무명 저자의 저술
이암블리코스 단편 5 (pp.99,18-99,28), 6 (pp.100,5-101,6), 7 (pp.101,11-104,14)

p.99.18 5.(1) καὶ περὶ φιλοψυχίας δὲ ὧδε ἄν τις πεισθείη, ὅτι, εἰ μὲν ὑπῆρχε τῷ ἀνθρώπῳ εἰ μὴ ὑπ᾿ ἄλλου ἀποθάνοι ἀγήρῳ τε εἶναι καὶ ἀθανάτῳ τὸν λοιπὸν χρόνον, συγγνώμη ἂν πολλὴ τῷ φειδομένῳ τῆς ψυχῆς· ἐπεὶ δὲ ὑπάρχει τῷ βίῳ μηκυνομένῳ τό τε γῆρας κάκιον ὂν ἀνθρώποις καὶ μὴ ἀθάνατον εἶναι, καὶ ἡ ἀμαθία ἤδη ἐστὶ μεγάλη καὶ συνήθεια πονηρῶν λόγων τε καὶ ἐπιθυμημάτων, ταύτην περιποιεῖν ἐπὶ δυσκλείᾳ, ἀλλὰ μὴ ἀθάνατον ἀντ᾿ αὐτῆς †λείπεσθαι, ἀντὶ θνητῆς οὔσης εὐλογίαν ἀέναον καὶ ἀεὶ ζῶσαν.
그런가 하면 영혼을 사랑하는 일에 관하여서도 누군가 이런 식으로 믿게 될 것이다, 즉, 만일 사람에게 그 외의 사람에 의해 죽임당하지 않을 경우 남은 시간 동안 불로불사임이 가능하다면, 영혼을 보존하는 자에게 많은 양해가 있으리라고: 그런데 삶이 연장될 경우 인간들에게 해악인 노쇠와 또한 불멸이지 않음이 사실이기에, 또한 사실 대단한 무지이고 저열한 논변들과 열망들의 습속이다, 오명을 위해 이것(영혼?)을 보존하는 일은, 오히려 그것(영혼?) 대신에 불멸하는 자로 남지 않는 일은, 가사적인 그것(영혼?) 대신에 칭송이 영원하며 영원히 사는 경우.

6. (1) Ἔτι τοίνυν οὐκ ἐπὶ πλεονεξίαν ὁρμᾶν δεῖ, οὐδὲ τὸ κράτος τὸ ἐπὶ τῇ πλεονεξίᾳ ἡγεῖσθαι ἀρετὴν εἶναι, τὸ δὲ τῶν νόμων ὑπακούειν δειλίαν· πονηροτάτη γὰρ αὕτη ἡ διάνοιά ἐστι, καὶ ἐξ αὐτῆς πάντα τἀναντία τοῖς ἀγαθοῖς γίνεται, κακία τε καὶ βλάβη.
(1) 따라서 더욱이 더 가짐을 위해 달려들지 않아야 하고, 더 가짐을 위한 힘이 덕이라고 생각되어서도 안 되며, 법들에 귀기울임이 비겁함이라 생각되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생각이 가장 저열하기 때문이며, 이런 생각으로부터 선한 일들과 반대되는 모든 일들이, 악들과 해로움들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εἰ γὰρ ἔφυσαν μὲν οἱ ἄνθρωποι ἀδύνατοι καθ᾿ ἕνα ζῆν, συνῆλθον δὲ πρὸς ἀλλήλους τῇ ἀνάγκῃ εἴκοντες, πᾶσα δὲ ἡ ζωὴ αὐτοῖς εὕρηται καὶ τὰ τεχνήματα πρὸς αὐτήν, σὺν ἀλλήλοις δὲ εἶναι αὐτοὺς καὶ ἀνομίᾳ διαιτᾶσθαι οὐχ οἷόν τε (μείζω γὰρ αὐτοῖς ζημίαν οὕτω γίγνεσθαι ἐκείνης τῆς κατὰ ἕνα διαίτης), διὰ ταύτας τοίνυν τὰς ἀνάγκας τόν τε νόμον καὶ τὸ δίκαιον ἐμβασιλεύει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καὶ οὐδαμῇ μεταστῆναι ἂν αὐτά· φύσει γὰρ ἰσχυρὰ ἐνδεδέσθαι ταῦτα.
왜냐하면 만일 사람들이 태생적으로 개별적으로 살 수 없는 자들이었고, 필연에 굴복하여 서로를 향해 모였으며, 모든 삶과 그 삶을 위한 기술들이 그들 자신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서로 함께하는 것과 무법에 의해 생활하게 되는 일이 가능하지 않았다면 (왜냐하면 저 개별적 생활이 발생할 정도로 그들에게 손해가 크기 때문에), 따라서 이러한 필연들로 인하여 법도 정의도 인간들에게 왕이 되고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이 태생적으로 강력하게 결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οἷόν τε : it is possible.
μεταστῆναι : μεθίστημι aor. inf. place in another way, change. set free.
(2) εἰ μὲν δὴ γένοιτό τις ἐξ ἀρχῆς φύσιν τοιάνδε ἔχων, ἄτρωτος τὸν χρῶτα ἄνοσός τε καὶ ἀπαθὴς καὶ ὑπερφυὴς καὶ ἀδαμάντινος τό τε σῶμα καὶ τὴν ψυχήν, τῷ τοιούτῳ ἴσως ἄν τις ἀρχεῖν ἐνόμισε τὸ ἐπὶ τῇ πλεονεξίᾳ κράτος (τὸν γὰρ τοιοῦτον τῷ νόμῳ μὴ ὑποδύνοντα δύνασθαι ἀθῷον εἶναι), οὐ μὴν ὀρθῶς οὗτος οἴεται·
(2) 그런가 하면 만일 누군가 처음부터 이러한 본성을 지니고 태어난다면, 그의 피부를 해할 수 없고 병에 걸리지 않으며 겪음이 없고 우월한 본성을 지니며 육체도 영혼도 강철같은 자라면, 더 가짐을 위한 강함이 이러한 자를 지배한다고 누군가 생각했을 듯하지만 (왜냐하면 법에 종속되지 않는 이러한 자는 면역을 지닐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는 옳지 못하게 생각하고 있다:
(3) εἰ γὰρ καὶ τοιοῦτός τις εἴη, ὡς οὐκ ἂν γένοιτο, τοῖς μὲν νόμοις συμμαχῶν καὶ τῷ δικαίῳ καὶ ταῦτα κρατύνων καὶ τῇ ἰσχύι χρώμενος ἐπὶ ταῦτά τε καὶ τὰ τούτοις ἐπικουροῦντα, οὕτω μὲν ἂν σῴζοιτο ὁ τοιοῦτος, ἄλλως δὲ οὐκ ἂν διαμένοι·
(3) 왜냐하면 만일 누군가가 그리 될 성 싶지 않은 이러한 자라면, 법들과 정의에 맞서 싸우고 이런 것들을 제압하면서 이런 것들과 이런 것들에 일조하는 것들에 자신의 힘을 사용함으로써, 그런 식으로 이러한 자가 살아남을 것이고, 다른 식으로는 살아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4) δοκεῖν γὰρ ἂν τοὺς ἅπαντας ἀνθρώπους τῷ τοιούτῳ φύντι πολεμίους κατασταθέντας διὰ τὴν ἑαυτῶν εὐνομίαν, καὶ τὸ πλῆθος ἢ τέχνῃ ἢ δυνάμει ὑπερβαλέσθαι ἂν καὶ περιγενέσθαι τοῦ τοιούτου ἀνδρός.
(4) 왜냐하면 통틀어 모든 인간들은 자신들의 훌륭한 법으로 인해 천성이 이런 자에게 적대하는 상태에 놓임으로써, 또한 그 수가 기술로써든 능력으로써든 이러한 사내를 능가하고 압도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 Graham 편집에 따를 경우, '훌륭한 법(or 준법?)과 그 수로 인해 … 압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5) οὕτω φαίνεται καὶ αὐτὸ τὸ κράτος, ὅπερ δὴ κράτος ἐστί, διά τε τοῦ νόμου καὶ διὰ τὴν δίκην σῳζόμενον.
(5) 그래서 그 힘 자체도, 그것이 실로 힘인 바, 법을 통하여 정의로 인해 살아남는 것으로 드러난다.

7. Μαθεῖν δὲ ἄξιον καὶ ταῦτα περὶ τὴς εὐνομίας τε καὶ ἀνομίας, ὅσον διαφέρετον ἀλλήλοιν, καὶ ὅτι μὲν εὐνομία ἄριστον εἴη καὶ κοινῇ καὶ ἰδίᾳ, ἡ ἀνομία δὲ κάκιστον· αἱ γὰρ παραχρῆμα βλάβαι γίγνονται ἐκ τῆς ἀνομίας. ἀρξώμεθα δὲ τὰ τῆς εὐνομίας δηλοῦν, ἅπερ γίγνεται πρότερα.
7. 그런데 준법과 무법에 관하여 이런 점들도 배울 가치가 있다, 둘 사이에 차이가 나는 점과, 준법은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최선인 반면, 무법은 최악이라는 사실을: 왜냐하면 즉각적인 손해들이 무법으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준법에 속하는 일들, 더 먼저 발생하는 바로 그것들을 밝히는 일을 시작하기로 하자.
  (1) Πίστις μὲν πρώτη ἐγγίγνεται ἐκ τῆς εὐνομίας μεγάλα ὠφελοῦσα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τοὺς σύμπαντας, καὶ τῶν μεγάλων ἀγαθῶν τοῦτό ἐστι· κοινὰ γὰρ τὰ χρήματα γίγνεται ἐξ αὐτῆς, καὶ οὕτω μὲν ἐὰν καὶ ὀλίγα ᾖ ἐξαρκεῖ ὅμως κυκλούμενα, ἄνευ δὲ ταύτης οὐδ᾿ ἂν πολλὰ ᾖ ἐξαρκεῖ.
  (1) 우선 준법으로부터 통틀어 모든 인간들에게 대단히 유익한 확신이 생겨나게 되고, 그 일은 대단히 좋은 일들에 속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이것(준법)을 통해 재화가 공유되고, 또한 그런 식으로는 설령 그것들이 적을지라도 그럼에도 순환됨으로써 충분한 반면, 이러한 준법 없이는 많을지라도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Καὶ αἱ τύχαι δὲ αἱ εἰς τὰ χρήματα καὶ τὸν βίον, αἵ τε ἀγαθαὶ καὶ μή, ἐκ τῆς εὐνομίας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προσφορώτατα κυβερνῶνται· τούς τε γὰρ εὐτυχοῦντας ἀσφαλεῖ αὐτῇ χρῆσθαι καὶ ἀνεπιβουλεύτῳ, τούς τε αὖ δυστυχοῦντας ἐπικουρεῖσθαι ἐκ τῶν εὐτυχούντων διὰ τὴν ἐπιμιξίαν τε καὶ πίστιν, ἅπερ ἐκ τῆς εὐνομίας γίγνεται.
  (2) 또한 재물과 삶을 향한 좋고 그렇지 못한 운들은, 준법을 통하여 인간들에게 가장 유익하게 조종된다: 왜냐하면 운이 좋은 자들도 안정과 덫에 걸리지 않음을 위해 그 운을 쓰도록, 이번엔 불운한 자들도 운이 좋은 자들을 통한 교류와 신뢰로 인해 도움을 받도록, 바로 그런 운들이 준법을 통하여 생겨나기 때문이다.
  (3) Τόν τε αὖ χρόνο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διὰ τὴν εὐνομίαν εἰς μὲν τὰ πράγματα ἀργὸν γίγνεσθαι, εἰς δὲ τὰ ἔργα τῆς ζωῆς ἐργάσιμον.
  (3) 또한 이번엔 시간이 인간들에게 준법으로 인해 (공적인)문제들을 향하여서는 휴경상태가 되도록, 생활의 (사적인)일들을 향하여서는 가경상태가 되도록 한다.
  (4) Φροντίδος δὲ τῆς μὲν ἀηδεστάτης ἀπηλλάχθαι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ἐν τῇ εὐνομίᾳ, τῇ δὲ ἡδίστῃ συνεῖναι· πραγμάτων μὲν γὰρ φροντίδα ἀηδεστάτην εἶναι, ἔργων δὲ ἡδίστην.
  (4) 그런데 준법 안에서 인간들이 매우 탐탁치 않은 숙려로부터는 자유롭고, 반면 매우 즐거운 숙려와 함께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공적인)문제들에 대한 숙려는 매우 탐탁치 않은 반면, (사적인)일들에 대한 것은 매우 즐겁다고 하기 때문이다.
  (5) Εἴς τε αὖ τὸν ὕπνον ἰοῦσιν, ὅπερ ἀνάπαυμα κακῶν ἐστιν ἀνθρώποις, ἀφόβους μὲν καὶ ἄλυπα μεριμνῶντας ἔρχεσθαι εἰς αὐτόν, γιγνομένους δὲ ἐπ᾿(ἀπ᾿) αὐτοῦ ἕτερα τοιαῦτα πάσχειν, καὶ μὴ ἐμφόβους ἐξάπινα καθίστασθαι † οὐδ᾿ ἐκ μεταλλαγῆς †ἡδίστης τοῦ γνωστὴν† τὴν ἡμέραν εἶναι προσδέχεσθαι, ἀλλὰ ἡδέως φροντίδας μὲν ἀλύπους περὶ τὰ ἔργα τῆς ζωῆς ποιουμένους, τοὺς πόνους δὲ τῇ ἀντιλήψει ἀγαθῶν ἐλπίσιν εὐπίστοις καὶ εὐπροσδοκήτοις ἀνακουφίζοντας, ὧν πάντων τὴν εὐνομίαν αἰτίαν εἶναι.
  (5) 또 이번엔 잠에 들 경우, 바로 그 잠이 인간들에게 해악들로부터의 휴식인 바, 두려움 없이 고통스럽지 않은 일들을 명상함으로써 잠에 빠지고, 그로부터 나오게 됨으로써 이러한 다른 일들을 겪는다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두려움에 빠지게 되지도 않고 가장 즐거운 <잠?>의 인지되는 변화로부터 낮이기를 기대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즐겁게 생활의 (사적인)일들에 관한 고통스럽지 않은 숙려들을 만들면서, 좋은 것들과 맞바꾸는 일에 대한 믿을 만하고 기대할 만한 희망들로써 고생들을 받쳐 올리면서 (낮이기를 기대한다고),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준법이 원인이라고 한다.
  (6) Καὶ τὸ κακὰ μέγιστα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πορίζον, πόλεμον ἐπιφερόμενον εἰς καταστροφὴν καὶ δούλωσιν, καὶ τοῦτο ἀνομοῦσι μὲν μᾶλλον ἐπέρχεσθαι, εὐνομουμένοις δ᾿ ἧσσαν.
  (6) 인간들에게 심대하게 해악을 끼치는 것도, 정복과 노예화를 야기하는 전쟁, 이것까지도 무법한 자들에게는 더 크게 닥쳐오고, 법을 잘 지키는 자들에게는 더 작게 그러하다.
  (7) Καὶ ἄλλα δὲ πολλά ἐστιν ἐν τῇ εὐνομίᾳ ἀγαθά, ἅπερ ἐπικουρήματα τῇ ζωῇ καὶ παραψυχὴ τῶν χαλεπῶν ἐξ αὐτῆς γίγνεται· τὰ δ᾿ ἐκ τῆς ἀνομίας κακὰ ἀποβαίνοντα τάδε ἐστίν.
  (7) 게다가 다른 많은 것들도 준법 안에서 좋은 것들이다, 생활을 위한 도움들과 곤란들에 대한 진화가 그로부터 생겨나듯: 반면 무법을 통해 나오는 해악들은 이러한 것들이다.
  (8) Ἄσχολοι μὲν πρῶτον οἱ ἄνθρωποι πρὸς τὰ ἔργα γίγνονται καὶ ἐπιμελοῦνται τοῦ ἀηδεστάτου, πραγμάτων ἀλλ᾿ οὐκ ἔργων, τά τε χρήματα δι᾿ ἀπιστίαν καὶ ἀμιξίαν ἀποθησαυρίζουσιν ἀλλ᾿ οὐ κοινοῦνται, καὶ οὕτως σπάνια γίγνεται, ἐὰν καὶ πολλὰ ᾖ.
  (8) 우선은 인간들이 (사적인)일들을 위한 여가가 없게 되고 즐겁지 않은 일에 마음쓰게 되며, 일들이 아니라 오히려 (공적인)문제들에 (마음쓰게 되고), 불신과 교류 없음으로 인하여 재물을 축재하나 공유하지 아니하며, 그런 식으로 빈곤이 생긴다, 설령 (재물이) 많을지라도.
  (9) Αἴ τε τύχαι αἱ φλαῦραι καὶ αἱ ἀγαθαὶ εἰς τἀναντία ὑπηρετοῦσιν· ἥ τε γὰρ εὐτυχία οὐκ ἀσφαλής ἐστιν ἐν τῇ ἀνομίᾳ ἀλλ᾿ ἐπιβουλεύεται, ἥ τε δυστυχία οὐκ ἀπωθεῖται ἀλλὰ κρατύνεται διὰ τὴν ἀπιστίαν καὶ ἀμιξίαν.
  (9) 운들 역시 보잘 것 없는 것들도 좋은 것들도 반대로 봉사한다: 왜냐하면 좋은 운도 무법 속에서 안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음모에 노출되고, 불운도 퇴치되지 않고 오히려 불신과 비교류로 인하여 강화되기 때문이다.
  (10) Ὅ τε πόλεμος ἔξωθεν μᾶλλον ἐπάγεται καὶ ἡ οἰκεία στάσις ἀπὸ τῆς αὐτῆς αἰτίας, καὶ ἐὰν μὴ πρόσθεν γίγνηται, τότε συμβαίνει· ἔν τε πράγμασι συμβαίνει καθεστάναι ἀεὶ διὰ ἐπιβουλὰς τὰς ἐξ ἀλλήλων, δι᾿ ἅσπερ εὐλαβουμένους τε διατελεῖν καὶ ἀντεπιβουλεύοντας ἀλλήλοις.
  (10) 국외로부터의 전쟁도 내정 불화도 동일한 원인으로부터 더 많이 야기된다, 설령 이전에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그 때에는 동반한다: (공적인)문제들에서도 상호로부터의 음모들로 인하여 반대가 동반하는데, 바로 그 음모들로 인하여 잘 획책하는 자들과 서로간에 맞서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완수해낸다고 한다.
  (11) Καὶ οὔτε ἐγρηγορόσιν ἡδείας τὰς φροντίδας εἶναι οὔτε ἐς τὸν ὕπνον ἀπερχομένοις ἡδεῖαν τὴν ὑποδοχὴν ἀλλὰ ἐνδείματον, τήν τε ἀνέγερσιν ἔμφοβον καὶ πτοοῦσαν τὸν ἄνθρώπον ἐπὶ μνήμας κακῶν ἐξαπιναίους ἄγειν· ἅπερ ἐκ τῆς ἀνομίας ταῦτά τε καὶ τὰ ἄλλα κακὰ τὰ προειρημένα ἅπαντα ἀποβαίνει.
  (11) 깨어난 자들에게 숙려들도 즐겁지 않고 잠드는 자들에게 수락이 즐겁지 않고 오히려 두려우며, 두렵고 공포스러운 깨어남이 인간을 해악들에 대한 갑작스러운 기억들로 이끈다고 한다: 무법으로부터 바로 이러한 해악들도 또 앞서 이야기된 다른 해악들도 전부 다 나온다.
  (12) Γίνεται δὲ καὶ ἡ τυραννίς, κακὸν τοσοῦτόν τε καὶ τοιοῦτον, οὐκ ἐξ ἄλλου τινὸς ἢ ἀνομίας. οἴονται δέ τινες τῶν ἀνθρώπων, ὅσοι μὴ ὀρθῶς συμβάλλονται, τύραννον ἐξ ἄλλου τινὸς καθίστασθαι καὶ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στερίσκεσθαι τῆς ἐλευθερίας οὐκ αὐτοὺς αἰτίους ὄντας, ἀλλὰ βιασθέντας ὑπὸ τοῦ κατασταθέντος τυράννου, οὐκ ὀρθῶς ταῦτα λογιζόμενοι·
  (12) 그런데 참주정까지도, 그렇게나 또 그 만큼이나 해로운 참주정도, 다른 무엇도 아닌 무법을 통해 생겨난다. 그런데 인간들 중 누군가 옳게 견주지 못하는 모든 자들은, 참주정이 다른 무언가로부터 성립되고 인간들이 자유의 향연을 강탈당함은 이 사람들 탓이 아니라, 오히려 참주정을 일으킨 자에 의해 강압됨으로써 그리된다고 생각한다, 이것들을 옳게 헤아리지 못함으로써:
(13) ὅστις γὰρ ἡγεῖται βασιλέα ἢ τύραννον ἐξ ἄλλου τινὸς γίγνεσθαι ἢ ἐξ ἀνομίας τε καὶ πλεονεξίας, μωρός ἐστιν. ἐπειδὰν γὰρ ἅπαντες ἐπὶ κακίαν τράπωνται, τότε τοῦτο γίγνεται· οὐ γὰρ οἷόν τε ἀνθρώπους ἄνευ νόμων καὶ δίκης ζῆν.
(13) 왜냐하면 제왕이나 참주가 무법과 탐욕 외에 다른 무언가로부터 생겨난다고 생각하는 누구라도, 어리석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통틀어 모든 이들이 해악을 향해 돌아서 버릴 때, 그 때 이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법률들과 정의 없이 인간들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14) ὅταν οὖν ταῦτα τὰ δύο ἐκ τοῦ πλήθους ἐκλίπῃ, ὅ τε νόμος καὶ ἡ δίκη, τότε ἤδη εἰς ἕνα ἀποχωρεῖν τὴν ἐπιτροπείαν τούτων καὶ φυλακήν. πῶς γὰρ ἂν ἄλλως εἰς ἕνα μοναρχία περισταίη, εἰ μὴ τοῦ νόμου ἐξωσθέντος τοῦ τῷ πλήθει συμφέροντος;
(14)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것들이 다수를 통해 퇴출될 때, 법과 정의가 그러할 때, 그 때에는 이미 이러한 것들에 대한 후견과 수호는 개인에게 넘어가 버린다. 그야 어떻게 다른 식으로 한 사람에게 돌아가겠는가, 만일 다수에게 유익한 법이 추방된 경우가 아니라면?
(15) δεῖ γὰρ τὸν ἄνδρα τοῦτον, ὃς τὴν δίκην καταλύει καὶ τὸν νόμον τὸν πᾶσι κοινὸν καὶ συμφέροντα ἀφαιρήσεται, ἀδαμάντινον γενέσθαι, εἰ μέλλει συλήσειν ταῦτα παρὰ τοῦ πλήθου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εἷς ὢν παρὰ πολλῶν· σάρκινος δὲ καὶ ὅμοιος τοῖς λοιποῖς γενόμενος ταῦτα μὲν οὐκ ἂν δυνηθείη ποιῆσαι, τἀναντία δὲ ἐκλελοιπότα καθιστὰς μοναρχήσειεν ἂν· διὸ καὶ γιγνόμενον τοῦτο ἐνίου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λανθάνει.
(15)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 정의를 해체시키고 모두에게 공통되며 유익을 주는 법을 축출할 자는, 완강하게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많은 이들로부터 한 사람으로서 그가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장차 이러한 것들을 탈취하려 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그가 살을 지니고 남은 자들과 유사하게 태어난 경우 이런 일들은 이룰 수 없을 것인 반면, 반대로 퇴출된 것들을 세움으로써는 군주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또한 몇몇 인간들은 모르는 사이에 이 일이 일어난다.

-蟲-

* 신플라톤주의자 이암블리코스의 [훈육(Protrepticus)]에서 95쪽-104쪽에 걸친 무명 저자의 저술
이암블리코스 단편 1 (p.95,12-23), 2 (pp.96,1-97,8), 3 (pp.97,15-98,12), 4 (pp.98,17-99,15)

p.95,12 1.(1) ὡς γὰρ ἁπλῶς εἰπεῖν, ὅ τι ἂν τις ἐθέλῃ ἐξεργάσασθαι εἰς τέλος τὸ βέλτιστον, ἐάν τε σοφίαν ἐάν τε ἀνδρείαν ἐάν τε εὐγλωσσίαν ἐάν τε ἀρετὴν ἢ τὴν σύμπασαν ἢ μέρος τι αὐτῆς, ἐκ τῶνδε οἷόν τε εἶναι κατεργάσασθαι. (2) φῦναι μὲν πρῶτον δεῖν, καὶ τοῦτο μὲν τῇ τύχῃ ἀποδεδόσθαι, τὰ δὲ ἐπ᾿ αὐτῷ ἤδη τῷ ἀνθρώπῳ τάδε εἶναι, ἐπιθυμητὴν γενέσθαι τῶν καλῶν καὶ ἀγαθῶν φιλόπονόν τε καὶ πρωϊαίτατα μανθάνοντα καὶ πολὺν χρόνον αὐτοῖς συνδιατελοῦντα. (3) εἰ δέ τι ἀπέσται τούτων καὶ ἕν, οὐχ οἷόν τέ ἐστιν οὐδὲ ἐς τέλος τὸ ἄκρον ἐξεργάσασθαι, ἔχοντος δὲ ἅπαντα ταῦτα, ἀνυπέρβλητον γίγνεται τοῦτο, ὅ τι ἂν ἀσκῇ τις τῶν ἀνθρώπων.
(1) 단적으로 말하자면, 누구든 결과적으로 가장 좋게 이루어내려고 할 것은, 그것이 지혜가 되었든 용기가 되었든 화려한 언변이 되었든 덕이 되었든 그 전체든 어떤 부분이든, 다음과 같은 것들을 통해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2) 우선 타고남이 필요하고, 운으로 얻는 것인 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바로 그 사람에게 이제 있어야 하는데, 아주 일찍 배우고 오랜 시간 동안 좋고도 아름다운 것들을 가지고 끝까지 지속하여 그것들을 간절히 바라고 노고를 반기는 자가 됨이다. (3) 그런데 만일 이런 것들 중 무언가 하나라도 빠진다면, 궁극적으로 최상으로 이루어낼 수도 없을 것이고, 이 모든 것들을 전부 가질 경우, 사람들 중 누군가 수행할 어떤 것이든, 그것은 능가할 수 없게 된다.
συνδιατελοῦντα : συνδιατελέω part. continue with one to the end.

