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 uns hierüber zu belehren, wollen wir zuerst den Begriff des Raumes erörtern. Ich verstehe aber unter Erörterung (expositio) die deutliche (wenn gleich nicht ausführliche) Vorstellung dessen, was zu einem Begriffe gehört; metaphysisch aber ist die Erörterung, wenn sie dasjenige enthält, was den Begriff, als a priori gegeben, darstellt.

→ 이에 관해 우리에게 일깨우기 위해서, 우리는 처음에 공간의 개념을 상론하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상론(해명)을 개념에 속하는 그것의 분명한 (비록 상세하지는 않더라도) 표상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상론은, 그 상론이,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으로서, 제시하는 개념을 그것을 포함한다면. 형이상학적이다.

1) Der Raum ist kein empirischer Begriff, der von äußeren Erfahrungen abgezogen worden. Denn damit gewisse Empfindungen auf etwas außer mir bezogen werden, (d.i. auf etwas in einem andern Orte des Raumes, als darinnen ich mich befinde,) imgleichen damit ich sie als außer und neben einander, mithin nicht bloß verschieden, sondern als in verschiedenen Orten vorstellen könne, dazu muß die Vorstellung des Raumes schon zum Grunde liegen. Demnach kann die Vorstellung des Raumes nicht aus den Verhältnissen der äußern Erscheinung durch Erfahrung erborgt sein, sondern diese äußere Erfahrung ist selbst nur durch gedachte Vorstellung allererst möglich.

→ 1) 공간은, 그 개념이 외적 경험들로부터 도출되는 감각적 개념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확실한 지각이 어떤 것에 나의 외부에서 관련되기 위해서, (즉 어떤 것에, 그 안에서 내가 나를 인지하는 공간의 다른 한 지점에서,) 또한 내가 그것들을 서로 바깥에 그리고 곁에 있는 것으로서, 그에 따라 자체로 상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이한 지점에서 표상할 수 있기 위해서, 그에 대해 공간의 표상이 이미 기초에 놓여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공간의 표상은 외적 직관의 내용들로부터 경험을 통해 차용될 수 없고, 오히려 이러한 외적 경험이 스스로 오직 사유된 표상을 통해서만 처음으로 가능하다.

2) Der Raum ist eine notwendige Vorstellung, a priori, die allen äußeren Anschauungen zum Grunde liegt. Man kann sich niemals eine Vorstellung davon machen, daß kein Raum sei, ob man sich gleich ganz wohl denken kann, daß keine Gegenstände darin angetroffen werden.

→ 2) 공간은, 그 표상을 모든 외적 직관들이 기초에 두는, 선험적인 필연적 표상이다.→ 사람들은, 비록 사람들이, 그 안에 어떠한 대상들도 마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생각할 수 있다 할지라도 결코, 공간이 없다는 그에 대한 표상을 만들 수 없다.

 

Um uns hierüber zu belehren, wollen wir zuerst den Begriff des Raumes erörtern.

이에 관해 우리에게 일깨우기 위해서, 우리는 처음에 공간의 개념을 상론하고자 한다.

→ 이에 관해 우리에게 일깨우기 위해서, 우리는 처음에 공간의 개념을 상론하고자 한다.

Ich verstehe aber unter Erörterung (expositio) die deutliche (wenn gleich nicht ausführliche) Vorstellung dessen, was zu einem Begriffe gehört;

그러나 나는 상론(해명)을 그것의 분명한 (비록 상세하지는 않더라도) 표상으로 이해한다, 그것이 개념에 속하는;

metaphysisch aber ist die Erörterung, wenn sie dasjenige enthält, was den Begriff, als a priori gegeben, darstellt.

그러나 그 상론은 형이상학적이다, 그 상론이 그것을 포함한다면, 그것이 개념을,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으로서, 제시하는.

→ 그러나 나는 상론(해명)을 개념에 속하는 그것의 분명한 (비록 상세하지는 않더라도) 표상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 상론은, 그 상론이, 선험적으로 주어진 것으로서, 제시하는 개념을 그것을 포함한다면. 형이상학적이다.

 

1) Der Raum ist kein empirischer Begriff, der von äußeren Erfahrungen abgezogen worden.

1) 공간은 감각적 개념이 아니다, 그 개념이 외적 경험들로부터 도출되는.

→ 1) 공간은, 그 개념이 외적 경험들로부터 도출되는 감각적 개념이 아니다.

Denn damit gewisse Empfindungen auf etwas außer mir bezogen werden, (d.i. auf etwas in einem andern Orte des Raumes, als darinnen ich mich befinde,) imgleichen damit ich sie als außer und neben einander, mithin nicht bloß verschieden, sondern als in verschiedenen Orten vorstellen könne, dazu muß die Vorstellung des Raumes schon zum Grunde liegen.

왜냐하면 그것으로 확실한 지각이 어떤 것에 나의 외부에서 관련되기 때문이다, (즉 어떤 것에, 그 안에서 내가 나를 인지하는 공간의 다른 한 지점에서,) 또한 내가 그것들을 서로 바깥에 그리고 곁에 있는 것으로서, 그에 따라 순전히 상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이한 지점에서 표상할 수 있는, 그에 대해 공간의 표상이 이미 기초에 놓여 있어야만 한다.

→ 왜냐하면 그것으로 확실한 지각이 어떤 것에 나의 외부에서 관련되기 위해서, (즉 어떤 것에, 그 안에서 내가 나를 인지하는 공간의 다른 한 지점에서,) 또한 내가 그것들을 서로 바깥에 그리고 곁에 있는 것으로서, 그에 따라 자체로 상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이한 지점에서 표상할 수 있기 위해서, 그에 대해 공간의 표상이 이미 기초에 놓여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Demnach kann die Vorstellung des Raumes nicht aus den Verhältnissen der äußern Erscheinung durch Erfahrung erborgt sein, sondern diese äußere Erfahrung ist selbst nur durch gedachte Vorstellung allererst möglich.

그에 따라 공간의 표상은 외적 직관의 내용들로부터 경험을 통해 차용될 수 없고, 오히려 이러한 외적 경험이 스스로 오직 사유된 표상을 통해서만 처음으로 가능하다.

→ 그에 따라 공간의 표상은 외적 직관의 내용들로부터 경험을 통해 차용될 수 없고, 오히려 이러한 외적 경험이 스스로 오직 사유된 표상을 통해서만 처음으로 가능하다.

2) Der Raum ist eine notwendige Vorstellung, a priori, die allen äußeren Anschauungen zum Grunde liegt.

2) 공간은 필연적 표상이다, 선험적인, 그 표상을 모든 외적 직관들이 기초에 두는.

→ 2) 공간은, 그 표상을 모든 외적 직관들이 기초에 두는, 선험적인 필연적 표상이다.

Man kann sich niemals eine Vorstellung davon machen, daß kein Raum sei, ob man sich gleich ganz wohl denken kann, daß keine Gegenstände darin angetroffen werden.

사람들은 결코 그에 대한 표상을 만들 수 없다, 공간이 없다는, 비록 사람들이 아주 잘 생각할 수 있다 할지라도, 그 안에 어떠한 대상들도 마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 사람들은, 비록 사람들이, 그 안에 어떠한 대상들도 마주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잘 생각할 수 있다 할지라도 결코, 공간이 없다는 그에 대한 표상을 만들 수 없다.

 

-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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