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nn wir diese unsre Anschauung auch zum höchsten Grade der Deutlichkeit bringen könnten, wo würden wir dadurch der Beschaffeneit der Gegenstände an sich selbst nicht näher kommen. Denn wir würden auf allen Fall doch nur unsre Art der Anschauung d.i. unsere Sinnlichkeit vollständig erkennen, und diese immer nur unter den dem Subjekt ursprünglich anhängenden Bedingungen, von Raum und Zeit; was die Gegenstände an sich selbst sein mögen, würde uns durch die aufgeklärteste Erkenntnis der Erscheinung derselben, die uns allein gegeben ist, doch niemals bekannt werden.

→ 우리가 이러한 우리의 직관을 또한 명료성의 가장 높은 단계로 가져 올 수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서 우리가 그를 통하여 대상들 자체의 성질에 더 가까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경우에서 오로지 우리의 직관방식, 즉, 언제나 단지 주관 아래에 근원적으로 수반하는 조건들인 이러한 공간과 시간에 대한 조건들 아래에서만 우리의 감성만을 완전히 인식할 것이고; 대상들 자체가 무엇일지, 우리에게, 오로지 우리에게만 주어질 수 있는 그것들의 현상에 대한 개선된 인식을 통하여서는 또한 전혀 알려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Daß daher unsere ganze Sinnlichkeit nichts als die versorrene Vorstellung der Dinge sei, welche lediglich das enthält, was ihnen an sich selbst zukömmt, aber nur unter einer Zusammenhäufung von Merkmalen und Teilvorstellungen, die wir nicht mit Bewußtsein auseinander setzen, ist eine Verfälschung des Begriffs von Sinnlichkeit und von Erscheinung, welche die ganze Lehre derselben unnütz und leer macht. Der Unterschied einer undeutlichen von der deutlichen Vorstellung ist bloß logisch, und betrifft nicht den Inhalt. Ohne Zweifel enthält der Begriff von Recht, dessen sich der gesunde Verstand bedient, eben dasselbe, was die subtileste Spekulation aus ihm entwickeln kann, nur daß im gemeinen und praktischen Gebrauche man sich dieser mannigfaltigen Vorstellungen in diesem Gedanken, nicht bewußt ist. Darum kann man nicht sagen, daß der gemeine Begriff sinnlich sei, und eine bloße Erscheinung enthalte, denn das Recht kann gar nicht erscheinen, sondern sein Begriff liegt im Verstande, und stellet eine Beschaffenheit (die moralische) der Handlungen vor, die ihnen an sich selbst zukommt.

→ 그런 이유로 우리의 전체 감성은 사물의 복잡한 표상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고, 그것이 다만, 그것들에게 그 자체로 부합할 것을, 그러나 단지, 그것들을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분석하지 않는 특징들과 부분표상들에 대한 축적 아래에서만 포함할 것이라는 것은, 감성과 현상에 대한, 그에 대한 전체 학설을 헛되고 공허하게 만드는, 개념의 날조이다.→ 분명한 표상에 대한 불분명한 표상의 구분은 순전히 논리적이고, 내용과 관계맺지 않는다.→ 건전한 지성이 사용하는 법의 개념은 의심할 바 없이 섬세한 사변이 그로부터 전개할 수 있는 동일한 것을 포함한다. 단지 그 보편적이고 실천적 사용에 있어서 사람들이 이 사유 속에서 이러한 잡다한 표상들을 의식하지 못한다.→ 그에 대해 사람들은, 보편적 개념이 감각적이라고, 그리고 순전한 현상을 포함한다고 말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법은 전혀 현상할 수 없고, 오히려 지성 안에 놓이는 개념이기 때문이며, 그것 자체에 수반하는 행위의 특성(도덕적인)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Wenn wir diese unsre Anschauung auch zum höchsten Grade der Deutlichkeit bringen könnten, wo würden wir dadurch der Beschaffenheit der Gegenstände an sich selbst nicht näher kommen.