p.96,1 2.(1) πρὸς δὴ τούτοις, ἐξ οὗ ἂν τις βούληται δόξαν παρὰ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λαβεῖν καὶ τοιοῦτος φαίνεσθαι οἷος ἂν ᾖ, αὐτίκα δεῖ νέον τε ἄρξασθαι καὶ ἐπιχρῆσθαι αὐτῷ ὁμαλῶς ἀεὶ καὶ μὴ ἄλλοτε ἄλλως.
그래서, 그로부터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평판을 얻기를 바라고 그럴 만한 자로 보이기를 바랄, 이런 것들에 대하여, 어릴 때 즉시 시작해야 하고 그 일에 언제나 일정하게 착수하되 다른 때에 달리 함이 없어야 한다.
(2) συγχρονισθὲν μὲν γὰρ ἕκαστον τούτων καὶ αὐτίκα τε ἀρξάμενον καὶ συναυξηθὲν εἰς τέλος λαμβάνει βέβαιον τὴν δόξαν καὶ τὸ κλέος διὰ τάδε, ὅτι πιστεύεταί τε ἤδη ἀνενδοιάστως, καὶ ὁ φθόνος τῶν ἀνθρώπων οὐ προσγίγνεται, δι᾿ ὃν τὰ μὲν οὐκ αὔξουσιν οὐδ᾿ εὐλόγως μηνύουσι, τὰ δὲ καταψεύδονται μεμφόμνενοι παρὰ τὸ δίκαιον.
(2) 왜냐하면 이러한 일들 각각에 시간을 쓰고 또한 즉각 시작하여 끝까지 함께 자란 자가 확고한 평판과 명성을 이와 같은 일들을 통하여(그 일들로 인하여) 얻기 때문이다, 그가 이미 의심할 나위 없이 신뢰를 받기에 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시기가 따라붙지 않는데, 그 시기로 인해 그들이 어떤 일들은 추켜세우지 않고 합리적으로 알려주지도 못하는가 하면, 다른 일들은 정의에 어긋나게 비난함으로써 거짓을 고하게 된다.
μεμφόμνενοι : μέμφομαι. blame, censure.
(3) οὐ γὰρ ἡδὺ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ἄλλον τινὰ τιμᾶν (αὐτοὶ γὰρ στερίσκεσθαί τινος ἡγοῦνται), χειρωθέντες δὲ ὑπὸ τῆς ἀνάγκης αὐτῆς καὶ κατὰ σμικρὸν ἐκ πολλοῦ ἐπαχθέντες ἐπαινέται καὶ ἄκοντες ὅμως γίγνονται·
(3)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그들 외의 누군가를 존경하는 일은 즐겁지 않지만(그들 스스로 무언가 빼앗긴다고 생각하기에), 필연 자체에 의해 지배당하고 조금씩 조금씩 오랫동안 이끌려 칭찬하고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되기 때문이다:
ἐπαχθέντες : ἐπάγω aor. pass. lead on by persuasion, influence.
(4) ἅμα δὲ καὶ οὐκ ἀμφιβάλλουσιν, εἴτε ἄρα τοιοῦτος ἄνθρωπός ἐστιν οἷος φαίνεται, ἢ ἐνεδρεύει καὶ θηρεύεται τὴν δόξαν ἐπὶ ἀπάτῃ, καὶ ἃ ποιεῖ, ταῦτα καλλωπίζεται ὑπαγόμενος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ἐν ἐκείνῳ δὲ τῷ τρόπῳ, ᾧ ἐγὼ προεῖπον, ἀσκηθεῖσα ἡ ἀρετὴ πίστιν ἐμποιεῖ περὶ ἑαυτῆς καὶ εὔκλειαν.
(4) 동시에 그들은 의심하지도 않는다, 혹시 겉보기에 그러한 사람인지 아닌지, 혹은 기만에 기대 평판을 위해 덫을 놓고 사냥하는지, 또 그가 만드는 것들, 그것들을 사람들을 이끌어다 치장하진 않는지: 반면 내가 주장한 저 방식으로, 덕이 수행됨으로써 신뢰와 또한 그 덕 자체에 관한 영광을 불어넣는다.
ἐνεδρεύει : lie in wait for, lay snare for.
καλλωπίζω : beautify the face.
(5) ἑαλωκότες γὰρ ἤδη κατὰ τὸ ἰσχυρὸν οἱ ἄνθρωποι οὔτε τῷ φθόνῳ ἔτι δύνανται χρῆσθαι οὔτε ἀπατᾶσθαι ἔτι οἴονται.
(5) 왜냐하면 이미 그 강력함에 따라 붙들림으로써 사람들은 더 이상 시기를 품을 수도 없거니와 속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6) ἔτι δὲ καὶ ὁ χρόνος συνὼν μὲν ἑκάστῳ ἔργῳ καὶ πράγματι πολὺς καὶ διὰ μακροῦ κρατύνει τὸ ἀσκούμενον, ὁ δὲ ὀλίγος χρόνος οὐ δύναται τοῦτο ἀπεργάζεσθαι.
더욱이 각각의 작업과 문제에 동반한 시간이 많을 때 오래도록 그 수행된 일을 확고하게 만드는 반면, 짧은 시간은 이러한 일을 이루어낼 능력이 없다.
(7) καὶ τέχνην μὲν ἄν τις τὴν κατὰ λόγους πυθόμενος καὶ μαθὼν οὐ χείρων τοῦ διδάσκοντος ἂν γένοιτο ἐν ὀλίγῳ χρόνῳ, ἀρετὴ δὲ ἥτις ἐξ ἔργων πολλῶν συνίσταται, ταύτην δὲ οὐχ οἷόν τε ὀψὲ ἀρξαμένῳ οὔτε ὀλιγοχρονίως ἐπὶ τέλος ἀγαγεῖν, ἀλλὰ συντραφῆναί τε αὐτῇ δεῖ καὶ συναυξηθῆναι τῶν μὲν εἰργόμενον κακῶν καὶ λόγων καὶ ἠθῶν, τὰ δ᾿ ἐπιτηδεύοντα καὶ κατεργαζόμενον σὺν πολλῷ χρόνῳ καὶ ἐπιμελείᾳ.
그런가 하면 기술의 경우 누군가 이론들에 따라 배우고 가르치는 자에 못지 않게 이해함으로써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반면, 무엇이든 덕이란 많은 실천들로 구성되고, 이런 덕은 뒤늦게 시작한 자가 목적한 바로 이끌 수도 없고 또 짧은 시간 내에 그리 할 수도 없으며, 오히려 그 덕과 함께 자라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 나쁜 말들과 습관들로부터는 거리를 두고, 다른 것들은 많은 시간과 보살핌에 더불어 추구하고 이룸으로써.
(8) ἅμα δέ τις καὶ τῇ ἐξ ὀλίγου χρόνου ἐυδοξίᾳ προσγίγνεται βλάβη τοιάδε· τοὺς γὰρ ἐξαπιναίως καὶ ἐξ ὀλίγου χρόνου ἢ πλουσίους ἢ σοφοὺς ἢ ἀγαθοὺς ἢ ἀνδρείους γενομένους οὐκ ἀποδέχονται ἡδέως οἱ ἄνθρωποι.
(8) 짧은 시간에 곧장 나온 좋은 평판에는 이와 같은 어떤 해로움이 덧붙여진다: 왜냐하면 갑작스럽게 짧은 시간을 통해 부유하거나 지혜롭거나 훌륭하거나 용감하게 된 자들을 사람들은 기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p.97,15 3.(1) Ἔτι τοίνυν καὶ ἥδε ἡ παραίνεσις ἐπὶ τὸ αὐτὸ τέλος φέρει, ὡς, ὅταν τις ὀρεχθείς τινος τοῦτο κατεργασάμενος ἔχῃ αὐτὸ εἰς τέλος, ἐάν τε εὐγλωσσίαν ἐάν τε σοφίαν ἐάν τε ἰσχύν, τούτῳ εἰς ἀγαθὰ καὶ νόμιμα καταχρῆσθαι δεῖ· εἰ δὲ εἰς ἄδικά τε καὶ ἄνομα χρήσεταί τις τῷ ὑπάρχοντι ἀγαθῷ, πάντων κάκιστον εἶναι τὸ τοιοῦτον καὶ ἀπεῖναι κρεῖσσον αὐτὸ ἢ παρεῖναι·
따라서 더 나아가 이제 동일한 목적으로의 조언이 나오는데, 누군가 어떤 목적에 도달하여서 그 일을 이루어냄으로써 그 일의 결과를 지닐 때, 화려한 언변이든 지혜든 힘이든, 좋고도 합법적인 일들을 위해 이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부정의하고 불법적인 일들을 위해 누군가 현존하는 좋은 것을 사용한다면, 이러한 것(좋은 것)은 모든 일들 중 최악이며 곁에 있느니보다 없는 편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
ὀρεχθείς : ὀρέγω aor. pass. part. stretch. c.gen. reach.
(2) καὶ ὥσπερ ἀγαθὸς τελέως ὁ τούτων τι ἔχων γίγνεται εἰς τὰ ἀγαθὰ αὐτοῖς καταχρώμενος, οὕτω πάλιν πάγκακος τελέως ὁ εἰς τὰ πονηρὰ χρώμενος.
(2) 또한 이런 것들 중 뭔가를 지닌 자가 좋은 일들을 위해 그것들을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좋은 자가 되는 것과 같이, 그런 식으로 역으로 악한 일들을 위해 사용하는 자는 결국 전적으로 나쁜 자가 된다.
(3) τόν τε αὖ ἀρετῆς ὀρεγόμενον τῆς συμπάσης σκεπτέον εἶναι, ἐκ τίνος ἂν λόγου ἢ ἔργου ἄριστος εἴη· τοιοῦτος δ᾿ ἂν εἴη ὁ πλείστοις ὠφέλιμος ὤν.
(3) 이번에는 덕의 총체에 도달하는 자가 고찰되어야 한다, 어떤 말과 행동을 통해 가장 훌륭한 자인지를: 이러한 사람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유익한 자일 것이다.
(4) εἰ μέν τις χρήματα διδοὺς εὐεργετήσει τοὺς πλησίον, ἀναγκασθήσεται κακὸς εἶναι πάλιν αὖ συλλέγων τὰ χρήματα· ἔπειτα οὐκ ἂν οὕτω ἄφθονα συναγάγοι ὥστε μὴ ἐπιλείπειν διδόντα καὶ δωρούμενον· εἶτα αὕτη αὖθις δευτέρα κακία προσγίγνεται μετὰ τὴν συναγωγὴν τῶν χρημάτων, ἐὰν ἐκ πλουσίου πένης γένηται καὶ ἐκ κεκτημένου μηδὲν ἔχων.
(4) 만일 누군가 재물을 줌으로써 자신의 이웃들을 돕게 된다면, 다시 또 재물을 모음으로써 악인이 되는 일이 필연적일 것이다: 그리하여 부족함이 없이 제공하고 선물할 그 만큼 아쉬움 없이 모으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재물을 모으는 일 다음으로 곧장 두 번째 악덕이 추가될 것인데, 부자에서 가난뱅이가 되고 주인에서 가진 것 없는 자가 될 것이다.
(5) πῶς ἂν οὖν δή τις μὴ χρήματα νέμων ἀλλὰ ἄλλῳ δή τινι τρόπῳ εὐποιητικὸς ἂν εἴη ἀνθρώπων, καὶ ταῦτα μὴ σὺν κακίᾳ ἀλλὰ σὺν ἀρετῇ; καὶ προσέτι δωρούμενος πῶς ἂν ἔχοι τὴν δόσιν ἀνέκλειπτον;
(5) 그렇다면 누군가가 어떻게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밖의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잘 해주는 이가 될 것인가, 그리고 이런 일들이 악덕이 아니라 덕과 함께 이루어지겠는가? 더 나아가 선물을 하는 자가 어떻게 끝이 없는 선물을 지닐 수 있겠는가?
(6) ὧδε οὖν ἔσται τοῦτο, εἰ τοῖς νόμοις τε καὶ τῷ δικαίῳ ἐπικουροίη· τοῦτο γὰρ τάς τε πόλεις καὶ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τὸ συνοικίζον καὶ τὸ συνέχον εἶναι. πάλιν οὖν καὶ ἐκ τούτου τὰ αὐτὰ συμβαίνει·
(6) 이건 다음과 같은 방식이 될 것이다, 법과 정의를 돕는다면 말이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도시들과 사람들을 함께 살도록 하고 함께 지탱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시 이런 일로부터 그런 것들이 뒤따른다.

p.98,17 4.(1) καὶ μὴν ἐγκρατέστατόν γε δεῖ εἶναι πάντα ἄνδρα διαφερόντως· τοιοῦτος δ᾿ ἂν μάλιστα, εἴ τις τῶν χρημάτων κρείσσων εἴη, πρὸς ἃ πάντες διαφθείρονται, καὶ τῆς ψυχῆς ἀφειδὴς ἐπὶ τοῖς δικαίοις ἐσπουδακὼς καὶ τὴν ἀρετὴν μεταδιώκων· πρὸς ταῦτα γὰρ δύο οἱ πλεῖστοι ἀκρατεῖς εἰσι.
(1) 그런가 하면 모든 사내들은 특출나게 자제력이 있는 자여야 한다: 특히나 이러한 자가 될 것이다, 만일 누군가 재물에 대해 초월적이라면, 모든 이들이 그것에 관련해 망가지는 재물에 대해 그렇다면, 그리고 그 영혼의 위험을 무릎씀이 정의로운 일들을 위하여 열중하고 덕을 추구하여 그리 한다면: 왜냐하면 이 두 가지 일들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약하기 때문이다.
μεταδιώκων : pursue.
(2) διὰ τοιοῦτον δέ τι ταῦτα πάσχουσιν· φιλοψυχοῦσι μέν, ὅτι † τοῦτο ἢ ζωή ἐστιν ἢ ψυχή· ταύτης οὖν φείδονται καὶ ποθοῦσιν αὐτὴν διὰ φιλίαν τῆς ζωῆς καὶ συνήθειαν ᾗ συντρέφονται· φιλοχρηματοῦσι δὲ τῶνδε εἵνεκα, ἅπερ φοβεῖ αὐτούς.
(2) 다음과 같은 어떤 점으로 인해 그들이 그런 일들을 겪는다: 그들은 영혼을 사랑하는데, 그것이 생명이거나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불안해 하는데 생에 대한 애착과 그들이 나고 자란 익숙한 관습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이런 것들, 그들을 겁주는 바로 그것들 때문에 재물을 사랑한다.
(3) τί δ᾿ ἐστὶ ταῦτα; αἱ νόσοι, τὸ γῆρας, αἱ ἐξαπιναῖοι ζημίαι, οὐ τὰς ἐκ τῶν νόμων λέγω ζημίας (ταύτας μὲν γὰρ καὶ εὐλαβηθῆναι ἔστι καὶ φυλάξασθαι), ἀλλὰ τὰς τοιαύτας, πυρκαϊάς, θανάτους οἰκετῶν, τετραπόδων, ἄλλας αὖ συμφοράς, αἳ περίκεινται αἱ μὲν τοῖς σώμασιν, αἱ δὲ ταῖς ψυχαῖς, αἱ δὲ τοῖς χρήμασι.
그런 것들은 무엇인가? 질병들, 노년, 갑작스런 상실들인데, 나는 법으로부터 이루어진 상실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은 주의하고 막아낼 수 있으니까),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말한다, 화재들, 친족들의 죽음들, 가축들의 죽음들, 또한 그 밖에 일부는 육신에 일부는 영혼에, 또 일부는 재산에 덮쳐오는 그런 불운들이 그런 것들이다.
(4) τούτων δὴ οὖν ἕνεκα πάντων, ὅπως ἐς ταῦτα ἔχωσι χρῆσθαι τοῖς χρήμασι, πᾶς ἀνὴρ τοῦ πλούτου ὀρέγεται.
(4) 그러므로 이런 모든 것들 때문에, 이런 것들을 위해 돈을 쓸 수 있도록, 모든 사내가 재물에 손을 뻗는다.
(5) καὶ ἄλλ᾿ ἄττα δέ ἐστιν ἅπερ οὐχ ἧσσον ἢ τὰ προειρημένα ἐξορμᾷ τοὺς ἀνθρώπους ἐπὶ τὸν χρηματισμόν, αἱ πρὸς ἀλλήλους φιλοτιμίαι καὶ οἱ ζῆλοι καὶ αἱ δυναστεῖαι, δι᾿ ἃς τὰ χρήματα περὶ πολλοῦ ποιοῦνται, ὅτι συμβάλλεται εἰς τὰ τοιαῦτα.
(5) 또한 앞서 언급한 것들 못지 않게 사람들을 재물로 몰아 가는 그 밖의 어떤 것들이 있는데, 서로를 향한 명예욕들과 시기들 그리고 영향력들이며, 그것들로 인하여 사람들이 재물을 많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삼는데, 이런 것들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6) ὅστις δέ ἐστιν ἀνὴρ ἀληθῶς ἀγαθός, οὗτος οὐκ ἀλλοτρίῳ κόσμῳ περικειμένῳ τὴν δόξαν θηρᾶται, ἀλλὰ τῇ αὑτοῦ ἀρετῇ.
(6) 그러나 진정으로 훌륭한 누구든, 이런 사람은 어색한 치장을 두름으로써 평판을 좇는 게 아니라, 그 자신의 덕으로써 그리 한다.

-蟲-

‘모순불가능성’ : Plato, Euthydemus 285e9-286a3, 286a4-b3, 286b8-c1

Τί οὖν; ἦ δ' ὅς· εἰσὶν ἑκάστῳ τῶν ὄντων λόγοι;
"그렇다면 어떤가?" 그(디오뉘소도로스)가 말했네: "진술들은 ~인 것들 저마다에 속하는가?"
{ - }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 - } Οὐκοῦν ὡς ἔστιν ἕκαστον ἢ ὡς οὐκ ἔστιν;
그렇다면 그 각각이 ~이라고 하는 겐가 아니면 ~이지 않다고 하는 겐가?
{ - } Ὡς ἔστιν. ~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 - } Εἰ γὰρ μέμνησαι, ἔφη, ὦ Κτήσιππε, καὶ ἄρτι ἐπεδείξαμεν μηδένα λέγοντα ὡς οὐκ ἔστι· τὸ γὰρ μὴ ὂν οὐδεὶς ἐφάνη λέγων.
그가 말하길, "만일 자네가 기억한다면, 크테십포스, 방금도 우리는 아무도 ~이지 않다고 말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했었기에 하는 말일세: 왜냐하면 한 사람도 ~이지 않은 것을 말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으니까."
{ - } Τί οὖν δὴ τοῦτο; ἦ δ' ὃς ὁ Κτήσιππος· ἧττόν τι ἀντιλέγομεν ἐγώ τε καὶ σύ;
"그럼 이건 어찌 된 일입니까?" 크테십포스가 말했네: "저와 당신이 뭔가 반박을 덜 한 건가요?"
{ - } Πότερον οὖν, ἦ δ' ὅς, ἀντιλέγοιμεν ἂν τοῦ αὐτοῦ πράγματος λόγον ἀμφότεροι [Stephanus page 286, section a, line 6] λέγοντες, ἢ οὕτω μὲν ἂν δήπου ταὐτὰ λέγοιμεν;
"그렇다면 둘 중 한 쪽이지?" 그가 말했네, "우리가 둘 모두가 진술하면서 같은 일에 대한 진술을 반박할 수 있거나, 아니면 그런 식으로 분명 동일한 것들을 우리가 말하거나 말일세."
{ - } Συνεχώρει.
그는 동의하였다네.
{ - } Ἀλλ' ὅταν μηδέτερος, ἔφη, τὸν τοῦ πράγματος λόγον λέγῃ, τότε ἀντιλέγοιμεν ἄν; ἢ οὕτω γε τὸ παράπαν οὐδ' ἂν μεμνημένος εἴη τοῦ πράγματος οὐδέτερος ἡμῶν;
"허나 우리 둘 중 아무도," 그가 말했네, "그 일에 대한 진술을 하지 않을 때, 그 때에 우리가 반박할 수 있겠나? 혹은 적어도 그런 식으로는 우리 둘 중 어느 쪽도 그 일에 대해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은 것이 되겠지?
μεμνημένος : μιμνήσκω mp. pf. part. c. gen. make mention of.
{ - } Καὶ τοῦτο συνωμολόγει.
그는 이 또한 동의하였지.
{ - } Ἀλλ' ἄρα, ὅταν ἐγὼ μὲν τὸν τοῦ πράγματος λόγον λέγω, σὺ δὲ ἄλλου τινὸς ἄλλον, τότε ἀντιλέγομεν; ἢ ἐγὼ λέγω μὲν τὸ πρᾶγμα, σὺ δὲ οὐδὲ λέγεις τὸ παράπαν; ὁ δὲ μὴ λέγων τῷ λέγοντι πῶς <ἂν> ἀντιλέγοι;
허나 혹시, 내가 그 일에 대한 진술을 논할 적에, 그런데 자네는 어떤 그 밖의 일에 대한 그 외의 진술을 논할 때, 그 때 우리는 논박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내가 어떤 일을 진술하고, 자네는 그 일을 전혀 진술하지 않는가? 진술하지 않는 자가 진술하는 자에게 어떤 식으로 논박할 수 있겠는가?
Καὶ ὁ μὲν Κτήσιππος ἐσίγησεν· ἐγὼ δὲ θαυμάσας τὸν λόγον, Πῶς, ἔφην, ὦ Διονυσόδωρε, λέγεις; οὐ γάρ τοι [Stephanus page 286, section c, line 1] ἀλλὰ τοῦτόν γε τὸν λόγον πολλῶν δὴ καὶ πολλάκις ἀκηκοὼς ἀεὶ θαυμάζω - καὶ γὰρ οἱ ἀμφὶ Πρωταγόραν σφόδρα ἐχρῶντο αὐτῷ καὶ οἱ ἔτι παλαιότεροι· ἐμοὶ δὲ ἀεὶ θαυμαστός τις δοκεῖ εἶναι καὶ τούς τε ἄλλους ἀνατρέπων καὶ αὐτὸς αὑτόν - οἶμαι δὲ αὐτοῦ τὴν ἀλήθειαν παρὰ σοῦ κάλλιστα πεύσεσθαι. ἄλλο τι ψευδῆ λέγειν οὐκ ἔστιν; - τοῦτο γὰρ δύναται ὁ λόγος· ἦ γάρ; - ἀλλ' ἢ λέγοντ' ἀληθῆ λέγειν ἢ μὴ λέγειν;
그리고 크테십포스는 침묵했다네: 그런데 나는 그 진술에 놀라서 말했지, "디오뉘소도로스, 어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정말이지 바로 그 논변이야말로 내가 많은 이들에게서 게다가 빈번하게 들으면서도 항상 놀라기에 하는 말이에요 - 프로타고라스를 위시한 자들이도 그 논변을 써먹는 데에 열을 올렸고 훨씬 더 오래된 자들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제게는 다른 이들도 그렇거니와 자기 자신까지도 스스로 뒤엎는 누군가는 언제나 놀라운 자로 여겨집니다 - 헌데 저는 그 논변의 진리가 당신에 의해서 아주 훌륭하게 납득되리라 생각합니다. 거짓들은 말할 수 없다는 것에 다름 아니지요? - 그 진술은 이와 마찬가지이니까요: 아닌가요? - 허나 진술하는 자는 진실들을 진술하거나 진술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ἐχρῶντο : χράω impf. mp. desire, yearn after. use.
Συνεχώρει.
그가 동의하였네.

파르메니데스 단편 DK28B2, B6, B8.
εἰ δ᾿ ἄγ᾿ ἐγὼν ἐρέω, κόμισαι δὲ σὺ μῦθον ἀκούσας, αἵπερ ὁδοὶ μοῦναι διζήσιός εἰσι νοῆσαι· ἡ μὲν ὅπως ἔστιν τε καὶ ὡς οὐκ ἔστι μὴ εἶναι, πειθοῦς ἐστι κέλευθος (Ἀληθείῃ γὰρ ὀπηδεῖ), ἡ δ᾿ ὡς οὐκ ἔστιν τε καὶ ὡς χρεών ἐστι μὴ εἶναι, τὴν δή τοι φράζω παναπευθέα ἔμμεν ἀταρπόν· οὔτε γὰρ ἂν γνοίης τό γε μὴ ἐὸν (οὐ γὰρ ἀνυστόν) οὔτε φράσαις.
자, 내가 말할지니, 그대는 이야기를 듣고서 명심하라, 오직 둘 뿐인 탐구의 바로 그 길들이 사유함을 위한 길들이다: 한편의 길은 ~이라고 하는 그리고 ~이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 길로서, 설득의 노정이며 (진리의 여신에 따르기에), 다른 편의 길은 ~이지 않다고 하는 또한 ~이지 않아야만 한다고 하는 길로서, 이제 나는 그대에게 그 길이 불가해한 행로임을 지적하는 바이다: 그대 ~이지 않음을 알아볼 수도 지적할 수도 없을 것이기에.
Coxon A. H. (1986) edition : εἰ δ᾿ ἄγε, τῶν ἐρέω, κόμισαι δὲ σὺ μῦθον ἀκούσας, αἵπερ ὁδοὶ μοῦναι διζήσιός εἰσι νοῆσαι· ἡ μὲν, ὅπως ἔστιν τε καὶ ὡς οὐκ ἔστι μὴ εἶναι, πειθοῦς ἐστι κέλευθος, ἀληθείῃ γὰρ ὀπηδεῖ, ἡ δ᾿, ὡς οὐκ ἔστιν τε καὶ ὡς χρεών ἐστι μὴ εἶναι, τὴν δὴ τοι φράζω παναπευθέα ἔμμεν ἀταρπόν· οὔτε γὰρ ἂν γνοίης τό γε μὴ ἐὸν, οὐ γὰρ ἀνυστόν, οὔτε φράσαις.
자, 오라, 그 길들에 대하여 말할지니, 그대는 이야기를 듣고서 명심하라, 사유함을 위한 오직 둘 뿐인 탐구의 바로 그 길들에 대하여: 한편의 길, ~이며 ~이지 않을 수 없는, 그 길은 설득의 노정이니, 진리에 따르기 때문이고, 다른 편의 길, ~이지 않으며 ~이지 않아야만 한다는, 그 길을 이제 나는 그대에게 불가해한 행로라 지적하는 바이다: 그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기에 ~이지 않음을 알아볼 수도 없으며 또한 가리킬 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χρὴ τὸ λέγειν τε νοεῖν τ᾿ ἐὸν ἔμμεναι· ἔστι γὰρ εἶναι, μηδὲν δ᾿ οὐκ ἔστιν· τά σ᾿ ἐγὼ φράζεσθαι ἄνωγα.
진술과 사유를 위하여 ~임이어야만 한다: ~임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 그대에게 그것들을 숙고토록 명하였다.
οὐδ᾿ ἐκ μὴ ἐόντος ἐάσσω φράσθαι σ᾿ οὐδὲ νοεῖν· οὐ γὰρ φατὸν οὐδὲ νοητόν ἔστιν ὅπως οὐκ ἔστι.
나 그대에게 ~이지 않음으로부터 숙고함도 사유함도 허락치(ἐάσω corr. by coxon.) 않으리라: ~이지 않다라는 것은 언급되지도 사유되지도 않는 것이기에.

Τί δέ, ἔφη, ὦ Κτήσιππε, ὁ Εὐθύδημος, ἦ δοκεῖ σοι οἷόν τ' εἶναι ψεύδεσθαι;
"그러데 어떤가, 크테십포스," 에우튀데모스가 말했네, "실로 자네에겐 거짓됨이 가능하다 여겨지는가?"
{ - } Νὴ Δία, ἔφη, εἰ μὴ μαίνομαί γε.
"물론이죠," 그가 말했네, "만일 내가 미치지만 않았다면요."
{ - } Πότερον λέγοντα τὸ πρᾶγμα περὶ οὗ ἂν ὁ λόγος ᾖ, ἢ μὴ [Stephanus page 284, section a, line 1] λέγοντα;
진술이 그 일에 관한 것일 그 일을 진술하는 경우에 그런가, 아니면 진술치 않는 경우에 그리 할 수 있는가?
{ - } Λέγοντα, ἔφη.
"진술하는 경우죠," 그가 말했네.
{ - } Οὐκοῦν εἴπερ λέγει αὐτό, οὐκ ἄλλο λέγει τῶν ὄντων ἢ ἐκεῖνο ὅπερ λέγει;
그렇다면 그가 진술하는 바로 그것은, 그가 진술하는 바로 저것 외에 ~인 것들 중 다른 어떤 것은 아니지 않은가?
{ - } Πῶς γὰρ ἄν; ἔφη ὁ Κτήσιππος.
"어찌 그렇겠습니까?" 크테십포스가 말했네.
{ - } Ἓν μὴν κἀκεῖνό γ' ἐστὶν τῶν ὄντων, ὃ λέγει, χωρὶς τῶν ἄλλων.
물론 그가 말하는 저것도 ~인 것들 중에 그 밖의 것들과 따로 하나이지.
{ - } Πάνυ γε.
물론입니다.
{ - } Οὐκοῦν ὁ ἐκεῖνο λέγων τὸ ὄν, ἔφη, λέγει;
"그렇다면 저걸 진술하는 자는 ~인 것을," 그가 말했네, "진술하지 않는가?
{ - } Ναί.
네.
{ - } Ἀλλὰ μὴν ὅ γε τὸ ὂν λέγων καὶ τὰ ὄντα τἀληθῆ λέγει· ὥστε ὁ Διονυσόδωρος, εἴπερ λέγει τὰ ὄντα, λέγει τἀληθῆ καὶ οὐδὲν κατὰ σοῦ ψεύδεται.
허나 분명 ~인 것과 ~인 것들을 진술하는 자는 진실들을 진술하지: 그래서 디오뉘소도로스는, 그가 정녕 ~인 것들을 진술하고 있다면, 진실들을 진술하고 있고 자네에 따르자면 전혀 거짓되지 않는군.
Ναί, ἔφη· ἀλλ' ὁ ταῦτα λέγων, ἔφη ὁ Κτήσιππος, ὦ Εὐθύδημε, οὐ τὰ ὄντα λέγει.
"네," 그가 말했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진술하는 자는," 크테십포스가 말했네, "~인 것들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Stephanus page 284, section b, line 3] Καὶ ὁ Εὐθύδημος, Τὰ δὲ μὴ ὄντα, ἔφη, ἄλλο τι ἢ οὐκ ἔστιν;
에우튀데모스도 말했네, "그런데 ~이지 않은 것들은 다름아니라 ~이지 않지?"
{ - } Οὐκ ἔστιν.
~이지 않습니다.
{ - } Ἄλλο τι οὖν οὐδαμοῦ τά γε μὴ ὄντα ὄντα ἐστίν;
그렇다면 ~이지 않은 것들은 어떤 식으로도 ~인 것들이 아니라는 말에 다름 아닌가?
{ - } Οὐδαμοῦ.
어떤 식으로도요.
{ - } Ἔστιν οὖν ὅπως περὶ ταῦτα, τὰ μὴ ὄντα, πράξειεν ἄν τίς τι, ὥστε καὶ εἶναι ποιήσειεν ἂν καὶ ὁστισοῦν τὰ μηδαμοῦ ὄντα;
그렇다면 그것들, 즉 ~이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누가 뭐든 행할 수가 있겠는가? 또한 그리하여 (~이지 않은 것들을) 그 어떤 식으로도 ~이지 않은 것들을 또 그 누가 되었든지 간에 ~이도록 만들 수가 있겠는가?
Hermann's edition. T vind :
       Ἔστιν οὖν ὅπως περὶ ταῦτα, τὰ μὴ ὄντα, πράξειεν ἄν τίς τι, ὥστ᾿ ἐκεῖνα ποιήσειεν ἂν καὶ ὁστισοῦν τὰ μηδαμοῦ ὄντα;
그렇다면 그것들, 즉 ~이지 않은 것들에 관하여 누가 뭐든 행할 수가 있겠는가? 그리하여 저것들 즉 어떤 식으로도 ~이지 않은 것들을 또 그 누가 되었든지 간에 지어낼 수 있겠는가?
{ - } Οὐκ ἔμοιγε δοκεῖ, ἔφη ὁ Κτήσιππος.
"적어도 제겐 그리 여겨지지 않습니다," 크테십포스가 말했네.
{ - } Τί οὖν; οἱ ῥήτορες ὅταν λέγωσιν ἐν τῷ δήμῳ, οὐδὲν πράττουσι;
그렇다면 어떤가? 연설가들이 군중 속에서 진술할 때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가?
{ - } Πράττουσι μὲν οὖν, ἦ δ' ὅς.
"하긴 하지요," 그가 말했네.
{ - } Οὐκοῦν εἴπερ πράττουσι, καὶ ποιοῦσι;
그럼 정녕 그들이 행한다면, 만들기도 하지 않나? (행위한다면, 작용하기도?)
{ - } Ναί. 네.
{ - } Τὸ λέγειν ἄρα πράττειν τε καὶ ποιεῖν ἐστιν;
혹시 진술한다는 것은 행하는 것이자 만드는 것인가?
{ - } Ὡμολόγησεν.
그가 동의하였다네.
{ - } Οὐκ ἄρα τά γε μὴ ὄντ', ἔφη, λέγει οὐδείς - ποιοῖ γὰρ ἂν ἤδη τί· σὺ δὲ [Stephanus page 284, section c, line 4] ὡμολόγηκας τὸ μὴ ὂν μὴ οἷόν τ' εἶναι μηδένα ποιεῖν - ὥστε κατὰ τὸν σὸν λόγον οὐδεὶς ψευδῆ λέγει, ἀλλ' εἴπερ λέγει Διονυσόδωρος, τἀληθῆ τε καὶ τὰ ὄντα λέγει.
"그럼 적어도 ~이지 않은 것들은," 그가 말했네, "아무도 진술하지 않는다네 - 이미 무엇인가 만들 테고: 그런데 자네는 ~이지 않은 것을 아무도 만들(지어낼) 수 없다고 동의하였으니 - 그래서 자네 진술에 따라 아무도 거짓을 진술하지 않고, 오히려 정말로 디오뉘소도로스가 진술하고 있다면야, 진실들이자 ~인 것들을 진술하고 있다네.

‘올바른 논의에 대하여’: Plutarch, Pericles 36 5.1-6.1 (DK80 A10)
πεντάθλου γάρ τινος ἀκοντίῳ πατάξαντος Ἐπίτιμον τὸν Φαρσάλιον ἀκουσίως καὶ κτείναντος, ἡμέραν ὅλην ἀναλῶσαι μετὰ Πρωταγόρου διαποροῦντα, πότερον τὸ ἀκόντιον ἢ τὸν βαλόντα μᾶλλον ἢ τοὺς ἀγωνοθέτας κατὰ τὸν ὀρθότατον λόγον αἰτίους χρὴ τοῦ πάθους ἡγεῖσθαι.
오종 경기 선수인 누군가가 파르살론 출신 에피티모스를 의도치 않게 창으로 맞춰 죽였을 때, 가장 올바른 진술에 따르면 그 사건의 원인들로 생각되어야 하는 게 창인지 던진 자인지 심판들인지, 프로타고라스와 함께 고민하느라 온 종일을 보냈다고 하기 때문이다.
ἀκοντίῳ : javelin.
πατάξαντος : πατάσσω aor. part. strike, smite.
ἀκουσίως : ἀεκούσιος adv. involuntarily.

-蟲-

언어의 올바른 사용(오르토에페이아Orthoepeia):
Plato, Cratylus 390e1-391d1 (DK80 A24) and Phaedrus 267b10-c7 (DK80 A26)
Aristotle, Rhetoric III 5.1047(corr.1407)b6-9 (DK80 A27), Sophistical Refutations XIV 173b16-25 (DK80 A28) and Poetics XIX 1456b15-18 (DK80 A29)
Diogenes Laertius, Lives of the Eminent Philosopher 9.52, 53-54 (DK80 A1)
Aristophanes, Clouds 658-680 (DK80 C3); Ammonius, Scholium on Homer col. XII 20 (DK80 A30)

Plato, Cratylus 390e1-391d1 (DK80 A24)
{ΣΩ.} Κινδυνεύει ἄρα, ὦ Ἑρμόγενες, εἶναι οὐ φαῦλον, ὡς σὺ οἴει, ἡ τοῦ ὀνόματος θέσις, οὐδὲ φαύλων ἀνδρῶν οὐδὲ τῶν ἐπιτυχόντων. καὶ Κρατύλος ἀληθῆ λέγει λέγων φύσει τὰ ὀνόματα εἶναι τοῖς πράγμασι, καὶ οὐ πάντα δημιουργὸν ὀνομάτων εἶναι, ἀλλὰ μόνον ἐκεῖνον τὸν ἀποβλέποντα εἰς τὸ τῇ φύσει ὄνομα ὂν ἑκάστῳ καὶ δυνάμενον αὐτοῦ τὸ εἶδος τιθέναι εἴς τε τὰ γράμματα καὶ τὰς συλλαβάς.
그래서, 헤르모게네스, 이름의 세움이 자네 생각처럼 단순하지만은 않을 성싶고, 단순한 자들의 것도 초동급부들의 것도 아닐 것 같다네. 크라튈로스도 본성상 이름들은 사안들에 속한다고, 모두가 이름에 대해 장인이 아니라, 오직 각각에게 본성상 이름인 그 이름을 주목하는 저 자만이 그리고 그 이름의 형상을 문법과 철자법을 향해 세울 능력이 있는 자만이 이름들의 장인인 것이라 말하며 찬된 말을 하고 있지.
ἐπιτυχόντων : ἐπιτυγχάνω aor. part. the first person one meets.
{ΕΡΜ.} Οὐκ ἔχω, ὦ Σώκρατες, ὅπως χρὴ πρὸς ἃ λέγεις ἐναντιοῦσθαι. ἴσως μέντοι οὐ ῥᾴδιόν ἐστιν οὕτως ἐξαίφνης πεισθῆναι, ἀλλὰ δοκῶ μοι ὧδε ἂν μᾶλλον πιθέσθαι σοι, εἴ [Stephanus page 391, section a, line 3] μοι δείξειας ἥντινα φῂς εἶναι τὴν φύσει ὀρθότητα ὀνόματος.
소크라테스, 저는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바들에 대해 어찌 반대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별안간 설득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제게는 이런 방식이라면 제가 당신께 훨씬 잘 설득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일 당신께서 제게 무엇이 되었든 이름의 본성상 옳음이라 말씀하시는 바를 보여주신다면요.
ἐξαίφνης : on a sudden.
{ΣΩ.} Ἐγὼ μέν, ὦ μακάριε Ἑρμόγενες, οὐδεμίαν λέγω, ἀλλ' ἐπελάθου γε ὧν ὀλίγον πρότερον ἔλεγον, ὅτι οὐκ εἰδείην ἀλλὰ σκεψοίμην μετὰ σοῦ. νῦν δὲ σκοπουμένοις ἡμῖν, ἐμοί τε καὶ σοί, τοσοῦτον μὲν ἤδη φαίνεται παρὰ τὰ πρότερα, φύσει τέ τινα ὀρθότητα ἔχον εἶναι τὸ ὄνομα καὶ οὐ παντὸς ἀνδρὸς ἐπίστασθαι [καλῶς] αὐτὸ πράγματι ὁτῳοῦν θέσθαι· ἢ οὔ;
나로서는, 복받은 친구 헤르모게네스,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네만, 적어도 자네 앞서 내가 말하던 것들은 거진 다 잊어버렸군, 나는 알지 못하고 자네와 더불어 우리가 검토해 보리란 것을 말일세. 그런데 지금 겈토 중인 자네와 나, 우리에게 이 만큼은 이미 앞서의 것들에 따라 드러났다네, 이름이란 본성상 무언가 옳음을 지닌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 그것을 어떤 사태에든 세울 줄 알도록 속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 아니 그런가?
{ΕΡΜ.} Πάνυ γε. 무척이나 그렇습니다.
[Stephanus page 391, section b, line 4] {ΣΩ.} Οὐκοῦν τὸ μετὰ τοῦτο χρὴ ζητεῖν, εἴπερ ἐπιθυμεῖς εἰδέναι, ἥτις ποτ' αὖ ἐστιν αὐτοῦ ἡ ὀρθότης.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추적해야 하는 것은, 자네가 정말로 알기를 열망한다면, 이번엔 그 이름의 올바름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이지.
{ΕΡΜ.} Ἀλλὰ μὴν ἐπιθυμῶ γε εἰδέναι. 그야 정말이지 저는 알기를 열망합니다.
{ΣΩ.} Σκόπει τοίνυν. 그렇다면 살펴 보시게.
{ΕΡΜ.} Πῶς οὖν χρὴ σκοπεῖν; 그럼 어떤 식으로 살펴 보아야 하는지요?
{ΣΩ.} Ὀρθοτάτη μὲν τῆς σκέψεως, ὦ ἑταῖρε, μετὰ τῶν ἐπισταμένων, χρήματα ἐκείνοις τελοῦντα καὶ χάριτας κατατιθέμενον. εἰσὶ δὲ οὗτοι οἱ σοφισταί, οἷσπερ καὶ ὁ ἀδελφός σου Καλλίας πολλὰ τελέσας χρήματα σοφὸς δοκεῖ εἶναι. ἐπειδὴ δὲ οὐκ ἐγκρατὴς εἶ τῶν πατρῴων, λιπαρεῖν χρὴ τὸν [Stephanus page 391, section c, line 3] ἀδελφὸν καὶ δεῖσθαι αὐτοῦ διδάξαι σε τὴν ὀρθότητα περὶ τῶν τοιούτων ἣν ἔμαθεν παρὰ Πρωταγόρου.
탐구에 속하는 가장 옳은 일은, 친구, 아는 자들과 더불어 하는 것이지, 저 사람들에게 값을 치르고 감사함으로써 말일세.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은 전문가들(소피스테스들), 자네의 형제인 칼리아스도 그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하여 그들에게 지혜로운 자로 여겨진 그 사람들이지. 그런데 자네는 유산들의 주인이 아니니, 자네의 형제에게 간청해야 하고 이런 문제들에 관하여 그가 프로타고라스에게서 배웠던 그 옳음을 자네에게 가르쳐 줄 것을 그에게 청해야 한다네.
ἐγκρατὴς : in possession of power. c.gen. having possession of.
{ΕΡΜ.} Ἄτοπος μεντἂν εἴη μου, ὦ Σώκρατες, ἡ δέησις, εἰ τὴν μὲν Ἀλήθειαν τὴν Πρωταγόρου ὅλως οὐκ ἀποδέχομαι, τὰ δὲ τῇ τοιαύτῃ ἀληθείᾳ ῥηθέντα ἀγαπῴην ὥς του ἄξια.
그게 아니라 저의 간청은 이상한 일이 될 겁니다, 만일 제가 프로타고라스의 『진리』편은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런데 이러한 진리에 의해 이야기된 바들은 뭔가에 가치있는 것들이라 여기고 애호한다면 말입니다.
ἀγαπῴην : ἀγαπάω opt. love.
{ΣΩ.} Ἀλλ' εἰ μὴ αὖ σε ταῦτα ἀρέσκει, παρ' Ὁμήρου χρὴ μανθάνειν καὶ παρὰ τῶν ἄλλων ποιητῶν.…
허나 이번엔 만일 이런 것들이 자네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호메로스에게서 그리고 그 밖의 시인들에게서 배워야만 하네.…

Phaedrus 267b10-c7 (DK80 A26)
{ΣΩ.} Τὰ δὲ Πώλου πῶς φράσωμεν αὖ μουσεῖα λόγων - ὡς <διπλασιολογίαν> καὶ <γνωμολογίαν> καὶ <εἰκονολογίαν> - ὀνομάτων τε Λικυμνίων ἃ ἐκείνῳ ἐδωρήσατο πρὸς ποίησιν εὐεπείας;
그런데 이번엔 폴로스의 진술들과 - 반복어법과 격언어법과 비유어법 같은 것들로서 - 리큄니오스가 저 사람에게 아름다운 문체로 시를 짓기 위해 선사하였던 그 리큄니오스식 이름들의 전당은 우리가 어떻게 말하겠는가?
{ΦΑΙ.} Πρωταγόρεια δέ, ὦ Σώκρατες, οὐκ ἦν μέντοι τοιαῦτ' ἄττα;
그런데 소크라테스, 허나 이와 같은 어떤 것들은 프로타고라스의 것들이 아니었습니까?
{ΣΩ.} <Ὀρθοέπειά> γέ τις, ὦ παῖ, καὶ ἄλλα πολλὰ καὶ καλά.…
적어도 뭔가 『바른말』 같은 것은, 이보게, 그리고 다른 많고도 훌륭한 것들도 그렇지. …


Aristotle, Rhetoric III 5.1407b6-9 (DK80 A27)
Πρωταγόρας τὰ γένη τῶν ὀνομάτων διῄρει, ἄρρενα καὶ θήλεα καὶ σκεύη· δεῖ γὰρ ἀποδιδόναι καὶ ταῦτα ὀρθῶς· "ἡ δ᾿ ἐλθοῦσα καὶ διαλεχθεῖσα ᾤχετο". …
프로타고라스는 이름들의 유들을 구분하였다, 남성과 여성과 무생물(중성)로: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도 옳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서 떠났다".(여성형 관사와 여성형 어미로 된 분사 두 개 그리고 주동사로 이루어진 문장.)

Sophistical Refutations XIV 173b16-25 (DK80 A28)
Σολοικισμὸς δ᾿ οἷον μέν ἐστιν εἴρηται πρότερον· ἔστι δὲ τοῦτο καὶ ποιεῖν καὶ μὴ ποιοῦντα φαίνεσθαι καὶ ποιοῦντα μὴ δοκεῖν, καθάπερ, ὃ Πρωταγόρας ἔλεγεν, εἰ "ὁ μῆνις" καὶ "ὁ πήληξ" ἄρρενά ἐστιν· ὁ μὲν γὰρ λέγων "οὐλομένην" σολοικίζει μὲν κατ᾿ ἐκεῖνον, οὐ φαίνεται δὲ τοῖς ἄλλοις, ὁ δὲ "οὐλόμενον" φαίνεται μέν, ἀλλ᾿ οὐ σολοικίζει.…
어법위반은 예를 들자면 앞서 이야기된 것이다: 그런데, 마치 프로타고라스가 논했던 바와 마찬가지로, 만일 "ὁ μῆνις(분노)" 와 "ὁ πήληξ(투구)"가 남성형의 것들이라면, 그 이야기된 것은 (어법위반을) 행하지 않으면서도 행한 것으로도 보이고 행하면서도 그렇게 여겨지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저 사람에 따르면 "οὐλομένην(비참한. 형용사 여성형어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법위반을 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반면, "οὐλόμενον(남성형어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법위반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어법위반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호메로스 『일리아스』 첫 행, '여신이여,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노래하라'. 원문은 여성형어미 형용사로 수식.)….

Poetics XIX 1456b15-18 (DK80 A29)
τί γὰρ ἄν τις ὑπολάβοι ἡμαρτῆσθαι ἃ Πρωταγόρας ἐπιτιμᾷ, ὅτι εὔχεσθαι οἱόμενος ἐπιτάττει εἰπὼν "μῆνιν ἄειδε θεά"; τὸ γὰρ κελεῦσαι, φησίν, ποιεῖν τι ἢ μὴ ἐπίταξίς ἐστιν.…
왜냐하면 어떤 점에서 누군가가, (호메로스가)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라"라고 말하면서 기원법을 생각하며 명령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프로타고라스가 지적한 오류들을 범했다고 간주하겠는가? 즉, 그가 말하길, 무언가를 행하라거나 말라고 주문하는 것은 명령이기 때문이다.…
ἡμαρτῆσθαι : ἁμαρτάνω pf. mp. do wrong, err, sin.
εὔχεσθαι : εὔχομαι. inf. pray.
ἐπιτάττει : ἐπιτάσσω. use the imperative mood.

Diogenes Laertius, Lives of the Eminent Philosopher 9.52, 53-54 (DK80 A1)
καὶ πρῶτος μέρη χρόνου διώρισε καὶ καιροῦ δύναμιν ἐξέθετο …. 
그(프로타고라스)는 또한 최초로 시간의 부분들(시제들)을 나누었고 의미를 정리하였다 ….
Διεῖλέ τε τὸν λόγον πρῶτος εἰς τέτταρα· εὐχωλήν,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οἱ δὲ εἰς ἑπτά· διήγησιν,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ἀπαγγελίαν, εὐχωλήν, κλῆσιν), οὓς καὶ πυθμένας εἶπε λόγων. …
그는 최초로 진술을 넷으로 나누었다: 기원, 의문, 대답, 명령으로| (다른 이들은 여섯으로: 설명, 의문, 대답, 명령, 보고, 기원, 제안), 그는 이것들을 진술들의 기초들이라 말했다. …
πυθμένας : πυθμήν. bottom.

Aristophanes, Clouds 658-680 (DK80 C3)
Σω. ἀλλ᾿ ἕτερα δεῖ σε πρότερα τούτου μανθάνειν, τῶν τετραπόδων ἅττ᾿ ἐστιν ὀρθῶς ἄρρενα.
소크라테스 : 허나 자네는 그보다 먼저 다른 것들을 배워야 하네, 네 발 달린 것들 중 어떤 것들이 옳게 수컷들인지를 말일세.
Στ. ἀλλ᾿ οἶδ᾿ ἔγωγε τἄρρεν᾿, εἰ μὴ μαίνομαι· κριός, τράγος, ταῦρος, κύων, ἀλεκτρυών.
스트렙시아테스 : 허나 저로서는 수컷인 것들을 잘 알고 있는걸요, 제가 미치지 않는다면 말이죠: (숫-)양, (숫-)염소, (수-)소, (수-)개, 닭 말입니다.
Σω. ὁρᾷς ἃ πάσχεις; τήν τε θήλειαν καλεῖς ἀλεκτρυόνα κατὰ ταὐτὸ καὶ τὸν ἄρρενα.
소 : 자네 자네 꼴을 보고 있나? 자네는 암컷이나 수컷이나 같은 방식으로 닭이라고 부르고 있네.
Στ. πῶς δή, φέρε;
스 : 어째서죠? 말씀해 주세요.
Σω. πῶς; ἀλεκτρυὼν κἀλεκτρυών.
소 : 어째서냐고? 닭이라고 하고 또 닭이라고 하는 게지.
Στ. νὴ τὸν Ποσειδῶ. νῦν δὲ πῶς με χρὴ καλεῖν;
스 : 포세이돈이시여. 그런데 이제 제가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Σω. ἀλεκτρύαιναν, τὸν δ᾿ ἕτερον ἀλέκτορα.
소 : 닭순이라고, 다른 쪽은 닭돌이라고 불러야지.
Στ. ἀλεκτρύαιναν; εὖ γε νὴ τὸν Ἀέρα· ὥστ᾿ ἀντὶ τούτου τοῦ διδάγματος μόνου διαλφιτώσω σου κύκλῳ τὴν κάρδοπον.
스 : 닭순이요? 바람이시여, 그야말로 좋군요: 그런고로 이러한 유일한 가르침에 답례로 당신의 그릇을 둥글게 보릿가루로 가득 채워 드리겠습니다.
διαλφιτώσω : διαλφιτόω. to fill full of barley meal.
Σω. ἰδοὺ μάλ᾿ αὖθις, τοῦθ᾿ ἕτερον. τὴν κάρδοπον ἄρρενα καλεῖς θήλειαν οὖσαν.
소 : 또 그러는 것 좀 보게, 달리 하네 그려(틀렸다, euphemistic). 그릇은 암컷인데 수컷으로 부르는군.
Στ. τῷ τρόπῳ; ἄρρενα καλῶ ᾿γὼ κάρδοπον;
스 : 어떤 방식에서 말씀이십니까? 제가 그릇을 수컷으로 부른다고요?
Σω. μάλιστά γε, ὥσπερ γε καὶ Κλεώνυμον.
소 : 더할 나위 없지, 게다가 마치 클레오뉘모스처럼 그렇다네.
Στ. πῶς δή; φράσον.
스 : 어째서죠? 짚어 주시죠.
Σω. ταὐτὸν δύναταί σοι κάρδοπος Κλεωνύμῳ.
소 : 자네에겐 그릇이 클레오뉘모스와 같은 것일 수 있다네.
Στ. ἀλλ᾿ ὦ ᾿γάθ᾿, οὐδ᾿ ἦν κάρδοπος Κλεωνύμῳ, ἀλλ᾿ ἐν θυείᾳ στρογγύλῃ γ᾿ ἀνεμάττετο. ἀτὰρ τὸ λοιπὸν πῶς με χρὴ καλεῖν;
스 : 허나 훌륭하신 분, 그릇은 클레오뉘모스와 전혀 같지 않고, 저는 오히려 둥근 절구에 반죽을 치댈 겁니다. 그럼에도 이제부터 제가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θυείᾳ : mortar. / στρογγύλῃ : round. / ἀνεμάττετο : ἐμμάσσομαι. knead bread in.
Σω. ὅπως; τὴν καρδόπην, ὥσπερ καλεῖς τὴν Σωστράτην.
소 : 어떻게냐고? 그릇순이라고 해야지, 마치 소스트라토순이라고 자네가 부르듯 말일세.
Στ. τὴν καρδόπην θήλειαν;
스 : 그릇순이는 암컷(여성형)입니까?
Σω. ὀρθῶς γὰρ λέγεις. …
소 : 자네 옳게 말하는구만. …


Ammonius, Scholium on Homer col. XII 20 (DK80 A30)
Πρωταγόρας φησὶν πρὸς τὸ διαλαβεῖν τὴν μάχην τὸ ἐπεισόδιον γεγονέναι τὸ ἑξῆς τῆς Ξάνθου καὶ θνητοῦ μάχης ἵν᾿ εἰς τὴν θεομαχίαν μεταβῇ, τάχα δὲ ἵνα καὶ τὸν Ἀχιλλέα αὐξήσῇ καὶ προκατα(?) τῶν η…… τοῖς κινδύνοις τῷ ησ……ς καταλαμβάνοντα τα…… ἐπ]ήδα δὲ οὐκ ἐν τῷ ῥείθρῳ ἔτι ἀλλ᾿ ἐν τῷ πεδίῳ

διαλαβεῖν : διαλαμβάνω grasp or lay hold of separately. treat, handle. divide.
ἐπεισόδιον : comeing in besides, addition for the purpose of giving pleasure.
μεταβῇ : μεταβαίνω pass over.
ῥείθρῳ : that which flows, a river, stream.
ἐν τῷ πεδίῳ : on a fertile plain.

-작성중-

프로타고라스, 프로디코스, 이중논변, 이암블리코스 강독 2주차 (프로타고라스, 교육i관련 단편 外)
교육관련 단편들: Plato, Protagoras 318e4-319a2 (DK80 A5), Anecdota Parisiensia I.171.31 (De Hippomacho B 3) (DK80 B3) (‘Megas Logos’), Stobaeus iii (Flor.) 29.80 (DK80 B10), Plutarch, On Practice 178.25 (DK80 B11).

Plato, Protagoras 318e4-319a2.
οἱ μὲν γὰρ ἄλλοι λωβῶνται τοὺς νέους· τὰς γὰρ τέχνας αὐτοὺς πεφευγότας ἄκοντας πάλιν αὖ ἄγοντες ἐμβάλλουσιν εἰς τέχνας, λογισμούς τε καὶ ἀστρονομίαν καὶ γεωμετρίαν καὶ μουσικὴν διδάσκοντες - καὶ ἅμα εἰς τὸν Ἱππίαν ἀπέβλεψεν - παρὰ δ' ἐμὲ ἀφικόμενος μαθήσεται οὐ περὶ ἄλλου του ἢ περὶ οὗ ἥκει. τὸ δὲ μάθημά ἐστιν εὐβουλία [Stephanus page 318, section e, line 6] περὶ τῶν οἰκείων, ὅπως ἂν ἄριστα τὴν αὑτοῦ οἰκίαν διοικοῖ, καὶ περὶ τῶν τῆς πόλεως, ὅπως τὰ τῆς πόλεως δυνατώτατος ἂν εἴη καὶ πράττειν καὶ λέγειν.

다른 이들은 젊은이들을 망쳐 버린다네: 왜냐하면 기술들을 꺼려하며 기피하였던 그들을 다시 또 기술들로 쳐박아 버리기 때문이지, 산술과 천문 그리고 기하와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말일세 - 그러는 동안에도 그는 히피아스를 바라보았다네 - 그런데 내게 와서는 지금 그가 관련하는 일이나 그 밖의 것에 관하여 배우지는 않을 걸세. 그러나 내게서 배울거리는 집안의 일들과 관련한 숙고, 즉 가능한 한 최선으로 그 자신의 집을 다스리도록 하는 것, 그리고 폴리스의 일들에 관련하여서도, 폴리스의 일들을 가장 유능하게 해내고 또 말하도록 하는 것이지.

ΜΕΓΑΣ ΛΟΓΟΣ : ὅτι ἐν τῷ ἐπιγραφομένῷ 'Μεγάλῳ Λόγῳ' ὁ Πρωταγόρας εἶπε· "φύσεως καὶ ασκήσεως διδασκαλία δεῖται" καὶ "ἀπὸ νεότητος δὲ ἀρξαμένους δεῖ μανθάνειν". οὐκ ἂν δὲ ἔλεγε τοῦτο, εἰ αὐτὸς ὀψιμαθὴς ἦν, ὡς ἐνόμιζε καὶ ἔλεγεν Ἐπίκουρος περὶ Πρωταγόρου[fr. 173 Usener; cf. DK68 A9].

『위대한 연설』이라 제목 붙은 글에서 프로타고라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는 것이다: "가르침은 본성과 훈련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그는 이걸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에피쿠로스가 프로타고라스에 관하여 생각하고 말했던 것처럼, 그가 늦게 배운 사람이었다면.

Nicht sproßt Bildung in der Seele, wenn man nicht zu zu Tiefe kommt.
La culture n'écôt pas dan l'â,e; quand on manque de raciness profondes.
Education does not sprout in the soul unless one goes to a great depth.

인간이 심연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교육은 그 영혼 안에 아무것도 싹틔우지 못한다.
Πρωταγόρας ἔλεγε μηδὲν εἶναι μήτε τέχνην ἄνευ μελέτης μήτε μελέτην ἄνευ τέχνης.
프로타고라스는 연마 없는 기술도 기술 없는 연마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있음/~임에 대하여’:
Porphyry, from Book I of the Lecture on Literature (Eusebius, Preparation for the Gospel X.3.25) (DK80 B2)
ΠΕΡΙ ΤΟΥ ΟΝΤΟΣ : ἀπὸ τοῦ α τῆς Φιλολόγου ἀκροάσεως b.
σπάνια δὲ τὰ τῶν πρὸ τοῦ Πλάτωνος γεγονότων βιβλία, ἐπεὶ ἴσως πλείους ἄν τις ἐφώρασε τοῦ φιλοσόφου <κλοπάς>· ἐγὼ δ᾿ οὖν, ᾗ κατὰ τύχην περιπέπτωκα, Πρωταγόρου τὸν 'Περὶ τοῦ ὄντος' ἀναγινώσκων λόγον πρὸς τοὺς ἓν τὸ ὄν εἰσάγοντας τοιαύταις αὐτὸν εὑρίσκω χρώμενον ἀπαντήσεσιν· ἐσπούδασα γὰρ αὐταῖς λέξεσι τὰ ῥηθέντα μνημονεύειν. [Eusebius ad.] Καὶ ταῦτ᾿ εἰπὼν διὰ πλειόνων τίθησι τὰς ἀποδείξεις.
플라톤 이전에 태어난 자들의 책들은 드문데, 아마도 누군가 그 철학자의 대부분의 것들이 표절들임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우연히 맞딱드린 방식으로, 프로타고라스의 『~인 것에 관하여』를 읽으며 다음과 같은 추론들로써 ~인 것을 하나로 도입하는 자들에 대항하여 선언하는 연설(logos)을 발견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 연설들로써 이야기된 바들을 간절히 기억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이것들을 말하면서 많은 것들에 걸쳐 과시연설들로 세운다.

‘안티로기아이’: Diogenes Laertius, Lives of the Eminent Philosophers 3.37, 3.57 (DK80 B5)
ΑΝΤΙΛΟΓΙΩΝ AB
Εὐφορίων δὲ καὶ Παναίτιος εἰρήκασι πολλάκις ἐστραμμένην εὑρῆσθαι τὴν ἀρχὴν τῆς Πολιτείας. ἣν Πολιτείαν Ἀριστόξενός φησι πᾶσαν σχεδὸν ἐν τοῖς Πρωταγόρου γεγράφθαι Ἀντιλογικοῖς. Πολιτείας … ἣν καὶ εὑρίσκεσθαι σχεδὸν ὅλην παρὰ Πρωταγόρᾳ ἐν τοῖς Ἀντιλογικοῖς φησι Φαβωρῖνος ἐν Παντοδαπῆς ἱστορίας δευτέρῳ.
에우포리온과 파나이티오스는 자주 정체의 기원이 갈마든다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아리스토크세노스는 프로타고라스에 의해 쓰여진 『반박들』에서 이러한 거의 모든 정체를 말한다. 정체들을 … 이런 것으로 그리고 프로타고라스의 『반박들』에서 거의 전체적인 정체가 발견되었다고 파보리노스는 『모든 것의 역사』2권에서 말한다.