우리가 이러한 우리의 직관을 또한 명료성의 가장 높은 단계로 가져 올 수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서 우리가 그를 통하여 대상들 자체의 성질에 더 가까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 우리가 이러한 우리의 직관을 또한 명료성의 가장 높은 단계로 가져 올 수 있다 할지라도, 거기에서 우리가 그를 통하여 대상들 자체의 성질에 더 가까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Denn wir würden auf allen Fall doch nur unsre Art der Anschauung d.i. unsere Sinnlichkeit vollständig erkennen, und diese immer nur unter den dem Subjekt ursprünglich anhängenden Bedingungen, von Raum und Zeit; was die Gegenstände an sich selbst sein mögen, würde uns durch die aufgeklärteste Erkenntnis der Erscheinung derselben, die uns allein gegeben ist, doch niemals bekannt werden.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경우에서 오로지 우리의 직관방식, 즉 우리의 감성만을 완전히 인식할 것이고, 이러한 감성이 언제나 단지 주관 아래에 근원적으로 수반하는 조건들, 공간과 시간에 대한 조건들 아래에서만; 대상들 자체가 무엇일지, 우리에게 그것들의 현상에 대한 개선된 인식을 통하여, 그 현상이 오로지 우리에게만 주어질 수 있는, 또한 전혀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경우에서 오로지 우리의 직관방식, 즉, 언제나 단지 주관 아래에 근원적으로 수반하는 조건들인 이러한 공간과 시간에 대한 조건들 아래에서만 우리의 감성만을 완전히 인식할 것이고; 대상들 자체가 무엇일지, 우리에게, 오로지 우리에게만 주어질 수 있는 그것들의 현상에 대한 개선된 인식을 통하여서는 또한 전혀 알려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Daß daher unsere ganze Sinnlichkeit nichts als die verworrene Vorstellung der Dinge sei, welche lediglich das enthält, was ihnen an sich selbst zukömmt, aber nur unter einer Zusammenhäufung von Merkmalen und Teilvorstellungen, die wir nicht mit Bewußtsein auseinander setzen, ist eine Verfälschung des Begriffs von Sinnlichkeit und von Erscheinung, welche die ganze Lehre derselben unnütz und leer macht.

그런 이유로 우리의 전체 감성은 사물의 복잡한 표상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고, 그것이 다만 포함할 것이다, 그것들에게 그 자체로 부합할 것을, 그러나 단지 특징들과 부분표상들에 대한 축적 아래에서만, 그것들을 우리가 의식과 나누어 놓지 않는, 감성과 현상에 대한 개념의 날조이다, 그에 대한 전체 학설을 헛되고 공허하게 만드는.

→ 그런 이유로 우리의 전체 감성은 사물의 복잡한 표상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닐 것이고, 그것이 다만, 그것들에게 그 자체로 부합할 것을, 그러나 단지, 그것들을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분석하지 않는 특징들과 부분표상들에 대한 축적 아래에서만 포함할 것이라는 것은, 감성과 현상에 대한, 그에 대한 전체 학설을 헛되고 공허하게 만드는, 개념의 날조이다.

Der Unterschied einer undeutlichen von der deutlichen Vorstellung ist bloß logisch, und betrifft nicht den Inhalt.

분명한 표상에 대한 불분명한 표상의 구분은 순전히 논리적이고, 내용과 관계맺지 않는다.

→ 분명한 표상에 대한 불분명한 표상의 구분은 순전히 논리적이고, 내용과 관계맺지 않는다.

Ohne Zweifel enthält der Begriff von Recht, dessen sich der gesunde Verstand bedient, eben dasselbe, was die subtileste Spekulation aus ihm entwickeln kann, nur daß im gemeinen und praktischen Gebrauche man sich dieser mannigfaltigen Vorstellungen in diesem Gedanken, nicht bewußt ist.

법의 개념은, 건전한 지성이 사용하는, 의심할 바 없이 동일한 것을, 섬세한 사변이 그로부터 전개할 수 있는, 포함한다, 단지 그 보편적이고 실천적 사용에 있어서 사람들이 이 사유 속에서 이러한 잡다한 표상들을, 의식하지 못한다.

→ 건전한 지성이 사용하는 법의 개념은 의심할 바 없이 섬세한 사변이 그로부터 전개할 수 있는 동일한 것을 포함한다. 단지 그 보편적이고 실천적 사용에 있어서 사람들이 이 사유 속에서 이러한 잡다한 표상들을 의식하지 못한다.

Darum kann man nicht sagen, daß der gemeine Begriff sinnlich sei, und eine bloße Erscheinung enthalte, denn das Recht kann gar nicht erscheinen, sondern sein Begriff liegt im Verstande, und stellet eine Beschaffenheit (die moralische) der Handlungen vor, die ihnen an sich selbst zukommt.

그에 대해 사람들은 말할 수 없다, 보편적 개념이 감각적이라고, 그리고 순전한 현상을 포함한다고, 왜냐하면 법은 전혀 현상할 수 없고, 오히려 지성 안에 놓이는 개념이기 때문이며, 행위의 특성(도덕적인)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그것 자체에 수반하는.

→ 그에 대해 사람들은, 보편적 개념이 감각적이라고, 그리고 순전한 현상을 포함한다고 말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법은 전혀 현상할 수 없고, 오히려 지성 안에 놓이는 개념이기 때문이며, 그것 자체에 수반하는 행위의 특성(도덕적인)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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