프로타고라스 단편 6-9
ΤΕΧΝΗ ΕΡΙΣΤΙΚΩΝ
Cicero, Brutus 12.46. : scriptasque fuisse et paratas a Protagora rerum inlustrium disputationes, quae nunc communes appellantur loci.
프로타고라스에 의해 명백한 것들에 대한 반박(논쟁)들이 기록되고 마련되었다, 그 반박들은 오늘날 공통된 주제들로 명명된다.
inlustrium : bright, clear, famous.
Quintilian Ⅲ 1.10. : Abderites P., a quo decem milibus denariorum didicisse artem, quam edidit, Euathlus dicitur [cf. DL.9.54, 9.56(DK80 A1); Eusebius' Chronicle according to Jerome and Apuleius' Florida 18(DK80 A4)].

압데라 출신의 프로타고라스는, 전해지는 바, 그로부터 에우아틀로스가 1만 데나리우스(은화 단위)에 기술(지식)을 배웠다고 이야기된다.

1,12: horum primi communis locos tractasse dicuntur P., Gorgias, afectus Prodicus et Hippias et idem P., et Thrasymachus.
이들 중 최초로 공통된 주제들을 다룬 것으로 프로타고라스가 이야기되고, 고르기아스, 프로디코스와 히피아스 그리고 마찬가지로 프로타고라스, 또한 트라시마코스가 영향 받은 것으로 이야기된다.

참고 Eusebius’ Chronicle according to Jerome and Apuleius’ Florida 18 (DK80 A4)
EUSEB. Chron. Hier: Euripides ... clarus habetur et P. sophista cuius libros decreto publico Athenienses combusserunt Ol. 84 [444—41].
에우리피데스는 … 유명하다고 간주되며 소피스테스인 프로타고라스는 그의 책들을 공식 판결로써 아테네인들이 불태웠다.
APUL. Flor. 18: P. qui sophista fuit longe multiscius et cum primis rhetoricae repertoribus perfacundus, Democriti physici civis aequaevus (inde ei suppeditata doctrina est), eum Protagoran aiunt cum suo sibi discipulo Euathlo mercedem nimis uberem condicione temeraria pepigisse etc.
오랫동안 소피스테스였으며 초창기 수사학의 고안자들 사이에서 특히 연설에 뛰어났던, 프로타고라스는 자연학자 데모크리토스의 당대 동료시민이었고(따라서 그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사람들은 이 프로타고라스가 자신의 제자 에우아틀로스에게 막대한 금액을 보수로 일상적인 상황에서 제시했다고 이야기한다.
perfacundus : very eloquent.
DL.9.51(DK80 A1) : Καὶ πρῶτος (Π.) ἔφη δύο λόγους εἶναι περὶ παντὸς πράγματος ἀντικειμένους ἀλλήλοις·
그는 모든 문제에 관련한 진술들이 서로 반대되는 두 가지라고 말한다.
Aristotle, Rhetoric Ⅱ 24.1402a23 : τὸ τὸν ἥττω δὲ λόγον κρείττω ποιεῖν.

약한 진술을 강하게 만드는 것.

ΠΕΡΙ ΤΩΝ ΜΑΘΗΜΑΤΩΝ
Aristotle, Metaphysics Ⅲ 2.997b32-998a4 : ἅμα δὲ οὐδὲ τοῦτο ἀληθές, ὡς ἡ γεωδαισία τῶν αἰσθητῶν ἐστὶ μεγεθῶν καὶ φθαρτῶν· ἐφθείρετο γὰρ ἂν φθειρομένων. - ἀλλὰ μὴν οὐδὲ τῶν αἰσθητῶν ἂν εἴη μεγεθῶν οὐδὲ περὶ τὸν οὐρανὸν ἡ ἀστρολογία τόνδε. οὔτε γὰρ αἱ αἰσθηταὶ γραμμαὶ τοιαῦται εἰσιν οἵας λέγει ὁ γεωμέτρης· οὐθὲν γὰρ εὐθὺ τῶν αἰσθητῶν οὕτως οὐδὲ στρογγύλον· ἅπτεται γὰρ τοῦ κανόνος οὐ κατὰ στιγμὴν ὁ κύκλος ἀλλ᾿ ὥσπερ Πρωταγόρας ἔλεγεν ἐλέγχων τοὺς γεωμέτρας, οὔθ᾿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측지(기하)학이 감각들과 크기들 그리고 소멸하는 것들에 대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소멸하는 것들에 관한 것이었다면 <기하학은> 소멸하였을 테니까. - 그러나 물론 이런 점에서 하늘에 관한 천문학도 감각되는 크기들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감각되는 선들은 기하학자가 진술하는 그러한 것들도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감각되는 것들 중 곧바로 그 어떤 것도 그런 식으로 완전구형이지 않기 때문이다: 즉 프로타고라스가 기하학자들을 논박하며 진술하였던 것처럼 원이 점에서 직선에 접하는 게 아니라,


ΠΕΡΙ ΠΑΛΗΣ
Plato, Sophist 232d5-e1, 233a5-7 :
ΞΕ. Τά γε μὴν περὶ πασῶν τε καὶ κατὰ μίαν ἑκάστην τέχνην, ἃ δεῖ πρὸς ἕκαστον αὐτὸν τὸν δημιουργὸν ἀντειπεῖν, δεδημοσιωμένα που καταβέβληται γεγραμμένα τῷ βουλομένῳ μαθεῖν.
각각의 바로 그 장인을 상대로 논박해야 하는 것들, 모든 일들에 관하여 또한 단 하나의 기술에 따라서 그런 것들이, 아마도  배우기를 바라는 자를 위해 출판되어 글로 쓰여졌지.
ΘΕΑΙ. Τὰ Πρωταγόρειά μοι φαίνῃ περί τε πάλης καὶ τῶν ἄλλων τεχνῶν εἰρηκέναι.

프로타고라스의 글들이 씨름에 관하여서도 그 밖의 기술들에 관하여서도 말한 것으로 제게는 보입니다.
ΞΕ. Πῶς οὖν ἄν ποτέ τις πρός γε τὸν ἐπιστάμενον αὐτὸς ἀνεπιστήμων ὢν δύναιτ᾿ ἂν ὑγιές τι λέγων ἀντειπεῖν;
그렇다면 어떻게 도대체 누구인들 스스로 알지 못하는 자이면서 바로 그 아는 자를 상대로 뭔가 건전한 말을 하며 반박할 수 있겠는가?
ΘΕΑΙ. Οὐδαμῶς.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ΠΕΡΙ ΠΟΛΙΤΕΙΑΣ΢[cf. DL. 9.55 (DK80 A1) and 3.37 & 57 (DK80 B5)]
『정체에 관하여』
ΠΕΡΙ ΤΗΣ ΕΝ ΑΡΧΑΙ ΚΑΤΑΣΤΑΣΕΩΣ [cf. DL. 9.55 (DK80 A1) and Plato, Protagoras 320c8-324d1 (DK80 C1)]
『시초에서의 정착에 관하여』
ΠΕΡΙ ΦΙΛΟΤΙΜΙΑΣ΢ [cf. DL. 9.55 (DK80 A1)]
『명예욕에 관하여』
ΠΕΡΙ ΑΡΕΤΩΝ [cf. DL. 9.55 (DK80 A1)]
『덕(탁월함)들에 관하여』
ΠΕΡΙ ΤΩΝ ΟΥΚ ΟΡΘΩΣ ΤΟΙΣ ΑΝΘΡΩΠΟΙΣ ΠΡΑΣΣΟΜΕΝΩΝ [cf. DL. 9.55 (DK80 A1)]
『인간들에 의해 옳지 못하게 행해진 일들에 관하여』
ΠΡΟΣΤΑΤΙΚΟΣ΢ [cf. DL. 9.55 (DK80 A1)]
『위인(승자? 훌륭한 자?)』
ΔΙΚΗ ΥΠΕΡ ΜΙΣΘΟΥ [cf. DL. 9.55 &56 (DK80 A1) and Quintilian III 1.10 (DK80 B6)]
『보수를 위한 재판』
ΠΕΡΙ ΤΩΝ ΕΝ ΑΙΔΟΥ [cf. DL. 9.55 (DK80 A1)]
『저승에서의 일들에 관하여』


Plutarch, Letter of Consolation to Apollonius 33 p. 118e :
Περικλέα δὲ τὸν Ὀλύμπιον προσαγορευθέντα διὰ τὴν περὶ τὸν λόγον καὶ τὴν σύνεσιν ὑπερβεβλημένην δύναμιν, πυθόμενον ἀμφοτέρους αὐτοῦ τοὺς υἱοὺς μετηλλαχέναι τὸν βίον, Πάραλόν τε καὶ Ξάνθιππον, ὥς φησι Πρωταγόρας, εἰπὼν οὕτως· "τῶν γὰρ υἱέων νεηνιέων ἐόντων καὶ καλῶν, ἐν ὀκτὼ δὲ τῇσι πάσῃσιν ἡμέρῃσι ἀποθανόντων νηπενθέως ἀνέτλη· εὐδίης γὰρ εἴχετο, ἐξ ἧς πολλὸν ὤνητο κατὰ πᾶσαν ἡμέρην εἰς εὐποτμίην καὶ ἀνωδυνίην καὶ τὴν ἐν τοῖσι πολλοῖσι δόξαν· πᾶς γάρ τίς μιν ὁρέων τὰ ἑωυτοῦ πένθεα ἐρρωμένως φέροντα, μεγαλόφρονά τε καὶ ἀνδρήιον ἐδόκεε εἶναι καὶ ἑωυτοῦ κρέσσω, κάρτα εἰδὼς τὴν ἑωυτοῦ ἐν τοισίδε πρήγμασι ἀμηχανίην· τοῦτον γὰρ εὐθὺς μετὰ τὴν προσαγγελίαν ἀμφοτέρων τῶν υἱέων οὐδὲν ἧττον ἐστεφανωμένον κατὰ τὸ πάτριον ἔθος καὶ λευχειμονοῦντα δημηγορεῖν 'βουλάς τ᾿ ἐξάρχοντ᾿ ἀγαθὰς' πρός τε τὸν πόλεμον ἐπιπαρορμῶντα τοὺς Ἀθηναίους."
프로타고라스에 따르면, 그 설명과 이해에 관한 특출한 능력으로 인하여 올림푸스 출신이라 불린 페리클레스는, 그의 두 아들들, 파랄로스와 크산팊포스 모두 생을 저버렸음을 알게 되었고, 프로타고라스는 이렇게 말했다: "왜냐하면 그의 두 아들들이 젊고 아름다울 때, 이 여덟 날 전부에 그들이 죽었음에도 그는 슬픔으로부터 벗어나 견뎠다: 왜냐하면 평정을, 그로부터 날마다 좋은 운명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를 향한 많은 유익을 얻고 또 많은 이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은, 평정을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누구든 모두 자신의 아픔들을 건강하게 견디는 그를 봄으로써, 위대한 지혜를 지니고 남자답다고 여겨지고 자기 자신보다 강하다고 여겨졌다, 특히나 바로 이러한 문제들에서 자신의 어찌할 수 없음을 앎으로써: 왜냐하면 이 사람은 자신의 두 아들들에 대한 전언에 바로 뒤이어 전혀 전례의 관습에 따라 관을 쓰지도 않고 흰 옷을 입지도 않고서 '훌륭한 조언들을 시작하며' 또한 아테네인들을 전쟁으로 고무시키며 연설하였다고 하기 때문이다."
μετηλλαχέναι : μεταλλάσσω, undergo a change, change.

-蟲-

‘신들에 대하여’
Eusebius, Preparation for the Gospel XIV 3.7 (DK80 B4), Diogenes Laertius 9.51-52 (A1),
Plato, Theaetetus 162d5-e2 (A23), Cicero, On the Nature of the Gods I.1.2 (C. A23), I.12.29 & I.23.63 (A23),
Philodemus, On Piety col. 22 (A23), Diogenes of Oenoanda fr. 12 c.2.1.19W (A23)

ὁ μὲν γὰρ Δημοκρίτου γεγονὼς ἑταῖρος, ὁ Πρωταγόρας, ἄθεον ἐκτήσατο δόξαν· λέγεται γοῦν τοιᾷδε κεχρῆσθαι εἰσβολῇ ἐν τῷ Περὶ θεῶν συγγράμματι· "Περὶ μὲν θεῶν οὐκ οἶδα οὔθ᾿ ὡς εἰσὶν οὔθ᾿ ὡς οὐκ εἰσὶν οὔθ᾿ ὁποῖοί τινες ἰδέαν."

왜냐하면 데모크리토스의 동료가 되었던 이, 프로타고라스는, 무신론자라는 평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들에 관하여』 라는 책에서 바로 이와 같은 서문을 사용했던 것으로 진술된다: "나는 신들에 관해서는 그들이 ~이라는 것도 ~이지 않다는 것도 형상에 있어서 어떠한 누구들인지도 알지 못한다."

ἐκτήσατο : κτάομαι aor. posses, hold, to be gotten.

καὶ ἀλλαχοῦ δὲ τοῦτον ἤρξατο τὸν τρόπον (DK 80 B 4)·
"περὶ μὲν θεῶν οὐκ ἔχω εἰδέναι οὔθ᾿ ὡς εἰσίν, οὔθ᾿ ὡς οὐκ εἰσίν· πολλὰ γὰρ τὰ κωλύοντα εἰδέναι, ἥ τ᾿ ἀδηλότης καὶ βραχὺς ὢν ὁ βίος τοῦ ἀνθρώπου." διὰ ταύτην δὲ τὴν ἀρχὴν τοῦ συγγράμματος ἐξεβλήθη πρὸς Ἀθηναίων· καὶ τὰ βιβλία αὐτοῦ κατέκαυσαν ἐν τῇ ἀγορᾷ, ὑπὸ κήρυκι ἀναλεξάμενοι παρ᾿ ἑκάστου τῶν κεκτημένων.

또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시작하였다:
"나는 신들에 관하여서는 그들이 ~이라고도, ~이지 않다고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아는 데에 많은 장애들이 있거나, 혹은 불분명하고 인간의 삶이 짧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저술의 이와 같은 시작으로 인하여 그는 아테네인들에게서 추방당했다: 그의 저술들도 아고라에서 불태워졌다, 전령에 의해 그 단편들이 각 권마다 읽히면서.


Ὦ γενναῖοι παῖδές τε καὶ γέροντες, δημηγορεῖτε συγκαθεζόμενοι, θεούς τε εἰς τὸ μέσον ἄγοντες, οὓς ἐγὼ ἔκ τε τοῦ λέγειν καὶ τοῦ γράφειν περὶ αὐτῶν ὡς εἰσὶν ἢ ὡς οὐκ εἰσίν, ἐξαιρῶ.

고귀한 어린이들과 노인들이여, 함께 앉아서 연설하시오, 신들 또한 한가운데로 이끌어 와서,  신들이 ~이라거나 ~이지 않다고 진술하고 기록하는 점으로부터 이런 자들을, 나는 칭송할 것이오.

velut in hac quaestione plerique, quod maxime veri simile est et quo omnes fere* duce natura venimus, deos esse dixerunt, dubitare se Protagoras, nullos esse omnino Diagoras Melius et Theodorus Cyrenaicus putaverunt. *(fere Plasberg: sese σ)
이 문제에 있어서 대다수가 그러하듯, 최대한 진리에 근사한 것으로 그리고 우리들 거의 모두가 어떤 본성으로써 간주하게 될 바, 그들은 신이 있다고 말했으며, 프로타고라스 자신은 의심한다고 말했고, 멜로스의 디아고라스와 퀴레네의 테오도로스는 전적으로 아무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nec vero Protagoras, qui sese negat omnino de deis habere quod liqueat, sint non sint qualesve sint, quicquam videtur de natura deorum suspicari.
그 스스로 신들에 대하여, ~일지 ~이지 않을지 어떠할지, 입증되는 바를 지님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프로타고라스는 확실히, 신들의 본성에 대하여 뭐가 되었든 추측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Abderites quidem Protagoras sophistes temporibus illis vel maximus, cum in principio libri sic posuisset de divis neque ut sint neque ut non sint habeo dicere, Atheniensium iussu urbe atque agro est exterminatus librique eius in contione combusti.

더욱이 저 시대에 실제로 최고의 소피스트인 압데라 출신의 프로타고라스는, 그의 책 시작에서 다음과 같이 신령들에 대하여 "~이라고도 ~이지 않다고도 나는 말할 수 없다" 라고 적었기에, 아테네인들의 법령에 의해 도시와 지역에서 추방되었고 그의 책들도 집회에서 불살라졌다.

posuisset : pono plpf. subj. to place, set, put. put down.

ἢ τοὺς ἄγνωστον εἴ τινές εἰσι θεοὶ λέγοντας ἢ ποῖοί τινές εἰσιν.

신들이 누구들인지든 어떠한 누구들인지든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Πρωταγόρας δὲ ὁ Ἀβδηρείτης τῇ μὲν δυνάμει τὴν αὐτὴν ἤνεν(γ?)κε Διαγόραι δόξαν, ταῖς λέξεσιν δὲ ἑτέραις ἐχρήσατο, ὡς τὸ λείαν ἰταμὸν αὐτῆς ἐκφευξούμενος. ἔφησε γὰρ μὴ εἰδέναι, εἰ θεοὶ εἰσίν· τοῦτο δ᾿ ἐστὶν τὸ αὐτὸ τῷ λέγειν εἰδέναι ὅτι μὴ εἰσίν.
압데라의 프로타고라스는 그의 능력으로는 디아고레스와 같은 명성을 얻었고, 그 외의 연설들을 사용하였는데, 자신의 과격함을 부드러운 것인냥 회피하면서 그리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신들이 ~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신들이 ~이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Maximus of Tyre (probably second century CE), Dialexeis 11.V.4–5(C. A23): κἂν ἀγνοεῖν τι φῇς[concerning the gods], ὡς Πρωταγόρας.
당신은 조금도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프로타고라스처럼.

Theophilus of Antioch (second century CE, died probably between CE 183 and 185), To Autolycus III.28 (C. A23): τί δ᾿ οὐχὶ καὶ Κριτίας καὶ Πρωταγόρας ὁ Ἀβδηρίτης λέγων· Εἴτε γάρ εἰσιν θεοί, οὐ δύναμαι [sc. Protagoras] περὶ αὐτῶν (i.e. θεῶν) λέγειν, οὔτε ὁποῖοί εἰσιν δηλῶσαι· πολλὰ γάρ ἐστιν τὰ κωλύοντά με.
크리티아스도 압데라 출신의 프로타고라스도 논하면서 뭔가 말하지 않았다(λέγων <ἐφή> Pleon.?): 즉 신들인지 아닌지도, 나는 그들에 관하여 말할 능력이 없고, 어떠한지 밝혀낼 수도 없다: 왜냐하면 내게 장애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Sextus Empiricus (second to third century CE, probably CE 160–210), M. 9.56 (DK80 A12): περὶ δὲ θεῶν οὔτε εἰ εἰσὶν οὔθ᾿ ὁποῖοί τινές εἰσι δύναμαι λέγειν· πολλὰ γὰρ ἐστι τὰ κωλύοντά με.
신들에 관하여서는 그들이 ~인지 아닌지도 어떤 누구들인지도 나는 진술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에게 있어서 많은 장애물들이 많기 때문이다.

Flavius Philostratus (CE 170–247), V.S. 1.10 (DK80 A2): τὸ δὲ ἀποερῖν φάσκειν, εἴτε εἰσὶ θεοὶ εἴτε οὐκ εἰσί, δοκεῖ μοι [Philostratus] Πρωταγόρας ἐκ τῆς Περσικῆς παιδεύσεως παρανομῆσαι· μάγοι γὰρ ἐπιθειάζουσι μὲν οἷς ἀφανῶς δρῶσι, τὴν δὲ ἐκ φανεροῦ δόξαν τοῦ θείου καταλύουσιν οὐ βουλόμενοι δοκεῖν παρ᾿ αὐτοῦ δύνασθαι.
그런데 신들이 ~인지도 ~이지 않은지도, 말하기에 당혹스러워한다는 점에서, 내게는 프로타고라스가 페르시아식 교육을 통하여 죄를 지은 것이라 여겨진다: 왜냐하면 배화교도들은 그들이 비의를 행하는 이들에게는 신을 모셔 대하지만, 공적인 의견에 있어서는 신에 의해 능력을 갖게 된다고 여겨지길 바라지 않기에 그 신적인 일에 대해 부정한다.
ἐπιθειάζουσι : ἐπιθειάζω. 3pl. treat with reverence.

Marcus Minucius Felix (presumably, second century CE), Octavius 8.3 (C. A23): Abderiten Pythagoram (read 'Protagoram‘) Athenienses viri consulte potius quam profane de divinitate disputantem, et expulerint suis finibus, et in concione eius scripta deusserint.
아테네의 사내들은 차라리 현명하게, 신성에 대하여 굉장히 불경스럽게 논하는 압데라 출신 프로타고라스를, 그들의 국경 밖으로 추방하였고, 그의 저술들을 집회에서 불살랐다.

Lucius Caecilius Firmianus Lactantius (CE 240–320), The Divine Institutions I.2 (C. A23): Sed et antea Protagoras, qui deos in dubium vocavit.
그러나 과거에도 프로타고라스가 있었다, 신들을 의심하였던 자로서.

On the Wrath of God 9 (C. A23): Primus omnium Protagoras extitit, temporibus Socratis, qui sibi diceret non liquere, utrum esset aliqua divinitas, necne. Quae disputatio eius adeo impia et contra veritatem et religionem iudicata est, ut et ipsum Athenienses expulerint suis finibus, et libros eius in concione, quibus haec continebantur exusserint. De cuius sententia non est opus disputare, quia nihil certi pronuntiaverit.
소크라테스의 시대에, 프로타고라스가 모든 이들 중 최초로 등장했다, 스스로 증명할 수 없다고 말했던, 어떤 식으로 신성한 것들이 있을지, 혹은 그렇지 않을지. Quae disputatio eius adeo impia et contra veritatem et religionem iudicata est, ut et ipsum Athenienses expulerint suis finibus, et libros eius in concione, quibus haec continebantur exusserint. De cuius sententia non est opus disputare, quia nihil certi pronuntiaverit.

Epiphanius of Salamis (CE 310/320–403), Adversus Haereses III.16 (C. A23): Πρωταγόρας ὁ τοῦ Μενάνδρου Ἀβδηρίτης ἔφη μὴ θεοὺς εἶναι, μηδὲ ὅλως θεὸν ὑπάρχειν.
메난드로스의 아들 압데라 출신의 프로타고라스는 신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총체적으로 신이 현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Theodoret of Cyrrhus (CE 393–457/460), Cure of the Greek Maladies II.112.2–114.1 (C. A23): οὔτω γάρ τις καὶ τῆς παλαιᾶς καὶ τῆς καινῆς θεολογίας τὴν ξυμφωνίαν ὁρῶν, θαυμάσεται τὴν ἀλήθειαν καὶ φεύξεται μὲν Διαγόρου τοῦ Μιλησίου καὶ τοῦ Κυρηναϊκοῦ Θεοδώρου καὶ Εὐημέρου τοῦ Τεγεάτου τὸ ἄθεον· τούτους γὰρ ὁ Πλούταρχος ἔφησε μηδένα νενομικέναι θεόν· φεύξεται δὲ καὶ τῶν Στωϊκῶν τὴν ἀπρεπῆ περὶ τοῦ θείου δόξαν· σωματοειδῆ γὰρ οὗτοι τὸν θεὸν ἔφασαν εἶναι· βδελύξεται δὲ καὶ Πρωταγόρου τοὺς ἀμφιβόλους περὶ τοῦ θεοῦ καὶ ἀπίστους λόγους· ἐκείνου γάρ ἐστι τὰ τοιάδε· Περὶ μὲν οὖν τῶν θεῶν οὐκ οἶδα, οὔτε εἰ εἰσίν, οὔθ᾿ ὡς οὐκ εἰσίν, οὐθ᾿ ὁποῖοί τινες τὴν ἰδέαν εἰσίν.
왜냐하면 누군가 고금의 신론에 대한 합의를 보면, 그 진리를 경탄할 것이고 밀레토스의 디아고로스와 퀴레네의 테오도로스 그리고 테게아의 에우에메로스의 그 무신론을 기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플루타르코스가 이들을 누구 하나 신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토아학파 사람들의 신적인 것에 대한 부적절한 의견 역시 피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신을 유기체적인 것이라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신에 관한 프로타고라스의 말싸움들과 신뢰 못할 논변들을 혐오할 것이다: 왜냐하면 바로 이런 얘기들이 저 자에게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들에 관하여 나는 알지 못한다, 그들이 ~이라고도, ~이지 않다고도, 형상에 있어서 어떠한 누구인지도."
βδελύξεται : βδελύσσομαι fut. feel a loathing at.

Hesychius of Miletus (probably flourished in the sixth century CE at Constantinople), Onomatologus in Scholia on Plato’s Republic 600c (DK80 A3): ἐκαύθη δὲ τὰ τούτου βιβλία ὑπ᾿ Ἀθηναίων. εἶπε γάρ περὶ θεῶν οὐκ ἔχω [sc. Protagoras] εἰδέναι οὔθ᾿ ὡς εἰσίν, οὔθ᾿ ὡς οὐκ εἰσίν.
이 사람의 책은 아테네인들에 의해 불태워졌다. 왜냐하면 그는 신들에 관하여 "나는 그들이 ~이라고도, ~이지 않다고도 알 수 없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Suda (tenth century CE) letter Π, 2958, line 14 (C. A3a): περὶ θεῶν οὐκ ἔχω [sc. Protagoras] εἰδέναι, οὔτε ὥς εἰσιν, οὔτε ὡς οὐκ εἰσί.
신들에 관하여 나는 알 수 없다, 그들이 ~이라고도, ~이지 않다고도.

Cf. Plato (424/423–348/347 BCE); Cicero (106–43 BCE); Philodemus (probably first century BCE); Diogenes of Oenoanda (probably second century CE); Diogenes Laertius (between second and fifth century CE, probably flourished in the first half of the third century); Eusebius (CE 263–339).
디뒤무스 단편: Didymus the Blind’s Commentary on Psalms 3, 222.21–22
σοφιστὴς δὲ ἦν ὁ Πρωταγόρας - λέγει, ὅτι τὸ εἶναι τοῖς οὖσιν ἐν τῷ φαίνεσθαί ἐστιν. [λ]έγει ὅτι φαίνομαι σοὶ τῷ παρόντι καθήμενος· τῷ δὲ ἀπόντι οὐ φαίνομαι καθήμενος· ἄδηλον εἰ κάθημαι ἢ οὐ κάθημαι.
그런데 프로타고라스는 소피스테스였다 - 그는 말하길, ~인 것은 사실들로서 현상하는 것 안의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나는 여기 있는 당신에게 앉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기 없는 자에게는 앉은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내가 앉아 있는지 앉아 있지 않은지 불분명하다."라고 말한다.

-蟲-

{ΣΩ.} Κινδυνεύεις μέντοι λόγον οὐ φαῦλον εἰρηκέναι περὶ ἐπιστήμης, ἀλλ' ὃν ἔλεγε καὶ Πρωταγόρας. τρόπον δέ τινα ἄλλον εἴρηκε τὰ αὐτὰ ταῦτα. φησὶ γάρ που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ἄνθρωπον εἶναι,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 τῶν δὲ μὴ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ἀνέγνωκας γάρ που;
그런데 자네는 앎에 관하여 사소하지 않은 말을 하길 감행하고 있지만, 프로타고라스도 말했던 것을 말하려 하고 있네. 그런데 그가 다른 어떤 자리에서는 바로 다음과 같은 말들을 했지. 그러니까 그는 아마도 "모든 사물들의 척도"가 인간이라고, "~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라는, ~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이지 않다는" 바의 척도라고 말하네. 아마 자네는 읽어 보았을 테지?

{ΘΕΑΙ.} Ἀνέγνωκα καὶ πολλάκις. 여러 번 읽어 보았습니다.

{ΣΩ.} [Stephanus page 152, section a, line 6]Οὐκοῦν οὕτω πως λέγει, ὡς οἷα μὲν ἕκαστα ἐμοὶ φαίνεται τοιαῦτα μὲν ἔστιν ἐμοί, οἷα δὲ σοί, τοιαῦτα δὲ αὖ σοί· ἄνθρωπος δὲ σύ τε κἀγώ;
어쨌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나, 나에게 나타나는 각각의 것들은 내게 이와 같은 것들이고, 자네에게 나타나는 것들은, 다시 자네에게 그러한 것들이라고: 그런데 자네와 나 모두 인간이라고?

{ΘΕΑΙ.} Λέγει γὰρ οὖν οὕτω. 그야 그가 그렇게 말하니까요.

{ΣΩ.} Εἰκὸς μέντοι σοφὸν ἄνδρα μὴ ληρεῖν· ἐπακολουθήσωμεν οὖν αὐτῷ. ἆρ' οὐκ ἐνίοτε πνέοντος ἀνέμου τοῦ αὐτοῦ ὁ μὲν ἡμῶν ῥιγῷ, ὁ δ' οὔ; καὶ ὁ μὲν ἠρέμα, ὁ δὲ σφόδρα;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게 말하지는 않을 것 같군: 그러니 우리 그 사람을 따라 보세. 혹시 때로 똑같은 바람이 부는데도 우리 중 한 사람은 추워하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지 않나? 또 한 사람은 약간 추워하고, 다른 이는 격하게 추워하지?
ληρεῖν : ληρέω inf. to be foolish or silly, speak or act foolishly.
ἐπακολουθήσωμεν : ἐπακολουθέω aor. subj. follow. attend to.
ῥιγῷ : ῥιγόω subj.

{ΘΕΑΙ.} Καὶ μάλα. 물론입니다.

{ΣΩ.} Πότερον οὖν τότε αὐτὸ ἐφ' ἑαυτοῦ τὸ πνεῦμα ψυχρὸν ἢ οὐ ψυχρὸν φήσομεν; ἢ πεισόμεθα τῷ Πρωταγόρᾳ [Stephanus page 152, section b, line 7] ὅτι τῷ μὲν ῥιγῶντι ψυχρόν, τῷ δὲ μὴ οὔ;
그러니 그 경우 우리는 바람 그 자체를 차가운 것이라 말하겠나 아님 차갑지 않은 것이라 하겠나? 혹은 프로타고라스에 따라 추워하는 자에게는 차가운 것이고, 그렇지 않은 자에겐 그렇지 않은 것이라 우리가 납득하겠나?

{ΘΕΑΙ.} Ἔοικεν. 그럴 것 같습니다.

{ΣΩ.} Οὐκοῦν καὶ φαίνεται οὕτω ἑκατέρῳ;
그럼 그 각각에게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지?

{ΘΕΑΙ.} Ναί. 네.

{ΣΩ.} Τὸ δέ γε “φαίνεται” αἰσθάνεσθαί ἐστιν;
그런데 바로 그 "나타난다"라는 건 감각한다는 것이지?

{ΘΕΑΙ.} Ἔστιν γάρ. 그야 그러니까요.

{ΣΩ.} Φαντασία ἄρα καὶ αἴσθησις ταὐτὸν ἔν τε θερμοῖς καὶ πᾶσι τοῖς τοιούτοις. οἷα γὰρ αἰσθάνεται ἕκαστος, τοιαῦτα ἑκάστῳ καὶ κινδυνεύει εἶναι.
그래서 나타나는 것과 감각은 따뜻함 그리고 그와 같은 것들과 동일한 하나의 것일세. 왜냐하면 각자가 감각하는 것들, 이러한 것들이 각자에게 그러한 것들일 것 같으니 말일세.

{ΣΩ.} Τὰ μὲν ἄλλα μοι πάνυ ἡδέως εἴρηκεν, ὡς τὸ δοκοῦν ἑκάστῳ τοῦτο καὶ ἔστιν· τὴν δ' ἀρχὴν τοῦ λόγου τεθαύμακα, ὅτι οὐκ εἶπεν ἀρχόμενος τῆς Ἀληθείας ὅτι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ἐστὶν ὗς” ἢ “κυνοκέφαλος” ἤ τι ἄλλο ἀτοπώτερον τῶν ἐχόντων αἴσθησιν, ἵνα μεγαλοπρεπῶς καὶ πάνυ [Stephanus page 161, section c, line 7] καταφρονητικῶς ἤρξατο ἡμῖν λέγειν, ἐνδεικνύμενος ὅτι ἡμεῖς μὲν αὐτὸν ὥσπερ θεὸν ἐθαυμάζομεν ἐπὶ σοφίᾳ, ὁ δ' ἄρα ἐτύγχανεν ὢν εἰς φρόνησιν οὐδὲν βελτίων βατράχου γυρίνου, μὴ ὅτι ἄλλου του ἀνθρώπων.
다른 것들은 그가 내게 썩 만족스럽게 이야기하였네, 각자에게 믿는 바로 그것이 또한 그러하다고: 그런데 그 논변의 시작에는 놀라고 말았네, 그 진리에 대해 거만하고도 꽤나 경멸스럽게 논의를 시작하기 위하여  "가축이" 혹은 "개코원숭이가" 아니면 감각을 지니는 것들 중 더 기괴한 다른 뭔가가 "만물의 척도이다"라고 말을 시작하질 않고, 우리가 그를 마치 지혜에 있어서 신인 듯이 놀라워하였던 반면, 실상 그는 개구리보다 나을 것도 없음을, 사람들의 지혜와 다른 것도 아님을 밝혀줌으로써 그리 하니 말일세.

Sextus Empiricus, Against the Mathematicians VII 60.
Καὶ Πρωταγόραν δὲ τὸν Ἀβδηρίτην ἐγκατέλεξάν τινες τῷ χορῷ τῶν ἀναιρούντων τὸ κριτήριον φιλοσόφων, ἐπεί φησι πάσας τὰς φαντασίας καὶ τὰς δόξας ἀληθεῖς ὑπάρχειν καὶ τῶν πρός τι εἶναι τὴν ἀλήθειαν διὰ τὸ πᾶν τὸ φανὲν ἢ δόξαν τινὶ εὐθέως πρὸς ἐκεῖνον ὑπάρχειν. ἐναρχόμενος γοῦν τῶν Καταβαλλόντων ἀνεφώνησε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ἐστὶν ἄνθρωπος,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ν, τῶν δὲ οὐκ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압데라의 프로타고라스를 어떤 이들은 규준을 배제하는 철학자들의 일단에 셈해 넣었다, 그가 모든 참된 인상들과 믿음들이 현존한다고 그리고 진리는 상대적인 것들 중에 속한다고, 누군가에게 나타나고 믿어지는 모든 것은 곧 저 사람에 대해 현존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러므로 『폐기자들』을 시작하면서 그는 선언하였다 "만사의 척도는 인간이다, ~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라는, ~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이지 않다는."

A 13  =  Plato, Cratylus 385e6-386a1.
ὥσπερ Πρωταγορας ἔλεγεν λέγων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εἶναι ἄνθρωπον (Β 1), ὡς ἄρα οἷα μὲν ἂν ἐμοὶ φαίνηται τὰ πράγματα εἶναι, τοιαῦτα μὲν ἔστιν ἐμοί· οἷα δ᾿ ἂν σοί, τοιαῦτα δὲ σοί.
프로타고라스가 만물의 척도는 인간이라고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게 그러한 것들이라고 보이는 사물들은, 내게 실제로 그러하고: 자네에게 그리 보이는 사물들은, 자네에게 실제로 그러하네.

A 14  =  Sextus Empirikus, outlines of Pyrrhonism I, 216-219.
καὶ ὁ Πρωταγορας δὲ βούλεται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εἶναι μέτρον τὸν ἄνθρωπον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ν, τῶν δὲ οὐκ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Β 1), μέτρον μὲν λέγων τὸ κριτήριον, χρημάτων δὲ τῶν πραγμάτων, ὡς δυνάμει φάσκειν πάντων πραγμάτων κριτήριον εἶναι τὸν ἄνθρωπον,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ν, τῶν δὲ οὐκ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καὶ διὰ τοῦτο τίθησι τὰ φαινόμενα ἑκάστωι μόνα, καὶ οὕτως εἰσάγει τὸ πρός τι ...
그런가 하면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이 만물에 대하여 ~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라는, ~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이지 않다는 척도이길 바란다, 규준을 척도라고 말하면서, 사태들을 만물로 말하면서, 인간이 만사의 규준이라 단언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라는, ~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이지 않다는. 이런 이유로 또한 그는 각자에게 현상들만을 유일한 것들로 세우며, 그런 식으로 무언가에 대한 것도 적용시킨다. ...
(217) φησὶν οὖν ὁ ἀνὴρ τὴν ὕλην ῥευστὴν εἶναι, ῥεούσης δὲ αὐτῆς συνεχῶς προσθέσεις ἀντὶ τῶν ἀποφορήσεων γίγνεσθαι καὶ τὰς αἰσθήσεις μετακοσμεῖσθαί τε καὶ ἀλλοιοῦσθαι παρά τε <τὰς> ἡλικίας καὶ παρὰ τὰς ἄλλας κατασκευὰς τῶν σωμάτων.
그러므로 그 사내는 질료가 유전하는 것이라 말하는데, 질료가 유전함으로써 결핍들에 반하여 연속적으로 추가들이 발생하고 감각들이 물질(육신?)들의 시간이나 여타의 지속들로부터 재배치되며 변화된다고 말한다.
(218) λέγει δὲ καὶ τοὺς λόγους πάντων τῶν φαινομένων ὑποκεῖσθαι ἐν τῆι ὕληι, ὡς δύνασθαι τὴν ὕλην ὅσον ἐφ᾿ ἑαυτῆι πάντα εἶναι ὅσα πᾶσι φαίνεται. τοὺς δὲ ἀνθρώπους ἄλλοτε ἄλλων ἀντιλαμβάνεσθαι παρὰ τὰς διαφόρους αὐτῶν διαθέσεις· τὸν μὲν γὰρ κατὰ φύσιν ἔχοντα ἐκεῖνα τῶν ἐν τῆι ὕληι καταλαμβάνειν ἃ τοῖς κατὰ φύσιν ἔχουσι φαίνεσθαι δύναται, τὸν δὲ παρὰ φύσιν ἃ τοῖς παρὰ φύσιν.
그는 모든 현상되는 것들에 대한 진술들이 질료 내에 현존한다고 말한다, 모두에게 현상하는 그러한 것들 전부가 질료 그 자체에서 성립될 수 있는 한에서. 그런데 인간들은 다른 경우 그들의 상이한 상태들과 다른 것들에 대해 파악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어떤 이는 본성에 따라 질료 내의 것들 중에 저것들을 지님으로써 본성에 따르는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들로 파악하는 반면, 다른 이는 본성과 어긋난 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을 본성과 어긋나게 지님으로써 파악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219) καὶ ἤδη παρὰ τὰς ἡλικίας καὶ κατὰ τὸ ὑπνοῦν ἢ ἐγρηγορέναι καὶ καθ᾿ ἕκαστον εἶδος τῶν διαθέσεων ὁ αὐτὸς λόγος. γίνεται τοίνυν κατ᾿ αὐτὸν τῶν ὄντων κριτήριον ὁ ἄνθρωπος. πάντα γὰρ τὰ φαινόμενα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καὶ ἔστιν, τὰ δὲ μηδενὶ τῶν ἀνθρώπων φαινόμενα οὐδὲ ἔστιν. ὁρῶμεν οὖν ὅτι καὶ περὶ τοῦ τὴν ὕλην ῥευστὴν εἶναι καὶ περὶ τοῦ τοὺς λόγους τῶν φαινομένων πάντων ἐν αὐτῆι ὑποκεῖσθαι δογματίζει, ἀδήλων ὄντων καὶ ἡμῖν ἐφεκτῶν.
또한 이제 연령으로부터 그리고 수면상태나 각성상태에 따라 그리고 상태들의 각 종류에 따라 동일한 설명이 성립한다. 따라서 동일한 논변에 따라 인간이 ~인 것들의 규준이 된다. 왜냐하면 인간들에게 현상하는 모든 것들은 그러한 것들이기며, 인간들 중 그 누구에게도 ~이지 않은 현상들은 ~이지 않은 것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료가 유전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리고 모든 현상들에 대한 진술들이 그 질료 내에 자리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불명료한 것들로 우리에겐 유보될지라도.

Καῖ Πρῶτος ἔφη δύο λόγους εἶναι περὶ παντὸς πράγματος ἀντικειμένους ἀλλήλοις· οἷς καὶ συνηρώτα, πρῶτος τοῦτο πράξας. ἀλλὰ καὶ ἤρξατό που τοῦτον τὸν τρόπον·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ἄνθρωπος,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ν, τῶν δὲ οὐκ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ἔλεγέ τε μηδὲν εἶναι ψυχὴν παρὰ τὰς αἰσθήσεις, καθὰ καὶ Πλάτων φησὶν ἐν Θεαιτήτῳ, καὶ πάντα εἶναι ἀληθῆ.
또한 그는 만사에 관하여 상호 모순되는 이중의 논변들이 있다고 말한 최초의 사람이다: οἷς καὶ συνηρώτα, πρῶτος τοῦτο πράξας. 그런가 하면 어딘가에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그는 시작한다: "만사의 척도는 인간이다, ~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라는, ~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이지 않다는." 그는 또 감각 외에 영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플라톤 또한 『테아이테토스』에서 전하는 바에 따라, 모든 것이 참이라고도 말한다.

-작성중-

Plato, Protagoras 324d2-328d2 (DK80 C1)

Ἔτι δὴ λοιπὴ ἀπορία ἐστίν, ἣν ἀπορεῖς περὶ τῶν ἀνδρῶν τῶν ἀγαθῶν, τί δήποτε οἱ ἄνδρες οἱ ἀγαθοὶ τὰ μὲν ἄλλα [Stephanus page 324, section d, line 4] τοὺς αὑτῶν ὑεῖς διδάσκουσιν ἃ διδασκάλων ἔχεται καὶ σοφοὺς ποιοῦσιν, ἣν δὲ αὐτοὶ ἀρετὴν ἀγαθοὶ οὐδενὸς βελτίους ποιοῦσιν.
훌륭한 사내들에 관련하여 당신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는 아직 남아 있는 난점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훌륭한 자들이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그 일들에 있어서 교사들에 매달리는 어떤 일들은 가르치고 또 지혜롭게 만드는 반면에, 그 점에서 그들이 훌륭한 자들인 그 덕에 있어서는 자식들을 그 누구보다도 더 나은 자로 만들지 못하는가 하는 점이오.
τούτου δὴ πέρι, ὦ Σώκρατες, οὐκέτι μῦθόν σοι ἐρῶ ἀλλὰ λόγον.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소크라테스, 나는 더 이상 당신에게 이야기를 말하지 않고 논변을 말할 것이오.
ὧδε γὰρ ἐννόησον· πότερον ἔστιν τι ἓν ἢ οὐκ ἔστιν οὗ ἀναγκαῖον πάντας τοὺς πολίτας μετέχειν, εἴπερ μέλλει πόλις εἶναι;
즉 당신이 이렇게 생각해 보시오: 모든 시민들이 그것에 참여함이 필연적인 어떤 한 가지 것이 있소 혹은 없소, 만일 정말로 장차 폴리스가 성립한다고 한다면 말이오?
ἐν τούτῳ γὰρ αὕτη λύεται ἡ ἀπορία ἣν σὺ ἀπορεῖς ἢ ἄλλοθι οὐδαμοῦ.
왜냐하면 이 점에서 당신이 당혹스러워하는 그 난관이 해소되거나 아니면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결코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오.
εἰ μὲν γὰρ ἔστιν, καὶ τοῦτό ἐστιν τὸ ἓν οὐ τεκτονικὴ οὐδὲ χαλκεία οὐδὲ κεραμεία ἀλλὰ δικαιοσύνη καὶ σωφροσύνη καὶ τὸ ὅσιον εἶναι, καὶ συλλήβδην ἓν αὐτὸ προσαγορεύω εἶναι ἀνδρὸς ἀρετήν - εἰ [Stephanus page 325, section a, line 3] τοῦτ' ἐστὶν οὗ δεῖ πάντας μετέχειν καὶ μετὰ τούτου πάντ' ἄνδρα, ἐάν τι καὶ ἄλλο βούληται μανθάνειν ἢ πράττειν, οὕτω πράττειν, ἄνευ δὲ τούτου μή, ἢ τὸν μὴ μετέχοντα καὶ διδάσκειν καὶ κολάζειν καὶ παῖδα καὶ ἄνδρα καὶ γυναῖκα, ἕωσπερ ἂν κολαζόμενος βελτίων γένηται, ὃς δ' ἂν μὴ ὑπακούῃ κολαζόμενος καὶ διδασκόμενος, ὡς ἀνίατον ὄντα τοῦτον ἐκβάλλειν ἐκ τῶν πόλεων ἢ ἀποκτείνειν - εἰ οὕτω μὲν ἔχει, οὕτω δ' αὐτοῦ πεφυκότος οἱ ἀγαθοὶ ἄνδρες εἰ τὰ μὲν ἄλλα διδάσκονται τοὺς ὑεῖς, τοῦτο δὲ μή, σκέψαι ὡς θαυμασίως γίγνονται οἱ ἀγαθοί.
왜냐하면 만일 그런 것이 있다면, 그 한 가지 것은 건축술도 대장기술도 도예술도 아니라 정의와 절제 그리고 경건일 수 있고, 또한 요컨데 한 마디로 나는 그것을 사내의 탁월함이라고 부르오 - 그것이 모든 사내들이 참여해야 하고 모든 사내들이 지니는 것이라면, 또 다른 뭔가를 배우거나 행하기를 바란다면, 그리해야 하며 그것 없이는 하지 말아야 하고, 혹은 그것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든 사내든 여인이든, 체벌받음으로써 더 나은 자가 될 때까지, 교육과 체벌을 해야 하며, 체벌을 받고 교육을 받으면서도 말을 듣지 않는 자라면, 그를 불치인 자라 여기고 폴리스들로부터 쫓아내거나 죽여야 하오 - 만일 사정이 그러하다면, 그런데 그 일이 본디 그러한데도 훌륭한 자들이 만일 다른 것들은 자식들에게 가르치면서, 그것은 가르치지 않는다면, 훌륭한 자들이 얼마나 경악스럽게 되는지 검토해 보시오.
ὅτι μὲν γὰρ διδακτὸν αὐτὸ ἡγοῦνται [Stephanus page 325, section b, line 5] καὶ ἰδίᾳ καὶ δημοσίᾳ, ἀπεδείξαμεν· διδακτοῦ δὲ ὄντος καὶ θεραπευτοῦ τὰ μὲν ἄλλα ἄρα τοὺς ὑεῖς διδάσκονται, ἐφ' οἷς οὐκ ἔστι θάνατος ἡ ζημία ἐὰν μὴ ἐπίστωνται, ἐφ' ᾧ δὲ ἥ τε ζημία θάνατος αὐτῶν τοῖς παισὶ καὶ φυγαὶ μὴ μαθοῦσι μηδὲ θεραπευθεῖσιν εἰς ἀρετήν, καὶ πρὸς τῷ θανάτῳ χρημάτων τε δημεύσεις καὶ ὡς ἔπος εἰπεῖν συλλήβδην τῶν οἴκων ἀνατροπαί, ταῦτα δ' ἄρα οὐ διδάσκονται οὐδ' ἐπιμελοῦνται πᾶσαν ἐπιμέλειαν; οἴεσθαί γε χρή, ὦ Σώκρατες.
왜냐하면 그것이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는 점을, 우리가 지적하였으니 말이오: 그들은 그것이 가르쳐질 수 있고 보살필 수 있는 것인데도 혹 그 일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 벌이 사형은 아닌 다른 것들은 자식들에게 가르치면서, 그들의 자식들이 덕에 대해 배우지 않고 보살피지 않을 경우 그에게 사형과 추방, 사형에 더하여 재산의 몰수와 요컨데 말마따나 가정의 전복이 있는, 그런 것들은 그럼 가르치지도 온 마음을 기울이지도 않소? 최소한 가르치고 마음쓴다고는 생각해야 하오, 소크라테스.
ἐκ παίδων σμικρῶν ἀρξάμενοι, μέχρι οὗπερ ἂν ζῶσι, καὶ διδάσκουσι καὶ νουθετοῦσιν.
조그마한 아이들이었을 때부터 시작하여, 그들이 살아가는 동안 내내, 가르치고 훈계하오.
ἐπειδὰν θᾶττον συνιῇ τις τὰ [Stephanus page 325, section c, line 7] λεγόμενα, καὶ τροφὸς καὶ μήτηρ καὶ παιδαγωγὸς καὶ αὐτὸς ὁ πατὴρ περὶ τούτου διαμάχονται, ὅπως <ὡς> βέλτιστος ἔσται ὁ παῖς, παρ' ἕκαστον καὶ ἔργον καὶ λόγον διδάσκοντες καὶ ἐνδεικνύμενοι ὅτι τὸ μὲν δίκαιον, τὸ δὲ ἄδικον, καὶ τόδε μὲν καλόν, τόδε δὲ αἰσχρόν, καὶ τόδε μὲν ὅσιον, τόδε δὲ ἀνόσιον, καὶ τὰ μὲν ποίει, τὰ δὲ μὴ ποίει.
누군가 말귀를 알아듣게 되자마자, 양육자도 어머니도 인솔자도 아버지 자신도 그 일에 관하여 전력을 다하는데, 자식이 가능한 한 가장 훌륭하게 되도록, 매 행동과 말마다 어떤 것은 정의롭고, 어떤 것은 부정의하며, 이것은 아름답고, 또 이것은 추하고, 이건 경건한가 하면, 이건 불경하다고, 어떤 것들을 하고 또 다른 것들은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보여줌으로써 그리하오.
καὶ ἐὰν μὲν ἑκὼν πείθηται· εἰ δὲ μή, ὥσπερ ξύλον διαστρεφόμενον καὶ καμπτόμενον εὐθύνουσιν ἀπειλαῖς καὶ πληγαῖς.
아이가 기꺼이 따른다면(납득한다면) 말이오: 헌데 그렇지 않다면, 마치 뒤틀리고 구부러진 목재처럼 어르고 매를 들어서 곧게 하오.
μετὰ δὲ ταῦτα εἰς διδασκάλων πέμποντες πολὺ μᾶλλον ἐντέλλονται ἐπιμελεῖσθαι [Stephanus page 325, section e, line 1] εὐκοσμίας τῶν παίδων ἢ γραμμάτων τε καὶ κιθαρίσεως· οἱ δὲ διδάσκαλοι τούτων τε ἐπιμελοῦνται, καὶ ἐπειδὰν αὖ γράμματα μάθωσιν καὶ μέλλωσιν συνήσειν τὰ γεγραμμένα ὥσπερ τότε τὴν φωνήν, παρατιθέασιν αὐτοῖς ἐπὶ τῶν βάθρων ἀναγιγνώσκειν ποιητῶν ἀγαθῶν ποιήματα καὶ ἐκμανθάνειν ἀναγκάζουσιν, ἐν οἷς πολλαὶ μὲν νουθετήσεις ἔνεισιν πολλαὶ δὲ διέξοδοι καὶ ἔπαινοι καὶ ἐγκώμια παλαιῶν ἀνδρῶν ἀγαθῶν, ἵνα ὁ παῖς ζηλῶν μιμῆται καὶ ὀρέγηται τοιοῦτος γενέσθαι.
이런 일들 다음으로는 교사들에게 보냄으로써 문법이나 키타라 연주보다 자식들의 질서있는 행실에 대해 훨씬 더 잘 보살펴 주도록 요청하오: 교사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마음을 쓰고, 말할 때처럼 그들이 문법을 배우고 쓰여진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 다음에는, 그들에게 의자에서 읽도록 훌륭한 시인들의 시들을 내어주고 끝까지 배우도록 강제하오. 그 시들 속에는 많은 교훈들이 들어 있는가 하면 훌륭한 옛 사람들에 대한 많은 세밀한 묘사들과 경탄스러운 찬사들이 들어 있소, 아이가 열망하여 모방하고 그런 자가 되기를 동경하도록 말이오.
οἵ τ' αὖ κιθαρισταί, ἕτερα τοιαῦτα, σωφροσύνης τε ἐπιμελοῦνται καὶ ὅπως ἂν οἱ νέοι μηδὲν κακουργῶσιν· [Stephanus page 326, section a, line 6] πρὸς δὲ τούτοις, ἐπειδὰν κιθαρίζειν μάθωσιν, ἄλλων αὖ ποιητῶν ἀγαθῶν ποιήματα διδάσκουσι μελοποιῶν, εἰς τὰ κιθαρίσματα ἐντείνοντες, καὶ τοὺς ῥυθμούς τε καὶ τὰς ἁρμονίας ἀναγκάζουσιν οἰκειοῦσθαι ταῖς ψυχαῖς τῶν παίδων, ἵνα ἡμερώτεροί τε ὦσιν, καὶ εὐρυθμότεροι καὶ εὐαρμοστότεροι γιγνόμενοι χρήσιμοι ὦσιν εἰς τὸ λέγειν τε καὶ πράττειν· πᾶς γὰρ ὁ βίος τοῦ ἀνθρώπου εὐρυθμίας τε καὶ εὐαρμοστίας δεῖται.
ἔτι τοίνυν πρὸς τούτοις εἰς παιδοτρίβου πέμπουσιν, ἵνα τὰ σώματα βελτίω ἔχοντες ὑπηρετῶσι τῇ διανοίᾳ χρηστῇ οὔσῃ, καὶ μὴ ἀναγκάζωνται ἀποδειλιᾶν διὰ τὴν πονηρίαν [Stephanus page 326, section c, line 2] τῶν σωμάτων καὶ ἐν τοῖς πολέμοις καὶ ἐν ταῖς ἄλλαις πράξεσιν.
또한 키타라 연주자들은, 이와 같은 또 다른 점들에서, 젊은이들이 나쁜 일을 전혀 저지르지 않도록 절제에 대해 마음을 기울입니다: 이런 일들에 더하여, 키타라 연주하는 일을 그들이 배우고 나면, 이번엔 다른 훌륭한 시인들인 서정시인들의 시들을 운율에 맞추어 가르치고, 박자들과 화음들을 아이들의 영혼들에 거하도록 강제하오, 그들이 더욱 온화한 자들이 되도록, 그리고 박자를 잘 맞추고 화음 또한 잘 맞추는 자들이 됨으로써 언어와 행위에 있어 쓸모있는 자들이 되도록 말이오: 왜냐하면 인간의 전 생애는 박자를 잘 맞추고 화음을 잘 맞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오. 따라서 이런 점들에 더하여 체육교사에게 보내오, 육체에 있어서 더 나은 상태를 갖춤으로써 생각이 굳건해지도록 돕게끔, 그리고 육체의 나약함으로 말미암아 전투들에서 그리고 다른 실천들에 있어서 겁을 집어먹도록 강제되지 않게끔 말이오.
εἰς τὰ κιθαρίσματα ἐντείνοντες : set to music.
καὶ ταῦτα ποιοῦσιν οἱ μάλιστα δυνάμενοι <μάλιστα> - μάλιστα δὲ δύνανται οἱ πλουσιώτατοι - καὶ οἱ τούτων ὑεῖς, πρῳαίτατα εἰς διδασκάλων τῆς ἡλικίας ἀρξάμενοι φοιτᾶν, ὀψιαίτατα ἀπαλλάττονται.
이런 일들을 <특히> 가장 유능한 자들이 행하며 - 그런데 가장 부유한 자들이 특히 유능하오 - 그런 자들의 자식들이 행하오, 그들은 가장 이른 소년기부터 교사들에게로 나아가기 시작하고, 가장 늦게 떠난다오.
ἐπειδὰν δὲ ἐκ διδασκάλων ἀπαλλαγῶσιν, ἡ πόλις αὖ τούς τε νόμους ἀναγκάζει μανθάνειν καὶ κατὰ τούτους ζῆν κατὰ παράδειγμα, ἵνα μὴ αὐτοὶ ἐφ' αὑτῶν εἰκῇ πράττωσιν, ἀλλ' ἀτεχνῶς ὥσπερ οἱ γραμματισταὶ τοῖς μήπω δεινοῖς γράφειν τῶν παίδων ὑπογράψαντες γραμμὰς τῇ γραφίδι οὕτω τὸ γραμματεῖον [Stephanus page 326, section d, line 4] διδόασιν καὶ ἀναγκάζουσι γράφειν κατὰ τὴν ὑφήγησιν τῶν γραμμῶν, ὣς δὲ καὶ ἡ πόλις νόμους ὑπογράψασα, ἀγαθῶν καὶ παλαιῶν νομοθετῶν εὑρήματα, κατὰ τούτους ἀναγκάζει καὶ ἄρχειν καὶ ἄρχεσθαι, ὃς δ' ἂν ἐκτὸς βαίνῃ τούτων, κολάζει· καὶ ὄνομα τῇ κολάσει ταύτῃ καὶ παρ' ὑμῖν καὶ ἄλλοθι πολλαχοῦ, ὡς εὐθυνούσης τῆς δίκης, εὐθῦναι.
그들이 교사들로부터 떠나온 다음에는, 이번에는 폴리스가 법들을 배우도록 그리고 그 법들에 따라 그것들을 본으로 삼아 살도록 강제하는데, 그들이 제멋대로 아무렇게나 행동하지 않도록, 오히려 문법교사들이 필기구로 밑글씨를 써 그렇게 쓸 것을 아이들 중 아직 쓰는 일이 능란하지 못한 이들에게 주고 그 글자들의 밑그림에 따라 쓰도록 강제하는 것과 같이 그대로, 폴리스도 법들을 밑그림으로 그렸기에, 오래된 훌륭한 입법가들의 발견들, 그것들에 따라 지배하고 지배받도록 강제하며, 이것들로부터 벗어나 나아가는 자는, 처벌하오: 당신들 쪽에서도 다른 여러 곳에서도 이 처벌에 교정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정의가 교정한다는 생각에서 그런 것이오.
τοσαύτης οὖν τῆς ἐπιμελείας οὔσης περὶ ἀρετῆς ἰδίᾳ καὶ δημοσίᾳ, θαυμάζεις, ὦ Σώκρατες, καὶ ἀπορεῖς εἰ διδακτόν ἐστιν ἀρετή; ἀλλ' οὐ χρὴ θαυμάζειν, ἀλλὰ πολὺ μᾶλλον εἰ μὴ διδακτόν.
그러므로 덕에 관하여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마음 쓰는 일이 이렇게나 있으니, 소크라테스, 당신은 덕이 가르쳐질 수 있다면 놀라고 당황하겠소? 오히려 놀랄 것도 없고, 되려 가르쳐질 수 없다면 그게 훨씬 더 놀랄 일이오.

[Stephanus page 326, section e, line 6] Διὰ τί οὖν τῶν ἀγαθῶν πατέρων πολλοὶ ὑεῖς φαῦλοι γίγνονται; τοῦτο αὖ μάθε· οὐδὲν γὰρ θαυμαστόν, εἴπερ ἀληθῆ ἐγὼ ἐν τοῖς ἔμπροσθεν ἔλεγον, ὅτι τούτου τοῦ πράγματος, τῆς ἀρετῆς, εἰ μέλλει πόλις εἶναι, οὐδένα δεῖ ἰδιωτεύειν.
그러니 무엇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아버지들의 많은 자식들이 열등한 자들이 되겠소? 이번엔 이 점을 배우시오: 왜냐하면 만일 정말로 내가 앞서 논한 것들 속에서, 이 문제에 관하여, 그러니까 탁월함에 관하여, 만일 장차 폴리스가 있으려면, 그 누구 하나 문외한이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 사실이라면, 그건 놀랄 일이 아니니 말이오.
εἰ γὰρ δὴ ὃ λέγω οὕτως ἔχει - ἔχει δὲ μάλιστα πάντων οὕτως - ἐνθυμήθητι ἄλλο τῶν ἐπιτηδευμάτων ὁτιοῦν καὶ μαθημάτων προελόμενος.
그래서 내가 말한 그런 상황이라면 - 헌데 무엇보다도 특히나 그런 상황이오 - 그런 일들이나 배움들 말고 다른 무엇이든 택하여 마음에 품어 보시오.
εἰ μὴ οἷόν τ' ἦν πόλιν εἶναι εἰ μὴ πάντες αὐληταὶ ἦμεν ὁποῖός τις ἐδύνατο ἕκαστος, καὶ τοῦτο καὶ ἰδίᾳ καὶ δημοσίᾳ πᾶς πάντα καὶ ἐδίδασκε καὶ ἐπέπληττε τὸν μὴ καλῶς αὐλοῦντα, καὶ μὴ ἐφθόνει τούτου, [Stephanus page 327, section a, line 8] ὥσπερ νῦν τῶν δικαίων καὶ τῶν νομίμων οὐδεὶς φθονεῖ οὐδ' ἀποκρύπτεται ὥσπερ τῶν ἄλλων τεχνημάτων - λυσιτελεῖ γὰρ οἶμαι ἡμῖν ἡ ἀλλήλων δικαιοσύνη καὶ ἀρετή· διὰ ταῦτα πᾶς παντὶ προθύμως λέγει καὶ διδάσκει καὶ τὰ δίκαια καὶ τὰ νόμιμα - εἰ οὖν οὕτω καὶ ἐν αὐλήσει πᾶσαν προθυμίαν καὶ ἀφθονίαν εἴχομεν ἀλλήλους διδάσκειν, οἴει ἄν τι, ἔφη, μᾶλλον, ὦ Σώκρατες, τῶν ἀγαθῶν αὐλητῶν ἀγαθοὺς αὐλητὰς τοὺς ὑεῖς γίγνεσθαι ἢ τῶν φαύλων; οἶμαι μὲν οὔ, ἀλλὰ ὅτου ἔτυχεν ὁ ὑὸς εὐφυέστατος γενόμενος εἰς αὔλησιν, οὗτος ἂν ἐλλόγιμος ηὐξήθη, ὅτου δὲ ἀφυής, ἀκλεής· καὶ πολλάκις [Stephanus page 327, section c, line 2] μὲν ἀγαθοῦ αὐλητοῦ φαῦλος ἂν ἀπέβη, πολλάκις δ' ἂν φαύλου ἀγαθός· ἀλλ' οὖν αὐληταί γ' ἂν πάντες ἦσαν ἱκανοὶ ὡς πρὸς τοὺς ἰδιώτας καὶ μηδὲν αὐλήσεως ἐπαΐοντας.
예를 들어 만일 모든 이들이 각자 가능한 만큼의 아울로스 연주자들이 아니었더라면 폴리스가 있을 수 없었으리라 쳐 봅시다. 그리고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모두가 아울로스를 훌륭하게 연주하지 못하는 모든 자를 가르치기도 하고 혼을 내기도 한다고, 그리고 이 일에 아낌이 없다고 해 봅시다. 마치 지금 정의로운 자들과 법을 준수하는 자들 중 그 누구도 다른 기술적인 것들의 경우처럼 아끼거나 감추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다고 말이오 - 왜냐하면 내 생각엔 서로의 정의라는 탁월함이 우리에게 더 좋기 때문이오: 이런 점들 때문에 모두가 모두에게 열정적으로 정의로운 일들과 적법한 일들을 논하고 또 가르치지 - 그러므로 만일 그런 식으로 아울로스 연주에서도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서로 가르치는 일에 아낌 없이 한다면, 그가 말했네, 소크라테스, 훌륭한 아울로스 연주자들의 자식들이 열등한 자들의 자식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훌륭한 아울로스 연주자들이 되리라 생각하시오? 내 생각엔 그렇지 않고, 누구의 아들이든 그가 우연히 아울로스 연주에 잘 타고나서, 그런 자가 평판 높은 자로 자라나고, 누구의 아들이든 그가 타고나지 못하여, 무명인으로 자라나오: 또한 자주 훌륭한 아울로스 연주자의 아들이 열등한 연주자로 드러나는가 하면, 자주 열등한 연주자의 아들이 훌륭한 연주자로 드러날 것이오: 허나 그리하여 문외한들에 대해서나 아울로스 연주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은 자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모두가 아울로스 연주자가 되었을 것이오.
οὕτως οἴου καὶ νῦν, ὅστις σοι ἀδικώτατος φαίνεται ἄνθρωπος τῶν ἐν νόμοις καὶ ἀνθρώποις τεθραμμένων, δίκαιον αὐτὸν εἶναι καὶ δημιουργὸν τούτου τοῦ πράγματος, εἰ δέοι αὐτὸν κρίνεσθαι πρὸς ἀνθρώπους οἷς μήτε παιδεία ἐστὶν μήτε δικαστήρια μήτε νόμοι μηδὲ ἀνάγκη μηδεμία διὰ παντὸς ἀναγκάζουσα ἀρετῆς ἐπιμελεῖσθαι, ἀλλ' εἶεν ἄγριοί τινες οἷοίπερ οὓς πέρυσιν Φερεκράτης ὁ ποιητὴς ἐδίδαξεν ἐπὶ Ληναίῳ.
지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오, 누구든 법 안에서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양육된 자들 중 당신에게 가장 부정의한 자로 보이는 자, 그 자가 정의로운 자라고 그리고 바로 이 일에 대한 장인이라고, 만일 그들에게 교육들로써도 판결들로써도 법들로써도 모든 일에 걸쳐(언제나) 덕에 마음 쓰도록 강제하는 아무런 강제도 없고, 지난 해 시인 페레크라테스가 레나이아에 상연하였던 그런 자들처럼 어떤 야만인들인 그런 사람들에 비추어 당신이 그를 판단해야 한다면 말이오.
ἦ σφόδρα ἐν [Stephanus page 327, section d, line 5] τοῖς τοιούτοις ἀνθρώποις γενόμενος, ὥσπερ οἱ ἐν ἐκείνῳ τῷ χορῷ μισάνθρωποι, ἀγαπήσαις ἂν εἰ ἐντύχοις Εὐρυβάτῳ καὶ Φρυνώνδᾳ, καὶ ἀνολοφύραι' ἂν ποθῶν τὴν τῶν ἐνθάδε ἀνθρώπων πονηρίαν.
정말이지, 저 극 속의 인간혐오자들과 같은, 이런 자들 속에 태어날 경우, 당신은 에우뤼바토스와 프뤼논다스와 마주치더라도 반가워할 것이고, 이곳 사람들의 열등함을 그리워하며 크게 통곡할 것이오.
νῦν δὲ τρυφᾷς, ὦ Σώκρατες, διότι πάντες διδάσκαλοί εἰσιν ἀρετῆς καθ' ὅσον δύνανται ἕκαστος, καὶ οὐδείς σοι φαίνεται· εἶθ', ὥσπερ ἂν εἰ ζητοῖς τίς διδάσκαλος τοῦ ἑλληνίζειν, οὐδ' ἂν εἷς φανείη, οὐδέ γ' ἂν οἶμαι εἰ ζητοῖς τίς ἂν ἡμῖν διδάξειεν τοὺς τῶν χειροτεχνῶν ὑεῖς αὐτὴν ταύτην τὴν τέχνην ἣν δὴ παρὰ τοῦ πατρὸς μεμαθήκασιν, καθ' ὅσον οἷός τ' ἦν ὁ πατὴρ καὶ οἱ τοῦ πατρὸς φίλοι [Stephanus page 328, section a, line 5] ὄντες ὁμότεχνοι, τούτους ἔτι τίς ἂν διδάξειεν, οὐ ῥᾴδιον οἶμαι εἶναι, ὦ Σώκρατες, τούτων διδάσκαλον φανῆναι, τῶν δὲ ἀπείρων παντάπασι ῥᾴδιον, οὕτω δὲ ἀρετῆς καὶ τῶν ἄλλων πάντων· ἀλλὰ κἂν εἰ ὀλίγον ἔστιν τις ὅστις διαφέρει ἡμῶν προβιβάσαι εἰς ἀρετήν, ἀγαπητόν.
헌데 지금 당신은 복에 겨워서, 소크라테스, 각자가 가능한 만큼 그에 따라 모두가 탁월함에 대한 교사들인 탓으로, 당신에게 그 누구도 그리 보이지 않소: 그래서, 당신이 누가 그리스어의 교사인지 찾는다면,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을 것처럼, 내 생각에 만일 당신이 누가 아버지에게서 배웠던 바로 그 기술을 수공기술자들의 자식들에게 가르칠 것인지 찾는다면, 그 기술에 있어서 그 아버지와 아버지의 동료들이 동일한 기술자들인 한에서 그럴 경우, 그런 이들을 누가 더 가르칠 것인지, 내 생각에, 소크라테스, 그들의 교사가 나타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나, 경험 없는 자들의 경우에는 전적으로 쉬울 것이고, 탁월함과 다른 모든 일들의 교사 또한 그런 식이오: 허나 덕을 향해 나아가는 일에 있어서 우리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자는 누구든, 반겨야 하오.
ὧν δὴ ἐγὼ οἶμαι εἷς εἶναι, καὶ διαφερόντως ἂν τῶν ἄλλων ἀνθρώπων ὀνῆσαί τινα πρὸς τὸ καλὸν καὶ ἀγαθὸν γενέσθαι, καὶ ἀξίως τοῦ μισθοῦ ὃν πράττομαι καὶ ἔτι πλείονος, ὥστε καὶ αὐτῷ δοκεῖν τῷ μαθόντι.
나로서는 내가 그런 자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누군가가 아름답고 훌륭한 자가 되는 데에 다른 사람들보다 확실히 더 뛰어나게 돕는다고 생각하며, 내가 행한 일이 보수를 받을 만하거니와 나아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어서, 배운 사람 자신에게도 그리 여겨질 정도이오.
διὰ ταῦτα καὶ τὸν τρόπον τῆς πράξεως τοῦ μισθοῦ τοιοῦτον πεποίημαι· ἐπειδὰν γάρ τις παρ' ἐμοῦ μάθῃ, [Stephanus page 328, section b, line 7] ἐὰν μὲν βούληται, ἀποδέδωκεν ὃ ἐγὼ πράττομαι ἀργύριον· ἐὰν δὲ μή, ἐλθὼν εἰς ἱερόν, ὀμόσας ὅσου ἂν φῇ ἄξια εἶναι τὰ μαθήματα, τοσοῦτον κατέθηκε.
이런 점들로 인하여 보수를 지불하는 방식도 나는 다음과 같이 만들었소: 즉 누군가 내게서 배우고 나면, 그가 바랄 경우에는, 내가 협상한 금액을 내놓았소: 그런데 그가 바라지 않을 경우에는, 신전으로 나아가, 그 가르침이 그 만큼의 가치라고 그가 말한 것에 대해 맹세하고, 그 만큼을 맡겼소.
ὀμόσας : ὄμνῡμι aor. swear.

Τοιοῦτόν σοι, ἔφη, ὦ Σώκρατες, ἐγὼ καὶ μῦθον καὶ λόγον εἴρηκα, ὡς διδακτὸν ἀρετὴ καὶ Ἀθηναῖοι οὕτως ἡγοῦνται, καὶ ὅτι οὐδὲν θαυμαστὸν τῶν ἀγαθῶν πατέρων φαύλους ὑεῖς γίγνεσθαι καὶ τῶν φαύλων ἀγαθούς, ἐπεὶ καὶ οἱ Πολυκλείτου ὑεῖς, Παράλου καὶ Ξανθίππου τοῦδε ἡλικιῶται, οὐδὲν πρὸς τὸν πατέρα εἰσίν, καὶ ἄλλοι ἄλλων δημιουργῶν.
내가 신화로도 논변으로도 당신에게 말한 것은 이런 것이오, 소크라테스, 덕은 가르쳐질 수 있고 아테네인들도 그리 생각한다는 것, 또한 훌륭한 아버지들의 자식들이 열등해진다는 것과 열등한 자들의 자식들이 훌륭해진다는 것이 전혀 놀랄 일이 아닌데, 파랄로스와 크산티포스가 이 자와 동년배인 폴뤼클레이토스의 아들들도 그 아버지에 비해 전혀 낫지 않고, 다른 장인들의 다른 자식들도 그렇기 때문이오.
τῶνδε δὲ οὔπω ἄξιον τοῦτο κατηγορεῖν· ἔτι γὰρ ἐν αὐτοῖς εἰσιν [Stephanus page 328, section d, line 2] ἐλπίδες· νέοι γάρ.
그러나 이 사람들에 대해 그 점이 비난할 만한 것은 아니오: 왜냐하면 아직 그들에게 희망이 있기 때문이오: 그들은 젊으니까.

-蟲-

Plato, Protagoras 320c8-324d1.
Ἦν γάρ ποτε χρόνος ὅτε θεοὶ μὲν ἦσαν, θνητὰ δὲ γένη οὐκ ἦν.
언젠가 신들께서는 계셨으나, 필멸인 족속들은 있지 않던 그런 시대가 있었소.
ἐπειδὴ δὲ καὶ τούτοις χρόνος ἦλθεν εἱμαρμένος γενέσεως, τυποῦσιν αὐτὰ θεοὶ γῆς ἔνδον ἐκ γῆς καὶ πυρὸς μείξαντες καὶ τῶν ὅσα πυρὶ καὶ γῇ κεράννυται.
헌데 이것들에게 생성의 정해진 시간이 도래하였을 때, 신들께서는 흙 속에서 흙과 불을 섞으시고 불과 흙이 섞인 것들도 섞으시어 그들을 지어내셨지.
κεράννυται : κεράννυμι
ἐπειδὴ δ' ἄγειν αὐτὰ πρὸς φῶς ἔμελλον, προσέταξαν Προμηθεῖ καὶ Ἐπιμηθεῖ κοσμῆσαί τε καὶ νεῖμαι δυνάμεις ἑκάστοις ὡς πρέπει.
그것들을 장차 빛으로 이끄시려던 때에, 그분들께서는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께 그것들 각자에게 어울리게끔 능력들을 분배하고 치장하라 명하셨소.
νεῖμαι : νέμω. allot.
Προμηθέα δὲ παραιτεῖται Ἐπιμηθεὺς αὐτὸς νεῖμαι, “Νείμαντος δέ μου,” ἔφη, “ἐπίσκεψαι·” καὶ οὕτω πείσας νέμει.
그런데 에피메테우스께서 프로메테우스께 자신이 (능력들을) 나누어 주겠다 청하였고, "제가 나누어 주고 나면, 형님께서 검토해 주십시오." 라고 말했소. 그렇게 설득하시어 그 분께서는 (능력들을) 나누어 주셨소.
νέμων δὲ τοῖς μὲν ἰσχὺν ἄνευ τάχους προσῆπτεν, [Stephanus page 320, section e, line 1] τοὺς δ' ἀσθενεστέρους τάχει ἐκόσμει· τοὺς δὲ ὥπλιζε, τοῖς δ' ἄοπλον διδοὺς φύσιν ἄλλην τιν' αὐτοῖς ἐμηχανᾶτο δύναμιν εἰς σωτηρίαν.
나누어 주시며 그 분께서는 어떤 것들에게는 속도를 배제하고 힘을 부여하셨고, 더 연약한 것들은 속도들로 치장해 주셨소: 어떤 것들은 무장을 시키셨고, 무장을 갖추지 않은 본성을 부여하신 것들에게는 그들에게 보호를 위한 다른 어떤 능력을 만들어 주셨지.
ἃ μὲν γὰρ αὐτῶν σμικρότητι ἤμπισχεν, πτηνὸν φυγὴν ἢ κατάγειον οἴκησιν ἔνεμεν· ἃ δὲ ηὖξε μεγέθει, τῷδε αὐτῷ αὐτὰ ἔσῳζεν· καὶ τἆλλα οὕτως ἐπανισῶν ἔνεμεν.
그것들 중 작음으로 에워싼 것들은, 날개를 단 도피나 대지 아래의 거주를 나누어 주셨소: 크기에서 커진 것들은, 이 자체로 그들 자신들을 보존하였소: 다른 것들 또한 그런 식으로 대등하게 만들며 나누어 주셨소.
ταῦτα δὲ ἐμηχανᾶτο εὐλάβειαν ἔχων μή τι γένος ἀϊστωθείη· ἐπειδὴ δὲ αὐτοῖς ἀλληλοφθοριῶν διαφυγὰς ἐπήρκεσε, πρὸς τὰς ἐκ Διὸς ὥρας εὐμάρειαν ἐμηχανᾶτο ἀμφιεννὺς αὐτὰ πυκναῖς τε θριξὶν καὶ στερεοῖς δέρμασιν, ἱκανοῖς μὲν ἀμῦναι χειμῶνα, δυνατοῖς δὲ καὶ καύματα, καὶ εἰς εὐνὰς ἰοῦσιν ὅπως ὑπάρχοι [Stephanus page 321, section a, line 7] τὰ αὐτὰ ταῦτα στρωμνὴ οἰκεία τε καὶ αὐτοφυὴς ἑκάστῳ· καὶ ὑποδῶν τὰ μὲν ὁπλαῖς, τὰ δὲ [θριξὶν καὶ] δέρμασιν στερεοῖς καὶ ἀναίμοις.
어떤 족속이 사라지지나 않을까 주의를 기울이며 그 분께서는 이런 것들을 고안해 내셨소: 그것들에게 상호 살육들로부터의 도피를 제공해 주시고 나서, 그 분께서는 그것들을 촘촘한 털들로 그리고 뻣뻣한 가죽들로 감싸시어 제우스로부터 나온 계절들에 맞서 쉽사리 견디도록 만들어 주셨는데, 혹한기에도 충분하고, 혹서기에도 살 수 있는 것들로 그리 하셨으며, 잠자리들로 가는 그들에게 그것들 자체가 각자에게 고유하면서도 절로 자라나는 보금자리이도록 하셨소: 어떤 것들은 발굽들로, 또 다른 것들은 뻣뻣하고 피가 나지 않는 털과 가죽들로 밑을 감싸 주심으로써 그리 하셨지.
ἐπήρκεσε : ἐπαρκέω ward off, supply, furnish. / ἀμφιεννὺς : ἀμφιέννυμι part. put round.
πυκναῖς : close, firm, solid, narrow, constricted. /θριξὶν : θρίξ. hair. / στερεοῖς : firm, solid, stiff, subborn.
δέρμασιν : δέρμα. skin, hide. / ἀμῦναι : ἀμύνω. keep off. defend, aid. / ἰοῦσιν : εἶμι part. dat. pl.
τοὐντεῦθεν τροφὰς ἄλλοις ἄλλας ἐξεπόριζεν, τοῖς μὲν ἐκ γῆς βοτάνην, ἄλλοις δὲ δένδρων καρπούς, τοῖς δὲ ῥίζας· ἔστι δ' οἷς ἔδωκεν εἶναι τροφὴν ζῴων ἄλλων βοράν· καὶ τοῖς μὲν ὀλιγογονίαν προσῆψε, τοῖς δ' ἀναλισκομένοις ὑπὸ τούτων πολυγονίαν, σωτηρίαν τῷ γένει πορίζων.
그러고 나서 서로를 서로에게 먹이로 내어 놓으셨으니, 어떤 것들에게는 대지로부터 나온 풀들을, 다른 것들에게는 나무들의 열매들을, 또 다른 것들에게는 뿌리들을 주셨소: 그 분께서 다른 동물들의 살을 먹이로 허락하신 그런 것들도 있소: 어떤 것들에게는 적은 생산을 부여하시고, 그것들에 의해 죽임 당하는 다른 것들에게는 많은 생산을 부여하셨소, 그 족속의 보존으로 제공하시고자 말이오.
ἅτε δὴ οὖν οὐ πάνυ τι σοφὸς ὢν ὁ Ἐπιμηθεὺς ἔλαθεν αὑτὸν καταναλώσας τὰς δυνάμεις εἰς τὰ ἄλογα· λοιπὸν δὴ ἀκόσμητον ἔτι αὐτῷ ἦν τὸ ἀνθρώπων γένος, καὶ ἠπόρει ὅτι [Stephanus page 321, section c, line 3] χρήσαιτο.
그리하여 썩 지혜롭지 못하셨던 탓으로 에피메테우스께서는 자신도 모르게 그 능력들을 말 못하는 것들에게 탕진해 버리셨소: 그래서 그 분께는 인간들의 족속이 치장되지 못한 채로 남겨졌고, 그 분께서는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셨소.
ἀποροῦντι δὲ αὐτῷ ἔρχεται Προμηθεὺς ἐπισκεψόμενος τὴν νομήν, καὶ ὁρᾷ τὰ μὲν ἄλλα ζῷα ἐμμελῶς πάντων ἔχοντα, τὸν δὲ ἄνθρωπον γυμνόν τε καὶ ἀνυπόδητον καὶ ἄστρωτον καὶ ἄοπλον· ἤδη δὲ καὶ ἡ εἱμαρμένη ἡμέρα παρῆν, ἐν ᾗ ἔδει καὶ ἄνθρωπον ἐξιέναι ἐκ γῆς εἰς φῶς.
어쩔 줄 몰라하는 그 분께 프로메테우스께서 다가가셔서 그 분배를 살펴 보시며, 다른 동물들은 조화롭게 모든 것들을 지니고 있는 반면, 인간은 발가벗고 맨발에 털가죽도 무장도 없음을 보셨소: 게다가 이미 정해진 날이 다가왔지, 인간 또한 그 날에는 대지로부터 빛으로 나와야 했소.
ἐμμελῶς : ἐμμελής adv. harmonious. in tune.
ἀπορίᾳ οὖν σχόμενος ὁ Προμηθεὺς ἥντινα σωτηρίαν τῷ ἀνθρώπῳ εὕροι, κλέπτει Ἡφαίστου καὶ Ἀθηνᾶς τὴν ἔντεχνον σοφίαν σὺν πυρί - ἀμήχανον γὰρ ἦν ἄνευ πυρὸς αὐτὴν κτητήν τῳ ἢ χρησίμην γενέσθαι - καὶ οὕτω δὴ δωρεῖται ἀνθρώπῳ.
그리하여 인간에게 도대체 무엇을 구제책으로 찾아줄지 당황에 빠진 프로메테우스는,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나로부터 기술의 지혜를 불과 함께 훔쳐 내시어 - 인간에게 불 없이 그 지혜의 획득이나 이용이 이루어질 방법은 없었으니 - 더 나아가 그런 식으로 인간에게 선사하셨소.
τὴν μὲν οὖν περὶ τὸν βίον σοφίαν ἄνθρωπος ταύτῃ ἔσχεν, τὴν δὲ [Stephanus page 321, section d, line 5] πολιτικὴν οὐκ εἶχεν· ἦν γὰρ παρὰ τῷ Διί.
그리하여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인간이 삶에 관한 지혜는 지니게 되었는지만, 폴리스의 일을 하는 기술은 얻지 못했소: 그것이 제우스께 있었기 때문이오.
τῷ δὲ Προμηθεῖ εἰς μὲν τὴν ἀκρόπολιν τὴν τοῦ Διὸς οἴκησιν οὐκέτι ἐνεχώρει εἰσελθεῖν - πρὸς δὲ καὶ αἱ Διὸς φυλακαὶ φοβεραὶ ἦσαν - εἰς δὲ τὸ τῆς Ἀθηνᾶς καὶ Ἡφαίστου οἴκημα τὸ κοινόν, ἐν ᾧ ἐφιλοτεχνείτην, λαθὼν εἰσέρχεται, καὶ κλέψας τήν τε ἔμπυρον τέχνην τὴν τοῦ Ἡφαίστου καὶ τὴν ἄλλην τὴν τῆς Ἀθηνᾶς δίδωσιν ἀνθρώπῳ, καὶ ἐκ τούτου εὐπορία μὲν ἀνθρώπῳ τοῦ βίου γίγνεται, Προμηθέα δὲ δι' Ἐπιμηθέα ὕστερον, ᾗπερ λέγεται, κλοπῆς δίκη μετῆλθεν.
그런데 프로메테우스로서는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제우스의 거처로는 아직 갈 수 없으셨소 - 제우스의 문지기들이 무시무시한 자들이기도 하였고 말이오 - 반면 아테나와 헤파이스토스가 둘이서 기술을 애호하던 공동의 거처로는 몰래 들어가셨고, 헤파이스토스의 불을 다룰 수 있는 기술과 아테나의 또 다른 기술을 훔쳐 내시어 인간에게 주셨으니, 이로부터 인간에게 삶의 용이한 수단은 생겼으나, 이야기되는 바에 따르면, 이후 프로메테우스는 에피메테우스로 인하여, 절도의 심판을 받으셨소.

Ἐπειδὴ δὲ ὁ ἄνθρωπος θείας μετέσχε μοίρας, πρῶτον μὲν [Stephanus page 322, section a, line 4] διὰ τὴν τοῦ θεοῦ συγγένειαν ζῴων μόνον θεοὺς ἐνόμισεν, καὶ ἐπεχείρει βωμούς τε ἱδρύεσθαι καὶ ἀγάλματα θεῶν· ἔπειτα φωνὴν καὶ ὀνόματα ταχὺ διηρθρώσατο τῇ τέχνῃ, καὶ οἰκήσεις καὶ ἐσθῆτας καὶ ὑποδέσεις καὶ στρωμνὰς καὶ τὰς ἐκ γῆς τροφὰς ηὕρετο.
인간이 신적인 몫을 나눠 가진 이후, 인간은 신의 동류임으로 인하여 동물들 중 유일하게 신들을 믿었고, 소들과 신들의 조각들을 바치고자 시도하였소: 다음으로 그 기술로 음절과 명사들을 표명하였고, 주거들과 의복들과 신발들 그리고 침구들과 대지로부터 나오는 양식들을 찾아냈소.
διηρθρώσατο : διαρθρόω aor. med. articulate.
οὕτω δὴ παρεσκευασμένοι κατ' ἀρχὰς ἄνθρωποι ᾤκουν σποράδην, πόλεις δὲ οὐκ ἦσαν· ἀπώλλυντο οὖν ὑπὸ τῶν θηρίων διὰ τὸ πανταχῇ αὐτῶν ἀσθενέστεροι εἶναι, καὶ ἡ δημιουργικὴ τέχνη αὐτοῖς πρὸς μὲν τροφὴν ἱκανὴ βοηθὸς ἦν, πρὸς δὲ τὸν τῶν θηρίων πόλεμον ἐνδεής - πολιτικὴν γὰρ τέχνην οὔπω εἶχον, ἧς μέρος πολεμική - [Stephanus page 322, section b, line 6] ἐζήτουν δὴ ἁθροίζεσθαι καὶ σῴζεσθαι κτίζοντες πόλεις· ὅτ' οὖν ἁθροισθεῖεν, ἠδίκουν ἀλλήλους ἅτε οὐκ ἔχοντες τὴν πολιτικὴν τέχνην, ὥστε πάλιν σκεδαννύμενοι διεφθείροντο.
그렇게 갖춘 채로 처음에 인간들은 흩어져서 살았고, 폴리스들은 있지 않았소: 그러므로 인간들은 짐승들에 의해 모든 면에서 그것들보다 더욱 약한 탓으로 죽임당했고, 장인의 기술까지도 그들에게 양식을 위해서는 충분히 도움이 되는 것이었지만, 짐승들과의 투쟁을 위해서는 부족하였소 - 폴리스를 다루는 기술을 아직 지니지 못했기 때문이오, 그 일부가 투쟁의 기술인 것을 말이오 - 그래서 폴리스들을 설립함으로써 모임과 구제를 추구하였소: 그러므로 모였을 때, 폴리스를 다루는 기술을 지니지 못하는 한에서 그들은 서로에게 부정의를 저질렀고, 그래서 다시 흩어져서 죽었소.

Ζεὺς οὖν δείσας περὶ τῷ γένει ἡμῶν μὴ ἀπόλοιτο πᾶν, Ἑρμῆν πέμπει ἄγοντα εἰς ἀνθρώπους αἰδῶ τε καὶ δίκην, ἵν' εἶεν πόλεων κόσμοι τε καὶ δεσμοὶ φιλίας συναγωγοί.
그러므로 제우스께서 우리의 족속에 관하여 그 전체가 멸하지 않을까 저어하시고는, 헤르메스에게 염치와 정의를 들려 인간들에게로 보내셨소, 폴리스들의 질서들과 우정의 결속들이 있도록 말이오.
ἐρωτᾷ οὖν Ἑρμῆς Δία τίνα οὖν τρόπον δοίη δίκην καὶ αἰδῶ ἀνθρώποις· “Πότερον ὡς αἱ τέχναι νενέμηνται, οὕτω καὶ ταύτας νείμω; νενέμηνται δὲ ὧδε· εἷς ἔχων ἰατρικὴν πολλοῖς ἱκανὸς [Stephanus page 322, section c, line 7] ἰδιώταις, καὶ οἱ ἄλλοι δημιουργοί· καὶ δίκην δὴ καὶ αἰδῶ οὕτω θῶ ἐν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ἢ ἐπὶ πάντας νείμω;”
그러자 헤르메스께서 제우스께 그럼 어떤 방식으로 정의와 염치를 인간들에게 줄지 여쭈셨소: "앞서 기술들이 분배되었던 것처럼, 그런 식으로 이것들도 제가 나누어 주리이까? 그것들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분배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의술을 지님으로써 많은 사인들에게 충분하고, 다른 장인들도 그러합니다: 정의와 염치도 그런 식으로 인간들 사이에 세우리이까, 혹은 모든 이들에게 분배하리이까?"
“Ἐπὶ πάντας,” ἔφη ὁ Ζεύς, “καὶ πάντες μετεχόντων· οὐ γὰρ ἂν γένοιντο πόλεις, εἰ ὀλίγοι αὐτῶν μετέχοιεν ὥσπερ ἄλλων τεχνῶν· καὶ νόμον γε θὲς παρ' ἐμοῦ τὸν μὴ δυνάμενον αἰδοῦς καὶ δίκης μετέχειν κτείνειν ὡς νόσον πόλεως.”
"모든 이들에게," 제우스께서 말씀하셨소, "그래서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라: 만일 다른 기술들이 그러하였듯 그것들에 적은 자들만이 참여한다면, 폴리스들은 이루어지지 않을지니: 그리고 그대 나로부터 법을 세우기를 염치와 정의에 참여치 못하는 자를 폴리스의 질병으로 처형하도록 정하라."
οὕτω δή, ὦ Σώκρατες, καὶ διὰ ταῦτα οἵ τε ἄλλοι καὶ Ἀθηναῖοι, ὅταν μὲν περὶ ἀρετῆς τεκτονικῆς ᾖ λόγος ἢ ἄλλης τινὸς δημιουργικῆς, ὀλίγοις οἴονται μετεῖναι συμβουλῆς, καὶ ἐάν τις ἐκτὸς ὢν τῶν ὀλίγων συμβουλεύῃ, οὐκ ἀνέχονται, ὡς σὺ [Stephanus page 322, section e, line 2] φῄς - εἰκότως, ὡς ἐγώ φημι - ὅταν δὲ εἰς συμβουλὴν πολιτικῆς ἀρετῆς ἴωσιν, ἣν δεῖ διὰ δικαιοσύνης πᾶσαν ἰέναι καὶ σωφροσύνης, εἰκότως ἅπαντος ἀνδρὸς ἀνέχονται, ὡς παντὶ προσῆκον ταύτης γε μετέχειν τῆς ἀρετῆς ἢ μὴ εἶναι πόλεις. αὕτη, ὦ Σώκρατες, τούτου αἰτία.
그런 식으로, 소크라테스, 이런 일들로 인하여 다른 이들도 그렇거니와 특히 아테네인들은, 건축술의 탁월함이나 다른 어떤 장인기술의 탁월함에 관한 논의가 있을 때에는, 조언에 참여함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걸맞는다고 생각하였고, 만일 누군가 그 소수의 사람들 외의 사람이 조언한다면, 받아들이지 않았소, 당신이 말하듯이 말이오 - 내가 말하기로도, 그럴 법하오 - 그런데 폴리스의 일을 다루는 탁월함에 대한 조언으로 나아갈 경우, 그 탁월함은 전부 정의와 사려(절제)를 통해 나와야 하는 것으로, 그럴 법하게 모든 개개인의 사내에 대해 용인하는데, 바로 이와 같은 탁월함에 참여함이 모든 이들에게 걸맞거나 아니면 폴리스가 존재하지 못하기에 그렇소. 바로 이것이, 소크라테스, 그 일의 원인이오.

Ἵνα δὲ μὴ οἴῃ ἀπατᾶσθαι ὡς τῷ ὄντι ἡγοῦνται πάντες ἄνθρωποι πάντα ἄνδρα μετέχειν δικαιοσύνης τε καὶ τῆς ἄλλης πολιτικῆς ἀρετῆς, τόδε αὖ λαβὲ τεκμήριον.
헌데 당신이 실제로 모든 인간들이 모든 인간들은 정의와 다른 폴리스의 일을 다루는 탁월함에 참여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거짓이라 생각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것을 이번엔 증거로 삼아 보시오.
ἐν γὰρ ταῖς ἄλλαις ἀρεταῖς, ὥσπερ σὺ λέγεις, ἐάν τις φῇ ἀγαθὸς αὐλητὴς εἶναι, ἢ ἄλλην ἡντινοῦν τέχνην ἣν μή ἐστιν, ἢ καταγελῶσιν [Stephanus page 323, section b, line 1] ἢ χαλεπαίνουσιν, καὶ οἱ οἰκεῖοι προσιόντες νουθετοῦσιν ὡς μαινόμενον· ἐν δὲ δικαιοσύνῃ καὶ ἐν τῇ ἄλλῃ πολιτικῇ ἀρετῇ, ἐάν τινα καὶ εἰδῶσιν ὅτι ἄδικός ἐστιν, ἐὰν οὗτος αὐτὸς καθ' αὑτοῦ τἀληθῆ λέγῃ ἐναντίον πολλῶν, ὃ ἐκεῖ σωφροσύνην ἡγοῦντο εἶναι, τἀληθῆ λέγειν, ἐνταῦθα μανίαν, καί φασιν πάντας δεῖν φάναι εἶναι δικαίους, ἐάντε ὦσιν ἐάντε μή, ἢ μαίνεσθαι τὸν μὴ προσποιούμενον [δικαιοσύνην]· ὡς ἀναγκαῖον οὐδένα ὅντιν' οὐχὶ ἁμῶς γέ πως μετέχειν αὐτῆς, ἢ μὴ εἶναι ἐν ἀνθρώποις.
즉 다른 탁월함들에서, 당신이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일 누군가 훌륭한 아울로스 연주자라고 말한다면, 혹은 다른 어떤 기술이든지간에 (훌륭하다 말하는데) 그런 사람은 아니라면, 사람들이 비웃거나 가혹하게 굴고, 친지들도 다가가 미쳤다며 경고하오: 그런데 정의에 있어서 그리고 다른 폴리스를 다루는 일의 탁월함에 있어서는, 만일 사람들이 누군가 부정의한 자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그 사람이 제 스스로 많은 이들에 마주하여 진실을 말한다면, 저기에서 분별이라고 생각했던 것, 즉 진실을 말하는 일을, 여기에서는 미친 짓으로 (생각하며), 그들이 실제로 그렇든 그렇지 않든, 모든 이들이 정의로운 자들이라 말해야 한다고 말하거나, 정의를 가장하지 않는 자는 미친 것이라 말하오: 그 누구든 단 한 사람도 이렇든 저렇든 어떤 식으로든 그 탁월함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필연적이거나, 아니면 인간들 사이에서 있을 수 없다는 이유로 말이오.

Ὅτι μὲν οὖν πάντ' ἄνδρα εἰκότως ἀποδέχονται περὶ ταύτης [Stephanus page 323, section c, line 4] τῆς ἀρετῆς σύμβουλον διὰ τὸ ἡγεῖσθαι παντὶ μετεῖναι αὐτῆς, ταῦτα λέγω· ὅτι δὲ αὐτὴν οὐ φύσει ἡγοῦνται εἶναι οὐδ' ἀπὸ τοῦ αὐτομάτου, ἀλλὰ διδακτόν τε καὶ ἐξ ἐπιμελείας παραγίγνεσθαι ᾧ ἂν παραγίγνηται, τοῦτό σοι μετὰ τοῦτο πειράσομαι ἀποδεῖξαι.
그러므로 모든 자들은 모든 자에게 이 탁월함에 참여함이 속한다고 생각된다는 점으로 인하여 그럴 법하게 바로 이러한 탁월함과 관련한 조언이 허용된다는 것, 이것이 내가 말하는 것이오: 그런데 이 탁월함이 본래적이지도 않고 저절로 생겨난 것도 아니며, 오히려 교육된 것이자 그것이 함께하게 되는 자에게 그것이 주의로부터 함께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다음으로 당신에게 내가 증명해 보이고자 시도할 일이오.
ὅσα γὰρ ἡγοῦνται ἀλλήλους κακὰ ἔχειν ἄνθρωποι φύσει ἢ τύχῃ, οὐδεὶς θυμοῦται οὐδὲ νουθετεῖ οὐδὲ διδάσκει οὐδὲ κολάζει τοὺς ταῦτα ἔχοντας, ἵνα μὴ τοιοῦτοι ὦσιν, ἀλλ' ἐλεοῦσιν· οἷον τοὺς αἰσχροὺς ἢ σμικροὺς ἢ ἀσθενεῖς τίς οὕτως ἀνόητος ὥστε τι τούτων ἐπιχειρεῖν ποιεῖν;
왜냐하면 인간들이 본래 그렇든 우연히 그러하든 서로에 대해 지닌다 생각하는 악한 것들에 있어서, 그 누구도 이런 자들이지 않게끔 그들을 도발하지도 경고하지도 가르치지도 꾸짖지도 않고, 오히려 동정하기 때문이오: 가령 못난 자들이나 왜소한 자들 또는 나약한 자들에게 누구라고 그런 일들 중 뭔가를 하려 들 만큼 몰지각하겠소?
ταῦτα μὲν γὰρ οἶμαι ἴσασιν ὅτι φύσει τε καὶ τύχῃ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γίγνεται, [Stephanus page 323, section d, line 6] τὰ καλὰ καὶ τἀναντία τούτοις· ὅσα δὲ ἐξ ἐπιμελείας καὶ ἀσκήσεως καὶ διδαχῆς οἴονται γίγνεσθαι ἀγαθὰ ἀνθρώποις, ἐάν τις ταῦτα μὴ ἔχῃ, ἀλλὰ τἀναντία τούτων κακά, ἐπὶ τούτοις που οἵ τε θυμοὶ γίγνονται καὶ αἱ κολάσεις καὶ αἱ νουθετήσεις.
그건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것들은 사람들에게 천성적으로나 우연하게 생겨난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오, 아름다운 것들과 또 그것들과 반대되는 것들은 말이오: 반면 주의와 연습 그리고 교육을 통해 인간들에게 생겨난다 생각하는 그런 좋은 것들은, 만일 누군가 이런 것들을 지니지 못하고, 오히려 이것들과 반대되는 악한 것들을 지닐 경우, 이런 자들에게 분명 도발하고 힐난하며 경고하는 자들이 생겨날 것이오.
ὧν ἐστιν ἓν καὶ ἡ ἀδικία καὶ ἡ ἀσέβεια καὶ συλλήβδην πᾶν τὸ ἐναντίον τῆς πολιτικῆς ἀρετῆς· ἔνθα δὴ πᾶς παντὶ θυμοῦται καὶ νουθετεῖ, δῆλον ὅτι ὡς ἐξ ἐπιμελείας καὶ μαθήσεως κτητῆς οὔσης.
그것들 중 하나가 부정의와 불경 그리고 요컨데 폴리스를 다루는 일의 탁월함에 반대되는 것 전부인 것이오: 그래서 그런 곳에서 모두가 모두에게 도발하고 경고하는데, 그 획득이 주의와 배움을 통해 있다고 여기기 때문인 것이 분명하오.
εἰ γὰρ ἐθέλεις ἐννοῆσαι τὸ κολάζειν, ὦ Σώκρατες, τοὺς ἀδικοῦντας τί ποτε δύναται, αὐτό σε διδάξει ὅτι οἵ γε ἄνθρωποι ἡγοῦνται παρασκευαστὸν [Stephanus page 324, section a, line 6] εἶναι ἀρετήν.
왜냐하면 만일 당신이, 소크라테스, 부정의한 자들을 꾸짖는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생각이 있다면, 그것이 당신에게 적어도 사람들은 탁월함이 제공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점을 가르쳐줄 것이오.
οὐδεὶς γὰρ κολάζει τοὺς ἀδικοῦντας πρὸς τούτῳ τὸν νοῦν ἔχων καὶ τούτου ἕνεκα, ὅτι ἠδίκησεν, ὅστις μὴ ὥσπερ θηρίον ἀλογίστως τιμωρεῖται· ὁ δὲ μετὰ λόγου ἐπιχειρῶν κολάζειν οὐ τοῦ παρεληλυθότος ἕνεκα ἀδικήματος τιμωρεῖται - οὐ γὰρ ἂν τό γε πραχθὲν ἀγένητον θείη - ἀλλὰ τοῦ μέλλοντος χάριν, ἵνα μὴ αὖθις ἀδικήσῃ μήτε αὐτὸς οὗτος μήτε ἄλλος ὁ τοῦτον ἰδὼν κολασθέντα.
왜냐하면 단 한 사람도 그들이 부정의를 저질렀다는 그 사실에 주목하여 이 점 때문에 부정의한 자들을 질책하지는 않기 때문이오, 마치 말 못하는 짐승처럼 징벌하려 하지 않는 누구라도 말이오: 반면 로고스를 가지고 징벌하고자 시도하는 자는 지나간 잘못 때문에 징벌하지 않고 - 왜냐하면 적어도 벌어진 일은 일어나지 않은 일로 세울 수 없을 것이기에 - 오히려 장차의 일에 대한 호의에서, 이 자 스스로도 이 자가 징벌 받는 것을 본 다른 자도 다시금 부정의를 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징벌하오.
καὶ τοιαύτην διάνοιαν ἔχων διανοεῖται παιδευτὴν εἶναι ἀρετήν· ἀποτροπῆς γοῦν ἕνεκα κολάζει.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짐으로써 탁월함은 교육되는 것이라 생각되오: 그러므로 예방을 위해 질책하는 것이오.
ταύτην οὖν τὴν δόξαν πάντες ἔχουσιν ὅσοιπερ τιμωροῦνται καὶ ἰδίᾳ καὶ δημοσίᾳ.
그리하여 사적으로든 공적으로든 징벌하는 자들은 그 누구라도 모두가 이와 같은 의견(믿음)을 지니오.
τιμωροῦνται δὲ καὶ κολάζονται [Stephanus page 324, section c, line 2] οἵ τε ἄλλοι ἄνθρωποι οὓς ἂν οἴωνται ἀδικεῖν, καὶ οὐχ ἥκιστα Ἀθηναῖοι οἱ σοὶ πολῖται· ὥστε κατὰ τοῦτον τὸν λόγον καὶ Ἀθηναῖοί εἰσι τῶν ἡγουμένων παρασκευαστὸν εἶναι καὶ διδακτὸν ἀρετήν.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부정의를 저질렀다 생각되는 자들을 징벌하고 질책하지만, 무엇보다도 특히나 당신네 아테네 시민들이 그러하오: 그래서 이 논변에 따르면 아테네인들도 탁월함이 제공될 수 있고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 믿는 자들 중에 속하는 것이오.
ὡς μὲν οὖν εἰκότως ἀποδέχονται οἱ σοὶ πολῖται καὶ χαλκέως καὶ σκυτοτόμου συμβουλεύοντος τὰ πολιτικά, καὶ ὅτι διδακτὸν καὶ παρασκευαστὸν ἡγοῦνται ἀρετήν, ἀποδέδεικταί σοι, ὦ Σώκρατες, ἱκανῶς, ὥς γέ μοι φαίνεται.
그러니 그럴 법하게 당신네 시민들은 대장장이든 제화공이든 폴리스의 일들을 조언하는 것에 대해 허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탁월함을 교육되는 것이자 제공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사실도, 당신에게 충분히 입증되었소, 소크라테스, 적어도 내게 보이기론 말이오.

Od.XⅣ.57
“ξεῖν', οὔ μοι θέμις ἔστ', οὐδ' εἰ κακίων σέθεν ἔλθοι,/ξεῖνον ἀτιμῆσαι· πρὸς γὰρ Διός εἰσιν ἅπαντες/ξεῖνοί τε πτωχοί τε. δόσις δ' ὀλίγη τε φίλη τε/γίνεται ἡμετέρη· ἡ γὰρ δμώων δίκη ἐστίν,/αἰεὶ δειδιότων, ὅτ' ἐπικρατέωσιν ἄνακτες/οἱ νέοι.
"타지인이여, 나로서는 법도에 맞지 않소, 만일 그대보다 못한 자가 온다 하더라도 맞지 않소, 타지인을 멸시함은: 타지인들도 또한 걸인들도 모두가 다 제우스로부터 온 것이니. 그러나 우리의 선물은 적고도 귀한 것이 되오: 젊은 지배자들이 다스릴 때에, 언제나 두려워하는, 노예들의 정의이기 때문이오. (에우마이오스가 걸인을 가장한 오뒷세우스에게)
Od.XⅣ.80
”ἔσθιε νῦν, ὦ ξεῖνε, τά τε δμώεσσι πάρεστι,/χοίρε'· ἀτὰρ σιάλους γε σύας μνηστῆρες ἔδουσιν,/οὐκ ὄπιδα φρονέοντες ἐνὶ φρεσὶν οὐδ' ἐλεητύν./οὐ μὲν σχέτλια ἔργα θεοὶ μάκαρες φιλέουσιν,/ἀλλὰ δίκην τίουσι καὶ αἴσιμα ἔργ' ἀνθρώπων.
타지인이여, 이제 드시오, 노예들에게 허락된, 돈육들이오: 허나 살찐 암퇘지들만은 구애자들이 먹어 치우고 있소, 외경을 그 마음 속에서 유념치 않고 동정도 유념치 않으며. 지복하신 신들께서는 무지비한 일들은 귀애하지 않으시고, 정의와 신의 뜻에 맞는 인간의 일들을 존중하시오.
Il.XXIV.39
ἀλλ' ὀλοῷ Ἀχιλῆϊ θεοὶ βούλεσθ' ἐπαρήγειν,/ᾧ οὔτ' ἂρ φρένες εἰσὶν ἐναίσιμοι οὔτε νόημα/γναμπτὸν ἐνὶ στήθεσσι, λέων δ' ὣς ἄγρια οἶδεν,/ὅς τ' ἐπεὶ ἂρ μεγάλῃ τε βίῃ καὶ ἀγήνορι θυμῷ/εἴξας εἶσ' ἐπὶ μῆλα βροτῶν ἵνα δαῖτα λάβῃσιν·/ὣς Ἀχιλεὺς ἔλεον μὲν ἀπώλεσεν, οὐδέ οἱ αἰδὼς
그대들 신들은 파괴적인 아킬레우스에게 도움 주길 바라고 있소, 그 심중이 신의 뜻에 맞지도 않고 그 가슴 속 생각 또한 비뚤어진 자에게, 그는 그렇게나 사나워 사자로 보이오, 대단한 힘과 거만한 충동에 항복하여 필멸의 인간들의 가축들을 향해 먹이를 잡기 위해 나아가기에: 그래서 아킬레우스는 연민을 부수었고, 그에게 수치도 없소
Od.Ⅵ.218
”ἀμφίπολοι, στῆθ' οὕτω ἀπόπροθεν, ὄφρ' ἐγὼ αὐτὸς/ἅλμην ὤμοιϊν ἀπολούσομαι, ἀμφὶ δ' ἐλαίῳ/χρίσομαι· ἦ γὰρ δηρὸν ἀπὸ χροός ἐστιν ἀλοιφή./ἄντην δ' οὐκ ἂν ἐγώ γε λοέσσομαι· αἰδέομαι γὰρ/γυμνοῦσθαι κούρῃσιν ἐϋπλοκάμοισι μετελθών.”
"시녀들이여, 그렇게 떨어져 서 주시오, 내 스스로 양 어깨로부터 바닷물을 흘릴 수 있도록, 그리고 주위를 올리브유로 기름칠 할 수 있도록: 살갗으로부터 유분이 있은지 실로 오래 되었기 때문이오. 그러나 나로서는 눈앞에서 뿌리지는 않을 것이오: 금발의 여인들과 더불어 나체로 있기는 수치스럽기 때문이오.
Od.XVI.106
βουλοίμην κ' ἐν ἐμοῖσι κατακτάμενος μεγάροισι/τεθνάμεν ἢ τάδε γ' αἰὲν ἀεικέα ἔργ' ὁράασθαι,/ξείνους τε στυφελιζομένους δμῳάς τε γυναῖκας/ῥυστάζοντας ἀεικελίως κατὰ δώματα καλά,/καὶ οἶνον διαφυσσόμενον, καὶ σῖτον ἔδοντας/μὰψ αὔτως ἀτέλεστον, ἀνηνύστῳ ἐπὶ ἔργῳ.”
나는 차라리 나의 궁전에서 죽임당하여 죽길 바라오, 이 차마 볼 수 없는 짓들을 언제까지고 보느니 보다, 아름다운 거처에서 외지인들과 노예들에게 험한 짓을 해대고 여인들의 머리채를 험악하게 잡아 끌고 다니는 것을, 포도주를 퍼올리고, 그렇게 끝없이 헛되이 양식을 먹어 없애는 것을, 완수되지 못할 일을 위해 그러는 것을.
Il.XV.561
ὦ φίλοι ἀνέρες ἔστε, καὶ αἰδῶ θέσθ' ἐνὶ θυμῷ,/ἀλλήλους τ' αἰδεῖσθε κατὰ κρατερὰς ὑσμίνας./αἰδομένων δ' ἀνδρῶν πλέονες σόοι ἠὲ πέφανται·
친애하는 이들이여 사내다운 자들이 되시고, 마음 속에 수치를 두시오, 서로 격렬한 전투들 아래에서 경외하시오. 사내들이 두려워할 때 더 많은 자들이 살아남은 자들로 드러났소.

-蟲-

 ΠΡΩΤΑΓΟΡΑΣ
 
[50] Πρωταγόρας Ἀρτέμωνος ἤ, ὡς Ἀπολλόδωρος (FGrH 244 F 70) καὶ Δίνων ἐν Περσικῶν εʹ (FGrH 690 F 6), Μαιανδρίου, Ἀβδηρίτης, καθά φησιν Ἡρακλείδης ὁ Ποντικὸς ἐν τοῖς Περὶ νόμων (Wehrli vii, fg. 150), ὃς καὶ Θουρίοις νόμους γράψαι φησὶν αὐτόν· ὡς δ' Εὔπολις ἐν Κόλαξιν, Τήιος· φησὶ γάρ (fg. 146a Kock), Ἔνδοθι μέν ἐστι Πρωταγόρας ὁ Τήιος. οὗτος καὶ Πρόδικος ὁ Κεῖος λόγους ἀναγινώσκοντες ἠρανίζοντο· καὶ Πλάτων ἐν τῷ Πρωταγόρᾳ (316a) φησὶ βαρύφωνον εἶναι τὸν Πρόδικον. διήκουσε δ' ὁ Πρωταγόρας Δημοκρίτου. ἐκαλεῖτό τε Σοφία, ὥς φησι Φαβωρῖνος ἐν Παντοδαπῇ ἱστορίᾳ (FHG iii. 583).
프로타고라스는, 아폴로도로스 그리고 디논이 『페르시아』 5권에서(FGrH 244 F 70) 말하기로는, 아르테몬의 아들이거나, 폰투스 출신 헤라클레이데스가 『법률에 관하여』 (150)에서 말하는 바들에 따르면, 아브데라 출신으로 마이안드리오스의 아들이다. 그(헤라클레이데스)는 프로타고라스가 투리오스인들에게 법률을 적어 주었다고도 말한다: 에우폴리스가 『아첨꾼』(146a)에서 말하기로는, 그는 테오스 출신이다: 왜냐하면 에우폴리스는, "본토에는 테오스 출신 프로타고라스가 있다. 이 사람과 케오스 출신 프로디코스는 논변들을 강연하며 요금을 부과하곤 하였다: 또 플라톤은 『프로타고라스』(316a) 에서 프로디코스가 묵중한 목소리를 가진 자라고 말한다. 프로타고라스는 데모크리토스의 제자였다. 그는, 파보리노스가 『만방의 역사』(FHG iii. 583)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지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ἠρανίζοντο : ἐρανίζω impf. mp. lay under contribution.

[51] Καὶ πρῶτος ἔφη (DK 80 B 6a) δύο λόγους εἶναι περὶ παντὸς πράγματος ἀντικειμένους ἀλλήλοις· οἷς καὶ συνηρώτα, πρῶτος τοῦτο πράξας. ἀλλὰ καὶ ἤρξατό που τοῦτον τὸν τρόπον (DK 80 B 1)· "πάντων χρημάτων μέτρον ἄνθρωπος, τῶν μὲν ὄντων ὡς ἔστιν, τῶν δὲ οὐκ ὄντων ὡς οὐκ ἔστιν." ἔλεγέ τε μηδὲν εἶναι ψυχὴν παρὰ τὰς αἰσθήσεις, καθὰ καὶ Πλάτων φησὶν ἐν Θεαιτήτῳ, καὶ πάντα εἶναι ἀληθῆ. καὶ ἀλλαχοῦ δὲ τοῦτον ἤρξατο τὸν τρόπον (DK 80 B 4)· "περὶ μὲν θεῶν οὐκ ἔχω εἰδέναι οὔθ' ὡς εἰσίν, οὔθ' ὡς οὐκ εἰσίν· πολλὰ γὰρ τὰ κωλύοντα [52] εἰδέναι, ἥ τ' ἀδηλότης καὶ βραχὺς ὢν ὁ βίος τοῦ ἀνθρώπου." διὰ ταύτην δὲ τὴν ἀρχὴν τοῦ συγγράμματος ἐξεβλήθη πρὸς Ἀθηναίων· καὶ τὰ βιβλία αὐτοῦ κατέκαυσαν ἐν τῇ ἀγορᾷ, ὑπὸ κήρυκι ἀναλεξάμενοι παρ' ἑκάστου τῶν κεκτημένων.
그는 모든 문제에 관련하여 상호에 마주 놓이는(반대되는) 두 논변들이 있다고 말한 최초의 사람이다: 그는 그것들을 사용해 말하였는데, 이런 일을 행한 첫 번째 사람이다. 나아가 그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착수했을 것이다: "모든 문제들의 척도는 인간이다, 있는(~인) 것들에 대해서는 있다(~이지 않다)고 알고, 있지(~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있지 않다(~이지 않다)고 아는." 또한 그는, 플라톤이 『테아이테토스』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영혼이 지각들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도 말했고, 또 모든 것들은 참(진리)들이라고도 말했다. 다른 곳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착수했다: "신들에 대해서 나는 그들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없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없다: 앎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기에, 혹은 인간의 삶으로서는 불확실하고 또한 짧기 때문에." 그 책의 이러한 시작으로 인하여 그는 아테네로부터 내쫓겼다: 그리고, 입수한 각 사람들로부터 공보관에 의해 취합되어서, 그 책들도 아고라에서 불타 버렸다.
κατέκαυσαν : κατακαίω aor.
ἀναλεξάμενοι : ἀναλέγω aor. pass.

Οὗτος πρῶτος μισθὸν εἰσεπράξατο μνᾶς ἑκατόν· καὶ πρῶτος μέρη χρόνου διώρισε καὶ καιροῦ δύναμιν ἐξέθετο καὶ λόγων ἀγῶνας ἐποιήσατο καὶ σοφίσματα τοῖς πραγματολογοῦσι προσήγαγε· καὶ τὴν διάνοιαν ἀφεὶς πρὸς τοὔνομα διελέχθη καὶ τὸ νῦν ἐπιπόλαιον γένος τῶν ἐριστικῶν ἐγέννησεν· ἵνα καὶ Τίμων φησὶ περὶ αὐτοῦ (PPF 9 B 47), Πρωταγόρης τ' ἐπίμεικτος ἐριζέμεναι εὖ εἰδώς.
그는 100 므나를 받았던 첫 번째 사람이다: 그는 시간의 부분들을 규정하고 기회의 힘을 제시하며 논변들의 경연들을 행하고 의견을 표명하는 자들에게 기발한 것들을 적용시켰던 첫 번째 사람이다: 또한 그는 이름들에 대해 그의 생각을 내놓아 논의하였고 오늘날 표면화된 쟁론가들의 부류를 생겨나게 하였다: 티몬이 그에 관하여, '뒤죽박죽인 논쟁을 잘 할 줄 아는 프로타고라스'라고 말했다.
εἰσεπράξατο : εἰσπράσσω impf. med.
 
[53] οὗτος καὶ τὸ Σωκρατικὸν εἶδος τῶν λόγων πρῶτος ἐκίνησε. καὶ τὸν Ἀντισθένους λόγον τὸν πειρώμενον ἀποδεικνύειν ὡς οὐκ ἔστιν ἀντιλέγειν οὗτος πρῶτος διείλεκται, καθά φησι Πλάτων ἐν Εὐθυδήμῳ (286c). καὶ πρῶτος κατέδειξε τὰς πρὸς τὰς θέσεις ἐπιχειρήσεις, ὥς φησιν Ἀρτεμίδωρος ὁ διαλεκτικὸς ἐν τῷ Πρὸς Χρύσιππον. καὶ πρῶτος τὴν καλουμένην τύλην, ἐφ' ἧς τὰ φορτία βαστάζουσιν, εὗρεν, ὥς φησιν Ἀριστοτέλης ἐν τῷ Περὶ παιδείας (63 Rose)· φορμοφόρος γὰρ ἦν, ὡς καὶ Ἐπίκουρός πού φησι (fg. 172 Us.). καὶ τοῦτον τὸν τρόπον ἤρθη πρὸς Δημοκρίτου ξύλα δεδεκὼς ὀφθείς. διεῖλέ τε τὸν λόγον πρῶτος εἰς τέτταρα· εὐχωλήν, [54]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οἱ δὲ εἰς ἑπτά· διήγησιν,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ἀπαγγελίαν, εὐχωλήν, κλῆσιν), οὓς καὶ πυθμένας εἶπε λόγων. Ἀλκιδάμας (Orat. Att. ii. 155b) δὲ τέτταρας λόγους φησί· φάσιν, ἀπόφασιν, ἐρώτησιν, προσαγόρευσιν.
그는 논변들의 소크라테스적 종류도 처음으로 촉발시킨 자이다. 그리고, 플라톤이 『에우튀데모스』(286c)에서 말하는 바에 따르면,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안티스테네스의 논변을 그가 처음으로 토론하였다. 그리고, 변증가 아르테미도로스가 그의 책 『크뤼싶포스에 반대하여』에서 말하는 바, 전제들에 대한 변증적 추론들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이다. 또, 아리스토텔레스가 『교육에 관하여』에서 말하는 바, 처음으로 소위 튈렌이라 부르는 것, 사람들이 그 위에 얹어 짐들을 옮기는 것을 발견했다: 에피쿠로스가 어딘가에서 말하는 바, 그가 운반자였기 때문이다. 이런 방식에서 장작들을 묶는 것이 보여진 그는 데모크리토스에게 배우게 되었다. 또한 그는 최초로 논변을 네 가지로 나눈 사람이다: 칭송, 질문, 답변, 명령 (다른 이들은 여섯으로 나눴다: 서술, 질문, 답변, 명령, 전언, 칭송, 결언), 그는 이것들을 논변들의 근간들로도 말했다. 알키다마스는 네 가지 논변들을 말한다: 언술, 판단, 질문, 칭호.

Πρῶτον δὲ τῶν λόγων ἑαυτοῦ ἀνέγνω τὸν Περὶ θεῶν, οὗ τὴν ἀρχὴν ἄνω παρεθέμεθα· ἀνέγνω δ' Ἀθήνησιν ἐν τῇ Εὐριπίδου οἰκίᾳ ἤ, ὥς τινες, ἐν τῇ Μεγακλείδου· ἄλλοι ἐν Λυκείῳ, μαθητοῦ τὴν φωνὴν αὐτῷ χρήσαντος Ἀρχαγόρου τοῦ Θεοδότου. κατηγόρησε δ' αὐτοῦ Πυθόδωρος Πολυζήλου, εἷς τῶν τετρακοσίων· Ἀριστοτέλης (67 Rose) δ' Εὔαθλόν φησιν.
그 자신의 논변들 중 그는 『신들에 관하여』를 첫 번째로 발표했는데, 그 시작은 위에 우리가 제시했다: 어떤 이들에 따르면, 그는 아테네에서는 에우리피데스의 집에서 발표했거나, 메가클레이도스의 집에서 발표했다: 다른 곳에서는, 그의 제자이자 테오도토스의 아들 아르카고로스가 그에게 신탁을 선언할 때, 뤼케이온에서 발표했다. 폴뤼젤로스의 아들 퓌토도로스는 400인들 중 한 사람으로서 그를 고발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우아틀로스라고 말한다.

[55] Ἔστι δὲ τὰ σωζόμενα αὐτοῦ βιβλία τάδε· Τέχνη ἐριστικῶν, Περὶ πάλης, Περὶ τῶν μαθημάτων, Περὶ πολιτείας, Περὶ φιλοτιμίας, Περὶ ἀρετῶν, Περὶ τῆς ἐν ἀρχῇ καταστάσεως, Περὶ τῶν ἐν Ἅιδου, Περὶ τῶν οὐκ ὀρθῶς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πρασσομένων, Προστακτικός, Δίκη ὑπὲρ μισθοῦ, Ἀντιλογιῶν αʹ βʹ. καὶ ταῦτα μὲν αὐτῷ τὰ βιβλία. γέγραφε δὲ καὶ Πλάτων εἰς αὐτὸν διάλογον. Φησὶ δὲ Φιλόχορος (FGrH 328 F 217), πλέοντος αὐτοῦ εἰς Σικελίαν, τὴν ναῦν καταποντωθῆναι· καὶ τοῦτο αἰνίττεσθαι Εὐριπίδην ἐν τῷ Ἰξίονι (N2, p. 490). ἔνιοι κατὰ τὴν ὁδὸν τελευτῆσαι [56] αὐτόν, βιώσαντα ἔτη πρὸς τὰ ἐνενήκοντα· Ἀπολλόδωρος (FGrH 244 F 71) δέ φησιν ἑβδομήκοντα, σοφιστεῦσαι δὲ τεσσαράκοντα καὶ ἀκμάζειν κατὰ τὴν τετάρτην καὶ ὀγδοηκοστὴν Ὀλυμπιάδα.
그의 살아남은 저술들은 다음의 것들이다: 『쟁론가들의 기술』, 『씨름에 관하여』, 『수학에 관하여』, 『정체에 관하여』, 『명예욕에 관하여』, 『덕들에 관하여』, 『최초의 정립에 관하여』, 『하데스의 일들에 관하여』, 『인간들에 의해 잘못 수행된 일들에 관하여』, 『명령권자』, 『보수를 위한 정의』, 『논박들』1권, 2권. 그의 저술들이 이런 것들이다. 플라톤도 그에 대해 대화편을 지었다. 필로코로스는 그가 시칠리아로 여행할 때 그의 배가 수장되었다고 말한다: 이 점을 에우리피데스는 『익시온』에서 불분명하게 말한다고도 말한다. 일부 사람들은 아흔 해 정도 산 그가 그 여정에서 죽었다고 한다: 아폴로도로스는 그가 일흔 해를 살았다고 하며, 마흔 해 동안 소피스트로 활동했고 84회 올림피아드 동안 절정기였다고 한다.

Ἔστι καὶ εἰς τοῦτον ἡμῶν οὕτως ἔχον (A. Pal. vii. 130)· καὶ σεῦ, Πρωταγόρη, φάτιν ἔκλυον, ὡς ἄρ' Ἀθηνέων ἔκ ποτ' ἰὼν καθ' ὁδὸν πρέσβυς ἐὼν ἔθανες· εἵλετο γάρ σε φυγεῖν Κέκροπος πόλις· ἀλλὰ σὺ μέν που Παλλάδος ἄστυ φύγες, Πλουτέα δ' οὐκ ἔφυγες. Λέγεται δέ ποτ' αὐτὸν ἀπαιτοῦντα τὸν μισθὸν Εὔαθλον τὸν μαθητήν, ἐκείνου εἰπόντος, "ἀλλ' οὐδέπω νίκην νενίκηκα," εἰπεῖν, "ἀλλ' ἐγὼ μὲν ἂν νικήσω, ὅτι ἐγὼ ἐνίκησα, λαβεῖν με δεῖ· ἐὰν δὲ σύ, ὅτι σύ."
그에 대해 우리에게도 그러한 것이 있다: 프로타고라스여, 그대의 소문을 들었다, 어떻게 아테네 어딘가로부터 떠나 길에서 노쇠한 그대가 죽었는지: 케크롶스의 폴리스가 그대로 하여금 떠나도록 결정하였기에: 허나 그대는 분명 폴라스의 도시에서 쫓겨났지만, 플루테아 그대는 쫓견지 않았소. 언젠가 그가 그의 제자 에우아틀로스에게 보수를 요구하자, 저 에우아틀로스가 말하기를, "허나 나는 한 번도 (당신에게서) 승리를 얻지 못했소," 라고 했고 그는 말하기를, "내가 승리한다면, 내가 승리하였다는 점에서, 나는 (보수를) 받아야 하네: 자네가 그리 된다면, 자네가 그렇다는 사실 때문에 그렇고."라고 말했다고 이야기된다.

Γέγονε δὲ καὶ ἄλλος Πρωταγόρας ἀστρολόγος, εἰς ὃν καὶ Εὐφορίων ἐπικήδειον ἔγραψε· καὶ τρίτος Στωικὸς φιλόσοφος.
천문학자인 또 다른 프로타고라스가 있었는데, 그에 대해 에우포리온이 비가를 써 주었다: 세 번째로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도 있었다.


Filostratos, Vitae sophistarum I, 10, 1n.
Πρωταγόρας δὲ ὁ ᾿Αβδηρίτης σοφιστὴς (καὶ) Δημοκρίτου μὲν ἀκροατὴς οἴκοι ἐγένετο, ὡμίλησε δὲ καὶ τοῖς ἐκ Περσῶν μάγοις κατὰ τὴν Ξέρξου ἐπὶ τὴν ῾Ελλάδα ἔλασιν. πατὴρ γὰρ ἦν αὐτῶι Μαιάνδριος πλούτωι κατεσκευασμένος παρὰ πολλοὺς τῶν ἐν τῆι Θράικηι, δεξάμενος δὲ καὶ τὸν Ξέρξην οἰκίαι τε καὶ δώροις τὴν ξυνουσίαν τῶν μάγων τῶι παιδὶ παρ᾿ αὐτοῦ εὕρετο. οὐ γὰρ παιδεύουσι τοὺς μὴ Πέρσας Πέρσαι μάγοι, ἢν μὴ ὁ βασιλεὺς ἐφῆι. (2) τὸ δὲ ἀπορεῖν φάσκειν, εἴτε εἰσὶ θεοὶ εἴτε οὐκ εἰσί, δοκεῖ μοι Πρωταγόρας ἐκ τῆς Περσικῆς παιδεύσεως παρανομῆσαι· μάγοι γὰρ ἐπιθειάζουσι μὲν οἷς ἀφανῶς δρῶσι, τὴν δὲ ἐκ φανεροῦ δόξαν τοῦ θείου καταλύουσιν οὐ βουλόμενοι δοκεῖν παρ᾿ αὐτοῦ δύνασθαι. (3) διὰ μὲν δὴ τοῦτο πάσης γῆς ὑπὸ ᾿Αθηναίων ἠλάθη ὡς μέν τινες, κριθείς, ὡς δὲ ἐνίοις δοκεῖ, ψήφου ἐπενεχθείσης μὴ κριθέντι. νήσους δὲ ἐξ ἠπείρων ἀμείβων καὶ τὰς ᾿Αθηναίων τριήρεις φυλαττόμενος πάσαις θαλάτταις ἐνεσπαρμένας κατέδυ πλέων ἐν ἀκατίωι μικρῶι. (4) τὸ δὲ μισθοῦ διαλέγεσθαι πρῶτος εὗρε, πρῶτος δὲ παρέδωκεν ῞Ελλησι, πρᾶγμα οὐ μεμπτόν· ἃ γὰρ σὺν δαπάνηι σπουδάζομεν, μᾶλλον ἀσπαζόμεθα τῶν προῖκα. γνοὺς δὲ τὸν Πρωταγόραν ὁ Πλάτων σεμνῶς μὲν ἑρμηνεύοντα, ἐνυπτιάζοντα δὲ τῆι σεμνότητι καί που καὶ μακρολογώτερον τοῦ συμμέτρου, τὴν ἰδέαν αὐτοῦ μύθωι μακρῶι ἐχαρακτήρισεν.
아브데라 출신의 소피스테스(이자) 프로타고라스는 고국에서 데모크리토스의 청강자가 되었고, 크세르크세스의 헬라스 원정을 따라 페르시아로부터 온 마고스들의 제자가 되었다. 그의 아버지 마이안드리오스가 트라키아에 있는 자들 대부분을 제치는 부를 쌓은 자였고, 크세르크세스를 집으로 초대했을 뿐만 아니라 선물들로써 그로부터 자신의 자식과 마고스들과의 교제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그 연유는 페르시아 마고스들은, 그들의 왕이 허락하지 않는 한, 비(非) 페르시아인들을 가르치지 않았던 탓이다. (2) 신들이 이러저러하다고도 이러저러하지 않다고도 알기 어렵다는 것이, 내게는 프로타고라스가 페르시아식 교육으로 인해 저지른 짓인 것으로 여겨진다: 마고스들이 비의적으로 행할 경우에는 신에게 기도하지만, 신에 대한 표명된 믿음은 그 신에 의해 능력을 갖춘 것으로 여겨지길 바라지 않아 폐기하기 때문이다. (3) 확실히 이 점으로 말미암아 그는 아테네인들에 의해 전지역에서 쫓겨났는데 어떤 이들에 따르면, 판결이 내려져서, 또 다른 몇몇 사람들에게 생각되기로는, 재판을 받아서가 아니라 표결이 내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토로부터 섬들로 떠나며 아테네 온 바다에 뒤덮힌 아테네 삼단노 선박들을 지켜보며 그는 소규모 등대선에서 항해 중에 침몰하였다. (4) 그는 최초로 보수를 요구하는 논의를 고안했고, 헬라스인들에게 처음으로 전하였으며, 그 일은 경멸할 만한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비용이 드는 일들을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보다 더욱 즐기기 때문이다. 허나 플라톤은 프로타고라스가 거만하게 연설한다는 것을 알고서, 또한 그 자신의 호언장담에 기뻐하며 분명 적정한 것보다 더 장황하다는 걸 알고서, 그의 모습을 긴 이야기를 가지고 특징적으로 묘사했다.
ἐπενεχθείσης : ἐπιφέρω aor. pass. part. gen.
ἐνεσπαρμένας : ἐνσπειράομαι. wrapped up in.
ἐχαρακτήρισεν : χαρακτηριάζω Gloss. aor. designate by a characterstic mark, characterize.

Hesychius of Miletus, Onomatologus in Scholia on Plato’s Republic 600c (DK80 A3)
Πρωταγόρας ᾿Αρτέμωνος ᾿Αβδηρίτης. οὗτος φορτοβαστάκτης ἦν, ἐντυχὼν δὲ Δημοκρίτωι ἐφιλοσόφησε καὶ ἐπὶ ῥητορείαν ἔσχε. καὶ πρῶτος λόγους ἐριστικοὺς εὗρε καὶ μισθὸν ἔπραξε τοὺς μαθητὰς μνᾶς ρ'. διὸ καὶ ἐπεκλήθη Λόγος. τούτου μαθητὴς ᾿Ισοκράτης ὁ ῥήτωρ καὶ Πρόδικος ὁ Κεῖος. ἐκαύθη δὲ τὰ τούτου βιβλία ὑπ᾿ ᾿Αθηναίων. εἶπε γάρ· „περὶ θεῶν οὐκ ἔχω εἰδέναι οὔτε ὡς εἰσὶν οὔτε ὡς οὐκ εἰσίν“ (Β 4). ἔγραψε δὲ εἰς αὐτὸν ὁ Πλάτων διάλογον. πλέοντος δὲ αὐτοῦ εἰς Σικελίαν ἐτελεύτησε ναυαγήσας ἐτῶν <ὢν> ἐνενήκοντα, σοφιστεύσας ἔτη τεσσαράκοντα.
아르테몬의 아들로 아브데라 출신인 프로타고라스. 그는 짐꾼이었는데, 데모크리토스와 조우하여 철학을 하게 되었고 수사술에 들어서게 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논쟁적인 논변들을 발견하였으며 제자들에게 100 므나를 보수로 요구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는 '로고스(논변)'라고 불렸다. 그의 제자로는 연설가 이소크라테스와 케오스 출신의 프로디코스가 있다. 그의 책들은 아테네인들에 의해 불살라졌다. 왜냐하면 그가 다음과 같이 말했기 때문이다: "신들에 관하여서는 어떠한지도 어떠하지 않은지도 아 수가 없다." 그에 대해 플라톤은 대화편을 저술하였다. 그는 아흔 살까지 살다 시칠리아로 항해하던 중 배가 침몰하여 죽었고, 마흔 해 동안 소피스테스로 활동하였다.

DK80A5, 6.
317b3-5 ἐγὼ οὖν τούτων τὴν ἐναντίαν ἅπασαν ὁδὸν ἐλήλυθα, καὶ ὁμολογῶ τε σοφιστὴς εἶναι καὶ παιδεύειν ἀνθρώπους ...
그러므로 나는 이런 자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고, 또한 내가 소피스테스라는 것도 인간들을 교육한다는 것도 동의할 것이오 ...

317c1-3 καίτοι πολλά γε ἔτη ἤδη εἰμὶ ἐν τῆι τέχνηι· καὶ γὰρ καὶ τὰ ξύμπαντα πολλά μοί ἐστιν· οὐδενὸς ὅτου οὔ, πάντων ἂν ὑμῶν καθ᾿ ἡλικίαν πατὴρ εἴην.
그렇거니와 이미 여러 해 동안이나 나는 그 기술에 몸담아 오고 있소: 그야 실상 나로서는 통틀어 많은 날들 동안 살아 있으니: 나이로는 당신들 모두의 아버지일 것이오, 그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 사람이 없이 말이지.

318d9-319a7 οἱ μὲν γὰρ ἄλλοι λωβῶνται τοὺς νέους· τὰς γὰρ τέχνας αὐτοὺς πεφευγότας ἄκοντας πάλιν αὖ ἄγοντες ἐμβάλλουσιν εἰς τέχνας, λογισμούς τε καὶ ἀστρονομίαν καὶ γεωμετρίαν καὶ μουσικὴν διδάσκοντες (καὶ ἅμα εἰς τὸν ῾Ιππίαν ἀπέβλεψεν), παρὰ δ᾿ ἐμὲ ἀφικόμενος μαθήσεται οὐ περὶ ἄλλου του ἢ περὶ οὗ ἥκει. τὸ δὲ μάθημά ἐστιν εὐβουλία περὶ τῶν οἰκείων, ὅπως ἂν ἄριστα τὴν αὑτοῦ οἰκίαν διοικοῖ, καὶ περὶ τῶν τῆς πόλεως, ὅπως τὰ τῆς πόλεως δυνατώτατος ἂν εἴη καὶ πράττειν καὶ λέγειν.
  Ἆρα, ἔφην ἐγώ, ἕπομαί σου τῷ λόγῳ; δοκεῖς γάρ μοι λέγειν τὴν πολιτικὴν τέχνην καὶ ὑπισχνεῖσθαι ποιεῖν ἄνδρας ἀγαθοὺς πολίτας.
  Αὐτὸ μὲν οὖν τοῦτό ἐστιν, ἔφη, ὦ Σώκρατες, τὸ ἐπάγγελμα ὃ ἐπαγγέλλομαι.
  왜냐하면 다른 이들은 젊은이들을 학대하니까: 그들의 기술들로부터 달아난 그들을 원치도 않는데 다시 또 데려다 기술들로 쳐박으니 하는 말이오, 산술과 천문 그리고 기하와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그러는 동안에 그는 히피아스를 향해 눈길을 돌렸다). 허나 내 곁에 와서는 그가 그것을 위해 온 바로 그것 외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배우질 않지. 그 배우는 것들은 집안과 관련하여, 그 자신의 가정을 가장 잘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리고 폴리스와 관련하여서도, 그가 속한 폴리스의 일들에 있어서 가장 유능하게 일을 해내고 또한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런 숙고라오.
  내가 말했네, 혹시 제가 당신의 논의를 따라가고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제겐 당신이 정치의 기술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그리고 사내들을 훌륭한 시민들(정치인들)로 만들어 준다 약속하시는 것으로 여겨지니 말입니다.
  그야 내 말이 바로 그 말이니, 그가 말했네, 소크라테스, 내가 공언하는 바로 그 약속이 말이오.

A 6  =  Platon, Protagoras 328b5-c2
διὰ ταῦτα καὶ τὸν τρόπον τῆς πράξεως τοῦ μισθοῦ τοιοῦτον πεποίημαι· ἐπειδὰν γάρ τις παρ᾿ ἐμοῦ μάθηι, ἐὰν μὲν βούληται, ἀπέδωκεν ὃ ἐγὼ πράττομαι ἀργύριον· ἐὰν δὲ μή, ἐλθὼν εἰς ἱερὸν ὀμόσας, ὅσου ἂν φῆι ἄξια εἶναι τὰ μαθήματα, τοσοῦτον κατέθηκε.
이런 점들로 인하여 보수를 받는 일에 대한 다음과 같은 방식을 만들어 냈소: 누군가 내게서 배우고 나면, 그가 바랄 경우, 내가 요구한 돈을 내놓았지: 만일 그가 원치 않는다면, 신전으로 가서 내 가르침들이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들인지 말하여 맹세하고서, 그 만큼을 내놓소.

A 5 /2 =  Platon, Protagoras 349a
σύ γ᾿ ἀναφανδὸν σεαυτὸν ὑποκηρυξάμενος εἰς πάντας τοὺς ῞Ελληνας σοφιστὴν ἐπονομάσας σεαυτὸν ἀπέφηνας παιδεύσεως καὶ ἀρετῆς διδάσκαλον, πρῶτος τούτου μισθὸν ἀξιώσας ἄρνυσθαι.
적어도 당신은 공개적으로 당신 자신을 모든 그리스인들에게 판매하면서 소피스테스라는 이름을 붙였고 교육과 덕의 교사로 공언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이 일의 보수를 받을 만하다 여기고서 말이죠.
ὑποκηρυξάμενος : ὑποκηρύσσω sale.
ἐπονομάσας : ἐπονομάζω apply a word as a name to a thing.
ἄρνυσθαι : ἄρνῠμαι. win, gain.

A 8  =  Platon, Meno 91d
οἶδα γὰρ ἄνδρα ἕνα Πρωταγόραν πλείω χρήματα κτησάμενον ἀπὸ ταύτης τῆς σοφίας ἢ Φειδίαν τε, ὃς οὕτως περιφανῶς καλὰ ἔργα ἠργάζετο, καὶ ἄλλους δέκα τῶν ἀνδριαντοποιῶν.
왜냐하면 내가 그 자신의 바로 그 지혜로부터, 그렇게나 이름 높은 아른다운 작품들을 만든 페이디아스보다도, 게다가 다른 열 사람의 조각가들보다도 훨씬 더 많은 재물을 번 프로타고라스라는 한 사람을 알기 때문일세.

91e3-92a2 Πρωταγόρας δὲ ἄρα ὅλην τὴν ῾Ελλάδα ἐλάνθανεν διαφθείρων τοὺς συγγιγνομένους καὶ μοχθηροτέρους ἀποπέμπων ἢ παρελάμβανεν πλεῖν ἢ τετταράκοντα ἔτη. οἶμαι γὰρ αὐτὸν ἀποθανεῖν ἐγγὺς καὶ ἑβδομήκοντα ἔτη γεγονότα, τετταράκοντα δὲ ἐν τῆι τέχνηι ὄντα. καὶ ἐν ἅπαντι τῶι χρόνωι τούτωι ἔτι εἰς τὴν ἡμέραν ταυτηνὶ εὐδοκιμῶν οὐδὲν πέπαυται, καὶ οὐ μόνον Πρωταγόρας, ἀλλὰ καὶ ἄλλοι πάμπολλοι, οἱ μὲν πρότερον γεγονότες ἐκείνου, οἱ δὲ καὶ νῦν ἔτι ὄντες.
그래서 프로타고라스는 그리스 전역에서 마흔 해가 넘는 동안 들키지 않고 교제한 자들을 망가뜨리고 또 받아들였을 때보다 더 열등한 자들로 떠나 보냈지. 나는 그가 거의 70 해 가까이 살았다고 생각하니 말이네, 마흔 해 동안 그 기술에 종사하면서 말이지. 게다가 그 모든 시간 동안에 오늘날까지 좋은 평판을 받는 일이 그치지 않았네, 프로타고라스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다른 자들도 그렇지, 어떤 이들은 저 자보다 먼저 태어난 자들이고, 다른 자들은 오늘날 여전히 살아있고 말이네.

Suda.
Πρωταγόρας, Ἀβδηρίτης, υἱὸς Ἀρτέμωνος ἢ καὶ Μαιανδρίδου ἢ Νεανδρίου. τινὲς δὲ αὐτὸν καὶ Τήϊον ἔγραψαν. οὗτος πρότερον ἦν φορτοβαστάκτης, ἐντυχὼν δὲ Δημοκρίτῳ ἠράσθη λόγων καὶ φιλοσοφήσας ἐπὶ ῥητορείαν ἐτράπη. καὶ ἐπεκλήθη πρῶτος οὗτος σοφιστής, πρῶτος τε οὗτος τοὺς ἐριστικοὺς λόγους εὗρε καὶ ἀγῶνα λόγων ἐποιήσατο καὶ μισθὸν ἔπραξε τοὺς μαθητὰς μνᾶς ρ᾿· διὸ καὶ Ἰσοκράτους. διεῖλέ τε πάντα λόγον πρῶτος οὗτος εἰς τέσσαρα· εὐχωλήν,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μετὰ δὲ τοῦτον ἕτεροι εἰς ζ᾿ διεῖλον ταῦτα· διήγησιν, ἐρώτησιν, ἀπόκρισιν, ἐντολήν, εἰσαγγελίαν, εὐχωλήν, κλῆσιν. Ἀλκιδάμας δὲ τέσσαρας εἶναί φησιν ἰδέας λόγων· φάσιν, ἀπόφασιν, ἐρώτησιν, προσαγόρευσιν. τοῦ δὲ Πρωταγόρου τὰ βιβλία ὑπὸ Ἀθηναίων ἐκαύθη, διότι λόγον ποτὲ εἶπεν οὕτως ἀρξάμενος· περὶ θεῶν οὐκ ἔχω εἰδέναι, οὔτε ὥς εἰσιν, οὔτε ὡς οὐκ εἰσί. καὶ πρεσβύτερός ἐστι Πλάτωνος τοῦ φιλοσόφου· διδάσκαλος δὲ Προδίκου τοῦ Κείου καὶ ἄλλων πολλῶν.
아브데라 출신으로 아르테몬 혹은 마이안드리오스나 네안드리오스의 아들인 프로타고라스. 어떤 이들은 그가 테오스인이라 기록했다. 그는 이전에 짐꾼이었으나, 데모크리토스와 만나 논변들에 대해 들어 배웠고 철학을 했다가 연설로 전향했다. 또한 그는 최초로 소피스테스라고 불렸으며, 처음으로 논쟁적 논변들을 고안해내기도 했으며 논변들의 경연을 만들었으며 제자들에게 100므나를 보수로 요구했다: 이로 인하여 이소크라테스에게서도 보수를 받았다. 그는 논변을 넷으로 나눈 최초의 사람이다: 기원, 질문, 답변, 질문: 이 다음으로 또 다른 자들은 다음의 7가지로 나누었다: 서술, 질문, 답변, 명령, 전언(보고), 기원, 제안. 알키다마스는 논변들에 네 가지 종류들이 있다고 말했다: 긍정, 부정, 질문, 진술. 한편 프로타고라스의 책들은 아테네인들에 의해 소각되었는데, 언젠가 다음과 같이 시작하며 논변을 말했기 때문이다: 신들에 관하여 나는 그들이 어떠한지도, 어떠하지 않은지도 알 수 없다. 철학자 플라톤보다 연상이다: 케이오스의 프로디코스와 다른 많은 이들의 스승이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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